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2020책점운세보기
광화문점 초등 독서릴레이
오작교캐시
  • 한국출판문화상 북콘서트
  • 북모닝 책강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마일즈의 전쟁(행복한책읽기 SF 총서 012)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534쪽 | A5
ISBN-10 : 8989571456
ISBN-13 : 9788989571452
마일즈의 전쟁(행복한책읽기 SF 총서 012) 중고
저자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 역자 김상훈 | 출판사 행복한책읽기
정가
14,000원
판매가
7,000원 [50%↓, 7,000원 할인]
배송비
3,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07년 4월 16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5,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5,000원 kaucerq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7,000원 책들과함께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7,000원 책들과함께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7,800원 kookok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8,000원 책들과함께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500원 kookok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8,600원 blackda... 우수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0원 고래서점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11,000원 고강서관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14,000원 책들과함께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새 상품
12,600원 [10%↓, 1,4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499 좋은책 빠른배송,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kky1*** 2020.01.16
1,498 상품은 상태가 좋은편이지만 배송이 조금 느립니다. 5점 만점에 4점 ojh*** 2020.01.16
1,497 잘받았습니다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on2*** 2020.01.16
1,496 배송빠르고 상태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elys*** 2020.01.10
1,495 책 상태 좋습니다. 빠른 배송도 ok 5점 만점에 5점 sig*** 2020.01.07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휴고상, 네뷸러 상을 휩쓴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제1권

작가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에게 여러 차례의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 사파이어상을 안긴 [마일즈 보르코사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주인공 마일즈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이 작품은 열일곱 마일즈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지며, 이를 중심으로 독특한 인물들의 열전이 펼쳐진다. 자아상실, 패배주의 등에 싸인 다양한 인물들이 감각적 서술로 그려지고 있다.

웜홀 우주선을 이용해 은하계로 진출한 인류가 수많은 항성간 국가로 나뉘어 치열하게 각축을 벌이고 있는 30세기. 주인공 마일드의 고향 행성 바라야는 호전적인 세타간다 제국의 침략을 물리치고 다른 항성계로 서서히 세력을 뻗치고 있는 중이다. 무자비한 침략자들에 대한 반동으로, 바라야는 수직적인 계급 사회를 이루고 있다.

바라야 황제의 친족인 대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마일즈는 비틀어지고 잘 부러지는 뼈와 난장이에 가까운 작은 키라는 신체적 장애에 시달린다. 군인이 되고 싶었지만 타고난 신체적 장애 때문에 사관학교의 입학시험에 떨어지자 실의에 빠진 마일즈는 소수의 가신만을 대동하고 고향 행성을 떠난다. 불과 몇 달 뒤, 우주전쟁에 휘말려 목숨을 건 투쟁을 벌이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모르고….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30세기의 우주를 배경으로 한 파란만장한 우주활극. 그 속에는 현실과 존재 사이에서 모순을 겪는 주인공 마일즈가 있다. 작가는 마일즈의 모험을 통해 '성장'을 보여준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가짜 '전사'로 위장했던 마일즈가 진짜 '전사'로 변해가는 모습이 작가 특유의 인간적인 시선으로 유쾌하게 그려진다.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SF면서 성장소설이기도 한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주인공 마일즈가 태어나기 전인 그의 부모 이야기부터 시작해, 그가 장애를 극복하고 장교가 되어 전쟁을 치러나가는 이야기를 장대하게 풀어간다. 2007년 현재 14권까지 출간되어 있으며 시리즈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1949~)

부졸드는 오하이오 주 컬럼버스에서 태어났고, 오하이오 주립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독서광이었던 그녀는 기계공학 박사인 아버지 로버트 찰스 맥마스터가 읽기 위해 샀던 페이퍼백과 SF잡지 『애널로그 Analog』를 통해 처음으로 과학소설을 접했다. 특히 『애널로그』의 기술주의적 노선은 부졸드의 SF관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역사, 추리, 로맨스, 여행기, 전쟁사, 시 등을 탐독했으며, 친한 친구였던 릴리언 스튜어트와 함께 다수의 소설도 창작했지만 발표는 하지 않았다.
1983년에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Shards of Honor』를 완성시키며 본격 작가의 길로 들어선 그녀는 1984년에 잡지 『Twilight Zone』에 단편 「Barter」가 실리며 공식 데뷔한다. 1984년에 『마일즈의 전쟁 The Warrior's Apprentice』를, 1985년에 『Ethan of Athos』를 썼고, 『애널로그』지에 연재했던 『Falling Free』(1988)가 작가와 편집자들이 뽑는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일약 유명작가가 된다. 1992년에는 역사 판타지 장편인 『The Spirit Ring』을 발표, 호평을 받았다.
현재 부졸드는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새로운 판타지 시리즈인 Sharing Knife 시리즈의 신작을 발표했다.
대표작 및 수상내역 : 중편 「슬픔의 산맥」(1989) 휴고상과 네뷸러상 수상. 장편 『보르 게임』(1990), 『Barrayar』(1991), 『Mirror Dance』(1994) 휴고상 수상. 판타지 시리즈 제1작 『The Curse of Chalion』(2001)으로 미서포익(Mythopoeic)상, 제2작 『Paladin of Souls』(2003)로 휴고, 네뷸러, 로커스상 수상.

옮긴이 김상훈

서울 출생. 필명 강수백. SF 및 판타지 평론가, 번역가, 기획자. 시공사의 <그리폰북스>와 열린책들의 <경계소설>의 기획을 담당했고, 현재 <행복한책읽기의 SF총서>를 기획하고 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로버트 홀드스톡의 『미사고의 숲』, 그렉 이건의 『쿼런틴』,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등장인물 10
제1장 13
제3장 57
제4장 79
제5장 95
제6장 131
제7장 151
제8장 175
제9장 197
제10장 223
제11장 253
제12장 275
제13장 291
제14장 317
제15장 347
제16장 377
제17장 403
제18장 419
제19장 441
제20장 465
제21장 479
에필로그 509
해설/ 소년 소녀, 우주로 가다 521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한국 SF 100주년을 즈음하여, 1907년 태국학보(재일유학생 학술지)에 쥘 베른의 『해저2만리그』가 「해저여행기담」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연재된 것을 시작으로 한국 SF의 역사는 올해로 딱 100년의 시간을 쌓았다.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국 ...

[출판사서평 더 보기]

한국 SF 100주년을 즈음하여,
1907년 태국학보(재일유학생 학술지)에 쥘 베른의 『해저2만리그』가 「해저여행기담」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연재된 것을 시작으로 한국 SF의 역사는 올해로 딱 100년의 시간을 쌓았다.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국 SF는 초기의 번안?번역을 넘어 1929년 첫 국내 창작 SF인 김동인의 단편「K박사의 연구」를 내놓고 이후 번역과 창작의 조화 속에 현재에 이르렀다. 한국 SF가 창작 작품으로 한국 문화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1987년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가 발표되면서부터다. 이 계기로 한국 SF가 역사적 중흥을 맞거나 하지는 못했지만, 하위 장르문학이 아닌 주류문학으로의 가치가 있음을 세상에 알린 좋은 예였다.
최근에는 국내 SF 부흥을 위한 여러 가지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진행됐던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은 실력 있는 신인 SF작가들의 등용문으로 기능했으며, 행복한책읽기가 펴내고 있는 무크지 『HAPPY SF』는 번역 및 창작물을 비롯해 SF관련 다양한 자료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SF와 판타지 전문 월간지 『판타스틱』이 곧 발행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한국 SF 10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이때에 행복한책읽기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기념비적 걸작으로 평가받는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첫 권인 『마일즈의 전쟁』을 펴낸다. 훌륭한 SF와의 만남이 국내 SF 발전의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

휴고상, 네뷸러상 등의 수상에 빛나는 시리즈 제1권, 『마일즈의 전쟁』


행복한책읽기 SF 총서 열두 번째인 『마일즈의 전쟁(원제: The Warrior's Apprentice)』은 웜홀 우주선, 항성간 전쟁, 신경 파괴총, 전투 장갑복 등의 밀리터리 SF 특유의 대중적 장치들이 대거 등장하는 스페이스 오페라(宇宙活劇)이며 주인공 마일즈의 성장기를 다룬 성장소설이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제1권에 해당하는 작품으로서, 마일즈의 생애 첫 전투를 담고 있다. (제2권 『보르전쟁』도 행복한책읽기에서 SF 총서 13권으로 근간 예정)
작가 부졸드를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휴고상, 네뷸러상, 사파이어상 등을 여러 차례 수상한 걸작시리즈이다. 화려한 수상 경력이 말해주듯 작품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이 시리즈 주인공 마일즈가 첫 등장하는 작품이 바로 『마일즈의 전쟁』이다. 여느 소설의 영웅적 이미지와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는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인해 작품의 의외성과 오락성이 한층 살아 있다.

성장소설, 『마일즈의 전쟁』


어디서든, 누구로부터든 시선을 받는 마일즈의 뒤틀린 외모. 난쟁이 같은 작은 몸집이 버거워할 만큼 넘치는 열정과 호기심을 가진 열일곱의 마일즈는 스파르타를 방불케 하는 고향 바라야를 떠나 우주로 뛰어든다. 뜻하지 않은 일들의 연속, 낯선 이들과의 만남. 항성간 우주 전쟁에 여러 용병 함대가 뒤얽힌, 그 속에서 매순간 벌어지는 재난(?)들을 마일즈는 넘고 또 넘는다. 신체적 한계가 가져다주는 갖은 제약에도 불구하고 마일즈는 뛰어난 지략과 타고난 천성으로 물러섬 없이 위기를 극복해 간다.

30세기의 우주를 배경으로 한 파란만장한 우주활극 속에는 현실과 존재 사이에서 모순을 겪는 주인공 마일즈 혹은 누군가가 있다. 작가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마일즈의 모험을 통해 ‘성장’을 보여 준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가짜 ‘전사’로 위장했던 마일즈가 진짜 ‘전사’로 변해가는 모습이 작가 특유의 인간적이고 성숙한 시선으로 유쾌하게 그려진다.

페미니즘 소설, 『마일즈의 전쟁』


『마일즈의 전쟁』은 시리즈의 시작부분에 있기에 주인공 마일즈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 초점을 중심으로 어느 하나 가벼이 다룰 수 없는 독특한 인물들의 열전이 펼쳐진다. 자아상실, 패배주의 등에 싸인 다양한 인물들이 작가의 감각적 서술로 완성된다. ‘피와 살’을 갖췄다고 평가되는 탁월한 인물 조형 능력으로 SF계에서 무수한 찬사를 받는 작가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역량이 잘 나타난 작품이다.
또한 작가 부졸드는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전쟁 장르적 특성으로 인해 간과될 수 있는 많은 꺼리를 섬세하게 풀어 놓는다. 전쟁을 다루면서도 극단적 폭력은 비틀고 있으며, 등장인물의 얽힌 관계를 통해 보여 주는 인간관계의 다양성과 여성 작가 특유의 따스하면서도 실전적인 페미니즘적 시각 등을 잘 버무려 작품의 깊이를 단단히 하고 있다.

인간미와 성숙한 유머가 돋보이는 『마일즈의 전쟁』은 훌륭한 청소년 SF로 간주되는 작품으로서, 일반적인 스페이스 오페라이기를 거부한다. SF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한 좋은 소개서로서 인정받는 작품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우연이 가져다준 | si**neil | 2011.09.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좋은 버릇인지 나쁜 버릇인지 모르겠는데, 나는 엔간해서는 작가 이름과 출판사를 보지 않는다.   그래서...
      좋은 버릇인지 나쁜 버릇인지 모르겠는데, 나는 엔간해서는 작가 이름과 출판사를 보지 않는다.
      그래서 <마일즈의 전쟁>을 다 읽고 나서야 이 책이 <당신 인생의 이야기>와 같은 출판사에서 펴냈다는 것을 알았다.
      "행복한책읽기SF총서".
      이제 기억해야지.
     
      가끔 책을 읽다보면 인연이라는게 있구나 싶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도 그렇고, <마일즈의 전쟁>도 그렇고, 도서관에서 빌리려던 책이 '마침' 나가서 아쉬운대로 다른 책을 보려다가 변덕이 끓어 빌린 책이다.
      이상하게도 이런 책이 나의 머리에 콱 박히는 것이다.
     
      <마일즈의 전쟁>은, 뭐랄까, 굉장하다.
      유치원생이 양팔을 휘저으면서 두서없이 말하는 보고 같은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냥 그 말밖에 생각이 안 난다.
      굉장한 책을 읽으면 머리에 과부하가 온다. 좀처럼 감상을 정리할 수가 없다.
      몇 번 더 읽고 몇 달 묵히면 그럭저럭 읽을 만한 리뷰가 나올까.
      간신히 머리속을 진정시키고 단어를 조합해보니, 느낀 점이 둘로 요약된다.
     
      1. 능구렁이 같다.
      2. 경험이 사람을 키운다.
      3. 사소한 거짓말이 큰 일을 불러온다.
     
      SF에서 제일 어려운 것은 배경 설명이다.
      독자와 확연히 틀린 사회적 문화적 과학적 정치적 경제적 배경을 어떻게 이해시킬 것인가?
      섬세하게 설정했다고 섬세하게 늘어놓는다면 대번에 질려서 책을 덮어버릴 거고, 설명을 안 하면 어리둥절해져서 '검은 것은 글씨요 흰 것은 종이로다~'의 세계에 도피할 가능성이 있다.
      <마일즈의 전쟁>은 정말이지 구렁이 같다.
      지루한 배경 설명 없이도 대체적인 세력구도와, 문화적인 환경과, 기타등등이 자연스레 머리에 들어온다.
     
      주인공인 마일즈는 17세인 그는 40세까지도 나이를 늘일 수 있는 노안(老顔)과 난쟁이처럼 작은 키, 유리처럼 연약한 뼈를 가지고 있다. 재간이 넘치는 머리를 가지고 있다. 눈 앞에 닥친 문제에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미친'이라는 수식어 빼고는 표현을 못할 특이한 해결책을 일삼는다.
      이런 기본적인 조건은 마일즈의 등장부터 퇴장까지 바뀌지 않지만, 처음에 사관학교 시험에서 떨어진 마일즈와 마지막에서 정치적 수완을 발휘하여 위기에서 뛰쳐나오는 마일즈는 영 다르다. 둘을 비교해보면 '경험이 사람을 키운다'라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다.
      마일즈는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그의 인간적인 모습-포로를 죽여 없애지 않으면서 아군의 효율을 올리려고 덴타리 용병단이라는사기를 치는 모습-은 따듯한 미소를 짓게 한다. 그가 소꿉친구 엘레나에게 가지는 연심과, 엘레나와 잘 지내는 남자에게 보내는 질투 또한 귀엽기만 하다.
     
      이러한 마일즈를 둘러싼 사건은 능구렁이 기왓장 넘어가듯 한다.
      사실 마일즈는 변덕이 끓어 조종선을 잃게 생긴 조종사를 구해줬을 뿐이다.
      그 다음에는, 조종선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생긴 금전적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 뒤에는 사로잡은 포로를 죽여 없애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
      그런데 용병단의 주인이 되고 어찌된게 용병단 규모는 커지기만 한다.
      새로 생긴 부하들은 '갈망하는' 눈으로 마일즈를 쳐다본다.
      마일즈는 화물 나르러 왔다가 전쟁에 끼는 것이다.
     
      배경도 인물도 사건도 빠지는 게 없으니, 내가 입을 헤 벌리고 미친듯이 읽어나갔다는 것은 흉이 아니다.
      마일즈의 사소한 사기 행각이 불러온 결과를 알아보는 시간- 그게 하루가 되었든 이틀이 되었든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거다.
  • 아 재미있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딱 든 생각이다.소설의 종류와 관계없이 이런책만 읽고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히 든...
    아 재미있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딱 든 생각이다.
    소설의 종류와 관계없이 이런책만 읽고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히 든 책이었다.

    대체 무슨 책이길래 그렇게 재미있다고 하나?
    이 책은 어떤 한 사람의 모험담을 그린 활극이다. 그런데 그 시대적인 배경이 미래고 우주이다.
    이쯤에서 하품 하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엥 sf 잖아? 하고 말이다.
    맞다. sf다. 과학소설이다.
    물론 과학소설중에서 하품 나오기 딱 좋은 책들, 있다. 문학적인 가치와는 관련없이 책속에 나오는 무수한 과학적인 이론과 용어들때문에 정작 내용자체에 몰입하지 못하게 하는 과학소설 분명히 있다.

    하지만 그건 이른바 '본격소설'에서도 마찬가지 아니겠는가.잘쓰여진 본격소설과 잘 안쓰여진 본격소설이 있는것처럼 과학소설도 잘쓰고 못쓰고의 차이일뿐이다.
    미래에 대한 인간의 생각을 어떻게 담아내느냐가 대중의 지지를 획득할수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때 이 책 마일즈의 전쟁은 그 모범정답이라고 할수도 있을것이다.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미래 세계를 그리면서도 현재에서 그려지는것처럼 익숙하게 글을 전개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모험,스릴러,추리 등의 요소를 적절히 섞어가면서 책에 몰입하게 하는 글 솜씨가 여간 아니다.
    특별히 과학소설 장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독자를 책에서 손 놓지 못하게 할 정도다.

    이 책은 마일즈라는 한 사람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는 연작소설이다.
    시리즈물이라는 뜻이다. 마일즈가 주인공인 소설로써 지금도 계속 나오고 있단다.
    그 첫번째 시작이 되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어떻게 보면 성장소설이라고도 볼수가 있을것이다. 소년이었을때부터 나이가 들어가면서 겪게되는 여러가지 일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좀더 친밀감이 들게 하는게 주인공인 마일즈의 처해진 상황때문이었다.흔히 보이는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가 아니라 지금으로 치면 장애인의 몸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마일즈는 태아기일때 독가스테러와 관련된 사건으로 뼈가 잘 부러지고 몸이 보통사람처럼 건강한 상태가 아닌 채로 성장하게 된다.

    여러가지 치료와 보조기구에도 불구하고 20살이 가까와지도록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그런데 그런 상태에도 불구하고 사관생도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노력을 했으나 아깝게 탈락하게 되는 와중에 어머니 대신으로 외할머니를 뵈러 가게 된다.
    어릴때부터의 친구인 엘레나의 어머니의 무덤을 찾아주겠다는 소박한 꿈을 실현하기도 전에 예기치않은 전쟁을 겪게 되면서 목숨이 위태한 투쟁을 벌이게 된다.
    그러면서 아직 어렸던 마일즈지만 점차 성장하게 되고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바램이었던 '군인' 마일즈의 모습으로 성숙해간다는것이 전체적인 줄거리이다.

    이 책의 장르가 스페이스 오페라 우리말로는 우주활극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할꺼도 없이 그냥 멋진 모험극이라고 생각하는것이 편할것이다. 단지 배경만 우주일뿐이고 말이다.사실 전쟁이 배경이긴 하지만 끔찍하고 피냄새나는 그런 본격 전쟁 소설은 아니다. 인간이 중심에 있고 전쟁은 그 인간을 표현해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여러 역경을 뚫고 헤쳐나가는 마일즈의 모험이 읽는 독자로 하여금 책을 한번 잡으면 바로 놓지 못하게 하는 마력을 지녔다.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니 분명 과학소설일진데 추리소설 같기도 하고 톰소여의 모험같은 모험담도 담겨있으며,음모의 냄새도 나면서 한 소년이 성장하는 성장소설의 성격도 들어있다.

    한마디로 잘차려진 한정식이라고나 할까.
    그렇지만 어느 한편에 치우침이 없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돋보이는것은 주인공인 마일즈를 통해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다.
    이미 장애인인 마일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것에서부터 작가의 스타일을 짐작할수있을꺼 같은데 다른 등장인물들의 묘사를 봐도 참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장대한 스케일의 우주서사극이지만 섬세하고 세밀한 표현도 전혀 어색함이 없이 잘 조화되는 완성도 높은 소설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이 책은 지은이는 군대와는 전혀 관련없는 여성작가라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군대와 전쟁에 대해서 농밀한 묘사를 했는지 참 놀라울뿐이다. 여성작가 특유의 세세하고 정밀한 서술도 이 책을 더욱더 돋보이게 하는거 같았다.

    뭐 이 시리즈가 주는 뜻이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겠는가.
    제일 중요한건, 정말 재미있다는 것이다. 영화 스타워즈를 볼때 그 속에 품은 어떤 상징이나 뜻을 생각하면서 보는가. 그냥 재미있으니깐 일단 보는것이 아니겠는가.
    이 책도 마찬가지다. 그냥 일단 보시라. 재미있다는 표현에 반론을 제기하기 힘들것이다.
    그속에 품은 뜻들은 그냥 다 보고 나서 편한 시간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 이런책은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는거 없이 그냥 봐줘야 하는책이다.

    그렇다고 대중적인 재미만은 있는 책은 결코 아니다. 우리가 철학책을 읽는것이 아닌 소설을 읽는것이기에 재미를 강조했을뿐 작품성또한 뛰어나다. 문무를 겸비한 책이라고나 할까.
    과학소설이라고 넘어가기엔 너무나 아까운 책이니 꼭 읽어보길 바란다.

    이 책을 펴낸 행복한 책읽기 출판사는 과학소설을 전문으로 펴내는 출판사이다.
    그래서 기획도 참신하고 재미와 문학성을 함께 갖춘 과학소설을 펴내기로 유명하다. 출판사를 믿고 읽어도 될것이다.책 자체는 장정도 튼튼하고 활자상태도 좋다. 번역도 과학소설 전문가가 번역해서 괜찮고 오자탈자도 별로 눈에 보이지 않게 잘 만들었다.

    마일즈가 주인공인 마일즈 시리즈는 현재 17권인가 까지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계속 쓰여지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한 마음도 생긴다.
    하지만 그전에 2권이 언제 나오나 하는 조급함이 생긴다. 더욱더 성장해가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마일즈의 모험담이 기다려지기 때문이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책들과함께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