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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가: 경계의 가치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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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256*20mm
ISBN-10 : 8970599800
ISBN-13 : 9788970599809
젊은 건축가: 경계의 가치를 묻다 중고
저자 김이홍 | 출판사 안그라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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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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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좋습니다 책상태도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77ka*** 2019.11.12
24 감솨합니다^^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mw1*** 2019.11.09
23 `1234567890 5점 만점에 5점 p3*** 2019.11.08
22 잘 받았습니다. 책 상태 좋네요 5점 만점에 5점 rkd*** 2019.11.06
21 책상태 좋았고, 배송일도 2일내로 빨리 도착했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hndr***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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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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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가를 통해 들여다 본 한국 건축의 오늘과 내일 지금 한국 건축의 외연과 방향성이 어떻게 달리지고 있는가? 이 물음에 답을 구하고자 할 때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젊은 건축가의 움직임이다. 기성의 질서에 도전하고 새로운 탐구와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그들이야말로 한국 건축의 현주소와 미래를 가늠케 하는 척도이다. 이 책은 역량 있는 한국의 젊은 건축가를 조명하는 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젊은건축가상의 2018년 수상자와 작품을 소개한다. 2008년 처음 시작된 젊은건축가상이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해인 만큼 기존의 도록과 차별을 두어 젊은 건축가의 사유와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시리즈 형식과 읽을거리를 담은 도서로 탈바꿈했다. 앞으로 KYAA(Korean Young Architect Award) 시리즈는 매년 젊은 건축가의 분명한 주제의식을 다루면서 동시대 한국 건축을 진단해 갈 것이다. 본 시리즈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젊은 건축가: 경계의 가치를 묻다>는 산업 구조의 변화, 분야와 직능 간의 통폐합 속에서 건축의 경계를 탐구하고 있는 그들의 문제의식에 주목한다. ‘개념과 구축’의 경계를 탐구하는 김이홍, 인공지능을 통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문주호·임지환·조성현, ‘공공과 사유’의 경계에서 건축과 자연의 통합을 추구하는 남정민. 그들과 함께 경계에 서서 한국 건축을 바라보자.

저자소개

목차

롤로그│건축적 사유와 실천의 복기_ 박성진 김이홍 에세이│개념과 구축의 경계 프로젝트 DAN 57E130 NY 콘도미니엄 코너스톤 1-532 진짜와 가짜 사이: APMAP 2016 용산 개념 작업: 숨바꼭질, 미로 비평│허구와 실재 사이?존 홍 문주호 임지환 조성현 에세이│경계 찾기 프로젝트 설계자동화 그린램프라이브러리 독서실 후암동 복합주거 논현동 코너하우스 비평│경계없는작업실에게_ 이민아 남정민 에세이│사유와 공공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가치 프로젝트 리빙 프로젝트 작은공원 옐로우 풋 꽃+유치원 비평│표면의 깊이와 뿌리의 깊이?젊은 건축가 남정민론_ 김현섭 에필로그│2018 젊은건축가상 심사 총평_ 이은경

책 속으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두 개의 엘리베이터 문을 마주한다. 첫 번째 입구로 발걸음을 유도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면서 작품이 시작된다. 문을 열면 편안한 엘리베이터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더운 날 걸어 올라야 하는 가파른 계단이 첫걸음을 재촉한다. 진입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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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두 개의 엘리베이터 문을 마주한다. 첫 번째 입구로 발걸음을 유도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면서 작품이 시작된다. 문을 열면 편안한 엘리베이터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더운 날 걸어 올라야 하는 가파른 계단이 첫걸음을 재촉한다. 진입구로 유도되어 밖에서만 열릴 수 있는 문으로 들어서는 순간 여정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 동선을 따라 두 번째 엘리베이터 입구로 다시 나오게 된다. 짧지만 순간적으로 감정의 변화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호기심에 들어섰다 좌절감을 갖게 되고, 다시 외부로 나와 안도한다. 좌절감이 절정에 치닫는 계단참에서 가느다란 개구부를 통해 진짜 건물을 전망하게 되고, 진짜 건물과 가짜 건물의 차이를 몸소 깨닫는다. 74쪽, 김이홍, ‘진짜와 가짜 사이: APMAP 2016 용산’에서 제목과 현실의 결과물, 두 측면에서 모두 ‘허구와 실재 사이’는 김이홍의 다른 작업들을 관통하는 강력한 은유이다. 역설적인 상황을 이용함으로써 실제의 물리적 작업물은 가상의 프로젝트이자, 어떻게 건축을 규정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의 핵심을 찌르는 하나의 이론적인 선언이 된다. 그리고 이는 건축이 그 유구한 역사 속에서 계속하여 현실과 개념 사이를 넘나들어온 방식과 접목된다. 원본의 끊임없는 복제를 통해 만들어지는 허구에 대한 현대적 비평이 장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의 『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Simulacra & Simulation)』(1981)과 같은 책들에 의해 주도되기 시작한 순간부터, 창조와 재창조에 대한 논의는 항상 건축의 진정성 문제와 결부되어왔다. 91쪽, 존 홍, ‘허구와 실재 사이?김이홍의 건축그리고 현대의 딜레마에 대하여’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건축은 본능적 가치를 넘어 시대와 도시의 시공간적 맥락의 무수한 관계 속에서 찾아낸 균형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고민하는 요소는 공간감, 건축주의 목표뿐 아니라 그 자리에서 오랜 시간 테두리를 만들어온 땅의 누적된 관계를 보아야 하고, 건물이 지어지고 난 뒤 연속될 새로운 관계의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 표현이 거창했지만 결국 우리의 작업은 길과 건물 사이의 관계, 주변과의 형태적 조화, 창의 적절한 위치, 건물의 수익성과 사용성, 그리고 주변 건물에 끼치는 영향 등을 우리만의 방법으로 고민해 공간적 해법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최대한 많은 것을 고려하고, 그것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전한다. 121쪽, 문주호, 임지환, 조성현, ‘경계 찾기’에서 컴퓨터 능력자 조는 설계자동화를 통해 자동으로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의 경계를 다루며 자신의 기술은 가치판단이 덜 필요한 법규 검토까지만 써먹는 기술이라고 피력한다. 그리고 전문가 시장에서 소외된 보통의 많은 사람이 집 지어볼 엄두가 나도록 정보와 소프트웨어를 공유한다. 그러나 나는 정작 자동화는 신기하지 않고 이 문제를 통해 건축의 본질이 무엇인가의 질문에 재차 붙들리도록 장치를 걸어둔 조가 신기하다. 문과 임에게 설계자동화가 어떻게 체감되는가를 가장 먼저 물었을 테고 셋은 ‘건축가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결국 또 이 고역의 질문의 시간으로 하루를 결산했을 것이다. 197쪽, 이민아, ‘경계없는작업실에게’에서 건축가의 개입 없이 거주자의 욕망으로 일상에서 행해지는 자발적인 조경은 물리적 콘텍스트와 개인 및 공공 사이의 보이지 않는 역학관계 속에서 자연발생적인 식생처럼 자신만의 패턴을 가지며 형성된다. 이를 통해 무표정하던 2차원적인 담벼락과 건물의 입면에는 입체적인 식생의 깊이가 더해지며 길과 건물 간의 대화가 시작된다. 담벼락을 따라 지극히 사적인 목적으로 형성되었던 식생은 지역 사람들이 골목을 걸으며 공유하는 풍경이 되고 작은 공원이 된다. 일상의 건축에서 표면은 건축물과 도시, 개인과 공공의 치열한 접경지에 놓이고, 표면이 입체적 깊이를 가질 때 여기에 형성되는 틈새 공간은 도시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품을 수 있다. 219쪽, 남정민, ‘사유와 공공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가치’에서 남정민의 포트폴리오가 ‘표면의 깊이’를 테마로 내세운 것은 근래의 건축 경향에 대한 적절한 반영이라 할 만하다. 한동안 표면(surface)은 공간(space)이나 구조(structure) 등 건축의 핵심 이슈에 비해 부수적이고 하찮은 주제로 치부되어왔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르 코르뷔지에의 ‘자유로운 입면’이든 로버트 벤투리의 ‘장식된 헛간’이든, 실상은 모두 표면에 대한 관심의 표명에 다름 아니다. 좀 더 가까운 시점으로 눈을 돌려 봐도 그렇지 않나. 우리 몸의 촉각이 건물 외피의 마티에르와 어찌 교감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이든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가능케 한 미디어 파사드의 유희든, 현대의 많은 건축적 이슈가 표면을 기반으로 하지 않느냐는 말이다. 305쪽, 김현섭, ‘표면의 깊이와 뿌리의 깊이?젊은 건축가 남정민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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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사유와 실천 그리고 되돌아보기 건축은 오랫동안 종합 예술과 학문으로서 지위를 인정 받아왔다. 사회와 시대의 흐름 속에서 여러 인접 분야와 끊임없이 교섭하면서 ‘종합’의 지위와 성격을 이뤄왔다. 그렇기에 건축은 여러 분야와의 경계 속에서 규정되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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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와 실천 그리고 되돌아보기 건축은 오랫동안 종합 예술과 학문으로서 지위를 인정 받아왔다. 사회와 시대의 흐름 속에서 여러 인접 분야와 끊임없이 교섭하면서 ‘종합’의 지위와 성격을 이뤄왔다. 그렇기에 건축은 여러 분야와의 경계 속에서 규정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이 시대 건축은 어디쯤 위치하고 있는가? 건축의 경계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 책은 네 가지 형식으로 2018년 젊은건축가상 수상자를 다루고 있다. 먼저 아홉 장의 사진으로 압축되는 ‘에세이’는 건축가의 사유와 주제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나 인물, 현상, 작품 등을 보여주면서 자기 주제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지는 ‘작품 소개’에서는 앞서 에세이에서 기술된 그들의 사유와 고민이 현실에서 실천되는 구체적인 양상을 보여준다. ‘비평’은 그들의 사고와 실천이 지금 우리의 도시와 사회에서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갖는 것인지 비판적 관점으로 다시 살피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젊은건축가들을 세계에 소개하고 그들이 더 넓은 시야로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영문요약’을 함께 실었다.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 - 김이홍 손으로 그리고 손으로 만들면서 건축을 익혀온 김이홍은 일면 건축의 전통적인 가치를 계승하는 젊은 보수처럼 보인다. 다양한 연장으로 가득 찬 목공실 풍경으로 시작되는 그의 에세이는 머리가 아닌 손으로 만들어가는 실체로서의 건축을 웅변하는 듯 보인다. 이 같은 관점은 그가 감명 받은 스티븐 홀의 방대한 스케치와 서도호의 노동집약적 작품 이야기로 이어진다. 건축은 결국 만들기의 대상이라는 것이고, 머릿속 관념을 넘어 물성과 공간적 실체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관점을 대변하는 주요 작품들은 하나같이 분명한 공간적 경험과 물성을 갖고 있다. 오르는 과정 속에서 건물을 가로지르며 서로 다른 풍경과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DAN, 아모레퍼시픽 신용산 사옥 공사현장에서 공간적 반전을 끼어 넣은 ‘진짜와 가짜 사이’ 등. 다섯 가지 타입의 벽돌을 섬세하게 조합하여 협소한 파사드에 새로운 표정과 입체감을 준 57E130 NY 콘도미니엄과 타일을 두 가지 모듈로 잘라 쓴 DAN에서는 김이홍의 재료적 실험과 목공 작업 같은 섬세함이 느껴진다. 비평을 맡은 존 홍은 김이홍의 건축을 ‘허구와 실재’라는 프레임으로 분석하며 집요하게 파고든다. 김이홍의 건축에서 허구와 실재는 어떻게 구분되는지, 혹은 이 둘 사이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추적한다. 인공지능 vs. 건축가 - 문주호, 임지환, 조성현 경계없는작업실의 문주호, 임지환, 조성현은 사무소 이름에서부터 경계의 넘나듦을 선언하고 있다. 이들은 건축가의 전통적인 직능에 창조적 의심을 품고 새로운 건축가의 상을 제시한다. 특히 건물을 짓는 단순한 구축 행위를 넘어서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이 정보를 통해 좀 더 쉽게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경계없는작업실은 도시와 건축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인공지능과 결합해 설계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하지만 이는 건축가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가의 본질에 대해 계속 질문하고 고민하는 과정이다. 건축에서 어디까지가 도구로서 기술의 역할이고, 어디서부터가 창작의 영역인지 탐구하는 중이다. 에세이를 살펴보면 아직 결론을 얻지 못한 그들의 고민과 탐구를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이들의 대표작은 설계자동화 프로그램이지만 그렇다고 전통적인 건축가의 직능을 부정하지 않는다. 후암동 복합주거와 논현동 코너하우스에서는 소규모 건축 행위에서 그들이 추구하는 전략이 무엇인지 극명하게 보여준다. 자본의 논리를 배격하지 않으면서도 도시와 건축의 공동성을 추구하는 전략을 읽어갈 수 있다. 또한 그린램프라이브러리 독서실에서는 그들의 관심이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공간 시스템 개발과 브랜딩까지 확장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이민아의 비평은 건축가를 향한 개인적인 애정과 전통적인 길을 걷고 있는 그의 행보를 비교해가며 솔직하고도 진솔한 생각과 감정을 기술하고 있다. 글 속에는 그들 셋을 향한 진심어린 걱정과 염려,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선배이자 동시대 건축가로서 함께 녹아 있다. 벽돌에서 피어나는 풀 한 포기 - 남정민 마지막으로 남정민은 도시와 건축의 세부 요소를 섬세한 시각으로 관찰하고 있다. 그는 공간과 형태, 조형을 이야기하기보다 벽돌 한 장, 보도블록 하나의 틈새에서 피어난 도시 속 자연의 미시 생태계를 포착한다. 그 속에서 건축가 없는 자연발생적인 조경과 패턴을 발견하고, 이를 그의 작업 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그의 에세이는 한 가지 밀도 있는 주제를 연속해서 다룬다. 그가 고른 아홉 장의 사진들은 건축에서 자연과 표면의 문제를 모두 직간접적으로 다루고 있다. 녹색의 컬러를 쫓다보면 결국 현대건축에서 조경과 자연이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졌는지 긴 역사를 이해하게 된다. 남정민은 자연과 건축의 통합을 여러 층위에서 실험한다. 리빙 프로젝트는 작은 조경과 건축의 단위 재료를 결합한 것으로 벽돌, 블록, 마감재, 스트리트 퍼니처 등에 식생이 자랄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며 조합해 간 것이다. 일부는 그의 작품에 실제 적용된 것들이다. 작은공원은 리빙브릭이 적용된 사례로 픽셀 같은 벽돌에 풀들이 자라며 삭막하고 척박한 다가구주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리빙포켓은 꽃+유치원의 1층 외벽을 장식하며 어린이들이 벽에 꽃을 심는 상상 속의 행위를 건축으로 불러왔다. 그의 일련의 작업은 앞선 건축가들에 비해 가장 확실한 자기 주제와 일련의 실험들을 보여준다. 김현섭은 이런 남정민의 작업을 건축 표면의 문제로 정리하고 그 표면의 깊이와 그 깊이에 이식된 식생의 문제로 비평해 나간다. 근현대 서양건축사와 한국 현대건축사를 넘나들면서 우리가 표면에 대해 논의해온 바와 인식을 되짚고 더 큰 줄기의 흐름 속에서 남정민의 작업을 비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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