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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스토리 콜렉터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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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쪽 | | 141*212*26mm
ISBN-10 : 1158791259
ISBN-13 : 9791158791254
마가(스토리 콜렉터 79) 중고
저자 미쓰다 신조 | 역자 현정수 | 출판사 북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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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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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잘받았습니다.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ustjoh*** 2020.07.1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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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진실은 별장 뒤로 펼쳐진 사사 숲에 숨겨져 있다! 나이 어린 주인공이 낯선 곳에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을 다룬 「무서운 집 시리즈」의 완결판 『마가』. 사실과 허구, 호러와 미스터리의 절묘한 결합으로 극한의 공포를 표현하는 미쓰다 신조의 장편소설로, 괴이 현상이 벌어지는 공간에다 유럽의 체인질링 전설을 연상시키는 불길한 이야기를 구조적으로 엮어나가며 상상을 뛰어넘는 공포와 긴 여운을 남기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작가였던 친아버지와 사별 후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 가족을 꾸리게 된 초등학교 6학년생 유마는 어느 여름날 새아버지의 해외 장기 체류가 결정되면서 삼촌과 함께 숲 속 별장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첫 날 밤부터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뭔가가 집 안을 배회하고 있는 것만 같다. 혹여 다른 누군가가 별장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이 부쩍부쩍 커지는 가운데, 소년은 별장 뒤에 펼쳐진 숲이 예로부터 아이들을 납치한다는 행방불명의 숲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미쓰다 신조
일본 나라 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뒤에는 출판사에 들어가 호러와 미스터리에 관련된 다양한 기획을 진행했다. 1994년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첫 장편소설 《기관, 호러 작가가 사는 집》을 출간하며 미스터리 작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렸다.
데뷔 초부터 미스터리와 호러의 절묘한 융합, 특히 본격추리에 토속적인 괴담을 덧씌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특유의 문체와 세계관, 개성적인 인물들, 미스터리로서의 높은 완성도가 평단과 독자 양쪽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0년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으로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금은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작가의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명실상부 일본 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미쓰다 신조 본인이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를 비롯해 ‘사상학 탐정 시리즈’, ‘도조 겐야 시리즈’, ‘집 시리즈’ 등 다수의 시리즈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일곱 명의 술래잡기》, 《노조키메》, 《괴담의 집》, 《괴담의 테이프》 등 지금까지 출간한 소설만 수십 권에 이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역자 : 현정수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순문학부터 장르문학, 라이트노벨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쓰다 신조의 《흉가》, 《화가》, 《괴담의 집》, 《괴담의 테이프》, 《노조키메》 외에 나이토 료의 《ON 온》, 미나토 가나에의 《유토피아》 등이 있다.

목차

1장_ 이사
2장_ 집
3장_ 호박머리의 노래
4장_ 별장
5장_ 이계
6장_ 두 번째 이계
7장_ 동거인
8장_ 한밤중
9장_ 탐색
10장_ 과거
11장_ 이틀째 밤
12장_ 다른 사람
13장_ 변화
14장_ 검은 형체
15장_ 친구
16장_ 숲
17장_ 나무 굴
18장_ 어둠
19장_ 호박남자
20장_ 생사규묵
다시 찾은 고무로 저택

책 속으로

“오쿠하쿠쇼에 있는 별장 세 채는 관리인이 따로 있었어. 나는 가미하쿠쇼의 별장지만 담당했지. 그런데 어쩌다가 고무로 도쿠야와 아는 사이가 되어서 고무로 저택을 받게 되었을까?” “에엑, 받았다고?” 사실 별장 주인에게 양도받지 않았다면 오쿠하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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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하쿠쇼에 있는 별장 세 채는 관리인이 따로 있었어. 나는 가미하쿠쇼의 별장지만 담당했지. 그런데 어쩌다가 고무로 도쿠야와 아는 사이가 되어서 고무로 저택을 받게 되었을까?”
“에엑, 받았다고?”
사실 별장 주인에게 양도받지 않았다면 오쿠하쿠쇼에 세운 고무로 저택이 삼촌 손에 들어갈 리가 없었다. 일면식도 없던 풋내기 대학생에게 그런 횡재가 떡하니 떨어졌다는 말도 쉽사리 믿어지지 않았다.
“어째서?”
“실은 그때 고무로 도쿠야의 손자인 히사시가 행방불명되었거든.”
“어디서?”
“그걸 알면 고생할 일이 없지. 다만, 경찰과 소방대는 오쿠하쿠쇼 인근에 있는 숲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고 미아가 되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래서 어떻게 됐어?”
“결국 사건은 미궁에 빠지고 말았어.” (p.46-48)

“히사시는? 그애는 뭐라고 했어?”
“그게 말이지, 정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어.”
“뭐? 기억이 없대……?”
“자기가 숲에 들어갔는지조차 확실히 기억하지 못했어. 실종되기 전의 일이라면, 자기네 별장의 정원에 있었던 것만 기억난대. 그때 누가 자기 이름을 불렀다는데 확실하지는 않고. ‘눈을 떴더니 어두운 데서 자고 있었고, 눈앞에 누가 있었다.’ 히사시가 할 수 있는 말은 그뿐이었어.”
“결국 뭐가 어떻게 된 거야?”
이 질문에 삼촌은 난처하다는 얼굴로 말했다. “가미카쿠시의 숲에 히사시가 불려가서 사로잡히고 말았다. 수색에 나선 나도 길을 잃고 헤매다 우연히 아이를 발견했다. 관리인인 요시마타의 말로는 지역 사람들은 그렇게 결론을 내린 모양이야.” (p.55)

유마는 몹시 망설였다. 문을 열어 사토미 씨가 침대에 있는지 확인해야 할까. 이대로는 잠들 수 없다. 유마는 천천히 오른손으로 문손잡이를 돌려서 살짝 문을 열고 방 안을 훔쳐보았다. 자고 있었다. 침대 옆에 백열전구 스탠드가 켜져 있고 확실히 잠든 사토미 씨의 얼굴이 보였다. 그렇다면 지금 3층에는……. 덜덜 떨리기 시작하는 오른팔을 왼팔로 꽉 누르면서 어떻게든 문을 닫고 3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올려다보았다. 물론 올라갈 생각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도저히 시선을 뗄 수 없었다.
아, 삼촌일지도 몰라. 극히 합리적인 해석이 떠오르자 자기도 모르는 새에 힘이 들어가 있던 두 어깨가 풀렸다. 삼촌이라면 밤중에 3층에 올라가도 그리 이상하지 않다. 사업상의 문제가 생각보다 빨리 정리되어 유마가 화장실에 들어가 있는 사이에 돌아왔는지도 모른다.
유마는 2층 홀을 가로질러 남쪽 창문을 열고 베란다로 나가서 고무로 저택의 정면을 내려다보았다. 차가, 없어……. 삼촌의 차가 보이지 않았다. 돌아오지 않은 것이다. 사토미 씨는 침실에서 자고 있다. 그러면 3층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p.104-105)

요시마타는 일단 말을 끊고서 어인 일인지 의미심장하게 숲 쪽을 보면서 입을 열었다. “행방불명된 히사시가 발견된 뒤에 내 기억으로는 두 번인가 고무로 도쿠야 씨와 만났어. 이 집을 세토 군에게 넘긴다는 얘기도 그때 들었지. 다만 만날 때마다 고무로 씨는 이상한 이야기를 했어.”
“무슨 얘기를요?”
“‘숲에서 세토 군이 발견한 아이는 히사시가 아니라는 기분이 든다’고 하더구나.”
“네?”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없어서 유마는 당황했다.
“네 삼촌이 숲에서 찾아내서 데려온 아이는 확실히 고무로 히사시였어. 비슷하게 생긴 다른 애도 아니고. 아이 부모가 ‘우리 히사시가 틀림없습니다’라고 했으니 말 다한 거지.”
“그, 그렇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무로 씨는 히사시가 아니라는 기분이 든다고 얘기한 거야.”
“아이가 하나도 기억하지 못해서 그랬을까요?”
“처음에는 고무로 씨도 그렇게 생각했던 모양이야. 어쨌든 큰일을 겪었으니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만도 하다고 생각했겠지. 그런데 사소한 몸짓이나 사용하는 단어를 보니 이질감을 떨칠 수가 없는 거야. 하나씩 떼어놓고 보면 사소하지만, 나중에 문득 돌아보면 심상치 않다고나 할까.”
“히사시의 아버지하고 어머니는 어땠어요?”
“고무로 도쿠야 씨 말로는, 아이 아버지는 행방불명 후유증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어머니는 애가 이상해졌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것 같다고 하더구나.” (p.12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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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금단의 숲에 세워진 기묘한 저택 ‘그것’이 당신의 심신을 노린다!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 작가 미쓰다 신조의 최신작 기묘한 일들이 벌어지는 저택 뒤 금단의 숲 그곳에서 소년은 극한의 공포를 경험한다! 사실과 허구, 호러와 미스터리의 ...

[출판사서평 더 보기]

금단의 숲에 세워진 기묘한 저택
‘그것’이 당신의 심신을 노린다!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 작가 미쓰다 신조의 최신작

기묘한 일들이 벌어지는 저택 뒤 금단의 숲
그곳에서 소년은 극한의 공포를 경험한다!

사실과 허구, 호러와 미스터리의 절묘한 결합으로 극한의 공포를 표현하는 작가 미쓰다 신조의 장편소설 《마가(魔邸)》가 북로드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베스트셀러 작가 미야베 미유키, 히가시노 게이고 못지않은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는 작가 미쓰다 신조는 1994년 등단한 이래로 본격 추리에 토속적인 괴담을 덧씌워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면서 한일 양국에서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그의 작품들은 단행본을 포함해 ‘작가 시리즈’, ‘도조 겐야 시리즈’, ‘사상학 탐정 시리즈’ 등 대다수가 국내에 앞다투어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신작 《마가》는 나이 어린 주인공이 낯선 곳에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을 다룬 ‘무서운 집’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놓인 작품이다.

작가였던 친아버지와 사별 후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 가족을 꾸리게 된 초등학교 6학년생 유마는 어느 여름날 새아버지의 해외 장기 체류가 결정되면서 삼촌과 함께 숲 속 별장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첫날 밤부터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뭔가가 집 안을 배회하고 있는 것만 같다. 혹여 다른 누군가가 별장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이 부쩍부쩍 커지는 가운데, 소년은 별장 뒤에 펼쳐진 숲이 예로부터 아이들을 납치한다는 행방불명의 숲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한 편의 웰메이드 호러 영화를 감상하듯 일상에 내재된 현대인의 불안과 두려움을 자극하는 극한의 공포, 의성어의 적절한 활용으로 공포감을 증폭시키는 작가 특유의 상황 묘사, 마지막 결말에 이어지는 예상치 못한 반전은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그 진면목이 드러난다. 특히 호러적인 전개에 미스터리 요소들이 녹아들어간 후반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마지막 문장을 읽을 때까지 결코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어둠 속에서 들리는 정체 모를 소리와 악몽 같은 추격
하지만 결국 가장 무서운 것은 인간이 아닐까?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유마는 생전 처음으로 이사와 전학을 한꺼번에 경험한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도쿄 한복판에 대저택을 지닌 재력가의 양아들로 입적된 것이다. 하지만 유마는 이런 상황이 달갑지만은 않다. 의지할 데 없는 유마에게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 사람은 바로 도모노리 삼촌이다. 같은 고향(오사카) 출신이라 말이 잘 통할뿐더러 호탕하고 유들유들해서 의외로 합이 맞다. 여름방학을 맞아 새아버지의 해외 장기 체재가 결정되면서 부모님을 떠나 삼촌과 함께 지내게 된 유마는 마냥 좋기만 하다. 하지만 숲 속 별장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왠지 모를 불안에 휩싸이는데……. 삼촌의 동거녀인 사토미 씨는 자신을 환영하기는커녕 두려움에 떨고 있는 듯하다.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위층에서 들려오는 기묘한 소리에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뭔지 모를 존재가 집 안을 배회하고 있는 것만 같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마주친 네 손가락의 60대 노인 요시마타는 유마를 보고 깜짝 놀라며 조심스레 경고의 말을 전한다.

“한시라도 빨리 이 집에서 떠나는 게 좋아.
그리고 집 뒤로 펼쳐진 사사(蛇蛇) 숲에는 절대로 가면 안 돼!”

예로부터 어린아이를 납치하는 걸로 알려진 금단의 숲. 아이는 발견되지 않거나, 발견되더라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신이 아이를 감추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신의 장난일까, 숲에 머무는 또 다른 존재의 악행일까, 아니면 누군가의 잔혹한 계획일까. 모든 진실은 별장 뒤로 펼쳐진 ‘사사 숲’에 숨겨져 있다!

심장을 옥죄는 공포, 섬뜩한 클라이맥스, 강렬한 반전
매력적인 마성의 세계 ‘미쓰다 월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작 《마가》는 《흉가(凶家)》,《화가(禍家)》에 이어 낯선 곳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을 기본 골격으로 하는 미쓰다 신조의 ‘무서운 집’ 시리즈 완결판이다. 각 권 사이에 내용상의 커다란 연관성은 없지만, 편안한 보금자리여야 할 집이 끔찍한 괴이 현상의 무대가 된다는 점, 그리고 어린 주인공들이 마음대로 집을 떠날 수 없는 상황에서 괴이 현상과 마주한다는 점에서 작가의 다른 어떤 작품보다 공포 요소가 강조되어 있다. 특히 시리즈의 최신작 《마가》는 괴이 현상이 벌어지는 공간에다 유럽의 체인질링 전설을 연상시키는 불길한 이야기를 구조적으로 엮어나가며 상상을 뛰어넘는 공포와 긴 여운을 남기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심장을 옥죄는 공포, 섬뜩한 클라이맥스, 강렬한 반전을 두루 갖춘 이번 작품은 미쓰다 신조의 작품을 모두 섭렵한 독자는 물론, 그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색다른 공포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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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마가 | su**22 | 2020.05.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2월에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을 드디어 빌려왔다.

    텅 빈 대출실에 혼자 거니는 여유를 누리는 것도 잠시 마스크로 답답함에 집에서 미리 검색해서 메모해 간 책들을 찾아서 바로 나왔다.

    영화로 먼저 봤던 '노조키메'를 시작으로 미쓰다 신조의 작품을 많이 읽은 거 같다.

    특히 집 시리즈는 앞서 두 작품은 일본인 특유의 집에 대한 집착이랄까 괘 흥미롭게 읽었기에 집 시리즈의 또 다른 작품인 이 작품도 궁금했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재력가 새아버지와 도쿄의 고급 주택가로 이사 오게 된 초등하교 6학년이 된 소년 유마.

    순수문학을 목표로 했지만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유마는 그저 글쓰기에 방해되는 존재였던 거 같지만 유마는 아버지가 그립다.

    아버지와는 전혀 다른 타입의 자산가인 새아버지는 세토라는 성은 같지만 쓰이는 한자가 다르다.

    고리타분한 중역인 새아버지와는 달리 새로 생긴 삼촌은 유마를 예뻐하고 유마도 이 삼촌이 마음에 든다.

    새아버지의 해외근무로 인해 임신한 어머니와 함께 유마를 두고 떠나고 싶어 한다.

    이렇게 버려지는구나~~ 또래에 비해 유난히 똑똑한 유마는 새로운 가족에게 자신이 방해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게다가 이제는 그들만의 아이도 생겼으니 더더욱 유마의 존재는 걸리적거리는 방해물 이상은 아닐 것이다.

    유마가 다닐만한 학교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떠난다는 세 가족과 떨어져는 유마는 삼촌에게 맡겨진다.

    좋아하는 삼촌과의 생활은 기대되지만 늘 가던 삼촌의 아파트가 아닌 사사 숲이라고 불리는 이상한 숲이 있는 별장지의 한 별장으로 가게 된다.

    삼촌이 아닌 삼촌의 연인인 사토미라는 여성에게 맡겨진 채 삼촌은 둘을 두고 사업상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도쿄로 떠나버린다.

    졸지에 처음 보는 사토미씨와 처음으로 온 묘한 별장에 남겨진 유마는 사토미의 기분까지 생각하면서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거대한 저택~

    삼촌은 이 거대한 별장을 20년전 이 별장의 소유주의 잃어버린 손자를 사사 숲에서 찾아주고 선물로 받은 것이라고 한다.

    밤이 되면 거대한 저택은 공포가 되고 유마는 자신이 느꼈던 이상한 정체를 찾다가 세이라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언젠가 들었던 사토미씨의 아들 "세이이치"

    조부모와 살고 있다던 세이가 히치하이킹과 자전거를 빌려서 유마 일행보다 먼저 이 저택에 왔다고 다락방에 숨어서 지냈다고 한다.

    그동안 자신을 두렵게 했던 정체가 세이라면 이제 두려워할 것이 없다.

    하지만 이 별장에서 만난 다른 별장지의 관리인 아저씨에게 들은 이 별장지와 아이가 발견되었다는 숲속의 나무 동굴, 그리고 10년에 사라진 채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또 다른 아이의 이야기는 조금 신경 쓰이지만 세이와의 만남은 즐겁기만 하다.

    이미 두 번이나 이계를 경험한 유마는 세이와 함께 숲속으로 들어가고, 앞서가던 세이가 눈앞에서 사라지고 갑자기 누군가에게 쫓기게 된다.

    가미가쿠시의 숲으로 들어간 유마는 절체절명의 이상한 경험을 하고 눈을 뜨니 저택의 지하실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세이를 만난다.

    하지만 세이와의 대화 속에서 유마가 자신의 마음대로 생각했던 것들이 드러나고, 도쿄에서 돌아온 삼촌과의 관계가 더 이상은 사이좋은 삼촌과 조카가 아니게 된다.

    마지막에 새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말하는 유마의 이야기에서 이 작품은 지금까지의 집 시리즈들이 집 자체가 공포의 존재였던 것에 비해 인간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존재라는 사실을 말하는 거 같았다.

     

     

  •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 가족을 꾸리게 된 초등학교 6학년생 유마는 새아버지의 해외 장기 체류가 결정되면서 삼촌과 함께 숲 속 별장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첫날밤부터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뭔가 집안을 배회하고 있는 것만 같다. 혹시 누군가가 별장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이 부쩍부쩍 커지는 가운데, 유마는 별장 뒤에 펼쳐진 숲이 예로부터 아이들을 납치한다는 일명 ‘가미가쿠시의 숲’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 가족을 꾸리게 된 초등학교 6학년생 유마는

    새아버지의 해외 장기 체류가 결정되면서 삼촌과 함께 숲 속 별장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첫날밤부터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뭔가 집안을 배회하고 있는 것만 같다.

    혹시 누군가가 별장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이 부쩍부쩍 커지는 가운데, 유마는 별장 뒤에 펼쳐진 숲이

    예로부터 아이들을 납치한다는 일명 가미가쿠시의 숲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o:p></o:p>

    ● ● ●

      <o:p></o:p>

    흉가’, ‘화가에 이은 미쓰다 신조의 새로운 집 시리즈세 번째 작품입니다.

    (‘흉가는 읽지 못했지만) ‘화가의 경우 미쓰다 신조의 호러와 미스터리가

    대중적으로 잘 결합됐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미쓰다 신조의 정통 호러인 노조키메’, ‘백사당’, ‘사관장등이

    매끄럽고 선명한 결말 대신 공포 자체를 여운으로 남김으로써 다소 마니아적 작품이었다면,

    화가는 현실 속 살인 미스터리를 호러와 함께 잘 버무렸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런 이유 때문에 미쓰다 신조의 극강의 호러를 기대했던 독자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남긴 것도 사실이지만 어쨌든 맛있는 간식처럼 읽힌 것도 사실입니다.

      <o:p></o:p>

    마가는 큰 구조에서 보면 화가와 비슷합니다.

    소년이 주인공이고, 이사한 곳 인근의 숲이 호러의 주 무대입니다.

    특히 마가의 주인공 유마는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두 번이나 여기가 아닌, 어딘가 다른 세계’, 즉 이계를 경험한 적 있는 소년입니다.

    그런 유마가 가미가쿠시, 즉 어린 아이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현상이 여러 차례 벌어진

    외딴 숲 인근의 별장에 머물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o:p></o:p>

    반복되는 이계 현상, 현실의 소리가 아닌 듯한 소름 돋는 소리들,

    캄캄한 밤중에 느닷없이 나타나는 소년의 형체를 가진 존재 등

    유마가 겪는 공포의 코드는 미쓰다 신조의 기존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소년들을 흔적도 없이 삼키거나 혹 뱉어내더라도 기억을 휘발시키곤 했던 공포의 숲은

    나름 섬뜩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호러팬들에겐 꽤 흥미롭게 읽힐 것으로 보입니다.

      <o:p></o:p>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마가는 미쓰다 신조 작품들 중엔 중하위권 정도라는 생각입니다.

    이야기의 판을 까는데만 절반 이상의 분량을 할애해서 지루하게 읽혔고,

    호러 그 자체도 산만하고 방향성 없이 좌충우돌하는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호러와 현실 미스터리와의 결합 부분이 너무 억지스러워 보였습니다.

    차라리 설명 자체가 불가능한 이계를 그렸다면 오히려 만족스러웠을 텐데

    어설픈 현실 미스터리가 끼어드는 바람에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작품이 됐다는 뜻입니다.

    물론 독자마다 판단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화가는 추천하고픈 마음이 드는 반면

    마가(특히 미쓰다 신조의 팬이라면) 실망할 여지가 너무 많은 작품이란 생각입니다.

  •   ...

     

    기억을 잊는 나무가 있는 숲 옆에 지어진 저택의 비밀

     

    주인공 유마는 초등학교 6학년생 꼬마이다. 순문학 작가를 추구하던 유마 아빠는 허무하게 죽는다. 엄마는재혼을 하고, 유마는 새아빠와 저택에서 같이 살게 된. 새아빠에겐배다른 동생이 있었고, 유마는 삼촌이 마음에 든다.  새아빠가외국주재원으로 발령이 나자, 유마를 맡아줄 사람을 찾게 된다.

     

    여름방학 전날 귀가중 유마는 <호박머리의 남자> 노래를부르며 자기를 납치하겠다는 호박남자를 만난다.  다행히 호박남자는 유마에게 장난을 치려는 삼촌이다. 삼촌은 새아빠의 부탁으로 유마를 데리러 왔다고 거짓말을 한다.

     

     

    삼촌은 도쿄에 있는 자기 집이 아니라 시자쿠 지방의 오쿠하쿠쇼라는 고급 별장지로 유마를데려간다.  왜 아이를 이런 위험헌 곳에 데려가는지 거의 마지막까지 이해하지 못했다.

        

    삼촌은 그 저택을 얻게 된 배경을 이야기 해 준다. 자기가 과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행방불명된 아이를 찾아주고 그 보상으로 고무로 가문의 별장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별장 주변의 위험한 사사의 숲 이야기도 해 준다.

        

    삼촌이 급한 일로 도쿄로 돌아 간다. 유마는 별장에서 삼촌의 애인 사토미의 돌봄을 받게 된다.  한밤중에 잠이 깬 유마는 저택에서 이상한 발소리를 듣고 두려움에 빠진다.  유마는 도쿄에서 돌아온 삼촌이 사사의 숲에서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삼촌의 변한 느낌에 그가 진짜 삼촌이 맞는지 의심하게 된다.

        

    그날밤 유마는 1층에서 이상한 아이를 만나고, 그가사토미의 아이 세이라고 믿는다. 다음날 유마는세이와 함께 사사의 숲으로 들어간다.  사사의 숲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돌아가려 하지만 누군가 자신을 쫓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나무굴 속으로 들어가고, 그 남자를 피해 더 깊은 굴 속까지 도망간다.

        

    유마는 위기의 순간을 피해 도망가고 거의 막다른 곳에 이르러 이상한 곳에서 눈을 뜬다.  그곳에서 세이를 다시 만난다.  그리고 자신이세이의 정체를 오해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이가 10년전에행방불명된 아이의 유령이라는 라는 것을 깨닫고 사토미 등에게 구조를 요청한다.

        

    유마는 자기를 여기로 데려온 삼촌의 의도를 알게 된다. 유마에게 또다른 위기의 순간이닥치는 것이다.  유마는 이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마가(魔家)라 하여 집에 마가 껴서 귀신이 나오는이야기로 추측했다. 미쓰다씨의 다른 작품처럼 '그것' 또는 '그놈'이 등장한다.  한밤중 저택의 수상한 발소리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주인공은 유령이라는 것을 알지 못 한다.  사사의 숲도 비밀스럽지만, 단 한번의 묘사로 작품에서 비중은 크지 않다. 결국 비밀을 간직한 숲을 이용해서 돈을 좇는 인간의 탐욕을그린 작품이다. 잔잔한 재미는 있다.  작가의다른 작품에 비해서는 아쉽게도 스토리가 좀 약해 보인다.   

     

     

    奇山

  • 마가 | in**effy | 2019.12.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p style="line-height: 1.8;"> 마 가 ...
    <p style="line-height: 1.8;"> 마 가 </p> <div>

    돌아보지 마!

    들어가지 마!

    숲은... 너를 부를 거야.

    </div> <div>

     

    </div> <div>

    미쓰다 신조 장편소설

    집 시리즈

    호러 미스터리 공포

    '미쓰다 월드'

    별장 뒤로 어두운 진실이 들리는 금단의 사사 숲!

    미쓰다 신조의 집 시리즈라고 한다.

    이미 두 편의 작품, 흉가(凶家), 화가(禍家)가 독자들을 만났고, 앞서 나온 이야기가 이미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호러 미스터리 장르의 독보적 작가라고 한다. 이번 <마가> 편이 집 시리즈의 세 번째 마지막 완결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소설의 분위기는 역시 어둡고 스산했다.

    기묘한 분위기가 모든 캐릭터를 둘러싸고 있고,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문장과 문장 사이에 사실과 허상의 교차가 긴박하게 돌아간다. 유마가 이계를 경험하는 아이라 더욱 그렇다.

    나는 미쓰다 신조의 작품은 처음인데 작가 특유의 색깔이 느껴졌다. 왜 마니아층이 미쓰다 신조의 호러 미스터리 공포물을 기다리는지도 짐작이 간다.

    소설 속 전반적으로 대저택으로 나오는 별장이란 공간의 무게가 계속 머릿속을 짓누르는데, 이 공포감이 상당하다. 집에 얽힌 서사가 집의 구조물을 알지 못하면 따라가지 못하므로 집 내부와 외부를 디테일하게 묘사해 나가는 작가의 숨을 따라가야만 한다. 처음엔 집 구조를 잘 그려낼 수가 없어 진도가 쉽게 나가지지 않았던 부분들도 있었다. 아마 나의 공감각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개인적인 문제인가 보다.

    어린 유마의 시선을 따라 집을 이리저리 쫓아다니며 기분 나쁜 탁한 공포스러움을 받아야 하는데 잘 그려지지가 않아서 몰입하는데 어려웠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약간의 삽화가 아쉬웠던 나는 초보 독자다. 그렇지만, 곧 탄력을 받은 뒤로는 유마의 천재적인 직관력에 집중해 금단의 숲을 건너다닐 수 있었다.

     

    어둠 속에서 나를 조여오는 의문의 추격

    </div> <div>

    우리가 두려워하는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 유마는 아빠의 부재 이후 어려운 시절을 보내다 엄마의 재혼으로 살던 곳을 떠나 도쿄의 새아빠 집으로 들어간다. 유마의 아빠는 순문학을 썼던 글쟁이지만 생계유지를 위해 외설적인 글도 썼음을 알게 된다.

    어린 유마의 가슴에 남아 있던 아빠의 존재는 가난했을지라도 글을 쓰는 작가였다. 유마는 굉장히 영특하고 직관력이 뛰어난 아이로 그려진다.

    새아빠와의 관계는 그리 원만하지 않아서 불편하기만 한데 엄마는 동생을 임신하게 된다. 아빠의 해외 장기 체류가 결정되면서 학업 때문에 여름 방학 동안 엄마와 떨어져서 지내야만 하는 유마.. 하지만 괜찮다. 도모노리 삼촌이 오히려 더 편하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유마는 여름방학 동안 머물 도모노리 삼촌의 별장으로 가게 된다.

    차 안에서 별장을 향해 가는 내내 삼촌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목덜미를 뻣뻣하게 만들 정도로 기분 나쁜 실화와 루머가 한데 뒤섞여 있다.

    아이들이 그 숲에서 자꾸 납치되는 것이다.

    살아 돌아와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사건의 전말.

    유마는 누군가가 이 별장 안에 꼭 같이 머무르는 것만 같은데......

    <마가>를 읽는 동안 전반부엔 쫄깃한 심장으로 따라가는 분위기였지만,

    후반부에 별장을 중심으로 휘몰아치는 인물들 사이의 예측 불가능한 갈등이 너무 무서웠다. 긴장을 놓을 수없이 끌어가는 작가의 필력이 또 한 번 충격적인 반전 속으로 나를 빠뜨렸다.

    </div>
  • 마가 | in**27 | 2019.12.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
    <p> </p> <p> </p> <p> </p> <p>요즘 책태기에 절절 해메고 있는데 그래도 미쓰다신조라고 하니 에라.. 무..무섭지만 그래도 저 뽀얀 피부의 녀석을 함 만나보자.. 뭐 그런 생각에 책을 들긴 들었는데.. 아.. 나 그 전 책들도 무서웠는데.. 물론 개인적으로 <괴담의 테이프>는 에이~ 라며 넘어갔지만.. 왠지 요즘 내맘이 내맘 같지 않은 시기인지라..ㅠㅠ 이걸 들면서도 후덜덜... </p> <p>그나저나 북로드 미쓰다신조 작가의 표지는 언제나 내 맘을 혹하게 만든다.  역시 표지족인 나한테는 그냥 딱인 작품.</p> <p>아.. 이 녀석 너무 맘에 드네.. 눈도 어찌나 큰지.... 피부도 뽀얀것이... 무섭고 으스스하면서도 혹하게 만든다.</p> <p>원래 으스스한게 여름에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그런게 너무 싫었는데 생각해보면 지금처럼 차가운 계절에 이런 으스스한 걸 읽는게 재미 두배 아닐까?  머리끝이 쭈뼛해지겠지만 책의 재미만은 더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p> <p>게다가 어쩌면 이 책이 지금 나의 책태기를 벗어나게 해 줄 지도 모른다는 기대함도 엎어서 책장넘기기~</p> <p> </p> <p> </p> <p> </p> <p> </p> <p style="margin-left: 0px;">새로이 적응해 가야할 집의 환경과 절대 그 숲엔 가면안돼~ 라고 한다면...</p> <p style="margin-left: 0px;">아마, 나는 나 같은 새가슴이라면 진심 꽤나 큰 돈을 준다고해도.. 무시할테다.  호기심이라곤 쥐뿔도 없는 나 같은 인간은 그런 소리 들으면 절대 안한다.  그러라고 해도 안한다.  하지만, 그렇게되면 인생이 심심한 것도 있지만 이야기가 전개 될 수 없다는 게 진리.  모든 스토리의 재미는 결국 호기심에서 출발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후에 이어지는 모를 것들에 대한 으스스함은 감내하는 수밖에....  세상의 모든것들이 호기심에서 출발하고 그 호기심이 좋은 결말을 가져오면 행복한 거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나는 그 곳에 가지 말라고 하면 안간다고... ㅠㅠㅠㅠㅠㅠ</p> <p style="margin-left: 0px;">줄거리를 뭐 어차피 안 쓰는 나같은 사람은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들을 휙휙 써야하는데 요즘 새아버지에 대한 거부감이 드는 책을 이 책말고도 다른책도 읽어서 거참...... 뭔가 그런부분에 대해 좀 생각을 하게 된달까.  </p> <p style="margin-left: 0px;">인간이 원래 약속했던 것과는 다르게 돈에 눈이 멀면 못하는 짓거리가 없긴 하지만 유괴라는 둥 그따우짓은 안했으면 좋겠고, 특히나 아이들에게 그런 고통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시시각각 뭔가로 부터 다가오는 그런 공포마져 조금씩 느껴야 한다니..크.... 재미는 있으면서도 읽으면서 마음 아프고, 무섭고..뭐 그런기분이다.</p> <p style="margin-left: 0px;"> </p> <p style="margin-left: 0px;"> </p> <p style="margin-left: 0px;"> </p> <p style="margin-left: 0px;"> </p> <p style="margin-left: 0px;">이 책을 읽고 잠이 들어 그런가... 오늘 새벽은 별의 별 꿈을 다 꾸고 일어났다.  어차피 몇번씩 깨긴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찝찝한 꿈을 꾼건 뭔가 오랜만(?)이라고 해야할지..... 나 같은 인간은 미쓰다신조 책 밤에 읽으면 안돼... ㅠㅠㅠㅠ</p> <p style="margin-left: 0px;">조금만 무서워도 왜이리 후덜덜인지.. 다른 사람들은 결국 사람의, 인간의 무서움 간사함을 깨달았다고 하는데... 물론 나도 그 부분은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그 으스스한 압박감이 너무 싫다.. 그런 기분을 느끼게 되는게.. </p> <p style="margin-left: 0px;">그게 싫으면서도 나는 또 미쓰다신조의 책을 찾는다.. 결국 또 재밌으니까.. 책장이 잘 넘어가니까... </p> <p style="margin-left: 0px;">아놔.. ㅠㅠㅠㅠㅠㅠ 어쩌란 말인가...</p> <p style="margin-left: 0px;">그나저나.. 유마 이녀석.. 표지가..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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