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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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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 153*221*17mm
ISBN-10 : 8958204893
ISBN-13 : 9788958204893
파이미로 중고
저자 김상미 | 출판사 궁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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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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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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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수학 공부를 할까?’
질문이 사라진 학교 현장에 보내는 현직 수학 교사의 판타스틱 수학소설!
대한민국 수학 0교시를 깨우다! 버뮤다 삼각지대 너머, 저 어딘가에는 무한대 기호 모양을 닮은 섬 MATHeARTH가 있다. 미지의 이 섬에는 다섯 종족이 살고 있다. 끊임없는 영감으로 수학 연구에 매진하는 인피니트족, 인피니트족의 연구물을 다른 종족에게 알기 쉽게 전하는 매스티치족, 수학을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프래그머티족, 수학을 단순히 소비하는 매슈머족, 마지막으로 수학을 원수로 생각하며 사는 노소트족이 그 주인공이다. 이 중 세력을 확장한 매슈머족과 노소트족은 골치 아픈 수학이 없는 세상을 만들려고 계략을 짜는데…….

환상적이면서 어딘지 모르게 우리 현실을 담아낸 MATHeARTH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책 『파이 미로』는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가 쓴 판타지 수학소설이다. 수학이 성적의 변별력을 가리는 과목으로 그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은 어린 나이 때부터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수학 공부에 열중하지만,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물음 없이 맹목적으로 학습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며 수학 교사인 김상미 선생님은 학생들이 ‘나는 왜 수학 공부를 할까?’ 한 번쯤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랐다. 그렇다고 학생들에게 잔소리는 하고 싶지 않았다. ‘재미’로 시작해서 ‘의미’를 찾아가는 ‘소설’ 형식으로 아이들에게 말을 걸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써내려간 책이 바로 판타지 수학소설 『파이 미로』이다.

서점가를 가보면 지식 전달 위주의 수학책이 넘쳐난다. 수학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해준다는 수학교양서나 수학 학습법에 치우친 책들 위주이다. 이런 틈새에서 김상미 선생님의 창작소설은 수학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으로 수학을 가르치고 배우는 이들에게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상미
저자 김상미는 중학교 교사로 살아가고 있다. 어떤 누군가가 어른으로 커가는 과정에서 가장 빛나거나 아프거나 어설픈 시절의 순수한 모습을 매일 볼 수 있는 자신의 직업을 축복으로 생각하는 교사다. 수학을 가르친다. 수학과 청소년의 성장을 담은 소설가, 수학자의 명언을 통해 삶의 지혜를 전하는 캘리그라피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것이 글씨체이든 책이든 ‘나’다운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지만, 그 진짜 이야기는 삶의 마지막이 돼서야 알 수 있을 것 같아 ‘알 수 없는 창조가’가 장래희망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신독(愼獨)’을 좌우명으로 삼고 마음속에 자신을 돌아보는 CCTV를 설치한 르네상스인, 톨킨의 소설 속 호빗족의 키와 밤 9시가 되면 잠자는 뇌를 가진 곱슬머리 선생님이다.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수학영재석사과정을 마쳤다. EBS 수학강좌 검수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수학의 지혜』, 『파이 미로』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D-13 수학미션 D-12 시도 D-11 함께 D-10 낙서 D-9 힌트 D-6 첫 만남 M, A, t, H, e, m, a, T, I, c, S D-5 미로 496호 연구실 D-4 부활의 수 D-3 수학이란? D-2 수학의 두 세계 D-1 파이미로 D-DAY 무한의 춤 에필로그 작가 후기 책 속의 수학 SECRET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마음과 생각이 함께 크는 수학시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읽고 생각하는 수학소설! 수학 공부와 수학 교육을 둘러싼 소설 속 묘사는 학교 현실을 닮아 있다. “수학 그 자체보다 수학시험 점수 1, 2점에 예민한 아이들, 수학을 대학 진학 수단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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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생각이 함께 크는 수학시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읽고 생각하는 수학소설!

수학 공부와 수학 교육을 둘러싼 소설 속 묘사는 학교 현실을 닮아 있다. “수학 그 자체보다 수학시험 점수 1, 2점에 예민한 아이들, 수학을 대학 진학 수단 그 이상 그 이하로 생각하지 않는 학생들, 수학이 주요과목이라고 다른 시간에 수학 공부만 하는 친구들.” 학교에서 만날 수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성적을 잘 받는 기술이나 노하우를 알려준다는 “족집게 수학 강의”를 찾는 이들도 많다. 수학 과목의 학습 부담과 비중은 높아지는데 과연 우리는 수학의 진짜 모습을 보고 있을까? 저자 김상미 선생님은 수학의 매력을 이렇게 이야기한다.

“수학의 역사를 보면, 처음에는 완벽하지 않았던 착상이더라도 여러 사람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새로운 생각을 덧붙여가면서 점차 완벽에 가까운 이론으로 다듬어져 가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는 사람들이 협업하며 완벽에 가까워 보이는 이론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통해 수학의 매력을 느꼈어요. 인생에서 필요한 겸손과 나눔의 지혜도 함께 배웠습니다. 그런데 교사가 된 후 학교현장에서 만난 수학은 제가 감동한 모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진 수학의 역사는 생략된 채 완벽한 결과만을 제시하고, 더 높은 점수를 쫓는 데만 집중하고 있었죠. 수학은 단지 시험의 가치로만 받아들여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육환경이 점차 성숙해지고 저도 성장하면서 수학시간에 가르쳐야 할 것이 단지 수학 지식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지금 저는 ‘생각의 나눔,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창조를 이끌어낸 수학교과의 본질적 가치’를 나누자는 생각으로 ‘마음과 생각이 함께 크는 수학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수학이 마음과 생각을 지혜롭게 하는 과목임을 잊지 않으려고 해요.”
-저자 인터뷰 중에서

소설은 수학교사 프로도샘의 여름방학 특강을 듣기 위해 수학미션을 푸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전개된다. 등장인물인 열한 명의 학생들은 저마다 성격과 특성이 다르다. 이들이 문제를 함께 풀며 나누는 이야기는 생생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학생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하려 한 작가의 노력이 엿보인다. 저자는 교사생활을 하며 만난 학생들의 모습을 다양한 등장인물에 녹여내려고 했다. 상반된 교육철학을 지닌 두 수학교사의 캐릭터는 수학 교육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져온다.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왜 배우는가?” 수학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만 되풀이해 왔을 뿐 이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일에는 소홀했던 것은 아닐까? 소설 속 학생들의 대화, 교사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자연스레 묻게 될 것이다.

사실 수학을 좋아해요!
점수로만 저를 보지 말아 주세요

소설 속 한 등장인물의 대사는 우리가 놓치고 있던 사실을 새롭게 일깨운다.

하울: 어려서부터 수학이 중요하다는 말을 지겹도록 듣고 공부해왔는데, 정작 나 스스로에게 왜 수학이 중요한지 질문해본 적이 없어. 사실 이것부터 질문해본 다음 공부하는 게 더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하울: 난 엄마 성화에 못 이겨 수학학원을 가는데도 늘 수학이 싫다고, 수학 못한다고 투덜거렸어. 사실 그렇게 투덜댔던 건 내가 비겁해서야.
내가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데도 고작 이 점수밖에 못 받는 아이로 평가받을까봐 말이야. 사실은 시험 보는 것만 빼면 수학을 좋아해.

높은 시험 점수를 강요하는 것만 빼만, 수학이 좋다고 고백하는 하울. 수학을 잘한다, 못한다는 기준만으로 학생들을 대했던 것은 아닐까,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알아봐주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학부모와 수학교사에게 전하고 싶은 저자의 메시지가 분명하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상상력이 돋보인다! 흡입력이 대단하다!
판타지 수학소설로 만나는 수학이라는 세계!

수학의 5종족이 살아가는 ‘MATHeARTH’라는 배경이나, 무한소수를 이용한 입체미로인 ‘파이 미로’는 저자가 작가적 상상력을 발휘해 구성한 설정이다. 통통 튀고 재기 발랄한 작가의 구성력은 흡입력 있게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무한소수, 파이, 회문숫자 등 수학적 요소가 이야기를 풀어내는 중요한 장치로 작품 곳곳에 숨어 있는데, 이것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작가만의 자유로운 생각과 상상력으로 쓰인 이 책은 독자들에게 수학의 세계를 한층 더 넓게 확장해줄 것이다.

중학교 교사인 김상미 선생님은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고 있으며, 수학자의 명언을 닮은 캘리그라피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첫 수학소설인 『파이 미로』는 수학 교육과 공부에 화두를 던지는 책으로 읽고 난 후에 독자들의 일상에서 더 많은 질문을 던질 것이다. 초등학생부터 중, 고등학생,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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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파이미로- 어려운 수학이 없는 세상은 좋을거같았는데, 그것도 좋을것같진 않음을 깨달을수있는 책^^   수학을 잘하...

    파이미로- 어려운 수학이 없는 세상은 좋을거같았는데, 그것도 좋을것같진 않음을 깨달을수있는 책^^

     

    수학을 잘하게 해줄수있을꺼라는 부담과 기대를 가지고 펴보았는데..

    무거운 책일꺼라는 생각과 달리 책이 동화책처럼

    생각보다도 아기자기하고 스토리도 재미있어서 무척 금방 책장이 넘어갑니다.

    몰입도 되고.... 재미있었어요.


    소설 속은 무한대를 닮은 섬, MATHeARTH에는 다섯 종족이 살고 있어요...


    여기에서의 1년은 지구의 7년...

    MATHeARTH와 연결된 비밀통로를 지나면, 바깥세상이 열리는데 그것을 지구라고 분리해서..

    이 섬의 신비로움을 더 한다.


    인피니트족, 매스티치족, 프래그머티족, 매슈머족, 노소트족...

    인피니트족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영감으로 수학을 찾아나서는 종족이 우리의 현재 모습과 비슷하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부류에 속하고..

    수학이라면 머리부터 아파오는 사람들은 수학을 단순 소비하는 매슈머족이나, 돌연변이로 수학을 싫어하는 노소트족... 이런 종족 또한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했다.

     


     

    좋은 영향을 먼저 받고 같은 모습으로 좋게 변해야하는데, 꼭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인피니트족과 매스티치족은 매슈머족의 야심을 처음부터 알고 있으면서도 기대라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었는데

    언제부턴가 생각보다 쉽게 매슈머족이 만든 제품에 넘어갔다.


    더이상 골치아픈 수학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제목은 왜 파이미로 일까 궁금했는데, 책 안에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다.

    매슈머족이 만든 복잡하 파이미로에 갇혀서 인피니트족과 매스티치족은 미로에 갇혀서,

    좋아하는 수학을 연구하고 공부할수 없게된다.

    생각하고 할 것도 없이 만들어놓은 수학만 하게된다.

     

    흥청망청 본능에 충실한 삶.... 욕구에 충실한 삶..


    이것은 아마도 수학을 싫어하는

     

    많은 현실의 아이들이 부러워하고,

    가장 선망하는 삶이 아닐까.^^


    이 시기에 어른이 되어서도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생텍쥐베리는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고, 해결할 수 있는 스승을 찾아 나서는데..


    해답은 수학을 순수하게 사랑하며 즐기는 사람들이 풀 수 있는.... 해결책..

    책을 읽으면서 마치 나도 동참하여 떠나고 있는 듯한...생각이 든다.

     

    수학은 답이 딱 떨어지는 쉬운 것만 좋아하는 나로서도,,

    내가 생각하던 수학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달리하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다.^^

    문제 풀이만 하지말고, 이런 수학에 대한 생각을

    바꿀수있는 책을 가끔 보는것도, 수학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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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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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마지막 뒤에는 시크리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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