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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톰 뇌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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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쪽 | 규격外
ISBN-10 : 8934967056
ISBN-13 : 9788934967057
커넥톰 뇌의 지도 중고
저자 승현준 | 역자 신상규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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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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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커넥톰, 뇌의 지도 [중고 아닌 새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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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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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는 ‘커넥톰’에서 시작된다! 인간의 정신, 기억, 성격은 어떻게 뇌에 저장되고 활용되는가?『커넥톰 뇌의 지도』. 게놈프로젝트 이후 최대의 과학혁명이라 불리며 전 세계 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커넥톰’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MIT 교수 승현준 박사가 커넥톰 연구과정과 그 성과, 그 미래 비전에 대해 쓴 첫 번째 대중서로, 1000억 개 신경세포의 모든 연결구조와 활동원리를 파악하기 위한 사상 초유의 프로젝트, 휴먼 커넥톰 연구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책은 19세기 골상학에서부터 fMRI와 같은 첨단 과학기술이 이용되는 커넥톰 연구까지, 뇌의 구조를 파악하여 그 수수께끼를 풀어내려 했던 수많은 과학자들의 실험과 뇌의 지도를 작성하기 위한 뇌과학의 발달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더불어 우리의 기억과 정신과 성격이 뇌에 저장되고 활용되는 원리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의 의미까지 송두리째 바꿔놓을 커넥토미스의 미래를 전망한다.

저자소개

저자 : 승현준
저자 승현준은 MIT의 교수. 커넥톰(Connectom)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뇌과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계 과학자이다. 하버드대에서 이론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벨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세계 최고의 의학연구기관으로 손꼽히는 하워드휴즈 의학연구소(Howard Hughes Medical Institute)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인간의 뇌 신경 작용에서 영감을 얻어 인간의 지적 활동을 그대로 모방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인간의 뇌 신경계와 비슷하게 작동하는 전자회로를 개발하여 [네이처]에 발표하기도 했다. 2010년 '나는 나의 커넥톰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그의 TED 강연은 다시 한 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커넥톰'이라는 개념이 대중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에는 일반인들이 참여해 신경세포의 지도를 그리는 온라인 게임 ‘아이와이어(EyeWire)'를 개발, 커넥톰의 데이터 분석을 앞당길 수 있는 획기적인 시도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이언스]가 주최하는 ‘국제 과학기술 시각화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130여 개국에서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게임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은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 등 전 세계 유력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첨단 뇌과학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을 보여주는 최고의 과학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역자 : 신상규
역자 신상규는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전공으로 석사를 마쳤다.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심리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푸른 요정을 찾아서》《토론과 논증》(공저)《인간 본성에 관한 철학 이야기》(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새로운 종의 진화 로보 사피엔스》《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 실험》 등이 있다.

감수 : 정경
감수자 정경은 본명 정혜윤. 서울대 자연과학대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신경생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워드휴즈 의학연구소 박사후 과정을 거쳐 현재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M.I.T)에서 연구와 번역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신경생물학회 회원으로 유전자 변형 생쥐에서 기억과 학습, 보상에 따른 전기 생리학적 차이와 뉴런의 인공적 활성화에 의한 행동 변화 유도에 관심을 두고 있다. 또한 뉴런들의 연결 패턴과 그 변화도 연구 영역이다.

목차

1부 크기가 중요한가?
1장 천재성과 광기
2장 경계 논쟁

2부 연결주의
3장 뉴런은 섬이 아니다
4장 밑바닥까지 모두 뉴런
5장 기억의 조립

3부 본성과 양육
6장 유전자의 숲 관리
7장 잠재력 쇄신하기

4부 커넥토믹스
8장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
9장 자취를 따라서
10장 잘라 나누기
11장 부호 해독하기
12장 비교하기
13장 변화시키기

5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14장 얼리거나 절이거나
15장 ~로 저장(혹은 구원)하기

책 속으로

피질 구역은 뇌 손상 후에 새로운 기능을 할 수 있을까? 뇌졸중 이후 회복된 환자들에게서 이것이 가능하다는 증거나 나타난다. 그러나 더욱 강력한 증거는 어렸을 때 뇌 손상을 입은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 간질은 반복하여 저절로 일어나는 발작 혹은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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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질 구역은 뇌 손상 후에 새로운 기능을 할 수 있을까? 뇌졸중 이후 회복된 환자들에게서 이것이 가능하다는 증거나 나타난다. 그러나 더욱 강력한 증거는 어렸을 때 뇌 손상을 입은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 간질은 반복하여 저절로 일어나는 발작 혹은 과도한 신경활동의 발현으로 정의된다. 심신이 아주 쇠약해질 정도로 빈번하게 발작을 일으키는 어린이의 경우에 치료를 위해 대뇌의 반구 하나를 전부 제거한다. 이는 가장 과격한 신경외과 수술 중의 하나인데,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이 수술 후에 성공적으로 회복을 한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수술이 이후에 비록 반대편 손의 동작에 장애를 갖게 되지만, 아이들은 걸을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심지어 뛰기도 한다. 이이들의 지적 능력은 대부분 손상되지 않으며, 심지어는 수술로 발작 증상이 성공적으로 치료되고 나면 지적 능력이 향상되기도 한다.
69~70쪽

뇌를 통과하는 여행의 대부분에서 축삭은 나무의 줄기처럼 직선으로 자란다. 성장 원뿔이 일단 그 목적지에 도착하면, 축삭의 가지가 분기하기 시작한다. 과학자들은 이 최종 가지의 분기가 유전자의 엄격한 제어를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뉴런의 전반적 형태는 유전으로 결정될지 몰라도 상세한 분기 패턴은 거의 무작위적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소나무 숲의 나무들은 같은 유전적 계획에 따라 성장하기 때문에 서로 유사하게 보인다. 그러나 가지의 모양까지 정확하게 일치하는 나무는 없다 성장이 무작위적일 뿐만 아니라 환경의 영향 또한 받기 때문이다.
186쪽

커넥톰에서 기억을 읽어내는 일이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 누군가 당신 뇌의 모든 뉴런의 스파이크를 측정하고 해독함으로써 당신의 지각이나 생각을 읽을 수 있을까? 일부 신경과학자들은 스파이크를 측정하는 기술이 충분히 발전하면 이것이 가능해지리라 믿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이런 일 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제니퍼 애니스톤 뉴런이 스파이크를 일으키는 것을 보고 우리는 이미 그 사람이 제니퍼 애니스톤을 지각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이 작은 성공을 통해 신경과학자들은 모든 뉴런이 일으키는 스파이크가 우리의 생각이나 지각에 대한 완전한 그림을 제공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296쪽

천국은 정말 멋진 곳 같다 하지만 과연 내가 어떻게 거기로 갈 수 있을까? 이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앞으로 이 장에서 설명하겠지만, 아직은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은 한 가지 방법만이 제안되었을 뿐이다. 우리 뇌에 있는 뉴런들의 네트워크를 돌아다니는 전기신호를 시뮬레이션하는 것이다. 이런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컴퓨터가 이번 세기의 말까지는 개발될 수 있다고 한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뉴런 모델들을 적절하게 배선하려면 커넥톰을 발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지금으로서는 뇌를 파괴하지 않고 그 커넥톰을 발견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이는 걱정스럽게 들리기는 하지만, 기독교의 천국이라는 것도 이보다 더 낫지는 않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도 우선 죽어야 한다.
4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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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게놈 프로젝트 이후 최대의 과학혁명, 커넥톰! 뇌 신경망에 의해 마침내 공개되는 인간과 정신의 비밀! 1,000억 개 신경세포의 모든 연결구조와 활동원리를 파악하기 위한 사상 초유의 프로젝트, 휴먼 커넥톰 연구의 모든 것! 인간의 모든 기억,...

[출판사서평 더 보기]

게놈 프로젝트 이후 최대의 과학혁명, 커넥톰!
뇌 신경망에 의해 마침내 공개되는 인간과 정신의 비밀!


1,000억 개 신경세포의 모든 연결구조와 활동원리를 파악하기 위한 사상 초유의 프로젝트, 휴먼 커넥톰 연구의 모든 것! 인간의 모든 기억, 정신 그리고 성격이 뇌에 저장되고 활용되는 원리에서 인간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까지, 이 모든 수수께끼의 해답을 쥐고 있는 뇌 신경망의 설계도이자 인간 정신의 지도 커넥톰. 그 안에 감춰진 뇌와 의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흥미진진 실험과 놀라운 발견들! 정신이란 인간의 뇌 안에서 일어나는 신경활동에 불과한가? 이 대담하고도 경이로운 도전의 끝에서 우리가 마주하게 될 결론은 과연 무엇인가? 의학적 발전을 뛰어넘어 삶과 죽음의 의미까지 뒤바꾸며 미래 사회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도전의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전 세계 지성계에 커넥톰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세계적 석학과 언론의 주목을 받은 독보적 저서!


2013년 4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인간 두뇌 활동의 측정기술을 개발하여 그 작동 원리를 밝혀내기 위한 뇌 프로젝트에 1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뇌 이니셔티브(Brain initiative)'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인간 두뇌 활동의 모든 경로와 지도를 완성하여 뇌 속의 신경세포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유럽연합 역시 2013년부터 10억 유로 이상의 예산을 뇌 연구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처럼 인체 최고의 수수께끼이자 최후의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뇌의 신비를 풀기 위해 경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뇌 연구의 중심에는 1,000억 개 신경세포의 모든 연결구조와 활동원리가 담긴 뇌의 지도, '커넥톰connectome'이 있다. 이 책은 게놈 프로젝트 이후 최대의 과학혁명이라 불리며 전 세계 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커넥톰'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MIT 교수 승현준(세바스천 승) 박사가 커넥톰 연구과정과 그 성과,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해 쓴 첫 번째 대중서로, 첨단 뇌과학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을 보여주는 최고의 과학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승현준 박사는 이미 2010년 '나는 나의 커넥톰이다'라는 주제의 TED 강연을 통해 '커넥톰'이라는 개념을 소개했고, 이 강의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커넥톰'이라는 개념이 대중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강연을 출발점으로 해서 쓰여진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 지성계에 '커넥톰'이라는 화두를 던졌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석학과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논픽션 부문 10대 도서에 선정되었다.
이 책에서 승현준 박사는 19세기 골상학에서부터 fMRI와 같은 첨단 과학기술이 이용되는 커넥톰 연구까지, 뇌의 구조를 파악하여 그 수수께끼를 풀어내려 했던 수많은 과학자들의 실험과 뇌의 지도를 작성하기 위한 뇌과학의 발달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기억과 정신과 성격이 뇌에 저장되고 활용되는 원리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의 의미까지 송두리째 바꿔놓을 커넥토믹스의 미래 전망까지 흥미롭게 설명하며 커넥톰이라는 낯선 세계로 독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인간의 뇌와 정신에 대한 가장 담대하고 야심찬 도전!
전 세계 과학계가 주목한 뇌과학 프로젝트, 휴먼 커넥톰 연구의 비전과 미래 전망!


과학계가 커넥톰 연구가 주목을 하는 이유는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의 해법이 커넥톰 안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인간 본질에 대한 이해와 사람들 사이의 차이까지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인간의 특성을 설명해주는 가장 과학적 근거는 유전자였다. 하지만 유전자만으로는 정신질환의 구체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인간 개개인이 어떻게 지금의 뇌 구조를 가지게 되었으며, 인간 정신의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하는지를 설명하지 못한다. 인간이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기본적인 행동은 모두 뇌 속 신경세포 사이의 전기·화학적 신호전달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를 우리 자신이게 만드는 것 즉, 인간의 유일함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커넥톰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승현준 박사는 말한다. "나는 바로 나의 커넥톰이다."
커넥톰은 유전자와 달리 재연결(Reconnection), 재가중(Reweighting), 재배선(Rewiring), 재생성(Regeneration)의 과정을 통해 평생에 걸쳐 변화한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정신, 기억 성격의 기반이 되는 커넥톰이 이 네 가지 과정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유전자와 환경은 커넥톰의 변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실험 결과와 인간의 커넥톰을 완성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수많은 과학자들의 대담하고 야심찬 도전을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아직까지 인간 마음의 지도이자 정신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 커넥톰을 완성을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기술적 한계가 남아 있다. 하지만 승현준 박사는 21세기 말 이전에 인간의 커넥톰이 완성되리라고 예상하면서, 인간 커넥톰의 완성은 정신장애의 치료라는 의학적 발전을 넘어서 과연 인간이라는 존재는 무엇인지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의 신체를 냉동시킨 후 나중에 다시 부활하게 하려는 인체냉동보존술과 인간의 정신을 컴퓨터에 업로딩하여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살아가는 정신 업로딩까지, 커넥톰의 발견이 가져올 혁명적 미래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추천사

신경과학계에서 가장 촉망받고 있는 학자인 승현준 박사는 뜨거운 학문적 열정으로 경이로우면서도 매력적인 뇌과학의 첨단 분야를 흥미진진하게 설명해내고 있다.
스티븐 핑커_하버드대학교 교수, 《언어본능》저자

커넥톰에 관한 승현준 박사의 비전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념에까지도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이 시대 과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김용_세계은행 총재
이 시대의 가장 혁신적인 과학자 세바스천 승은 이 책 통해 신경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명쾌하면서도 우아한 글로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스스무 도네가와_1987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신경회로의 연결구조를 밝히는 데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세바스찬 승은 단언컨대 이 분야를 주도해나갈 최고의 과학자이며, 이 책을 통해 이 사실을 입증해 보여주고 있다.
에릭 캔델_2000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콜롬비아 대학교 교수

신경과학의 기본부터 최신 연구 분야까지, 인간이라는 우주에 관한 거대한 가상의 지도를 그려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을 그의 열정에 빠져들게 만든다.
_[뉴욕 타임스]

뇌의 신경망은 어떻게 주변환경을 인지하면서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정보를 저장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탁월한 저서이다.
_[워싱턴포스트]

인간의 자아란 전적으로 뇌 신경망에 의한 것임을 명백한 과학적 증거를 통해 강력하게 입증해 보여주고 있다.
_[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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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커넥톰, 뇌의 지도 | ag**n10wk | 2018.05.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세계지도에 이어 인류가 완성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도,커넥톰, 뇌의 지도   커넥톰, 즉 뇌의 지도의 완성은...

    세계지도에 이어 인류가 완성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도,
    커넥톰, 뇌의 지도


     

    커넥톰, 즉 뇌의 지도의 완성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그리고 어느 지점까지 와 있을까? 무엇보다도 왜 뇌의 지도를 완성하고자 할까? 완성을 통해 무엇을 추구하고자 할까?

       작은 도시든, 대도시든, 그리고 다른 나라든 간에 가고자 하는 지역의 지도를 갖고 있는 것은 대단히 유용하다. 왜냐하면, 방향을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 용이하기 때문이다. 막연함에서 그치지 않고 목표를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뇌의 지도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이유에서, 일단 지도는 완성되면 용이하다. 왜냐하면 지도의 완성은 인식의 확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로마시대만 하더라도 세상의 끝은 스페인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세계지도는 그렇지 않다. 이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지구는 둥글다라는 인식으로 살아간다. 즉, 스페인이 끝이 아니라 지금 이 곳이 끝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뇌의 지도의 완성은 우리의 인식을 자연스럽게 확장시키고, 당연하게 여겨질 것이다. 그리고 관점을 바꿀 것이다.
       그러나 지도를 만드는 작업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세계지도가 나오기 이전에 얼마나 많은 완성되지 않은 지도들이 있었는가. 각 나라를 중심으로 둔 지도부터 신대륙이라 불리는 땅이 발견되기 전의 지도까지 여러 형태의 관점으로 만들어진 지도들이 있었다. 이런 과정은 뇌의 지도를 얻는 가운데서도 동일하다. 앞으로 몇 년, 몇 십년, 혹은 몇 세기의 시간이 소요될 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이제 다른 지도를 완성하고자 한다. 세계지도를 넘어 뇌의 지도로 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에!

    1. 검색 -> [서평&리뷰}커넥톰, 뇌의 지도

    https://blog.naver.com/young-taek/221270784328

  • 커넥톰 뇌의 지도, 초심자를 위한 뇌과학 안내서 이 책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초심자를 위한 뇌과학 안내서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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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톰 뇌의 지도, 초심자를 위한 뇌과학 안내서

    이 책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초심자를 위한 뇌과학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책에서 그 동안의 뇌 연구과정을 시간의 순서로 서술합니다. 과거에 우리가 뇌가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생각해왔는지를 시작으로 현재는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지금의 연구가 도달한 지점까지 설명합니다. 그래서 목차만 본다면, 학교에서 배우는 뇌 과학 입문서처럼 딱딱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명하는 이론을 최대한 그림으로 표현한 저자의 배려 덕분에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저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된 커넥톰은 뉴런 중심의 사고에서 커넥톰 중심의 사고의 확장을 도왔습니다. 이는 지적 능력과 같은 뇌의 능력이 어린 시절 모두 성장한 것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그 때 사람의 지적능력이 무한히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장의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인간이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지 설명하는 책의 내용은 흥미를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트랜스휴머니스트들의 인간은 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살펴봄과 동시에 플라스티네이션, 냉동인간, 정신 업로딩 등 영원히 살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들의 노력을 알아보는 것은 상상력을 자극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 한계를 설명하는 책을 읽으며, 현실에서의 나의 위치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무한히 성장하는 신과 같은 인간을 생각하며 살지, 혹은 세상을 구성하는 하나의 피조물로써 존재하는 인간으로 생각하며 살지 두 가지 선택지 속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해보았습니다

    '트랜스휴머니스트들은 인류 스스로 신을 만들 것이라 말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연구 자체가 부족하여 저자 또한 완전한 설명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아직 뇌를 완전히 연구하기에는 현대 과학기술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추측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금의 이론과 또 다른 이론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고 지금의 이론과 다른 이론을 상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커넥톰, 뇌의 지도라는 책은 뇌과학이라는 굉장히 난해한 분야의 입문서로써 제목 그대로 생각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우주라 불리는 복잡한 뇌 속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면, 친절한 가이드와 같이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   커넥톰, 뇌의 지도를 밝혀라!!! '게놈'이라는 DNA의 지도가 이제서야 좀 익숙해질 만한 이때!!...
     


    커넥톰, 뇌의 지도를 밝혀라!!!

    '게놈'이라는 DNA의 지도가 이제서야 좀 익숙해질 만한 이때!!
    '커넥톰'이라는 뇌의 지도가 나타났다.
    아니 시작됐다.!

    우주 만큼이나 미지의 세상 '뇌'를 밝히기 위한 지도의 밑그림 이랄까.

    인간의 '영혼'은 어디에 있을까? '마음'은 무엇일까?
    '기억'이란 녀석은 데체 어떤 걸까?
    그 실체를 알기위한 첫 과정이 바로 '커넥톰'이라는 뇌의 지도를 그리는 일이다.

    커넥톰은 철학에서 시작해서 과학으로. 그리고 다시 철학적 물음을 던진다.
    우주의 별만큼이나 많은 '뉴런'들의 세상
    우주의 신비 만큼이나 신비한 세계를 들여다 보는 일이 켤코 만만찮은 도전이기도 하다.

    책을 읽다 보면

    천재와 범인의 차이는 무엇일까?
    '뇌'의 크기차이는 무엇을 의미 할까?
    '나'라는 하나의 개체는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
    '영혼'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등등의 무수한 질문들이 떠오르며 사라지기를 반복하게 된다.
    마지막 장을 덥어도 이런 질문들에 대한 명쾌한 대답은 기대하기 힘들다.

    '뇌'는 우리에게 아직 미지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다만 '커넥톰'이라는 하나의 단서만 남겨 둔다.
    비록 정답일지 오답일지는 인류의 과학과 기술에 달려 있지만.
    근래에는 그 답을 알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그럼에도 '커넥톰'이라는 뇌의 지도를 밝히는 작업은
    인류사의 혁명이 될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생각이다.

    가까운 과거만 해도 '게놈'프로젝트가 성공할 줄은
    그리고 시간이 흐를 수록 좀더 쉽게 좀더 저렵하게 DNA를 보게 될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으니 말이다.

    '뇌'라는 미지에 세계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일들
    '기억'의 고리를 찾아가는 여행의 발걸음.

    '뇌'의 숲에서 '뉴런'이라는 나무를 보고
    그 놀라움을 우리가 보게 되는 순간
    어떤 일이 일어 날까?

    상상만 해도 엄청난 희열에 휩싸일 정도로 매력적이다.

    '커넥톰'은 기본적으로 '연결주의'에 관한 이론이다.
    '뇌'를 기본적으로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뉴런들과
    그 뉴런사의의 연결을 통해서 우리가 '기억'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기억'의 메카니즘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한 시도이자
    하나의 추측이다.
    '뇌'의 기능에 대해서는 과거부터 끊임없이 연구 대상이 되어 왔다.
    정신병리적인 분석을 시도한 '프로이트'가 가장 친숙하긴 하지만
    과학기술을 통해서 아직까지 '뇌'는 '이러다'라고 할 만한 명제를 찾지는 못했다.
    '경험'과 '성장', '발달'에서 잘못되었을 경우 정신병리적인 현상이 이러난다는 것이
    정신학이라 생각하지만. 거기에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그 대답을 명쾌하게 할 수 있지는 못할 것같다.
    '인간'은 개개인이 '개성'이라는 독창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병리적 현생에 대해서도 원인과 결과가 모두 다를 수도 있고,
    앞으로의 숙제이기도 하다.

    우리는 큰틀에서 부분적으로
    '뇌'의 역할에 대해서는 밝혀 왔으나 아직
    정확한 설명은 하지 못한다.
    '생각'은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끝나는지
    '기억'은 어디에 저장되고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다만 현재까지 알수 있는것은
    뇌에도 많은 부분이 있고
    좌뇌와 우뇌의 역할이 다르다는 것 정도.
    왼쪽은 우뇌가, 오른쪽은 좌뇌가 관장하는 것 정도만 아는 것이다.
    결국 원인은 모른체 결과만 보고 있는 셈이다.

    생각하고 기억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자연스러웠기 때문에
    한마디로 이또한 보능이라
    누군가에게 말을 어떻게 했는지 소리를 어떻게 내는지
    보는건 어떻게 봐야 되는지 설명하라고 하면 잘 못하는 것과 같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인류의 도전은 끝이 없다.
    이미 유전자의 비밀을 하나 둘 풀기 시작했고
    그 코드를 하나하나 읽어 갈 수 있게 되었다.

    미래에 '뉴런'의 코드마저 읽게 되는 순간이 온다면
    선천적이라는 유전자와 후천적이라는 경험을
    '인류'가 과학기술이라는 것으로 통제하게 될까 심히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어떠면 '신'의 존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되기도 한다.

    '커넥톰'이라는 책은
    '뇌'과학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해하기 쉽게 쓰여있다.
    그동안의 '뇌'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발전과 현재의 위치에 대하여 알 수 있고
    미래에 연구되어 '커넥톰'이 밝혀질 때의 기대도 함께 품고 있다.

    이런류의 책은 정말 오랜마이라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연결주의라는 것과 다윈의 이론의 결합을 상상해 보고
    자연적인 경쟁과 생존을 생각해 보게도 만든다.

    또 4가지의 R을 통해
    정신질환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인류'가 정말 '인류'다워 질지.
    '완벽'이란게 가능할지에 대한 이야기.

    오래전부터 '영원'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생각까지도
    모두 엿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래서 철학에서 시작해서 과학기술을 거쳐 철학으로 끝나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기억'과 '영혼'의 비밀을 찾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이 아닐까?

    나같은 일반인 이라면
    철학적 사고를 좀더 확장해주는 좋은 책이다.
  • 커넥톰, 뇌의 지도 | he**ynet | 2014.06.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뇌에 관한 이전의 책들에 비하여 깊이는 있으나, 일반인이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속독으로 한 번을 읽고 ...
    뇌에 관한 이전의 책들에 비하여 깊이는 있으나, 일반인이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속독으로 한 번을 읽고 이후 정독을 하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의 기억은 과연 어디에 저장되는 것일까 ? ,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일까 ?
    어떻게 보면 뇌라는 신경과학을 비롯하여 철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고 있는 듯 보여진다. 넓은 영역을 간단히 정리한다는 것이 어려운 점은 있으나, 저자가 설명하고자 하는 것을 대략 이해할 수 있겠다.
     
    읽기에 어려움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일반인으로 뇌에 대하여 궁금했던 많은 사항들을 이해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우리의 뇌는 계속 변화고 있다. 필요한 만큼 강화가 된다고도 한다.
     
    정신과 신체, 생물학적으로는 생명 측면에서 신체가 더욱 중요하므로 잘 관리를 해야 한다고 어떤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 반면 이책은 신경세포인 뉴런, 작지만 이들이 모여 생각을 만들어 내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현재의 나, 어떤 것이 진정한 나인가 ??? 
  •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는 인간은 같은 종의 포유류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지능을 소유하고 있다. 인간은 지능이 높아 나머...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는 인간은 같은 종의 포유류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지능을 소유하고 있다. 인간은 지능이 높아 나머지 세계를 지배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더 많은 소유를 위해 더 높은 것, 뛰어난 것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인간의 능력 중 특히 뇌의 영역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며 개척되고 있는 분야이다. 뛰어난 지능을 소유한 사람들은 과거의 문명을 발전시켰고, 다가올 미래에도 현재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천재가 어떻게 일반인과 다른 뇌를 가졌나? 그 차이를 알게 된다면 접근이 빠를 것이다.
     
    그와는 다른 측면에서 뇌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자폐나 정신질환 또는 현대에 들어 급증한 ADHD(과잉행동주의력결핍) 질환이 어떤 원인으로 생겼으며 일반인의 뇌와 어떻게 다르며 어떤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한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몇 십년전만 해도 정신질환자들에게 전기충격요법으로 치료를 시행했다고 한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의 주인공 다이애나는 어린 첫 아이를 잃은 충격으로 조울증, 망상증에 시달리며 약물, 최면요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자 전기충격 치료를 받게 된다.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일시적인 기억상실을 겪으며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보였던 가족은 조각나 버린다.
    치매, 알츠하이머 등 뇌관련 질병은 온 가족을 힘들게 만들며 스스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삶을 살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신체의 장애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치료가 힘든 정신영역의 질환은 당사자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고통을 안겨 준다. 이런 질병의 원인이 뇌의 어떤 영역의 이상으로 발병하는지를 찾게 된다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승현준 박사는 M.I.T의 교수로 뇌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분이라 한다. 커넥톰(connectom, 연결체)이라는 분야의 권위자라고 하는데 그가 정의하는 커넥톰의 의미는 뉴런 간의 모든 연결들의 총체를  지칭한다. 게놈은 물려받는 유전자에 의해 차별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지만, 커넥톰은 평생에 걸쳐 경험에 영향을 받아 소멸과 생성을 반복하게 된다.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커넥톰은 인간에게 가능성이란 길을 열어 준다. 태어날때부터 우수한 유전자를 선택해서 타고나게 하는 생명과학이란 분야는 신의 영역을 넘보며 도덕과 윤리적인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커넥톰은 경험과 노력에 의해 다른 뇌의 지도를 가질 수 있고 그 가능성에 대한 것이기에 솔깃하지 않을 수 없다.
     
    지능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를 이해하면 더 좋은 교육법이나 사람들을 더욱 똑똑하게 만드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단순히 뇌를 이해하기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뇌를 변화시키기를 원한다. –P61
     
    머리가 크면 지능이 높을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 실제 통계를 보여 주며 단정하기 어려움을 보여준다. 그리고 저글링을 배우고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뇌의 두정엽과 측두엽의 피질을 두껍게 만들고 해마가 커진다는 것을 MRI 촬영을 통해 경험과 뇌 발달 인과관계를 밝혀냈다. 그리고 뇌손상 후 아이와 어른이 회복되는 차이를 설명하는데 아이의 경우 뇌가 손상되었더라도 나머지 뇌가 다른 쪽의 뇌 기능을 대신 수행하는 걸로 역할이 변해간다는 부분이 놀라웠다.
     
    정자와 뉴런은 생명과 지능이라는 두 가지 거대한 미스터리를 상징한다. 생물학자들은 정자가 가지고 있는 DNA라는 소중한 정보가 어떻게 인간에게 필요한 정보의 절반을 인코딩(부호화)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신경과학자들이 알고 싶은 것은 광대한 뉴런의 네트워크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기억하고, 지각할 수 있는가 하는 것, 즉 간단히 말해, 뇌가 어떻게 정신이라는 경이로운 현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P87
     
    뇌과학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이로운 사실을 밝혀낼 것이다. 뇌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은 인류에게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것이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신의 영역을 넘보는 과학자들은 그래서인지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들의 탁월한 우수함이 자신들보다 전지전능한 존재에 대해 인정하지 않음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신을 믿는다는 것은 철저히 자신을 부인하고 의지하는 것이니 그들에게는 어려운 일일지도 모를 일이다. 책의 말미에 철학가의 말을 인용하는 구절에서 인류 발전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뇌과학이 어려운 분야이지만 한번쯤 내 머리 사용법에 대해 의문을 가진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성경에 따르면 신이 자신의 모습에 따라 인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독일 철학가 루드비히 포이에르바하는 인간이 자신의 모습에 따라 신을 만들었다고 한다. 트랜스휴머니스트들은 인류가 스스로를 신으로 만들 것이라 말하고 있다. –P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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