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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5: 두 명의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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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쪽 | 규격外
ISBN-10 : 1186940174
ISBN-13 : 9791186940174
조선왕조실톡. 5: 두 명의 왕비 중고
저자 무적핑크,YLAB (기획),이한 (해설)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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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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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가격에 비해 책이 아주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잘 관리가 된듯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imjun*** 2019.10.29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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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그분들을 친구추가 하시겠습니까? 『조선왕조실톡』 제5권 《두 명의 왕비》는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역사 속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talk’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파격적인 형식의 웹툰이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이 웹툰은 만화와 센스로 실제 조선의 역사 기록을 더욱 발랄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2015년 상반기 내내 언론사들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5권은 4권에서 왜란보다 더한 패배감을 준 호란을 겪고 난 후 인조와 효종이 전후 수습을 겨우겨우 하고 난 뒤, 왕이 된 현종 패밀리의 이야기다. 현종에게 주어진 것은 바닥에 떨어진 왕의 권위와 명분으로 무장한 산림의 선비들이었다. 어머니인 인선왕후가 죽자 현종은 산림에게 반격을 꾀하였으나 어릴 때부터 몸이 허약했던 현종은 오래 버티지 못한다.

신하들에게 쩔쩔매는 현종을 보고 자란 숙종은 본격적으로 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여러 차례의 환국을 만들며 신하들과 치열한 권력 드라마를 펼친다. 어릴 때부터 당파싸움을 지긋지긋하게 보고 자란 데다, 어머니인 숙빈 최씨가 무수리였다는 것과 경종의 암살 의혹이라는 콤플렉스를 지니고 왕이 된 연잉군은 과연 어떤 왕이 되었는지는 6권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무적핑크
저자 무적핑크(변지민)은 서울대 미대 디자인과 재학 중. 2009~2014년에 걸쳐 〈실질객관동화〉, 〈실질객관영화〉, 〈경운기를 탄 왕자님〉을 네이버 웹툰에 연재했다. 2014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린 〈조선왕조실톡〉이 독자들의 큰 관심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현재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이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미모의 웹툰 작가로도 화제가 되었다. 게임, 가상현실과 역사 이외에도 관심분야가 넓고, 한 가지에 꽂히면 깊게 파고드는 공부벌레이자 아이디어 창고이다. 〈조선왕조실톡〉 한 화를 그리기 위해 실록뿐만 아니라 관련한 역사서와 자료들을 섭렵한다. YLAB과 공동기획한 《조선왕조실톡》은 조선 왕조 인물들의 살아 있는 듯한 촌철살인의 대화가 주는 재미뿐만 아니라, 내용과 형식에서 탁월한 역사 콘텐츠로 인정받아 책, 드라마,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분야와 장르로 확장 개발되고 있다.
조선왕조실톡 커뮤니티 www.facebook.com/ChosuntTalk
조선왕조실톡 트위터 twitter.com/Chosuntalk

저자 : YLAB (기획)
기획자 YLAB은 2010년 설립된 만화콘텐츠 기획제작사. 웹툰 〈패션왕〉, 〈심연의 하늘〉, 〈프린스의 왕자〉,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찌질의 역사〉 등을 기획했으며, 웹툰 원작을 영화, 드라마 같은 영상물로 기획·제작하고 있고, 2015년 웹툰 작가 양성을 위해 YLAB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등 국내 유일의 만화콘텐츠 제작사로 활동 영역을 계속 넓히고 있다.
설립자이자 만화 스토리작가인 윤인완은 한국 작가 최초로 일본 쇼가쿠칸小學館의 월간만화잡지 『월간 선데이 GX』에 〈신암행어사〉를 연재했으며, 이 작품은 이후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상품으로 개발되는 등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저자 : 이한 (해설)
해설자 이한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우리나라의 고전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의 기록까지 살펴보는 것이 취미이며,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넘치는 역사에서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야기를 찾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목표이다. 『조선왕조실톡』 1, 2,3권에서 조선사의 숨겨진 에피소드를 ‘실록 돋보기’에 썼다. 저서로는 『요리하는 조선 남자』, 『조선기담』, 『나는 조선이다』, 『다시 발견하는 한국사』, 『논쟁으로 본 조선』, 『중국기담』 등이 있다.
twitter.com/yihanhistory

목차

『조선왕조실톡』을 시작하며 - 위대한 『조선왕조실록』 4
머리말 - 조각조각 쪼개어진 조선 6
작가의 말 8
프롤로그 - 조선시대 그분들의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13

1부 현종 패밀리

01 예송논쟁 비긴즈 ~ 인조의 꼬마신부~ 19
실록 돋보기 / 그들은 왜 싸웠을까

02 예송논쟁 리턴즈 ~ 효종의 죽음~ 30
실록 돋보기 / 1차 예송논쟁

03 현종의 매력발산 타임 42
실록 돋보기 / 듣보잡 임금

04 예송논쟁 허목나이트 55
실록 돋보기 / 1차 예송논쟁의 결과

05 예송논쟁 ~윤선도 라이즈~ 66
실록 돋보기 / 2차 예송논쟁

06 소고기 먹으면 사형? 77
실록 돋보기 / 금지된(?) 별미

07 아기 숙종 이름 짓기 87
실록 돋보기 / 2대독자 변덕쟁이 임금님

08 현종의 최후 99
실록 돋보기 / 조선왕조의 후손 부족 사태

09 먹으면 안 돼! 112
실록 돋보기 / 조상의 지혜라고 무작정 따르지 말 것

10 상투에 감춰진 비밀 123
실록 돋보기 / 상투에도 패션이 있다

2부 숙종 패밀리

11 창덕궁 VS. 창경궁 137
실록 돋보기 / 창경궁 유령 소동

12 외로운 자의대비 151
실록 돋보기 / 홍수의 변과 삼복의 난

13 명성왕후의 아이스버킷 163
실록 돋보기 / 숙종의 진정한(?) 총애를 받은 김석주

14 암행어사님이 출도하셨습니다 176
실록 돋보기 / “이게 뭐게?”

15 너무 예쁜 그 언니 190
실록 돋보기 / 조선의 재벌, 역관

16 장희빈, 왕비가 되다 202
실록 돋보기 / 생일날의 날벼락

17 구운몽이라죠(웃음) 212
실록 돋보기 / 180권의 소설 작가

18 장희빈의 측근비리 224
실록 돋보기 / 107번의 탄핵, 꿈은 이루어진다

19 인현왕후의 복수 236
실록 돋보기 / 우쭈쭈가 필요해?

20 숙종도 덕질을 했다 246
실록 돋보기 / 의리킹 숙종?

3부 경종과 연잉군

21 인현왕후의 아들램 263
실록 돋보기 / 마음으로 가족이 되는 법, 입양

22 장희빈, 사약 받다 275
실록 돋보기 / 신데렐레의 처참한 죽음

23 경종을 울려라 286
실록 돋보기 / 200년 만의 대리청정

24 불쌍한 수험생 296

25 궁녀의 결혼식 305
실록 돋보기 / 철밥통일까 뒤웅박일까

26 경종이 고자라니 316
실록 돋보기 / 비극의 세자 자리

27 아찔한 단풍놀이 327
실록 돋보기 / 숙종의 사랑은 움직인다

28 점심밥 뭐 드실래요? 336
실록 돋보기 / 음식이 아닙니다. 약입니다.

29 딸도 차례를 지냈다! 350
실록 돋보기 / 자식의 의무이자 권리

30 호구인 줄 알았더니 361
실록 돋보기 / 소론의 왕, 노론의 왕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역사 교과서의 대안, ‘조선왕조실톡’ 시리즈 『조선왕조실톡』 5권 출간!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talk’으로 나누는 대화를 나눈다는 파격적인 형식의 역사만화, 『조선왕조실톡』. 1권 〈조선 패밀리의 탄생〉,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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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과서의 대안, ‘조선왕조실톡’ 시리즈
『조선왕조실톡』 5권 출간!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talk’으로 나누는 대화를 나눈다는 파격적인 형식의 역사만화, 『조선왕조실톡』. 1권 〈조선 패밀리의 탄생〉, 2권 〈조선 패밀리의 활극〉, 3권 〈조선백성실톡〉, 4권 〈뿔뿔이 흩어진 조선 패밀리〉에 이어, 5권 〈두 명의 왕비〉 편이 출간되었다. 5권은 4권에서 호란 후 전후 수습을 힘겹게 한 인조와 효종에 이어 왕위를 물려받은 현종부터 시작한다. 예송논쟁으로 대변되는 당파싸움은 현종 시기에 극심해진다. 숙종은 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당파를 견제하기 위한 환국을 자주 일으키고, 그럼에도 당파간의 반목은 사라지지 않고 경종까지도 죽 이어진다. 이 시기는 전란 이후 떨어진 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신하들과의 힘겨루기로 정치는 혼란의 연속이었지만 대동법의 전국 실시 등으로 전후의 상흔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을 취하게 된다.

웹툰 〈조선왕조실톡〉은 역사서 독자들뿐만 아니라 한국사 전공자, 역사오덕들도 댓글을 달기 때문에 베스트댓글만 읽어도 역사공부가 된다 할 정도로 수준이 상당하다. 시대순으로 출간되는 『조선왕조실톡』은 〈실록 돋보기〉에서 만화 〈실톡〉이 다루지 못한 부분들에 대한 설명은 물론 역사적인 해석까지 담고 있어 재미와 공부면에서 단연코 돋보이는 역사만화이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있는 성인 독자들과 한국사 과목을 공부하는 중고생부터 역사에 대한 흥미를 『조선왕조실톡』 덕분에 가지게 됐다는 초등학생 독자들까지, 한번 ‘조선시대 그분들의 대화’에 빠지면 그 재미에서 헤어나기 어렵다. 시리즈의 권수가 더해갈수록 『조선왕조실톡』의 완간을 기다리는 독자들도 늘고 있으며, 실제로 1,000여 곳이 넘는 중고등학교에서 역사 수업 자료로 『조선왕조실톡』이 활용되고 있다.

두 명의 왕비, 왕VS.신하의 치열한 드라마가 있는
현종-숙종-경종 패밀리를 만나 보자

『조선왕조실톡』 5권은 4권에서 왜란보다 더한 패배감을 준 호란을 겪고 난 후 인조와 효종이 전후 수습을 겨우겨우 하고 난 뒤, 왕이 된 현종 패밀리의 이야기다. 현종에게 주어진 것은 바닥에 떨어진 왕의 권위와 명분으로 무장한 산림의 선비들이었다. 효종의 죽음 이후 자의대비가 1년 상복을 입느냐 3년 상복을 입느냐로 발촉된 예송논쟁은 송시열을 비롯한 서인의 승리로 1년 상복으로 마무리되었다. 어머니인 인선왕후가 죽자 현종은 산림에게 반격을 꾀하였으나 어릴 때부터 몸이 허약했던 현종은 오래 버티지 못한다.
신하들에게 쩔쩔매는 현종을 보고 자란 숙종은 본격적으로 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여러 차례의 환국을 만들며 신하들과 치열한 권력 드라마를 펼친다. 인현왕후와 장희빈, 서인과 남인은 절대군주 숙종이 만든 드라마의 조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덕분에 정치의 혼란 속에서 경종과 연잉군의 어린 시절은 불행했다. 숙종에게 눌려 있던 신하들은 소심한 경종을 만만하게 봤고 경종 1년에 연잉군(후에 영조)을 세제로 만든다. 어릴 때부터 당파싸움을 지긋지긋하게 보고 자란 데다, 어머니인 숙빈 최씨가 무수리였다는 것과 경종의 암살 의혹이라는 콤플렉스를 지니고 왕이 된 연잉군은 과연 어떤 왕이 되었는지는 6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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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조선왕조실톡5 | ba**bashon | 2017.01.2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조선왕조실톡이 벌써 5권 째다. 처음 나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니 새삼 놀랍다. 요즘 두 여자가 온 나라...

    조선왕조실톡이 벌써 5권 째다. 처음 나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니 새삼 놀랍다. 요즘 두 여자가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두 왕비다. 과연 이들은 어떠했을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란 없다.’ 영국의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의 이 한마디가 가슴을 울린다. 역사를 배우는 것은 현대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그러나 역사를 단지 ‘입시를 위한 과목’으로만 생각하여 거추장스러운 것으로 보고 있는 우리의 모습들을 보게 된다. 그런데 저자는 이러한 딱딱한 데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우리의 조선을 얘기해주고 해설 또한 흥미롭게 실려 있어 독자들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보면 볼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책을 잡으면 그 자리에서 다 읽게 되는 힘이 있다.

    5권에서는 현종 패밀리부터 시작한다. 현종 대의 예송논쟁부터 경종 대까지의 역사가 전개된다. 조톡은 왕들의 계보대로 소개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 우리가 잘 몰랐던 조선의 숨은 이야기들을 소개해 주는데 이번 권에서는 ‘소고기’, ‘상투’, ‘암행어사’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평소에 궁금했지만 답을 쉽게 찾지 못했던 내용이라 흥미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더 집중해서 보게 된다.

    특히나 흥미로운 내용은 우리가 잘 아는 장희빈과 인현왕후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은 숙종의 실상도 알게 되고 안타까운 당파싸움의 모습도 잘 볼 수 있다. 숙종은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려 장희빈을 총애하게 되었고 인현왕후를 내쫓은 왕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당파싸움을 최고조로 만들어 놓은 왕이기도 하다. 그런 왕을 이 책에서는 변덕스럽고 성격 참 급한 왕이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장희빈의 죽음과 불쌍한 왕 경종의 모습이 교차되어 오는 느낌을 뭘까? 한편으로 매일 당파싸움을 하는 ‘신하들’, 그 신하들의 당쟁에 휘둘려 나약했던 ‘왕들’, 쓸데없는 명분만 내세우는 고리타분한 ‘조선’의 이미지가 자신들의 목숨보다도 왕과 나라를 사랑했던 ‘신하들’, 조선을 부강한 나라로 만들고자 애썼던‘왕들’, 여러 혼란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며 아름다운 문화를 지켜낸 ‘조선’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 한권이 끝날 때마다 다음 권이 기다려진다.

    다음 편에서는 영조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삼고 우리역사를 왜곡하며 만들어낸 식민사관에는 ‘조선은 중세가 없기 때문에 고대에만 머물러 있다는 정체성론’이 있었다. 하지만 그 시대 사회경제사 학자였던 백남운이 우리나라에도 중세가 분명히 있었고 근대로 나아가던 중이라는 것을 ‘조선사회경제사’를 저술하며 증명해 보였다.

    우리나라의 근대에 속하는 이야기가 바로 다음 편의 내용이다.

    조선의 부흥을 이끌었던 정조와 영조. 이들의 이야기는 또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가 된다.

  • [서평] 조선왕조실톡 5 | ri**773 | 2017.01.2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어느새 다섯번째 출간된 조선왕조실톡, 앞선 책들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에 이 책도 읽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다루는 내...
    어느새 다섯번째 출간된 조선왕조실톡, 앞선 책들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에 이 책도 읽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다루는 내용은 현종, 숙종, 경종과 연잉군입니다. 사실 숙종을 제외한 나머지 현종과 경종은 교과서에서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는 왕들입니다. 연잉군이야 훗날 영조가 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세제 시절의 이야기만 다루고 있구요. 

    현종 시대에 있었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은 예송논쟁입니다. 현종의 아버지인 효종과 효종비의 상에서 상복을 얼마동안 입어야 하는가를 두고 서인과 남인들이 각자 다른 주장을 펼쳤던 사건입니다. 지금의 시선으로 보면 상복 몇년 입는 것이 당파끼리 싸울일인가 할 정도로 황당한 사건이죠. 어̩든 효종이 인조의 둘째아들로 왕이 되었기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1,2차 예송논쟁이 있었지만 사실 2차 예송논쟁은 1차에 비해 기간도 고작 3일에 불과했습니다. '1차 예송논쟁때는 현종은 갓 왕이 된 처지였으며 송시열을 비롯한 산림들의 위세가 어마어마 했기 때문에 서인들의 주장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2차 예송논쟁때 현종은 당당히 산림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박식한 지식을 갖추지 못했고 신하를 제압하는 스킬을 가지지도 못한 현종은 상복이 1년이라고 발표해버리고 서인들을 줄줄이 귀양'보냈습니다. 그러나 논쟁이 끝난지 고작 한달 뒤 현종은 병이 악화되어 승하하고 맙니다. 

    뒤이어 왕이 된 이가 숙종입니다. 숙종하면 장희빈이 떠오를 정도로 많은 드라마에서 다뤄졌던 왕입니다. 장희빈 하면 인현왕후를 쫓아낸 악녀 이미지가 강하죠. 근데 이런 이미지는 사실 숙종 때문입니다. 숙종이 인현왕후에게 했던 일들 때문이죠. '인현왕후의 생일날 인현왕후를 폐하겠다고 선언하고 중궁의 물품 보급을 중단하라는 명령'까지 내립니다. 숙종은 장희빈을 왕비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에 이런 일들을 저질렀고 자연스럽게 비난의 화살이 장희빈에게 돌아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숙종에게도 의외의 면이 있었습니다. 충신의 대명사로 알려진 사육신들을 칭찬하는 것은 세조를 비난하는 것과 마찬가지기에 '공식적으로는 역적이되 비공식적으로는 충신인 기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사육신을 숙종이 제사도 지내주고 복권도 했으며 노산군으로만 있던 단종에게도 묘호를 주었습니다. '의리와 명예의 화신인 관우를 추종한 개인적 취향이 작용하지 않았나라는 추측'도 일리 있어보였습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백성들의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과거시험의 평균합격연령은 30대 후반, 8세 즈음부터 과거공부를 시작했으므로 30년 가까이 공부만 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자식을 과거공부 시키려면 많은 돈이 들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소고기를 함부로 먹을 수 없었습니다. 농사일을 하는데 필수적인 동물이었기 때문에 소고기를 이용한 요리법도 크게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햅쌀에 독이 있다고 믿어 햅쌀로만 밥짓는 것을 꺼려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상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머리가 많이 자라면 상투를 트는게 어렵기 ˖문에 정수리 머리카락을 밀고 상투를 틀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자른 머리카락은 버리지 않고 소중히 보관했지만 조선 후기 단발령 때 극심한 반발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의외였습니다.

    또한 조선시대 탄핵에 대한 내용도 처음 알았습니다. 사간원, 사헌부에서 탄핵을 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풍문만으로도 탄핵이 가능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소문만으로 탄핵이 가능하다보니 부작용도 있었지만 대개 탄핵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대부분 힘있는 고위관료들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의 잘못을 보고도 입을 다물'었습니다. '소문은 출처를 알기 어렵기에 제보자들의 신변도 안전할 수 있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또 탄핵은 한번에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조의 오른팔로 계유정난을 이끌었으며 두 딸을 예종, 성종에게 시집보내 최고의 권신이 된 한명회는 성종시기 107번의 탄핵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시리즈이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후속편들도 기대됩니다. 지금처럼 조선의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 조선왕조실록과 SNS메신저의 만남 <조선왕조실톡>, ‘두 명의 왕비’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5권은 현종, 숙종, 경...

    조선왕조실록과 SNS메신저의 만남 <조선왕조실톡>, ‘두 명의 왕비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5권은 현종, 숙종, 경종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무래도 숙종은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수없이 다뤄져서일까? 도리어 존재감이 약한 현종과 경종의 이야기에 눈길이 가기도 했다.

    현종시대에는 두 번의 예송논쟁이 일어났었다. 우리는 무슨 옷가지고 저렇게 싸우나 싶었던 예송논쟁은 인조가 둘째 봉림대군에게 무리하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생긴 일이다. 재미있었던 것은 서자하면 홍길동의 영향인지, 첩의 아들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그 시절에는 둘째 이하의 아들을 말하기도 해서, 우암 송시열이 효종은 체이부정體而不正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는 서자 庶子가 후손을 이었을 경우라는 말인데, 물론 틀린 말은 아니라지만, 그의 강한 성격이 드러난 순간이기도 하다. 2번째 예송논쟁이 일어났을 때는 현종이 왕권을 내세워 무마시켰다고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현종의 능력이 얼마나 부족했는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현종이 아들을 얻었을 때, 밝고 따듯한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불 화火자가 들어간 이름을 골랐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숙종의 성격이 불같았으니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그는 숱한 환국을 통해 당파싸움을 없애고 왕권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 역시 그 속을 들여다보면 조정에 인재가 사라지는 문제가 있었다. 장희빈과 인현왕후 그리고 최무수리의 이야기는 너무 익숙하니 일단은 넘겨보고, 장희빈 뿐 아니라 장희재의 비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탄핵을 접하게 된다. 재미있었던 것은 그 시대에도 탄핵이 가능했는데, 풍문을 근거로 할 때도 많았다는 것이다. 한명회는 107번의 탄핵을 당했는데, 그렇게 그의 정치적 입지를 줄여나간 것이 헛되지 않았음을 역사는 보여준다. 구운몽을 쓴 김만중의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이야기를 패러디한 <사씨남정기>가 장희빈을 몰락시키는 데 기여한 것 역시 이런 소문이 날 정도면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 것이냐라고 판단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었을 것이다. 이어서 경종, 그는 후에 영조가 되는 동생 영인군을 세자로 맞이하게 된다. 실록에도 경종이 영인군을 '삭엽數葉)으로 희롱하다'라는 구절이 있다고 한다. 그렇게 형제가 낙엽을 갖고 노는 것이 장차 너에게 큰 벼슬을 주마라는 뜻이었다니, 흥미로운 일이었다.

    또한 제례의식에 대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정성을 다하면 된다고 했다고 하고, 우암 송시열조차 "바다가 동쪽이니까 생선이 동쪽인가?"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도대체 지금 전해지는 복잡한 제례의식은 어디에서 유래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이처럼 왕에 관련된 이야기 뿐 아니라, 다양한 시대상을 보여주는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다.

  • "조선왕조실톡 5"       요즘 사람들은 쉽고 빠른 습득을 좋아한다.그도 그런것이 바...

    "조선왕조실톡 5"

     

     

     

    요즘 사람들은 쉽고 빠른 습득을 좋아한다.그도 그런것이 바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시간은 한번 흘러가면 돌아오지 않는다는것을 알기에 우리는 바쁜 삶속에서도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다른것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차 있다.이런 우리들에게 우리에 조상들이 살아온 시간들을 배우는것 또한 소중한것이란 생각을 나는 평소에도 자주드는 생각이라 역사를 알고 내가 미쳐 알지못한 시간들을 알아간다는게 좋다.그래서 꾸준히 시리즈로 나오는 조선왕조실톡을 좋아한다.이책은 쉽고 빠르게 우리에게 역사를 선물한다.학교 다닐때 분명히 배운내용이다.하지만 그토록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어 했던 역사,국사과목을 잊고 살아왔다.이런 나에게 그리고 역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과 읽기에도 이책은 손색이 없다.재미있게 그리고 조선왕조실톡에 등장하느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으로 나누는 대화를 나눈다는 파격적인 형식의 역사만화로 거부감없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읽혀질수 있는 최고이 책이란 생각이 든다.역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과 ..그리고 어른들...그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조선왕조실톡 그 다섯번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톡으로 이루어진 색다른 이야기는 당신을 조선으로 들어갈수 있도록 도와 줄것이다.당신이 모르고 지나칠수 있었던 조선이라는 역사속을 여행해보자.

     

     

     

     

    1권 "조선 패밀리의 탄생

    2권  "조선 패밀리의 활극"

    3권 "조선백성실톡"

    4권 "뿔뿔리 흩어진 조선 패밀리"

    5권 "두명의 왕비"

     

    5권에서는 4권에서 호란후 전후 수습을 힘겹게 한 인조와 효종에 이어 왕위를 물려바은 현종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예송논쟁으로 대변되는 당파 싸움으로 인하여 현종 시기에 극심해진다.숙종은 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당파를 견제하기 위한 환국을 자주 일으키고 그럼에도 당파간의 반목은 사라지지 않고 경종까지도 죽 이어지는 역사적 사실..이 시기는 그야말말로 전란 이후 떨어진 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신하들과의 힘겨루기로 정치는 혼란의 연속이었지만 대동법의 전국 실시등으로 전후의 상흔에서 벗어나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안정을 취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신하들에게 왕으로써 자신에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종을 보고 자란 숙종은 본격적으로 자신만은 왕의 권위를 세우면서 살기위해 여러 차례 환국을 만들어 신하들과 치열한 권력 드라마를 펼친다.인현왕후와 장희빈 서인과 남인은 절대군주 숙종이 만든 그 드라마의 조언들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그 덕분에 모든 혼란과 역경속에서 경종과 연잉군의 어린시절은 불행할수 밖에 없었다 숙종에게 눌려 있던 신하들은 소심하고 연약한 경종을 만만하게 보고 그를 세자로 만들어 버린다 .어릴˖부터 당파싸움을 수없이 보고 자란데다 어머니인 숙빈 최씨가 무수리였다는것은 경종의 암살  희혹이라는 콤플렉스를 지니고 왕이된 연잉군은 과연 어떤 왕이 될수 있을까...그 이야기는 6권으로 이어질것이다.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도 존재하고 그 역사에 몰랐던 이야기들도 접할수 있어서 나는 보는내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다.알지 못하는 역사를 쉽게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이 이야기속에서 한국사 전공자 역사오덕들도 댓글을 달기 때문에 베스트댓글만 읽어도 역사공부가 된다고 한다고 할 정도로 수준이 상당한 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

     

     

     

     

     

    조선시대에 역사를 시대순으로 출간하는 조선왕조실톡은 실록 돋보기에서 만화 실톡이 다루지 못한 부분들에 대한 설명은 물론 역사적인 해석까지 자세히 다루고 있어 그야말로 이책 한권으로 공부와 재미를 한꺼번에 누릴수 있는 역사만화라고 할수 있을것이다.평소 역사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과 한국사 과목을 공주하고 있는 중고생들은 물론 역사에 대한 흥미를 조선왕조실톡으로 인해 가지게 될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다.실생활에 있고 활용하는 톡이란 독특한 방식에 글들은 쉽고 빠르게 다가설수 있는 접근성까지 선물해서 더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이책을 덮으면서 벌써 6권이 기다려지는건 그런이유에서 가능한 이야기일것이다.조선시대 역사속으로 들어가 그분들의 은밀한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 솔까말(이 책 버전), 이전 시리즈는 읽지 않았다. 특별히 역사에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 출판사에 관심이 없는 것도 ...

    솔까말(이 책 버전), 이전 시리즈는 읽지 않았다.

    특별히 역사에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 출판사에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책을 만드는 사람임에도 불구, 비양심적일 만큼 책 읽는 양이 적다 보니,

    1년에 우리나라에서 출간되는 수천 권의 책 대부분을 모르고 지나가는 것뿐이다.

    부끄럽지만, 베스트셀러만 겨우 알까, 정도.

     

     

     

    새해부터 좋은 기회가 생겨 <조선왕조실톡5>를 읽게 되었다.

     

     

     

    지은이를 보니 디자이너이길래,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읽기 시작했다.

    한꺼번에 읽어야 할 책 3권을 주문해 놓고, 가장 먼저 집어들진 않았다는 얘기.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말, 에 맞게. ^^

    기대가 높지 않아서였는지 몰라도 만족도는 높다.

     

     

    혹자는 이 책을, 역사책답지 않게 너무 가볍고 진중하지 못하다는 뉘앙스로 평가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학술서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평가할 필요가 있나 싶다.

    애초에 이 책의 출간의도가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함이었을 테니 말이다.

     

     

     

     

    이 책은 '메신저' 대화 형식으로 흘러간다.

     

     

     

    중간중간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형식을 인용해 설명을 이어가기도 한다.

     



     

    궁녀의 결혼식에 대한 내용을 특히 재미있게 읽었다.

     

    요즘 젊은 세대가 사용하는 말투 그대로,

     

    그리고 흔히 볼 수 있는 오타까지 그대로 살려서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단체 대화방에서 주고받은 대화

     

    "청첩장 한 명씩 만나서 얼굴 보고 주는 게 맞는데 ;;"

     

    이 대사 정말,, ㅎㅎ

     

     

    "스드메, 셀프웨딩" 이라는 설정도 깨알재미~

    '전송취소' 부분도 그렇고, €

     

     

     

    나도 오래 전에 역사만화 전집(66권, 한국아문센)을 진행해 보았고

    학습만화도 여러 권 편집해 보았다.

     

    작가에게 콘티를 받아 검토하며 진행하는 동안

    학습만화, 역사만화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확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만화라는 장르에 맞게 최대한 흥미를 유발하면서 쉽고 정확하게 사실을 전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재미를 선택하자니 사실과 달라지고, 사실만 전달하자니 흥미는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그래서 보통 중간중간에 정보 전달을 위한 보충설명 페이지를 할당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책은 내가 진행했던 학습만화에 비해 상당히 파격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맞춤법을 고려하지 않은, 요즘 아이들의 말투를 그대로 실었다.

     

    편집자 입장에서는 이것을 살리자니, 색깔이 없고

    맞춤법을 무시하고 이 콘셉트를 살리자니, 나름의 직업의식이 흐려지는 것 같아 마음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어쨌든 <조선왕조실톡5>은 확실한 콘셉트로 역사에 흥미를 갖게 하자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기대하지 않고 다리꼬고 앉아 읽기 시작했다가,

    규칙적으로 웃음을 터뜨릴 만큼

    페이지마다 어찌 그리 재미있는지,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을 구분하는 부분에서도 적절한 예화를 집어넣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이 책의 방향과 매우 잘 맞아 보인다.

     

     

     

    학습만화, 역사만화를 많이 작업해 본 에디터로서,

     

    이 책을 쓴 작가 분과 편집자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책이 읽히지 않는 시대에, 어떻게든 읽게 만드는 것이 에디터의 역할이다.

     

    기획과 구성도 참신하고, 흥미와 정보전달 두 가지 면에서 균형 맞추는 것도 힘들었을 텐데

     

    여러 번 웃으며, 기분 좋게 읽어 내려간 책.

     

     

    요즘같이 국정이 어수선할 때, 몰입도 잘 되고, 공감도 하면서 '자알~' 읽었다는 서평을 남기며,

     

     

    지나가다 한 번씩 더 들춰 보고 싶은 내용들이 기분 좋게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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