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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Life 사전
384쪽 | A5
ISBN-10 : 8996506508
ISBN-13 : 9788996506508
서른 Life 사전 중고
저자 이재은 | 출판사 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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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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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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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진짜 인생은 서른부터다! 여자들을 위한 바이블 <여자 Life 사전>을 저술한 커리어 강사이자 칼럼니스트 이재은의 『서른 Life 사전』. 스무 살보다 열 배쯤 멋있는 서른 살을 맞이했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 애처로울 만큼 바보같고 안쓰러운 일상을 보내는 여성들을 위해 저술된 것이다. 서른 살이라는 황금기에 진짜 나를 발견하고 성장해나가는 비결을 아낌없이 가르쳐준다. 서른 살 여성이라면 공감할 만한 소소한 일상 속 사례를 바탕으로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웃음을 통해 우리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여자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커리아, 사랑, 결혼, 스타일 등에 관한 조언과 노하우는 서른 살이 마냥 불안한 여성들에게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이다. 서른 살 여성의 취향을 반영한 아름답고 감각적 일러스트도 함께 담아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재은
저자 이재은은 여성지 취재기자, 고등학교 영어 교사, 글로벌 여성 NGO 영대표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맛보며 서른 살을 맞이했다. 잘할 수 있는 일, 잘하고 싶은 일, 잘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방황하다 결국 ‘잘할 수 있는 일’이 정답임을 깨닫고 그간의 경험과 재능을 황금 비율로 조합해 여러 대학에서 강의 활동을 하며 신나는 30대를 살아가고 있다. 취재기자 시절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분석한 《벌거벗은 이력서》를 출간한 바 있으며, 지난해 여자들을 위한 바이블로 통하는 《여자 Life 사전》을 출간했다. 커리어와 관련된 다양한 글들을 여러 매체에 기고하는 동시에 GS 홈쇼핑 뷰티 게스트로 활동하며 여자를 위한 다양한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하루하루 동분서주하고 있다. 언젠가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여자라서 행복해요!”라고 외칠 수 있도록 그녀들을 위한 ‘여자 라이프 스쿨’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다. 미국 국무성이 운영하는 IVLP(International Visitor Leadership Program)에 대한민국 차세대 여성 리더로 선발되었고, 현재 가천의과학대학교, 재능대학교에 교양 교과 외래 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목차

Prologue

Chapter 1. 30’s LIFE
서른 살이지만 괜찮아
미혼과 기혼, 그 미묘한 신경전
위기가 기회이듯 기회는 위기일 수 있다
초라하고 남루한 꿈이란 없다
베스트 프렌드가 바뀌던 어느 날
서른, 아직 뜸이 더 들어야 할 때
울고 싶어도 당신 인생이니까!

Chapter 2. 30’s WORK
‘Welcome 10th Anniversary!’ 사회로 나온 지 10년째 되는 날
일하는 여자로 살 것인가, 살림하는 여자로 살 것인가?
일과 가족 사이에 숨은 행복을 찾아서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여우 같은 전략
똑똑한 여자가 빠지기 쉬운 어리석은 함정
초고속 성장을 꿈꾸는 그대에게 전하는 비밀 병기

Chapter 3. 30’s SKILLS
달콤 쌉싸름한 사내 연애, 할까 말까?
“우리 술 한잔할까?” 유부남이 끈적하게 말을 걸어올 때
아부는 나의 힘
아주 특별한 명함을 제작해보세요
회식 자리 퀸카가 승진도 잘한다
상대를 꿰뚫어보는 대화의 기술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Chapter 4. 30’s LOVE
‘마흔 살 부장 아저씨’와 ‘스물아홉 식스 팩’ 사이에서
남자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건 ‘집안’이다
소개팅에서 애프터를 받지 못하는 이유
오래 사귄 남자 친구로부터 잘 도망치는 법
한때 당신의 남자였던 그의 결혼식을 축하하라
생리 주기 속에 사랑도 있고 다이어트 비결도 있다
이별 후 愛,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도무지 남자가 생기지 않는 그대에게
화려한 골드 미스보다 수수한 실버 미스가 좋다

Chapter 5. 30’s Pre-marriage
아줌마가 돼보니 이런 남자가 탐난다
6개월이라는 신혼 생활의 유통기간
결혼 후에도 사랑의 유혹은 계속된다
최대의 라이벌, 부부끼리도 경쟁을 한다
시어머니라는 여자의 무서운 아들 사랑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
여자로서 느끼는 행복감을 무시하지 마라

Chapter 6. 30’s STYLE&BEAUTY
서른 살엔 의테크도 재테크다
속옷은 나의 힘
예뻐지고픈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진짜’ 예뻐진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성형 수술도 열공한다
커리어 우먼을 꿈꾼다면 외모와 업무를 함께 연출하라
서른 살의 우아함은 디테일 뷰티 케어로 완성된다
스타일 전쟁에서 살아남는 법: 액세서리가 그대의 수준을 말해준다

책 속으로

서른 무렵의 여자들은 종종 패가 갈린다. 결혼한 여자, 결혼할 여자 그리고 결혼을 못했거나 안 한 여자. 결혼한 여자와 결혼할 여자는 같은 편이다. 그리고 결혼 못한 여자와 결혼 안 한 여자가 또 다른 한 팀이다. (결혼 못한 여자와 안 한 여자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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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무렵의 여자들은 종종 패가 갈린다. 결혼한 여자, 결혼할 여자 그리고 결혼을 못했거나 안 한 여자. 결혼한 여자와 결혼할 여자는 같은 편이다. 그리고 결혼 못한 여자와 결혼 안 한 여자가 또 다른 한 팀이다. (결혼 못한 여자와 안 한 여자의 정확한 구분은 어렵지만, 대체로 여전히 결혼에 대한 열망은 품고 있지만 그것이 성사되지 못한 여자를 ‘결혼 못한 여자’라고 정의하겠다.) 워킹맘와 전업주부 사이에 존재하는 갈등과 질투처럼 결혼한 여자와 결혼 못한 여자 사이의 감정 역시 수면 위 백조처럼 겉과 속이 다르다.
“결혼, 그거 좋은 거 하나 없어. 급하게 하지 말고 싱글을 즐겨!”
기혼자들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싱글들에게 조언한다. 특히 아이를 낳고 일과 가정에 치이며 사는 여자들이라면 더욱더 싱글의 삶을 찬양한다. 하지만 그녀들의 진짜 속내는 다르다.
‘너희들도 나처럼 결혼하고 애 낳아봐. 거기다 일까지 하며 사는 게 가능할 것 같니? 빨리 승진하고 연봉 더 받으면 뭐 하냐? 그래 봐야 이미 한물간 노처녀인데!’
좀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이미 결혼 제도권에 안착한 여자들은 자신들이 ‘승자’라고 의식한다. 결혼이라는 힘든 과제를 일찍 청산한 ‘능력 있고 매력적인 여자’라는 자부심이 가슴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배우자가 전문직 종사자이거나 대단한 집안의 남자라면 그 우월 의식은 차고도 넘친다.
_‘미혼과 기혼, 그 미묘한 신경전’ 中

실제로 아늑한 집에서 과거보다 더 행복한 삶을 꾸린 듯 보이는 여자들도 많다. 아이와 남편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밀어두기만 했던 취미 생활을 시작하는 여자들도 있다. 현재의 상황과 환경에 충실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만끽할 줄 아는 재미를 터득하는 여자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자에게 일이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당신이 지키고 싶은 것이 그대의 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이 어떤 종류의 일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일이라면 미래의 언젠가 활짝 그 꽃이 필 수 있도록 조금 더 투자하기를 바라고, 막연히 동경하기만 했던 일이라면 이제부터 조금씩 페달을 밟아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취미 생활을 통해 관심이 생겨난 일이라면 그 관심이 능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신을 믿고 독려하기를 바란다.
지금은 옹알옹알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그대에게 안기는 아이가 언젠가 “엄마, 난 지금 혼자 있고 싶어요!”라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하는 날이 오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영원히 함께할 것 같던 남편이 어떠한 이유로 당신 곁을 떠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최소한의 방어를 할 수 있도록, 일을 통해 조금 더 의미 있고 조금 더 젊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말이다. 아! 남편 몰래 친정 엄마 냉장고를 바꿔줄 수 있는 능력도 과시할 수 있다면 좋겠다.
_‘일하는 여자로 살 것인가, 살림하는 여자로 살 것인가?’ 中

많은 여성 직장인들이 이직을 준비하며 치명적인 실수를 한다. 더 많은 연봉을 주는 곳으로 옮기는 것이 성공적인 이직이라는 단순화의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하지만 HR 전문가들은 20~30% 정도의 인상률에 덜컥 회사를 옮기는 것은 우리나라 정서를 반영할 때 전략적인 이직이 아니라고 말한다. 현재 회사에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예를 들어 진급의 기회, 안정감, 업무 이해도, 인간관계, 배려와 이해 등을 따져볼 때 연봉 20~30% 인상은 오히려 손해라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라 하더라도 조직을 위해 별다른 헌신과 공헌을 하지 않은 낯선 사람에게 외국 연수나 보직 전환과 같은 기회를 주지 않는다. 새로운 직장으로 옮겼을 때 당분간 감수해야 하는 것들을 따져본다면 20~30% 인상되는 연봉은 기회비용으로서 약소하다는 것이다.
연봉의 액수에 따라 이직을 결정할 때는 40% 이상 인상될 경우 고려해볼 만하다. 현재 회사에서 40% 이상 인상된 연봉을 받으려면 최소 5년 이상은 걸리기 때문이다. 연봉 외에 조직 문화, 여성 임원 비율, 임원들의 출신 학교, 복지 환경 등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특히 과장급의 이직이라면 더 이상의 이직은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_‘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여우 같은 전략’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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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서른부터 다시 시작하고픈, 서른이라 아프고 고단한 이 땅의 서른 살 여성들에게 전하는 야무진 격려와 따뜻한 수다! 지난해 《여자 라이프 사전》으로 대한민국 2030 여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던 이재은 작가가 ‘서른 즈음의 여성들’에게 전하는 후...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서른부터 다시 시작하고픈, 서른이라 아프고 고단한
이 땅의 서른 살 여성들에게 전하는
야무진 격려와 따뜻한 수다!

지난해 《여자 라이프 사전》으로 대한민국 2030 여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던 이재은 작가가 ‘서른 즈음의 여성들’에게 전하는 후속작이 출간되었다. ‘서른의 길목에 선 당신에게’라는 부제를 단 《서른 라이프 사전》은 서른을 코앞에 둔, 어느새 서른을 훌쩍 넘어 허무한 여성들을 위한 책으로 여자가 서른 즈음 고민하고 겪을 법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대한민국 여성들은 ‘서른 증후군’을 앓는다고 할 만큼 ‘서른’이란 나이 앞에 갖가지 고민과 불안으로 무척 심란해한다. 이에 서른을 앞서 넘긴 작가의 정감 어린 격려와 따뜻한 공감은 서른이란 나이가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어버린 시기가 아닌, 그 어떤 도전과 과제를 맞닥뜨려도 충분한 승산이 있는 시기임을 깨닫게 한다. 막연하고 추상적인 조언이 아닌 서른 살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글은 상당한 가독성을 자랑하며 때로는 감동적이고, 때로는 웃음이 절로 날 만큼 유쾌하게 서른 살 여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특히 여자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커리어, 사랑, 결혼, 스타일 등에 관한 알토란 같은 조언과 노하우는 서른이란 나이 앞에 불안한 당신을 위한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이다.

서른 즈음의 당신에게 주고픈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인생 사전!
2010년 말 《여자 라이프 사전》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여성 계발서가 출간되었을 때 눈길을 끄는 매거진 스타일의 표지와 통통 튀는 경쾌한 글 그리고 알짜배기 팁이 가득한 콘텐츠는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2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사연과 커리어를 가진 여성들이 출간 이후 저자에게 SOS를 보내왔고, 저자는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토대로 ‘서른 즈음의 여성들’에게 보다 초점을 맞춘 책을 구상하기에 이르렀다.
서른 중반에 접어든 저자는 ‘서른’이란 시기를 먼저 겪었을 뿐만 아니라 바로 얼마 지나지 않은 일이기에 여자에게 서른이란 나이가 어떤 의미인지,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서른 살을 맞는다는 것이 얼마나 심란하고 부담스러운 일인지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저자 역시 대부분의 서른 살 여자들처럼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일 앞에 안절부절못하며 발버둥질했고, 끊임없이 ‘나’라는 사람에 대해 고민하며 불투명한 미래를 두려워했다. 이 사회가 서른 살 즈음의 여성들에게 적용하는 잣대 앞에서 그녀 역시 새로운 도전과 꿈을 꾸기를 망설였다.
이 책은 추상적이고 막연한 조언을 던지지 않는다. 옆집 언니처럼, 가까운 선배처럼 서른 살 여자들의 소소한 일상과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맞장구치고 함께 고민하는 책이다. 우러러볼 뿐인 성공을 논하지도 않고, 더 나이 먹기 전에 이뤄야 할 인생의 과제에 대한 설교를 늘어놓지도 않는다. 혹자에게는 시시하다고 여겨질 만한 일일지라도 서른 살 여자가 직면한 고민과 문제라면 십분 공감하며 현실적이고도 지혜로운 해결책과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라이프 사전’이라는 제목처럼 인생 사전이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방대한 분량이 무색할 만큼 읽는 내내 몰입하게 되는 가독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더불어 서른 살 여자의 취향을 반영한 아름답고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디자인이 돋보여 책의 소장 가치를 더한다. 여자의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서른 살 즈음 알아두면 힘이 되는 다양한 인생 전략과 공감 어린 여자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서른 살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서른 살 여자의 여섯 가지 라이프 스타일; 《서른 라이프 사전》 속속들이 엿보기

Chapter 1. 30‘s LIFE
20대의 삶과 또 다른 것이 30대 여성의 삶이다. 대한민국에서 서른 살을 맞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서른’이란 나이를 코앞에 두고 심란해하며 우울함에 빠지기도 한다. 무언가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무언가 이뤄놓았을 거라 생각했건만 뭐 하나 예전보다 나아진 것 없이 나이만 먹어버린 듯하기 때문이다. Chapter 1에서는 여자가 서른 즈음에 경험하고 공감할 법한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혼과 기혼 여성 사이에 존재하는 팽팽한 긴장감에 대해 속 시원히 터놓고, 한때는 둘도 없던 친구였지만 생애 주기에 따라 베스트 프렌드가 바뀌는 씁쓸한 현실을 이해하고, 누구나 인정할 만한 성공이나 결과물이 없더라도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을 깨닫도록 조언한다. 특히 ‘서른’이란 나이에 사회가 지우는 인생의 짐에 관한 따끔한 질책도 잊지 않는다. 이제 겨우 인생 시계에서 오전 아홉 시밖에 되지 않은 서른이기에 좀 더 넘어지고 깨지며 인생을 경험해도 괜찮다고, 한참 더 뜸이 들어야 하는 나이가 바로 서른이라고, 설익은 그대의 서른 살을 사랑하라고 용기를 북돋아준다.

Chapter 2. 30‘s WORK
여자가 서른 살 즈음이 되면 적지 않은 커리어를 쌓게 마련이지만, 일과 결혼의 양립 앞에서는 미혼이든 기혼이든 상당한 고심을 하게 된다. Chapter 2에서는 서른 살 여자들이 일에 관해 알아두어야 할 똑똑한 노하우와 서른을 기점으로 평생의 커리어를 쌓기도, 일과 완전히 멀어질 수도 있는 상황을 함께 고민하며 그에 대한 현명한 해법을 제시한다. 그 밖에 성공을 꿈꾸는 여성에게 저자가 전하는 특별 노하우,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필수 정보, 사회에 나온 지 십 년쯤 되는 여자들을 위한 팁 등을 전수한다. 평생 동안 자기 정체성을 온전히 갖고 살아가기 위해 일이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임을 상기시키고,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오랫동안 자신만의 일을 갖고 살아가기 위해 잊지 말아야 할 다양한 고민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Chapter 3. 30‘s SKILLS
30년 정도 세상을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생의 기술’을 익히게 된다. 특히 서른 살 여성들에게는 일, 사랑, 인간관계 등에 관련된 몇 가지 세련된 인생술이 필요한데, Chapter 3에는 저자가 전수하고자 하는 서른 살 여자들을 위한 인생의 기술이 녹아 있다. 사내 연애의 늪에 빠져 직면하게 되는 문제 상황들을 조목조목 짚으면서 현명한 해결법을 제시하고, 간과하기 쉬운 회식 자리에 숨어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일깨우며 회식 자리를 100% 활용하는 방법을 귀띔하고, 상대의 마음을 간파하면서도 자신의 이미지를 멋지게 연출할 수 있는 똑똑한 대화 노하우를 공개한다. 그 밖에 매력적인 서른 살 여성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나쁜 유부남들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는 방법, 이름뿐인 명함이 아닌 매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나만의 명함’을 제작하는 팁, 인간관계의 일등 공신이라 할 수 있는 바람직한 아부의 힘에 대해 설파하며 서른 살 여자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인생 기술을 알차게 담아냈다.

Chapter 4, 30‘s LOVE
여자가 서른 살 즈음 혼란스러운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랑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무조건 돌진하다시피 사랑했던 20대와 달리 서른 살엔 사랑도 전략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Chapter 4에서는 서른 살 여자의 사랑에 관한 다양한 상황을 바탕으로 사랑과 이별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한다. 소개팅에서 제대로 된 애프터를 받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여자를 위한 촌철살인의 솔루션, 남자를 고를 때 가장 눈여겨봐야 하는 요소,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지혜롭게 이별하는 법, 이별 후 사랑에 관한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여자를 위한 위안, 좀처럼 남자가 생기지 않는 여자에게 보내는 따끔한 충고 등 야무진 조언과 경쾌한 위안이 즐비하다.

Chapter 5 30‘s Pre-marriage
평생 독신으로 살 작정이 아닌 이상 ‘결혼’이란 여자 인생에서 가장 큰 화두라 할 수 있다. 연애와는 엄연히 다른 것이 결혼이기에 앞서 결혼한 선배로부터 전해 듣는 현실적인 결혼 이야기는 서른 살 여자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기에 충분하다. 연애할 때 좋은 남자와 결혼한 후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빠 역할을 할 수 있는 타입은 사뭇 다르기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는 여성이라면 저자의 말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Chapter 5에서는 부부임에도 묘한 경쟁 구도를 이룰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실질적인 조언, 시어머니에 대한 단상,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 여자로서 느낄 수 있는 행복감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결혼에 대한 막연한 환상에서 벗어나 보다 현명하게 꿈꾸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Chapter 6 30‘s STYLE&BEAUTY
서른 즈음의 여자에게 뷰티와 패션이란 막강한 무기가 될 수도, 안 하느니만 못한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을 보다 정확히 알아야 전략적인 연출이 가능하고, 그로써 매력 지수를 높임과 동시에 바람직한 이미지메이킹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Chapter 6에서는 커리어를 적절히 반영해 스타일을 연출하는 법, 막연히 미(美)를 갈망하는 것이 아니라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진짜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점, 우아한 서른 살 여자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 신경 써야 하는 디테일 뷰티 케어 노하우, 작고 사소하지만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액세서리에 관한 팁 등 서른 살 여자의 스타일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정보를 알차게 전달한다.

책속으로 추가
맛있는 상보 대화를 완성하려면 먼저 상대방의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 어제 만난 사람에게는 통했던 화법이 오늘 만난 사람에게는 먹히지 않을 때가 있고, 남편에게 구사하는 언어가 친구들에게는 어색하게 느껴질 때가 있으니 대화의 본질은 어쩌면 상대방에 대한 탐색에서 비롯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자기중심적이고 상대방에게 명령하기를 좋아하는 고집 강한 스타일에게는 대화를 주도하고 이끌어가려고 애쓰기보다 많이 듣고, 인정하는 방법이 좋다. “어머! 그랬니?”, “정말? 대단하다!”, “그렇구나. 난 몰랐네” 등 공감의 추임새를 많이 써서 상대방의 마음을 충분히 열어놓은 다음 정작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 듣고 싶은 이야기를 꺼내는 게 요령!
반면 수다쟁이 스타일의 사교적인 사람들과는 감성적인 코드의 이야기를 많이 꺼내며 수다 형식의 왁자지껄한 대화법이 좋다. 이들 타입은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기 때문에 말을 아끼고 절제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호감이 없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다소 내성적이고 조용한 타입과 대화할 때는 굳이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애쓰지도, 재미있는 분위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가질 필요 없다. 날씨, 마시고 있는 커피에 대한 생각, 최근 읽은 책에 대한 이야기 등 일상적인 대화로 말문을 트면서 일정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대화법을 추천한다. 우리 남편이 바로 이런 타입인데 나처럼 수다쟁이인 사람들은 별말을 안 하고도 대화에 잘 적응하는 이런 부류의 타입이 답답하고 갑갑하다. 때문에 여러 주제의 이야기를 던지거나 무리해서 과장되게 말해보기도 하지만 영 효과가 없다.
_‘상대를 꿰뚫어보는 대화의 기술’ 中

남자는 자신을 세상에서 최고로 대우해주는 여자에게 마음을 연다. 이 여자 앞에서만큼은 ‘내가 가장 잘난 남자’라고 착각할 수 있다면 남자는 그 여자를 쟁취하고픈 승부욕을 갖게 된다. 단 한 가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첫 번째 만남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다. 수다쟁이처럼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하거나 헤플 정도로 웃어대며 지나치게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하지 말라는 뜻이다. 오히려 비밀의 화원에 들어선 것처럼 당신의 정체를 쉽사리 알 수 없게 만드는 신비한 매력을 풍기는 것이 똑똑한 전략이다. 많은 말 대신 오가는 눈빛 속에서 보이지 않는 정보와 마음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하고, 가공된 언어보다 사소한 몸짓과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상대가 직감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유리하다.
_‘소개팅에서 애프터를 받지 못하는 이유’ 中

분노의 감정이 온몸을 역류했지만 사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했다. 남편은 자신이 열심히 번 돈으로 소비를 하고 있었고 나는 남편 덕으로 살고 있었으니 할 말은 없었다. 때문에 우리 가족의 권력 구조는 남편 중심으로 심히 편중돼 있었다. 남편 귀가 시간 전에는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돌아와 저녁 준비를 해야 했고, 이왕이면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상차림을 해야 했다. 불평등한 결혼 생활 같았지만, 그의 노동으로 경제적 혜택을 누리는 대가란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그 무렵이었으리라. 어느 순간 남편에게 열등감과 시기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월급의 차이가 능력의 차이로 이어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훨씬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그가, 원하는 물건을 망설이지 않고 구입하는 그가 묘하게 부러웠다. 그리고 그 감정은 다른 영역으로도 확대됐다.
“어라! 이거 무슨 책이야? 당신 이런 분야 책도 읽어? 다 읽으면 나도 보게 여기다 둬!”
“당신 골프 시작했어? 그럼 다음 달부터는 나도 할래. 부부가 함께해야 좋지!”
외동아들, 큰오빠에게 사랑을 빼앗긴 막내딸처럼 나는 남편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꼈다. 내가 논문이라는 답답한 노동을 하는 동안 남편 혼자 지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불안했고, 나 혼자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는 건 아닌지 조급해졌다. 남편만큼은 똑똑하고 싶었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인정받는 일을 하고 싶었고, 남편이 누리는 모든 문화적 혜택을 공유하고 싶었다. 지기 싫었다. 그것은 참으로 예상치 못한 감정이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족 가까운 ‘가족’이자 ‘부부’인데 말이다.
_‘최대의 라이벌, 부부끼리도 경쟁을 한다’ 中

서른 즈음의 여자들 외모는 자신의 일을 대변하는 아이콘과 같다. 외모만 살펴봐도 그간의 삶을 유추할 수 있고 추구하는 인생의 색깔 또한 묻어난다. 그러니 서른 무렵부터는 외모를 업무 영역과 매치시켜 전략적인 콘셉트를 짜야 할 필요가 있다. 나는 언젠가부터 서른 무렵의 여자에게 일이란 ‘이름표’와 같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짧은 시간 안에 그 사람에 대한 가장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단서, 그것이 바로 ‘일’이 아닐까 싶다.
20대 여성들에게 일이란 서른 무렵의 여자들의 일과는 다르다. 아직 정체성이나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지 못한 채 외모 가꾸기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고, 20대라는 나이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이런저런 일과 사람을 경험하며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삶을 찾아가는 과정이니 말이다. 그러나 30대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사람들은 30대 여성에게 그간 이뤄놓은 나름의 업적과 기반을 기대한다. 자신의 영역에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30대 여성들이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누며 상대방의 명함을 유심히 들여다보거나 빠른 속도로 패션 스타일을 훑어보는 것도 그 안에 일에 대한 정보가 포함돼 있을 거라고 추측하는 탓이다. 때문에 일에 맞는 옷차림과 스타일 연출이 중요하다.
_‘커리어 우먼을 꿈꾼다면 외모와 업무를 함께 연출하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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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민성혜 님 2013.12.25

    소중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관계의 온기가 유지된다. 그런데 만약 이 스트로크가 부재할 경우 사람들은 부정의 스트로크라도 얻기 위해 애를 쓴다. 남자 친구의 변한 태도에 생트집을 잡아 싸움을 걸거나 괜히 삐딱한 말로 상처를 주는 행동 등이 그것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당신 나한테 아직 반응하지? 아직 날 좋아하는 거지?’라는 확신을 갖고 싶은 것이다. 사랑과 우정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이 스트로크란 놈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한다. 주말이면 함께 브런치를 먹고 쇼핑을 같이하던 친구가 새 남자 친구에 빠져 전화조차 잘 받지 않을 때, 모두가 인정하는 단짝 친구였건만 새 친구의 접근으로 둘이 아닌 셋이 어울리게 되었을 때, 동병상련하던 친구가 자신과는 다른 길을 선택해 삶의 방향이 달라졌을 때, 비슷한 시기에 실연한 친구가 백마 탄 왕자를 만나 상황이 180도 바뀌었을 때 우리는 그간 쌓아온 관계가 깨질 것을 직감하며 이별을 준비한다. 애인이 아닌 베스트 프렌드에게조차 끊임없이 애정을 확인받고자 하지만 그것이 충족되지 않는 탓이다

  • 민성혜 님 2013.12.25

    우정은 변한다. 우정도 곧 사랑이기 때문이다.교류 분석 상담 이론에는 ‘스트로크(Stroke)’라는 개념이 있다. 영어사전에 정의된 단어의 의미는 ‘가볍게 어루만지다’이지만, 심리학에서는 ‘접촉’을 통해 타인에게서 얻을 수 있는 자극을 뜻한다. 가볍게 어깨를 두드리거나 팔짱을 끼는 것, 상대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것 등 상대방의 존재감을 인정하는 모든 행위를 포괄한다. 모든 종류의 사랑에도 스트로크가 필요하다. 상대방에게 높이 평가받고 있다는 기분, 상대가 나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는 뿌듯함, 상대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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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른 Life 사전 | ds**01 | 2012.10.10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누군가 말했다. 대한민국 여성들은 모두 서른 살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 같다고. 계란 한 판의 압박 때문인가, 멀어져가...
    누군가 말했다.
    대한민국 여성들은 모두 서른 살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 같다고.
    계란 한 판의 압박 때문인가, 멀어져가는 청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가,
    혹은 다른 사람이 하면 나도 해야 한다는 획일주의에 길들여진 문화 유전자 때문인가!
     
    서른의 여성에게 하는 이야기, 그래서 서른 Life 사전이라고 하는데, 냉정하게 읽어보니 제목이 좀 거창하다.
    사전이라기 보다는 서른이라는 제목으로 잡지의 한 꼭지를 모아 놓은 듯한 느낌이다.
    사실 표지부터가 이런 저런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다고 광고하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읽기에 편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들도 많다.
     
    하나의 주제가 끝나면 뒤에 한 쪽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나 요약을 해놓는데 이런 구성이 좋았다.
    마치 서른의 여자들에게 주는 참고서 같은 느낌이다.
    서른의 여자들에게 아주 구체적으로 행동지침(?)을 준다.
     
    연애, 결혼, 육아, 그리고 일에 대해서
    본인과 주변의 직접, 간접적인 경험을 담고 있다.
    언니의 독설처럼 강력하지는 않지만
    조곤조곤하게 이런 저런 조언을 해주는 친한 착한 언니 같은 느낌이다.
     
    그녀가 주는 공감가는 조언들...
     
    문득 모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한 여성 변호사의 말이 생각났다.
    "우리나라 여자에게 적당한 시기란 없어.
    공부하기 적당한 시기, 결혼하기 적당한 시기, 애 낳기 좋은 시기.
    여자에게 그런 시기란 영영 오지 않아.
    다만 지금 닥친 상황에서 최대한 투쟁하고 걱정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수밖에.
    그러니 더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해."
     
    사랑이 넘치는 집안에서 성장한 남자를 만나라.
    그런 남자라면 그대와 아이에게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어줄 충분한 연습을
    오랜 성장 과정을 통해 이미 마쳤을 것이다.
     
     
     
     
     
     
     
  • 서른이라는 단어가 내게 이렇게 팍 꽂힐 줄은 정말 몰랐는데, 어느새 다가온 나의 서른에 요즘 심히 동요 하고 있다,, 그 ...
    서른이라는 단어가 내게 이렇게 팍 꽂힐 줄은 정말 몰랐는데,
    어느새 다가온 나의 서른에 요즘 심히 동요 하고 있다,,
    그 와중에 올라온 "서른 Life 사전" 책 제목에 확 끌려 급 신청 해서 당첨된 첫 번째 책,,
     
    아,, 책 제목 참,,, 맘 아프기도 하고,,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 같은 예감에 뭔가 신나기도하고,, 
    이젠 영어사전,국어사전도 모자라
    Life 사전까지 읽어야 하는 우리네 인생이 서글프기도 하고 ㅎㅎ
     

     
     
    <표지 감상>
    우리네 서른살 여인들과 똑 닮은 왼 쪽 표지 여자의 뒷모습,,
    직장생활을 대표하는 하이힐을 손에 들고 여행가방을 들고 걸어가는 뒷모습이,,
    이제 사회에서도 왠만큼 자리를 잡고 바쁘게 살아가는
    약간은 지친 서른살 여성들을 잘 나타내고 있는듯,,
     
    <서평>
    이 책은 우선 작가의 유쾌한 문장력이 돋보인다. 읽는 내내 깊게 공감하면서 '아~~ 그렇구나'를 연발 했으니
    작가의 문장력이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설득력이 있다.
    서른 살을 맞는 여자들의 삶(결혼,육아),일,기술(연애,승진 등),사랑,주부로써의 삶 그리고 스타일(외모,의상 등)
    이렇게 크게 6가지 분야에 대해 여러 가지 경험 및 예문들을 통해 자세히 알려준다.
    여기서 나에게 가장 와 닿았던 주제는 바로 지금 내 상황과 너무 잘 드러 맞는 삶과 일이다.
    서른 문턱을 갓 넘긴 나는 얼마전 둘째 아이의 출산과 함께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아이를 남의 손에 맡기면서까지
    일을 계속해야 할지, 이제 직장을 그만두고 가정에 충실 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물론 지금도 그 고민을 해결하지 못한채 출근을 한 상태이지만 아직도 회사에 앉아서도 머리속엔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하나,,' 하는 생각 뿐인 나에게 이 책은 꽤나 명쾌한 해답을 주었다.
     
    [마지막까지 당신이 지키고 싶은 것이 그대의 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중략
    오래전부터 준비해온일이라면 미래의 언젠가 활짝 그 꽃이 필 수 있도록 조금 더 투자하기를 바라고,
    막연히 동경하기만 했던 일이라면 이제부터 조금씩 페달을 밟아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많은 서른 살 즈음의 여성들이 깊이 동감할 만한 많은 내용들이 가득가득 담은 이 책은
    읽는 내내 긍정적인 기분과 실행에 옮기고픈 생각을 들게 한다.
     
    [30대엔 원래 이뤄놓은게 없는 것이 정상이에요. 내공이 쌓이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죠...중략
    오늘 하루를 보낸 내용이 내공이니 목표가 내공이 아니거든요.제가 본격적으로 책을 쓰고 방송활동을 시작했던
    무렵이 마흔 두살이에요."]
     
    현재는 유명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 여성의 인터뷰라는 이 글귀가 눈에 확확 들어온다.
    맞다. 서른 즈음의 많은 여성들이 하는 고민들,, 아직 그 무엇도 손에 쥐지 못했고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불안해 하는 그들사이에 저 글귀는 한 줄기 빛처럼 와서 박힐 것이다.
    이런 약간은 막연해 보이는 내용 외에도 일 하는 서른을 위한 조언도 아낌없이 하고 있다.
    일과 가족 사이에 숨은 행복을 찾는 방법,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여우 같은 전략 또는
    초고속 성장을 꿈꾸는 그대에게 전하는 비밀병기 등 알짜배기 정보들을 털털한 저자의 말투로 풀어 내고 있어
    당장이라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또한 책의 마지막을 장식한 스타일&뷰티를 읽다보면 여자로써 정말 반성 해야할 부분들이 가득 생기면서,
    직장에 얽매이고 아가낳고 하면서 놓치기 쉬운 내 자신, 나의 모습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마음을 다잡게 된다.
    [서른 살의 스타일은 디테일 뷰티 케어로 완성된다. 큰 그림이 아닌 작은 퍼즐 조각의 상태부터 점검하자.
    그대가 미처 신경 쓰지 못한 인중의 잔털, 아무렇게나 자라버린 손톱과 지저분한 큐티클,,,, 중략,,,
    이 때문에 누군가는 당신을 시시한 여자,별것 아닌 여자쯤으로 치부해버릴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대가 디테일의 차이로
    인한 모방할 수 없는 품격과 우아함을 누리기 바라며!]
    결론적으로 이 책은 자기 계발서이긴 하지만 여태까지 내가 읽어온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느낌이 아닌
    산뜻하고 솔직한 어투로 털털하게 풀어 나가는 그렇지만 날카롭게 경쾌하게 서른즈음의 여자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책 구경>



    6가지 chapter로 나뉜 목차,,
     
     
    6가지 주제의 대주제 아래 작은 5~7가지의 작은 소주제로 나뉘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또한 chapter 가 끝나는 중간중간엔 Tip 이라고 하여 주제와 관련된 알짜배기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
    이것만 쏙쏙 읽어도 책 한권 다 읽은 기분이다.
     
    아~~ 간만에 공감 200% 한 재밌었던 책~~자기 계발서 같으나 지루하지 않은 털털한 책^^
    서른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알 수 없는 불안에 빠지거나 방황하는 여성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으시길 강추^^
     
    2011.11.9
    아리의 책이야기,,
  • 서른라이프사전 | js**1713 | 2011.10.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서른이란 나이가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서른을 다른 말로 [이립]이라 하는데 이립이란 마음이 확고하게 ...
    서른이란 나이가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서른을 다른 말로 [이립]이라 하는데 이립이란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음을 말하며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를 칭한다.
    작년에 베스트셀러 열풍을 일으킨 김난도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나오는
    말을 빌면 서른은 이제 겨우 스물네시간중에 아홉시에 와 있는 시간이다.
    무엇이나 시작할수 있는 나이 서른 ,그 서른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서른 Life사전]은 그 시간을 먼저 지내온 선배가 같은 길을 걸어갈 후배들에게
    자신과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말라고 들려주는 자신의 지나온 시간들이다.
    누군가는 [서른 찬치는 끝났다]고 말을 했지만 서른 아직 창창하기만 한 나이다.
     
    서른 무렵의 여자들은 종종 패가 갈린다.  결혼한 여자, 결혼할 여자
    그리고 결혼을 못했거나 안 한 여자. 결혼한 여자와 결혼할 여자는  같은 편이다.
    그리고 결혼 못한 여자와 결혼 안 한 여자가 또다른 한팀이다.
    워킹맘과 전업주부 사이에 존재하는 갈등과 질투처럼 결혼한 여자와 결혼 못한
    여자 사이의 감정 역시 수면 위 백조처럼 겉과 속이 다르다.p22
     
    누구나 가지않은 길을 동경한다.
    그러나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 인식이 너무 팽배한 나머지 자신이 선택이 옳았다는것을
    인정받기위해서 다른 사람의 선택을 비난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누가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사람이 전부 다 다르듯이 저마다 자기에게 맞는
    선택을 한것이라는 인정과 더불어 그 상태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연습을 해야한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너도나도 꿈을 꾸라고 부추기고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의 열매를 맛볼수 있다는
    달콤한 말로 꿈을 이루기 위해 당장 무엇이라도 하라고 다그치는 시대다.
    얼마전 피플인사이드에 나온 이경규씨의 인터뷰를 보게되었다.
    인터뷰 말미에 백지연씨가 이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을 하자
    이경규씨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꾸지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그말이 의아한듯 백지연씨가 쳐다보자 꿈을 꾸면 누구나 다 그 꿈을 이룰수
    있는것처럼 말을 하지만 실제로 꿈을 이루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그
    분야에서 일인자가 될 생각을 하지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행복해한다면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의 말을 해주었다.
    그렇다. 꿈을 꾸고 꿈에 도전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그꿈을 이루는 것은 아닌데
    꿈을 이루기위해서는 일찍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해 달려가라고만 한것 같다.
    자기가 꾸던 꿈을 그대로 이루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졌다.
     
    언젠가 그대가 진정 원하는 마음의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다면 ,
    지금 당장 꿈이 없어도 좋다. 꿈이 없는 그대. 모두 무죄다!.p40
     
    서른전반의 여성들의 일과 사랑 삶과 경력 시댁과 친구와의 관계만들기
    외모가꾸기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자 본인이 경험하거나 느낀 일들을
    예시를 들어가며 이야기하고 있다. 거기다가 팁으로 미혼과 기혼 멀지만
    좁은 거리를 좁히는 노하우라던지 이직하기전 체크해야 할 사항들같은
    실질적인 정보가 들어가있어 더 유용하게 읽을수 있을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에 작성되었습니다*
  • 서른살 라이프 사전 | ti**0 | 2011.10.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내년이면 내 나이 서른이다. 서른 어떤 느낌일까?솔직히 아직도 잘모르겠다 내년이면 나도 20대에서 30대 30대가된다는 느...
    내년이면 내 나이 서른이다.
    서른 어떤 느낌일까?솔직히 아직도 잘모르겠다 내년이면 나도 20대에서 30대
    30대가된다는 느낌 그리구 아무것도 해놓은것도 없는 나 정말 답답하긴하다.
    청소년시절엔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라는 생각밖에 없었고 그리구 성인이 된20대
    그땐 그냥 놀는게 좋아 놀기만하고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놓고...
    지금까지 살면서 너무나 힘들일들을 많이 겪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더 읽어
    보고싶었던 거일수도 있다..
    책을 처음 보는 순간 너무 이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일반 책들과 다르게
    페이지마다 색을 넣어서 그러니 읽을때마다 색다른 느낌을 받았고 그림도 있어서
    참 좋았다... 이 책속에는 우리의 일살적이 이야기을 그리고 있다.
    20대 시절의 이야기 그리구 결혼의 대한 이야기 또한 결혼을 하고 아이을 놓고 엄마가 되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참 많은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그러다 보니 나에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였던것 같다..
    서른을 바라보고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 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 서른 라이프 사전 | xk**2000 | 2011.10.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올해들어서 나는 부쩍 우울해졌다가 다시 좋아졌다가...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올해들어서 나는 부쩍 우울해졌다가 다시 좋아졌다가를 반복하고 있는 것 같다. 곰곰히 왜 그런지 생각해봤더니 내가 낼보래는 30살이 되기때문인 것 같다.  19살 여고생때는 20살이 되고 싶어서 하루하루 시간가는게 더디게만 느껴졌는데 20대 중반이 된후로는 30대가 너무 되기 싫다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정말 눈깜았다 뜨면 일주일이 가고 한달이 갔던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라는 것은 그만큼 시간도 빨리간다라는 것을 올해들어서 나는 절실히 느끼고 있다.
     
    여자에게 30살이라는 것은 정말 큰 변화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역시 아직 미혼이라서 그런지 결혼에 관해서, 직업에 관해서 주위의 친구들과 비교해서 내 위치나 지금 나의 통장 잔고들들 너무 나도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20대에 비해서는 더 현실적인 사람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그저 한숨만 내쉬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서 저자의 이책을 접할수 있게 되었다.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좋은 충고와 조언이 듣고 싶다..
     
    서른이라는 막연한 숫자의 공포의 대상 앞에서 나는 그저 한숨만 쉬고 지나간 세월만을 탓하고 있었는데 저자를 통해서 다가올 서른살에 대해서 준비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인생의 선배로써 같은 여자로써 먼저 서른을 맞이한 저자가 전해주는 여러가지 30대의 삶 그리고 사랑, 일, 다양한 기술들을 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했던 기혼 친구와 미혼 친구의 오묘한 심리전 또 시간이 지나면서 절친이 바뀌는 나의 상황, 꿈을 꿀수 있을까?라는 수없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나만 생각하고 고민하는 문제라고 믿었는데 내 또래의 여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있었고 그런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또한 서른을 잘 맞이 할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도 알았다.
     
    서른이 되어서 가장 큰 문제인 결혼에 대해서도 더 이상 꿈을 꾸는 공주가 아닌 현실에 맞는 결혼을 꿈꾸게 하고 계획하게 하는 것 같다. 아직까지 결혼은 나에게 그저 꿈일뿐인데 이제는 그꿈에서 벗어나서 현실주의가 되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게 느껴지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나는 세상에는 그저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늘어날뿐이라고 만 생각하고 꿈이라는 것을 잊었고 주위를 돌아보고 내 일과 내 사랑에 대해서 그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떤 것 같다. 하지만 이책을 통해서 그런 생각에서 벗어 날수 있고 서른살이 20대와는 분명히 다르지만 그 나이때에 할수 있고 가질수 있는 것들이 충분히 있다라는 엄연한 사실 역시 깨달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서른 라이프 사전을 읽으면서 용기를 가질수 있게 되었고 일어날 힘이 생긴 것 같다. 누군에게나 지나가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무 20대를 아쉽게 보내서 인지 다가올 30대가 그냥 두려울뿐인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참 많은 조언을 해주는 저자의 책을 통해서 살아가는 것은 똑같은데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라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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