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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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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ISBN-10 : 1157771084
ISBN-13 : 9791157771080
데미안(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헤르만 헤세 | 역자 한수운 | 출판사 아이템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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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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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책 상태 좋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hfhf*** 2020.08.13
68 비교적 깨끗한 책 좀 늦었지만 잘받았어요 감사해요 5점 만점에 4점 namchu*** 2020.08.13
67 만족스럽게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abina0*** 2020.08.07
66 좋은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vikin*** 2020.08.03
65 잘받았습니다.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ustjoh*** 2020.07.1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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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젊음에 바치는 헤르만 헤세의 영혼의 이야기! 『데미안』은 자신의 세계를 잃어버린 인간의 고뇌, 고독하게 모색하고 지치도록 갈망하는 청춘의 고뇌를 그려보인다. 삶의 방향과 가치관의 상실, 혼돈의 와중에서 방황하던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 주었다. 헤세는 인간의 삶은 나로부터 시작하여 나에게로 이르는 길이라 말한다. 인간 개개인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소망하고 꿈꾸기를 바란다. 『데미안』의 엄청난 반향은 시대의 아픔과 고뇌를 정확하게 짚어 내어 절실하고 생생하게 묘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불안과 좌절에 사로잡힌 청춘의 내면을 다룬 이 작품은 지금까지 수많은 청년세대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 젊은이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데미안』은 독자들에게 인생의 가치와 의의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의 운명이 어디에 있는지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1877~1962)
187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의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헤세는 명문 마울브론 신학교에 입학하지만, 기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퇴했다. 그 후 서점의 견습사원이 되면서부터 독서에 몰두하며 문학수업을 쌓았다.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는 릴케로부터 인정을 받으며 문단에서 헤세를 주목하기 시작했고, 1904년에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는 그의 출세작이 되었다.
그 후 1906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수레바퀴 아래서 』를 비롯해 『크놀프』, 『청춘은 아름다워라』, 『라틴어 학교 학생』 등 청춘문학의 명작을 잇따라 발표했다.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그는 독일 포로 구호기구에서 자원봉사를 자청하고 책과 잡지를 발행한다. 이후 그는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동방순례』,『유리알 유희』
등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잇달아 발표했다. 1919년에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발표한 『데미안』은 당시 젊은이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폰타네상을 받았다. 194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헷세는 1962년 8월, 85세의 일기로 제2의 고향 몬타뇰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작품은 6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1억 5천만 부가 넘게 팔리면서 헤르만 헤세는 20세기 가장 널리 읽힌 독일 작가가 되었다.

역자 : 한수운
서울에서 태어나 국문학을 전공하고, 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에서 독일어통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출판기획과 단행본 집필, 기획번역을 해왔다. 최근 인문학 시민카페활동에 전념하며 ‘독서는 내면의 자기 정신을 세우는 일’이라는 신념하에 다양한 독서낭독, 시민 글쓰기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유리알 유희』, 『나르시스와 골드문트』, 『안네의 일기』 등 다수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_ 4
제1장 두 개의 세계_11
제2장 카인_41
제3장 도둑_73
제4장 베아트리체_105
제5장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싸운다_137
제6장 야곱의 씨름_165
제7장 에바 부인_199
제8장 종말의 시작_237
헤르만 헤세의 생애와 문학 242
헤르만 헤세 연보 256

책 속으로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길 끝에 싱글레어는 내 친구이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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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길 끝에 싱글레어는 내 친구이자 나의 인도자인 그와 닮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모든 인간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는 길이다. 그 길을 가보려는 시도이자 좁은 길에 대한 암시다. 일찍이 어느 누구도 온전히 자기 자신이었던 적은 없다. 그럼에도 누구나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한다. 어떤 사람은 막연하게, 또 어떤 사람은 명료하게 각자만의 방식으로 그렇게 되려고 애쓴다.

나는 단지 내 안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데 그것이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

모든 사람의 삶은 각자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는 길이다. 그 길을 가보려는 시도이자 좁은 길의 암시다. 일찍이 그 누구도 온전히 자기 자신이었던 적은 없다. 그렇지만 누구나 그렇게 되기 위해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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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일러스트와 헤세의 그림이 수록된 초호화 양장 ★★★★★ 쉽고 간결한 번역으로 완성한 걸작 ★★★★★ 헤르만 헤세가 수많은 청년세대에 전해주는 문학적 감동과 울림 ★★★★★ 고뇌하는 청춘의...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일러스트와 헤세의 그림이 수록된 초호화 양장
★★★★★ 쉽고 간결한 번역으로 완성한 걸작
★★★★★ 헤르만 헤세가 수많은 청년세대에 전해주는 문학적 감동과 울림
★★★★★ 고뇌하는 청춘의 내면을 통해 나를 향하는 한 존재의 치열한 성장기록

■ 너 자신만의 길을 가라!
『데미안』은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발표한 이 소설은 한 인간이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을 그리고 있다. 불안한 젊음에 바치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으로 소년에서 청년이 되기까지의 고독하고 힘든 성장의 과정을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20대에 이른 에밀 싱클레어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돌아본다. 어린시절 에밀 싱클레어는 이 세계가 허용된 밝은 세계와 금지된 어두운 세계로 나뉘어 있음을 어렴풋이 느낀다. 그는 데미안을 통해 그동안 배워온 선과 악의 구분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두 가지의 대립적인 세계 속에서 방황하는 싱클레어와 두 세계 중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고 다만 자기 자신에게 속해 있는 데미안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잃어버린 인간의 고뇌, 고독하게 모색하고 지치도록 갈망하는 청춘의 고뇌를 그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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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열 살의 싱클레어는, 작은 도시의 라틴어 학교에서 주정뱅이 양복점 재단사의 아...


     

     
     
    열 살의 싱클레어는, 작은 도시의 라틴어 학교에서 주정뱅이 양복점 재단사의 아들인 프란츠 크로머를 만나게 된다. 싱클레어는 자신이 무리 속에서 버림을 받을까 봐 도둑질을 했다고 이야기를 그럴싸하게 꾸며낸다. 그런데 갑자기 크로머는 "네가 도둑질한 것을 그 주인한테 이를 거야!”라고 말을 하며, 싱클레어에게 돈을 요구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2마르크. 2마르크가 얼마인지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는데 화폐가치가 변화된 까닭에 정확한 금액은 알기가 어렵지만, 당시에 꽤 컸던 금액이었던 것만은 맞겠지.

     

     
     
     

     
     
    이 사건은 이 되었다. 크로머의 휘파람 소리는 내게도 가히 폭력적으로 다가왔다. 그가 이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지 나는 무척 궁금해하며 읽었는데, 이 일은 뜻밖에도 전학을 온 (이상하리만큼 밝고 차갑고 총명한 눈을 가진 얼굴'의) 막스 데미안이 해결을 해주게 된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해결을 했는지 자세히 나와있지는 않다. 생뚱맞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 부분에서 좀 멈칫했다. 인생에는 여러 순간들이 있지만, 그중 처음 느꼈던 목이 죄어오는 일을 '데미안이 해결했다.' 라고 말하고 끝내버리기엔 너무 아무렇지 않은 일처럼 느껴진달까. 친구들과 다 함께 말을 타고 달리던 도중에 옆을 봤는데 아무도 없는 느낌 같은 것.

     

     
     
     

     
     
     

     
     
     

     
     
     

     
     
    그 이후에 싱클레어는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기는 하지만, 오르간 연주자인 오스카 피스토리우스와 입 닥치고 배 깔고 엎드려 생각하는'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누며 자아를 다시 형성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 자신에 이르는 길로 한 걸음 더 걸어가게 하고, 용기와 스스로를 존경하는 법을 가르쳐준 피스토리우스에게 싱클레어에게 “골동품 냄새가 나네요!”라고 맞서서 항의를 하게 된다. 왜였을까? 그는 왜 그랬을까? 피스토리우스는 과거를 향한 구도자였기 때문이었겠지. 그들은 아브락사스 때문에 만났지만, 결국 아브락사스로 인해 헤어지고 마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알지 못하기에 속도가 더딘 것이 사실이었다. 카인과 아벨부터 시작해,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읽는데 어느 순간 읽히는 대로 읽었다. 찾아가며 읽느라 반감이 되는 것도 문제가 되었고, 이야기의 흐름 자체도 자꾸만 끊어져서, 우선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읽고 재독을 하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했다. 이 책이 청소년들이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하던데, 다 읽고 나서야 아- 그래서인가. 싶어졌다. 데미안을 만났다. 아니, 싱클레어를 만났다고 해야 하나? 어쨌든 만났다. 그리고 나는 가장 끝에서, 나를 만났다. 그럴 수밖에 없는 책이었다. 정체성 혼란의 시기의 한복판에 놓여있는, 청소년들.

     

     
     
     

     
     
    싱클레어는 마침내 느끼게 된다. 이라고. 싱클레어의 혼란의 중심이었던 두 세계(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를 보면서, 나는 본질에 대해 자주 생각했다. 두 세계를 들어가는 것이 인간이 스스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것에 의해 발걸음을 떼는 것일까. 본질을 벗 삼아 성선설, 성악설, 성무선악설을 떠올렸고, 청소년기에 성무선악설을 그토록 맹신하던 나도 얼핏 보였다. 그리고 나는 지금 두 세계 중에 어느 쪽에 발을 디디고 있을까-하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밝고 어두움의 세계는 내가 판단할 수 있는 것이던가? 그렇다면 나는 밝은 세계에 있는 것이라고 박박 우겨보고 싶다. 문득, 재독을 하게 되는 그날이 조금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책 속 밑줄

     

     
     
    171. “(…) 우리가 어떤 사람을 증오한다면, 그의 모습 속에서 우리 내면에 있는 무엇을 발견해서 증오하는 것이지. 우리의 내면에 없는 것은 결코 우리를 자극하지 않아.”

     

     
     
     

     
     
     

     
     
     

     
     
     

     
     
    오탈자

     

     
     
    오탈자 20. “우린 가는 방향이 갔잖아.” ▶ 같잖아

    띄어쓰기 29. 내게 더 나쁜 일이 있었음을 눈치 채지 못했고 ▶ 눈치채지

    오탈자 32. 그러나 다행이도 잠이 들자 그의 꿈은 꾸지 않았다. ▶ 다행히도

    오탈자 96. “그건 말도 안 돼지.” ▶ 말도 안 되지

    띄어쓰기 134. 그림을 보내기로 작정했다.그림이 그에게 닿든 안 닿든 ▶ 작정했다. 그림이

    오탈자 178. 연민과 혐오가 뒤범벅이 돼 속이 매쓱거렸다. ▶ 매슥거렸다

    띄어쓰기 227. “그 꿈은 아름다운 데요.” ▶아름다운데요

    오탈자 233. 애들아, 너희 슬퍼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 얘들아

    띄어쓰기 233. 슬프지는 않은 데요, 어머니. ▶ 않은데요

    오탈자 240. 하지만 넌 곧 보게 될 꺼야. ▶ 될 거야

     

     
     
     

     
     
     

     

  • [서평]데미안 | sh**lokion | 2019.10.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싱클레어는 흔히들 부모의 보호아래에 있던 세계와 세상밖의 세계가 다르지만 비슷하고 뒤섞여 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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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클레어는 흔히들 부모의 보호아래에 있던 세계와 세상밖의 세계가 다르지만 비슷하고 뒤섞여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날 동네의 선한 친구들과 놀고 있을때 집안의 평판이 그리 좋지 않은 프란츠 크리머와 이야기 하다 남자아이들의 흔한 어른 흉내처럼 나쁜 짓을 한것을 자랑삼아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싱클레어도 그에 따라 결국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며 나쁜짓을 한것처럼 늘어놓았다

    그건 엄청난 도둑질을 했다는 이야기였다

    남의 집 과수원 사과를 몽땅 따서 팔았다는 ....

    크리머가 그 이야기로 싱클레어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과수원에서는 실제로 사과를 몽땅 도둑 맞았고 그 도둑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2마르크를 준다고 했다

    이제 크리머가 알게 되니 과수원에 가서 이야기 하면 2마르크를 받을수 있다를 해서 아직 용돈도 받지 않은 싱클레어를 협박해서 돈을 뜯고 돈이 없으면 다른 험한 일을 시키기도 했다.

    그 이야기가 진짜라고 신께 맹세까지 했으니 이제와서 거짓이었다고 말할수 없게 되어 크리머에게 끌려다닐수 밖에 없었다.

    그 작은 아이 싱클레어가 부모나 형제 친구에게도 말 못하고 끌려다니는 상황의 마음 심리를 너무나도 잘 표현해서 같이 마음이 아픔을 느꼈다

    차라리 부모에게 이야기를 했다면 더 큰 문제가 생기지도 않고 싱클레어도 부모님께 벌을 받고 그것으로 끝났을 문제를 아직은 너무 어렸다 세상을 알기엔...

    그러다 데미안이라는 또래 보다 훨씬 큰 어른처럼 보이는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데미안이 크리머의 상황을 정리 해주면서 해결이 된다

    그리고 그 데미안에게 빠져버린다

    그가 이야기 해주는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서 그에게서 더욱 헤어나오기가 힘들었다

    싱클레어가 조금 더 크면서 집을 떠나 신학교의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점점 더 거친아이들과 지내며 이젠 본인이 더 주모자가 되어간다.

    읽으면서 헤르만헤세의 수레바퀴 속으로가 겹쳐졌다.

    수레바퀴 속으로는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이라고 했다

    아마 데미안에서도 그의 이야기가 조금은 녹아 있지 않을까 싶다

    문학은 무조건적으로 어렵다 생각해서 속으로 밀쳐내며 볼 생각을 하지 않았던거 같다

    그렇지만 읽어보면 술술 잘 읽히면서 중요한건 읽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읽고 나서의 내 감정과 생각이 복잡하다는 것이다.

    책은 어려운 것이다 아니였다.

    데미안이 왜 청소년에게 필독서인지 이제 알거 같다.

    100년이든 1000년이든 아직 미성숙한 청소년기를 겪는 아이들에겐 깊은 감동이나 울림을 주는 책은 뭔가 다른거 같다

    미스터리나 추리 소설 재미난 소설도 좋지만... 문학도 권하고 싶다.

    지금이라도 읽어 볼수 있게 되어서 참 좋다.

  • 서평 데미안 | ga**ang2 | 2019.10.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서평- 데미안 책을 좋아하지 않았어도 들어봤을 소설책의 이름과 작가.바로 헤르만 헤세와 데미안.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는 데...

    서평- 데미안

    책을 좋아하지 않았어도 들어봤을 소설책의 이름과 작가.바로 헤르만 헤세와 데미안.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는 데미안이 헤르만 헤세의 작품인지 헤르만 헤세를 쓴 작가의 이름이 데미안인지 사실 조금 헷갈리기도 했었다.무튼 참으로 오래된 고전을 만났다.

    우선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1877년에 태어난 독일인 작가인 헤르만 헤세의 작품이다.사망일자는 1962년 8월 9일 이라고 하는데 꽤 오래 사셨다.생각해보니 우리 부모님과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에 그냥 슬쩍 놀랐다.

    사실 책은 좋아하지만 그중에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 중 데미안이 처음이다.수레바퀴 밑에서,황야의 늑대,싯다르타 등 유명 작품들이 있지만 진짜 다 모르는 소설들.시간내어 고전을 한 번 접해 보아야겠다.고전의 중요성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하루에도 몇백권의 책이 전 세계에서 쏟아져 나올텐데 오랜시간동안 많음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분명 있을테니까.너무 비소설만 읽지 말고 1달에 1권은 고전을 읽어봐야겠다.

    이 책의 출판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보겠다.

    일단 책이 이쁘다.이 책을 보고 3가지 놀라운게 있다.처음에는 겉표지의 이쁜 색감에 놀랐고,책표지의 부드러운 감촉에 놀랐다.그리고 마지막은 책의 중간중간에 있는 감성적인 일러스트에 놀랐다.소장용으로도 너무 이쁜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내용속으로 들어가 보자.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다.

    주인공 싱클레어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소년이다.학교에서 친구 크로머에게 거짓말을 해서 약점을 잡혀 괴로워 하고 있었는데 전학 온 데미안이 싱클레어를 구해주게 된다.

    시간이 흘러 친구 데미안과 헤어지게 되고 새로운 곳에서 한 여성을 사랑하게 된다.사랑과 이별에 대해 이야기가 전개되고 전쟁이 일어나고 또 다시 사랑이야기가 시작되고 그 사랑속에서 인간의 심리상태를 구체화시켜 보여준다.

    책이 아주 쉽지만은 않다.하지만 충분히 읽어볼만한 소설이다.책을통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된다.내 자아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다.


  • [서평] 데미안 | ja**48 | 2019.10.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데미안

    데미안

    저 : 헤르만 헤세
    역 : 한수운
    출판사 : 미래타임즈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이라고 하면 '수레바퀴 아래서'와 '데미안'을 꼽을 수 있죠?

    그중 성장소설로 청소년 추천도서로 손꼽히는 데미안!

    학창시절 타의에 의해 읽는 책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이번에 다시 읽으니 전혀 새로운 내용처럼 느껴지며 다른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올해가 데미안 출간 100주년이라고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 출간된 책입니다.
    일러스트와 헤세의 그림이 수록된 초호화 양장이 눈길을 잡아끕니다.

    쉽고 간결한 번역으로 문학적 감동과 울림이 있어요.

     

    고뇌하는 청춘의 내면을 통해 나를 향하는 한 존재의 치열한 성장 기록인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낸 작품으로 싱클레어의 성장 소설입니다.

    "새는 투쟁하여 알에서 나온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유명한 구절이죠? 어른이 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껍질을 깨고 고통스러운 현실의 세계로 나서는 젊은이들을 은유하는 듯합니다.

     

    주인공인 에밀 싱클레어는 부모의 보호와 '밝음' 속에서 자란 아이입니다.

    어느 날 어떤 사건을 계기로 세상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밝음'뿐만이 아닌, '어둠'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프란츠 크로머에게 협박을 당하게 되고, 협박 속에서 갈등하고 괴로워하던 싱클레어는 막스 데미안이라는 전학생에게 도움을 받아 싱클레어를 옥죄던 협박 속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이후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통해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마침내 자신의 완전한 자아를 찾는다는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입니다.

     

    자아를 찾는 여정에 어둠과 빛이 반복됩니다.
    결국 모든 빛의 시작은 데미안이었죠.
    도저히 극복해 나갈 수 없는 시련을 맞닥뜨릴 때 나에게도 데미안을 발견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을 던져봅니다. 

  • 데미안은 1919년에 발표된 소설이지만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젊은이가 읽으면 앞으로 ...

    데미안은 1919년에 발표된 소설이지만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젊은이가 읽으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표지는 꽃분홍색으로 예뻐요. 소장하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솟아나네요. 책장넘기기 좋은 양장에다 헤르만헤세가 직접 그린 수채화들이 많이 들어가 있네요. 정말 소장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다 읽어도 그 내용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은 모든 문장이 다 멋있었습니다. 유명한 프롤로그 "나는 단지 내 안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데 그것이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라는 문장은 나도 그대로 다른 곳에 베끼고 싶을 만큼 감동이었습니다. 이것이 저의 인생 모토가 되었네요.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인생이 가장 닮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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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에 젖은 듯하면서도 약간의 냉소가 담긴 슬픈 눈빛. 그것은 어른의 표정이라는 헤세의 표현이 정말 맞는 것 같았어요. 어린 아이들의 표정은 맑고, 뭐든 다 이해하고 들어주는 같지만 반면 어른의 눈빛은 뭔가 냉소가 담긴 슬픈 눈빛인거죠. 바로 주인공 '싱클레어'의 옆반 친구 '막스 데미안'의 눈빛도 이 어른의 눈빛을 하고 있어요. 데미안은 주인공의 일생에 오랫동안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지요.


    순진하고 착하던 주인공이 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점점 더 자라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문장들은 정말 '헤세'다웠습니다. 봄날 공원에서 만난 소녀는 주인공으로부터 '베아트리체'라는 이름을 받고, 싱클레어에게 외경과 숭배의 대상이 됩니다. 베아트리체와는 단 한번의 이야기도 나눈 적이 없었지만 싱클레어의 삶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주게 되지요. 삐뚤어진 생활이 점점더 경건해지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사람에게 사람이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막스 데미안" 다음으로 또 한번 느끼게 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무수히 많은 동질감도 느껴지고 배우게 되는 점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헤르만 헤세'를 위대한 작가라고 한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또 다시 책을 읽으면 또다른 감동이 찾아올 것 같아서 오래 소장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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