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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은 하루
| 규격外
ISBN-10 : 8959138878
ISBN-13 : 9788959138876
그래도 괜찮은 하루 [양장] 중고
저자 구작가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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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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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천)무전기,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1점 kbw1*** 2020.08.06
491 좋은배송 감사드립니다. 꼼꼼한 포장 맘에 들어요 5점 만점에 5점 fm*** 2020.08.04
490 도시 속 컬러를 읽다 COLOR DESIGN BOOK때문에 같이 주문한 책들 상태 좋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yeanhan*** 2020.07.03
489 책 손상이 안 되게 잘 포장해서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jin*** 2020.06.26
488 빠른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yeon*** 2020.05.19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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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베니'가 있어 괜찮아! 세상이 조용하다고 생각한 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나중에야 자신만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없었던 소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말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입모양을 보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싶었던 소녀는 자신 대신 소리를 들어줄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괜찮은 하루』는 자신이 만들어낸 토끼 ‘베니’와 함께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한 소녀에 대한 희망과 그림에 대한 이야기이다.

들리지 않아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행복했던 그녀. 조금씩 자신의 그림을 알리던 소녀는 어느 날 청천벽력의 소식을 다시금 접한다. ‘망망색소변성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 점점 시야가 좁아져 결국에는 시력을 잃게 되는 병이다. 절망 속에서도 작은 희망 하나를 발견하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소녀는 눈이 보이는 그 날까지 꼭 해야 하는 ‘버킷리스트’를 적었다. 엄마에게 미역국 끓여드리기, 소개팅 해보기, 헤어진 친구 찾기, 운전면허증 따기, 가족여행 가기 같은 소박한 일상들이 그녀가 바라는 전부였다.

그녀는 담담하게 말한다. 자신의 장애는 어쩌면 축복이자 기회라고. 당연한 것이 자신에게는 없었기에 더 감사할 수 있었고, 사용할 수 있는 감각들을 최대한 발달시킬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상황에 절망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음을 고백한다. 매일매일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게 전해지는 책.

저자소개

저자 : 구작가
저자 구작가는 본명이 구경선이다.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중퇴
싸이월드 스킨작가 2008년~2013년
[내가 되고 싶은 나] 미술 선교 프로그램 진행 2012년~현재
2013년 겨울, ‘망막색소변성증’ 판정 후 책 작업에만 몰두 중
현재는 시력을 잃게 된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두 살 때 열병을 앓은 뒤, 소리를 잃었다.
그렇지만 그녀에게는 그림이 있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그림으로 그려서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소리를 못 듣는 자기 대신 소리를 잘 들어주었으면 하고
귀가 큰 ‘베니’ 토끼 캐릭터를 만들었다.
‘베니’ 그림으로 그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베니’ 그림으로 그림 작가도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몇 년 전, 그녀는 시력도 잃게 되는 병에 걸렸다.
소리가 없는 조용한 세상에서 살던 그녀는
지금 빛까지 사라지게 되는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슬프지 않다고 한다.
그녀에게는 아직 따뜻한 손이 남아 있고,
아직 말을 할 수 있는 입술,
그리고 좋은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코가 남아 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그녀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한다.
자고 일어나면 다가와 있는 내일이, 너무 간절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불행해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는 늘 웃고 있다.

http://lapinfee.blog.me
https://www.facebook.com/hallo.gugu

목차

1부 너무 아팠지만 돌아보면 선물 같았던 어제
-코코는 초인종 소리를 알려줘요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어요
-그래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요
-제게도 기회가 왔어요
-세상이 자꾸만 어두워져요
-살아 숨 쉬고 있는 한 절망만 할 수는 없어요
-이제 소리도 볼 수 없게 되었어요
-왜 내 것만 자꾸 뺏어가는 걸까요?
-그림 한 장에 희망이 있었어요
-엄마··· 미안해요
-빛이 아직 남아 있잖아요

2부 하고 싶은 게 많아 설렘 가득한 오늘
-기적을 선물받았어요_작업실 갖기
-오늘,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어요_엄마에게 미역국 끓여드리기
-천국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겠죠_‘우유니 소금사막’에 가서 누워보기
-그 모습을 간직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_김연아 선수 만나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포옹을 했어요_돌고래와 헤엄치기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_헤어진 친구 찾기
-저도 여자랍니다_소개팅 해보기
-낯선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요_플리마켓 참여하기
-어른이라면 말이죠_운전면허증 따기
-언제까지나 예쁘게 보이고 싶어요_살빼기
-사소하지만 용기가 필요해요_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연락처 묻기
-제 눈에 직접 담고 싶어요_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가기

3부 두근두근 희망으로 기다려지는 내일
-3일 동안의 소원이 있어요_헬렌 켈러의 소원 대신 들어주기
∴첫째 날, 나의 설리번 선생님 찾아뵙기
∴둘째 날, 아침, 출근하는 사람들 보기. 점심, 혼자서 영화 보기. 저녁, 시내의 반짝거리는 네온사인들 보기
∴셋째 날, 해가 뜨는 순간 보기
-눈이 보일 때 제 짝을 꼭 만나고 싶어요_셀프 웨딩 사진 촬영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_가족여행 가기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_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팬미팅하기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싶어요_명동에서 프리허그하기
-누군가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싶어요_타인을 위한 의미 있는 일하기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을 느끼고 싶어요_추억여행 떠나기
∴봉숭아 물들이기
∴어린 시절의 그리운 책 찾기
-아직 혼자 뛸 수 있어요_마라톤 참가하기
-진심은 누구에게나 전해지니까요_나의 목소리 녹음하기
-빛이 남아 있는 한 느끼고 싶어요_한국영화 100편, 책 100권 읽기
-저도 도전할 수 있을까요_볼로냐 동화상에 도전하기
-세상에 꼭 남기고 싶은 게 있어요_나만의 사진앨범 만들기
-당신의 버킷리스트를 듣고 싶어요_다른 사람과 버킷리스트 이야기하기

4부 나에겐··· 너무 소중한 하루하루
-눈을 감아보아요_깊은 바다에서 기차를 타고 칙칙폭폭
-상상하고 싶지 않아요_보이지 않는 상자
-자유로워요_자유
-완벽하지 않아도 좋아요_도예
-손으로 그려요_안 보여도 화가
-용기를 내어서 말하고 싶어요_안 보여도 강연
-손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_촉각수화
-아직 향기가 남아 있어요_꽃에 파묻히다
-끝까지 기다립니다_줄기세포 이식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요_버킷리스트는 사실 30가지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그래도 괜찮은 하루 기프트 에디션 2015년 2월에 출간된 『그래도 괜찮은 하루』는 너무나도 귀여운 토끼 캐릭터인 ‘베니’로 유명한 구작가의 그림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거의 3년이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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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은 하루 기프트 에디션

2015년 2월에 출간된 『그래도 괜찮은 하루』는 너무나도 귀여운 토끼 캐릭터인 ‘베니’로 유명한 구작가의 그림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거의 3년이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 다양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 책에는 예쁜 베니 그림을 통해서는 짐작할 수도 없었던 구작가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어렸을 때 소리를 잃었고, 이제는 볼 수 있는 날도 얼마가 될지 모른다는 그녀의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은 놀랐다고.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계속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하는 구작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무한한 희망을 얻었다고 한다.
독자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유난히 바람이 매서운 2017년 12월 『그래도 괜찮은 하루』 책을 예쁜 기프트 박스에 담아내어, 따스한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그래도 괜찮은 하루 기프트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
받아 보았을 때 예쁜 선물 상자를 두 팔 가득히 들어 당신에게 내밀고 있는 베니 그림을 통해 설레기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포장을 열어 『그래도 괜찮은 하루』 책을 마주했을 때 행복하기를,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2017년을 잘 마무리하고 2018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데에 이 책이 큰 힘이 되리라 믿으면서…….

들리지 않고 보이지도 않게 되는 그림 작가,
구작가가 전하는 희망의 그림 이야기

귀가 들리지 않는 한 소녀,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다

세상이 조용하다고 생각한 한 소녀가 있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원래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한 소녀는 나중에야 자신만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텔레비전 소리 볼륨을 아무리 올려도 아무런 반응도 없는 소녀를 보고 엄마는 절망한다. 그제야 소녀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없었던 소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말 대신 그림을 그려서 엄마와 동생과 친구들과 그녀는 이야기를 했다. 그렇지만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그녀는 말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혀가 굳지 않게 수천 번을 연습했다. 목소리의 울림을 손끝으로 만져보고 수천 번을 연습한 끝에 소녀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겨우 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의 입모양을 보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싶었던 소녀는 자신 대신 소리를 들어줄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기 시작한다. 이 이야기는 자신이 만들어낸 토끼 ‘베니’와 함께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한 소녀에 대한 희망과 그림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제 빛까지 사라지는 세상에서 ‘베니’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소녀는 그림 실력만으로 당당하게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에 들어간다. 소녀가 못 듣는다는 건 아무 문제도 아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실컷 그릴 수 있을 거라고 그녀는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단단했다.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녀는 학교생활을 지속하기 어렵게 되고 세상과의 관계 맺기에서도 계속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잘할 수 있는 일은 오로지 그림을 그리는 일뿐이었다. 그녀는 들리지 않아도 그림은 그릴 수 있으니까 2008년부터 ‘싸이월드’에서 스킨작가로 자신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조금씩 자신의 그림을 알리고 유명해지기도 한 그녀는 자신 대신 많은 일을 해주는 토끼 ‘베니’에게 감사해하며 유쾌하게 살아간다. 그렇지만 몇 년 전, 그녀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유전적 병인 이 병은 점점 시야가 좁아지는 병으로 결국에는 아예 보이지 않게 되며 아직까지 치료법도 없다고 한다. 세상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조금씩 맺어가던 그녀는 이제 자신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사라지게 된다는 것에 슬퍼하지만 그 안에서 다시 희망을 찾는다.
눈이 보이는 시간이 얼마가 될지 알 수 없는 그녀는 그때까지 자신이 꼭 해야 하는 일 ‘버킷리스트’를 적어나간다. 그녀가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평범할 수도 있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한 그녀에게는 이 일들이 너무 특별하다고 한다. 엄마에게 미역국 끓여드리기, 소개팅 해보기, 헤어진 친구 찾기, 운전면허증 따기, 가족여행 가기,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가기, 헬렌 켈러의 소원 대신 들어주기, 한국영화 100편 보기 등··· 아무것도 아닌 듯 평범해 보이는 이 버킷리스트가 그녀에게는 너무도 간절한, 눈이 보이는 오늘 꼭 해야 하는 일들이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아직 혼자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오늘, 그리고 다가올 내일이 그녀에게는 늘 선물이라고 한다. 자고 일어나 아침에 눈을 뜨면 아직 보인다는 사실이 그녀는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무엇을 본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었는데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하늘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이 큰 기적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귀도 안 들리고 시력도 점점 사라지지만 그래도 말을 할 수 있는 입술,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손이 남아 있으니까 절망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안 보이게 되기 전까지는 열심히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고 안 보이게 되면 남아 있는 감각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 된다고··· 그녀는 웃으며 말한다.

아직 남아 있는 감각들이 더 많으니까, 아직 하고 싶은 일들이 더 많으니까···
장애는 어쩌면 축복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리고 기회라고 말한다. 그녀는 소리를 잃고 빛을 잃어가면서 모든 감각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고, 그 감각들을 몇 배나 더 발달시킬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저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 그것이 그녀에게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한다. 자신의 상황에 절망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것, 그것이 그녀는 기쁘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 대신 소리를 들어주는 토끼 ‘베니’가 있어서, ‘베니’와 앞으로의 어두운 세상도 함께 할 것이기에 그녀는 두렵지 않다고 한다.
언제나 유쾌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는 매일매일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행복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림을 그릴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많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한다. 빛이 완전히 사라져도 그녀는 계속 그림을 그릴 것이다.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그녀는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다.
“사랑해 그리고 앞으로 더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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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힐링이 됩니다. | ks**648 | 2017.02.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세상이 조용하다고 생각한 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나중에야 자신만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하고 싶...
    세상이 조용하다고 생각한 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나중에야 자신만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없었던 소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말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입모양을 보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싶었던 소녀는 자신 대신 소리를 들어줄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괜찮은 하루』는 자신이 만들어낸 토끼 ‘베니’와 함께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한 소녀에 대한 희망과 그림에 대한 이야기이다.
    들리지 않아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행복했던 그녀. 조금씩 자신의 그림을 알리던 소녀는 어느 날 청천벽력의 소식을 다시금 접한다. ‘망망색소변성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 점점 시야가 좁아져 결국에는 시력을 잃게 되는 병이다. 절망 속에서도 작은 희망 하나를 발견하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소녀는 눈이 보이는 그 날까지 꼭 해야 하는 ‘버킷리스트’를 적었다. 엄마에게 미역국 끓여드리기, 소개팅 해보기, 헤어진 친구 찾기, 운전면허증 따기, 가족여행 가기 같은 소박한 일상들이 그녀가 바라는 전부였다.
  • 책장을 넘기면서 떠오른 것은 영화 미라클벨리에 그리고 3중고를 겪은 헬렌켈러..... 어릴적부터 난청으로 고생하다가...
    책장을 넘기면서 떠오른 것은

    영화 미라클벨리에 그리고 3중고를 겪은 헬렌켈러.....

    어릴적부터 난청으로 고생하다가 토끼 베니로 유명한 작가가 되었지만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까지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밝음을 잃지 않고 있는 작가가 참 대단해 보입니다.

    시력을 더 잃기 전에 해 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버킷리스트.......
    리스트에 적은 소원들을 하나씩 실천해 가는 그녀.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청능사가 읽고 추천하는 책 '그래도 괜찮은 하루'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셔서 구작가의 '그래도 괜찮은 하루'의 더 많은 이야기와 만나보세요.



    부천보청기 청능사가 읽고 추천하는 책 - 그래도 괜챦은 하루 - 1 제목.jpg


  • 그래도 괜찮은 하루 | ga**hbs | 2016.07.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그래도 괜찮은 하루』를 읽고 구작가이자 베니가 안쓰럽다고 하면 작가에게 커다란 실례일까... 책을 읽...

     

    『그래도 괜찮은 하루』를 읽고 구작가이자 베니가 안쓰럽다고 하면 작가에게 커다란 실례일까... 책을 읽는 내내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던 책이다. 베니는 곧 작가 자신의 분신이기도 한데, 두 살 때 열병을 앓은 뒤로 구작가는 소리를 잃게 된다.

     

    소리를 잃은 그녀가 말을 해보기도 전에 혀가 굳지 않도록 그녀의 어머니는 입술 주변에 설탕을 묻혀서 혀를 움직이게 하고, 자신이 말할 때 목에 손을 가져다 대게 해서 소리를 익히도록 했다고 한다. 장애를 가진 사람이 현실에서 살아가기는 참으로 어려울 것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감히 상상조차 못할 어려움이자 고통일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작가는 어렸을 때 자신이 의사소통으로 활용했던 그림을 통해서 자신의 틀 안에만 갇혀 지내지 않고 세상 속에 당당히 맞선다. 

     

     

    물론 이런 그녀의 도전이 처음부터 잘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인을 통해서 싸이월드 스킨작가가 된다. 그러다 그 과정에서 지칠대로 지친 상황에서 그려낸(제목도 마찬가지로) '다 귀찮다'는 스킨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사람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게 되고 일약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이 책속에는 그녀의 자라 온 과정과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가 담담하지만 너무나 솔직하게 표현되는데, 그녀는 근래에 들어서 시력을 잃어가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유전적 질환에 걸리게 된다. 이후 그녀는 시력을 완전히 잃기 전에 하고픈 일들을 버컷 리스트로 만들어서 어떻게 실천할지를 담아내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헬렌 켈러가 3일만이라도 눈을 뜨게 되면 이루고 싶었던 소원을 구작가는 베니를 통해서 이루어낸다.

     

    그 과정이 참 아프게 다가온다. 처음부터 보지 못하다가 이렇게 보는 것이 나을지, 처음에는 보다가 나중에는 전혀 보지 못하는게 더 나을지...

     

    구작가는 청력에 이어 시력을 잃을 것에 대해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런 과정이 애잔하게 느껴지지만 본인은 그 마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것 같아 구작가가 베니를 통해서 계속해서 많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구작가 - 그래도 괜찮은 하루 싸이월드를 했던 사람들은, 그 당시 인기 스킨 중 하나였던 '다 귀찮아'라는 스킨을 적어도...

    구작가 - 그래도 괜찮은 하루

    싸이월드를 했던 사람들은, 그 당시 인기 스킨 중 하나였던 '다 귀찮아'라는 스킨을 적어도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초록 바탕에 통통한 토끼가 귀를 축 늘어뜨린 채 누워 있는 모습이 마치 주말의 내 모습같다는 느낌을 주는 그런 스킨...
    그 스킨의 작가인 구작가의 책이다. 구작가 하면 유명한 것은 귀큰 토끼인 베니토끼!!!!!!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사랑스럽고 귀여운 베니토끼!!!...
    두 살때 청력손실 이후 살아오다가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까지 잃게 되는 상황에서의 느낀 점들과 하고 싶은 것들, 그리고 앞으로의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이야기들이 감동적이였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작가가 과거의 은사님을 만나게 되는 부분에서 느낀 점이 많았다.
    쉽진 않지만, 항상 많은 아이들을 편견 없이 봐야 하며 아이들의 내면에 있는 장점을 발견하고 개성을 존중해주어야 겠다는 점... 나름 노력은 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

    사실 이야기도 감동적이고 좋지만, 베니토끼 그림이 너무 많아서....씹덕사하겠음

  • 배송이 3일 정도 걸렸지만 읽는데는 30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처음에는 청각을 잃어 불편한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했지만 ...

    배송이 3일 정도 걸렸지만 읽는데는 30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처음에는 청각을 잃어 불편한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시력도 점차 잃어간다는 작가의 글을 보고 마음한켠이 뭉클해졌어요.

    저또한 어렸을때 사고로 한쪽시력을 잃어서 많이 불편하고 어렸을땐 놀림도 많이 받았거든요,,,

    지금은 나름 적응해 취업도 하고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언젠가부터 야맹증도 심해지고 시력도 많이 나빠져서 안경이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버렸어요,,

    저도 사실 하루하루가 좀 무섭고 겁나고,,,

    그래서 친구와 작년엔 멀리 여행도 해봤어요,,,

    생전 어딜 가지않는데...좀더 많은걸 눈에 담아두고 싶어서요...

    재정적인 문제로 해외는 힘들고 저도 늦기전에 독립도 해보고 싶긴한데...

    아직은 힘드네요...

    작가님 글읽고 저도 줄기세포이식 수술이 어서 개발되길 바라보고...

    작가님과 저...그리고 다들 행복하게 살았음 바라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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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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