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책 다시 숲
교보문고 북튜버 : 마법상점
청소년브랜드페스티벌
  • 교보아트스페이스
  • 제5회 교보손글쓰기대회 수상작 전시
벤야민&아도르노: 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지식인마을 30)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84쪽 | A5
ISBN-10 : 8934931841
ISBN-13 : 9788934931843
벤야민&아도르노: 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지식인마을 30) 중고
저자 신혜경 | 출판사 김영사
정가
9,500원
판매가
8,550원 [10%↓, 95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20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09년 2월 5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상태 상세 항목] 선택 해당 사항있음 미선택 해당 사항없음

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090205, 판형 152x223(A5신), 쪽수 284]

이 상품 최저가
3,500원 다른가격더보기
  • 3,500원 책 읽기 좋은... 새싹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5,900원 lecteur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6,000원 마이다스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000원 yesmoka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300원 낭만시인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550원 스떼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550원 종이밥책벌레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550원 종이밥책벌레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550원 스떼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550원 우주책방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8,550원 [10%↓, 95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신간) 벤야민n아도르노-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314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agnum8*** 2019.12.05
313 엉망진창입니다. 아니 이럴 수 있나요 5점 만점에 1점 kkin*** 2019.12.04
312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ggoodd*** 2019.12.04
311 깨끗하고 좋은 책,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ksw5*** 2019.12.02
310 배송 고맙습니다 배송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tribu*** 2019.11.26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국내 젊은 학자들이 새롭게 해석한 동서양 지식인 100인의 지도!
대중문화, 자유를 향한 출구인가, 억압과 기만의 도구인가?


『지식인마을』시리즈는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함께 사는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지식을 얻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통합적 지식교양서이다. 국내의 젊은 학자들이 참여하여 학문의 경계와 분야를 허물고 인류의 지식과 대중을 연결하고자 했다. 이슈를 중심으로 여러 관련 분야를 함께 다루며, 분야를 뛰어넘는 지식인들의 영향 관계를 서술하였다.

이 시리즈는 인문, 자연, 사회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서양의 대표 지식인 100명을 촌장과 일꾼, 즉 개척자와 계승자로 등장시킨다. 각 권마다 '지식인 지도'를 그려 지식인들의 관계를 계승, 비판적 계승, 대립, 타 분야 영향으로 표시함으로써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제30권《벤야민 & 아도르노 | 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 이 책은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대중매체의 발전에 감춰진 기만적인 모습 혹은 민중들의 해방된 모습을 살펴본다. 암울했던 20세기 초 대중문화와 상업주의가 결합한 문화산업의 근원을 추적, 통렬한 비판과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던 두 사상가 벤야민과 아도르노의 날카로운 시선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의 대중문화를 새롭게 진단한다.

저자소개

신혜경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학이 더 큰 사회와 대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대중문화나 문화이론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지금도 한림대, 덕성여대, 서울대 등에서 학생들과 만나고 있으며, 민예충 문예아카데이에서 미학을 가르쳤고, 현대 한국 미학회 미학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대중문화 연구의 새로운 시각」「피스크의 문화적 대중주의에 대한 재고」「페미니즘 미술에서 몸의 돈전과 한계」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페미니즘 미학 입문』이 있다.

목차

Chapter 1 초대
어느 상처받은 지식인들의 최후
어느 철학자의 최후 : 장면 1
어느 철학자의 최후 : 장면 2
어느 철학자의 최후 : 장면 3
대중문화, 대중의 기만 혹은 해방?

Chapter 2 만남
1. 해방을 위한 이론, 비판이론
이성을 통한 이성에 대한 비판
마르크스주의를 넘어서서
전통 이론과 비판이론

2. 인류는 왜 야만 상태에 빠졌는가
부유한 유대 지식인 아도르노
인류사에 대한 계몽적 각성
계몽의 전개 과정: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로
복수의 부메랑: 인간의 내면에 대한 지배로

3. 계몽적 주체의 귀환: 오디세이아
파리스의 심판과 라오콘
세이렌의 노래 그리고 오늘날의 사회와 예술

|지식플러스|세잔의 사과 바구니
라오콘 논쟁

4. 총체적으로 관리되는 사회
이성, 합리화의 도구가 되다
베버의 합리화론
동일성 원리의 실현
문화산업, 대중을 포섭하다

|지식플러스|마르크스의 상품 물신성 이론과 루카치의 사물화론

5. 대중 기만으로서의 계몽
대중문화, 산업이 되다
표준화와 도식화
사이비 개성화
문화산업, 상상력을 마비시키사
허위의식과 순응주의
대중음악과 재즈

|지식플러스|스윙재즈와 비밥재즈
그래칙, 아도르노의 재즈론을 비판하다

6. 구원은 어디에
비동일적 사유와 자율적 예술을 위하여
자율적 예술이 확립되다
자율적 예술의 양면성
미메시스, 예술적 인식의 가능성
미메시스와 합리성의 변증법
불협화음의 미학
아도르노를 마치며

7. 벤야민,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을 논하다
벤야민의 재발견 : 문화산업론에 대한 비판
토성의 영향 아래 태어난 사람
벤야민 사상의 야누스적 특성
기술 복제 시대와 아우라의 붕괴
종교적 가치에서 전시적 가치로
관조적 침잠에서 정신 산만한 유희로

|지식플러스|벤야민의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와 <새로운 천사>
뷔르거, 벤야민의 예술 반전 단계를 비판하다

8. 영화, 대중운동의 정치적 도구가 되다
영화 정신 산만한 시험관의 태도
대도시 일상의 새로운 지각 체험
영화, 충격 체험의 훈련장
몽타주, 충격 체험의 극대화
예술의 기능 전환과 생산자로서의 작가
정치의 심미화와 예술의 정치화

|지식플러스|크라카우어의 ‘정신 산만’ 개념
소비에트 몽타주 이론과 예이젠시테인의 충돌 몽타주 개념

Chapter 3 대화
문화산업론의 현재적 의미

Chapter 4 이슈
영화의 프레임은 이미지로 채워지는 공간인가, 세계를 향한 창문인가?
대중문화는 지배 이데올로기의 매체인가, 저항과 투쟁의 장인가?

에필로그

책 속으로

책 속에서 오디세우스는 키르케(Circe)가 알려준 대로 부하들의 귀를 밀랍으로 막아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고는 그들에게 힘을 다해 노를 저어갈 것을 명령하였다. 생명을 위협하는 세이렌의 섬으로부터 무사히 배를 빠져나갈 수...

[책 속으로 더 보기]

책 속에서

오디세우스는 키르케(Circe)가 알려준 대로 부하들의 귀를 밀랍으로 막아 아무런 소리도 듣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고는 그들에게 힘을 다해 노를 저어갈 것을 명령하였다. 생명을 위협하는 세이렌의 섬으로부터 무사히 배를 빠져나갈 수 있게 하는 힘은 부하들의 노동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그들은 지배자 오디세우스의 명령에 의해 아름다운 세이렌의 노래를 들을 수 없다. 반면에 오디세우스는 자신의 몸을 돛대에 묶어 꼼짝달싹 못하게 만든다. 그는 지배자이기에 노래를 듣고자 했고 또한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몸은 돛대에 꽁꽁 묶여 있기 때문에, 세이렌의 노래는 그에게 아무런 실제적 영향력도 발휘할 수 없다.

<오디세이아>의 이야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회복될 수 없는 유혹을 들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바로 지배자의 명령에 의해 감각을 절단당한 부하들이다. 배에 탄 사람들 모두의 목숨을 지속하게 하는 힘은 노를 저어가는 선원들의 노동으로부터 나오지만, 그러나 그들은 지배자의 명령에 의해 세이렌의 노래를 향유할 수 없다. 그들에게 부과된 임무는 한눈을 팔지 않고 정면만을 응시한 채 노를 저어야 하는 고된 노동뿐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에야 가정이나 비디오방 같은 공간에서 얼마든지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영화관이라는 대중적 공간을 찾지 않고서는 불가능했다. 영화는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에 이르게 되면 이미 대중이 가장 선호하는 오락의 대상이 되었고, 영화관은 대도시 대중의 중요한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도 영화는 대도시의 탄생과 더불어 등장한 대중들의 존재와 밀접하게 관련되는데, 벤야민은 예술에 참여하는 대중의 수적 증가가 참여방식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대도시의 영화관에서 영화가 감상되는 방식은 이전에 교회나 미술관에서 회화가 감상되는 방식과는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예컨대 미술관에서 감상자는 오로지 눈과 정신을 가진 존재로서만 입장할 것을 요구받으며, 마치 종교적인 공간에 들어가 신성한 예배를 드리는 사람처럼 경건한 침묵 속에서 작품과 일대일 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러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경험은 이와 다르다. 영화를 보는 경험이 전통적인 회화의 지각방식과 다른 점은 무엇보다도 영화란 대중에 의해 집단적으로 감상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반응이 나의 감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공포영화를 볼 때 옆에서 지르는 비명소리는 내가 느끼는 공포를 더욱 강화시키는 장치가 되기도 한다. 대중적으로 함께 즐기는 영화는 스크린 위에 벌어지는 화면 속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함께 영화를 보는 다른 관객들의 느낌과 반응까지도 더불어 지각되는 것이다.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통합적 지식교양서 <지식인마을> 30권 출간 온고지신의 철학으로 혼란의 시기를 밝히다!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 사이의 치열한 논쟁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그려내며 학문의 경계와 분야를 뛰어넘는 폭넓은 지식, 통합적 지식교양...

[출판사서평 더 보기]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통합적 지식교양서 <지식인마을> 30권 출간
온고지신의 철학으로 혼란의 시기를 밝히다!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 사이의 치열한 논쟁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그려내며 학문의 경계와 분야를 뛰어넘는 폭넓은 지식, 통합적 지식교양서 시장을 개척해 온 김영사의 <지식인마을> 시리즈의 30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동서고금을 가로지르는 지식인들의 상호작용을 국내 젊은 학자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지식인마을> 시리즈는 그동안 다윈과 페일리의 진화론 논쟁과 부르디외와 기든스의 세계화 담론은 물론 정약용과 최한기의 실학사상에서 케인즈와 하이에크의 시장경제에 대한 진실공방에 이르기까지, 현대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변주되어 지속되고 있는 위대한 지식인들의 문제의식을 놓치지 않고 날카롭게 지적해냈다.
위대한 사상이란 모름지기 토론과 논쟁, 반박과 재반박을 통해 발전하는 법이다. 그런 면에서 서로 대립하거나 계승 발전하면서 한 분야의 사상적 발전을 이끌어 온 두 지식인을 통해 그 분야의 사상적 흐름을 꿰뚫으며, 온고지신의 철학으로 과거 지식인의 문제의식과 해법이 현대에 어떻게 변주되고 적용되는지 모색하여 과거의 지식과 현재 삶의 통합을 도모하고 있는 <지식인마을>은 다이제스트 식 교양서가 넘쳐나는 국내시장에서 독보적인 기획물임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나 고액의 판권료를 주고 해외 저작물을 수입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출판계의 관행과 대중 저술을 폄하하는 학계의 풍토라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조금 더디고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할지라도 국내 저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학자들과 고급 지식에 목마른 독자들 사이를 이어줄 수 있는 ‘지식의 허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당장 내일을 예측하기 힘든 정도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식이나 교양을 말하는 것은 배부른 이들의 투정이라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럴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변하지 않는 것이 고전이 알려주는 진리임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누군가는 이들의 사상을 고리타분한 옛이야기 혹은 이미 수명을 다한 죽은 지식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식인마을>은 단순히 지식인들의 사상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의 문제의식을 그들의 사상을 통해 되새길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참신한 기획을 통해 단순한 상식의 수준으로 전락한 고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고 있다.
처음 출간된 지 2년 만에 마침내 30권이 출간된 <지식인마을> 시리즈가 선택한 지식인은 현대 예술과 대중문화를 바라보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발터 벤야민과 테오도어 아도르노이다.

어느 여배우의 죽음, 막장 드라마 그리고 붉은 악마…
벤야민과 아도르노가 여전히 유효한 시대를 말한다


2008년 하반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 여배우의 비극적인 죽음과 그 원인에 대한 공방이 대한민국 전역을 뜨겁게 달궜다. 정치권에서는 인터넷 악플이 한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갔으니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언론에서도 오늘날의 인터넷 문화가 얼마나 천박하고 저급한지를 고발하는 프로그램과 기사들을 연일 쏟아냈다. 저급한 대중문화에 대한 논란이라면 최근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를 빼놓을 수 없다. 통속적인 내용으로 점철된 소위 ‘막장 드라마’들이 쏟아지는 비난 속에서도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현상만 놓고 본다면 인터넷 문화와 TV 드라마로 대표되는 현재의 대중문화는 왜곡된 현실을 확대 재생산하고 대중들로 하여금 기존의 잘못된 현실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잘못된 것임에 틀림없다. 과연 대중은 왜곡된 대중문화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소비하는 수동적 존재에 불과한 것일까?
하지만 우리는 지난 2002년 여름 온 거리를 휩쓸었던 붉은 악마의 물결 또한 기억한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붉은 악마로 대표되는 대중의 흐름은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대중은 문화의 창조적 주체로서 거듭날 수 있었다. 그리고 비록 한 순간일지라도 억압과 순종에 길들여진 기존의 삶의 방식에서 해방을 꾀할 수 있었다.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달하며 TV나 라디오 전파를 통해 그리고 신문이라는 일방적인 지면을 통해 전해지던 내용을 대중이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시대는 지났다. 초고속 인터넷 시대가 펼쳐지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수백만의 네티즌들은 단순한 문화의 소비자에 그치지 않고 정치, 사회, 경제의 모든 면에 걸쳐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나날이 새로워지는 대중문화와 대중의 역할을 우리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까?
어떤 이들은 현대 사회의 대중문화란 지배 이데올로기를 대중을 기만하는 수단이라고 말한다. 반면 기술적 복제가 가능해지면서 현대인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온 대중 예술은 예술의 민주화를 가져오고 이 시대 예술의 희망이라고 한다. 어떤 것도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TV 드라마에서 영화, 대중가요에서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대중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는 한 오늘날의 대중문화에 대해 서로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그러기에 현대 사회는 여전히 벤야민과 아도르노가 유효한 시대인 것이다.

1장짜리 교양, 10분짜리 상식이 아닌
현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사고하기 위한 벤야민과 아도르노


미학자로 잘 알려진 벤야민과 아도르노는 현대 대중문화에 대해 조금이라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그 이름쯤은 알고 있는 사상가들이다. 따라서 두 사람의 저서에서 다이제스트 식 해설서까지 두 사람에 대한 많은 책들이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도 끊임없이 새롭게 해석되고 있는 그들의 사상을 원전이나 간략한 해설서만으로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앞에서도 말했듯이 다이제스트 식 교양서로 읽기에 그들의 사상은 오늘날의 현실에 시사하는 바가 너무나 크다. 이 책은 그들의 사상적 출발점이 되었던 비판이론에서부터 그들로 하여금 대중문화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었던 시대적 배경까지, 제국주의가 전쟁으로 치닫던 20세기 초 유럽 대륙 한복판에서 지식인으로 살았던 그들의 사상적 흐름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이제스트식 간략하고 단순화된 설명이나 해설을 통해 그들의 사상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그들이 제기했던 문제의식을 통해 지금 우리가 향유하고 있는 대중문화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것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과연 오늘날의 대중문화는 아도르노의 주장처럼 대중들의 적극적이고 반성적인 사유를 위축시키고 그들의 사유능력을 불구화시킴으로써 기존의 지배 체제와 이데올로기가 지속되는 데 기여하는 대중기만의 수단일까? 아니면 벤야민의 말처럼 과거와 달리 기술적 복제가 가능해지면서 현대인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온 대중문화는 대중을 창조적 주체로서 거듭나게 하고 이를 통해 억압과 순종에 길들여진 기존의 삶의 방식에 해방을 가져다줄 새로운 출구일까? 친구들과 무심코 즐기는 한편의 영화는 고된 일상의 괴로움을 잊어버리고 현실로부터 도피하게 만드는 달콤한 마취제에 불과한 것일까,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고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
천편일률적인 TV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진부함을 알지만 그 속에서 하루의 고단함을 잊으면서도 이유 모를 허무함이 밀려온다면, 네티즌이라는 또 다른 이름의 대중들의 모습 속에서 발견되는 야누스적 특성을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옳은 것인지 혼란스럽다면, 벤야민과 아도르노는 그 혼란 속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가기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혼란스러운 시대에 정확한 나침반이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뿐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2015년 3월 14일 토요일 열린연단 고전읽기 프로그램 개론 강연의 마지막, 내용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

    2015년 3월 14일 토요일

    열린연단 고전읽기 프로그램

    개론 강연의 마지막,

    내용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여건종교수님의 강연을 들었다.

    대중문화 연구와 관련하여

    중요한 정의를 짚어주셨다.

    강연담을 정리하기 앞서,

    잠깐 메모를 먼저 남긴다.

     

    여건종교수님의 강연을 들으며 생각나는 책..


     


    59df5726606f4a1f8da02f674e0aa996.png


     

     

    대중문화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시는 과정을 들으며,

    이 책이, 자주 연상되었다.

     

    열린연단의 프로그램이 갖는 연계성을 이해하고 보면,

    최장집교수님의 정치사회과학적 학문적 깊이와

    그것으로부터 나오는 문제제기,

    그 문제제기에서 형성되는 사회적 담론의 의미와 역할은

    매우 중요한 지점에 다다른다.

     

    오늘 여건종 교수님의 강연 역시

    열린연단의 고전읽기 프로그램의 흐름을 펼쳐 놓고 볼 때,

    중요한 지점을 차지한다고 여겨진다.

     

    지금까지의 학문적 연구 성격의 강연에서 한 발짝 벗어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좋은 문화적 조건과 정서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동기가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오늘날 대중이

    개인이어야 함과 동시에

    공동체 구성원이기도 해야 하는

    사회적 인간으로서

    왜 인문학에 빠져 들고 있는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강의로 기억된다.

     

    여건종교수님의 강연 내용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소개한다면

    문화라는 영역이

    오늘날 소비로 대변되기 때문에

    예술은 곧 소비이고, 자본주의적 취향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문화라는 영역의 리얼리티에 접근해 본다면,

    문화는

    상당히 시간과 과정을 필요로 하는 결과로써

    문화라는 영역에 이르기 위해

    개인 간, 사회 구성원 전체의

    상징적 노동을 통해

    상징적 자원을 저장하게 되고

    그 자원으로 잉태되는

    자신의 정체성이 담긴 지점과 활동이

    바로

    <문화>적 영역이 된다는

    정의를 내려주신 부분이다. 이 부분이 매우 인상깊게 다가왔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라는 것은

    자기 주체적 삶을

    자신 스스로 형성하고, 형성해 내기 위한

    자기 성형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존엄적 삶의 터전을

    근본으로 한다는

    의미있는 말씀을... 들으며..

    문화와 예술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세울 수 있었고..

    문화와 예술에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자기 주체적 삶의 바탕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여건종교수님은

    문화와 정치적 역할에 대한 고민과

    문화연구의 핵심인 상징생산과 유물론적 미학을 이론적 토대로 하여

    대중문화를 새롭게 보자는 제안을 하셨고

    이러한 활동이 대중과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이어지기 위해서는

    고급문화로 대변되는 많은 문화적 기반과, 취향, 여러 부분에 걸쳐..

    고급문화를 이끄는 구성원들의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전하셨고,

    위의 말씀을 직접적으로 실천하시는, 모델로서..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을 준비하신 것이겠구나..

    라고, 교수님의 강연내용에 공감이 가는 시간을 보냈다.

     

    레이먼드 윌리엄스

    스튜어트 홀

    제인오스틴 - <오만과 편견>

    마르크스

    그람시

    헤겔

    밀턴 - <실락원>

    윌리엄 모리스

    존 듀이

    발터 벤야민

    폴 윌리스

    루카치

    푸코

    아도르노

    지그문트 바우만

    호르크하이머

    마르쿠제

    미메시스

     

    등등...

    문화와 관련하여 읽기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 설명과 제언을 하시는 부분에 있어서도

    교수님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강연을 보여주셨다.

     

    재미있는 강의였다.

    무엇보다, 문화라는 것이 노동의 산물이며,

    자기 삶의 정체성의 영역으로,

    스스로 지켜내고 보존해야 함과 동시에

    존엄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부분에 있어서,

    지적 토대를 근거로

    학문적으로,

    자기계발적으로,

    문화 예술적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강의로 기억한다.

     

    여기서, 오늘 강의를 통해

    인문학적 물음에 다가가 보자.

     

    자기주체적인 문화적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오늘날

    인문학의 진정한 역할이란 무엇인가

     

     

  • 탁월하고 명료한 정리 | es**ir21 | 2009.04.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09-04-17   "여러 유형의 인기가요나 인기배우, 멜로물이 돌고 돌지만 실제로는 전혀 변화가 없는 것처럼, ...

    09-04-17

     

    "여러 유형의 인기가요나 인기배우, 멜로물이 돌고 돌지만 실제로는 전혀 변화가 없는 것처럼, 오락물들도 겉보기에는 내용이 변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전혀 변화 없는 반복일 뿐이며 세부 사항들만이 대체 가능하다"


    최근에 이른바 막장드라마나 후크송(특정 음절이 계속 반복되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하네요) 등과 관련하여 신문 문화면쪽에서 읽었음직한 글입니다. 그런데 이 글은 예전에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가 쓴 「문화산업론」 에 나오는 글이라 합니다. 아도르노는 "대중문화는 한 사람도 빠져 나갈 수 없게 대중을 포섭하고 통제함으로써 기존의 지배관계와 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하고 재생산하는 역할을 한다"며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적 입장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대중문화에 대한 정확한 지적이라 생각합니다. 벤야민은 어떨까요? 벤야민은 "아우라를 상실해 버린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은 더 이상 숭배가치가 아닌 전시가치의 대상"이 되어 그저 감각적 대상으로만 존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도르노와는 달리 벤야민은 그래도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로서 영화가 몽타주라는 형식을 통해 대중의 충격과 각성을 일으키는, 사회적 기능이 전환될 수 있다고 옹호합니다. 요즘도 대중에게 충격과 각성을 일으키는 영화(혹은 예술)이 있는지 언뜻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 책을 읽고 대중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문화마저도 '산업'의 영역에 속하는 시대, 국립오페라단 합창단의 해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현실은 아도르노의 시대 현실과 조금도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아도르노가 말한 '교양의 상실과 야만적인 무질서의 증가'의 한 예가 아닐런지...

    솔직히 벤야민과 아도르노는 정말 이해하기가 사상가들입니다.(저만 그런가?) 그래도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저 같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중문화'라는 주제로 접근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탁월하고 명료하게 정리해 낸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 이 글은 "공익을 해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할 의도가 없음"을 명토박아 밝힙니다. 

  • 벤야민 과 아도르노의 저술을 접하기 전에 ‘프랑크푸르트 학파’로 불리는 이 두 명의 지식인에 대한 사상적 기반, 주요 저술에 ...
    벤야민 과 아도르노의 저술을 접하기 전에 ‘프랑크푸르트 학파’로 불리는 이 두 명의 지식인에 대한 사상적 기반, 주요 저술에 대한 해박한 해설, 그리고 이어지는 이들의 주장에 대한 토론과 이들의 연장선에서 제기되는 새로운 이슈로 구성된 이 저작은 훌륭한 입문서, 나아가 소개되는 이들의 저술에 대한 핵심적 주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길라잡이로서 손색이 없다.

    특히,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과 <문화산업론> 그리고 벤야민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에 등장하는 용어의 해설을 기반으로 하여 비판이론, 동일화, 사물화에 이르는 아도르노 사상의 본질적 탐험은 물론, 그의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진정한 예술을 향한 미학이론을 설명하며, 또한 벤야민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에 대한 가치전환, 그리고 충격체험, 몽타주에 대한 해설과 비평에 이르는 풍부한 배경 이론으로 지적 욕구를 만족시켜준다.

    한편 이 저술은 칸트와 마르크스의 철학전통에 입각한 비판이론과 아도르노의 문화산업론이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여 오늘의 대중문화를 읽어내는데 적합지 못하다는 비판의 의견이 지배적인 현실에서 벤야민의 예술이론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할애한 것은 다소 의구심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의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작의 후반부 ‘대화’편에서는 아도르노의 <문화산업론>에 대한 신랄한 난상토론을 게재하고 있어 독자들의 판단참여를 요구하고 있는 등 지적흥미를 제고시키고 있기도 하다.

    아도르노와 벤야민은 “이전의 다른 어떤 이론가들보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대중문화와 이데올로기가 수행하는 의미와 역할을 중요하게 이해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비판과 평가를 수행한 이론가”들이다. 즉 자연의 위협적인 힘에 맞서 자신을 보존하고 자연을 지배하려는 데서 시작된 계몽주의 ‘이성적으로 각성된 사유양식’은 오히려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발전시킨 사회체계의 구속아래 점차 종속되어갔다는 인식에서 그들의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과 평가가 출발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일례로서 아도르노는 “대중문화의 산물은 이윤추구를 위한 상품으로 동일한 것이 무한히 반복되고 있을 뿐이다. (중략) 대중문화는 우리가 진지하게 사고하고 비판적으로 반성하는 힘을 무력화 시키는데 한 몫 함으로써, 기존의 잘못된 현실이 그대로 유지되는 데 기여하는 것 같다.”고 대중문화의 현실을 비판하고, 우리에게 대중문화가 “자유와 해방을 가져다주는가, 아니면 또 다른 억압과 기만을 낳는가?”고 질문한다.

    급기야 대중문화와 대중예술은 “사람들의 내적 본성에 작동하여 모든 사람이 동질적으로 사고하고 반응하며 행위 할 수 있게 만드는 효과적 수단이 된다.”고 ‘동일화’로 인한 대중의 포섭과 통제, 지배관계와 이데올로기 정당화의 도구역할에 머물며, ‘루카치’의 ‘사물화’이론을 통해 인간이 자신의 노동 산물과 대립하고 오히려 산물에 지배당하는 현실을 지적한다.

    결국 오늘날의 독점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중문화와 예술이 더 이상 문화와 예술이라는 범주 속에서 고찰될 수 없다.”고 비판하며, “진정한 예술은 고통이 현존하는 상황에서조차 고통을 극복해야 하며, ‘행복에의 약속’을 드러내야 하는 것”으로서의 지향을 주장한다.

    한편, 벤야민 사상은 신학적 배경과 유물론적 사유가 교차된 특수한 사상으로 정의하면서, ‘아우라’의 상실로 대변되는 현대의 복제시대의 예술작품에 대한 그의 문예이론을 소개한다.

    오늘날, 사진, 영화, 음반과 같은 기술복제시대의 새로운 예술은 수많은 복제물의 생산을 전제로 한 것이기에 애초 원본과 복제본을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아우라를 상실해버린 예술은 더 이상 숭배가치가 아니라 전시가치의 대상으로 전환되어 이전과는 다른 기능을 갖게 되었다, 또한 영화와 같이 감상방식의 집단화로 정신 산만한 새로운 수용방식을 요구되는가하면, 수많은 영상들의 흐름은 달리는 기차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같이 깊이라는 차원을 상실하고 파노라마식 시선과 같은 새로운 지각방식을 가져오게 하였음을 지적한 벤야민의 저술에 대한 개관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더구나‘푸돕킨’의‘연결 몽타주’와‘예이젠시타인’의‘충돌 몽타주’에 대해서, 그리고 ‘바쟁’의 몽타주라는 형식원리 비판에 대한 해설, ‘월든’,‘고다르’의 전통영화와 대항영화에 대한 소개까지 흥미진진한 대중예술의 현대이론이 독자를 즐겁게 한다.

    “수익을 올린 작품일수록 그 작품에 대한 미학적 가치나 사회적 유용성 등의 논의는 슬그머니 뒷전으로 물러나버리는”“시장성이 예술의 가치를 결정”하는 오늘의 대중문화는 과연 “예술과 현실 사이에 화해되지 않은 긴장에 의해 남아있는 흔적과 차이를 정확하게 그려내고 해독하고 있는가?” 오늘의 대중예술이 극복하고 자동적인 반응에 익숙해진 대중의 정신적 불구에 대한 자성이 요구되는 시대에서 ‘벤야민과 아도르노’는 귀중한 시사점을 제시해준다.

    끝으로, 벤야민과 아도르노의 저술을 읽기 전에 이 입문서를 반드시 먼저 읽어볼 것을 권한다. 낯선 미학의 언어들과 난해할 수 도 있는 벤야민의 저술을 본격적으로 독해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스떼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8%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