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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게서 답을 찾다 --- 책 위아래 옆면 도서관 장서인있슴 ( 본문깨끗 )
472쪽 | A5
ISBN-10 : 8993474281
ISBN-13 : 9788993474282
예수에게서 답을 찾다 --- 책 위아래 옆면 도서관 장서인있슴 ( 본문깨끗 ) 중고
저자 브라이언 맥클라렌 | 역자 김선일 | 출판사 포이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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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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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게서 답을 찾다』저자는 이렇게 예수님과 그분이 전한 좋은 소식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믿는다면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권한다. 복음은 죽어서 천국에 감으로써 이 세상과 세상의 문제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과 역사, 현재의 삶 속에서 어그러진 것을 고치고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제시되었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저자 : 브라이언 맥클라렌
저자 브라이언 맥클라렌 (Brian D. McLaren)은 이머징 처치(emerging church) 운동을 대표하는 인물로 2005년 <타임>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자 25인’에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칼리지 파크 메릴랜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세 문학, 낭만파 시인, 철학적 문학을 주로 연구했으며 음악가 겸 작곡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졸업 후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다 1986년에 학계를 떠나 워싱턴 주 볼티모어에 시더릿지 커뮤니티 교회(Cedar Ridge Community Church)를 세웠다. 개척하자마자 수백 명이 모여들었고, 대부분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이었다. 1980년대 중반부터 교회 개척자와 목회자들 사이에서 활발한 네트워크를 만들고 멘토 역할을 하면서 여러 교회의 설립을 도왔으며, 2004년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에 있는 캐리 신학대학(Carey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캠퍼스 선교 단체를 비롯해 교회 수련회와 신학교, 학회 강사로 초청받아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예수님의 숨겨진 메시지》, 《다시 길을 찾다》,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등이 있다.

역자 : 김선일
역자 김선일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및 실천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수소망교회 공동체 목사로 섬기면서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루이스와 쉐퍼의 대화》, 《복음주의와 기독교적 지성》, 《소그룹 사역을 위한 성경적 기초》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말: 희망이 싹트다

1부 : 머릿속을 맴도는 두 가지 질문
1장 흘러넘치는‘아마호로’|2장 모든 것이 변해야 한다|3장 예수님이 의도하지 않은 일|
4장 다시 생각해야 할 이야기

2부 : 자살 기계
5장 지상 최대의 문제|6장 세 가지 연동 시스템|7장 위험한 거짓말|8장 틀이 되는 이야기

3부 : 우리가 몰랐던 예수
9장 로마제국과‘좋은 소식’|10장 뚜껑이 바뀐 퍼즐 상자|11장 정크 DNA는 없다|12장 급발진 급제동|
13장 빌라도와 그의 나라

4부 : 예수 다시 소개하기
14장 지배를 통한 평화|15장 대안적 틀 이야기|16장 더불어 사는 세계|17장 우리가 믿는 예수

5부 : 안전 시스템
18장 평화로운 반란에 참여하라|19장 어느 편에 서 있는가|20장 평화로 인도하는 길|
21장 이름 없는 전사

6부 : 번영 시스템
22장 신이 되어버린 자본주의|23장 신적 자본주의의 임박한 종말|24장 몸과 배로 퍼지는 희열|
25장 공동 해방을 위한 협력

7부 : 공정 시스템
26장 반역자 예수의 편에 서서|27장 구조적 불의에 맞서는 배려의 경제|28장 변화의 희망의 신호|
29장 공동의 선을 이루는 공정 시스템

8부 : 희망의 혁명
30장 가장 급진적인 무기|31장 한 걸음 더|32장 비밀 커리큘럼 공개|33장 산을 움직여라
주註

책 속으로

다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예수님의 독특한 특징과 위엄과 지혜를 확고히 믿는 나로서는, 지구 최대의 문제들과 관련하여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게 당연하다. 따라서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문제들에 비추어 예수님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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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예수님의 독특한 특징과 위엄과 지혜를 확고히 믿는 나로서는, 지구 최대의 문제들과 관련하여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게 당연하다. 따라서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문제들에 비추어 예수님을 바라볼 때 그를 아는 나의 지식은 더욱 깊어지고 풍성해질 것이다. 그러나 종교인들이 예수님에 관해 나누는 말은 대부분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천국에 가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사람들이 자기 인생과 사후 세계에만 관심을 집중하는 한, 예수님은 지구촌의 절박한 문제들과는 별 관련이 없어 보인다. 나는 이런 인습적인 전제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려고 한다.
pp. 22-23

부룬디와 르완다에서 기독교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지난 반세기 동안 수천 개 지역 교회에서 예수님을 경배하면서도 자신들의 가장 절박한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문제들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놓쳤다면, 오늘날 서구에 사는 우리들은 무엇을 놓치고 있는 걸까? 유럽과 미국 기독교인들이 부흥을 경험하고 신학적 대작들을 저술하고 세계 곳곳에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면서도 삶의 방식에 내재된 불의에 관해서는 무지하거나 의식조차 못 하고 고의적으로 부인하는 상태로 남아 있다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놓치고 있는 것인가?
p. 40

지구촌의 위기는 늘어나는데 우리는 그것을 효과적으로 다룰 능력이 없다는 현실은 우리의 지배적인 틀 이야기가 실패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 틀이 되는 이야기가 너무 허약하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틀 이야기는 우리를 위협하는 탐욕과 계층 갈등, 성적 무책임, 인종 혐오, 종교적 편협성, 민족주의적 호전성을 충분히 초월할 수 있는 영감과 동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리의 틀이 되는 이야기가 너무 강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단, 잘못된 방식의 강함이다. 우리의 틀 이야기는 자기를 파괴하는 동일한 세력들을 일으키고 북돋운다. … 우리의 사회 시스템은 우리가 지금 치르고 있는 대가를 내놓을 수밖에 없도록 완벽하게 계획되었다. 따라서 틀이 되는 이야기를 그대로 놓고 시스템을 변화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결과를 바꾸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할 것이다.
p. 103

기회의 불평등을 계산에 포함시킴으로써 예수님은 공동의 선을 위한 배려의 경제를 선보이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정의는 부당하지 않다. 이는 공평함을 넘어서 사회적 지속성과 치유, 그리고 변혁을 향한 관심까지 포함한다. 물론 공평함도 결여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서의 공평함은 단지 현 상태를 유지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회를 치유하고 구조적 불의와 맞서는 은혜를 포함한다.
p.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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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통념을 뒤집는 도발적인 시각으로 논란과 화제를 몰고 다니는 브라이언 맥클라렌이 새롭게 꺼내든 두 가지 화두! “인류에게 가장 큰 고통을 안겨주는 문제는 무엇인가? 여기에 대해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무분별한 개발로 황폐해진 자연, 전쟁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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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념을 뒤집는 도발적인 시각으로 논란과 화제를 몰고 다니는 브라이언 맥클라렌이 새롭게 꺼내든 두 가지 화두! “인류에게 가장 큰 고통을 안겨주는 문제는 무엇인가? 여기에 대해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무분별한 개발로 황폐해진 자연, 전쟁과 기근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빈부격차의 악순환, 그리고 삶을 위협하는 문제를 애써 외면하는 기독교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바탕으로 2000년 전 예수님이 전한 복음이 지금 우리의 상황에서 갖는 의미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한 책! 지배와 착취, 억압과 보복으로 점철된 기성 사회의 패러다임을 뒤집고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토대로 하나님의 신성한 생태계 안에서 기회의 불평등까지도 보상하는 배려의 경제, 진정한 번영과 평화로 모든 피조물이 더불어 복을 누리는 공정한 세계에 대한 비전과 희망 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한다.

지금 당신이 믿는 신앙이 영적 갈증 외에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면,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
“왜 사람들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생명을 보호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저마다 그렇게 확고한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일과 적으로 낙인찍힌 국가에서 태어난 생명들을 죽음에서 보호하는 일에는 한결같이 입을 다무는가?” “왜 우리는 동성 간 결혼을 합법화하는 문제는 그렇게 걱정을 하면서, 화석연료를 합법화하는 문제나 대량살상 무기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서는 이리도 무감각한가?” “왜 수많은 종교인들은 ‘종의 기원’에 관해서는 뜨겁게 논쟁하면서 ‘종의 멸종’에 관해서는 이리도 무심한가?”
저자는 진화, 낙태, 동성연애 같이 뜨거운 쟁점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정작 해야 할 질문은 따로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 아무도 묻지 않는 다른 질문들에 관해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닌가?” 이 책은 바로 이런 의문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무분별한 개발로 황폐해진 자연, 전쟁과 기근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빈부격차의 악순환 등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이런 실제적인 문제들을 외면하고 개인의 영성과 내세 신앙에만 초점을 맞추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는 동시에 예수님의 핵심 메시지를 오늘날 우리 세계가 직면한 실제 문제들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영혼의 문제만 책임져주는 복음?
지구 어디쯤에 있는지도 몰랐던 나라,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과 분노, 종족 간의 불신, 가난과 고통, 부패와 불의로 가득 찬 나라, 아프리카 동남부에 있는 작은 나라 부룬디에서 저자는 자신의 의문과 연장선상에 있는 한 남성의 고백을 듣는다. 그 남자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한 평생 교회를 다녔지만 ‘예수 믿고 천국 가는’ 이야기 외에는 다른 설교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군가는 ‘성’ 문제를 금기시하는 인습 때문에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에이즈에 대해 설교자들이 실제적인 조언을 전혀 하지 않을뿐더러 헛된 희망과 잘못된 믿음을 불어넣어 에이즈 환자의 상황을 악화시키기까지 한다고 지적했다. 한 마디로 부룬디에 사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구원받고 천국에 갈 수 있는지 가르치는 사람은 많았지만,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지 가르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의 메시지가 바로 지금 동아프리카의 상황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고 실천하는 것인데도 말이다.
저자는 부룬디의 이런 현실을 바라보면서 이것이 비단 아프리카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른다. 미국에서도,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예수님의 본을 따라 신실하게 살려는 그리스도인들조차 개인의 영적 필요에만 관심을 가질 뿐 육체적, 사회적 필요는 외면하고 있으며, 삶을 위협하는 실제적인 사회 문제들에 대해 예수님에게 답을 구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개인의 영혼 구원에만 관심이 있고 당신이 창조하신 이 피조세계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이 직면한 위기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는 말인가? 예수님이 이 땅에 사시는 동안 땅의 문제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죽어서 천국에 가는 문제에만 관심을 보이셨단 말인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틀 이야기
환경파괴, 빈부격차, 전쟁으로 대변되는 변영의 위기, 공정의 위기, 안전의 위기를 하나씩 살펴본 후, 저자는 종교가 이 세 가지 위기를 치료하고 극복할 ‘틀이 되는 이야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른바 ‘영성의 위기’에 빠져 있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는 ‘틀 이야기’란 사람들에게 삶의 틀을 제공하여 삶의 방향과 가치관, 비전을 심어주는 이야기를 뜻한다. 틀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고,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는다. 따라서 이 세계를 지배하고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짓는 ‘틀 이야기’를 바꾸지 않고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도 변화시킬 수도 없다.
저자는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틀 이야기가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서사, 후퇴와 고립의 서사, 신적 자본주의의 서사라고 규정한다. 문제는 이런 틀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탐욕과 계층 갈등, 무책임한 성적 충동, 인종 혐오, 종교적 편협성, 민족적 호전성을 뛰어넘을 수 있는 영감과 동기를 제공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자기를 파괴하는 세력을 키운다는 데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 시대에는 어땠을까? 당시에도 팍스 로마나로 대변되는 로마제국의 지배 서사가 세계를 이끌었고, 유대 사회 안에는 로마제국에 맞서는 다양한 대항 서사가 존재했다. 열심당은 문제의 원인이 유대인의 안일함에 있다고 보고 로마의 압제에 맞서는 즉각적이고 대담한 행동을 촉구했으며, 바리새인들은 철저한 경건의 결여에 원인이 있다고 보고 더 철저하고 세밀한 율법 준수를 요구했다. 그런가 하면 정치적 현실주의자였던 헤롯당과 사두개인들은 로마제국에 적응하고 공존하는 길을 택했고, 에세네파는 이런 태도를 모두 거부하고 광야에서 은둔하면서 임박한 총체적 환난을 피하라고 촉구했다. 예수님은 바로 이런 역사 한가운데에서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현재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완전히 다른 틀 이야기를 선포하신 것이다.

새로운 번영, 안전, 공정 시스템
예수님의 핵심 메시지는 하나님나라라는 복된 소식으로 집약된다. 그러나 예수님이 전한 하나님나라는 사람들이 이해하는 것처럼 이 세상을 떠나 저 하늘나라에서 이루는 나라가 아니다. 예수님은 실제로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뤄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
주인으로부터 어마어마하게 큰 빚을 탕감받고도 자기에게 조금 빚진 동료에게는 빚을 독촉하고 감옥에 가두는 무자비한 종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아무리 법률상 정당한 행위라도 자비가 결여된 정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셨고, 하루 종일 일한 노동자와 오후 늦게 와서 잠간 일한 노동자에게 같은 품삯을 주는 포도원 주인의 비유를 통해 기회의 불균등까지 계산에 넣는 ‘배려의 경제’를 선보이셨다. 또한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우리가 가진 소유물을 함께 나누는 나눔의 경제를 시연하셨고,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는 말씀을 통해 부와 권력은 무책임해도 좋다는 백지위임장이 아니라 책임과 책무가 따른다는 사실을 알리셨다.

저자는 이렇게 예수님과 그분이 전한 좋은 소식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믿는다면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권한다. 복음은 죽어서 천국에 감으로써 이 세상과 세상의 문제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과 역사, 현재의 삶 속에서 어그러진 것을 고치고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제시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변화는 단순히 개인의 갱신이나 영적 각성 같은 개인적인 차원에 국한되지 않으며 공동체의 영역에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또 세계 차원에서 함께 일어나야 한다.
“이제껏 당신이 무심코 외면했던 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뿐 아니라 땅에서도 이루어짐을 믿는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삶의 방식과 태도를 바꾸기로 결심한다면, 이 세상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한번 상상해보라!”는 저자의 말은 위기에 빠진 이 세상 한복판에서 그리스도인이 감당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분명한 목적의식과 열정을 불어넣는 동시에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뤄지길 바라는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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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실용적 신앙? 사악한 결말 | sa**tmt | 2010.09.11 | 5점 만점에 1점 | 추천:0
    독재자가 자기부하에게 총맞아 죽고 찾아온 서울에 봄은 오래가지 않았다. 봄을 이야기하기도 전에 또다른 군화발이 정부와 국민위에...

    독재자가 자기부하에게 총맞아 죽고 찾아온 서울에 봄은 오래가지 않았다. 봄을 이야기하기도 전에 또다른 군화발이 정부와 국민위에 군림했다. 쿠데타도 모자라 광주에서 많은 국민을 죽였다. 그런사실을 왜곡하는 언론, 침묵하는 사회를 바라보면서 과연 하나님은 계신가라는 질문을 했었다. 유월항쟁으로 얻어낸 대통령직선제는 야권을 대표하는 두인간의 탐욕으로 또다시 군인출신 대통령을 맞이하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선거가 끝나는 새벽 과연 하나님은 이민족에게 뭘 더 원하시는가하는 질문을 했다. 내이웃이자 내민족인 국민들을 더이상 믿지못하게 되었다.

     

    저자가 만난 아프리카의 어느 의료인못지않은 고통속에 있었다. 그때 당시 목사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구데타로 집권한 대통령에게 하나님의 무슨 축복이 임한냥 아부했던 일은 비록 목사들 개인들은 잊고 잊어버릴수있을런지 몰라도 부릎뜬 눈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에겐 추하게 여전히 살아있다. 그런 모습은 다시 반복되었다. 촛불사태후에 모여진 종교지도자중 기독교관련 인사의 말들속에서 또 보여졌다.

     

    이렇듯 사회에 정의 아니 사회의 상식에 맞지않는 일을 하는 목사(목회자라는 말조차 부끄럽다)들의 행태는 과연 과연 하나님앞에 선모습일까? 과연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은 성경속의 하나님과 다를까? 데모속에 살고, 취루탄으로 호흡을 대신했던 시절 우린 사회구원과 개인구원이라는 두가지 명제를 앞에두고 서로 다퉜던 동기도 생각난다.

     

    저자가 고민과 같은 생각을 했던 나는 맥클라렌의 이책에 전혀 동의할수없다.

    1. 실용신앙이나 실용종교 즉 사회에 어떻게 이바지하는 종교라는 관점은 기독교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즉 그런 종교는 비를 내려주는 바알이나, 돈을 많이 벌게 해준다는 재물신에게나 가보라이야기 한다.

    2. 성경을 왜곡해서 그런 기독교를 만든다면 그건 신성모독이며, 기독교자체를 부정하고 하나님을 자신들의 도구로 삼는 해괴한 일이다.

     

    저자의 생각에 대해 골로새서 2장 8절말씀을 들어 답변하고 싶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바울을 들어쓰시는 하나님은 맥클라렌과 같은 실용종교 즉 기독교의 겉모습만있을뿐 하나님을 도구로써 생각하는 어리석은 인간들과 그들의 말에 미리 답변하셨다. 인간들이 지구위에 생존한 이래로 정의가 있었는가? 답해보라. 그럴때 어느종교가 사회개혁을 위해 자기종교의 뼈대를 빼내는 어리석은 일을 했는지 생각해보라. 없었다. 그런종교는 사이비이거나 종교가 아니기도 했다.

     

    저자는 신앙이 개인의 성공과 행복에 이바지할수있다고 보는 이머징교회의 대표자중 하나이다. 이젠 개인들의 신앙을 무너뜨리는데서 나가, 아예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왜곡해서 기독교가 바라보는 세상관, 하나님관을 무너뜨릴려 하고 있다.

     

    만약 맥클라렌식의 생각을 따라간다면

    1. 중세시대 종교가 사회권력까지를 가졌을때 왜 정의는 없었는가?

    2.그럼 중세시대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세워진것인가? 두가지 질문에 답해야한다. 전혀 그렇지않다. 오히려 부패한 종교는 면죄부를 만들기까지 했으며, 부패한 종교권력자(교황, 주교 등)은 고아원을 만들어야되는 상황에 이르기까지한다.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이땅위에 세우는건 땅을 점령하는것도 권력을 가지는것도 아니다. 예수님의 부활이후 초대교회의 모습이 하나님나라의 모형일뿐이다. 초대교회가 세상권력을 가졌는가? 부를 가졌는가? 교회엔 과부와 고아가 득실거리고, 자기의 재산을 다 헌납한 사람들이 전심으로 기도와 예배할 따름이었다. 세상의 관점에선 그들은 이상한자들이었고, 세상을 이긴자들이 아니었다.

     

    만약 맥클라렌이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모른다면 웃어넘길수도 있지만, 가르치심의 본질을 알고도,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기위해 예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하나님의 나라) 그걸통해 사회정의와 세계질서를 재편할수있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답해줄수있다.

     

    로마에의한 식민의 시대를 배경으로 예수님이 탄생하신건 그만큼 유대인에 대한 배려이기도 하지만, 지금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좀더 분명한 메시지를 주시기위해서다. 다시말해 맥클라렌식 하나님의 나라라면

    1. 예수님은 왜 십자가에서 내려오시지않았을까? 유대왕국을 세우고 세계를 점령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땅위에 세우지 않았을까?

    2. 사탄의 시험에서 왜 예수님 져주시는 척하면서 모든권력과 모든힘으로 이세상을 바르게 하지않았을까 생각해보라.

     

    저자가 말한 통치스타일이나 왕국의 뭐가 달라서가 아니다. 예수님의 목적이 달랐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땅위에 세우는건 국가나 어느 특정사회를 만들는것이 아니라, 구원받은자들이 만들어내는 교회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 진짜하나님나라의 모델을 제시하신것이다.

     

    만약 맥클라렌의 말대로 혁명을 한다면 결국은 종교전쟁이되고, 세계단일 종교, 세계단일정부라는 괴물이 탄생하게 될것이다. 맥클라렌이 바라든 바라지 않든 사회에 정의를 만들어내기위해선 세계의 정의가 단일화되어야하고, 단일한 정신적 기준(종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결국 그건 계시록이 예언한 종말을 향한 인간들의 질주에 명분을 줄뿐이다.

     

    기독교가 실용적이 않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예수그리스도 버리고, 스스로 사이비교주로 나서길 바란다. 진정으로 하나님나라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오늘부터라도 신학책이 아닌 하나님의말씀인 성경속에 다시들어가서 살길 바란다. 이책은 사회구원을 위한 무슨 혁명안내서쯤으로 생각한다면 잘못생각한것이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하나님과 인간, 하나님나라와 이세상에 대한 비유를 잘 듣고 이해하길 독자들에게 강권한다.

     

    이책은 독이 가득한 생각이며, 예수님을 팔았을 가롯유다와 같은 생각이다. 내가 예수를 팔면 예수는 스스로를 구원하기위해 로마에게 대항하게 되고 유대는 드디어 로마로부터 독립할수있다. 그런 생각과 어쩜 닮아있는지 하나님나라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들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을 조작할수있다라는 생각이 잘못되었는지를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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