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VORA]보라프렌즈 6기 모집
  • 교보인문학석강 정혜신 작가
  • 손글씨스타
  • 교보아트스페이스 7-8월 전시
  • 손글쓰기캠페인 메인
  • 손글씨풍경
나쁜 세계사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20쪽 | A5
ISBN-10 : 8974429381
ISBN-13 : 9788974429386
나쁜 세계사 중고
저자 엠마 메리어트 | 역자 윤덕노 |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정가
13,000원
판매가
7,500원 [42%↓, 5,500원 할인]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13년 4월 13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3,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3,000원 강씨크쨘 새싹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6,000원 최명자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7,500원 기린치즈바나나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000원 paul sh...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1,700원 [10%↓, 1,3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제주 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6 책상태가 최상급이네요 마음에 듭니다 5점 만점에 5점 spyap*** 2020.07.27
5 절판된 책이라 중고로 구입했는데, 새 책이나 다름없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upreme*** 2020.07.18
4 정말 빠른 배송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수업에 지장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eka*** 2020.04.13
3 깨끗하게 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dorae0*** 2020.03.05
2 빠른 배송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점 만점에 5점 sic*** 2020.01.1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우리가 당연시했던 상식의 숨겨진 진실을 공개한다! 누군가에 의해 철저하게 왜곡된 역사의 숨겨진 진실 『나쁜 세계사』. 역사적 사건들이란 사실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사람들이 당시 어떤 일이 왜 일어났는지를 설명한 것이기 때문에 신화와 전설, 오보와 거짓말, 과장과 각색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으로 우리가 상식으로 생각하고 있던 역사를 뒤집어 보고, 그 속에 숨겨진 갖가지 오류를 예리하게 꼬집고 분석한다.

저자 엠마 메리어트는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로마제국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로 과장되고 왜곡된 역사적 사건 중에서 정확한 진실만을 분리해 낸다. 가령, 메리어트는 ‘피의 메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매우 잔인한 여왕으로 각인되어 있는 메리 1세 여왕을 승자에 의해 왜곡된 이미지를 갖게 된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이후의 역사를 신교도들이 썼기 때문에 그녀는 신교도를 처형한 무자비한 인물로 그려졌다고 주장한다.

저자소개

저자 : 엠마 메리어트
저자 엠마 메리어트(Emma Marriott)는 프리랜서 작가 겸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다른 저서로 《내가 알아야 했던 역사(I Used to Know That: History)》가 있다.

역자 : 윤덕노
역자 윤덕노는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고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에서 연수했다. 매일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 편집국 사회부장, 국제부장, 과학기술부장, 중소기업부장과 주간국 부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청보리미디어 대표, 음식문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장모님은 왜 씨암탉을 잡아주실까》, 《붕어빵에도 족보가 있다》, 《신의 선물 밥》, 《음식잡학사전》, 《차이나 쇼크》, 《중국권력대해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장자의 내려놓음》, 《자전거로 나를 세운다》, 《유럽의 세계 지배》, 《월가의 황제 블룸버그 스토리》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4

서부 개척시대는 무법천지였다? 11
헨리 5세가 영국 최고의 왕이다? 19
미국은 왕국이 될 뻔 했다? 25
비스마르크는 극우 전쟁광이었다? 30
러시아 혁명 당일의 실상은? 36
콜럼버스가 매독을 퍼뜨렸다? 41
아우슈비츠가 최대의 유대인 학살장? 47
무솔리니가 기차 정시운행제도를 만들었다? 55
무적함대 격퇴로 영국이 세계를 제패했다? 59
남극 탐험 대장 스콧은 영웅이었을까? 65
단두대가 길로틴 박사의 발명품이다? 73
철가면은 루이 14세의 동생이다? 79
호주는 영국 죄수들이 세운 나라다? 86
뉴딜정책으로 대공황을 극복했다? 95
링컨의 목표는 노예해방이 아니었다? 101
1차 대전 때 미국은 전리품만 챙겼다? 109
중국 대기근은 대약진운동 후유증? 116
여성 참정권은 여성 운동의 결과? 123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발명했다? 130
세실 로즈는 영웅인가 악당인가? 135
미국이 진주만 공격을 유도했다? 142
영국 왕 조지 3세가 미친 이유는? 148
영국은 한때 로마제국 영토였다? 154
가톨릭교회가 갈릴레오를 고문했다? 162
피의 메리는 기독교를 박해했다? 169
성 패트릭은 아일랜드 출신이다? 175
검투사는 죽을 때까지 싸웠다? 181
페탕 원수가 유태인 구출에 앞장섰다? 188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사실일까? 195
올리버 크롬웰은 평민 출신이다? 203
1945년 베트남 해방의 주역이 미군? 209

역자 후기 215

책 속으로

일반적으로 매독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일행이 유럽에 퍼뜨렸다고 알려져 있다. 1492년의 역사적인 아메리카 대륙항해 기간 동안 콜럼버스의 선원이 당시 유럽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았던 성병인 매독에 걸렸고 이듬해 유럽에 이를 퍼뜨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

[책 속으로 더 보기]

일반적으로 매독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일행이 유럽에 퍼뜨렸다고 알려져 있다. 1492년의 역사적인 아메리카 대륙항해 기간 동안 콜럼버스의 선원이 당시 유럽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았던 성병인 매독에 걸렸고 이듬해 유럽에 이를 퍼뜨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매독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첫발을 내디디기 훨씬 이전부터 유럽에서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콜럼버스가 매독을 퍼뜨렸다?’ 중에서

단두대를 이용한 처형이 잔인한 사형 집행 방법이었을 것 같지만 오히려 그 반대다. 전통적인 사형 집행이 너무 잔인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발로 단두대의 사용을 제안했던 것이다. 이전까지는 주로 목을 매다는 교수형, 불에 태워서 죽이는 화형, 칼이나 도끼로 목을 베는 참수형으로 사형을 집행했다. 단칼에 목을 베는 참수형은 그나마 권력자들이나 부자들을 죽일 때 내리는 일종의 혜택이었다.
- ‘단두대가 길로틴 박사의 발명품이다?’ 중에서

철가면 이야기를 소설 속의 창작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당시 정부 관리 사이에 오간 통신문을 비롯한 각종 기록을 보면 철가면 이야기는 어느 정도까지는 실제 있었던 사실로 보인다. 정부 당국에서 공식적으로는 유스타슈 드제라고 명명했던 이 신비로운 죄수는 1669년, 생 마르스가 소장으로 있었던 프랑스에서 가장 삼엄한 감옥인 피네롤 요새에 처음 수감됐다. 죄수가 이송되기 바로 직전 루이 14세 왕의 육군 장관이었던 마르퀴 르부와 후작이 생 마르스에게 편지를 썼다. 죄수를 철저하게 보호해야 하며 필요한 것 이외의 쓸데없는 말을 하면 즉시 살해하라는 지령이었다.
- '철가면은 루이 14세의 동생이다?' 중에서

아브라함 링컨은 미합중국을 이끈 가장 위대한 대통령 중 1명이다. 남북전쟁을 통해서 미국 연방을 지켜냈고 노예제도를 폐지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종 평등주의자인 링컨이 노예해방 때문에 남부 연맹과 전쟁을 벌인 것으로 알고 있다. 링컨을 미화하는 그럴 듯한 설명이지만 사실과는 다르다.
- '링컨의 목표는 노예해방이 아니었다?' 중에서

일본의 기습 공격에 진주만의 미국 해군 주력 부대를 포함한 미군은 무기력하게 당하기만 했다. 너무나 속수무책으로 당했기에 미국이 어떻게, 그리고 왜 그토록 허를 찔렸는지를 놓고 무성한 소문이 퍼졌다. 일각에서는 루스벨트 대통령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할 명분도 얻고 자신의 정치적 입지도 다지기 위해 일본의 기습 공격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무참했던 패배로 인한 분노의 산물로 나타난 이런 논란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통령부터 주요 고위직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두 사전에 일본의 의도를 알고 있었지만 기습 공격을 유도하기 위해 침묵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한다.
- '미국이 진주만 공격을 유도했다?' 중에서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당신이 알고 있던 역사가 ‘거짓’일 수도 있다! 역사적 사건들이란 사실 신화와 전설, 오보와 거짓말, 과장과 각색, 그리고 엄청난 혼란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사람들이 당시 어떤 일이 왜 일어났는지를 설명한 것...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당신이 알고 있던 역사가 ‘거짓’일 수도 있다!

역사적 사건들이란 사실 신화와 전설, 오보와 거짓말, 과장과 각색, 그리고 엄청난 혼란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사람들이 당시 어떤 일이 왜 일어났는지를 설명한 것이 역사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역사적 ‘사실’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학교나 미디어 등에서 주입시킨 사실일 뿐 실제 일어났던 상황과는 다를 수 있다.
《나쁜 세계사》는 이러한 관점으로 우리가 상식으로 생각하고 있던 역사를 뒤집어 보고 그 속에 숨겨진 갖가지 오류를 예리하게 꼬집고 분석했다.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흥미를 느낄만한 날카롭고도 새로운 시각과 분석이 가득 담겨있다.

누군가에 의해 철저하게 왜곡된 진실

이 책은 불편하면서 흥미로운 책이다. 확신을 갖고 믿었던 사실이 무참하게 깨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로마제국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로 과장되고 왜곡된 역사적 사건 중에서 정확한 진실만을 분리해 냈다.
특히 승자에 의해, 우리들의 구미에 맞게 왜곡된 역사의 진실에 접근해 보고자 했다. 예컨대 메리 1세 여왕은 ‘피의 메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우리에게 매우 잔인한 여왕으로 각인되어 있다. 저자는 그녀가 승자에 의해 왜곡된 이미지를 갖게 된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한다. 만약 메리 1세가 더 오래 살아서 영국을 가톨릭 국가로 재건할 수 있었다면 국가의 종교를 지킨 용감한 수호자로 찬양받았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후의 역사를 신교도들이 썼기 때문에 그녀는 신교도를 처형한 무자비한 인물로 그려졌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한편으로 이 책은 무척 흥미롭다. 불편한 것과 마찬가지 이유인데 새로운 각도에서 사실을 들여다보고, 무엇이 고정관념이었고 무엇이 잘못된 상식이었는지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옳다고 믿었던 지식을 뒤집는 질문 “과연 진짜일까?”

이 책에 나오는 사례 대부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들이다. 물론 영국인의 관점에서 본 것이기에 디테일한 부분은 우리게 크게 와 닿지 않는 부분도 많다.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아는 상식의 어떤 부분이 잘못된 사실인지 알아가는 재미도 적지 않다. 또한 옳다고 믿었던 지식에 대해 “과연 진짜일까?”라는 의문을 품어보는 것도 이 책을 읽은 성과가 될 수 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나쁜 세계사 | pa**kn | 2018.05.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진실을 얼마나 담고 있을까? 늘 궁금한 사항이다. 역사는 어차피 승자의 기록이기도 하고, 훗날 쓰는 ...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진실을 얼마나 담고 있을까? 늘 궁금한 사항이다. 역사는 어차피 승자의 기록이기도 하고, 훗날 쓰는 것이니 제대로 진실을 담고 있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기록이나 유물로 남은 것 말고는 역사를 증언하는 것들이 없으니 학교에서 배운대로, 책에서 읽은 대로 알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이런 생각은 내 생애 중에 일어난 일들도 엇갈리는 평가나 기록이 많은 실정을 감안하면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생각한다.

     

    <나쁜 세계사>는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고,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중에서 잘못 알려진 것들을 소개한다. 학교에서 배운 것들 중에도 사실과 다른 것들이 더러 있다는 점이 놀랍다. 세월이 많이 흐르면 역사책에 담긴 내용은 진실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 담긴 내용들 대부분은 익숙한 내용들이다. 그런데도 상당수가 역사적인 사실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 나쁜 세계사 | su**a80 | 2015.07.0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불행하게도 내가 아는 역사는 중고등학교 국사나 세계사 시간에 배운 것이 전부였고, 난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었다. 주입된 대...

    불행하게도 내가 아는 역사는 중고등학교 국사나 세계사 시간에 배운 것이 전부였고, 난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었다. 주입된 대로 빋고 생각하다보니 "과거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다"라는 말도 그닥 와닿지 않았다. 나에게 역사는 그냥 그러한 사건의 나열일 뿐이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역사적 사건을 시대적 흐름 속에서 기술한 책(주로 유시민의 거꾸로보는 세계사 류의 책들)이나, 혹은 역사의 가십을 다룬 책들(이는 주로 역사전 인물의 스캔들을 다루는 책들이 속한다)을 흥미있게 읽으면서 역사적 사건은 시대의 흐름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동안 악한 일, 혹은 선한 일 이라고 이분법적으로 단순하게 생각했던 역사적 사건들이 시대적 흐름 안에서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발전해왔으며, 그것은 좋다, 나쁘다로 규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응당 그러한 기록된 사실들을 한번쯤 뒤집어서 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과거를 바라본다면 현대를  바라보는 시각도 조금을 넓어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러한 과정에 이 책은 꽤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사실의 이면을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예를 들면 멋진 이미지를 지닌 미국 서부 보안관들의 궁휼한 실상을 통해 당시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알게 된다. 아메리칸 원주민으로 대표되는 인디언 역시 무조건적인 희생자만도, 그렇다고 서부영화에서 그려지는 것과 같은 잔혹한 야만인도 아니다. 그저 그 지역에 사는 사람이었고, 지금 우리와 비슷한 이런 저런 사람들이 섞인 무리일 뿐이었다. 다만, 그들이 정복을 당한 이유는 현대 사회와 같은 이유일 뿐이다.


    이 책이 도움을 주는 또 한 부분은 역사의 양면을 볼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이다.

    세실로즈는 대영 제국에 있어서 독보적인 사람이고 추앙받아 마땅한 사람이지만, 남아공화국 입장에서는 정복자이자 잔혹한 수탈자이며, 최근까지 이어내려온 흑인 핍밥의 근원이다. 링컨의 노예 해방 역시 같은 맥락에서 본다면 링컨을 성자라고 볼 수는 업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건이 이러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다양한 시각, 혹은 승자의 기록 속에 숨겨진 다른 시각을 볼 수 있도록 해 준다는데 의미가 있다.


    하지만, 역사에 많은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크게 새로울 것이 없다는 것은 이 책은 단점이다.

  •   역사라는 것 자체가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대부분의 경우 승자라 불리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일 수 밖에...
     
    역사라는 것 자체가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대부분의 경우 승자라 불리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일 수 밖에 없는지라
    어떤 '역사적 사실'을 접할 때,
    조작 내지는 왜곡되었을 가능성은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본다.
    그 '역사적 사실'이 과연 '진실'일지 아닐지
    한 번쯤 생각해 본다는 것 자체가 역사를 접하는 참재미가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1인 ^^
     
    '역사'라고 불리는 '옛날이야기'를 좋아하는 나이기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역사이야기를 제대로 들려준다는 이 책을 보는 순간
    당연히 혹!! 했다.
    특히, 이 책을 처음 접했을 즈음에 영화 <링컨>을 봤던지라
    "링컨의 목표는 노예해방이 아니었다?" 라는 주제에 엥?? 이러면서 시선집중!!!
    하여, 그 부분을 먼저 읽었다는 ㅎㅎㅎ
     
    이렇게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는 역사적 오류(?)를 31개의 주제로 짧게 짧게 설명하고 있다.
    그 중에는 보통 사람들처럼 나도 그렇게 잘못 알고 있었던 이야기도 있고,
    완전히 생소한 이야기도 있었다.
    당연히 알고 있던 (그러니까 잘못 알고 있던) 이야기는 오호~ 라는 마음에 흥미로웠지만,
    원래 모르던 얘기는 비교할 것이 없으니, 그냥 음.. 이렇게 넘기게 되더라는 ^^;;
    또 작가님의 출신지때문인지 31개의 이야기가 대부분 서양이야기더라.
    동양 이야기는 작가님이 접근하기 어려웠나부다~ 라고 이해해주는 센스!!
     
    글씨가 큼직큼직하고,
    31개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읽기에 참 편하고 쉬웠다.
    하지만, 잡다하게나마 역사에 대한 지식을 좀 갖고 있을 때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역사 지식이 짧아서 아쉬운 생각이 들었던 1인의 반성 ^^;;
     
     
     
  • 나쁜 세계사 | co**2890 | 2013.05.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역사적 진실은 무엇일까? 역사가에 의해서 서술된 역사책을 믿을 수 있을까? 우리는 중요한 질문에는 반드시 하...
    역사적 진실은 무엇일까?
    역사가에 의해서 서술된 역사책을 믿을 수 있을까?
    우리는 중요한 질문에는 반드시 하나의 정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실이 여러 가지라는 말은 확신을 갖지 못한 채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겠다거나,역사가가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겠다는 얘기로 들린다.
    그렇지만 역사가는 많은 자료와 증언 중에서 역사적인 의미(아마도 역사가의 판단에)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취사,선택해서 해석을 곁들인 역사서를 낼 것이다.그렇다면 거기에서부터 벌써 '객관'성과 진실은 왜곡될 수 밖에 없다.
     
    역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헤로도토스는 그의 <역사>에서 '내 의무는 내가 들은 모든 것을 전하는 것이다. 하지만 들은 그래도 전해야 할 의무는 내게 없다. 이말은 이 책 전체에 적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결국 역사학자도 아니고 그 당시를 살아본 적도 없는 우리로서는 누군가의 시각으로 편집되거나 윤색되어버린 역사를 전해듣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가 역사의 한 현장을 접하는 가장 쉬운 통로가 되고 있는 문학과 영화 등은 이미 픽션이다.
     
    이 <나쁜 세계사>는 조지 산타야나라의 말로 시작한다 
    "역사란 당시 그곳에 없었던 사람들이 말하는,일어나지 않았던 사건들에 대한 거짓말 모음이다."
    이 책은 상식적으로 널리 알려진 역사적 사실,세상에 잘못 알려진 진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자는 의도를 가지고 썼다고 한다. 

    이 책이 전해주는 제멋대로 조작된 역사의 숨겨진 진실은 사실 역사책을 꼼꼼히 읽어보면 나올 만한 것들이다. 하지만 역사를 티비와 영화, 문학책 등으로 만나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읽어보면서 과연 진짜일까?하는 의문을 품어봄과 함께 역사책을 직접 찾아보는 데까지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무법천지로 알려진 서부개척시대,콜럼버스가 매독을 퍼뜨렸다는 말,아우슈비츠가 최대의 유대인 학살장이었다는 것까지 재미있는 읽어볼 테마들이 많았다. 

    이 책에 나온 재미있는 일화 몇가지를 소개해 본다.

    아우슈비츠의 잔학상의 널리 알려진 것은 생존자들이 아우슈비츠에서 겪었던 공포의 경험을 생생하게 증언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라인하르트 집단 학살 수용소가 세상에 덜 알려진 것은 잔학상을 증언해 줄 생존자들조차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남극탐험대장으로 널리 알려진 스콧 대장이 영웅으로 추앙받게 된 계기는 그의 업적이나 행동 때문만은 아니었다. 당시의 영국 국민들이 의도적으로 스콧을 영웅을 만들었던 측면도 적지 않다. 스콧 대장의 인기가 절정을 이뤘던 때는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였다. 전쟁으로 지친 영국 국민들을 하나로 묶어 줄 영웅이 필요했던 시기였다.이후 스콧 대장에 대한 재평가가 나온 것 역시 더 이상 영웅을 필요로 하지 않느 시대의 문화적 반발 때문일 수 있다.


    가톨릭교회가 주도적으로 갈리레오를 탄압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갈릴레오를 고발한 배후에는 경쟁자였던 동료 과학자들이 있었다.그것도 갈릴레오를 시기하고 질투해서라기보다는 주로 갈릴레오로부터 무시당하고 욕을 먹었던 사람들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론에빠져서 갈릴레오를 반대했던 것은 당시의 가톨릭교회가 아니라 학문의 전당이라는 대학들이었다. 법정은 비교적 가벼운 '이단'혐으로 기소했고 처벌 역시 심하지 않았다. 가택연금상태로 교외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서 지내면서 편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갈릴레오는 자신의 남긴 걸작,"두 개의 새로운 과학에 관한 증명"을 집필하며 남은 일생을 보냈다.

    이 책은 고정관념에 빠져서 자신이 들었던 아니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정말?"이라는 질문을 던져볼 수 있도록 해준다.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에 대한 의문에서 진실은 밝혀지기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 서양사 상식 바로잡기 | bu**eentea | 2013.05.06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역사상식을 바로잡는 책들은 참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내 책꽂이에 있는 역사 상식 책들을 찍어보았다. ...

     
    역사상식을 바로잡는 책들은 참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내 책꽂이에 있는 역사 상식 책들을 찍어보았다.
    이런 책들은 가볍고 부담이 없고 어디서 수다 떨기 좋은 이야깃거리가 된다.
    일일이 다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책 제목들도 비슷하다.
    제목과 달리 세계사라고 할 수 없고 서양사 상식이라고 할 수 있다.
    큰 흐름의 이야기도 있지만 처음 듣는 소소한 이야기들도 많다.
    그리고 다른 책에서도 다루었던 이야기들도 많다.
    또한, 비슷한 역사상식 책들처럼 가볍고 너 다섯 장으로 끝나는 간단한 역사상식 책이다.
     
    [남극 탐험 대장 스콧은 영웅이었을까?
    단두대가 길로틴 박사의 발명품이다?
    콜롬버스가 매독을 퍼트렀다?
    철가면은 루이 14세의 동생이다? 라는 이 에피소드는 모든 역사상식 바로잡기 종류의 책들에는 반드시 소개되는 에피소드로 기억된다.
    결국은 그 누구도 확실히 알 수 없을 정도로 철저히 비밀의 사람이었다는 게 현재까지의 사실이다.
    링컨의 목표는 노예해방이 아니었다?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발명했다?
    카톨릭교회가 갈릴레오를 고문했다 ? 라는 에피소드도 역사상식 바로잡기 책 종류에 반드시 소개되는 에피소드이다.]
    중복되는 에피소드가 이 정도라면 꽤 건실한 편집이라고 할 수 있다.
     
    참신한 에피소드들은
    [세실 로즈는 영웅인가? 악당인가?
    미국이 진주만 공격을 유도했다?
    피의 메리는 기독교를 박해했다?
    비스마르크는 극우 전쟁광이었다?
    검투사는 죽을 때까지 싸웠다? ]
    같은 이야기들을 꼽을 수 있다.
     
    지금까지 접했던 기타 역사상식 바로잡기 책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점은 대략적인 추측이나 풍문이나 짐작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례와 링컨의 여러 연설문이나 통계 등 근거들을 빠짐없이 제시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덕분에 사실들의 나열로 지루해지는 문장들이 자주 있었다.
     
    [성 패트릭은 아일랜드 출신이다?
    패팅 원수가 유태인 구출에 앞장섰다?
    여성 참정권은 여성 운동의 결과?
    영국 왕 조지3세가 미친 이유는?]같은 에피소드는 정말 소소했다.
     
    역사는 길로텐이나 증기기관이나 전화기나 거북선처럼 큰 성공 탓에 첫 발명자로 오인되어 전해지기도 하고
    의도적으로 왜곡되고 과장되기도 하다.
    소문이나 겉으로 드러나 현상에 의지하기에 잘못 전달되기도 하지만
    고금을 통해 어디서건 역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조작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대체로 이러한 오류를 수정하려는 노력도 당연히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든 숨기고 조작하려는 사람들에게서 진실을 밝혀내기는 참으로 어려워서 그런 경우가 드물다.
    그 조작하는 세력들이 물러난 후에야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조선말의 노론세력들이 아직도 남아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조선말 친일파들이 나라를 팔아먹을 때 하던 논리를 뉴라이트 세력이 지금까지도 똑같이 앵무새처럼 주장하고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100분 토론에서 한 분이 뉴라이트를 향해.
    "일본 강점기에 친일파들이 하던 논리를 그대로 하면서 뭐가 새롭다고 뉴라이트란 말인가?" 라고 일갈하시던 모습이 생각난다.
    지금도 이승만 정권을 옹호하면서 중학생에게까지 총을 쏘던 세력들이 지금도 대한만국의 명문가라고 큰소리치며 역사를 왜곡하고 이승만을 찬양하고 있다.
    역사책을 다시 쓰자고 뉴라이트라는 세력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뉴라이트에서 박정희씨의 5.16 쿠데타를 5.16 혁명으로 바꾸자 박근혜씨는 뉴라이트에 눈물을 흘리며 감사해 했고 뉴라이트가 나라의 희망과 등불이라고 했다.
    4.19도 의거냐 폭동이냐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될 만큼 애매해서가 아니다. 자료가 없어서도 아니다. 세력 다툼 때문에 한 치의 양보도 안 하려는 것이다.
    적의 뿌리를 없애야 내 후손이 편하게 발 뻗고 살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대한민국의 역사학자들은 민감한 사안을 전혀 건드리지 않으려 하며 여러 의견이 나오지를 못하고 있다.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라는 책에서 송시열 씨를 비판했다고 해서 이덕일 작가가 곤란을 겪기도 했다고 들었다.
    서양의 역사상식 바로잡기는 수없이 많이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그러한 책을 보기 어렵다.
    대부분 서양의 역사상식 바로잡기다.
    조선말부터 지금까지 세력을 잡고 있는 노론의 세력이 물러나야 올바른 한국 역사 상식 책이 나올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인간은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극단적인 찬양을 받고 있는 영웅들은 대부분 조작이라고 볼 수 있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며 새삼 되새겼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기린치즈바나나
판매등급
우수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9%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