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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차(생각이 커지는 명작 그림책)
| 규격外
ISBN-10 : 8901035200
ISBN-13 : 9788901035208
작은 기차(생각이 커지는 명작 그림책)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 역자 이상희 | 출판사 웅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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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 22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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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차 - 생각이 커지는 명작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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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287mm X 220mm X 8mm, 388g
제조일자
2001/12/22
제조자 (수입자)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유아를 위한 명작 그림책. 작은 기차 두 대가 철길을 달려요. 작은 기차 두 대가 서쪽으로 가요. 칙칙폭폭, 칙칙폭폭, 서쪽으고 가는 작은기차 두 대. 작은 기차 한 대는 날씬한 새 기차. 서쪽을 향해 칙칙칙 달려요. 작은 기차 한 대는 조그만 옛날 기차, 서쪽을 향해 폭폭폭 가요.

저자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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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작은 기차 두 대가 언덕에 이르렀어요, 서쪽으로 뻗은 높고 큰 언덕. 작은 기차 두 대는 칙칙폭폭 서쪽을 향해, 언덕 속으로 곧장 달려가요. 들여다봐요, 들여다봐요, 길고 어두운 터널 속을. 서쪽으로 뚫린 길고 어두운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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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차 두 대가 언덕에 이르렀어요,
서쪽으로 뻗은 높고 큰 언덕.
작은 기차 두 대는 칙칙폭폭 서쪽을 향해,
언덕 속으로 곧장 달려가요.
들여다봐요, 들여다봐요,
길고 어두운 터널 속을.
서쪽으로 뚫린
길고 어두운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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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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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489 작은아이가 달리는 길 ― 작은 기차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489



    작은아이가 달리는 길

    ― 작은 기차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레오 딜론·다이앤 딜론 그림

     이상희 옮김

     웅진주니어 펴냄, 2001.12.22.



      우리 집 다섯 살 작은아이는 ‘양말 옷걸이’를 으레 기차로 여겨 갖고 놉니다. 두 아이가 아직 태어나기 앞서 ‘양말 빨래를 널 적에 쓰려고 장만한 옷걸이’는 먼저 큰아이가 태어난 뒤 옷걸이보다 장난감 구실을 했습니다. 이러다가 큰아이는 다른 놀잇감을 찾으면서 ‘양말 옷걸이’를 내려놓았고, 어느새 양말 옷걸이에 양말을 꿰며 집일을 거드는 살림순이가 되었어요. 이즈음부터 작은아이는 양말 옷걸이를 제 놀잇감으로 삼는데, 처음에는 그저 흔들면서 놀다가, 두 다리로 서고 씩씩하게 걷고 달릴 수 있는 때부터 이 옷걸이를 자동차라느니 기차라느니 비행기라느니 외치면서 놉니다.



    .. 작은 기차 두 대가 철길을 달려요. 작은 기차 두 대가 서쪽으로 가요 ..  (2쪽)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님이 글을 쓰고, 레오 딜론·다이앤 딜론 님이 그림을 그린 《작은 기차》(웅진주니어,2001)라는 그림책이 있습니다. 큰아이는 기차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이 그림책을 그저 시큰둥하게 지나갔습니다. 그렇구나 하고 이 그림책을 치웠는데, 작은아이가 태어나 무럭무럭 자라면서 기차와 자동차에 흠뻑 빠지며 놀기에, 문득 이 그림책을 건네니, 작은아이는 눈을 반짝반짝 빛냅니다.


      옷걸이를 기차로 삼고, 나뭇가지와 돌멩이와 끈도 모두 기차로 삼는 아이라면, 그림책 《작은 기차》는 더없이 사랑스러우면서 재미있다고 할 만합니다. 언제나 스스로 요모조모 조각을 이어서 기차 장난감을 새로 빚을 줄 아는 아이라면, 《작은 기차》라는 그림책은 그지없이 애틋하면서 신나리라 느낍니다.


      작은아이가 큰아이더러 그림책을 읽어 달라고 말합니다. 두 아이가 그림책 하나를 갖고 놉니다. 두 아이가 다른 놀이에 빠져서 그림책을 방바닥에 그대로 두고 다른 데로 갑니다. 가만히 그림책을 집어들어 새삼스레 펼칩니다. 새롭고 날씬한 기차 하나하고, 오래되고 투박한 기차 하나가 나란히 나옵니다. 새롭게 날씬한 기차는 기찻길을 달립니다. 오래되고 투박한 기차는 ‘아이가 사는 집’을 구석구석 달립니다.



    .. 칙칙폭폭, 칙칙폭폭, 작은 기차 두 대는 서쪽으로 가는 강을 건너요 ..  (13쪽)



      두 기차는 스스로 달립니다. 하나는 기찻길을 따라 달립니다. 다른 하나는 기찻길이 아닌 온 집안을 달립니다. 하나는 그저 기찻길을 따라 달리며 둘레를 구경하지만, 다른 하나는 이곳저곳 가리지 않고 모두 돌아다니면서 온 집안을 샅샅이 살핍니다.


      커다란 기차는 집안을 달리지 못합니다. 작은 기차는 드넓은 들과 숲과 골짜기와 바다를 달리지 못합니다. 커다란 기차는 들과 숲과 골짜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작은 기차는 아기자기한 살림과 부엌과 마루와 씻는방을 골고루 이야기해 줍니다. 두 기차는 서로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이가 잠든 밤에 가만히 속삭이듯이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 눈이 내려 하얗게 땅을 덮었어요. 서쪽으로 가는 작은 기차 두 대도 눈에 덮였지요 ..  (18쪽)



      바람이 불며 구름이 흐릅니다. 바람이 멎고 구름 한 점 없이 새파랗습니다. 때때로 비행기가 하늘을 가로지르며 두 줄기나 한 줄기 자국을 남깁니다. 파랗게 빛나는 하늘에는 해님이 있습니다. 온누리를 골고루 따뜻하게 보듬는 해님입니다. 봄을 맞이한 들판에는 따뜻한 볕을 먹고 싱그럽게 파란 바람을 마시는 작은 싹이 올망졸망 돋습니다. 나무마다 겨울눈을 틔우려고 온힘을 내고, 일찌감치 꽃과 잎을 틔운 나무는 이러한 나무대로, 아직 꽃이나 잎을 틔우려면 한참 남은 나무는 이러한 나무대로, 조용히 두 팔을 벌리고 서서 볕과 바람을 맞이합니다.


      따사로운 해님은 작은 기차를 어루만집니다. 너그러운 해님은 커다랗고 날씬한 기차를 보듬습니다. 두 기차는 즐겁게 봄바람을 가릅니다. 두 기차는 신나게 봄볕을 먹으면서 어디로든 나들이를 갑니다. 아이는 새근새근 잠을 자면서 푸르고 싱그럽게 꿈을 꿉니다. 이제 집안을 한 바퀴 다 돈 작은 기차는 아이 곁에서 가만히 쉬면서 아이가 있는 꿈나라로 찾아가서 함께 놀겠지요. 4348.3.16.달.ㅎㄲㅅㄱ


    (최종규/숲노래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 동하가 고른 첫 그림책 | fo**en | 2007.01.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2007년을 맞이하며 동하아빠가 세운 작은 계획의 첫번째는... 매달 첫 일요일마다 서점에 가서 가족이 모두 자기책을...

    2007년을 맞이하며 동하아빠가 세운 작은 계획의 첫번째는... 매달 첫 일요일마다 서점에 가서 가족이 모두 자기책을 한 권씩 사는 것이다.

    와~!!! 얼마나 멋진 계획인지... 

    사실... 우리 식구는 책을 안 사는 게 문제인 집은 아니다. 오히려 동하엄마는 책에 과소비를 좀 해서 문제지... 하지만 혼자 인터넷으로 골라 동하한테 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거라 생각되 너무 기뻤다.

     

    12월 31일에 이 말을 듣고 앞으로 1주일을 어떻게 기다리나... 싶었는데, 1월 1일을 기념해서 서점에 가기로 했다. (야호~!!!)

     

    그런데 막상 서점에 가서 책을 보니... 아이가 있어 느긋하게 책을 고를 처지가 안되어, 내 책은 생각지도 않았던 <사기>를 사버렸다. 그냥 언젠가는 한 번 읽어야지... 했던 책인데 눈에 띄어서...(사실 좀 후회스럽긴 하다. 다음 달에는 미리 준비를 좀 해놔야지 싶어서 벌써 하나 골라놨다...^^)

     

    하지만 우리 동하는.... 우와~!!! 정말 놀랍고 탁월한 선택을 한 것이다.

    서점에 가서 "동하가 읽고 싶은 책을 고르면 아빠가 사 주신데."했더니, 곧바로 "치치포포..."하길래 내가 기차책은 집에도 많쟎아, 이번엔 다른 거 사자...고 어르며 다른 책을 보여줬다.

    동하는 원래 말은 잘 못해도 의사소통은 거의 완벽하게 되기 때문에... 내말을 듣더니 이책 저책 들여다 보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주제의(생활동화.... 하지만 읽어보니 유익하더군... )책인데도 읽어주니까 끝까지 들으며 정말 진지하게 책을 고르는 것 처럼 보였다.

     

    잘 팔리는... 펼쳐놓은 책들은 거의 집에 있기 때문에(^^:::) 도서관처럼 꽂아 놓은 코너로 가봤다. 아... 그러나 거기서 책을 고른다는 것은 정말 모래밭에서 바늘찾기였다. 좀 당황하면서 동하가 좋아할만한 제목의 책들을 골라 보여주려는데 이 녀석이 어디서 뽑았는지 "이거..."하면서 내미는 책이 바로 <작은 기차>였다.

    꽂혀있는 부분에는 기차그림도 없는데... 어떻게 기차책인 줄 알았을까....싶어 좀 허탈했다. 그렇게 기차책은 사지말자고 했는데... 하지만 한편으로는 귀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해서 한 번 읽어는 주고 다른 책을 고르게 하려고 했다.  

     

    그러나... 책을 읽는 순간... 내가 이 책에 반해 버렸다. 그림과 글이 음악처럼 다가왔다. 그리고 그 내용에도 얼마나 깊이가 있던지... 미국책인 것 같았다. 서부횡단열차인 듯한 실제 기차와 아이의 장난감 기차를 한 페이지씩 같은 장에 놓고 '두 개의 기차'를 이야기 한다. 기다란 기찻길을 따라 긴 이야기를...  언덕과 사막... 목화를 따던 흑인의 아픔...비와 눈...그리고 강과 산...바다... 작은 세상이 그 속에 있었다. 기차의 목적지인 서쪽... 이책의 저자가 불교의 서쪽에 대해서 알았을까 싶긴 하지만... 계속 반복되는 서쪽으로 갑니다....에 철학적 느낌마저 들었다.

     

    마지막 목적지인 서쪽의 바다에 이르러 기차도... 그리고 기차와 놀던 아이의 하루도 휴식을 취한다. 푸른 바다색의 이불을 덥고 잠이 든 아이의 모습은 마지막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우리동하는 첫 기회에 최고의 선택을 했다.

    부러워...^^;;;

     

    가이드용 리플렛을 보니 책의 표지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해서 자세히 보니, 장난감 상자가 여행가방위에 올려져 있었다. 그래서 책을 읽어줄 때 표지부터 이야기를 해줬더니 이 책은 표지부터 읽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책을 그냥 넘겨 본문을 읽으려고 하면 우리 동하는 난리가 난다. 처음부터 읽으라는 것이다.       

     

    이 책은 내게도 왠지 알 수 없는 위안이 된다. 조용하고 깊어서... 책을 읽어주면 목이 아파 힘든데, 이 책은 그렇지가 않다. 명상을 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동하는 바다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런데 이 책에서 '바다'라는 말도 배우고 "바다 까요~" 한다. 동하에게 바다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을까... 궁금하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때가 되면 동하는 지금의 느낌을 잊어버리겠지... 나는 아마 영원히 지금 동하가 느낀 바다에 대해서 모를 것 같다.

     

    "올 해 여름엔 아빠한테 바다에 꼭 가자고 하자... 그것도 제주도의 푸른바다로..." 하고 동하에게 약속했는데... 정말 갈 수 있을까?           

     

     

    # 이 책의 저자는 알고 보니 그 유명한, 을 쓴 사람이었다. 이책은, 내가 밤은 좋아하지만, 잠드는것에 약간의 공포(?)를 가지고 있는 까닭과 그림의 짙은 녹색과 흑백화면의 매치가 동하에게 무섭게 느껴질까봐... 사지 않았었다. <작은 기차>를 읽고 나니... 이 책도 뭔가가 있기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겠구나....싶어, 사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스트셀러에는 뭔가 다름이 있는 것이다. (뭐... 통속적인 베스트셀러라 할 지라도... 잘 팔리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다.)    

  • 좋은 동화인데.. | fi**ti | 2006.06.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상상력을 요구하는 동화입니다. 집에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 기차를 가지고 기차 여행중에 일어날 수 있는 주변의 자연환경에 대해...

    상상력을 요구하는 동화입니다.

    집에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 기차를 가지고 기차 여행중에 일어날 수 있는 주변의 자연환경에 대해서 기술한 책인데..  의당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잘 묘사했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좀 지루합니다.

  • 정말 의외네요.. | st**ps | 2004.11.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작은기차라는 제목이라길래 단순히 기차를 타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생각과 풍경에 대한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의...
    작은기차라는 제목이라길래 단순히 기차를 타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생각과 풍경에 대한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의외네요.. 표지의 기차 앞부분과 나란히 놓인 여행가방은 책 내용을 직감하게 하지만 전개되는 이야기는 정말 상상밖입니다. 나란히 진짜 기차와 장난감 기차가 신나게 여러 곳을 구경하는 것을 집안의 여러 사물을 이용해서 실감있게 그려 놓았습니다. 이 책은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단지 기차는 외부에 있는 탈것만이 아닌 집 안에서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정말 저도 집안에서 작은 여행을 떠나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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