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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349쪽 | | 153*224mm
ISBN-10 : 8970635114
ISBN-13 : 9788970635118
동백꽃 중고
저자 김유정 | 출판사 열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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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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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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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중ㆍ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이 모여 펴낸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시리즈 제1권. 한국문학 백년사를 새롭게 들여다보고 근ㆍ현대 문학까지 총망라해 수능과 통합형 논술, 심층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1권의 작가, 김유정은 식민 시대 가난하고 소외받은 민중들의 삶을 풍부한 토속어와 생생한 비속어로 예리하게 그려내 보인다. 표제작 <동백꽃>은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투른 사춘기 주인공 '나'와 점순이의 갈등과 화해를 시대적 배경 속에서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밖에 <봄봄>, <금 때는 콩밭> 등 총 13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시리즈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수록작을 선별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해설을 함께 담았다. 작품을 읽기 전에 앞서 어떤 점을 눈여겨 보아야 하는지를 감상의 길잡이를 짚어주고, 작품 이해를 도와주는 사회와 시대 배경을 함께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각주를 통해 정확한 어휘풀이를 하고, 수능과 통합형 논술에 대비한 논술문제 및 예시답안을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김유정

김유정 작가가 그려낸, 현실을 정직하게 반영하면서 새롭게 재창조된 세계에는 삶의 진실이 녹아 있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강원도 사투리와 적나라한 비속어 등 하층민들의 삶을 그들의 언어로 정직하게 이야기하고, 절망적인 상황을 해학적인 언어로 해소시킨다.

목차

동백꽃
산골
봄봄
만무방
금 따는 콩밭
노다지
산골 나그네
소낙비
가을
총각과 맹꽁이
옥토끼
따라지
이런 음악회

생애와 문학 - 돈과 사랑, 현실과 이상의 대립
논술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학교 다닐 때 수능을 치르기 위해 필수문학으로 접해 본 것 외에 이 나이에(?) 다시금 한국문학을 접한다니 느낌이 새로웠다....

    학교 다닐 때 수능을 치르기 위해 필수문학으로 접해 본 것 외에

    이 나이에(?) 다시금 한국문학을 접한다니 느낌이 새로웠다.

    김유정의 단편소설들....>소낙비, 노다지, 금따는 콩밭, 봄봄, 아내, 산골나그네, 가을, 두꺼비, 동백꽃, 야앵, 산골, 정조, 슬픈 이야기, 총각과 맹꽁이, 봄과 따라지, 이런 음악회, 따라지, 땡볕, 만무방

    .........31편의 글들을 썼다니 내가 읽은 것은 일부에 불과하지만, 이 소설을 통해 1930년대의 일제치하 속 민중의 비참한 현실들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처음 "소낙비"로 시작해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할 때는 알아읽기도 힘든 사투리에 그만 덮고싶을 때도 있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 한국인의-당시 힘들게 살았던 하층민들의 마음이 느껴지도록- 정서에 맞는 투박하면서도 왠지 정감있는 그 말들에 읽는 재미를 더해갔다. 하나쯤 기억해볼래도 어려운 말들 뿐이지만 "쟁그러웠다"는 말은 기억에 남는다. 기억에 남는다고는 하나 여전히 정확한 뜻은 파악못했다ㅋ

     

    유복했던 생활이 끝을 보이고 가난하고 궁핍한 생활을 하는 중에 이리저리 전전하며 받은 냉대, 이루어지지못한 사랑과 더불어 잃은 건강, 눈을 들면 보인 현실은 일제치하 속 암울한 현실 뿐이었으니 그런 가운데 그가 남긴 작품들이라고 마냥 밝지만은 않다. 소설이란 개연성을 전제로한 허구적 이야기라고 배웠는데, 김유정의 소설들은 소설이 아니라 (적당한 비유가 아닐지라도) 신문에서 기사를 읽는것마냥 이것이 현실이었구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이게끔 피부에 다가왔다. 나이차 나는 어린 각시더러 돈을 구해오라 구박하다 결국은 매질을 하고, 밤이면 측은해져서 열적게 안아주고....남편을 잃고 과부가 되어선 들병이가 되어 이리저리 떠돌아다닌다던지, 극도로 궁핍해져서는 아내를 내다판다던지....형편이 나이지자 조강지처였던 아내를 쫓아낼 궁리로 밤마다 팬다던지...."땡볕"의 덕순이의 아내를 볼때면 마음이 아팠다. 지게에 아내를 지고 길을 오를 때 등을 짓누르는 고통에도 아내를 탓할 수 없이 괜히 침 한번 뱉고, 이 길로 병원에 가면 아내의 병도 고치고 월급도 받으려나 기대를 했건만, 그들이 대면한 것은 차가운 기계소리만틈이나 인간미 없는 의료인들의 간단명료한 진단과 비웃음 뿐....도로 지게를 지고 내려서는 길에 땡볕은 더욱 내리쬐고, 이제 아내를 찬바닥에 눕혀놓고 죽을 날만 기다려야하니 담배 사려고 모아둔 돈 아깝지 않게 냉수 사다가 아내를 먹이고....울음 섞인 유언을 들어가며...덕순이의 무거운 마음이 느껴져서 내가 마음이 다 아팠따.

    한편,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배울 때만 해도 이렇게 재미있었나 싶을 정도로 "동백꽃"은 한층 문학적인 재미와 의미를 더해주었다. 당할 수 밖에 없는 "나"와 자존심이 상해 보복을 하는 점순이의 이야기가 그다지도 소박하면서도 해학적이고 정겹게 다가올 수가 없었따.

     

    소설 속 등장하는 부유한 이들은 친일이어서 부유했던 건가 하며 역사적 사전지식을 연구해볼 필요도 느껴보며...사랑과 건강 잃어가며 김유정이 접한 그대로 소설에 담긴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은, 김유정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에의 상심과 냉대받는 현실이 창작에로 에너지가 전환되어 일제치하의 현실을 비판하는 글들이 탄생됐다고 생각된다.

  • 예뻐요 | sl**k | 2006.08.1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책 표지가 일단 예뻐서 맘에 들어요 옛날 소설이라서 사보고 싶어도 표지 땜에 별로 였는데 이 시리즈 자체가 책이다 예쁜것 ...

    책 표지가 일단 예뻐서 맘에 들어요

    옛날 소설이라서 사보고 싶어도 표지 땜에 별로 였는데

    이 시리즈 자체가 책이다 예쁜것 같아요

    내용은 아직 다 읽어 봤는데

    거의 아는 내용이라서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옛날 책읽을때 난감한게 고어 잖아요

    모르는 단어 각주가 잘 나와서 이해도 쉽고요

    선생님들이 논술 문제 비슷하게 해서 써논것은

    중고등학생한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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