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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인생 여행 / 소장용, 최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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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쪽 | B6
ISBN-10 : 897063679X
ISBN-13 : 9788970636795
꾸뻬 씨의 인생 여행 / 소장용, 최상급 중고
저자 프랑수아 를로르 | 역자 강미란 | 출판사 열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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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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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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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꾸뻬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길! 꼬마 꾸뻬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꾸뻬 씨의 인생 여행』. 《꾸베 씨의 행복 여행》을 통해 행복이란 우리의 삶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준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프랑수아 를로르가 이번에는 ‘꼬마 꾸뻬’의 호기심과 질문을 통해 그동안 잊고 살았던 삶의 원칙들을 이야기한다. 꼬마 꾸뻬가 얻는 교훈들은 단순하지만 인생의 중요한 맥을 짚어내고 있다.

꼬마 꾸뻬도 아빠가 하는 것처럼 인생에서 배우는 교훈들을 하나하나 작은 수첩에 적어나간다.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감싸주는 법, 인생에는 때로 어쩔 수 없는 일도 일어날 수 있음을 인정하는 법, 그리고 사랑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결국 모두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으로 인도할 것이라는 간단하지만 지키기 힘든 명제들이 펼쳐진다. 꼬마 꾸뻬가 던지는 질문들, 그리고 꼬마 꾸뻬가 찾은 해답들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전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프랑수아 를로르
저자 프랑수아 를로르(Francois Lelord)는 1953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아동 자폐증 전문가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1985년 의학박사학위와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이래 파리에서 오랫동안 정신과 의사로 일하다가 현재는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심리상담가로서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건축과 회화, 문학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졌던 를로르는, 현대인들의 정신질환을 치유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여 2002년 자신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을 출간했다. 행복의 의미를 찾아 떠난 이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는 출간과 동시에 유럽에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전 세계 12개국에 소개되었다. 그 밖의 저서로는 『내 감정 사용법』 『엑토르 씨의 사랑 여행』 『엑토르 씨의 시간 여행』 『정신과 의사의 콩트』 등이 있다. 독일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장악하고 있는 프랑수아 를로르의 신간 『꼬마 꾸뻬, 인생을 배우다』는 독일어판에 이어 불어판보다 앞서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왔다.

목차

한국어판을 내면서

프롤로그
꼬마 꾸뻬와 꾸뻬 씨
커닝 사건
좋은 쪽으로 생각하기
좋은 친구들
용서
꼬마 꾸뻬와 친한 친구들, 여자애들과 아망딘
자격과 자유
좋은 일을 하고 싶은 꼬마 꾸뻬
꼬마 꾸뻬, 선생님, 그리고 원탁
걱정과 선택
꼬마 꾸뻬와 판타스틱 5
아빠가 자랑스러운 꼬마 꾸뻬
말씀
아프지 않은 꼬마 꾸뻬
비밀을 지킨 꼬마 꾸뻬
사랑에 빠진 꼬마 꾸뻬
꼬마 꾸뻬, 기사처럼 행동하다
꼬마 꾸뻬, 정의를 배우다
꼬마 꾸뻬와 아망딘
대장이 되고 싶은 꼬마 꾸뻬
행운의 끝
꼬마 꾸뻬와 선생님 그리고 다른 종류의 삶
예술
새로운 삶
꼬마 꾸뻬, 돈을 배우다
친구집에 놀러간 꼬마 꾸뻬
꼬마 꾸뻬, 성장하다
종교
차이점을 배운 꼬마 꾸뻬
적이 생긴 꼬마 꾸뻬
혼자 해결하기
세상에서 제일 강한 꼬마 꾸뻬
꿈은 이루어진다!
꿈을 이루지 못한 꼬마 꾸뻬
차이점 인정하기
또 하나의 비밀
생애 최고의 날
끝을 맞은 판타스틱 5
인생의 길
에필로그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KBS 2TV 북토크쇼 「달빛프린스」 탤런트 이보영 추천도서 『꾸뻬 씨의 행복 여행』에 이은 이야기 전 유럽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행복, 사랑의 테마! 독일어판에 이어 불어판보다 앞서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온 신작과 함께 ‘꼬마 ...

[출판사서평 더 보기]

KBS 2TV 북토크쇼 「달빛프린스」
탤런트 이보영 추천도서
『꾸뻬 씨의 행복 여행』에 이은 이야기

전 유럽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행복, 사랑의 테마!


독일어판에 이어 불어판보다 앞서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온 신작과 함께
‘꼬마 꾸뻬’가 한국을 찾는다.

프랑스뿐 아니라 독일에서도 십만이 넘는 독자를 끌어 모은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 프랑수아 를로르. 그의 성공비결은 소재의 무난함이나 어린아이의 시선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면이 있다. 신간 『꾸뻬 씨의 인생 여행』는 를로르의 이런 면을 잘 보여준다.

꼬마 꾸뻬처럼 부족할 것 없이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에게도 ‘어린 시절’은 하루하루가 꿈만 같지는 않은가 봅니다. 수업시간이나 쉬는 시간만 해도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되니까요. 어떤 문제는 평생을 두고 풀어가야 할 숙제가 되기도 하죠.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고민이 있을까요? ‘부모님이 정한 규칙을 늘 따라야 할까? 친구를 돕기 위해서는 어떤 일까지 할 수 있는 것일까? 과연 사랑을 하면 행복할까? 죽은 후에는 다른 세상이 있는 걸까? 성공한다는 건 뭘까?’……
꼬마 꾸뻬는 자기가 이해한 내용을 매일 저녁 작은 수첩에 적습니다. 꼬마 꾸뻬가 던졌던 질문들, 그리고 꼬마 꾸뻬가 찾은 해답들이 우리 한국 독자들의 마음에 와 닿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꾸뻬 씨의 수첩을 보고 감동을 받으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저자 서문 중에서)

아이들은 어른의 삶을 보면서 배우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보고 배운다

우리의 삶이란 끝없는 배움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삶의 원칙이란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데 이 간단한 명제를 지키기가 참 어렵다. 거기에 우리의 욕심과 욕망이 끼어들고 다양한 사람들의 욕망과 욕심이 얽히면서 사는 게 그리 녹록지만은 않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배워야 한다. 우리 자신으로부터, 또 타인으로부터 끊임없이 배워나가 사는 방법과 삶 자체를 이해하고 껴안을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사실 어른들의 가장 큰 스승이다. 아이들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호기심과 의문을 가지고 이 세상을 바라본다. 그리고 어른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들은 우리로 하여금 잊고 살았던 삶의 의미와 단순한 원칙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꾸베 씨의 행복 여행』을 통해 행복이란 우리의 삶 아주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준 프랑스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프랑수아 를로르가 이번에는 ‘꼬마 꾸뻬’의 호기심과 질문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삶의 원칙들을 되새겨준다. 그것은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감싸주는 법 배우기, 인생에는 때로 어쩔 수 없는 일도 일어날 수 있음을 인정하는 법 배우기, 그리고 사랑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결국 우리 모두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으로 인도할 것이라는 아주 간단한, 그러나 결코 지키기 힘든 명제인 것이다.
혹시나 삶의 방향을 잃고 혼동 속에 있을 때 이 책을 펼치면 꼬마 꾸뻬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당신에게 다가와 살며시 손을 잡고 같이 가자 할 것이다. 당신이 잊고 살았던 삶에의 근본적인 질문과 그 답을 찾아가는 당신만의 길로.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저자 김혜남)

꼬마 꾸베의 성숙한 삶의 비밀, 남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행복할 수 없다

이 책에서 꼬마 꾸뻬가 얻는 교훈들은 단순하지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 해당된다. 꼬마 꾸뻬가 겪는 삶의 체험은 단순히 집과 학교를 무대로 친구와 선생님 사이에서 얻는 소소한 일상의 교훈을 통한 것만은 아니다. 사실상 학교 뒷담에서 벌어지는 알력다툼, 아이들이 부러워하는 파티에 초대받음으로써 특권자로서 갖는 우월감 등은 어른들의 세계와 그리 다르지 않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꼬마 꾸뻬가 엄마, 아빠 그리고 다른 어른들을 통해 엿보게 되는 가치관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꼬마 꾸뻬의 엄마는 전형적인 이상주의자로 일요일이면 반드시 아들과 함께 미사에 참여하고 아들에게 십계명을 성스럽게 여겨야 한다고 가르친다. 반면에 아빠는 아들에게 시험 볼 때 베끼거나 커닝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면서도,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커닝하다가 들키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말하는 실용주의자다.
꼬마 꾸뻬는 그런 가치관의 차이를 통해서도 서서히 인생을 배워나가기 시작한다. 한 집단에서 자신의 위상을 확실히 하려면 다른 사람과 동맹을 맺어야 한다는 것,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자신의 희소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것, 진실을 말할 때에는 언제나 내 앞의 상대가 누구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는 것들을 말이다.

지금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나중에 하게 될 걱정을 미리 연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꼬마 꾸뻬도 아빠가 하는 것처럼 인생에서 배우는 교훈들을 하나하나 작은 수첩에 적어나가기로 한다. 인생 수업의 첫 번째 교훈으로 ‘말을 할 때는 지금 내가 누구에게 말을 하고 있는지 늘 생각하라’(p.18)고 적은 내용은 꼬마 꾸뻬가 앞으로 어떤 말인가를 하고 싶을 때마다 한 번 더 신중히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꼬마 꾸뻬는 ‘돈이 너무 많으면 걱정이 많다. 지금보다 세 배를 더 많이 벌면 그보다 세 배를 더 벌고 싶어진다. 그후에는 또 세 배, 또 그 세 배를 더 벌고 싶어진다.’(p.243)라고 적기도 한다.
친구와 다툰 후에는 용서를 배울 줄도 안다. ‘누구나 잘못된 반응을 보일 수는 있다. 그러면 그 친구들에게 가서 얘기를 해야 한다. 내 얘기를 듣고 미안해하면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다. 처음부터 한 번에 되지 않는 건 다시 시작하면 된다.’(p.62)
어른들 세계의 차별에 대해서도 꼬마 꾸뻬는 자기가 이해하는 방식으로 정리한다. ‘차이점은 사람들이 모두 같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와 다른 사람들을 좋아할 수는 있다. 차이점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좋아할 수 있다. 하느님에게 중요한 것은 좋은 행동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다. 학교에 가느냐 안 가느냐는 하느님에게 있어 중요하지 않다.’(p.346)
그밖에 꼬마 꾸뻬는 고민을 안고서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배운다. 꼬마 꾸뻬에게 있어서 그 해결 방안은 바로 엄마, 아빠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이었다. 그리고 고민과 걱정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꼬마 꾸뻬는 또다시 수첩에 적는다. ‘지금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나중에 하게 될 걱정을 미리 연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p.26)
꼬마 꾸뻬가 얻는 이러한 교훈들은 우리로 하여금 단순하지만 잊고 살았던 인생의 중요한 맥을 다시 한 번 짚어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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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김미진 님 2013.08.13

    지금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나중에 하게 될 걱정을 미리 연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김미진 님 2013.08.13

    말을 할 때는 지금 내가 누구에게 말을 하고 있는지 늘 생각할 것.

  • 김용운 님 2013.05.31

    꼬마 꾸뻬처럼 부족할 것 없이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에게도 ‘어린 시절’은 하루하루가 꿈만 같지는 않은가 봅니다. 수업시간이나 쉬는 시간만 해도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되니까요. 어떤 문제는 평생을 두고 풀어가야 할 숙제가 되기도 하죠.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고민이 있을까요? ‘부모님이 정한 규칙을 늘 따라야 할까? 친구를 돕기 위해서는 어떤 일까지 할 수 있는 것일까? 과연 사랑을 하면 행복할까? 죽은 후에는 다른 세상이 있는 걸까? 성공한다는 건 뭘까?’

회원리뷰

  • 꾸뻬 씨의 인생 여행 | ia**2 | 2015.01.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꾸뻬 씨의 인생 여행 파리의 정신과 의사 꾸뻬 씨의 치유 여행 시리즈 프랑수아 클로르 지음 / 발레리 해밀 그림 열림원 ...

    꾸뻬 씨의 인생 여행

    파리의 정신과 의사 꾸뻬 씨의 치유 여행 시리즈

    프랑수아 클로르 지음 / 발레리 해밀 그림

    열림원

     

    두 주에 한 번씩 갖는 독서모임에서 지정한 도서라, 시립도서관에서 열심히 찾았다. 다행히 근무하는 도서관에 이 책이 있기에 대출을 하러 내려갔더니, 서가에 꽂혀있지가 않아 특별히 카운터에 문의를 해야했다. 책이 개에게 물어뜯겨서 파손된 상태라 대출이 안되는데, 일단 읽어보려고 무리해서 대출을 해 읽게 되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 꾸뻬 씨의 행복 여행 을 통해 행복이란 우리의 삶 아주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준 프랑스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프랑수아 를로르가 이번에는 꼬마 꾸뻬의 호기심과 질문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삶의 원칙들을 되새겨준다. 그것은 아주 간단한, 그러나 결코 지키기 힘든 명제들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들이다.

    이 꾸뻬 씨의 치유여행 시리즈로는 <꾸뻬 씨의 시간 여행> 꾸뻬 씨의 시간 여행 <꾸뻬 씨의 사랑 여행> 꾸뻬 씨의 사랑 여행 <꾸뻬 씨의 우정 여행> 꾸뻬 씨의 우정 여행 등이 더 있다.
    꼬마 꾸뻬의 엄마는 전형적인 이상주의자로 일요일이면 반드시 아들과 함께 미사에 참여하고 아들에게 십계명을 성스럽게 여겨야 한다고 가르친다. 반면에 아빠는 아들에게 시험 볼 때 베끼거나 커닝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면서도,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커닝하다가 들키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말하는 실용주의자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책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라는 책이었다. 아직도 집 어딘가에 꽂혀있는 책이다.

    정신과 의사 꾸뻬 씨의 아들이면서 엑토르(헥토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친구 꼬마 꾸뻬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부모의 서로 다른 가치관의 차이를 통해 서서히 인생을 배워나가기 시작한다. 어린 아이의 눈을 통해 보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이렇게 해서 알아가는 인생은 또 어떻게 어른이 보는 인생과 다를까? 꼬마 꾸뻬와 공부는 별로이지만, 축구를 잘하는 기욤, 중국 아래에 있는 나라(베트남인 것 같다)에서 온 빈, 그리스의 옆에 있는 나라(터키인 듯 싶다.)에서 온 오르안, 그리고 영국의 아더왕의 프랑스식 이름인 아르튀르는 한 집단에서 자신의 위상을 확실히 하려면 다른 사람과 동맹을 맺어야 한다는 것,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자신의 희소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것, 진실을 말할 때에는 언제나 내 앞의 상대가 누구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는 것들을 말이다. 또한, 꼬마 꾸뻬가 좋아하는 아망딘과의 러브스토리(?)도 있으니,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 글이 결코 아이같지 않다는 의구심이 스멀스멀 올라오니, 내가 너무 세상에 혼탁해져일까?

    2015.1.20.(화)  두뽀사리~

  • 어린 꾸뻬의 삶을 보면서 예전에 읽었던 꾸뻬 씨의 모습과 비교해 볼 수 있었다. 부정적인 기운과 덧없는 모습을 가득찼던 꾸뻬 ...
    어린 꾸뻬의 삶을 보면서 예전에 읽었던 꾸뻬 씨의 모습과 비교해 볼 수 있었다. 부정적인 기운과 덧없는 모습을 가득찼던 꾸뻬 씨는 어린 시절의 그를 회상하면서 그가 잘못한 것은 없었는지, 아니면 그가 진정 잘했던 것은 무엇인지 떠올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이와 나의 차이는 무엇인지, 공통점은 무엇인지 알아 가면서 인생의 참맛을 느낀 것도 있었으니 말이다. 그런 꼬마 꾸뻬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는 것 같았다.
     특히, 내가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차이를 인정하고 다름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었다. 나는 내 장점만 무조건 인정하고 단점을 부정하려는 습성이 있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이기적인 태도를 보인 적이 있었고, 나와 같은 입장이 아닌 사람은 무조건 배격하려는 생각도 하곤 했었다. 누구든지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과만 어울리는 게 사람의 이치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나와의 차이가 있다고 무시하거나 다른 점이 있다고 존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갖추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래야 여러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꼬마 꾸뻬가 어린 시절 친구와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마다 친구가 미워지기도 했고, 가끔은 친구랑 멀리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친구를 저주하는 마음이 생겼고 용서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나도 그 마음을 안다. 친구와 갑자기 사이가 나빠질 때마다 왜 이런 일이 생겨야 했는지도 이해가 안 되었고, 그 친구와 말 안 하려는 심술도 부린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랬던 나의 모습을 떠올려 보니 정말 꼬마 꾸뻬의 모습과 거의 비슷한 것 같았다.
     하지만 더욱 깊이 느낀 것이 있었다. 바로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것이다. 작은 잘못 때문에 큰 싸움이 일어나고 사이까지 멀어지면 점점 사람을 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복수심에 불타면서 나를 해친 이를 괴롭혀 달라고 기도한 적도 있었고, 어떡하면 그들에게 저주를 내릴까 하는 고민도 해 봤다. 그런데 이제 다시 생각해 보니 그것은 전혀 옳지 않은 길이었다. 바로 너그러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옳은 길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다른 이의 잘못을 용서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너그럽게 대해주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알게 되었다. 꼬마 꾸뻬도 아마 이런 점을 깊이 깨달으며 자란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도 든다.
     이처럼 어린 시절의 모습을 되돌아 보며 자신을 가꾸어 나가는 꾸뻬 씨의 모습을 보니 마치 내 과거를 반성하고 지금부터의 나를 가꾸어 나가는 것 같았다. 아무튼 이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꾸뻬 씨께 감사드린다.
     
    2014년 5월 22일
    권기열(John Kwon)
  • 꾸뻬씨의 인생여행 | zi**37 | 2013.12.23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꾸뻬씨의 시리즈중 마지막편   인생여행은 꾸뻬씨가 등장하긴하지만 주로 꾸뻬씨의 아들인 꼬마꾸뻬의 이야기다 꾸뻬씨...
    꾸뻬씨의 시리즈중 마지막편  
    인생여행은 꾸뻬씨가 등장하긴하지만 주로 꾸뻬씨의 아들인 꼬마꾸뻬의 이야기다
    꾸뻬씨와 클라라가 결혼해서 (대체 어떻게 둘이 결혼하는지는 미스테리 ;; 사랑여행에서 둘은 헤어지는걸로 나왔는데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꼬마꾸뻬를 낳고 꼬마꾸뻬고 아직 꼬마라서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수첩에 적어놓는다
    자신이 판단하기 어려울때는 아빠와 엄마의 조언을 받기도 하면서
    꼬마꾸뻬는 공부를 못하는 친구를 위해 시험볼때 답안지를 보여주기도 하고
    친구에게 놀림을 받아서 화가나서 절교할생각을 품기도 하고
    좋아하는 여학생인 아망딘에게 어떻게 말을 걸어야할지 고민하고
    말을 건후에는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갈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기도 하는등
    그나이 또래에도 고민거리가 많다는것을 보여준다
    어리다고 해서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는것
    꼬마꾸뻬는 집에서의 아들로서의 생활 학교에서 선생님과의 관계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가 있다고 말하면서
    친구들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직면했을때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정직하기위해 선생님께 사실대로 말할것이냐 고자질쟁이가 되긴 싫기때문에 입을 다물것이냐.. 하는 문제부터
    친구들사이에서의 미묘한 차이 아마도 그것은 부모님의 경제력과 직업의 격차에서 오는것일테지만
    거기에서 오는 상대적인 박탈감이라던가
    누군가와 비교를 했을때 불행해진다
    이세상에 절대적인것은 없으니 말이다
    그러나 꼬마꾸뻬는 꾸뻬씨의 가르침을 받아 비교를 하고 슬퍼하는것은 좋지않다고 배우고 그러지않으려 노력한다
    사실 읽으면서 꼬마꾸뻬가 아이인탓에 엄마아빠얘기를 너무 1차원적으로 말그대로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
    문제가 커지는 경우가 있긴했지만 그것이 아이다워서 오히려 웃음이 났다
    일이 커지긴했어도 결국 교훈을 남기고 끝나니까뭐
    또 아이는 예민해서 엄마아빠가 싸우는 기색이면 금세 불안해진다
    꼬마꾸뻬는 친구엄마가 아빠를 바라보는 눈이 다르다는걸 깨닫고 아빠가 그 아줌마와 사랑에 빠질까 두려워하기도 하고 고민에 빠진다
    그런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꼬마꾸뻬는 어른으로 성장해나간다
    사실 마지막엔 급마무리되는듯한 느낌도 있긴하지만
    꼬마꾸뻬가 어른 꾸뻬로 잘자랐으니 그것도 뭐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 [소설] 꾸뻬 씨의 인생 여행프랑수아 를로르 | 열림원201...
    [소설] 꾸뻬 씨의 인생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 열림원
    2011.02.28
     
     
     
    인생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보면 너무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질문인 것 같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각자의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건 꼭 해봐야 할 일이다.
     
     
    혹자는 "인생? 그런 거 생각 난 안해~ 난 그냥 즐겁게만 살꺼야"라고 그 무게에서 피하려고 하기도 한다.
     
     
    정말 인생이란 주제가 딱딱하고, 철학적이며, 어렵기만 한 주제일까.
     
     
     
    이번에 읽게 된 "꾸뻬 씨의 인생 여행"이라는 책은 그런 원론적인 질문들에 대해 꼬마 꾸뻬, 즉 아이의 시선으로 인생에 대해 대답해보고, 또 질문해보기도 한다.
     
    물론 꼬마 꾸뻬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없고, 어떤 질문들은 해결되지 못한 채로 두기도 한다.
     
     
     
    대학교 시절,
    어떤 교수님이 나에게 말해주신 말을 인용하자면,
     
    '해결하고 대답하는 것보다 질문하고 의문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라고 했다.
     
     
     
     
    잠시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고 주인공 꼬마 꾸뻬와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꼬마 꾸뻬가 나름대로 인생의 지침서를 만들어가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내용인데,
    곳곳에서 특유의 어린 시선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 것이 새로웠다.
     
     
     
     
    기억에 남았던 구절은, '항상 말할 때는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지 알고 말해야 한다'는 부분이었다.
     
    뭔가 단순한 말이지 않나 싶으면서도 단순함 속의 깊이가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지, 상대를 잘 파악하고 내 생각이나 의견을 말해야 한다는 점.
     
     
     
    아기자기한 느낌,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이 책의 삽화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꾸뻬의 다른 시리즈도 다음에 읽어봐야겠다.
     
     
     
     
  • 꾸뻬씨의 인생여행 | ca**hope88 | 2013.07.1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언젠가 동일 작가가 꾸뻬를 주인공으로 했던 책을 재미있게 보았었다.   그 때 제목은 행복여행 이었던...
    언젠가 동일 작가가 꾸뻬를 주인공으로 했던
    책을 재미있게 보았었다.
     
    그 때 제목은 행복여행 이었던 것 같구,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라는 선입견 탓인지,
    공감도 많이 해가면서 배우고 느끼며 재미있게 읽었었다.
     
    그래서 기대감을 갖고 선택했었는데
    이 책은 나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책 표지 그림과 안의 삽화는 자연스러워서 마음에 들었다.
    내용은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주인공 꾸뻬가 초등학교 저학년이어서
    어린 친구들이 읽어도 아주 쉽게 이해 할수 있을 것 같다.
     
    그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을 
    초등학교 저학년 소년의 눈으로 한 번 훓어 본다고 생각하며
    아주 쉽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그래도 그 안의 숨겨진 내용 자체는 결코 쉽지만은 않다.
    인생사가 그렇듯이...
     
    정신과 의사인 꾸뻬가 아내에게 하는 말
    "하지만 살아가면서 자기 스스로를 방어하는 능력도 갖춰야 하지 않을까?
    당신도 잘 알잖아. 내가 하루 종일 보는게...
    정말 착한데 우울해 하는 사람들이 매일 같이 찾아오지.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남들에게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야....
     이 사람들은 자신을 제대로 방어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지."
     
    꼬마 꾸뻬가 자신의 인생수첩에 기록한 내용 중 하나.
     
    "대장은 우리를 속상하게 할 수 있다. 엄마의 대장이 엄마를 속상하게 했던 것처럼.
      하지만 나 자신이 대장이면 문제가 없다."
     
    내 자신이 나의 상사,
    나의 대장이 되는 그런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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