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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공부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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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쪽 | 규격外
ISBN-10 : 1196012741
ISBN-13 : 9791196012748
거실공부의 마법 중고
저자 오가와 다이스케 | 역자 이경민 | 출판사 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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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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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잘 받았습니다~ 책이 깨끗해서 남에 듭니다. 5점 만점에 5점 jfk121*** 2020.09.10
40 새책이 온줄 알았네요.. 감사히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woghk*** 2020.08.19
39 좋은책,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inta*** 2020.07.12
38 상태 아주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mhk1*** 2020.06.27
37 매우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tikit*** 2020.06.2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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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아이의 집은 거실부터 다르다! 총 1만 건 이상의 학습 및 진학 상담을 해온 일본의 실력파 입시 전문가이자 최고의 초등학습 전문가 오가와 다이스케가 그동안 받아온 질문들에 대한 답을 책으로 정리한 『거실공부의 마법』. 직업 특성 상 가정방문을 자주 하는 저자는 똑똑한 아이가 사는 집의 거실에는 지도와 지구본이 있거나 책장에 사전과 도감이 꽂혀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이야기한다. 지적인 자극이 가득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학습성취도가 월등히 높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공부방 대신 거실에서 해야 하고, 지구본은 어디에 놓아야 하며, 책을 사줘도 아이가 책을 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저자는 이 책에서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에 도감, 지도, 사전을 두고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꺼내 보면서 마음껏 놀고 즐기는 방법을 제안한다. 도감, 지도, 사전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물론 아이의 호기심을 도감, 지도, 사전과 연결시키는 말 건네기 방법, 아이의 행동과 말에 반응하는 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책육아 전문가의 추천 도서목록까지 담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소개

저자 : 오가와 다이스케
1973년생.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학생 시절부터 유명 입시학원에서 간판 국어강사로 활약하면서 명문 중학교와 국공립대학 의학부 등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00년에는 이상적인 학습 지도법을 추구하며 중학입시 전문 개별지도교실 SS-1을 설립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독자적 노하우를 확립했다.
‘말 건네기’, ‘역산 사고’, ‘습관화 지도’라는 개념을 결합한 학습법을 개발해 육아와 인재 육성 관련 강연과 집필 활동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일본 내 각종 매체를 비롯해 후지TV의 프로그램 <페케퐁 플러스>에 ‘카리스마 선생님’으로 고정 출연해 재치 있는 답변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책에서는 ‘깨어 있는 모든 시간이 배움의 시간이다. 놀이와 공부를 분리하지 않고 지적 호기심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어려서부터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 구체적인 방법이 가족의 생활 공간인 거실에 지도, 도감, 사전을 두고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것이다.

감수 : 책쟁이엄마(정미현)
대학 졸업 후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면서 책이 주는 즐거움을 알게 된 그녀는, 결혼 후에는 책만큼 사랑하는 아이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지내고 싶어서 도서관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했다. 지금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같이 이야기하던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기억한다. 그녀의 행복한 책육아를 통해 성장한 두 아이 중에서 첫째는 어려서부터 자연도감과 과학책에 관심이 많았고 커가면서 공학 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서울대학교 공학부에 재학 중이다. 둘째는 지도와 각 나라의 국기와 문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글쓰기와 미술을 좋아한다.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목차

저자의 글
감수자의 글

1장 그 집 아이가 똑똑한지는 거실만 봐도 안다
똑똑한 아이가 되느냐 마느냐는 가정환경이 열쇠!
도쿄대 학생의 절반 이상이 거실에서 공부했다!
자연스럽게 지적 호기심을 싹 틔우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게 비결
학교 밖 공부가 아이를 성장시킨다
사전, 도감, 지도를 보여주는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

2장 도감, 지도, 사전은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는 마법의 아이템
왜 꼭 도감, 지도, 사전이어야 할까?
도감은 지식을 늘리는 최강의 시각적 도구다
지도는 아이의 세계를 넓혀주는 도구다
사전은 말의 이해를 높이는 도구이다
사전, 도감, 지도의 혼합 활용으로 사고력이 극대화된다
우리의 일상에는 배움의 기회가 넘쳐난다
부모의 적절한 호응이 흥미의 폭을 더욱 넓힌다

3장 아이의 지식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도감 활용법
어떤 도감을 골라야 할까?
‘필요하다’와 ‘필요 없다’를 부모의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여유를 가지고 단계적으로 접근하자
TIP | 책쟁이 엄마의 추천도서
COLUMN | 외출할 땐 휴대용 도감 활용하기


4장 ‘지도’로 아이의 세계가 몰라보게 넓어진다
지도를 무조건 거실에 붙여야 하는 이유
시작은 간단한 지도부터!
지도를 볼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들자
놀다 보면 지도와 사랑에 빠지는 시크릿 아이템
지구본만큼 아이를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도구는 없다
지구본이 있어야 할 자리는 TV 옆이다
지도책으로 상상력과 글로벌한 흥미를 자극하자
TIP | 책쟁이 엄마의 추천도서
COLUMN | 디지털 지도도 노련하게 활용하자

5장 아이의 언어 능력을 키워주는 ‘사전’의 힘
무조건 부모가 먼저
우리 아이에게 알맞은 국어사전, 이렇게 고르자
한자 사전은 아이의 어휘력을 훌쩍 높이는 ‘히든 카드’다
TIP | 책쟁이 엄마의 추천도서
COLUMN | 사전과 친해지는 여러가지 놀이

6장 ‘관심’과 ‘말 건네기’야말로 최고의 학습 환경
부모의 말 한 마디가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의 “왜?”에 대응하는 부모의 자세
아이의 성격별 말 건네기 방법 완전 분석
‘좋다’는 감정을 한껏 키우는 게 중요하다

특별부록 | 놓아두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도감·지도·사전 리스트 by 책쟁이엄마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똑똑한 아이네 집은 거실부터 다르다. 가족의 생활 공간인 거실을 평생 공부 저력의 바탕이 될 지적호기심의 발원지로! ● ‘어린 시절부터 지적 호기심을 키워서 아이 스스로 다양한 지식을 즐기면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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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아이네 집은 거실부터 다르다.
가족의 생활 공간인 거실을 평생 공부 저력의 바탕이 될 지적호기심의 발원지로!


● ‘어린 시절부터 지적 호기심을 키워서 아이 스스로 다양한 지식을 즐기면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 ‘아이가 어릴 때부터 도감, 지도, 사전과 친해져서 장난감처럼 가지고 논다면? 그러면 성장한 후 아이에게 든든한 아군이 될 텐데….’

이런 생각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다. 물론 이 책은 ‘공부 저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엄격한 학습 지도서’가 절대 아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에 도감, 지도, 사전을 두고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꺼내 보면서 마음껏 ‘놀고’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는 놀이학습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왜 도감, 지도, 사전일까?
도감은 보면 볼수록 호기심이 넓어지고 정보가 입력되는 효과가 있고, 지도는 자기 주변만 알던 아이의 세계를 확장시키며, 사전은 말의 이해를 높이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도감을 보다가 지도나 사전을 보고, 지도가 계기가 되어 사전과 도감을 뒤지고, 사전을 보다가 지도와 도감을 들추는 등 이 세 가지 아이템을 동시에 활용한다면 아이의 공부머리는 다채롭고 풍부해질 뿐만 아니라 자연스레 융합형 영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그러면 장소는 왜 거실일까? 아이의 방을 공부방으로 꾸며주는 게 낫지 않을까?
사실 초등학교 때까지는 자기 방에서 차분히 앉아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다. 엄마가 곁에 있고, 아빠와도 함께 놀 수 있는 거실이 아이가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기엔 가장 적합한 장소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도감, 지도, 사전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물론 아이의 호기심을 도감, 지도, 사전과 연결시키는 말 건네기 방법, 아이의 행동과 말에 반응하는 법과 책육아 전문가의 추천 도서목록까지 실려 있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책을 유용하고 즐겁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세 가지 사항을 꼭 기억해야 한다.

첫째,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을 부담감을 가지고 대하거나 숙제하듯 강압적으로 실천하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의무적으로 놀아주는지, 정말 즐거워서 함께하는 것인지를 본능적으로 알아차리기 때문이다. ‘마음 편하게 놀다 보니 나도 새로운 지식이 쌓이고 아이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여유 있게 이 책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전에 읽었는데 왜 기억을 못 해?”라거나 책 내용을 기억하는지를 알아보려고 시험 보듯 물어봐선 안 된다. 그러면 아이들의 마음에서 싹 트던 흥미마저 사라지기 일쑤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준다는 생각보다는 같이 책을 보고 지도를 보며 함께 알아가는 것이 좋다.
셋째, 아이의 호기심이 유지되는 시간은 아주 짧다. 그러나 아이가 “이건 뭐야?” 하고 묻는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말을 건네야 한다.
스마트 기기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시대라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도감, 지도, 사전을 펼치며 호기심을 해결한다면 아이의 공부 저력은 쑥쑥 커갈 것이다.

총 1만 건 이상의 학습 및 진학 상담을 해온 일본의 실력파 입시 전문가이자 최고의 초등학습 전문가가 쓰고, 도서관 사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육아를 통해 두 아이를 영재고, 민사고에 보낸 책쟁이엄마가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세심하게 고르고 고른 170여개의 추천 도서 리스트가 실린 이 책은 공부에 대한 압박감 없이 자녀에게 공부 저력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유용하고도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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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 책을 읽자마자 구입한 것이 있다. 바로 지구본!작가가 말하는대로 거실 TV 바로 옆에 두었다. 그리고 아이들과 놀이삼아 뱅...
    이 책을 읽자마자 구입한 것이 있다. 바로 지구본!
    작가가 말하는대로 거실 TV 바로 옆에 두었다. 그리고 아이들과 놀이삼아 뱅글뱅글 돌려가며 멈추기 놀이를 하고 나라 이름을 읽어보는 게임을 했는데 그 단순한 것을 너무나도 좋아했다. 와 정말 이거로구나.

      요즈음 많은 부모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선행학습보다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적기교육이라고 한다. 참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억지로 주입하여 집어넣는 교육은 언젠가는 탈이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부모가 계속적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부모와 함께 놀이한다는 기분으로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는 교육방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

      책 제목은 우리 아이 평생 공부 저력을 키워주는 결정적 공부법 - 거실 공부의 마법 이다. 일본 최고 초등학습 전문가가 알려주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 비결, 똑똑한 아이의 집 거실에 반드시 있는 세 가지 아이템. 바로 도감, 지도, 사전 이라고 한다. 놀고 즐기는 사이에 쌓이는 지식이 공부 저력의 바탕이 된다는 저자의 주장. 정말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많은 부모들이 방법을 몰라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놀면서 공부하는 방법의 진수를 가르쳐준다.

      이 책은 '엄격한 학습지도서'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띤다. '공부'가 아니라 도감, 지도, 사전을 이용해 마음껏 '놀고' '즐기는' 방법을 부모와 아이들에게 제안하는 책이다. 이 말이 아이러니하게 들릴 수도 있으나 실은 이 방법이야말로 아이의 공부 저력을 키워주는 바탕이 된다고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런 말을 할 것이다. "엄마, 심심해!" 그러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좋은 시간을 보내야 할지, 무얼 하며 놀아야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 바로 도감, 지도, 사전 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재미있고 알차게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신선하게 느껴진 부분은 '도쿄대 학생의 절반 이상이 거실에서 공부했다' 파트였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한 지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차분히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라는 이유로 공부방을 만들어준다. 그러나 최근 분석에 따르면 독립된 공부방보다는 거실에서 공부한 아이들이 공부를 더 잘하고 명문 중학교에 입학하는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뒤이어 좋은 고등학교와 대학으로 진학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거실이 부모의 눈과 목소리가 닿는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니 아이들은 노는 방이 따로 있어도 굳이 거실에 많은 장난감을 늘어놓고 책꽂이의 책들을 우루루 빼 놓으며, 색종이와 스케치북을 거실에 펼쳐놓고 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 이유가 즉각적인 부모의 반응을 볼 수 있는 장소여서 라는 글쓴이의 주장에 크게 공감하게 되었다. 사실 전에 아이들이 더 어렸을 때는 오히려 거실을 서재화하여 각종 그림책들을 꽂아두었었다. 하지만 치워도 치워도 끝이 나지 않는 집정리에 지쳐 이제는 거실에 있었던 책장을 안방으로 옮겨버렸다. 어차피 밤에 잘 때 책을 읽어주기때문에 책이 방에 있으면 깔끔해보인다는 이유였다.

      굳이 거실을 서재화하지 않더라도 이 책에서 주장하듯이 거실에 도감, 지도, 사전이 항상 구비되어 있으면 부모와 대화의 소재가 무궁무진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지구본부터 구입을 하였다. 정말 지구본을 돌리면서 대화하는 수준이 넓고 깊어졌다. 신기했다. 정말 놀이를 하면서 지식의 범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또한 이 책의 저자가 일본인이기에 번역을 하면서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도감과 사전 목록이 나와서 더욱 유용하다. 어떤 책이 도움이 될지 목록들을 보면서 골라볼 수 있다.

      도감, 지도, 사전으로 즐겁게 놀다보면 어느새 융합형 영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가족의 생활 공간인 거실을 지적 호기심의 발원지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영유아를 비롯하여 초중고 학생을 둔 학부모 모두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 거실 공부의 마법 | ra**unsa | 2018.03.2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ϻ 일본인 오가와 다이스케의 『거실 공부의 마법』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적용되는 공부 원칙이다. 자녀의 ...

    ϻ
     일본인 오가와 다이스케의 거실 공부의 마법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적용되는 공부 원칙이다. 자녀의 공부방 장식에 공을 들였던 부모는 이것이 무슨 홍두깨 같은 소리인지 궁금할지 모른다. 작가는 초기 자녀의 공부 습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별채에 놓인 예쁜 책상이 아닌 거실에서의 부모의 개입이라고 말한다. 식구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에서 자연스럽게 공부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것이다.
     목차를 훑다보면 책 제목을 잘못 정한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왜냐하면 거실 공부가 왜 좋다는 것인지, 거실에 텔레비전을 치우라는 소린지 등에 관한 정보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거실에 도감과 지도와 사전을 구비해 놓으라는 이야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독자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표지에 적힌 똑똑한 아이의 집 거실에는 반드시 도감·지도·사전이 있다는 문구를 조금 더 확대해서 실어 놓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 이 책은 옮긴이보다 부록을 작성한 감수자의 역할이 더 크게 부각된다. 이 역시 표지나 책등에는 책쟁이엄마로 호명되는 감수자가 등장하지 않는다. 일본 판에도 일본의 도감과 지도, 사전을 별도로 추천해주는 감수자가 따로 있는지 궁금하다. 각설하고, 이 책에서 책쟁이엄마의 역할은 결코 빼놓을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거실에 도감·지도·사전이 있으면 좋다는데 도대체 어떤 책을 들여놓아야 하는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면 책쟁이엄마 정미현씨의 조언을 잘 따랐으면 한다.
     책쟁이엄마는 도감·지도·사전 각 장마다 서점에서 구할 수 있는 관련 책들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추천도서는 감수자가 책쟁이로 불려도 될 만큼 방대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오가와 다이스케가 분류한 방법대로 한국어 책들을 분류해 놓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Q&A형 유형의 도감이나 비주얼백과사전식 도감이 있다고 오가와 다이스케가 설명하면, 책쟁이엄마는 그에 따른 도감들을 제시한다. 막연하게 느껴질 도서 선택을 학부모의 입장에서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본문에서 언급된 책들은 237쪽 특별부록에서 다시 한 번 언급된다. 책 리스트를 따로 볼 수 있어서 편리한 것과 동시에 앞서 제시된 책들을 미주로 돌려 버렸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왜냐하면 중간에 삽입된 책 리스트들을 건너뛰고 본문을 쭉 연결해서 보는 것이 독자의 내용 파악에 더 도움이 되며, 어차피 같은 내용이 실린 것이라면 종이와 잉크 등의 절약으로 책 가격 조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거실 공부의 마법의 여파로 각 가정의 거실에서 다양한 도감과 지도와 사전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사놓기만 하고 펴보지 않느냐고 구박할 것이 아니라 부모가 먼저 그것들을 찾아보며 자녀에게 공부 습관의 본보기를 보였으면 좋겠다
     

  • 거실공부의 마법 | so**mooi | 2018.03.2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똑똑한 아이들의 집은 거실부터 다르다며 '도감, 지도, 사전' 등을 반드시 구비하고, 그것들을 이용해 마음껏 즐기고 노는 방법...
    똑똑한 아이들의 집은 거실부터 다르다며 '도감, 지도, 사전' 등을 반드시 구비하고, 그것들을 이용해 마음껏 즐기고 노는 방법을 권유한다. 어린 시절부터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며 아이가 다양한 지식을 자기의 것을 만들 수 있게끔 하라는데, 사실 이런 권유의 말만 들어있었다면 부모들에게 부담감만 주고, 역시 우리집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에 포기하기 일쑤다.

    그러나 이 책은, 아이들의 질문에 어떻게 응답해줘야 하는지부터 어떤 책들을 거실에 놓을지, 어떤 시점에 도감을 펼치고, 어느 위치에 지구본을 놓고 볼지까지 세세하게 알려준다. 또 거실에서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부모와 함께 하는 것이 어떤 점에서 긍정적인지, 사전 고르기가 왜 중요한지까지 설명해준다. 또한 천천히 거실에 놓는 아이템들을 자세히 풀어내주면서, 사실상 실천에 옮기기 힘들어하는 부모에게도 한걸음씩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특히 좋았던 점은, '책쟁이 엄마의 추천도서'로 각각의 종류별 책에 대한 추천이 자세히 실려있어서 당장 어떤 도감을, 어떤 사전을 사야할지 모르는 막연한 부모들에게 읽고 판단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해줌으로써 매우 친절하고 유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린 나이일수록, 또 자라난 아이더라도 하루 빨리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아이템을 구비하고 부모와 함께 거실 공부의 마법을 이뤄야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는다면 저절로 생길 것이다. 속에 추천된 책들도 도서관 또는 서점에서 골라 하나씩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 거실공부의 마법 | dd**7 | 2018.03.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환경이 사람의 기분과 성격, 일의 성과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동감한다. 같은 사람이라도 어떤 환경과 장소에 있느냐에 ...

    환경이 사람의 기분과 성격, 일의 성과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동감한다. 같은 사람이라도 어떤 환경과 장소에 있느냐에 따라 몸가짐과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그래서 정돈된 환경에서는 아이들의 정서도 안정되고 학습 성과도 높은 반면, 정리정돈을 하지 않고 너저분한 곳에 익숙한 아이들은 학업 성취가 낮은 경우를 많이 봐왔다.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우리집 거실을 둘러보게 된다. 우리집 거실은 마법을 일으킬만한 환경인가? 그리고 호기심에 이 책을 펼치게 되었고, 마법의 장소로 만들기 위한 많은 팁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총 1만 건 이상의 학습 및 진학 상담을 해온 일본의 실력파 입시 전문가이자 최고의 초등학습 전문가 오가와 다이스케가 그동안 받아온 질문들에 대한 답을 책으로 정리한 책이라고 한다. 직업 특성 상 가정방문을 자주 하는 저자는 똑똑한 아이가 사는 집의 거실에는 지도와 지구본이 있거나 책장에 사전과 도감이 꽂혀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이야기한다. 지적인 자극이 가득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학습성취도가 월등히 높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도구들은 학습적 스트레스를 주면서 적용한 것이 아니라 평소에 가까이하면서 즐기고 놀이하듯이 이용할 수 있는 활용법들을 제시하여서 더욱 흥미로웠고 실천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때때로 나무만 보고 너무나 근시안적으로 다가가고 있지 않은가 고민을 할 때가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많은 부분 벤치마킹하여 우리집 거실 환경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즐기면서 하는 공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멋진 환경. 그 실마리를 이 책에서 많이 얻고 배웠다.

  • 거실 공부의 마법 | ge**b | 2018.03.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거실 공부의 마법 오가와 다이스케 지음, 이경민 옮김   저자는 이 책은 ‘공부’가 아니라 도감, 지도, ...

    거실 공부의 마법

    오가와 다이스케 지음, 이경민 옮김

     

    저자는 이 책은 공부가 아니라 도감, 지도, 사전을 이용해 마음껏 놀고’ ‘즐기는방법을 부모와 아이들에게 제안하는 책이라고 저자의 글에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 방법이야말로 아이의 공부 저력을 키워주는 바탕이 된다고 말한다. 자녀 교육과 관련하여 독서에 관한 혹은 공부법에 관한 수많은 책들이 있다. 제목에 혹해서 읽었다가 마음에 남는 것 없이 다시 덮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책은 좀 흥미롭다. 우선, 도감, 지도, 사전이라는 구체적인 책의 종류를 제시한다. 그리고 그것들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읽다 보니 도감, 지도, 사전이 가진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책쟁이 엄마의 추천도서라는 꼭지를 만들고 구체적인 책 제목과 책 정보까지 정리하여 주고 있다. 지구본을 할 수 있는 놀이나, 구매 가능한 개성적인 지구본들에 대한 설명도 구체적이었는데 매우 인상적이었다. 너무 추상적이거나 혹은 너무 좁은 부분만을 다룬 최근에 읽은 공부법 책들과는 달리 저자의 생각의 일부에 공감하고 설득될 수 있었고, 유용하다 느껴지는 정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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