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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이기주의자에게 우아하게 복수하는 법
248쪽 | | 129*188*19mm
ISBN-10 : 119672718X
ISBN-13 : 9791196727185
세상 모든 이기주의자에게 우아하게 복수하는 법 중고
저자 오가타 도시오 | 역자 황혜숙 | 출판사 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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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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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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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괴롭히는 이기주의자에게 우아하게 복수하는 법 이기적인 사람들 속에서 당신의 배려는 제대로 인정받고 있는가?

그저 좋게좋게 지내려 했을 뿐인데, 일도 인간관계도 왜 이렇게 피곤한 걸까?

착한 사람과 만만한 사람은 한 끗 차이.
나는 착한 것인가? 만만한 것인가?

다음 항목에서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당신은 ‘만만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

- 남의 험담을 잘 하지 않는다.
- 부탁하면 싫은 내색 하지 않고 들어준다.
- 친구 SNS에 ‘좋아요’를 누르나 댓글을 빠짐없이 단다.
- 자기 고민을 들어달라는 사람이 많다.
- 다른 사람과 의견이 맞지 않을 때 양보하거나 참는다.
- 카톡을 읽으면 바로 답장한다.

이기주의자로부터 나를 지키는 맺고 끊음의 심리학
심리상담사인 저자는 20년간 수많은 직업군의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을 접하면서, 성실하게 사는 착한 사람들 대부분이 유달리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착한 사람들의 특징과 그 속에 숨겨진 심리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착한 사람의 삶이 자꾸 꼬이고 피곤해지는 근본적인 원인을 설명하고, 착한 사람의 천적인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우아하게 복수하는 7가지 처방전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오가타 도시오
산업 전문 심리 상담사. 정신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고, 심리 치료사와 EAP(근로자지원 프로그램)의 산업 카운슬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본격적인 심리 상담사로 전업해 사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상담하다가, 현재는 SOT카운셀링 연구소를 열고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수많은 직업군들의 다양한 고민을 접하면서 성실하게 사는 착한 사람들 대부분이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착한 사람들의 특징과 숨겨진 심리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그 결과 착하다는 것이 단순한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병’임을 밝혔고, 착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며 ‘맺고 끊는 심리학’ 처방을 이 책에 담았다.
유명 기업들의 직원연수와 세미나를 진행하며, 일반인 대상으로 강연과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만성우울증은 반드시 낫는다》《자주 회사를 쉬는 부하 때문에 곤란한 사람이 읽는 책》《성공한 그룹의 남성은 인생에서 세 번 좌절한다》《카운슬링 실천 핸드북》 등이 있다.

역자 : 황혜숙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언어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소속으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영어와 세계사 동시에 공부하기》《엄마들은 절대 따라할 수 없는 아빠의 말》《프로가 가르쳐주는 초보를 위한 NLP입문》《처음부터 말 잘하는 사람은 없다》《끝까지 읽지 못한 비즈니스 명저8》《엄마라고 불러줘서 고마워》《사이토 다카시의 2000자를 쓰는 힘》《최강의 명상법》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 누구에게도 미움받지 않으려 참기만 하는 당신에게

1부 착한 사람을 이용하는 천적은 이기적인 사람이다

1장 이리저리 휘둘리는 네 명의 착한 사람 이야기
직장에서도 연인에게도 이용만 당하는 착한 사람 A씨 / 부장님과 부하 사이에 껴버린 착한 사람 B씨 / 배우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착한 사람 C씨 / 여자친구와 헤어지지 못하는 착한 사람 D씨

2장 왜 착한 사람을 그만두지 못할까?
- 직장 동료, 배우자, 연인, 친구에게 착한 사람이란
- 착한 사람의 숨겨진 심리
- 모두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

3장 착한 사람을 이용하는 천적은 이기적인 사람이다
- 착한 사람이 이기적인 사람을 만났을 때
- 직장 편_도대체 왜 나를 만만하게 보는 거지?
- 가정 편_왜 나만 참아야 하는 거지?
- 연인 및 친구 관계 편_왜 자꾸 끌려다니는 거지?
- 금전 편_왜 이번에도 거절을 못했을까?

4장 무조건 착한 건 성격이 좋은 게 아니라 마음의 병일 뿐이다
- 어디서부터 마음의 병으로 볼 것인가
- 필요할 때만 착한 건 가짜 착한 사람이다
- 양극단의 상태는 마음이 병들었다는 증거
- 100점 아니면 0점의 심리
- 착해지려는 노력을 포기했을 때
- 착한 사람이라는 병의 실체는 무엇인가

2부 이기적인 사람에게 우아하게 복수하는 법

5장 착한 사람 네 명, 그 후에 어떻게 됐을까?
직장에서도 연인에게도 이용만 당하는 A씨의 그 후 / 부장님과 부하 사이에 껴버린 B씨의 그 후 / 배우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C씨의 그 후 / 여자친구와 헤어지지 못하는 D씨의 그 후

6장 이기적인 사람에게 우아하게 복수하는 일곱 가지 방법
- 우아하게 복수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
- STEP 1 ‘해야 한다’의 반대말은 ‘적당히 한다’이다
- STEP 2 결코 100%를 추구하지 않는다
- STEP 3 주말에는 전투 모드를 해제한다
- STEP 4 내 의견을 무시하는 인간관계와 거리를 둔다
- STEP 5 한 번에 한 가지만 챙긴다
- STEP 6 누구에게나 부족한 점이 있다
- STEP 7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수록 행복의 크기가 커진다

3부 번번이 후회하는 일을 맺고 끊기 위한 심리학

7장 네 명의 착한 사람은 어떤 심리였을까?
직장에서도 연인에게도 이용만 당하는 A씨의 어린 시절 이야기 / 부장님과 부하 사이에 껴버린 B씨의 어린 시절 이야기 / 배우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C씨의 어린 시절 이야기 / 여자친구와 헤어지지 못하는 D씨의 어린 시절 이야기

8장 착해야 한다는 심리에서 벗어나 우아하게 복수한다
- 왜 ‘적당히 좋은 어머니’가 되어야 할까?
- 지나치게 방치하거나,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 어린 시절 부모와의 교감은 얼마나 중요할까?
- 너를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부모 자신을 위해서
- 평생을 지배하는 ‘해야 한다’의 법칙
- 착한 사람이 부모에게 반항하기 힘든 심리적 이유
- 왜 착한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과 결혼할까?
- 착한 사람으로 사느라 모든 기운을 소진한다

맺음말 ∥ 행복은 마음이 성장했을 때 느껴지는 결과물이다

책 속으로

착한 사람을 대하다 보면 ‘도대체 이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궁금할 때가 있다. 주변 사람의 의견이나 선택에 맞춰주는 것은 알겠는데, 이 사람이 정작 원하는 게 뭔지는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착한 사람에게 ‘당신의 의견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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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을 대하다 보면 ‘도대체 이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궁금할 때가 있다. 주변 사람의 의견이나 선택에 맞춰주는 것은 알겠는데, 이 사람이 정작 원하는 게 뭔지는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착한 사람에게 ‘당신의 의견은 뭔가요?’ 또는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데?’라고 물으면, 놀랍게도 대부분의 경우 대답을 하지 못한다.
- 52쪽

만약 자신이 착한 사람이기 때문에 사는 것이 힘들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달아서 착한 사람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했다 치자. 이들은 착한 사람을 그만두면 편해진다는 사실을 알아도, 결코 착한 사람을 그만두지 못한다. 상사나 고참 언니들 앞에 서면 몸이 위축된다. 손바닥에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이 일은 맡을 수가 없어요’라고 도저히 말하지 못한다. 진짜 착한 사람은 그렇게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문을 잠궜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몇 번이나 확인하는 것을 멈추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 94쪽

소니는 성능 80점, 품질 80점, 가격 80점을 목표로 한다. 이 정도로 밸런스를 맞추면, 고객이 ‘뭐, 이 정도면 충분하지’라고 납득해서 쉽게 손이 간다. 결국 중요한 것은 성능, 품질, 가격 어느 하나에 집중하지 않고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다. 물론 밸런스를 맞추는 동시에, 조금이라도 각각의 요소를 향상시키려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회사와의 경쟁에서 지고 만다. 그리고 이렇게 밸런스를 맞춰놓으면 제품의 다양화가 가능해진다. 성능 85점, 품질 85점, 가격 70점을 맞춰서 고성능 제품 라인을 만들고, 성능 7 5점, 품질 75점, 가격 90점을 맞춰서 저가 제품 라인을 만드는 식으로 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다.
- 147~148쪽

행복이란 천천히 마음이 성장한 결과,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결과물이다. 이 책에서는 착한 사람에 대한 설명을 씨실로, 네명의 착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과정을 날실로 정리해 엮었다.
네 명이 행복해진 과정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 2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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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 했을 뿐인데, 일도 인간관계도 왜 이렇게 피곤한 걸까? 착한 사람들은 직장에서 힘든 일을 맡아도 완벽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웬만하면 참고 넘어간다. 친구나 연인이라면, 먼저 양보하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맞춰주려 한다.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 했을 뿐인데, 일도 인간관계도 왜 이렇게 피곤한 걸까?

착한 사람들은 직장에서 힘든 일을 맡아도 완벽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웬만하면 참고 넘어간다. 친구나 연인이라면, 먼저 양보하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맞춰주려 한다. 궂은일을 도맡고, 크게 화내는 일도 거의 없으며,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잘 들어준다.
이렇게 착한 사람은 주변의 인정을 받으며 큰 무리 없이 잘 사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 남들 앞에서는 밝은 표정을 짓고 있지만, 혼자가 되면 피곤에 지쳐 어두워질 때가 많다.

사실, 착한 사람을 힘들게 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자기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이런저런 무리한 요구를 당당하게 한다. 반면에 착한 사람은 그저 좋게좋게 지내려고 참고만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직장, 가정, 연애, 친구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문제에 휘말리게 된다.
18년 경력의 직장인 전문 심리 상담사인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착한 사람의 천적이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걸 밝혀냈다.

착한 사람들의 숨겨진 심리는 무엇일까?

착한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모두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은 심리는 매우 극단적인 상태라 할 수 있다. 모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목표 자체가 다른 말로 완벽한 사람을 추구한다는 의미이므로, 일이든 인간관계든 100점 만점을 추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심리는 100점 아니면 0점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70점이나 80점이라는 ‘적당한’ 점수를 받은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고, 자신의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마음속에 ‘열심히 해야 돼’, ‘완벽하게 해야 돼’, ‘남들이 싫어할지도 모르니 맞춰야 해’와 같은 말들을 새기게 되는데, 바로 이런 심리가 삶을 피곤하게 만드는 주범이라는 것이다.
저자의 친한 친구 역시 착한 사람 증후군으로 고생했다. 착한 친구가 복잡한 문제에 휘말리고 억울한 일을 겪는 것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더욱 착한 사람에 대한 연구에 매진했고, 이기적인 사람들 속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맺고 끊음의 심리학’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일과 인간관계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맺고 끊음의 심리학’

어떤 유형의 착한 사람이라도 효과적인 ‘맺고 끊음의 심리학’ 처방 7가지는 무엇일까?
그중 한 가지는 바로, 착한 사람을 지배하는 ‘해야 한다’의 심리를 ‘적당히, 슬슬, 대충’으로 바꾸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착한 사람이 건강을 위해서 조깅을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하자. 착한 사람은 우선 코스를 정한다. 처음에는 컨디션이 나쁘거나 비가 와도 열심히 조깅을 한다. 그러다가 어느 날 사정이 생겨서 조깅을 할 수 없게 되면, 다음부터는 아예 조깅을 포기한다. 120%로 무리하다가 0%로 떨어진 것이다. 그러니 조깅을 할 때 그날그날의 기분이나 몸 상태에 따라 코스와 거리를 바꿔야 한다. 조깅을 ‘~해야 한다’ 하는 의무에서 ‘~하고 싶다’는 즐거움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점점 ‘적당히, 슬슬, 대충’이나 ‘~하고 싶다’는 느낌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맺고 끊음의 심리학은 일을 할 때도, 사람을 대할 때도, 문제 상황에 대처할 때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제 답답한 가면을 벗고 ‘남들이 원하는 나’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자.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수록 행복의 크기 역시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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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세상 모든 사람들 중 착한 사람과 이기주의적인 사람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7대3정도 될 것이다. 이기주의...

    세상 모든 사람들 중 착한 사람과 이기주의적인 사람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7대3정도 될 것이다. 이기주의자들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않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 그들의 행동은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이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악한 사람을 멀리하고 착한 사람을 가까이 하라는 말을 듣기에 착한 사람과 사귀고 싶지만 막상 어떤 사람이 착한 사람인지를 구체적으로는 알지 못하고 막연하게 스스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착한 사람은 어떤 사람들이고 그들은 과연 '착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것에 어떻게 생각할까? 어릴 때, 부모님은 항상 착하게 살아가라고 말씀해 주신다. 나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확신하게 된 것은 주변 사람들이 나를 '착한 사람'으로 생각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렇지만 마냥 착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은 여간 힘들기 마련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제 1장에서는 4명의 착한 사람의 이야기를 설명하면서 착한 사람은 무엇인지에 대한 예시를 보여준다. 그렇지만 책에서 설명하는 착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마냥 유쾌하게만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이다. 직장에서 이용당하는 사람, 직장 간 인간관계에서 끼어버린 사람, 의존하는 사람, 이별을 어려워하는 사람 등 어찌보면 인생에서 '호구'같은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책에서는 이기주의적인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착한 사람들에 대한 예시, 성격 등과 착한 사람을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나열하고 이를 이용하는 이기주의자 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착한 사람'인 내가 이 책을 읽어보고 스스로 생각해보면서 나도 이기적인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사실 그전부터 사람들이 착한 사람으로 불러주는 것에 대한 의심과 불안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과연 진심으로 그렇게 말하는 것인지, 혹시 나를 호구로 보고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았는데 책에서 말하는 사람들도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착한 사람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책에서는 그러한 고민을 가진 착한사람들이 세상의 이기주의자들에게 복수할 수 있는 방법과 끌어안고 있는 고민을 해결해줄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착한 것은 좋지만 그런 마음이 이용당한다면 단순한 호구에 지나지 않는다. 착한 사람들이 호구처럼 이용당하지 말고 세상을 보다 우아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착하게 살면 호구 취급받는 세상이다. 그렇다고 착한 사람이 일부러 나빠질 수도 없을 터. 착한 사람의 본성은 지키면서 이기적인...

    착하게 살면 호구 취급받는 세상이다. 그렇다고 착한 사람이 일부러 나빠질 수도 없을 터. 착한 사람의 본성은 지키면서 이기적인 사람들한테 이용당하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궁금하다면 일본의 산업 전문 심리 상담사 오가타 도시오의 책 <세상 모든 이기주의자에게 우아하게 복수하는 법>을 읽어보길 권한다.


    착한 사람이라고 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생글생글 웃고, 사람들한테 예의 바르고, 항상 성실하고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고 사는 사람을 떠올리기 쉽다.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남들 눈에는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크고 작은 문제에 휘말리기 쉽고 착한 사람이라는 인상 때문에 함부로 남에게 털어놓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착한 사람들은 대개 늘 피곤하다. 잠을 잘 못 자거나 휴식을 충분히 취하지 못해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많다. 남에게 미움을 받는 걸 두려워해서 거절을 잘 못하고, 우유부단해서 결정도 잘 못 내린다. 자기 인생인데 늘 조연인 것 같고, 누가 의견을 말해보라고 하면 허허실실 웃고 넘어간다. 사실 착한 사람은 '의존적인 사람', '겁이 많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착한 사람이라는 이미지 뒤에 숨어서 결정을 피하고 겁을 감춘다.


    착한 사람이라는 이유로 이기주의자에게 당하는 걸 그만두고 싶다면, 우선 아주 작은 일부터 자기가 직접 판단하고 결정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옷을 사거나 책을 고를 때도 타인의 의견을 묻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경험을 해보자. 그렇게 작은 경험이 쌓이면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큰일도 스스로 판단해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착한 사람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상대에게 털어놓으면 상대가 놀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정작 상대가 놀라는 순간은 착한 사람이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놓을 때가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을 '한꺼번에' 털어놓을 때다. 그때그때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놓으면 자신도 편하고 상대도 편하다.


    착한 사람은 "~해야 한다"라는 말을 버릇처럼 하는 경향이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일찍 자야 한다.", "집안을 완벽하게 정리해야 한다.", "서른 전에 얼마를 벌어야 한다.", "남자는(여자는) 어떻게 해야 한다." 같은 말이 대표적이다. 이런 말은 듣는 사람도 답답하지만 말하는 사람에게도 족쇄가 된다. "~해야 한다"라는 말 대신 "~하지 않아도 된다", "적당히 한다"라고 말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일상이 한결 가벼워지고 삶도 즐거워진다. 주중에 열심히 일했으면 주말과 휴일에는 충분히 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완벽주의는 호구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 밖에도 도움이 되는 조언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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