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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304쪽 | 규격外
ISBN-10 : 894479541X
ISBN-13 : 9788944795411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중고
저자 토니 라인키 | 역자 오현미 | 출판사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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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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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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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를 공정하게 다루면서도
세심한 안목과 신학적 통찰력을 놓치지 않았다.” - 존 파이퍼 추천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우리를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한순간도 어딘가에 접속되어 있지 않고는 못 배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톡 잡담을 통해서 우리는 살아 있음을,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불안한 정체성과 욕망을 있는 그대로 비춘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유용한 도구가 되기도 한다. 우리 손 안에 있는 이 작은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존재로 살 수도 있고 그저 세상을 따라가며 살 수도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가? 저자는 수많은 사상가와 서적, 그리고 자신만의 연구를 통해 의미 있는 통찰을 이끌어 낸다.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열두 가지 방식들을 소개하고, 그런 변화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로 살아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도구를 선용하며 일상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으로 가득 차는 자유를 누리길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 토니 라인키
언론인으로서 활동을 했고, 지금은 신학 연구원이자 desiringGod.org에서 저술가,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독서 신학Lit: A Christian Guide to Reading Books』, 『Newton on the Christian Life』 등이 있다.

역자 : 오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마크 존스의 선행과 상급』,『마크 존스의 예수 그리스도』,『하나님을 아는 지식』,『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종교개혁 핵심 질문』,『거룩의 길』,『인간, Great Mystery』,『겨울을 견뎌낸 나무』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목차

서문·존 파이퍼
책머리에

서론: 짤막한 테크놀로지 신학
1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것에서 벗어나라
2 피와 살을 지닌 사람들을 소중히 여겨라
3 우리는 인정받기를 갈망한다
4 읽기 능력을 회복하라
5 보이지 않는 것을 기뻐하라
6 우리는 ‘좋아요’한 것을 닮는다
7 참된 고독은 영혼을 채운다
8 은밀한 유혹에서 시선을 돌리라
9 잃어버린 의미를 되찾다
10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다
11 사랑으로 침묵하라
12 시간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말라
결론: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맺는 말
감사의 말
미주

책 속으로

‘욕망desire’이라는 단어를 거울에 비추면 ‘망욕erised’이 된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등장하는 마법의 거울 이름이 바로 ‘망욕erised이다. 오래된 망욕의 거울을 들여다보면 내 마음의 가장 깊은 갈망이 생생한 빛깔로 드러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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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desire’이라는 단어를 거울에 비추면 ‘망욕erised’이 된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등장하는 마법의 거울 이름이 바로 ‘망욕erised이다. 오래된 망욕의 거울을 들여다보면 내 마음의 가장 깊은 갈망이 생생한 빛깔로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반짝거리는 우리의 스마트폰 화면도 그 거울과 비슷하다. 폰이 내 안에서 노출하는 것은 내가 당연히 원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욕구, 원한다고 생각하는, 특히 내가 원한다고 남들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욕구 등 거룩한 욕구가 아닐 때가 많다. 내 폰 화면은 내 마음이 진짜로 원하는 것을 면도날처럼 예리한 화소로 폭로한다. -p.30

“우리는 자신이 평화와 고요와 자유와 여가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우리가 그런 것들을 견뎌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사실 우리는 자기 삶을 복잡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복잡하게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니라 복잡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우리는 곤경에 처하기를, 들볶이기를, 바쁘기를 원한다. 바쁘고 복잡한 것에 대해 불평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바쁘고 복잡하기를 원한다. 한가하면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고, 자기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될 것이고, 마음속에 뻥 뚫려 있는 커다란 구멍을 보고 겁에 질리게 될 것이고, 그 구멍은 너무 커서 하나님 말고는 누구도 채워 줄 수 없을 테니 말이다.” 이 공허의 괴로움을 마비시키려고 우리는 ‘새롭고 강력한 비 약물성의 항우울제’, 스마트폰으로 손을 뻗는다. -p.53

그렇다면 우리는 시계에 등을 돌리고, ‘정신이 팔릴 만한 게 전혀 없는’ 디지털 이전 시대의 단순한 삶으로 돌아가야 할까? 아니다. 디지털 전 시대가 있을 수는 있지만, 정신이 팔릴 만한 게 전혀 없는 삶은 존재한 적이 없다. 스마트폰을 갖고 있든, 스마트하지 않은 폰을 갖고 있든, 아예 아무 폰도 없든, 우리의 관심을 분산시키는 삶을 피할 도리는 없다. … 관심을 분산시키는 것들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삶이 가능하다는 개념은 애초에 버려야 한다. 지금까지 그런 삶은 결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거룩한 삶은 경건하게 복잡한 삶이다. -p.60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쏟아지는 선물들 사이로 그 선물을 주시는 분의 영광을 본다. 하나님의 임재라는 비할 바 없는 기쁨 가운데 영원 세상을 기다리면서 말이다. 그리스도는 모든 선물 중 최고의 선물로서, 다른 모든 선물은 바로 이 선물을 가리켰고 우리를 내내 이 선물 쪽으로 인도해 왔다. 그러면 이 가시적 영광을 기다릴 때 우리는 잠잠히 갈망만 하면서 우리 인생의 날들을 지내야 할까? 아니다. 그럴 수는 없다. 이생에서 우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 곧 우리의 구주시며 창조주시고 만물을 유지하는 분이신 그분을 자랑해야 한다. 우리 영혼은 그리스도를 자랑하기 위해 새 생명으로 부름 받았고, 그리스도를 자랑할 때 우리의 기쁨이 더 커져서 흘러넘치며, 우리는 창작자이자 예술가가 된다. 예술은 자발적이다. 예술은 송영이다. 예술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세상에 투영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다! -p.118

우리가 알든 모르든, 예배는 우리를 빚어 가는 근본적 동력이다. 우리가 고약하리만치 제멋대로라 해도 우리 자신 안에서는 우리의 정체성을 절대 찾지 못한다. 정체성을 찾으려면 언제나 나 자신 밖에 있는 것, 나에게 어울리는 집단,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바라보아야 한다. 두 가지 역학 모두 진실을 보여 준다. 우리는 우리가 보는 것처럼 되어 간다. 우리는 우리가 예배하는 것처럼 되어 간다. 페이스북 용어로 직접 표현하자면, 우리는 ‘좋아요’라고 한 것을 닮아 간다.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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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접속한다, 고로 존재한다” 디지털 시대, 스마트폰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다 초연결 사회의 스마트폰, 욕망을 비추다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우리를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한순간도 어딘가에 접속되어 있지 않고는 못 배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접속한다, 고로 존재한다”
디지털 시대, 스마트폰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다

초연결 사회의 스마트폰, 욕망을 비추다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우리를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한순간도 어딘가에 접속되어 있지 않고는 못 배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톡 잡담을 통해서 우리는 살아 있음을,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불안한 정체성과 욕망을 있는 그대로 비춘다. 만약 누군가 나의 오늘 하루 스마트폰 사용 기록을 보겠다고 하면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가?
하루를 시작할 때, 경건의 시간을 갖기도 전에 우리는 먼저 SNS부터 접속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여행과 기념일 등 특별한 순간까지도 늘 함께한다. 이제는 좋았던 순간을 SNS에 올리는 것을 뛰어 넘어, SNS에 올리기 알맞은 카페, 일명 ‘인스타그램 감성’을 가진 맛집이나 여행지를 찾아가는 것도 이미 일상이 되었다.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좋아요’ 수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사람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기다린다. 이렇게 우리는 사람들의 즉각적 인정에 점점 목마르게 된다.
이렇듯 스마트폰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방식을 저자는 총 12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우리는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피와 살을 지닌 우리의 이웃을 소홀히 한다. 즉각적인 인정을 바랄 뿐 아니라 읽기 능력이 약화되고 눈에 보이는 것, 특히 이미지와 영상에 집착하게 된다. 점점 서로가 서로에게 가혹해지며, 잊힐까 두려워하고 결국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있어야 할 위치를 잊어버리게 된다. 저자는 여러 사람들의 말을 빌려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이고 통찰력 있게 드러낸다.

스마트폰, 선물인가 죄의 결과인가?
이런 부정적인 면 때문에 혹자는 스마트폰이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에서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스마트폰은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유용한 도구가 되기도 한다. 우리 손 안에 있는 이 작은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존재로 살 수도 있고 그저 세상을 따라가며 살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테크놀로지의 진보는 일차적으로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다.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 존 파이퍼는 “이 물건들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이 디지털 도구가 “하나님의 영광이 담긴 보물 상자”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 우리는 손안에 주어진 이 작은 도구를 감사함으로 받아야 한다. 스마트폰이라는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는다는 것은 이것을 단순히 우리의 소비 욕구, 정욕, 나르시시즘을 드러내는 데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저자는 우리의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것에서 우리의 눈을 돌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이웃을 선대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받게 될 영원한 인정을 소망하는 방법으로 우리를 이끈다. 눈에 보이는 세계를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그분의 형상으로 빚어져 가는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우리는 ‘좋아요’한 것을 닮아 간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예배하며, 무엇을 닮아 가는가
오늘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에서 어떤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는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짤방, 나와 상관없는 가십거리, 혹은 정치적 뉴스? 우리의 SNS는 내가 인생에서 어떠한 일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낱낱이 드러낸다. 그리고 그것들이 쌓여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해 간다. 우리는 계속 바라보고, 듣고, 좋아하는 것을 닮아 가기 때문이다. 우리 시대의 말로 표현하면 우리는 ‘좋아요’한 것을 닮아 간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 우리는, 무엇을 예배하며 무엇을 닮아 가는가? 단순히 눈을 현혹시키는 것을 좇는 삶에서 벗어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이 세계와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저자의 초대에 귀 기울여 보라. 이 일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 창조되었으며 부름 받았다. 우리에겐 하나님을 섬기는 데 너무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도구도 주어져 있다.
“노새는 일을 시키려고 키운다. 노새를 치장하고 다듬는 일에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 노새에게 사랑이라는 수많은 일의 짐을 지우라. 노새가 예배라는 높은 산을 나와 함께 오르게 만들라.” 이러한 저자의 초대를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도구를 선용하며 일상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으로 가득 차는 자유를 누리길 바란다.

[추천평]
“‘말 없는 마차’라는 기이한 물건이 그 매력이나 공포와 더불어 ‘자동차’라고 하는 일상적인 물건이 되기까지 한 세대가 넘게 걸렸다. 그러나 우리가 한때 ‘스마트폰’이라 부른 이 장치는 이것이 우리 삶에 진정 어떤 위력을 갖는지 고찰해 볼 시간도 별로 주지 않은 채 깜짝 놀랄 만한 속도로 ‘폰’, 즉 흔하디흔한 일상의 필수용품 지위를 획득했다. 토니는 우리의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이 작은 경이를 대하는 명백히 그리스도인다운 태도를 제시한다. 이 경이로운 물건의 선함, 아름다움, 능력은 인정하되 경건한 지혜와 올바른 연구를 통한 주의사항을 적용해 우리가 폰에게 이용당하는 일 없이 폰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존 다이어, From the Garden to the City: The Redeeming and Corrupting Power of Technology 저자

“성경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문화에 대한 철저한 이해에 적용하는 토니에게서 가장 세련된 형태의 실천 신학을 경험하라. 토니는 우리 손바닥 위에 있는, 위험하기도 하고 기회이기도 한 이 도구에 대한 아름답고도 균형 잡힌 안내서를 탄생시켰다. 그렇다. 폰은 우리를 더 나쁜 쪽으로 변화시켰다. 하지만 이 책은 더 바람직한 쪽으로 우리를, 그리고 우리의 폰 사용 행태를 변화시킬 것이다.”
-데이비드 머리, 목사·작가·퓨리턴 리폼드 신학교 구약학/실천신학 교수

“어떤 것이 널리 확산되고 영향력 있을수록 그리스도인은 그것에 대해 더 주의 깊게 생각해야 한다. 토니 라인키는 지혜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토니는 테크놀로지 공포증이나 과대망상에 빠지는 일없이, 폰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강조함으로써 폰이 우리 삶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시기적절하고 사려 깊은 책이다.”
-앤드류 윌슨, 작가·강연가·런던 킹스 처치 교육 목사

“실천적인 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면서 신학적으로도 훌륭한 책은 흔하지 않다. 하루가 멀다 하고 디지털 변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드는 이 시대에 토니 라인키는 우리를 경계시키며, 폰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영적 우선순위를 바꿔 놓지 않는지 검토해 보라고 권고한다. 라인키는 이 과학기술 기기를 상대로 자신이 어떤 싸움을 벌였는지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반성과 기도,심지어 회개의 자세를 취할 수 있게 해준다.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며 즉시 적용 가능한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킴 캐쉬 테이트, Cling: Choosing a Lifestyle of Intimacy with God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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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저자는 현시대의 전유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스마트폰에 대해 논한다. 스마트폰을 우리가 얼마만큼 현명하게 사용하고 있...

    자는 현시대의 전유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스마트폰에 대해 논한다. 스마트폰을 우리가 얼마만큼 현명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아니면 스마트폰의 노예인 스모비가 되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의 노역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기독교적 관점에서 필요한 통찰력 넘치는 의미로 정리 해결해 준다.

     

     존 파이퍼 목사의 서문 추천사에서는 1981년 IBM 사의 첫 퍼스널 컴퓨터 판매로부터 23년 뒤의 아이폰 탄생에 이르기까지의 숨 가쁜 시간 동안 컴퓨터 기술이 어떻게 빠른 시기에 발전해 왔는지를 정리해 준다. 이후 컴퓨터와 휴대폰의 기능은 하나가 되고 현재 스마트폰화된 휴대 전화는 일상의 기호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없어서는 안 될 기호품이지만 올바르게 사용하면 보물이 되고 그릇되게 사용하게 되면 정서의 황폐화를 불러일으키는 스마트폰이 기독교인에겐 어떤 영향력으로 다가올지 몹시 궁금하다.

     

     '스마트폰은 짐을 나르는 일종의 노새처럼 천국 가는 길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 존 파이퍼

     

    저자의 책머리는 아이폰 탄생의 찬사로 얼룩진다. 그럴 수밖에 없다. 인류는 눈을 뜨고부터 눈을 감을 때까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생활 밀착형 필수품이기 때문이다. 이보다 좋은 친구가(?) 어디 있을쏘냐!라는 칭찬을 안 할 수 없는 문명의 이기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우리가 알고 있는 일화를 저자도 고스란히 소개한다.


    '잡스는 자기 자녀들이 디지털 기기에 접근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차단했다고 한다.'

     

    이 의문스러운 내용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또한 저자는 신학계의 저명한 인사 및 학자들과 인터뷰를 통해서도 점점 더 발전해가는 통신 혁명의 가치와 문제점 등에 대해 논한다. 특히 기독교 윤리 학자 오도노반의 인상적인 경고가 눈을 멈추게 한다.

     

    ' 이 세대에게는 뉴 미디어가 실제로 어떤 면에서 유익한지 분별해야 한다는 독특한 과제가 주어져 있습니다. -중략- 이 부분에서 실패하면 다음 세대가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

     

    > 왠지 현재의 문제점을 의미심장하게 간파하고 있는 것 같아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부모로서 선배로써 우리의 자녀 후대들이 올바르게 스마트화된 혁명의 기술력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란 것에 공감한다. 기독교뿐만 아니라 더 큰 의미에서도 스마트폰의 활용 가치와 폐해의 양면적 문제는 지금 현재의 우리가 꼭 해결해야 함을 직시해야겠다

    .

     책을 집필하며 많은 부류의 사람들과 전문가를 만나며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구했다는 저자. 이로써 보다 객관화된 스마트폰의 활용법과 미래 세대에 이르기까지, 문명의 도구를 올바른 신앙생활의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게끔 하는 시의성 면에서는 명확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가 바라듯 디지털 사회에 있어 올바르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균형 잡힌 삶과 믿음에도 충실한 삶이 지속 가능하길 바란다.

     

    스마트폰 이전부터 인류는 아담과 하와, 인간의 창조로부터 테크놀로지와의 무한한 경쟁과 함께 영적 전쟁을 펼치고 있다. 하나님께서 선물하신 자연에 우리 인간은 항상 변화를 주려는 자기들만의 변명이자 죄악의 씨앗을 키워 온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우리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폰에 대항해 싸우는 우리의 싸움은 우리의 애정이 그리스도의 영광에 굳게 정박되어 있을 때에만 할 수 있는 영적 전투이다.'

     

    스마트폰이란 테크놀로지의 최전선에서 우리 인간, 혹은 성도들에게 전하는 의미 있는 주장이다. 스마트폰에 24시간을 기대하는 불필요함 대신 태초의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본질을 재차 생각하고 고민해 본다면 영적 승리의 길도 어렵지 만은 아닐까? 감히 생각해본다. 단, 스마트폰 이전에도 우리의 정신을 혼란스럽게 한 것도 많음을 저자는 강조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신을 올바로 관리하고, 어떤 상황에든 적용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교회는 타인과의 실제 만남을 위한 곳, 다른 죄인들 사이에서 진정으로 나를 드러내기 위한 곳.'


    지금 상황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환란에 대한 답을 어서 찾아주길 기도한다. 어쩔 수 없는 질병으로 인해, 세계가 테크놀로지의 활용을 가장 시의적절하게 사용하기는 하고 있다. 진단 키트에서 인터넷,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인간 창조 이후의 산물들이 우리의 종교 기능을 대신하고 있긴 하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무엇보다 공동체의 기능 강화를 강조한다. 화면을 통해 대면하기보다 직접 기도, 찬양 교제가 참된 그리스도의 길이기 때문이다.


    물론 테크놀로지 기술의 집약인 스마트폰을 유효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우리가 만들 문명 이기의 적절한 대처법이다. 노예가 아닌 주최자로서의 스마트폰 활용과 종교 생활에서의 필요한 부분에는 빈도를 높이고 억제가 요하는 경우에는 과감히 거리 두기하는 삶. 그것이 스마트폰이 아닌 나란 자아가 주인공인 인생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가? 내세의 하나님과 함께 하고 싶은가? 지극히 죄인일 수밖에 없는 나를 비롯한 인간들에게 끊임없는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하나님의 입을 통해 전달될 신학자 및 목회자 등 전문가들의 명언과 같은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독자로서 내 스스로가 얼마나 역행하는 인생의 퇴보를 하며 살아왔는지 반성하게 된다. 당장은 어렵더라도 조금씩 덜어 내는 행위, 인간이 아닌 부족한 죄인으로서 하나님에 초점을 맞추는 생. 작은 스마트폰 시야 속 여정이 아닌 예수님이 걸으셨던 공생애의 길로서 기도와 말씀이 주가 되는 스마트폰 활용이 되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가급적이면 스마트화된 기계라는 테크놀로지 대신 아날로그적 감성에 더 근접하는 삶을 이어가고 싶은 바람도 된다.

    중심은 스마트폰이 아닌, 하나님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그것이 이 작품에서 얻어 갈 주요한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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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컴퓨터, 게임 등 IT 문화에 대한 기성 교...

    스마트폰컴퓨터게임  IT 문화에 대한 기성 교회와 세대의 시선은 (내가  솔직히 그리 좋지만은 않다그런데 이것이 아이들을 단속하고 못하게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점점  보편화되고 자연스러워질 현상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다음세대를 올바로 이해하고 섬기는데 있어 조금더 기술 친화적이고 IT 친화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처음  책의 제목을 보고 내가 고민하는 것에 대해 직접적인 답을   있을  같아서 책을 읽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책은 내가 제목을 보고 기대했던 것을 얻을 수는 없는 책이였다그러나  기술시대를 살아가며인간으로서 가져야  삶의 자세에 대해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책이 다루고 있는 중심 주제들은 인간 존재와 관계의 본질스마트폰이 인간성을 침투해서 우리의 삶속에 일으키고 있는 일들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이다.


    스마트폰이 자신이 점령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가장 포괄적으로 표현한 문장을 고르자면 “디지털 시대의 모든유혹과 시험은  길고 까다로운 수고를 그만두고 대강 대강 읽어도 되는 즉각적이고 충동적인 콘텐츠를 즐기라고 우리를 설득한다.”  고를  있을  같다우리는  설득 앞에 빠르게 정복당하고 있다.

     자신도 스마트 기기들을 활용해가치없는 오락을  때나 심지어 유익하고 가치 있는 일들을  때에도  세계에 집중하느라 지금 물리적 존재로서  옆에 존재하는 친구들가족들에게 소홀해지고 까칠해지는 순간들을 발견한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삶의 목표는 우리에게 허락되어진 모든 것을 누리는 삶이 아니라 피와 살을 지닌 존재로서 시간과 역사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기쁨과 의미와 목적을 찾는 것이고 사람들이  목적을 향해   있도록 돕는” 이라고 말한다


    책을 읽어보면 꼭 그리스도인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 미디어 문화가 지시하고 증폭시키는 우리 마음속 욕망을 따라 그 조류에 휩쓸려 살기보다 인간으로서, 현실적이고 물리적인 존재로서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 자신의 스마트폰 생활 습관이 충동적인 욕구에 의한 것인지 정말 의미있고 도움이 되는 습관인지 스스로 질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구절들이 많이 있다. 


    사실 나는 더이상 우리 삶에서 분리할 수 없게 된 IT 문화에 후한 평가를 내리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반면에 이 책은 수많은 연구 자료와 사례, 견해들을 공정하고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기술시대의 이 축복을 우리 삶에 조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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