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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피아니스트의 서시 그리고 음대로 가는 길
216쪽 | | 152*204*17mm
ISBN-10 : 1186787090
ISBN-13 : 9791186787090
어느 피아니스트의 서시 그리고 음대로 가는 길 중고
저자 송하영 | 출판사 흔들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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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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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어느 피아니스트의 서시 그리고 음대로 가는 길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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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피아니스트 송하영의 열망과 미래 피아니스트 거장을 위해 아낌없이 조는 조언! 대중들이 쉽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어야 진정한 클래식의 대중화이다.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새로 집필된 <어느 피아니스트의 서시 그리고 음대로 가는 길>은 2012년 발간된 <음대로 가는 길, 그리고 안단테 칸타빌레>의 수필 부분을 90% 증편 · 강화한 인문적 예술 실용도서이다. 송하영은 대중들이 쉽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살아가는 젊은 음악가로 저자가 꿈꾸는 진정한 ‘클래식의 대중화’란 어느 유명 연주자가 가요를 클래식 창법으로 부르는 것이나 어떤 감성적인 멜로디를 지닌 가요풍의 소품을 연주하는 것이 아닌, 클래식 작품을 알게 되거나 공연장을 찾아 듣게 되는 것, 어떤 악기라도 즐길 수 있도록 배워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하는 것이다.

책에 소개된 곡이나 작품, 작곡가에 대해서는 검색도 해보고, 공연장을 직접 찾는 행위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과 눈으로 보여 지는 화려함과 아름다운 연주 뒤에는 예술인의 고뇌와 눈물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 하나의 연주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과 눈물, 때론 아픔도 있음을 알려, 젊은 음악가들의 공연에 많은 관객이 차고 넘치길 바라는 마음을 타고난 문학적 재능으로 담담하게 혹은 유머러스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피아니스트 송하영의 인문학적 지식이 시와 에세이로 표출된 1부 ‘어느 피아니스트의 서시’는 피아니스트가 된다는 것, 피아니스트로 산다는 것, 예술가의 고뇌와 생활, 사랑, 역사 속 예술 천재들의 이야기로 일반인들이 클래식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게 하고자 하는 지성의 흔적이다. 2부 ‘음대로 가는 길 Q & A’는 음대 피아노학과 지망생이 꼭 알아야 할 명곡(입시곡), 예를 들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쇼팽 에튀드나 왈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에튀드,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리스트 피아노 에튀드 등의 연주기법을 선배 피아니스트로서 음대 합격을 위한 중요 포인트를 질문과 답변 형태로 자상하게 알려주는 ‘음대지망생을 위한 실용 레슨 북’이다.

저자소개

저자 : 송하영
저자 송하영은
섬세한 음악적 표현력과 견고한 피아니즘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송하영은 2004년 7월 예술의전당 독주회를 시작으로 영산아트홀 및 영산 그레이스홀, 부암아트홀, 장천아트홀 등 크고 작은 국내의 홀은 물론 러시아, 일본 등을 오가며 독주회, 초청연주회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2년 <피아니스트 송하영과 함께 걷는 음대로 가는 길, 그리고 안단테 칸타빌레>를 출간하여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되는 등, 심도 깊은 음악적 연구와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음악가이다.
선화예술학교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러, 키에브 차이코프스키 국립 음악원 졸업
(성적 우수자 명예 졸업-Diplom with honor 끄라스늬 디플롬)
(The National P. I. Tchaikovski Academy of Music),
The Master Dgree of Fine Art (1999),
Concert performer,
Artist of chamber music emsemble,
Professor
오스트리아 국립 음악원 연수,
캐나다 토론토 대학(UT) 아티스트 디플롬(AD)(2007)
Spain, Madrid, Nvova Acropolis 국제콩쿠르 Finalist상 수상(1998)
저서:
음대로 가는 길 그리고 안단테 칸타빌레(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2013)

목차

프롤로그_하늘은 작가라는 이름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프로필_송하영
추천사_송하영은 어느덧 경륜의 인격을 음악에 담아 천상의 경지로 다가가고 있다. / 인문학을 입은 피아니스트 / 풍성한 실타래 같은 그녀의 글 / 그녀의 철학과 글 솜씨에 놀라다. / 글 하나하나마다 음악과 인생에 대한 사랑이 담겼다.

어느 피아니스트의 서시

Ⅰ. 어느 피아니스트의 서시
어느 피아니스트의 서시 / 파우스트의 위로 / 바흐가 말해주는 “괜찮아” / 천재는 노력하는 준재의 마음을 언제나 아프게 한다. / 연습보다 더한 스승은 없다. / 나를 벗습니다. / 피아니스트 VS. 광대 / 될 때까지 하는 게 연습 / 연주자에게 있어 자신의 연주를 녹음하여 듣는다는 건 / 자승자강自勝者强 평생 이루지 못한 소원 / 박수는 오롯이 관객의 몫 / 양量은 곧 질質을 생산한다. / 템포 루바토 / 굶어 죽은 젊은 예술가 / 정확한 안단테의 범위 / 너무 빨리 온 인생의 전성기 / 나는 피아니스트 송하영이다

Ⅱ. 삶의 미로에서 사랑을 찾다
책으로 배운 사랑 /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 / 화양연화 / 거저 얻는 축복은 없다. / 선으로 악을 이기라 / 사랑 없이 살 수 있나요. 악한 사람들의 사랑 VS. 선한 사람들의 사랑 / 예쁘고 착한 여자는 나쁘다. / 하물며 사랑 / 사랑하지 않을 권리 / 타인의 아픔 / 쿨하다는 것 / 플라톤의 향연 / 사랑을 잘 못 배웠다. / 첫 눈에 반하는 사랑

Ⅲ. 역사 속 예술 천재들의 이야기;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들어보는 클래식 음악 감상
음악 감상은 어떻게 하는 걸까 / 조선의 신여성 탐방 / 소나타 속 멜로디 돌려막기 / 내 사랑 베토벤 / 베토벤의 곡에는 원래 제목이 없다. / 베토벤의 마지막 말, 그래야만 하는가. / 내 생애의 마지막 배웅 음악 / 브람스의 무조건적 사랑, 클라라 슈만 / 슈베르트는 모차르트나 베토벤처럼 일생일대의 에피소드는 없다. / 쇼팽의 여인 조르주 상드 /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브람스 / 작곡가의 자서전처럼 처절하기만 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비창 4악장 / 광기를 사색하는 사람 / 무소르그스키의 연가곡-죽음의 노래와 춤 / 클래식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제대로 느끼고 있는 거다. / 누가 음악의 아버지는 바흐, 음악의 어머니는 헨델이라 했나. /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 코러스, 우리는 대체 왜 기립해야 하는가.

Ⅳ 안단테 칸타빌레; 천천히 노래하듯 걷는 하루하루
인생에 넘쳐나는 불필요한 많은 것들 / 감사를 모르는 바보 / 인연으로 보는 피해 / 육체의 시간 / 클리셰 / 부르주아 / 사람의 약속 / 예술은 참으로 잔인한 것 / 비 Rain / 나는 꿈을 꾸지 않는다. / 인생을 탕진한 죄 / 적막 속의 강요된 침묵 / 어장관리 / 행복하지 않음의 상태, 평온 / 위로 / 자학의 심연 / 아프로디테의 미모 / 별 헤는 맘 / 진주 목걸이 / 비로소 찾아와 주는 행복 / 목적 없이 떠나는 정처 없는 여행 / 눈물 / 금강산 여행기 / 모기가 가르쳐 준 무시의 미학 / 아전인수

음대로 가는 길 Q & A

질문의 대답에 앞서 1 / 질문의 대답에 앞서 2 / 질문의 대답에 앞서 3

1. 베토벤 소나타에 관한 질문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8번, 악보를 보기는 쉬운 곡인데, 음악을 만드는 게 너무 어려워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이 곡의 빠르기는 대략 어느 정도 쳐야 할까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 3악장, 어떤 스타일로 쳐야하는지 헛갈려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월광 3악장, 대입 실기시험 과제곡으로 괜찮을까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 78, 24번 1악장 입시곡과 무대공포증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8번 1악장, 지속음 소리와 미스 터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소프트 페달에 관해 질문해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4번 1악장, 아다지오 부문을 어떤 식으로 연주해야 풍부한 소리가 날까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 굉장히 음악성이 좋아야 이 곡을 잘 다룰 수 있다고 하던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1번, 어떤 느낌으로 연습해야 하는지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전 악장,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2번, 스케르쵸 부분의 빠르기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번과 쇼팽 에튀드 10-4번, 중요한 포인트나 효율적인 연습방법은요.

2. 쇼팽에 관한 질문
쇼팽 피아노 에튀드 Op.25 겨울바람, 뭐랄까 주먹으로 치는 기분이 듭니다.
쇼팽 피아노 에튀드 Op.25-11. 겨울바람, 연주나 대회에서 실수가 너무 많이 나요.
쇼팽 피아노 에튀드 Op.10-8번, 노래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쇼팽 피아노 에튀드 Op.10-5번, 흑건 연습
쇼팽 피아노 에튀드 Op.10-4번, 이 곡 자세하게 어떤 곡인지 말씀해 주세요.
쇼팽 피아노 에튀드 Op.10-8번, 오른손이 된다 싶으면 왼손이 안 됩니다.
쇼팽 피아노 에튀드 Op.25-9번, 나비를 연습하는데 손가락이 작아 연습이 어려워요.
쇼팽 왈츠 10번, Op.69 No.2, 이 곡을 멋있게 소화해 내려면 어떻게 치면 좋을까요.
쇼팽 에튀드 Op.10-4번의 경우, 양 손을 번갈아가면서 멜로디를 연주하는데요.
쇼팽 에튀드 Op.10-4, 오른손, 왼손 스케일 부분 연습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가요.

3. 그 외 작곡가에 관한 질문 (브람스, 스크리아빈,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3번 마지막 파이널, 226 마디부터 232 마디까지 오른손이요.
스크리아빈 Op.9 음색의 설명, 브람스의 사콘느와 바흐 샤콘느가 어떻게 다른지요.
리스트의 피아노 에튀드 라 캄파렐라, 릴렉스 해서 연습해도 자꾸 미스가 납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에튀드 Op.39-1의 12~15 마디, 효과적인 연습방법은.

4. 심리적 요인에 관한 질문
선생님은 슬럼프 경험해 보셨습니까.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인문계서 음대 진학하고자 하는데 쉽지 않은 도전인 것 같아서 정말 걱정이에요.
음대학사 편입을 하려하는데 비전공자인 제가 정말 잘 할 수 있을까요.
전 정말 나쁜 세 가지 버릇을 가졌어요.
요즘은 제가 피아노를 정말 좋아 하는지, 계속 할 용기가 있는지 생각을 자주 해봅니다.

5. 릴렉스와 테크닉에 관한 질문
모든 곡을 연주할 때 릴렉스가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도와주세요.
다름이 아니라 손가락 주법에 관한 건데요, 조절이 잘 안 됩니다.

6. 스승에 관하여 (지도교사 선택과 레슨에 관하여)
선생의 능력과 학생의 노력을 대비해 볼 때 얼마나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어떻게 해야 나와 잘 맞는 레슨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유학파 선생님은 모든지 옳을 것이다 생각하여 무조건 따라가는 건 옳지 않은 방법일까요.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피아니스트 송하영의 인문적 지성 육필! 클래식의 대중화란 무엇일까? 어떤 것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방법일까? 여기 피아니스트 송하영, 그녀가 생각하는 ‘클래식의 대중화’ 인터뷰를 보자. 진행자 : 일련의 녹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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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피아니스트 송하영의 인문적 지성 육필!

클래식의 대중화란 무엇일까?
어떤 것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방법일까?
여기 피아니스트 송하영, 그녀가 생각하는 ‘클래식의 대중화’ 인터뷰를 보자.

진행자 : 일련의 녹음을 하셨는데 선생님이 보는 클래식의 대중화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송하영 : 제가 생각하는 클래식의 대중화는 뭐.. 조수미나 파바로티, 플라시토 도밍고가 어떤 가요를 녹음하는, 그거는 그들의 대중화에요. 조수미의 대중화고, 파바로티의 대중화지, 그것 때문에 여러분이 클래식을 더 알게 되진 않았잖아요. 조수미를 알았지, 파바로티를 알았지,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무슨 작품 하나를 알게 되진 않으셨잖아요. 여러분이 이 방송을 듣고 송하영은 몰라도 돼요. 송하영 따윈 잊어버려도 돼요. 나 아니어도 세상에 피아니스트 너무 많아요. 그러나 오늘 이 방송으로 인해서 ‘모차르트 피아노 콘체르토 제21번’이 무엇을 의미한다는 거는 잊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에는 그게 클래식의 대중화라고 생각합니다. _팟빵라디오 녹음 후, 인터뷰 중에서.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많은 음악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시대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피아니스트 송하영의 육필, 그녀의 인문적 지성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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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지은이: 송하영펴낸이: 안호헌펴낸곳: 흔들의자
    ''되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이미 되어가고 있다


    최근에 음악에 관한 책 한 권을 읽었다. 저명한 피아니스트가 쓴 책 한 권을 읽고나서 묘한 기분이 들었다.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4차원이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음악하는 분들은 조금 다르다고 느끼게 한 책이다. 음악 아티스트들도 4차원인 분들이 꽤있지만 아주 냉철하고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마음과 부드러운 정서를 가진 분들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다. 그러고 보니 내 주위에는 아티스트들이 없다. 내가 지극한 평범한 사람이기에 그럴까? 그것과는 아주 다른 이유이다. 아티스트들의 예술에 대한 생각이나 태도에 대한 몰이해가 가장 크다는 생각이 든다.

    송하영. 이 이름 석자는 기억해둘만하다. 피아니스트로 얼마나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녀가 쓴 책의 내용을 보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것들을 시로 잘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봐선 글솜씨가 뛰어난 아티스트로 부르고 싶다. 그녀의 진솔한 마음이 글 속에 아니 시 속에 아주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시라는 형식을 빌어 글을 썼기에 간결하고 함축적인 글속에 충분히 그녀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앞으로 그녀의 연주 또는 음악을 들을 기회가 생기면 얼른 달려가고 싶다. 글솜씨 만큼이나 연주솜씨도 뛰어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이 글 속에 눈에 띄는 내용들은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와 연주솜씨는 바로 무수한 연습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런 엄청난 연습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의 연주에서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야하는지 경의로울 뿐이다. 만약 음악을 하고 싶은 이들이거나 더 심도있는 연주를 원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아니 음악이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일의 한 단계 도약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엄청난 연습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최근에 클래식과의 인연이 점에서 선으로 변하고 있다. 아직도 점에 불과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서서히 선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 클래식 음악을 만든 대가들에 대해서도 하나씩 알아가고 있다. 소위 말하는 옛날이야기다. 옛날이야기는 재미있다. 음악의 아버지인 바하, 어머니인 헨델의 이야기부터 여러 클래식 대가들의 이야기도 꽤 재미나다. 그녀는 피아니스트이기에 역사는 잘 모르겠지만 그들의 음악과 그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재미나게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이 필요한 이들은 사실 145쪽 부터 시작되는 '음대로 가는 길'이라는 부분이다.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느끼던 평소의 궁금증이나 진학에 필요한 조언들이 아주 세세하게 실려있다. 그렇기에 나와 같은 문외한에게는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가만히 읽아보면 나도 마치 피아니스트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지금까지 피아노를 보면서 페달은 어떤 기능을 할까 가장 궁금했었다. 그런데 누구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것인데, 바로 이 책에 자연스럽게 실려있다. 아하, 페달이 그런 기능을 하는구만...^^;;

    앞으로 음악연주를 하는 분들의 무대를 볼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힘차게 박수를 보내야겠다. 그들의 피나는 연습의 결과이므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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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가들이 쓴 글은 작가들이 쓴 글과는 다른 느낌이다. 자신이 전공으로 하는 분야의 이야기에서는 관련자가 아니면 잘 들을 수 ...

    예술가들이 쓴 글은 작가들이 쓴 글과는 다른 느낌이다. 자신이 전공으로 하는 분야의 이야기에서는 관련자가 아니면 잘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나같은 일반인들은 그런 이야기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신기할 때가 많다. 피아니스트가 쓴 글은 많이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엘렌 그리모와 손열음이 쓴 책을 무척 흥미진진하게 읽은 기억이 있어 이 책도 기대가 되었다.

     

    앞 부분은 저자인 송하영 피아니스트의 사색의 향기가 흐르는 부분으로 음악적 감성을 글로 감상 할 수 있고, 뒷 부분으로 가면서는 음악가들과 그들의 음악이야기 그리고 제자들을 위한 이야기가 질문형식으로 쓰여 있다.

     

    음악가과 음악을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는 그 음악을 찾아 들으면서 읽는 재미가 있었다. 이런 일들 (때론 귀찮다 할지라고 ㅎ)을 한번 하고 나면 왠지 그 음악은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반갑기도 하다.

     

    음대입시를 준비하는 어린 학생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아서 입시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라디오를 통해 거의 매일 클래식을 듣지만, 책을 읽고 나니 다시 한번 베토벤과 브람스를 찾게 되어 책장옆의 음반들에게 눈길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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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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