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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청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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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5*200*30mm
ISBN-10 : 1159099790
ISBN-13 : 9791159099793
어쨌거나, 청춘. 3 중고
저자 이보람 | 출판사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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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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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책상태가 매우좋고 배송도 빠르네요 5점 만점에 5점 qkre***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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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5점 만점에 5점 ev***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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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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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청춘들의 현실, 내공이 묻어나오는 찰진 개그, 웃음 뒤에 슬며시 찾아오는 감동과 씁쓸함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어쨌거나, 청춘 3》. 3권에서는 드디어 공무원이 된 현정이와 화려한 솔로 생활을 즐기는 대리, 뜨겁지는 않아도 오랫동안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는 엄마와 아저씨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리고 현정이의 매력적인 남자친구 민규의 일과 사랑도 엿볼 수 있다.
교보문고 북뉴스에서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웹툰을 세 번째 종이책으로 선보이는 《어쨌거나, 청춘 3》는 전편을 새로 작업해 기존 웹툰보다 깔끔한 그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미공개 페이지도 더했다.

저자소개

저자 : 이보람
간신히 대학을 졸업한 뒤 어찌어찌 회사에 들어가 직장인 코스프레를 하며 지냈지만 도무지 체질에 맞지 않아 과감하게 때려쳤다. 그리고 친구의 추천으로 웹툰을 그리기 시작했다. 교보문고 북뉴스에서 연재한 웹툰 〈미쓰리의 어쨌거나, 청춘〉은 웹툰 보러 인터넷교보문고를 방문한다는 말을 할 정도로 청춘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자신의 일상다반사를 그린 웹툰 〈fiction or nonfiction〉은 연재 직후 네이버 베스트 도전 인기 웹툰이 되었고, 연재 7년 만에 마침내 다음 웹툰에서 〈퀴퀴한 일기〉로 정식 연재가 결정되었다. 특유의 개그 코드와 미워할 수 없는 즈질스러운 감성은 한번만 봐도 빠져들 만큼 중독성이 강해 단단한 고정 팬을 확보했다. 출간한 책으로《미쓰리즘 1, 2》 《변태같지만 담백한 미쓰리의 퀴퀴한 일기》 《어쨌거나, 청춘 1, 2》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첫 출근
2. 투정 받이
3. 흉터
4. 소녀의 기도
5. 대단해요
6. 책임과 무책임
7. 울렁울렁 두근두근 쿵쿵
8. 눈칫밥
9. 톡톡
10. 폭발
11. 휴가
12. 변덕
13. 청첩장
14. 문병
15. 그것은 알고 있다
16. 왜?
17. 벽
18. 어른이
19. 봄이 오려나
20. 이제는 나만
21. 봄맞이 대청소
22. 오해
23. 독거의 장점
24. 나의 오늘
25. 이별의 시
26. 남의 눈
27. 직장생활 백서
28. 가만히 도와주기
29. 불쑥불쑥
30. 텔레비전에 니가 나오면
31. 결투 신청
32. 뜨거운 결투
33. 외나무다리 1
34. 외나무다리 2
35. 외나무다리 3
36. 외나무다리 4
37. love love
38. 내맘 같은 사람
39. 가을 탑니다
40. 알려다오
41. 가족
42. 크로스마스
43. 약물중독
44. 박지현
45. 내가 왕년에 어마어마했거든
46. 다시
47. 좋아해
48. 몸살을 허락합니다
49. happy birth
50. 완경
51. 꽃구경
52. she is back
53. 첫 만남
54. 고민
55. 단단한 아이
56. 좋아
에필로그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각자의 복잡한 사정들, 정답은 없다 하지만 해답은 여러 가지! 몇 번의 낙방 끝에 드디어 공무원이 된 현정이. 남들처럼 멋지게 사원증을 목에 걸고 멋지게 일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꿈꿨지만 첫 출근부터 우주 한복판에 혼자서 뚝 떨어진 것 같은 서글...

[출판사서평 더 보기]

각자의 복잡한 사정들, 정답은 없다
하지만 해답은 여러 가지!

몇 번의 낙방 끝에 드디어 공무원이 된 현정이. 남들처럼 멋지게 사원증을 목에 걸고 멋지게 일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꿈꿨지만 첫 출근부터 우주 한복판에 혼자서 뚝 떨어진 것 같은 서글픔을 느낀다. 대리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화려한 솔로 생활을 즐기고 있지만 문득 찾아오는 외로움은 이기기 어렵다. 전남친과의 이별에 저릿하던 감정이 무뎌질 즈음 훅 들어온 뉴페이스가 등장한다. 심장이 다시 쿵쾅거리며 ‘나 여기에 잘 있다’라고 안부를 건네는 그 남자의 정체는?
아저씨 커피의 아저씨와 불타오를 듯 뜨겁진 않아도 오랜 시간 따뜻한 연애를 이어가는 엄마는 어쩐지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아 이래저래 고민이 많다. 한편 누가 봐도 매력적인 남자 민규는 훈남 이탈리안 셰프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이제 막 공무원이 된 현정이와 스타 셰프가 된 민규. 그들의 연애의 행방은?

‘이번 생은 삽질인가…’
빡빡한 인생에 건투를 빌며

교보문고 북뉴스에 연재되며 엄청난 조회 수와 골수팬을 확보한 웹툰 《어쨌거나, 청춘》. 오랜만에 돌아온 세 번째 이야기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고민과 선택의 갈림길에서 망설이는 현정이와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첫 출근, 갑자기 우주 한복판에 뚝 떨어진 기분이 들고,
남의 기준에 나를 끼워 맞추고 살고 있는 내가 바보 같고,
다 컸다며 까불었지만 인생의 위기 앞에서는 어린아이가 돼버리고,
참으며 하루하루를 살아온 보상이 고작 주먹만 한 종양덩어리라는 사실에 화가 나고
내 십 원어치의 고민을 백만 원어치의 무게로 받아들이는 엄마에게 투정부리지 않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기꺼이 살아가는 것은

점점 좋아지는 사람이 생기고,
난데없는 설렘이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지난 이별에 저릿하던 감정이 무뎌질 즈음 심장이 쿵쾅거리며 ‘나 여기에 잘 있다’고 안부를 건네고,
함께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겨 너무 좋고,
예비 시어머니에게 걸크러시도 당하고,
나를 아프게 했던 상처의 흉터가 점점 흐려지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이번 생은 삽질인가…’ 싶은 빡빡한 인생이지만 이 책을 읽는 모든 청춘에게 건투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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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오랜만의 3권. | ho**317 | 2020.07.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몇 년만에 나온 3권. 발견까지 늦어서 이제야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보람 작가님의 책을 좋아한다. 그야말로 단짠단짠의 귀...

    몇 년만에 나온 3권. 발견까지 늦어서 이제야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보람 작가님의 책을 좋아한다.

    그야말로 단짠단짠의 귀재 아니신가.

    재밌고 가볍게 읽다보면 마음 한구석이 찡해지고, 어느새 눈물이 맺히는데,

    펑펑 울기 전에 또 개그 컷을 날려주신다.

    사람의 마음을 아는, 작은 감정들의 미묘함과 소중함을 아는, 그런 작가님이신 것 같아서

    참 좋아한다.

    그래서 작가님의 책을 나올 때마다 모으고 있는데 2권 이후로 사는 것이 바빠서 잊고 있다가!

    (그래도 책장에 아주 소중하게 1,2권이 꽂혀있다.)

    오랜만의 서점 쇼핑 중에 발견했다.

    몇 년이 지나서 그 사이 청춘이 슬쩍 지나가버린 나이가 되어(물론 어르신들은 지금의 내 나이도 청춘이라고 하시겠지만) 이 책의 이 책의 청춘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감성이 되었을까봐 아주 잠깐 걱정했지만, 그야말로 기우였다.

    여전히 작은 감정들을 톡톡 건드리는 좋은 책이었다.

    얼른 4권도 사서 봐야지.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완결이라는 생각에 벌써부터 아쉽기도 하다.

  • 청춘 | ru**ia11 | 2020.06.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에게도 청춘이라는 것이 있을까?우리에게 그렇다면 청춘은 과연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우리가 원하는 청춘은 과연 어디에 ...

    우리에게도 청춘이라는 것이 있을까?우리에게 그렇다면 청춘은 과연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우리가 원하는 청춘은 과연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힘든 시대 속에서 우리는 청춘을 맞이하고 청춘에 대해서 노래하고 청춘이 아름답기를 고대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청춘은 이제는 머나먼 이름이 되어버렸다. 우리가 잊어버렸던 수많은 청춘들과 그 의미들, 이 책을 통해서 청춘에 대해서 우리가 소소하게 만나고 느껴야 했던 것들을 다시금 나는 느끼고 알고자 한다. 소소한 아포리즘과 같은 책이고 소재 또한 소소하나 우리에게 있어서 청춘은 한번 갔다오고 더 이상 돌아오지 않는 어떤 버스같은 느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우리는 다시금 어떻게 청춘을 마주하고 만날 수 있을 것인가?나는 이 책을 통해서 그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 어쨌거나, 청춘 3 | sd**895 | 2020.01.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서평 어쨌거나, 청춘 3...

    서평 어쨌거나, 청춘 3

     


    누구나 동일하게 나이를 먹습니다.


    사람은 모두 나이를 먹더라도


    마음만은 항상 청춘이고 싶어 합니다.


    그만큼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바뀔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 갈 수 있고,


    불평불만을 하고 매사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가면


    인생이 고달파지고


    인생에 재미가 모두 사라져서


    힘들게 살아가기도 합니다.



    빡빡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만


    가족, 친구, 동료 등등


    사람에게 상처도 받기도 하고


    또 사람에게 상처를 치유 받으면서


    서로 도우면서 살아갑니다.

     


    내 인생은 내가 주인이고,


    남한테 피해주지 않으면서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을 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하고 노력을 하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끊임 없이 노력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야 합니다.


    물론 인생을 살다 보면


    살아온 인생 만큼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나만의 담이 생기게 됩니다.


    왜 그러는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묻고 싶지만


    물어 볼 수 없기도 하고


    알다가도 모르는게 인생인 것 같아요.

     


    나이를 먹어서 성인이 되고,


    어른이 되었다고 해서


    모든 것을 혼자서 다 할 수는 없습니다.


    혼자서 할 수 없는 것들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아플 때는 아무리 어른이라 해도


    어린아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심하게 아플 때는 의사 선생님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항상 함께 있고 싶어 합니다.


    때로는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정말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평생 동안 같이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무엇을 하지 않더라도


    그저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이 흘러 넘치기 때문 입니다.

     


    인생은 수학 문제처럼 


    정답이 딱 나오는 것이 아니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인생 입니다.


    미래를 알 수 없어서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지만


    모르는 미래를 걱정하고 또 걱정을 한다고 해서


    걱정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또 다른 걱정거리만 늘어나게 되니


    굳이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쓸데없는 걱정을 할 필요가 전혀 없고


    지금 현재 있는 이 시간에


    항상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면


    미래에는 지금 보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미래로 바뀌게 될 것 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 나중에 돌아보면


    예전에 했던 걱정과 고민은


    모두 다 할 필요가 없었던 것 임을


    알게 되고 나면


    허무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하기 때문 입니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참고 또 참고 있다가도


    평소였으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인데


    가슴이 뭉클해지고 벅차오르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호들갑 떨면서 왜 그런지 물어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오지랖을 부리는 것은


    정말 안좋은 행동 입니다.


    그 일이 잘 해결 될 때까지


    그저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가장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식구는 


    같이 밥을 먹는 사람이고,


    같이 사는 사람입니다.


    슬플 때나 즐거울 때나 항상 함께하는 식구


    힘든 일, 아픈 일, 절망을 이겨 내가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가족이 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살아가면서


     못할 복잡한 사정이


     가지씩은 있습니다.


    남들과 비교를 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오로지 나는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행복하게 살아가면


    진정한 행복을 느끼며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 입니다.

     


    나이를 먹더라도


    나이에 맞는 일을 하면


    항상 젊게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청춘3


    웹툰 형식으로


    그림과 짧은 글들로 되어 있어서


    짧은 시간에라도 조금씩 조금씩


    읽기 너무 좋았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_^*




  • 도대체

    몇 년 전일까?

    함께 간 서점에서

    여동생이 자신의 최애라며, 직접 사주겠노라며 손에 쥐어 준

     

    어쨌거나, 청춘

     

    1편은 여동생이 사줘서

    2편은 내 손으로 사서 읽고 한참을 잊고 살다 3편이 나왔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여동생에게도 알려주었더니 자신이 얼마나 이 책을 좋아하는지 알지 않냐며 책 내놓으라고 ㅋㅋ)

     

    그래 ... 나는 체감하지 못했지만.. 어쨌거나 청춘은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오고 있었구나.

      


     


     


     


     

    이 책은 식사류보다는 간식 같은 책으로 예를 들면 민규와 차차의 러브스토리는 계란빵(달달,담백,약간의 짭자름함) 같고 차차 어머님과 아저씨의 러브스토리는 밀크티(진한 홍차 원액과 달달, 담백 우유가 섞인) 같다 ㅋㅋㅋ 차장님과 강대리, 강대리와 차차의 관계는 사이다와 계란(뗄레야 뗄수없는) 같달까?

     

    에피소드도 박카스(피로회복제) 같다가 오징어 땅콩(영양가 or 짠 내) 같다가 뿌셔뿌셔(진상) 같기도 하고 ㅋㅋㅋ

    표현을 이렇게 해버리니 이 책을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사람은 당황할 듯.

     

    어쨌거나, 무진장 옴팡지게 재밌다는 말이다.

     

    고상하게(?) 표현하려 애썼지만 재밌다는 말이면 모든 게 표현되는 책이다. 좋고 힘들고 신나고 당연한 것들을 위트 있게 식상하지 않게 귀엽게 담았다.

     

    웹툰은 그림만큼 드립력이 생명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작가의 식상하지 않으면서 과하지 않은 대사와 멘트들에 제일 큰 점수를 준다.

     

    금방 읽어서 에피소드가 몇개 안된다고 생각했다가 다시 본 목차에서 56개의 에피소드를 읽었음에 깜짝 놀라고 그래서 하루만에 다 읽어야지 해놓고 며칠을 쪼개서 읽었구나 뒤늦게 납득 ㅋㅋ

     

    3편은 1편과 2편의 큰 줄거리 인물(?)들은 변함없지만 차차가 공무원이 된게 그나마 큰 변화랄까? 그렇지만 에피소드에서 비중은 그리 크지 않게 여겨진다.

     

    어쨌거나, 청춘 3을 그리며 작가는 이전의 자기를 본 것 같다며 읽는 우리도 우리를 발견하길 바란다 했다. 작가의 바람과 달리 나는 내 주변을 더 반추해본것 같다. 강대리같은 여동생, 엄마의 갱년기 그리고 다가올 나의 갱년기, 죽을날밖에 안남았는데 뭐가 즐겁겠냐는 차장의 멘트에 똑같은 멘트를 해줬던 상사도.

     

    어쨌거나, 청춘이다.

     

    나도 모르게 다시 또 4편을 마주하길 바라며..^^

     

  • [서평]어쨌거나, 청춘 | hy**ho0305 | 2020.01.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을 읽으면서 무지 킥킥거렸고 두어번 눈시울이 시큰했다.

    어쨌거나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너무나 공감스러웠고 사랑이야기에

    조금쯤은 달콤했고 부러웠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힘을 얻기도 했다.

        

     

    20200114_154701.jpg

     

    이 책이 3편이라니 앞서 두 편이 이미 나왔다는 얘긴데 두 권 모두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꾸밈이 없이 솔직한 일상들이 부담없었고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 올망졸망

    다가와서 내 얘기같기도 내 딸아이 얘기같기고 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20200118_164428.jpg

     

    이 책의 주인공 차현정과 김대리가 이렇게 만났었구나. 참 철없는 시절에 까닭없이 남들을

    괴롭히는 얘들이 있다. 후일 얼마나 큰 후회가 남는지는 제법 인기를 끌던 연예인들이 과거

    일진회였다거나 누군가를 괴롭히는 학생이라고 밝혀져 어느 날 무대에서 사라지는 일들이

    증명하고 있다. 그런 폭로가 없더라고 자신의 마음 어느 한 곳에서는 자신이 꽂은 비수를

    여지껏 부여잡고 사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못하고 있지 않을까.

    웬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여고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아이를 면접장에서 만나다니..

    박차장이 아무리 공과 사를 구분못했다고 야단쳐도 나는 김대리를 응원한다. 나같으면

    면접장에서 끌고 나가 흠씬 두들겨 패줬을지도 모르니까.

     

    20200118_162752.jpg

     

    고통속에서 만났서 내 편이었던 친구는 평생친구가 된다.

    그리고 그렇게 서로에게 기대어 함께 길을 가는 현정과 대리가 느끼는 고민은 지금 내 딸아이가

    느끼는 고민과 같아서 마음이 쓰리다.

    결혼,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요즘 아이들은 결혼하고 아이낳고 그저 평범하게 사는 일조차

    버거워한다. 누구 책임일까.

     

    20200118_162627.jpg

     

    15년 전 남편을 먼저 하늘로 보내고 현정을 키운 정명순여사는 나와 나이가 같다.

    새로운 사랑을 만나 조금쯤 행복해도 좋지 않은가 싶은데 눈치가 보이나보다

    여전히 시집살이를 시키려는 고모년이 문제다. 하지만 늦게라도 정신차리고

    그동안 이 눈치 저 눈치 보며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 것을 깨닫고 새로운 사랑을

    선택하는 장면에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20200118_162649.jpg

     

    그래야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다행이다. 니들만 청춘이냐. 나도, 정명순여사도 청춘이다.

    그래서 이 웹툰이 좋다. 모든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겨서.

    토닥토닥 사랑싸움하는 것도 귀엽다. 얼른 이 책을 딸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다.

    다들 너와 같이 힘든 시간들을 견디더라고..그러니 힘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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