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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sa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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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3.0
280쪽 | A5
ISBN-10 : 8984054992
ISBN-13 : 9788984054998
경제학 3.0 중고
저자 김광수 | 출판사 더난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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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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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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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 김광수 소장의 첫 책 번득이는 통찰과 혜안으로 한국 경제를 진단하는 대한민국의 거시경제 전문가 김광수. 이 책은 중립적 민간 싱크 탱크 '김광수경제연구소' 김광수 소장의 첫 책으로, 그가 풀어내는 경제의 핵심을 만날 수 있다. 본문은 로또, 삼성전자, 빈곤, 녹색, 부동산, 주식 투자 대학 개혁, 케인지안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토대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에 대해 짚어나간다. 또한, 개발 연대의 경제 성장 뒤집어 보기, IMF 위기에서 배우는 교훈들을 통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기 위한 방향을 모색해 나간다.

저자소개

저자 : 김광수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도코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이 자랑하는 노무라종합연구소에 입사했다. 연구소 재직 당시 한국이 외환위기에 빠지자 97년 12월 100페이지 분량의 ‘경제 보고서’를 정부 기관과 한국 은행 등에 보내면서 이름을 알렸다. 보고서의 골자는 국내 종합금융사들의 무분별한 해외 차임이 외환위기를 야기했다는 것이었다. 2000년 5월 독립해 자신의 이름을 딴 김광수경제연구소를 설립하고 현재 유료 회원 약 2,000명, 포럼 회원 약 67,000명의 연구소를 맡고 있다.

목차

1장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로또의 유혹
- 한탕주의 정책으로는 경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삼성전자의 그늘
- 대기업의 사례를 통해 본 소모적인 고용 문제

지속 가능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위해
- 자본주의에 대한 근본적 이해

GDP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 숫자가 모든 것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빈곤, 그 불편한 진실과 해법
- 경제학에서 말하는 가난의 뜻

녹색이라는 이름
- ‘녹색 성장’이라는 구호의 이면

일본에서 잘못 배운 버블 붕괴의 교훈
- 일본 경제에서 배운다

정부가 해야 할 일
-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노동을 다시 생각한다, 머슴 경제의 구조화
- 왜 열심히 일해도 생활은 똑같을까?

공급자 위주의 정책과 수요자 위주의 정책
-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꾀하라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
- 대한민국 부동산 공화국의 최후

비만과 합병증 그리고 시장 실패
- 파레토 최적 상태로 돌아가려면

외환위기 이후 왜 진짜 개혁을 하지 못했나
- 양극화가 경제에 미친 지대한 영향

건설경기 부양,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삽질 경제학’의 한계를 말한다

‘정의’가 빠진 경제학에 대한 유감
- 왜 사고 친 사람이 책임지지 않는가?

경제 예측을 둘러싼 일반의 오해
- 경제 분석을 바라보는 시선

2장 경제도 사람이 움직인다

이명박과 후버, 747과 닭 1마리
-이념 과잉은 경제위기를 부른다

관료 독재와 벌거숭이 임금님
-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이해 못하는 관료들

88만 원 세대들에게 고(告)함
- 기성세대에 짓눌린 청년들을 위한 조언

무식과 무지(無知) 그리고 무지(無智)
- 정책 중심의 정치를 위한 최우선 과제

구시대 특권 계층을 물갈이해야 하는 이유
- 경제학자보다 정치인이 더 중요한 이유

재벌 오너와 청빈(淸貧) 그리고 청부(淸富)
- 경제 지도층이 되는 자질

선택의 기로에 선 대학 개혁
- 인재가 없는 세상을 원하는가?

정운찬 총리와 석호필 교수
-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에게서 배우다

마음을 비운다는 것
- 비워야 보이는 이상한 논리

주식 투자를 바라보는 나의 생각
- 재테크에 대한 사실적 접근

잘못된 게임의 틀
- 경제학도 설명할 수 없는 것들

케인지안
- 책 속에만 숨어 지내는 경제학자들

암환자를 진단한 의사는 비관론자?
- ‘경제 비관론’이라는 딱지 붙이기에 대하여

인터뷰, 그 중독성과 맹점을 경계하면서
- 언론의 덫에 빠진 경제 ‘전문가’들

3장 다음 세대를 위한 경제 개혁

한국에서 MS와 구글이 나올 수 없는 이유
- 재벌과 벤처 기업, 누가 더 소중한가?

새로운 부의 이동
- 21세기 성장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친(親)기업과 반(反)기업 정서
- 기업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면 경제가 발전할까?

3김 정치 시대의 경제 망령
- 과거에서 배워야 하는 새 시대 경제의 지혜(1)

70년 개발 연대의 경제 성장 뒤집어 보기
- 과거에서 배워야 하는 새 시대 경제의 지혜(2)

우린 정말 개혁을 원했을까
- IMF 위기에서 배우는 교훈(1)

IMF 외환위기와 뒤바뀐 경제 패러다임과 혼란
- IMF 위기에서 배우는 교훈(2)

외환위기 이후 달라진 우리들의 삶
- IMF 위기에서 배우는 교훈(3)

정치라는 것
- 경제의 근본은 무엇일까?

다시 핵 개발에 나선 북한이 진정 원하는 것
- 북한 문제로 바라본 미래

제대로 된 개혁의 구체적 방법론
- 개혁을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들

러브 콜과 진짜 개혁
- 개혁이 멀지 않았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정부와 삼성을 움직이는 <국내 최고의 중립적 민간 씽크 탱크> 김광수경제연구소 김광수 소장의 첫 책! 드디어 발간! 같은 주제, 하지만 차원이 다른 경제 이야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경제 상식이나 직감, 현실의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정부와 삼성을 움직이는 <국내 최고의 중립적 민간 씽크 탱크>
김광수경제연구소 김광수 소장의 첫 책! 드디어 발간!

같은 주제, 하지만 차원이 다른 경제 이야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경제 상식이나 직감, 현실의 일상적 경험으로 이야기하던 경제학은 더 이상 쓸모가 없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경제학적으로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이제까지는 ‘성장 위주의 경제’, ‘정부 참여의 경제’를 통해 현실을 설명할 수 있었지만 더 이상 설명을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새시대의 경제가 과거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지식의 한계는 사라지게 될 것이며 세상을 읽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새시대 경제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이 책을 다 읽은 뒤 아마 세상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이 책은 읽을수록 쓰다. 그렇지만 당신의 몸과 마음에는 좋다.

삼성맨들의 그늘
보통 삼성전자에 입사하기 위해 투입한 경제적 비용도 실로 막대하다. 초,중, 고등학교 때부터 각종 사교육은 말할 것도 없고 치열한 대학입시를 거쳐 일류대학과 해외유학 경험을 쌓아 겨우 회사에 들어간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입사한 회사에서 평균 6~7년 정도에 자의든 타의든 퇴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약 20년 넘게 막대한 교육비 투자를 해서 고작 6~7년 만에 퇴사를 해야 한다는 것은 투자대비 수익 면에서 너무나도 불균형이지 않은가. 한국경제 전체가 이같이 채산성이 맞지 않는 엄청난 비효율적인 교육 투자비용을 낭비하고 있는 셈이다.

닮은 꼴을 찾아라
1929년 3월 공화당의 후버 대통령은 취임식 연설에서 "오늘 우리 미국인들은 그 어떤 나라 역사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빈곤에 대해 최종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유명한(?) 말을 했다. 그러나 취임하자마자 대공황이 발생하면서, 그는 바보가 되었다. 그는 대공황을 부정하려 했다. 오히려 한술 더 떠 "불황은 일시적인 것이며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경기는 회복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대공황을 더욱 더 악화시켰다.

21세기 경제 패러다임
20세기에 절대적 빈곤을 해소하는 것이 문제였다면, 21세기에는 상대적 빈곤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과제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 절대적 빈곤은 개인의 무능력이나 운명으로 간주되었고, 시혜나 기부 또는 자선단체의 구호를 통해 해결하려 했다. 하지만 21세기의 상대적 빈곤은 제도와 시스템 개혁 등 정책적 수단을 통해 해결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되고 있다.

숫자의 진실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 경제성장을 나타내는 지표로 GDP성장률을 따지지, GDP 금액이 얼마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GDP 실질금액은 단지 GDP성장률을 뽑아내기 위한 중간 과정의 자료에 불과할 뿐이기 때문이다.
또 GDP 성장률이 높다, 낮다는 것만으로 경제발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 GDP는 투입을 감안하지 않은 산출의 개념이기 때문에 그렇다. 예를 들어 GDP 성장률이 5%라고 할 때, 그것이 50을 투입해서 달성된 것인지, 100을 투입해서 달성된 것인지 알 수 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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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1. 1997년 봄.. 막 대학을 졸업하고 신입사원으로서 회사생활을 한 지...
     

    #1. 1997년 봄.. 막 대학을 졸업하고 신입사원으로서 회사생활을 한 지 얼마 안된 시기에 내가 속한 회사가 포함되어 있는 산업에 대한 용역보고서와 관련, 수정을 요청하는 직장상사에게 소신있게 거절하는 연구원을 보았다. 직장상사는 그 사람이 사무실 문을 나감을 확인한 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소신인지 고집인지 도저히 못꺾겠다는 푸념과 함께.... 누구냐고 물었다..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내겐 생소한 이름과 소속..."노무라연구소의 김광수씨라고 해.."


    #2. 2010년 초..강남역 인근 과학기술회관에서 그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신입사원시절엔 우연한 만남(?)이었지만 이번엔 내가 그의 고견을 듣고 싶어 찾아간 것이다. 수백명이 빼곡이 찬 세미나장에서 열변을 토하던 그가 마지막으로 던진 말은 잊지 못할 강한 인상을 주었다. "지금 우리에겐 마지막으로 딱 한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다음 대선입니다. 그 대선에서 우리가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구태의연한 결정을 반복한다면...더이상의 희망은 없습니다. 이민을 떠나시는 수밖에요.."


    <경제학 3.0>은 김광수경제연구소장으로 날카로운 분석력과 대안제시, 정부정책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통해 정부, 정치권, 관료조직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는 김광수소장의 한국경제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위 사례를 인용한 것은 단순히 소소하지만 저자와의 인연을 내세우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자신이 옳다고 느끼고 주장하는 점에 대해서는 그 어떤 타협도 용납하지 않는 당찬 모습이었고 올해 초 세미나에서의 모습은 진정으로 한국경제를 고민하고 우리 자식세대에 물려줄 유산이 거덜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경제학 3.0>은 한국경제의 새로운 제3의 길..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뉴패러다임을 열기 위해 저자와 뜻을 뭉친 김광수경제연구소 사람들의 땀이 베어 있는 책이다. 

    불안정한 고용상황, 임금축소에 따른 삶의 질 저하 등 평범한 삶에서의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들이 로또같은 한탕주의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이라는 삼성전자에서의 평균 근로기간이 6-7년인 점을 감안, 삼성에 입사하기까지 들어간 사교육비의 비효율화를 꼬집고 있다.

    녹색성장의 이면을 들춰내면서 4대강 개발사업에 집착하는 이명박 정부의 무능함을 질타하는 그는 무지(無知)할뿐만아니라 무지(無智)하기까지 한 관료, 정치인 등이 자신의 무능력과 판단착오를 숨기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방어적인 변명으로 일관함으로서 상황을 모면하려는 얄팍한 수를 서슴지 않고 보여준다.

    김광수 소장은 진정한 개혁을 원하고 있다. 정치에의 무관심은 무능력한 정치인에게 따뜻한 온실을 제공하는데 불과하므로 생활정치를 구현하는 새로운 정치질서의 창출을 원한다.

    김광수 소장은 전국에 불어닥친 부동산경기를 보면서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 투자에 자신의 대부분을 거는 일반 국민들에게 곧 큰 위기가 닥칠수 있음을 경고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토록 주문하다.

    김광수 소장의 꿈은 제대로 된 민주주의 시장경제의 구현이다. 그 곳에서 모든세대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곳을 꿈꾸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생을 위한 희생도 필요하고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가능케할 수 있는 깨끗한 정치를 원한다. 하지만 지금의 경제는 기업이건 개인이건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부동산투기의 광풍에 휩싸여서 자신의 아파트가 하락될까봐 전전긍긍하며 이를 보전해 줄 정치세력에 표를 던지는 암울한 상황이 악순환되고 확대 재생산되는 시기이다. 거짓과 위선을 밥먹듯이 하는 통치자 아래에서 관료조직은 복지부동으로 용비어천가를 대신한다.


    하지만 김광수 소장은 다가올 장래의 자식들에게 정의가 통용되는 사회, 정치를 물려주고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통해 임금소득이 늘어나고 소비가 활성화되며 이를 자본화하여 끌어들인 기업들이 기업가 다운 직관력과 분석력으로 새로운 경제를 창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한다.


    자식세대에게 살만한 곳이 대한민국임을 깨닫게 해주고 이제 사회의 중추 역할을 함께 해야 함을 절실히 깨닫게 해준다.


    "우리 연구소는 정직함과 진실한 마음과 실천의지가 반드시 원하는 결실을 맺게 해준다고 확신합니다. 이 책을 읽은 많은 분들이 우리의 자식 세대들이 숨쉬고 살아갈 수 있는 꿈과 희망과 기회의 나라를 그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본문 276페이지)


    자신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많은 것을 이룰수 있는 나라... 소득 불균형으로 인해 양극화가 심해지고 못가진자의 자식들은 출발선에 설 수 조차 없는 상황이 가속화될때 우리는 자식세대에게 무슨 희망과 열정을 심어줄 수 있겠는가?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사회는 불안에 빠질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갈등상황이 증폭되다가 폭발하여 혼란의 시기로 접어드는 것은 우리 인간의 역사에서 수없이 반복되어 왔었다. 이런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누구나 수긍할수 있는 경제..최대다수의 행복을 추구하고 실현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제, 정치,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는 산더미 같다. 여러모로 심각함을 느끼게 해 준 책이다. 하지만 그만큼 희망을 갖고 도전한다면 어려울 것도 없을 것이다. 문제의식을 공유하기까지가 어렵지 이를 결정하고 실천한다면 무엇이 두렵겠는가?

  • 경제학 3.0 | kh**e9 | 2010.03.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최근 경제가 침체기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고 있지 못한 것 같아요.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라든지, 유럽의 경제 위기 등등 이제는...
    최근 경제가 침체기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고 있지 못한 것 같아요.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라든지, 유럽의 경제 위기 등등
    이제는 비단 우리나라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힘든 시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어떻게 보면 지금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닥에서는 더 이상 내려가지 않고 이제 힘차게 도약하는 일만 남았잖아요.
    정부와 삼성전자의 예를 들고 있는데 최근에 이건희 회장의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하면서 어떻게 경영을 할지가 관심이 되는 것 같아요.
    제목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경제학 3.0은 지금까지의 경제학과는 다른 시각에서 경제를 풀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책 속에서 나오는 이론이 아니라 탁상공론이 아닌 경제도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지금의 경제를 보기 위해서는 지금 이 시대의 경제를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말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이 진짜 위기다라고 말들 하고, 세계 유수의 글로법 기업도 어느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말이 무섭기는 하지만 지금의 경제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경제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과 오해는 무엇인지, 최근 이산화탄소 배출권이라는 말도 나오는 것처럼 녹생성장이라는 것, 정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경제와 뗄 수 없는 주식, 그리고 투자의 1순위인 부동산 투자까지 경제에 대해서 궁금했던 또는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 세상을 보는 눈이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달라질 것 같아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되는 것처럼 새 시대에는 새 시대에 맞는 경제학을 말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IMF 이후 우리가 배워야 될 교훈들도 잊으면 안되겠죠.
    이제 경제는 개개인의 삶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장미빛 미래를 얘기하는 것도 너무 경제위기를 말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경제를 제대로 직시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정책과 정치력의 관계 | sk**033 | 2010.02.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책의 제목은 경제학 3.0이다. 그러나 이 책의 핵심이 과연 경제학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오히려 ...

    이 책의 제목은 경제학 3.0이다.

    그러나 이 책의 핵심이 과연 경제학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오히려 나는 이 책의 핵심이 저자가 말한 정치력과 정책의 상관관계에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책의 서두에 저자는 이렇게 적고 있다.

    정책은 정치와 필연적인 관계에 있다. 정책이란 국민의 행복과 국가 발전을 목표로 하는 정치적 책략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치적 역량에 따라 정책도 크게 달라진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잘못된 정책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직접 정치적 역량을 기르고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한 계속 잘못된 정책의 피해자일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어찌보면 먼저 읽은 '진보의 미래'의 주장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현정권과 지난 정권들의 정책적 오류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거르지 않고 쏟아낸다.

    문제는 시대의 흐름과 경제논리를 무시한 무식한 정책이 사람들을 불행하고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의 지적에 비해 해법의 제시는 너무 포괄적인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어차피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을 위해 풀어쓴 책이다보니 그럴 수도 있을 지 모르겠다.

     

    빈곤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공급위주의 양적 확대 정책으로 잘못가고 있는 경제정책이 가져올 결과에 대한 성토, 정부정책은 민주적 의사결정을 토대로한 공공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말, 자본의 건전성과 시장의 공정성 등은 기본적인 저자의 시각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서 공감한 부분은 사람 뿐인 경제에서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자원은 사람과, 지식, 시간뿐이라는 것, 그리고 지식이 일반 사람들의 평범한 삶 속에 있을 때 가치와 의미를 지닌다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사람과 지식과 시간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 것인지.....

     

    저자가 밝힌대로 김광수경제연구소의 목표가 변하지 않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  

     

     

  • 경제학 3.0 | sd**ick | 2010.01.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개인이 순수 싱크탱크(think tank)를 목표로 진행하는 경제연구소를 꾸려가는 저자의 책을 펼쳐보고 있습니다. 삶은 경제라...

    개인이 순수 싱크탱크(think tank)를 목표로 진행하는 경제연구소를 꾸려가는 저자의 책을 펼쳐보고 있습니다. 삶은 경제라는 테두리를 크게 벗어나지 못함은 여러 매체를 통하여 직간접적으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개관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따져보고 있습니다. 특히, 근자에 들어선 정부의 경제정책의 난맥상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건전하고 선순환적인 경제의 매카니즘으로의 진전을 위해서 현상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치밀한 계획에 입각하여 장기적인 관점으로 모든 정책들이 시행되어야 되는 당위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개발독재시절 행태의 정책이 진행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것을 안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한나라의 경제는 정치와 사회문화 등이 녹아있는 형태일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제사를 살펴보면, 62년부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입각하여 97년 IMF사태에 이르기까지는 국가 주도하에 개발독재와 관치금융에 입각한 대기업 밀어주기식으로 경제가 발전되어 왔고, 약 5년정도의 사이클 안에서 새로운 업종이 개발되었고 인력수급이 그나마 자유로운 환경이었지만, 80년대 초부터 그 패러다임은 기능적 인력에서 전문적 지식인력이 참여하는 구조로의 변화과정이 경제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10-15년간의 기술개발에 입각한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의 변화가 인력수급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기능적인 인력보다는 전문가집단으로서의 인력이 확보되어야 하며, 기능적 인력은 일자리를 잃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입니다. 저자는 이런 상황하에서 정부의 정책 기조가 예전의 방식을 답습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일침을 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정치인들도 단기적인 성과위주의 결과물을 산출하기 위하여 중장기적인 것에는 손을 못대는 것도 이야기를 행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행정부처나 정치부문이 백년대계를 바라보는 균형된 시각으로 경제관(經濟觀)과 정치관(政治觀) 행정관(行政觀)을 가져야 됨을 다시 한번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산업의 허리에 해당하는 중견벤처기업들이 탄탄한 기반을 만들고 지원할 수 있는 체제가 오히려 대기업위주의 산업구조보다는 경제참여자에게는 더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든 세상사가 부익부 빈익빈의 구조를 탈피할 수 있는 여러 제도를 실험적으로 시도해보고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경제기반을 갖추는 것도 정부 및 정치인들이 풀어가야 할 숙제임에도 불구하고, 편협하고 이기적인 생각이 만연하고 있는 세태를 극복하기 위해서 국민들도 참여정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2010.1.25

  • 우리가 가야 할 길 | mr**ue | 2010.01.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오늘도 '광우병 보도' MBC PD수첩 제작진에게 전원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당연한 이야기를 당연한 ...
      오늘도 '광우병 보도' MBC PD수첩 제작진에게 전원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당연한 이야기를 당연한 때에 당연하게 하였으니 당연히 무죄이지만 그들은 자신들에게 싫은 소리를 하였다는 까닭으로 약혼식을 이틀 앞둔 PD를 포함하여 많은 이들을 구속 혹은 불구속 수사하고 기소하였다. 무엇이 문제일까?
     
     정치권과 정부 관료들의 무지와 사익 집단화 ~ 이것이 지금의 한국 경제가 당면한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정치의 부패와 마찬가지로 경제의 위기도 모두 '정치권과' '관료들의 무지' 에서 비롯된다. 명쾌하다. 그리고 이 말 역시 틀림없다. 지은이는 내로라하는 대기업의 경제연구소 못지않은 경제전망을 할 줄 아는, 직원 10명가량의 중소 경제연구소 소장이다. 하지만, 그가 이 책을 통하여 토로! - 서술이 아니라 온몸으로 토해내는 고언이니, 토로(吐露)가 어울린다.- 하는 우리 경제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는 사실과 사실을 바탕으로 추론한 이야기들이다. 물론 역시 옳다.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가 그랬듯, 정부와 정치권이 아파트 가격 올리기에 환장한 나라는  절대로 양극화와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머슴으로 아는 경제는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7)
     
     유일한 해결책은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20~40대 자식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정치 세력을 형성하여 과감하게 세대교체를 하는 것뿐입니다.  (17)
     
     이야기의 머리말에서부터 명확한 선을 긋고 마음을 다잡는다. 원인도 있고 개선안도 있다. 한눈에 그 문제점과 답이 보인다. 그런데 답답하다. 속 시원한 이야기를 들으며 기분 좋게 책을 읽어내려가지만, 현실은 요지부동이다. 마치 지난해 만나 보았던 이준구 교수의 [쿠오바디스 한국경제]의 확대판을 보는 듯하다. 더 선명하고 더 명쾌하게 지은이는 우리 경제의 치부와 폐해와 개선점을 지적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은이의 토로! 가 얼마나 정책에 반영되고 저들에게 먹혀들지는 의문이다. 지은이 역시 거기에 자신의 희망을 걸진 않는다. 아니, 걸 수도 없는 현실이다. 하여 우리는 우리 손으로 다시 시작하는 수 밖에없다. 이렇게 말이다.
     
     이런 위기 상황을 타파하고 진짜 개혁을 실현하기 위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등 사회 전반에 걸쳐 20~40대는 자신들의 문제는 직접 해결한다는 주체 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20~40대의 자식 세대들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정치 세력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기존 정치권의 가짜 개혁을 타파해야 한다.  (95)
     
     결국 해결책은, 역시 우리! 손에 있다. 20~40대의 손에 그 답이 있다. 나 역시 아직은 40대. 우리 '문제는 직접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헤쳐나가야 한다. 지은이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고언(苦言)이다. 그나저나 어쩌나, 아직 3년이나 남았는데라며 한탄하지 말고 하나하나 소소한 일들부터 챙기고 바꿔 나가야 하리라. '마음을 비우'고 말이다.  
     
     지식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정직함과 진실함을 바탕으로 밑에서부터 전문적으로 훈련하지 않으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지식에는 사기나 거짓말이나 기만이 통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지금껏 학문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도 지식에 대한 정직함과 진실함, 겸손함이 없거나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75)
     
     자, 그러니 우리는 뻔한 이야기이든 아니든, 가능성이 적든 많든, 차근차근, 느릿느릿 하나씩 일궈가야 한다. '밑에서부터 전문적으로 훈련하지 않으면 절대로'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2007년 겨울같이 머리 처박고 울먹이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조금씩, 천천히, 반걸음만이라도 더 나아 가자꾸나, 사람들아!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과감한 부실 처리와 구조 개혁 없이는 한국 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67)
     
     
    2010. 1.20.  저녁, 봄비처럼 따듯한 희망을 품고 ~
     
    들풀처럼
     
    *2010-009-01-09
     
     
    책에서 옮겨 둡니다.
     
     정책이 잘못 만들어지게 되면 그 부작용도 일시에 끝나지 않는다. 수년간 지속될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나라가 망할 수도 있는 것이다.  (28)
     
     애덤 스미스는 ~ [도덕 감성론]~에서 도덕성이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해주는 유일한 덕목이라고 강조한 셈이다.  (39)
     
     빈곤은 경제 현상이며 분배는 제도라는 것  (48)
     
     무리한 경제 성장에 수반되는 위험, 그것이 곧 빈곤인 셈이다. 주식투자에서 수익과 위험이 서로 비례 관계에 있듯이, 경제 성장과 빈곤 역시 비례 관계에 있다고 본다.  (51)
     
     글로벌 경기 불황이 장기화될 위험에 처한 가운데서도 선진국들이 없는 재정을 동원하여 21세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 관련 첨단 산업 육성에 몰두하고 있는 마당에, 한국의 대통령이란 사람은 전국에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4대강을 정비하는 것이 녹색 성장 정책이랍시고 떠들어 대고 있다.  (56)
     
     일반인들이야 무식해도 큰 문제가 안 되겠지만, 대통령과 정부, 정치권이 집단으로 무식하면 나라를 말아먹는다. 무식한 데는 약도 없다. 아직도 현 정권의 임기가 3년이나 남았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59)
     
     지속가능한 생산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택이나 의료, 최저 생계, 교육 등 국민들이 필수적으로 누릴 수 있는 기본권을 가능한 한 저렴하게,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생산 경제의 원가 경쟁력이 생기고, 지속 가능한 생산경제의 발전도 이룰 수 있다. 또한 이것이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경제다.  (69)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자본'은 건전성, '시장'은 공정성이 기본 원칙이다.  (74)
     
     개혁 실패 ~ 내 생각엔 외환위기 이후 극단적인 경제적 양극화와 여기에서 파생된 계층 간 분열 때문이라고 본다.  (93)
     
     진보든 보수든, 좌든 우든, 부모 세대는 더 이상 지식정보화된 21세기의 변화를 따라갈 수 없으며,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수 없다는 사실이 이미 입증됐다.  (138)
     
     어떤 문제든 전체가 어떤 모양이며, 세부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려고 노력해왔다는 것이다.  (153)
     
     마음을 비우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글을 쓰기 위한 충분조건이라고 생각한다.  (154)
     
     21세기형 세계 경제 성장 패러다임은 공동체 지향적 도덕성과 올바른 정책 능력이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제가 될 것이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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