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퀴즈 나를 맞혀봐’ 시리즈는 1단계 퀴즈 내기, 2단계 추측과 정답 찾기, 3단계 동화, 4단계 심층 지식이라는 재미있는 구성 방식을 띠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퀴즈를 풀고 맞히는 대결을 통해 사회, 문화, 역사, 예술에 대한 교양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가면퀴즈 나를 맞혀봐 1권『복면 동물 찾기』는 총 8마리의 동물이 가면을 쓰고 등장해 퀴즈를 내고, 어린이 팀은 문제를 맞히면서 퀴즈 우승에 도전하는 두 팀의 배틀 퀴즈 동화입니다. 문제를 푸는 어린이 팀은 가면 속 동물이 누구인지 맞혀야 퀴즈 대결에서 우승할 수 있으며, 가면 속에 정체를 숨기고 있는 동물은 끝까지 살아남아야 최종 우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승을 위해서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퀴즈 대결이지요. 최종 우승자와 우승팀을 가려내는 과정에서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동물들의 특징, 생태, 처한 환경과 문제점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책 속의 어린이 팀과 함께 문제를 풀며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장경선 병아리 사과와 배, 개구리 가족과 달팽이 가족, 애벌레 오이 그리고 햄스터와 강아지 톰바와 심바까지. 많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살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는 『장난감이 아니야』, 『세 발 강아지 종이배』, 『쇠똥 굴러가는 날』, 『거위의 꿈』, 『나는 까마귀였다』, 『궁궐은 살아 있다』, 『제암리를 아십니까』 등 다양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동물 친구들 이야기를 쓰고 싶답니다.
그림 : 박영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뒤 출판 일러스트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그림 작업을 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책 그림에 흠뻑 빠져 있는데, 요즘은 동화책을 즐기기 시작한 딸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이 일이 더욱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내가 제일 잘나가!』, 『아무도 모르는 인어왕자 이야기』, 『숨어 있는 괴물』, 『툭툭, 나쁜 손』, 『쫀쫀 공주의 짜사공』, 『내 엄마』, 『돌이 낳은 아이』
등이 있습니다.
목차
복면 동물 찾기의 규칙 동물 팀을 소개합니다 어린이 팀을 소개합니다
복면 동물 찾기 1라운드 : 나는 사람과 친해요
첫 번째 퀴즈 우주로 간 최초의 동물 패션왕이면 다 아는 동물 정답을 찾아라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다 ①
두 번째 퀴즈 마스카라와 화상 약 사람처럼 두 발로 걸을 수 있어요 정답을 찾아라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다 ②
세 번째 퀴즈 책, 영화로 만들어진 내 이야기 나에게는 사람 친구가 있어요 정답을 찾아라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다 ③
네 번째 퀴즈 사람과 함께 역사를 만들었어요 똥 커피를 아시나요 정답을 찾아라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다 ④
복면 동물 찾기 2라운드 : 나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요
다섯 번째 퀴즈 노벨상의 주인공은 나야 나 아파도 무조건 참을 수 있어요 정답을 찾아라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다 ⑤
여섯 번째 퀴즈 잠 안 자고 버티기 입장 바꿔 상상하기 정답을 찾아라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다 ⑥
복면 동물 찾기 3라운드 : 나는 꿈이 있어요
일곱 번째 퀴즈 싱싱한 당근을 주세요 하늘 높이 날고 싶어요 정답을 찾아라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다 ⑦
‘가면퀴즈 나를 맞혀봐’ 시리즈는 1단계 퀴즈 내기, 2단계 추측과 정답 찾기, 3단계 동화, 4단계 심층 지식이라는 재미있는 구성 방식을 띠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퀴즈를 풀고 맞히는 대결을 통해 사회, 문화, 역사, 예술에 대한 교양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1권 『복면 동물 찾기』
1권『복면 동물 찾기』는 총 8마리의 동물이 가면을 쓰고 등장해 퀴즈를 내고, 어린이 팀은 문제를 맞히면서 퀴즈 우승에 도전하는 두 팀의 배틀 퀴즈 동화입니다. 문제를 푸는 어린이 팀은 가면 속 동물이 누구인지 맞혀야 퀴즈 대결에서 우승할 수 있으며, 가면 속에 정체를 숨기고 있는 동물은 끝까지 살아남아야 최종 우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승을 위해서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퀴즈 대결이지요. 최종 우승자와 우승팀을 가려내는 과정에서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동물들의 특징, 생태, 처한 환경과 문제점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책 속의 어린이 팀과 함께 문제를 풀며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가면 속에 숨어 있는 동물을 맞혀라!
가면을 쓴 8마리의 동물들이 등장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과연 어떤 동물들일까요? 전혀 몰랐던 이야기를 하는 동물들, 들으면서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는 동물들, 불쌍하고 미안해서 듣기 힘든 이야기들이 가면 속 동물의 입을 통해 전해집니다. 문제를 내는 동물들은 정체를 꽁꽁 숨겨서 살아남아야 하고, 문제를 맞히는 어린이 팀은 정답을 맞혀 퀴즈 우승컵을 차지해야 합니다.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퀴즈 대결. 여러분도 가면 퀴즈에 도전하세요.
친구들과 가면 퀴즈를 내고 정답 맞히기 게임을 해 보세요
나는 동물 팀, 친구는 어린이 팀이 되어, 한 명은 문제를 내고, 한 명은 문제를 맞혀 보세요. 퀴즈를 내면서 정답을 찾아내는 과정이 그냥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을 거예요. 친구와 퀴즈 배틀을 하면서 이긴 친구의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내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다른 방법으로는 반 친구들 전체가 동물 팀과 어린이 팀으로 나눠서 퀴즈 대결을 펼쳐도 좋아요. 공부가 아닌 놀이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니 더 즐거울 거예요. 지금부터 퀴즈 대결을 시작해 볼까요?
우리가 피하고 싶었던 불편한 진실들이 공개됩니다
동물원에서 날마다 쇼를 하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다 죽거나, 매를 맞아 죽는 동물들. 산 채로 털과 가죽이 벗겨지고 뿔이 잘리는 동물들. 몸을 옥죄는 틀에 묶인 채 살아 있는 상태로 실험을 당하는 동물들. 간이 커지기 위해 불린 사료를 억지로 먹어야 하는 동물들. 원래는 자연에서 태어난 대로 뛰어다니며 ?고 쫓겨야 하는 동물들이 인간의 손 위에서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일시적인 재미를 위해서 말이지요. 진실은 언제나 가슴이 아픕니다. 예쁜 애완동물로는 좋지만, 이런 불편한 이야기들은 언제나 외면하고 듣고 싶지 않은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 불편한 이야기가 퀴즈를 통해 낱낱이 공개됩니다.
『복면 동물 찾기』, 그리고 동물의 행복을 생각하다
이전보다 동물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더 많아졌어요. 집에서 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도 많아졌지요. 동물이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고, 화려한 동물 카페에 데려가고, 예쁜 옷을 입히고 비싸고 맛있는 먹이를 사 주지요. 하지만 여전히 가슴 아픈 이야기들도 많아요. 키우던 동물을 함부로 버리거나, 동물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거나, 돈을 벌기 위해 동물을 학대하거나 여러 가지 나쁜 행동을 일삼는 뉴스는 여전히 우리 귓가로 몰려들지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더 많이 늘어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동물을 왜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동물의 행복이 인간에게 왜 중요한지는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사람이 잘 살기도 힘든데, 동물의 행복까지 신경 써야 해?’
왜 사람은 동물의 행복까지 생각해야 하는 것일까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인간이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숨 쉬는 것, 씻는 것, 먹는 것, 입는 것, 잠을 자는 집을 마련하는 것 등 이런 기본적인 것들조차 인간의 힘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깨끗한 공기는 푸른 식물들과 나무가 있어야 하고, 깨끗한 물과 먹을 것 등 인간이 지구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은 식물과 동물의 조화로운 삶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들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마치 지구가 온전히 자신들의 것인 양 제멋대로 사용하고 버리고 오염시키고 망가뜨리고 있어요.
입장을 바꿔 볼까요? 주변에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행동하는 사람, 기분이 나쁘다고 폭력을 휘두르고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는 사람. 어떻게 보이나요? 지금 사람이 지구에, 식물에, 동물에 가하는 학대가 바로 이런 모습과 비슷해요. 제멋대로 살고 싶은 대로 사는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나요. 사람도 지구의 하나이고 동물도 식물도 지구의 하나예요. 모두 생명을 가진 소중한 존재들이에요. 동물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그 이야기가 이 책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가면 퀴즈 나를 맞혀봐라는 문구와 책 표지를 보았을때 이 책은 어떤 책이지 궁굼해 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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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퀴즈 나를 맞혀봐라는 문구와 책 표지를 보았을때 이 책은 어떤 책이지 궁굼해 졌었어요.
어린이 교양 시리즈로 재미있는 퀴즈 형식이면서 글과 동물복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이란 것을 알게 되었어요.
동물원에 가면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은 좋지만 그 이면에는 동물들이 힘들어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요. 불편한 사실들이 사실 꽤 존재하지요.
동물들의 복지라는 것에 대해서 아이가 생각해 보거나 알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다보니 쉽게 아이가 동물복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퀴즈 배틀 형식으로 동물팀과 어린이 팀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총 3라운드 까지 구성 되어져 있습니다. 각 라운드 별로 동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동물을 마추기, 동물들이 말하는 특별한 능력을 듣고 복면을 쓴 동물들의 정채를 맞추기 끝까지 살아남은 두마리의 동물들이 들려주는 마지막 동물들의 꿈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져 있어요.
동물들이 들여 주는 이야기가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사람들의 옷을 만들기 위해서 여우, 거위 등 살아있는 상태로 털을 뽑거나, 좁은 우리에 갇히는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아 빙빙돈다거나 마스카라와 화상 연고 테스트를 해본다고 눈에 바르고, 털을 뽑아 불에 지지고....
화상연고 테스터를 위해 불에 지지고 연고를 바로 발라주고 그거에 익숙해져 참는 동물들...사람을 대신해 우주에 보내져 우주에서 곤충, 동물들이 어떻게 되는지 실험을 한다던가...세계 3대 요리중 하나인 프아그라 재료인 간을 얻기위에 거위 입에다가 깔때기를 넣고 사료를 어거지로 먹이고 좁은 케이지 않아 태어나자마자 부리가 잘려서 알을 낳기 위에 환한 불빛 아래 밤도 없이 알을 낳아야 하는 닭에 대한 이야기 들이 펼쳐집니다.
동물복지를 다룬 책인 만큼 동물 실험에 대한 진신들을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생각해 볼 수 있게 글이 구성 되어져 있습니다.
마스카라 테스트를 한다고 , 화상 연고 테스트를 동물들하테 하는 거 까지는 어른인 저도 생각을 못했어요 ㅠ 토끼 눈에 보통 하는거 같은데 못 움직이게 하고 마스카라를 묻히다고 하네요..화상연고도 어떻게 동물 실험이 진행되는지 몰랐는데 보고 너무 충격이더라구요... 아이가 동물원가는걸 좋아하긴 했는데 동물들의 다른 면을 보고 참 놀라드라구요.
동물들도 하나의 생명체인데 사람들로 하여금 막대해지는 것을 보니 아이가 생각이 많아져 그런지 질문들이 많아지더라구요.
올해 초에 구스의 진실이라고 해서 거위가 막 목덜미에서 마취나 이런거 없이 그냥 막 손으로 뽑고 빨개지거나 피가나거나 피부가 찢어지면 바늘과 실로 그냥 막 꼬매고....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면 정말 끔찍하더라구요...
동물들도 하나의 생명체로 소중히 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초등생이 동물복지과 권리 등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과 구성이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