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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행복한성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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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쪽 | 규격外
ISBN-10 : 8993635080
ISBN-13 : 9788993635089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행복한성장 3) 중고
저자 애덤 프라이스 | 역자 김소정 | 출판사 갈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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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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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새책 처럼 ?끗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ug0***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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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아주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ukga2***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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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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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게 경쟁적이고 성취지향적인 대한민국 10대의 삶은 마치 뜨거운 압력솥 안에서 사는 것과 다르지 않다. 명문대에 갈 가능성이 사라지면 자식에게 폭발하고 마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학교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휴대전화로 SNS나 게임 등에 시간을 써버리는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겉으로 보기에는 학업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 아이들 역시 나름대로 엄청난 압박에 짓눌려 있다. 자기로서는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 두려울 수밖에 없는 이 아이들은 어떠한 경쟁도 하지 않겠다며 미리 포기하는 것을 선택하곤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렇게 시작도 하기 전에 지레 포기하는 아이들, 그중에서도 10대 남자아이들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책이다. 25년 경력의 임상심리학자이자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가 쓴 이 책은 스트레스에 특히 민감하며 속으로는 겁에 질려 있는 10대 남자아이들의 심리 탐구서이며, 변해가는 아들을 바라보며 슬픔과 실망을 느끼는 부모를 위한 심리 치유서다. 이 책은 또한 아들의 가장 친밀한 협력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과 실천 방안을 조목조목 알려주는 속 깊은 교육 실용서이다.

저자소개

저자 : 애덤 프라이스
25년 넘게 어린아이와 청소년, 그 가족들을 치료해온 임상심리학자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학습장애 분야의 권위자이며, 수많은 임상의들을 훈련하고 가르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패밀리 서클 매거진〉, 〈사이콜로지 투데이〉와 같은 유명 잡지와 학술지에 칼럼을 썼다. 아내와 함께 두 10대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역자 : 김소정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과학과 역사를 좋아한다.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이기를 바라며 되도록 오랫동안 번역을 하면서 살아가기를 바란다. 《지금 놀러 갑니다, 다른 행성으로》, 《미생물군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아주, 기묘한 날씨》,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그 남자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등을 번역했다.

목차

프롤로그_ 머리는 좋은데 게을러서 문제라고?

부 10대 남자아이의 심리 탐구
1장 당신은 아들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
2장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는 아들의 몸과 마음
3장 아들의 뇌는 아직 성장 중이다
4장 내 아들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자신과 힘겹게 싸우는 중이다
5장 다 큰 남자는 울면 안 돼!
6장 왜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에 비해 학교생활을 어려워할까?

2부 아들의 친밀한 협력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7장 아들이 양가감정이라는 다리를 건너는 시간
8장 10대 아들과 대화하는 법
9장 부모를 기쁘게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아이를 놔줘야 한다
10장 아들의 친밀한 협력자가 되는 과정

에필로그_ 당신이 아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부록

책 속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질문해야 한다 지레 포기하는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그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오해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잠재력이란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습니다. 성장을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책 속으로 더 보기]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질문해야 한다
지레 포기하는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그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오해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잠재력이란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습니다. 성장을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경쟁을 부추기는 용어입니다. 부모가 자기 아들은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 ‘우리 아들은 정말 영리하니 잠재력을 100퍼센트 발휘하면 분명히 반에서 1등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말이 위험한 이유는 과정이 아니라 결과를 강조한다는 데 있습니다. 열여덟 살이 되기 전까지 자신이 가진 모든 잠재력을 발휘하고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이들은 바로 그 경쟁 때문에 성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일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합니다. 실패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여유, 스스로 시도해보면서 배우는 자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시간 말입니다. 이런 것들을 위해 청소년기가 있는 것인데도 현대인들은 그 과정이 아주 빨리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본문 30~31쪽에서)

아무리 똑똑해 보여도 아들의 뇌는 아직 미성숙하다
청소년의 뇌 발달은 예측할 수도 없고 일관성도 없습니다. 언어 능력, 논리 추론 능력, 계획을 세우는 능력, 자기 조절 능력 등, 10대 아이들이 익혀야 하는 기술과 능력은 아이마다 다른 속도로 발달하고 다른 결과를 냅니다. 충동, 변덕, 예측 불가능이라는 청소년기와 관계가 있는 매력적인 특성들은 모두 각 영역의 발달 과정이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특징들입니다. 당신 아들은 그저 경험이 없고 결정 능력이 빈약한 작은 어른이 아닙니다. 당신의 뇌와는 전혀 다른 뇌를 가지고 있는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새로운 일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고 신나는 일을 해내려고 하고 당신이 만들어준 안전한 둥지에서 빨리 뛰쳐나가라고 유혹하는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청소년 아들의 뇌는 ‘침착하게 한 번 더 생각해보는’ 능력은 훨씬 뒤처져 있습니다. (본문 84~85쪽에서)

아들의 수치심을 자극하지 마라
아들의 포기를 당신 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아들의 학업 성취도를 부모로서의 성공 기준으로 삼으면 안 됩니다. 10대 남자아이가 해낸 일을 부모의 자부심을 느끼는 근거로 삼는 것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성적이 좋아도 기뻐하면 안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아이가 당장 눈에 띄는 결과를 내지 못한다고 해서 자책할 이유는 없다는 뜻입니다. (중략)
지레 포기하는 일을 아들의 인격 문제로 만들면 안 됩니다. 그에게 게으르다고 말하는 것은 그의 수치심만 키웁니다. 미래를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다거나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간에 아들의 인격을 공격하는 말은 그에게는 자신이 부모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본문 145~146쪽에서)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경계가 필요하다
부모가 어떤 방식으로 자식의 일에 개입하고 통제를 하건 간에 그 속에 숨겨진 전제는 자식의 감정 경계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경계란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서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는 가상의 선입니다. (중략) 어떤 사람을 가리켜 부적절한 조언을 한다거나 거슬리는 질문을 너무 많이 한다고 말하는 것은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의 감정 공간에 침범해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건강한 인간관계에서는 모두 경계가 필요합니다. 특히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경계가 있어야 합니다. 경계를 존중하는 부모는 아이를 자신과는 분리된 개별적인 사람으로 보기 때문에 아이를 존중하는 행동을 합니다. 아이의 경계를 존중하는 부모는 이런 메시지를 아이에게 전달합니다. ‘나는 너를 걱정하고 사랑해. 너를 감정과 자기 견해를 가진 한 사람으로서 존중해.’ (본문 199쪽에서)

10대 아들과 대화하는 법
아들이 거칠게 싸우려고 들거나 꼼짝도 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그냥 입을 다물고 아무 대꾸도 하지 않는다고요? 만일 그렇다면 현재 대화 방법이나 질문 유형, 규칙을 버리세요. 그리고 아들의 저항에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아들은 더 심하게 저항할 것입니다. 아들과 벌이는 논쟁을 멈추고 아들이 무엇 때문에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한다고 말해주세요. (중략)
하면 안 된다는 말을 나열한 긴 목록을 보면서 당신은 ‘그럼 무슨 말을 해?’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25 대 75 규칙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들과 대화할 때 당신은 말하기는 25퍼센트, 듣기는 75퍼센트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본문 221~222쪽에서)

수천 번 작별인사를 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일
자기 가치를 지나치게 아이에게 의존해 평가를 내리는 부모는 아이를 쉽게 떠나보내지 못합니다. 성장하는 일에 양가감정을 갖는 사람은 청소년만이 아닙니다. 부모 됨이란 이기기 위해 져야 하는 과정입니다. 부모가 부모로서의 일을 잘해낸다면 아이는 어른이 되어 부모 곁을 떠나갈 것입니다.
부모가 느끼는 기쁨이란 끊임없이 작별인사를 하면서 쓸쓸함을 느끼는 일입니다.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는 아이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일에서부터 눈 깜짝할 사이에 대학교로 떠나는 아이에게 작별 인사를 할 때까지, 그 사이에 수천 번 작별 인사를 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일입니다. (본문 26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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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당신은 아들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 내 아들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자신과 힘겹게 싸우는 중이다 ‘우리 아들, 머리는 좋은데, 왜 공부는 안 할까?’ ‘왜 내 아들은 학업이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아들이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당신은 아들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
내 아들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자신과 힘겹게 싸우는 중이다

‘우리 아들, 머리는 좋은데, 왜 공부는 안 할까?’
‘왜 내 아들은 학업이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아들이 목표를 찾고 그 목표를 위한 계획을 실행해나갈 수 있을까?’
마음만 먹으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모든 일에 시도조차 않고 지레 포기하는 아들을 둔 부모라면 아마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애타게 찾고 있을 것이다. 그 대답을 바로 이 책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가 들려준다. 저자 애덤 프라이스는 먼저, 아들의 진짜 모습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을 권한다.

이 책에 의하면, 이렇게 게으르고 의욕이 없어 보이는 아들에게도 속사정은 있다. 사실 아들은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지 못하는 것이다. 게으른 것이 아니라 자신과 힘겹게 싸우는 중이다. 다수의 평범한 10대 남자아이들은 학교생활을 잘하고 싶어 하면서도 실패할까 봐, 무능해 보일까 봐 두려워서 결국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는다. 뇌가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동을 제어하거나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어려움을 느낀다. 그런가 하면 부모에게 칭찬받고 의지하고 싶어 하면서도 동시에 부모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반항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아들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급진적인 변화, 사회가 아들에게 요구하는 ‘남자다움’의 압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저자의 글은 아들이 처한 상황을 좀 더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저자는 아들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목표와 계획을 설정하는 데 보탬이 될 실질적 전략도 제안한다. 책을 참고해 스터디 플래너 작성, 가치관 탐구하기 등의 방법을 함께 실천하다 보면 아들이 학업과 진로 탐색에 대한 의욕을 찾고 목표를 이루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1장에서는 부모가 아들에 대해 가지는 편견들을 알아보고 2장과 3장에서는 사춘기를 맞아 달라지는 아들의 몸과 마음을 심리학적, 뇌과학적 측면에서 다룬다. 4장에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능력인 ‘집행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아들이 학습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부모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한다. 10대 남자가 사회가 요구하는 ‘남자다움’에 의해 어떤 압박을 받는지, 왜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에 비해 학교생활을 어려워하는지에 대해서는 각각 5장과 6장에서 다룬다. 6장까지 읽고 나면 그저 게을러 보였던 당신의 아들의 이면에 실패할까 봐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겁먹은 소년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아들이 느끼는 양가감정과 이에 대처하는 바람직한 부모의 자세, 아예 입을 닫거나 단답식으로 이야기하는 아들과 대화하는 구체적인 방법 등은 7~8장에서 찾을 수 있다. 9장에서는 자신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아들에게 과한 요구를 하는 부모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아들의 심리적 경계선을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룬 10장까지 읽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아들과 조금은 더 친밀해질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책의 특징]
내 아들은 왜 하기도 전에 포기할까?
10대 남자아이의 내면 탐구

사춘기에 들어선 10대 아들에게는 모든 것이 이전과는 달라 보인다. 어제까지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놀던 친구들이 낯설게 느껴지고 따듯한 부모님의 손길에 갑자기 거부감이 든다. 세계 정치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만큼 깊이 있는 사고를 하지만 별것 아닌 일에 울컥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리기도 한다. 아들 스스로도 자신의 일관적이지 않은 모습에 혼란을 느끼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는 오죽할까. 언제부터인가 아들과는 대화하기도 어려워지니 도무지 그 속을 알 수가 없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게을러 보이는 아들,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런 부모들이 자신의 아들이 겪는 극적인 변화를 이해하고 아들의 힘든 내면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심리학, 뇌과학, 사회학적 측면에서 10대 남자에게 나타나는 변화와 특징을 분석하여 사춘기 아들이 왜 무기력하고 지레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는지 설명하는 것이다.
먼저 심리학적 측면에서 10대 아들은 이전과는 달리 부모에게 양가감정을 갖는다. 성인이 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믿으며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는 주도권을 가지려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춘기 이전의 어릴 적 감정이 남아 있어 부모의 보살핌을 갈구하고 곁에서 의존하려 한다. 이 두 가지 감정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아들은 부모와 지독한 권력 투쟁을 일으킨다. 부모가 도와주려 할수록 반항하며 자신의 일, 즉 학업이나 진로와 관련된 과제를 내팽개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아들은 의존성을 더 길게 연장함으로써 어른이 되는 순간을 늦추는 기발한 책략을 구사하는 것이다.

10대 아들의 뇌는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이다. 청소년의 뇌는 감정적 영역을 담당하는 대외변연계가 폭발적으로 발달하지만 충동을 조절하고 행동을 제어하는 전전두엽 피질과 제대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더구나 2차 성징을 겪으며 남성 호르몬이라고 부르는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 ‘침착하게 한 번 더 생각해보는’ 능력은 아직 발달하지 않은 상태에서 감정의 변화를 유발하는 호르몬이 증가하니 차분하게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일은 거의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

‘남자다움’에 대한 사회적인 압박 또한 10대 아들이 지레 포기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10대 남성은 사회화 과정을 겪으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약함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남자다움이라고 배운다. 모르는 것을 익히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야 하고, 깊이 있는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상대방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것을 아들은 아직 모른다. 그래서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느니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쪽을 택한다.
이렇게 아들이 처한 상황을 설명해주는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부모들은 아들의 속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들이 부리는 밉살스러운 변덕이나 게으른 모습에도 조금은 너그러운 태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자녀를 잘 길러내고 부모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선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믿을 만한 길잡이가 필요하다. 부모가 자녀에게 해주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있는 그대로의 내 아이를 잘 수용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우리는 아이의 변화를 도와줄 수 있다. 10대 청소년 자녀가 변화하기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먼저 부모 자신의 불안과 조바심을 다스리고 자신도 변화하고자 하는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10대 아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따뜻하면서도 단호한 부모가 되는 법을 구체적이고 지혜로운 조언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_배재현 (서울 EMDR 트라우마센터 부센터장, 《내 아이의 트라우마》 저자)

“너는 정말 똑똑한 아이야.”라고 말하지 마라
아들의 친밀한 협력자가 되기 위한 부모의 심리학

부모는 아들을 과대평가하는 동시에 과소평가한다. 마음만 먹는다면, 정신만 차린다면 치열한 경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따라다니며 간섭하고 도와주기도 한다. 자신이 아들을 좋은 방향으로 교정할 수 있다고 믿는 부모도 많다. “숙제는 했니?”, “오늘은 뭐 할 거니?”와 같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하면 끝내 아들에게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행동을 다그쳐서 부끄럽게 만들거나 죄책감이 들게 하면 아들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부모 때문에 아들은 더욱 지레 포기하는 아이가 된다. 자식을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도움을 주는데 왜 나쁜 결과가 나오는 걸까?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들의 친밀한 협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아들을 대하는지 자각해야 한다.

저자는 혹시 부모가 아들의 자부심을 높일 방법을 찾는 게 아니라 무의식중에 아들이 자신의 자부심을 높일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날카롭게 질문한다. 아들이 자신의 자부심을 높여주길 바라는 부모는 아들의 욕구를 무시하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한다. 책에서는 이러한 부모를 아이가 자신의 꿈을 대신 실현해주기를 원하는 사이드라인 코치 유형, 모든 것이 완벽하기를 바라는 완벽주의 유형, 24시간 아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구조대원 유형 등 여섯 가지 부류로 나눈다. 각 유형을 살펴보며 독자들은 자신이 어떤 면에서 아들을 압박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부모가 몰랐던 자신의 심리를 이해하고, 아들에게 품은 오해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들이 게으르지 않다는 사실, 단지 살아남으려고 고군분투하고 있을 뿐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은 결국 ‘받아들임’이기 때문이다. 아들은 이제 독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점점 자신의 마음에 울타리를 세워야 한다. 부모는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아들이 혼자서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을 접고 아들의 경계를 존중해야 한다. 책이 제시하는 여러 상황 속에 자신을 대입하고 책이 던지는 물음에 스스로 답하면서, 부모는 자신의 불안이 얼마나 과장되었는지 인정하고 아들에게 좀 더 넓은 공간을 내어줄 수 있을 것이다.

아들이 10대에 접어들면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부모에게 대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부모들은 답답함과 속상함을 느끼기도 한다.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는 그런 부모들을 위해 아들을 이해하는 지혜를 알려준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사이다같이 명쾌한 팁까지 제시한다. 10대의 아들을 두셨다면 꼭 읽어볼 만한 좋은 책이다. 답답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것이다.
_이진혁 (창현초등학교 교사,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 저자)


아들은 ‘기꺼이’ 실패할 수 있어야 한다
내 아들이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실천 방안

아들이 가진 문제와 부모가 가진 문제를 파악했다면 이제 그 문제를 해결할 차례다. 공부와 진로에 도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 아들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저자는 우선 아들이 의욕을 갖고 계획을 세우고 행동에 옮기는 일련의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내면화 과정이라고 말한다. 칭찬을 듣거나 벌을 받지 않기 위해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내면화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단계에 이를 수 있다는 말이다. 부모나 교사가 아들의 행동을 강요하는 외부의 힘으로 존재하는 한 아들은 자율적으로 무언가를 해낼 수 없다.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려면 힘든 노력을 해야 하며 기꺼이 실패할 수 있어야 한다. 배우려면 아는 것이 없다는 기분을, 서툴다는 기분을, 심지어 바보 같다는 기분을 느껴봐야 한다.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불확실함을 견디는 능력도 뛰어나다. 아들에게 무능함을 느낄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하는 이유다.

그래서 저자는 아들이 학업이나 진로와 관련한 과제를 완벽하게 해내기 위한 학습법이 아니라, 가치를 내면화하고 과제를 자율적으로 해내기 위한 실천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과제를 하는 데 필요한 예상 시간과 실제로 소비한 시간을 나란히 적고 비교함으로써 계획을 세우고 평가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터디 플래너’, 과제를 하지 않았을 때와 했을 때의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는 ‘비교평가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치관 탐구하기’ 등이 그 방책이다. 이와 같이 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도구들뿐만 아니라 아들과 좀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데 필요한 기술도 책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멈춰야 할 때를 아는 대화 기술, 자립심을 키우기 위한 여덟 단계 대화법 등은 단답형으로 대답하거나 입을 꾹 다문 채 아무 대꾸도 하지 않는 아들이 입을 열어 부모와 함께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부모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참고할 만한 팁도 알려준다. 가령 아들을 지나치게 걱정한 나머지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감시하지 않으면 불안을 느끼는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사태, 그런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 실제로 일어났을 때 대처할 방법을 적는 ‘걱정 표’를 작성하라고 조언한다. 표를 채우는 동안 자신의 불안이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아들이 무관심, 반항, 죄의식 유발, 분노 표출 등을 통해 부모와 권력 투쟁을 벌이려 할 때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법 등을 제안하며 실제로 부모가 맞닥뜨릴 만한 사건에서 유용하게 쓰일 대책도 귀띔한다.
이 책의 뒷부분에 달려 있는 부록을 통해서는 본문에 등장하는 실천 방안대로 독자가 직접 현재 상황을 점검하거나 앞으로의 계획을 짜볼 수도 있다. 본문을 읽고 부록을 통해 책의 내용을 직접 실천하면서 독자는 아들의 자율성을 길러주는, 민주적이고 유연하면서도 단호한 부모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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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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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부모의 심리학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


    그런데, 왜 난 표지 속 저 아이에게까지 감정몰입이 되어

    보고 있자니 답답~해지는걸까 ㅎㅎ

    다 읽고 나니 이 책은 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보듬다기 보다

    사춘기 아들을 둔 부모의 마음을 보듬어

    사춘기 아들과 잘 지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같다.


    제목부터 참 인상깊었던 이책...

    게으른 것이 아니라면, 대체 뭘까?

    이런 제목을 달아 놓은걸 보면

    대부분의 아들을 가진 부모의 마음이 나와 같긴 한가보다...

    뭐 그런 생각을 하며 진짜 답이 이 안에 있을까? 란 맘으로책을 읽기 시작했던 것 같다.


    물론 어쩌면 이미 알고 있던 그런 내용이 다수 포함 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알면 무엇하랴..

    실제 내 삶에 일상에 내 아이에게 매 마음에게 적용시켜야 하는것을..

    육아서를 자구 찾게 되는 것도 아마 내 마음을 돌아보고 되짚고, 반성하며

    아이와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기 위한 다짐의 일환인 것 같다.

    물론 새롭게 알게 되는 내용, 좀 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우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사춘기만큼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힘든 시절이 또 있을가 싶다.

    우리나라 중2가 무서워 전쟁이 안난다는 우스개 소리처럼

    사춘기로 대변되는 중2 전후의 아이들은 참으로 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요즘은 그마저도 시기가 빨라져 초등 고학년이 되면 그분이 오신다고 하니,

    미리 미리 육아서적이든 선배의 조언이든 들어두어야 할 것 같다.

    초등 6학년이 되니 우리집 아들 녀석도 자기 주장이 점점 강해진다.

    아직 큰 문제를 일으키거나 무언가에 빠져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일상 속에서 소소한 의견 충돌도 잦아지고,

    일단 한번 이야기해도 미동도 하지 않으니 답답하기 이루 말할 수 없다.


    책 속에서는 이런 아이들을 지레 포기하는 아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마냥 놀고 핸드폰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라고 해서 학업 스트레스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아이들의 그 마음도 참 힘들 것 같다.

    그렇다면 아들들의 이런 속성은 무엇 때문일까?


    저자는 양가감정이라는 단어로 이를 설명하고 있다.

    양가감정이란 서로 경쟁할 때가 많은 아주 강렬한 두 감정이 동시에 든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를테면 정말로 영화를 보러 가고 싶다는 감정과

    정말로 집에 있고 싶다는 두가지 감정이 동시에 강하게 든다는 것~

    가만 생각해 보니 나도 가끔 이런 양가감정에 시달리는 듯 하다 ㅎㅎ

    아침시간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무언가 시작해야한다는 것과

    정말정말 이불 속에서 나가기 싫다는 뭐 그런 감정의 싸움...

    아들들도 늘 이런 자신과의 싸움중인 거라 생각하면 조금은 마음이 유해지는 듯도 하다.


    아들들에게 인정받음이 어느 정도의 문제인가에 대해 알고 나니

    그동안 아이에게 했던 말들이 떠올라 미안하기도 했고,

    무조건적인 칭찬이나 결과에 대한 과도한 반응이

    아이에게 어떤 부담이 되었을지 생각하니 속상하기도 했다


    그래서 부모가 사춘기 아들을 위해 해야 할 이은 무얼까...

    저자는 받침대 역할을 강조한다.

    물론 무조건적인 받침대는 당연히 아니겠지...

    적당한 받침대의 역할, 걱정과 염려로부터 출발하는 간섭과 개입에서 벗어나

    아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 건물이 아닌 발판이 되어 주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간신히 성공하거나 살짝 모자란 만큼의 도움으로

    아들은 스스로 가진 자원을 깨닫고 스스로 건물을 세워가게 된다는 이야기가 특히 맘에 남는다.

    결국 건물을 세우고 건물주가 되어야 하는 것은 모두 아들의 몫이니 말이다.


    그 외에도 아들에 대해 오해하고 있던 것들에 관한 이야기,

    이해하기 어려웠던 아들의 행동에 관한 속사정,

    아들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이끄는 여러가지 방법들...

    아들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실려 있으니,

    아직 사춘기가 오지 않았다고 안심 말고, 시작 전에 이 책 읽고 대비하면 좋을 것 같다.

    아들은 부모와는 전혀 다른 존재이다. 특히 엄마와는 더욱 다르고...

    그런 아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조금은 알 수 있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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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부모의 심리학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


    실생활에서 체크 하고 계획 활용할 수 있는 부록 포함하여

    약300여쪽의 분량으로 만만치 않음이다.


    아들에 대해 알아가는, 알아야 할, 몰랐던 부분, 부모로써 , 엄마로써 해야 할

    여러가지 가 꼭꼭 채워져있다.


    큰아들은 이미 격변의 사춘기를 중2~ 고1말까지 극심하게 앓고 지나갔다.

    그런데 왜 이책을 읽느냐고 물으신다면!!


    작은 아들의 사춘기 그분이 첫째때와 양상이 다르다는것을 발견.

    분명한 차이점이 있음으로 내가 느끼는 혼란을 좀 더 줄여보고자함이다.

    " 사춘기라서 그런거야 "

    도대체 사춘기 너 정체가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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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는 아들이 아니라 자신에게 집중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줌으로 어려움없이 시작한다.

    엄정한 객관성이 아들을 도울 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

    두번째 중요한 요소는 뛰어난 공감 능력이란다.


    - 전에 비폭력 대화라는것을 짧게나마 배울 수 있었던 그 때

    강사님이 강조!

    공감 능력이 중요하다라고 했었는데,

    쉽지 않아서 힘들었던 기억이있다.

    당시에 강사님 말씀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어떤 뉘앙스였는지 뒤늦게 이해가된다.


     p21질문 첫번째에서 나는 강한 거부반응을 일으켰다'

    이 질문은 거절 하겠습니다  "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여러가지 놀라움과 즐거움 뜻하지 않은 능력을 보게 되는데

    그때마다 시댁어르신들왈 " 아빠 닮아서~ " 아빠 닮아서 잘하고 ~ "

    반면 좀 안좋거나 , 잘 못하거나 , 학교 성적이 떨어지거나하면

    " 앤 누굴 닮아서 그러니? " " 누굴 닮은거야 ? ~ "

    하여 난 첫번째 질문에 답을 체크 하지 않았다.



    아이가 하는 행동을 당신을 향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아이는 부모에게서 분리되려고 애쓰는 것뿐입니다.

    -왜 안되는지에 대해 풀어준다.

    아들은 손해볼게 없네.. 어머니의 평정심에 스크레치가...

    아... 그것도 모르고 ...


    순간 판단 욱성질 가동되면 , 사춘기 10대 와 갱년기 중년 어머니의 빅매치에

    집안 공기를  시베리아 벌판바람으로 몰아칠 수도 있음이다..


    아이들의 이러한 양가감정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면

    숨고르기가 좀 더 자연스러울 수 도 있을것 같다.



    아이쿠야!!

    누가 청소년기, 사춘기를 1318로 지정해둔거냐...

     거의 스물여섯 살까지는 시간이 필요한것이구나.

    청소년기가 길다는것을 재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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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때부터 말썽없이 부모 속썩임 없이 순순하게 자라온 자식이

    결혼을 앞두고 격변을 겪거나

    결혼후 이혼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본 적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부모의 개입을 무시할 수 없다는것에 연결 포인트 둔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다시 뇌가 크게 재구성 된다는 부분에 눈 반짝!!

    기회를 갖게 된다는것임으로 도약할 힘을 얻는다.



    남자아이들은 마주보고 말 하는것을 불편?해하고 별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라는것을

    상세히 알려준다.

    제발 중.고등학교에서 상담시 의자 당겨서 마주보고 이야기 하는것 좀 그만했으면!!

     



    ' 시간이 없다'

    그 시간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주위 지인들도 맨날 하는 말이 시간이 없다는것!

    책에서 딱 꼬집어 알려준다.

    내일은 없는것처럼 오늘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욕심. 욕망.

    그것을 놓치 못하니 개입하고 통제하면서 에너지를 소진시켜버리니

    얼마나 힘이 들까..


    부모가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는 문제이지 아이들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아들의 성취는 지능이 아니라 노력의 산물이어야 합니다.

    - 읽으면서 이해가 쉽지 않았고 어렵게 느껴진 부분이다.

    노력을 했는데 결과가 안 좋으면 씁쓸한건 사실이다.

    반면, 노력한만큼 결과가 도출되면 기쁨과 성취감은 두말 하면 잔소리!


    자신이 좋은사람이고 좋은 부모라는것의 기분을 느끼려고 아들의 성취에 의존하지말자.


    좀 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아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겠다.

    학업성적을 대하는 감정 조절, 분리로 평정심을 찾아보자.



    아들은 게으른것이 아니고

    내가 너무 아들을 몰랐던것이다.

    나도 처음 아들을 만났고

    주변인들 기준이 모두 각각다른 예시를 보고 듣다보니

    내 아들은 부족한게 많아 보였던듯하다.

    나의 시선에서 기준을 정하고 체크했던 무지함을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시야 확보 &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활용방법을 찾는데 도움 받는다.






     





     
  •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제목막 뫄도 와닿는 감정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랍니다. 그만큼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참 많기 때문이겠죠.

    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부모가 읽어야 하는 심리학 책

    어렵지 않고 이해가 쉬워야 하며 현재 상황에도 맞는 이야기와

    그리고 대처법들을 다뤄주어야만 현실에 직면한 부모들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된답니다.

    그래서 제목에서 주는 힘이 무엇인지 읽어 보았답니다.

    차례를 보면서 다루는 내용들을 먼저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차례를 먼저 보고 나서 책을 읽어주어야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차례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어서

    간략하게 눈에 들어온답니다. 아무래도 성장기의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발달과정에 대해서부터 뇌에 대한 것도 다시금 이해를 해 나가야 하는

    것이 또 하나의 시작일 것 같아요.
    사례글이 너무 많지는 않은 게 제 개인적으로는 좋았답니다.

    긴 사례글로 인해서 책에서 필요한 정보의 양이 줄어드는 책은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는 부분은 있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은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는 사례는 간략한 편이라고

    생각되어져요. 아이들의 행동 유형이 여러가지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면서 아이의 겉에서 보이는 모습이 다가 아닌 내면의 의식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다른 각도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훨씬 공부를

    해나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부모가 알아서 다 해주는 경우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또 다른 방법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물질적인 것만이 아닌 해주는 것이 많은 경우도 있다는 것.

    다른 사람들은 똑똑하다고 말해도 자기 자신이 스스로 인정을 하지 못하면

    아이는 불안해하면서 위축될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할 일이더라구요.
    대기만성형의 아이들은 자기 갈길을 찾지만 부진아인 경우는 당장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를 관찰하고 판단하는 일이

    참 많이 섬세한 일이라는 것. 더 깊이 생각해 봐야겠다는 것도 느꼈답니다.

    지레 포기하는 아이들의 경우 필요 없는

    압력은 줄이고 스스로 성장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 것도 염두에 두었죠.

    자기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려면 당신의 10대 아이는 어린 시절과는

    달리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벌써 깨닫고 있겠지만 어린 아이들의 의존성은 혹독하게 투쟁하지 않으면

    무너뜨릴 수가 없기 때문에 부모가 절대적으로 아이가 크는 만큼

    부모의 태도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그런 성장과정에서 부모가 같이 겪어줘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접근하고 배워나가게 된답니다.

     실생활에서 아이에게 전략적으로 사는 법을 지도함으로써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도 다루어주고,

    사춘기 아이들이 의존적이던 것을 독립적으로 바뀔 때 부모가 적절하게

    도움을 주면서 아이의 발달 단계에 같이 발 맞춰서 나아가야 한다는 것.

    아이를 다루는 태도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고, 아이의 양가감정에

    휘둘리지 않는현명함이 필요하다는 것.

    성장하고 있는 과정에서 독립하고 싶으면서도

    의존적인 이중성을 보일 때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아직은 미성숙해지고

    완성되어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부모가 하는 말을 줄이고, 아이가 하는 말의 양이 늘 수 있도록

    버려야 할 오해들은 빨리 털어버리고, 아이의 발달 과정에 대한 책을

    인지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 듣고 책을 보면서 다시 상기시키는 일을

    부모 역시 하면서 습관화해야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답니다.

    아이에게 나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게 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너무 앞서면 안 된다는 것. 아이는 부모를 생각보다 많이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봤을 때, 나의 모습이 아이에겐 미래가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것을 많이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아요.
    대화법들도 길게 나열되어 있지 않고,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지요. 핵심적인 부분을 표로 다루어 주었기 때문에

    표현법이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도 확실히 알게 된답니다.

    성장기의 아들을 도와주는 방법을 찾는 길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아이의 성장 과정도 이해할 수 있고,

    부모의 마음도 어떠한지 같이 보듬어 주면서

    단호한 부모가 되는 법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하나씩 배워 나가면서 실천해볼 거리를 책 안에서 정리하다보니

    독서가 쉽게 되는 책이랍니다.

    유대인들처럼 부모가 아이를 직접 가르치는 문화가 잡혀가야

    우리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많은 책들이 알려주고 있으니

    부모의 길이 어떤 길을 가야 하는 것인지

    또 한 번 공부해 보는 시간을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를 보면서

    깨닫고  또 깨달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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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않다
    애덤프라이스 지음


    2춘기인 아들을 키우다보니 3춘기를 이어 사춘기가 오면 과연 어떻게 대화를 나눌까 걱정이 앞서네요
    엄마는 여자라서 남자의 습성을 잘 모르고 여자의 관점으로 아이를 보게되니 더더욱 사이가 틀어지는것은 아닌지 서로를 위해서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것같아서 책을 꺼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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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야 할 오해
    1. 남자아이들은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2. 내아들은 모든 잠재력을  발휘하지는 않았다
    3. 모든 일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어쩌면 내안에 있었을 지도 모르는 오해들
    특히 2번이 가장 찔렸어요
    아이는  최선을 다했는데 부모가 생각했던 성적이 안나온다고 아이의 최선은 무시한체 모든 노력을 하지않았다고 생각한것은 아닌지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지 말아야겠다 반성도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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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분노와 실망을 피할 수만 있다면 아이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부모가 과잉반응을 하면 아이는 더 많은 것을 숨기고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자신이 독립적인 사람임을 주장하고 싶기 때문이라는 말에 어쩌면 아이를 너무 구속하려 했던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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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를 기쁘게 해야한다는 강박에서 아이를 놔줘야한다는 9장을 읽으며 아이에게 나보다 나은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를 힘들게 한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도 아이의 인생이 있는데 나의 욕심으로 나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만 신경을 쓴것은 아닌지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무엇인지 이책을 읽고 좀더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 내 주변에 있는 '아들' 중 게으른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제목만 놓고 보면 정~말 공감 가지 않는데 내용은 정말.. 슬프...


    내 주변에 있는 '아들' 중 게으른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제목만 놓고 보면 정~말 공감 가지 않는데 내용은 정말.. 슬프게도 공감이 갔다. 아들을 둘이나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사춘기를 겪는 아들들과 사투 중인 육아 선배들의 이야기가 남 일 같지 않게 들린다. 

     

    희망적인 건 아이 탓이 아니란 것이다. 호르몬 영향일 때도 있고 주변 상황 탓일 수도 있고 이 모든 요소가 합쳐져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중요한 건 바로잡을 수 있단 점이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니 엉킨 문제를 찾는 게 관건이겠다.《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 속의 사례는 기쁘게도 대부분 해피엔딩이다. 갈등이 행복하게 끝났다는 뜻이 아니라 문제점을 찾았다는 점에서 해피엔딩이란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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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년기를 끝내고 청소년기로 접어든 아들은 엄청나게 큰 변화를 겪는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아이는 부모를 필요로 하는 정도도 경우도 줄어든다. 아이가 분리되고 개별화되는 독립 과정을 겪고 있단 걸 머리론 알지만 멀어져만 가는 모습에 마음이 아픈 건 어쩔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아들을 놓아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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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이 성장하려면 스스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하며, 자기만의 의견을 형성해야 하고, 자기가 믿는 대로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려면 의심해볼 자유, 침묵할 자유, 반대할 자유, 생각에 잠겨볼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아이가 이런 자율성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는 건 곧 부모가 자식을 놓아주었단 것을 의미한다. 부모가 자식을 적당한 때에 놓아주지 않을 때 부모 자식 관계는 적이 된다. 사춘기인 아들의 목적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의 독립성을 지키는 것이다. 내가 사춘기일 땐 몰랐는데 부모가 되고 보니 아이들의 투쟁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미숙한 판단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한 치 앞만 내다보고 떼를 쓸 땐 곁에서 보는 나조차도 울화통이 터질 지경이다. 도대체 아이들은 왜! 부모, 어른 말을 안 듣는 것인가! 하는 꼰대 같은 생각도 스친다. 후. Rel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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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아들은 당신에게서 자신이 벗어났다고 믿고 싶어 합니다. ... 친구들과 있을 때면 아주 크고 거친 남자처럼 행동합니다. ... 당신은 아직 이르다고 믿는 일들을 자신은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당신의 보살핌을 받고 싶어 합니다. 사춘기는 유아기와 성년기를 가르는 강입니다. 그 강 위에 놓여, 의존적인 아이가 독립적인 성인으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다리가 바로 양가감정입니다."

     

    독립되길 바라고 센 척 허세도 떨다가도 겨드랑이 속에 파고들어 애교를 부리는 이 일관성 없고 사랑스러운 아들을 부모가 아니면 누가 보듬어주겠나.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엔 날이 선 대화를 고치는 방법, 자율성을 키워주는 방법, 아들에게 필요한 도움, 아들의 상황(뇌, 학업) 이해해보기 등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들어있는 것 같다. 특히 EAR 기술! 말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긍정적인 태도로 반응하면서 아들이 하는 말을 반영해 아들의 말을 이해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듣기 기술은 아들뿐만 아니라 자식을 둔 부모라면 모두 배워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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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는 원래 일관성이 없는 시기입니다. 지적 능력이 놀라울 정도로 발달하지만 동시에 지구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자기중심적이기도 합니다. ... 사춘기는 또한 충동, 정확하지 않은 판단력, 틀린 선택들로 점철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고정된 마음가짐,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아들... 이런 키워드가 눈에 밟힌다면 읽어보시길. 

    가벼운 표지에 비해 내용 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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