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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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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쪽 | | 140*211*23mm
ISBN-10 : 1158511418
ISBN-13 : 9791158511418
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 중고
저자 임동규 | 출판사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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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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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새것과 마찬가지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yoohyu*** 2020.03.22
48 중고라고해서 구매 했는데 책이 새거나 다름 없네요...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ojic0*** 2020.03.20
47 상태 깨끗하고 배송 빠르고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tree*** 2020.03.17
46 깨끗하고 보기에도 편하고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sune*** 2020.03.11
45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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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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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삶의 가장 명쾌한 답을 찾아내는 생각의 힘을 길러라!”
젊은 수학천재가 찾아낸 삶을 바꾸는 생각의 도구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직면한다. 이때 우리가 얻고 싶은 것은 최적의 답, 최선의 결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고 명쾌하게 정리하는 생각 정리의 기술, 당면한 문제를 다르게 바라보는 리프레이밍의 방법, 가장 중요한 핵심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효율성 추구 등의 다양한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하다. 이 수학적 사고력을 가리켜 이 책의 저자는 ‘수학머리’라고 표현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촉망받는 젊은 수학자로 손꼽히는 저자 임동규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UC버클리 박사과정에 있다. 고등학생 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최근까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일하면서 동료 수학자들과 함께 수학의 대중화와 수학적 사고력의 힘에 관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강연으로 명성을 쌓았다. 그는 말한다. “수학은 몰라도, 수학머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수학머리가 있으면 우리는 어떻게든 명쾌한 답을 찾아낸다.”

이 책《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은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는 답이 대부분 문제 속에 들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따라서 최적의 기회와 해답을 얻고자 한다면, 먼저 문제를 재정의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문제 속에 숨어 있는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수학은 복잡하고 난해한 계산이 아니다. 복잡하고 난해하게 보이는 것에 감춰진 아주 쉽고 명쾌한 생각의 열쇠를 찾아내는 데 그 유용함이 존재한다. 이 책은 그 진리를 우리에게 각성시킨다.《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정답’이 아니라 ‘꼭 필요한 답’을 찾아내는 생각의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임동규
서울대학교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현재 UC버클리 수학과 박사과정에 있다. 고등학생 시절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대표 젊은 수학천재로 불리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최근까지 수학의 대중화에 힘쓰는 연구기관인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수학적 사고력의 힘에 관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강연을 진행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이 책 사용설명서

0. 느티나무 사거리에서 있었던 일
그날의 신호등 / 누가 빨리 가나 / 고속도로는 왜 막히는 걸까? / 수학으로 멍 때리기

1. 여행자를 위한 길 안내서
급할수록 돌아가라? 그럴 리가… / 택배가 멈춰서는 그곳이 알고 싶다 / 지리적 중심지는 어떻게 찾을까? / (비눗)물은 답을 알고 있다! / 문제에 따라 답은 다르다 / 우리의 삶은 너무나 복잡하다 / 세일즈맨의 친구들

2. 달걀 어디까지 구워봤니?
달걀 굽기와 점 찍기 / 자명(?)한 경우들에 대하여 / 프라이팬과 휴대폰 화면의 공통점 / 케플러와 우리의 공통점 / 코딩의 진짜 의미 / SOS / 모스부호 / 코드 도 자정작용을 할까? / 해밍의 코드 / 고요속의 과녁 / 코드의 쓰임 / 사과 쌓기 현황

3. 마법의 정사각형으로 내 몸 탐색하기
마법의 정사각형 / 눈 치우기와 벼 수확하기 / 마방진의 왕, 라돈 / 우리 몸 사진 찍기 / 또 다른 역문제들

4. 근사한 근사
<히든 피겨스>와 오일러에 대한 오해들 / 인간의 직선으로 본 자연의 곡선 / 인간이 탄 우주 캡슐 / 우리는 모두 근사의 천재 / 근사한 속임수, 근사 / 근사가 꼭 필요해? / 111, 222, 333… / (41/2장) 관람차의 관람차의 관람차 / 관람차가 기 본 단위인 근사, 푸리에

5. 더 나은 셀프카메라를 위한 설명서
좋은 사진을 찾는 법 / 사진= 산 / 도대체 어디부터가 산이야? / 은밀하게 더 선명하게! / 근사한 푸리에와 그 친구들

6. 차원이 다른 별의별 이야기
네 별은 어디 있니? / 항상 두 개면 돼? / 2차원 먹거리 좌표계 / 우리가 살고 있는 곳 / 우리들의 데이터 / ‘빅’데이터 / 개인의 취향 / 5와 2의 공통점 / 너와 나 의 유사성 / 방정식 서명

7. 정말 이기적인가?
비둘기파와 매파 / 생존게임 / 용의자 A와 B / 신뢰도 진화시킬 수 있을까? / 인생의 여러 순간들 / 너와 나의 연결고리 / 선택과 집중 / 수학에 관한 생각 / 그 것이 알고 싶다

8. 순서가 중요할까?
숫자에서 벗어난 수학 / 김 모 양의 가계도 / 카드 돌리기 / 오래 쓰는 방법에 관 한 고찰 / 별걸 다 줄인다! / 오래 타기의 기술 / ㄱ, ㄴ, ㄷ / 잠깐의 깊은 수학 이 야기 / 왼쪽과 오른쪽, 오른쪽과 왼쪽 / 알함브라궁전의 대칭 / 뭔가 다른 느낌 적인 느낌 / 무엇이 다른가? / 얼마나 될까? / 대칭으로 세상 바라보기

9. 다 하지 못한 수학으로 멍 때리기
사과 컴퓨터 그리고 열대어 / 기본적으로 비슷한 문제 / 수학자의 협곡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엘리베이터는 왜 그 모양일까? / 흐트러지든지 말든지 / 개미들의 휘어 있는 세상 / 데이터 주무르기 / 개미 표류기 / 수학의 여러 가지 얼굴 / 그럼 어떡하죠?

에필로그: 끝, 또 다른 시작
작가의 말: 수학이 여러분과 함께하길
감사의 글
추천 목록

책 속으로

■ 이 책은 수학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이 아니다. 그건 사실 불가능하다. 내가 평생 배운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다 한다 해도 지구 반대편에는 나와 전혀 다른 종류의 수학을 다루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한 수학자는 “수학의 본질은 그 자유로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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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학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이 아니다. 그건 사실 불가능하다. 내가 평생 배운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다 한다 해도 지구 반대편에는 나와 전혀 다른 종류의 수학을 다루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한 수학자는 “수학의 본질은 그 자유로움에 있다”고 했다.
-프롤로그

강조하고 싶은 것은 어려워 보이는 수학 수식들 모두가 눈에 보이는 것처럼 어려운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수식들은 알고 보면 (한글로 정리한) 우리의 생각을 (수식으로 정리해서) 종이에 옮겨 적은 때가 많다. 이는 결코 수학을 잘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마주치는 상황에 대해서 생각해보되 한 걸음만 더 논리적으로 생각을 이어간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_ 0. 느티나무 사거리에서 있었던 일

인간의 행동은 곡선에 가깝다. 자유롭게 사고해 나의 길을 정하고 다른 이들이 간 길을 그대로 따르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우리는 (본능적으로) 다른 인간의 행동이나 생각을 이해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이럴 때 우리는 직선적으로 다른 인간을 이해한다. 다시 말해 우리 모두는 곡선처럼 살고 싶지만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들이 직선처럼 살고 있다고 이해하는 것이다.
_ 4. 근사한 근사

수학은 (예상과는 다르게!) 우리의 삶을 완벽하게 분석해줄 수 없다. 우리의 삶은 짐작도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복잡하기 때문이다. 게임이론은 이런 복잡한 삶과 수학이 맞닿아 있는 분야이다. 그래서 이런 분야에서 수학이 할 수 있는 일은 복잡한 것을 좀 더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이정표’를 찾는 일이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 한 일이 사람들이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지구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가 된 것처럼 말이다.
_ 7. 정말 이기적인가?

대수학을 배우면 말을 짧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익숙해지면 생각도 짧게 할 수 있다. ‘아, 멍청하게… 생각이 짧았다’의 짧은 생각이 아니고 빠르게 상황을 판단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나의 행동과 하나의 문자를 대응시키는 데에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말이다. 그리고 이런 짧은 말들을 이용해서 결국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더 쉽게 예측해낼 수 있는 것이다.
_ 8. 순서가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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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수학머리가 뛰어난 사람은 모든 것을 쉽고 단순하게 만들어낸다!” 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 √ 후회하지 않는 최선의 선택을 내려야 할 때 √ 집중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찾아내야 할 때 √ 평범함을 뒤집어 특별한 것을 만들어내야 할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수학머리가 뛰어난 사람은
모든 것을 쉽고 단순하게 만들어낸다!”

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
√ 후회하지 않는 최선의 선택을 내려야 할 때
√ 집중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찾아내야 할 때
√ 평범함을 뒤집어 특별한 것을 만들어내야 할 때

대부분의 수학 대중서를 살펴보면 주로 수학의 역사에 대해 다루는 경우가 많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는 기본이고, 글이 있기도 전에 등장한 옛날 수학 같은 것들 말이다. 대개 사람들은 수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복잡하고 어려운 수식을 떠올리며 겁을 먹는데, 이러한 역사 이야기는 오히려 수학과 더 멀어지게 한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수학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수학이란 오래되고 낡은 역사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삶 가까이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고력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수학적 사고력을 ‘수학머리’라고 부르며 우리가 인생에서 직면하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 예를 들어 후회하지 않을 최선의 결정을 해야 할 때 혹은 평범함을 뒤집어 특별한 것을 만들어내야 할 때 등과 같이 최적의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우리에게 길을 열어주는 생각의 도구라고 말한다.
이러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저자만의 스킬과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은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그 어떤 복잡하고 어려운 선택의 순간에도 쉽고 단순하게 풀어 가장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대회 금상 수상, 서울대 그리고 미국 UC버클리 졸업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젊은 수학가가 들려주는
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

“수학머리를 통해 ‘꼭 필요한 답’을 찾아내는 생각의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자는 고등학생 시절, 전 세계 인재들과 수학적 사고력을 겨루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수학의 제왕이다. 이후 서울대학교와 미국 UC버클리에서 공부하며 세계적 수학가로 활동할 기반을 다졌고, 최근에는 정부 소속 연구기관인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이 기관은 우리나라의 수학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연구를 하는 곳으로, 저자는 이곳 동료들과 함께 수학적 사고력의 힘에 관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강연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은 이 프로젝트를 총망라한 것으로, 저자는 인생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자신이 얻고자 하는 최적의 기회와 답을 찾으려면 반드시 ‘수학머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젊은 수학천재가 발견한 삶에서 가장 명쾌한 답을 찾아내는 생각의 도구들이 가득 담긴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놓치기만 했던 기회의 순간들을 잡게 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ϻ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UC버클리 수학과 박사과정에 있으며,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금메달 수상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는데 이때 최적의 답, 최선의 결정을 수학적 사고력으로 접근하며 이를 '수학머리'라 표현한다. 수학머리로 명쾌한 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을 ̍다고 한다.

    예를들면 저자는 침대 매트리스를 오래쓰기 위해 처음 머리를 둔 방향(a)을 6개월후에 발아래 쪽으로 가도록 돌리고, 다시 6개월 후에는 업어치기하듯 넘기고, 다음 6개월은 뒷면의 a방향을 발아래로 돌리면 24개월동안 앞뒤를 모두 위, 아래까지 돌려서 쓰게 되고, 침대는 그보다 수명이 더 기므로, 이를 계속 반복하기 위해서는 약자를 활용해서, 6개월전에 어떤 상태에서 현재로 변경했는지 마지막 상태만 기억하면 된다고 한다.

    저자는 ㄷ은 시계방향으로 반바뀌 돌리기, ㅅ은 긴 쪽으로 업어치기, ㄱ은 짧은 쪽으로 업어치기, ㅇ은 원래 상태로 돌리기로 약자를 정하고, ㅇ, ㄱ, ㅅ, ㄷ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마지막 상태를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또는 메뉴판을 좌표로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id="SE-0eadb338-86ca-4288-a0a6-60e1ecf6f29f" style="line-height: 1.8;"> </p> <p>KakaoTalk_20190808_153856270.jpg</p> <p> </p> <p>KakaoTalk_20190808_161731828.jpg</p> 위 그림같이 되어있으면 이무런 연관없이 9개의 부위에 관한 정보가 적혀있는 것을 다 읽어야 하지만,

    아래쪽 그림과 같이 2차원 돼지고기 좌표계를 만들면 기름의 정도, 향의 정도에 따라서 한눈에 어떤 고기를 먹을지 결정하는데 쉽다고 설명을 한다. 필요한 정보가 더 많으면 2차원에서 3차원, 4차원으로 좌표를 늘리면 된다.

    그 외에도 신호등을 체계에 따라서 운전자나, 보행자가 더 빠르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기에, 다양한 경우의 수를 제시하였다.

    나도 평상시 효과성, 효율성을 많이 생각하고, 잔머리도 많이 굴리고, 수학머리도 꽤나 쓴다고 생각했는데,

    저자의 앞에서는 새발의 피였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사람들이 왜 단순하게 살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되기도 했다.

    저자의 수학머리는 인정하나, 읽으면 읽을수록 단순하게 살고 싶어지는 이유는 뭘까?

    ϻ

  • 살면서 매순간 선택해야 하고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올바른 답은 무엇일까, 무엇이 최선의 답일까. 아무리 생...

    살면서 매순간 선택해야 하고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올바른 답은 무엇일까, 무엇이 최선의 답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뾰족한 해답이 나오지 않을 때 뼈속깊이 문과인 것이 한스러울 때가 있다. 학창시절 수학을 싫어하지 않았지만 수학성적은 잘 나오지 않길래, 수학머리는 아닌 것으로 결론내고 인문학적으로 답 안나오는 막막한 문제들에 답없이 헤메기 일쑤였다.

    그러다 만난 책 <인생에서 수학머리가 필요한 순간>은 최근 내 고민에 눈이 번쩍 띄이는 책이었다. 생각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게 해주고, 문제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주며,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데에는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

    철저히 수학머리를 갖춘 저자가 바라보는 세상은 분명 나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여 '수학을 몰라도 수학머리를 갖추면 인생에서 명쾌하게 답을 구할 수 있다'는 데에 매우 흥미로워졌다. 왜 문제 속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더 나은 답을 구하기 위해 더 수학적으로 명료하게 정리해보려 하지 않았을까.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 속에 수학이 숨어있다는 것이 새삼 신기했다. 수학머리로 접근하는 것이 낯설기는 하지만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부터 해볼 만 하겠다.

  • 제목을 본 순간 확 끌렸다. 수학과는 영 친해지지 않아서 평생 수학적인 사고방식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는데이와 별개로 수학머리가...

    제목을 본 순간 확 끌렸다. 수학과는 영 친해지지 않아서 평생 수학적인 사고방식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는데
    이와 별개로 수학머리가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또 수학머리가 있으면 인생이 편해질지 궁금했다.

    수학 하면 막연하게 수를 이용해 구조를 정의하고 문제의 답을 구하는 학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보다 중요한건 문제, 즉 의문에 있음을 알게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보기전까지 목적지에 빠르게 도달하기 위해 어떤 경로가 제일 효율적인지
    8차선 신호의 주기를 구해본적은 없다. 사실 그런것들을 모른다고해서 큰 문제가 되진 않을거다.
    어떤쪽이 빠르든 신호는 바뀔테고 보행자는 건너면 되는 일이니까.
    하지만 평소에도 이런 의문들을 가지고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다보면 인생이 명쾌하고 편리해지지 않을까 싶다.

    사소한 의문들을 넘기거나, 혹은 아예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로인해 천재지변이 일어나거나 지구가 격변하는 일은 없다.
    하지만 일상 속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는 수학머리를 갖춘다면
    적어도 한 사람의 인생은 달라질 수 있겠구나 싶다.

    이 책의 장점은 공식과 이론의 복잡한 설명보다는, 일상에 밀접한 방식으로 호기심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문제지 지문에서나 볼법한 작위적인 상황이 아니라 정말 삶속에서 사소하게 겪어보고 궁금해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의문점을 제시하고 수학적 사고방식으로 접근해 풀어준다.
    수학을 좋아하거나, 잘하지 못하더라도 여러 방식으로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싶다.

  •       학교를 다닐 때 수학...

    KakaoTalk_20190806_225247638.jpg

     

     

     

    학교를 다닐 때 수학이 참 재미있었다.

    그 생각이 확고해진 것은 자신만의 수학세계를 가진 선생님을 만난 순간부터였다.

    수업을 하고 시간이 남으면 재미있는 수학문제를 한 문제씩 알려주며 풀어보라 하셨다.

    반 아이들 전부가 못 푼 문제가 아주 단순하게 풀리는 경우도 있었고, 수학을 거의 포기한 친구가 맞춘 적도 있었다.

    선생님을 능가하는 수학실력을 가진 친구도 있었고, 운 좋게 찍어 연속으로 정답을 맞히는 친구도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그 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나는 다소 엉뚱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속에는 그런 엉뚱한 생각이 우리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게 만들어준 것인지 알려주는 느낌이 들었다.

    아주 사소하게 떠오른 작은 생각을 펼치고 펼치면 어느 순간 우리의 생활을 좀 더 편하게 해줄 새로운 결과에 다다르게 된다.

     

    수학이 단순하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분명 우리의 삶이 얼마나 복잡한지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다.

     

    수학처럼 답이 나오는 문제는 푸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쉽다는 것을 대학교졸업반이 되어서야 깨달았다.

    이 말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점점 더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어렵지만 원리가 있는 수학이라는 생각이 점점 확고해졌다.

    1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면 항상 10이라는 완성에 닿을 수 있는 문제.

    내가 아는 작은 원리가 이렇게 어려운 문제까지 풀 수 있는 기초가 되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에 책을 읽으면서 뿌듯함이 느껴졌다.

    물론 나는 지은이처럼 어렵게 계속 생각하는 능력이 없기에 가는 도중에 포기하겠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은 원리 이해가 되는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하는 많은 오해는 ‘수학하는 사람들은 숫자를 보면 뭔가 똑똑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전혀 그렇지 않다.

     

    지은이는 이런 말을 책 속에 적어놓았지만 나는 지은이가 참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프라이팬에 계란을 여러 개 구우면서 크기를 같게 하는 방법.

    그 원리가 핸드폰 액정 터치부분과 연관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처럼 내가 아는 기본 원리가 내 생활 속에 민첩하게 연관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니 내 주변의 것들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다.

    이 부분은 수학의 어떤 부분과 연관이 있을까? 라는 엉뚱한 생각.

    언제부턴가 쓰지 않고 살던 머리의 한 부분을 다시 쓴다는 느낌.

    그동안 읽던 책과는 다른 느낌이 드는 책이다.

    깨달음이나 재미를 위한 책은 아니지만 얻은 것이 많다는 느낌이 든다.

    한번쯤 내 머리가 녹이 슬어간다는 느낌이 들 때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 합리적인 돼지고기 부위 선택에는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많은 교육전문...

    합리적인 돼지고기 부위 선택에는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미래 창의인재 육성의 화두는 수학적 사고력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며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최근, 수학적 사고력의 향상은 더욱 많이 필요해진 시점이다.

     

    자 임동규는 이런 시류에 가장 필요한 화두로 책을 낸 듯 하다. 처음에는 수학머리가 왜 필요할까? 라는 의아한 생각으로 책을 펼쳤는데 우리 삶의 모든 과정에서 수학적 머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말 다양한 선택의 순간에 직면한다. 이 선택에 따라 개인과 조직의 성과나 미래가 달라지기도 한다. 따라서 우리는 최적의 답, 최선의 결정을 하기 위해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고 명쾌하게 정리하는 생각 정리의 기술, 당면한 문제를 다르게 바라보는 리프레이밍의 방법, 문제에서 에너지를 집중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핵심을 찾아내는 효율적인 접근법 등 다양한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한 것이다.

     

    물론 이것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때로는 감성적 사고력이 필요한 부분도 분명 있다. 또한 수학이라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오죽하면 수포자라는 말이 존재할까?

     

    그 거부감 잠시 넣어두시라. 이 책의 목적은 수학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삶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서 충분히 수학이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책 구성이 되어 있다.

     

    한 가지를 예로 들어보자. 우리가 정육점이나 식당에 가면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 정육점에 갔을 때 어떤 부위의 고기를 먹을까 라는 결정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 정보가 너무 많은 탓이다. 이 때 2차원으로 나누어서 고기를 구분하는 것이다. ‘기름기의 정도육질이다. 고기를 정말 즐기지 않는 사람은 어떤 부위이든 크게 상관없을 것이다. 하지만 선택을 까다롭게 하는 사람은 충분히 그런 고민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 때 이렇게 2차원으로 고기의 부위를 분류해서 선택을 하면 조금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여기에 가격의 차원이 추가되면 3차원의 과정에서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수학의 활용이다

     

    다만 조금은 어렵다. 가독성이 그리 높지도 않다. 간단한 수학을 풀 때 우리가 문제를 노려보는 그 정도의 집중력은 필요하니 충분한 시간을 갖고 책을 보길 바란다.

     

    4차산업혁명시대는 호모파덴스의 시대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새로운 서비스, 제품을 만들어내는 호모파덴스가 되려면, 문제해결력의 바탕이 되는 수학적 사고력이 필수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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