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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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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쪽 | | 185*253*18mm
ISBN-10 : 8998690373
ISBN-13 : 9788998690373
일상이 예술이다 중고
저자 랍 포브스 | 역자 최린 | 출판사 페이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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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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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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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Visual Guide to Everyday Beauty

“ 본다는 것. 기본적으로 우리 인생 전체는
보는 것에 있다고 할 수 있다.”
_테이아르 드 샤르댕

세상을 다르게 보는 예술적 시각

우리는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무언가를 읽고, 듣고, 귀 기울이고, 만지고, 맛을 보고 냄새를 맡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의견은 압도적으로 시각적인 평가를 통해 만들어진다.
우리가 눈으로 세상을 보는 행위는 바로 창조성과 관련이 있다. 《일상이 예술이다》는 독자들을 ‘SEE FOR YOURSELF!, 즉 ‘창조적으로 바라보기’의 세계로 안내한다. 세상을 다르게 보는 예술적 시각, 바로 이 책의 핵심 주제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시각적 경험을 위한 ‘D.I.Y. BOOK’이라고 할 수 있다.
랍 포브스는 모든 곳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것과 눈으로 본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책에는 작가가 지난 10년 동안 세계 여러 나라의 도시와 지방, 흔히는 유럽의 도시들, 그리고 문화적인 디자인 중심지로 알려진 밀라노,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파리, 코펜하겐과 같은 도시를 여행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이 실려 있다. #해시태그에 익숙한 세대에 맞게 시각적 주제에 따라 사진을 범주화해서 아름다운 책의 형태로 묶었다. 세계 여행을 하면서 유쾌하고 기발한 방식으로 찍은 랍 포브스의 매력적인 사진들은 비주얼과 시각적인 것들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책에 실린 이미지들은 인간 존재로서 우리가 만들어놓은 일상적인 사물을 관찰하도록 한다. 그 사물들은 자체가 아름답거나 예쁘지는 않지만, 그것들이 정리되어 있는 방식이나 우리가 그 광경을 사진에 담아내는 방식에 따라 주목을 끌고, 즐거움을 선사하며, 인간 존재와 우리가 스스로를 위해 만든 세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각 사진들에는 시각적인 내러티브와 어떤 문화적 통찰력이 담겨 있지만, 각각의 의미는 매우 개인적이며 주관적이다. 보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사물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저자소개

저자 : 랍 포브스
랍 포브스는 디자인 위드인 리치Design within Reach와 퍼블릭 바이크스Public Bikes의 설립자로, 디자인,예술, 문화, 광고 분야에서 널리 이름을 알렸다. 그는 테드TED에서 〈보는 방법Ways of Seeing〉에 관한 대중 강연으로 유명해졌으며, 블로그를 운영하고, 사진을 찍고, 대중 강연을 다니는 도시적 성향을 가진 디자이너이다. 그는 미국에서 여러 차례 예술작품을 전시했으며, 프랭크 로이드 갤러리에서 전시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클리블랜드 인스티튜트와 필라델피아에 있는 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수의 예술상을 수상했다

역자 : 최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후 독일 쾰른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마쳤다. 그후 파리 10대학에서 지정학 DEA(박사준비과정) 학위를 받았으며 마른라발레대학 유럽연합연구소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기획과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리얼 노르딕 리빙》, 《프랑스 엄마 수업 》, 《매일, 조금씩 자신감 수업》, 《지정학》, 《당신의 무기는 무엇인가》 등이 있다.

목차

Introduction

Angles 각도
Color 색채
Contrast 대비
Curves 곡선
구도의 예술_지루함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다

Decoration 장식
Form 형태
Humor 유머
Light & Shadow 빛과 그림자
물건을 볼 수 있는 장소들_공장 바닥, 울퉁불퉁한 길거리와 푸드 카트들

Materiality 물질성
Pattern 패턴
Point of View 관점
우리는 다만 관심 있는 것을 볼 뿐_유명한 다리 vs 무명의 외양간

Repetition 반복성
Simplicity 단순함
Symmetry 대칭
Texture 질감
지금 여기서 보이는 것들_침묵의 가치

책 속으로

아름다움에는 곡선을 이용하고 힘을 표현하려면 각도를 이용하라.-22p 붉은색은 아이들에게는 마법의 색으로 통한다. 맥도널드와 모든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고, 마치 신체 감각을 흥분시키는 데(혹은 교묘히 조정하는 데) 설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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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는 곡선을 이용하고 힘을 표현하려면 각도를 이용하라.-22p

붉은색은 아이들에게는 마법의 색으로 통한다. 맥도널드와 모든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고, 마치 신체 감각을 흥분시키는 데(혹은 교묘히 조정하는 데) 설탕을 이용하는 것처럼, 기본적인 색, 특히 붉은색을 시각적인 감각을 흥분시키는 데 이용한다.-33p

첼로나 바이올린, 튜바 같은 악기의 곡선을 이루는 형태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어떤 사람은 나무에서, 하늘을 나는 새에게서, 인간의 신체에서 혹은 어떤 다른 자연의 창조물에서 비슷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곡선의 형태를 갖는다는 공통점이 있다.-46p

구성은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예술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도, 습관이라는 걸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물건들을 질서정연하게 놓는 행위는 우리의 DNA 속에 각인되어 있다. 일상생활에서 습관적으로 행하는 단순한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자. 책상을 어떻게 정돈하는지, 저녁 식탁을 어떤 모습으로 차려내는지, 옷을 어떻게 정리하는지 관찰해보면 알 수 있다.-56p

언어 그대로의 정의에 따르면, 장식은 주로 표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놀고, 즐기며 감탄한다. 장식은 엉뚱하기도, 진지하기도, 상징적이기도 하며, 참조가 되면서도 우스꽝스럽거나, 추상적이거나, 복잡하면서도 단순하다.-60p

음악은 건물처럼 형태를 지닐 수 있으며, 문학, 움직임, 냄새도 마찬가지이다.-70p

빛은 종종 뒷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배경에서 조명을 받고 있는 간판, 전화, 그리고 휴대용 노트북 그리고 LCD는 인테리어 불빛 속에서 물결의 변화를 만들어낸다. 우리가 빛을 인식하고 그 가치를 인정할 때, 빛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빛의 가장 순수한 형태 속에서 빛에 대해 더 많은 호기심을 갖도록 영감을 주는 것만은 틀림없다.-86p

도시는 수많은 거리와 보도가 있고, 모든 것이 엄청나게 집중되어야 할 명백한 이유를 가진 최고의 장소이다. 도시에는 사람, 건물, 역사, 상품, 상점, 간판 그리고 조화를 이루는 다른 모든 디테일들이 존재한다. 도시는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며, 점점 더 그렇게 되고 있다.-94p

이탈리아 대부분의 도시들은 자동차들이 지역을 뚫고 지나가도록 길을 넓히지도 않았고, 거리에 주차장을 만드느라 시내 외관을 망치지도 않았다. 이런 정책은 단순해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이탈리아는 광장, 산책할 수 있는 거리, 보도에 늘어선 카페, 공원,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우아한 공공장소가 더 많은 국가가 되었다.-102p

패턴은 일상적인 물건을 바꾼다. 야구 모자, 립스틱, 공사장 자재들 등 무엇이건 그렇다. 나는 재미없고 일상적인 물건들을 찾아다닌다. 왜냐하면 그 안에서 우아한 패턴을 발견하기 때문이다.-117p

아름다움은 과정과 관점에 놓여 있다. 어떤 부분에서는 보고 싶어하는 대로 세계를 바라볼 힘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아름다움은 그것을 포착하는 사람의 눈 속에 있다.” -13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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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일상을 아름답게 보는 심미안 랍 포브스는 우리가 여행 중이건 집 뒷마당에 있건 관계없이, 우리 주변의 사물을 어떻게 자신만의 시선으로 아름답게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각 장은 구도, 각도, 색채, 구성, 대비, 물질성과 같은 폭넓은 개념...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일상을 아름답게 보는 심미안

랍 포브스는 우리가 여행 중이건 집 뒷마당에 있건 관계없이, 우리 주변의 사물을 어떻게 자신만의 시선으로 아름답게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각 장은 구도, 각도, 색채, 구성, 대비, 물질성과 같은 폭넓은 개념을 소개하고 이런 생각을, 널려 있는 빨랫감에서의 색의 유희, 아이스크림 스푼이 반복되어 나란히 늘어서 있는 것과 같은 일상의 디테일과 연결한다. 샌프란시스코의 하수도 타일부터 콜롬비아의 푸드 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진 자료를 보여주는 《일상이 예술이다》는 일상을 아름답게 보는 심미안에 관한 책이다.

훌륭한 디자인은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이탈리아의 어느 골목에서 본, 건조시키려고 걸어놓은 물에 젖어 형편없이 부풀어 오른 종이 한 장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그런 것이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본다면, 밀라노에서는 길거리 노점상이 쌓아놓은 바퀴 달린 장난감에 부착된, 나무로 된 알파벳 무더기가 여행자의 눈을 사로잡기도 한다. 세상 어디든 물건들은 정리되어 있고,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미학에 관련된 관심들을 서로 나누고 있다. 그리고 가끔 이렇게 정리된 물건들은 시각적으로 닮아 있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렇듯 이 책은 우리가 어떤 것을 본다는 행위와 관련 있는 것에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름다움은 힘이 세다
랍 포브스의 아름다운 거리 사진처럼, 풍경에 가려진 작고 소소한 것 가운데 대수롭지 않은 것은 없다. 우리가 거리를 걸을 때 만나는 보도의 무늬, 색, 질서정연하게 혹은 무질서하여 쌓여 있는 다양한 물건들, 건물의 창문들, 그리고 고풍스런 대문과 공사장의 표지판 같은 것도 보는 방식에 따라 달리 보이고 주변에 있는 모든 일상적인 것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우리가 평상시에 걸어다니는 보도(보행자도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일까? 누구나 이용하는 공공도로가 멋진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을 때 사람들은 어느 순간부터 아래를 내려다보며 걷기 시작했으며 평범한 보도들이 우리의 도시 생활의 행복(well-being)에 대단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세계 최고의 도시들은 멋지게 디자인된 보행자용 도로를 갖고 있다. 대개 최고의 보행자 도로를 갖고 있다는 건 아마도 어떤 문명이나 민주주의의 특징을 규정하기도 한다.

디자인, 예술, 문화, 광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랍 포브스는 〈보는 방법Ways of Seeing〉에 관한 TED 대중 강연으로 유명해졌다. 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사진을 찍고, 대중 강연을 다니는 도시적 성향의 디자이너 랍 포브스는 우리가 ‘보는 행위’를 통해 아름다움을 체득하고 활용하는 법을 이 책에 담았다. 《일상이 예술이다》는 세상을 예술적 시각으로 ‘보는 기술’에 관한 안내서이며, 우리의 주변과 우리의 삶에서 ‘본다는 것’이 어떻게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이다. 시대를 이끄는 디자인 사상가 중 한 사람이 일상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시각적 여행 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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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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