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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적 인생의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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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쪽 | A5
ISBN-10 : 8976777298
ISBN-13 : 9788976777294
통섭적 인생의 권유 중고
저자 최재천 | 출판사 명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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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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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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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학자 최재천이 전하는 ‘21세기 라이프 스타일’! 최재천 교수가 제안하는 희망 어젠다『통섭적 인생의 권유』. 통섭학자 최재천 교수가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기획한 ‘최재천 클래식’의 완결편이다. 이 책은 미국에서의 교수 생활을 마감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지난 15년 동안 그가 발언해 온 어젠다 중에서 공감을 더하는 기록들을 골라 정리한 것이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오랜 관찰과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섭적 사고를 12개의 어젠다로 분류해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통섭적 인생’을 권유한다. ‘통섭적 인생’이란 자연의 일부가 되어 더불어 사는 삶, 사물을 달리 볼 줄 아는 능력, 깨어 있는 마음으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말한다. 생물 다양성, 그린 비즈니스, 의생학, 미래형 인재, 기획 독서, 여성시대, 경계를 허무는 삶 등 최재천만의 독특한 시각을 제시하며, ‘통섭적 인생’이란 과연 어떻게 사는 삶인지,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최재천
저자 최재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니크한 지식인.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같이 사진 찍고 싶어 줄을 서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과학자다. 대중과의 소통에 성공한 그는 세계적 권위를 지닌 자연과학자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는 통섭학자의 이미지로 더 친숙하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나타난 세대 갈등의 징후에 대해 그는 이런 해법을 내놓는다. “눈앞에 놓인 모든 것을 일단 거머쥐었다가 슬며시 조금씩 내놓는 5060세대와는 달리, 2030세대는 자신이 필요한 곳이라면 따지지 않고 달려가는 공감의 세대다. 2030세대여, 앞 세대가 아닌 세계와 상대하라.” 이렇듯 그의 ‘유니크한’ 시각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오랜 관찰과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섭적 사고가 그 토양이다. 덕분에 그는 점점 더 다양하고 미묘해지는 우리 사회의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발언을 요청받고 있다. 이 책은 한국에 돌아온 이후 지난 15년 동안 그가 발언해 온 어젠다 중에서 공감의 기록으로 남길 만한 것들을 골라 정리한 것이다. 그는 이 기록들을 정리하면서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통섭적 인생’을 보다 적극적으로 권유하기 시작했다. 지금 그의 최고 관심사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세대 간의 융합 문제인데, 그 해법을 진화론에서 찾고자 한다. 인간의 법칙은 자연의 법칙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다. 두 번째는 오랜 꿈이었던 ‘생명다양성재단’을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설립하는 일이다. 그래서 이제 그는 자신의 발언에 귀 기울여 준 많은 이들에게 정식으로 손을 내밀려고 한다. 그들과 같이 가고 싶기 때문이다.

목차

프롤로그
함께 가고 싶습니다 -‘통섭적 인생’을 권유하며

PART 1. 21세기 성공학은 받은 만큼
돌려주는 자연의 법칙에 있다


Choe's Agenda 1. 인간의 이해
-인간은 생태계에서 막내다

인간은 지구 위의 작은 존재다
존엄성은 얻는 것이지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
‘생각하는 뇌’와 ‘설명하는 뇌’는 다르다

Choe's Agenda 2. 생물 다양성
-생물 다양성의 고갈로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

오렌지색 황금두꺼비는 이제 지구에 없다
유대인의 생활 철학에서 배워라
달걀 대신 메추리알로 만족해야 할지 모른다
소리 없이 무너져 내리는 생태계

Choe's Agenda 3. 환경 살리기
-기후 변화 대처, 우리 밥상에서부터

뉴욕 한복판에 새로운 종이 나타나다
다보스 포럼이 3년 연속으로 채택한 의제
벌레 먹은 과일이 더 맛있는 법이다
미국의 치즈 가격은 중국 사람들이 결정한다
적게 쌓일수록 좋은 ‘푸드 마일리지’
생태계에도 복지가 필요하다

Choe's Agenda 4. 반려 동물
-끝까지 책임져야 진짜 사랑이다

모든 동물이 ‘파블로프의 개’는 아니다
동물을 돈으로 사고팔아서는 안 된다
동물이 행복해야 사람도 행복하다
책임지지 못할 거면 시작도 하지 마라

PART 2. 성공이란 다르게 볼 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

Choe's Agenda 5. 그린 비즈니스
-환경과 비즈니스는 함께 갈 수 있는가

환경을 빼놓고 비즈니스를 논하지 마라
소비자가 친환경 기업을 만든다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그린 비즈니스

Choe's Agenda 6. 의생학
-미래를 밝힐 아이디어는 이미 자연에 있다

돈이 되는 학문이 먼저인가
자연을 베끼는 것은 표절이 아니다
자연에는 쓸모 있는 아이디어가 많다

Choe's Agenda 7. 21세기 교육
-진짜 일류는 이류처럼 하지 않는다

누군가 당신과 경쟁하려 한다면 절대 허락하지 마라
언제까지 하청업만 할 수는 없다
교육도 시대의 흐름을 타야 한다
담을 조금만 낮추자

Choe's Agenda 8. 미래형 인재
-세상은 멀티 플레이어를 원한다

배움의 스펙트럼을 넓혀라
하버드 학생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앨 고어가 토미 리 존스를 만났을 때

PART 3. 통섭적 인생은 아름답다

Choe's Agenda 9. 기획 독서
-독서는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취미용 독서는 그만하자
거실을 서재로 만들어라
인생을 결정하는 전략적 독서의 힘

Choe's Agenda 10. 여성 시대
-여성의 시대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다

남자다워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라
여성 시대에는 엄마들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여성 시대에는 남자가 오히려 행복하다
어쨌든 칼자루는 여자가 쥐고 있다

Choe's Agenda 11. 제2의 인생
-정년 없는 세상에서 시니어가 달린다

한 번뿐인 인생은 옛말이다
잉여 인간이 되지는 말자
인생 2막에 펼쳐지는 삶의 르네상스

Choe's Agenda 12. 경계를 허무는 삶
-통섭적 인생의 아름다움

결정적 한 방을 날릴 것인가, 끈질기게 노력할 것인가
당신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무엇이 나를 유니크하게 만드는가
나는 왜 ‘동물스러운’ 삶을 꿈꾸는가

최재천 LIVE - 짧지만 쓸모 있는 이야기
공생
다윈의 지혜
경제 위기
녹색 성장
고령화 사회
미의 추구
글쓰기

출처 - 그때 내가 말했던 곳

책 속으로

나는 미국에서 박사 학위 과정을 밟던 1980년대 내내 중남미 열대 우림에 드나들었다. 코스타리카 고산 지대의 몬테베르데 운무림 보존 지구(Monteverde Cloud Forest Preserve)에서 아즈텍개미(Aztec ants)의 행동과 생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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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에서 박사 학위 과정을 밟던 1980년대 내내 중남미 열대 우림에 드나들었다. 코스타리카 고산 지대의 몬테베르데 운무림 보존 지구(Monteverde Cloud Forest Preserve)에서 아즈텍개미(Aztec ants)의 행동과 생태를 연구하던 시절, 어느 날 밤 숲 속에서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오렌지색 황금두꺼비(golden toad)를 보았다.
1960년대 중반 황금두꺼비를 처음으로 발견한 생물학자는 누군가가 그들을 통째로 오렌지색 에나멜페인트 통에 담갔다 꺼낸 것은 아닐까 의심했다고 한다. 깜깜한 열대 숲 속에서 손전등 불빛에 비친 황금두꺼비들을 보면 정말 그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인지 되묻게 된다. 그런 그들을 과학자들이 마지막으로 본 것은 1989년 5월 15일이었다. 결국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은 2004년 그들이 완전히 절멸한 것으로 보고했다.
Choe's Agenda 2. 생물 다양성(p.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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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대도시 뉴욕이 살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9?11 사태 이후 치안에 엄청난 재원을 할애하여 전례 없이 안전한 도시가 되어 가는 것도 한 가지 이유지만, 시내 한복판에 길게 드러누워 튼튼한 허파 노릇을 해 주는 센트럴파크가 뉴욕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주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2008년 센트럴파크는 150주년을 맞았다. 무려 한 세기 반 동안 뉴욕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해 온 그곳에서 몇 년 전에는 절지동물인 노래기 신종이 발견되기도 했다. 인간의 발길이 뜸한 오지에서만 발견되는 줄 알았던 신종 동물이 그 복잡한 대도시 한복판의 공원에 살고 있었던 것이다. 노래기가 살 수 있는 도시라면 인간도 쾌적하게 살 수 있다.
Choe's Agenda 3. 환경 살리기(p.54~55)

이성을 생각하는 능력, 감성을 자극에 대한 반응이라고 간단히 정의해 보자. 박쥐는 초음파를 보내서 나방의 위치를 찾는다. 그러면 나방은 가만히 있을까? 박쥐의 초음파를 느낀 나방은 박쥐가 예상하기 힘든 불규칙한 방향으로 도망친다. 그럼 박쥐는 또 그 불규칙한 패턴을 예상해서 움직인다. 이건 감성인가 이성인가? 이성과 감성을 구분하는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 것인가? 인간만이 이성을 가진 동물이라고 이야기하는 건 철학자들의 어색한 구분을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라고 생각한다. 나는 동물에게도 이성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물론 내가 말하는 이성은 철학자들이 이야기하는 이성과 그 범위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다.
Choe's Agenda 4. 반려 동물(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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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시사 주간지 <타임>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 기계공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김상배 연구원의 발명품을 ‘올해의 발명품’으로 선정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열대 지방의 건물 벽과 천장을 자유자재로 기어 다니는 도마뱀붙이(gecko)의 발 구조를 모방하여 이른바 ‘끈적이로봇(stickybot)’을 만들어 냈다. 발바닥에 수백 개의 인공 미세 섬모가 있는 이 작은 로봇은 1초에 4센티미터의 속도로 유리와 타일 등 미끄러운 벽면을 유유히 기어 다닌다. 미국 국방부는 그의 발명품을 스파이 로봇으로 활용할 방법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학계에서는 이제 이런 연구를 더욱 체계적으로 해야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자연을 표절하는 것은 절대 범법 행위가 아니다. 아무런 부끄럼과 거리낌 없이 그대로 베낄 수 있는 게 자연이다.
Choe's Agenda 6. 의생학(p.10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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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라는 영화 다들 봤을 것이다. 이 영화 제작에 참여한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들 중에는 한국 사람이 여럿 있다. 이는 또 무엇을 의미하는가. 제임스 캐머런 감독 밑에서 하청을 받아 일했다는 것이다. 이런 일은 우리가 제법 한다. 그런데 문제는 직접 구상해 내지는 못하는 것이다. ‘컴퓨터만 조금 다룰 줄 알면 이까짓 것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컴퓨터 기술이 부족한 게 아니라 스토리를 만들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결국엔 과학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필요하다. 신화를 꿰뚫어야 한다. 나도 이 영화를 봤는데, 내 전문 분야인 생태와 관련된 영화였다. 생태학도 뭘 좀 알아야 <아바타> 같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Choe's Agenda 7. 21세기 교육(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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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통섭인가?’ 질문을 건네자, 최재천 교수는 아인슈타인과 피카소 이야기를 꺼낸다. 둘은 모두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으로 남들이 범접할 수 없는 학문의 경지를 이룬 반면, 피카소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시도하는 다작 끝에 좋은 작품을 얻었다.
아인슈타인 같은 인재는 손에 꼽을 만큼 적다는 이야기다. 그렇지만 피카소처럼 살면서 공이 들어올 때마다 방망이를 휘두르고 단타를 치면 운 좋게 2루타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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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 책 소개 최재천 교수, 우리에게 ‘통섭적 인생’이라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권하다 《통섭적 인생의 권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니크한’ 지식인이며 통섭학자로 불리는 최재천 교수가 지난 2011년부터 대중 독자들과 보다 적극적인 소...

[출판사서평 더 보기]

1. 책 소개

최재천 교수, 우리에게 ‘통섭적 인생’이라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권하다

《통섭적 인생의 권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니크한’ 지식인이며 통섭학자로 불리는 최재천 교수가 지난 2011년부터 대중 독자들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명진출판과 함께 기획한 ‘최재천 컬렉션’의 완결판이다(최재천 컬렉션: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최재천 스타일》, 《통섭적 인생의 권유》). 이 책은 미국에서의 교수 생활을 마감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지난 15년 동안 그가 발언해 온 어젠다 중에서 공감의 기록으로 남길 만한 것들을 골라 정리한 것이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오랜 관찰과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섭적 사고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그의 발언을 12개의 어젠다로 분류해 제시한다. 생물 다양성, 그린 비즈니스, 의생학(자연을 표절하는 학문), 미래형 인재, 기획 독서, 여성 시대, 경계를 허무는 삶 등 최재천만의 독특한 시각이 담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통섭적 인생’이란 과연 어떻게 사는 삶인지,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2. 출판사 서평

통섭은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이다

최재천 교수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 ‘통섭’의 개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를 ‘통섭의 대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통섭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지만, 대체로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학문적인 노력쯤으로 이해하며 우리 삶과는 별 상관없는 개념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최재천 교수는 이번 책을 통해 삶의 방식과 태도의 개념을 담은 ‘통섭적 인생’을 우리에게 권유한다. 통섭적 인생이란 자연의 일부가 되어 더불어 사는 삶, 사물을 달리 볼 줄 아는 능력, 깨어 있는 마음으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삶의 방식임을 주장한다.

통섭적 인생은
자연의 일부가 되어 사는 동시에
피카소처럼 사는 방식이다

통섭적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첫 번째는 자연의 법칙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사람도 결국엔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받은 만큼 돌려주는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인간다운 삶이라고 최재천 교수는 말한다. 두 번째 의미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피카소의 삶에서 발견할 수 있다. 피카소는 엄청난 다작을 통해 천재성을 발휘했다. 최재천 교수 또한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시도했던 피카소의 삶을 실천해 왔다. 그는 공이 날아올 때마다 너무 재지 않고 방망이를 휘두르다 보면 단타도 치고 때로는 만루 홈런도 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듯 한 우물만 파지 말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다양한 분야에 몸을 담그다 보면 어느새 통섭적 인생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1세기는 융합형 인재, 즉 통섭형 인재를 원한다. 그러한 인재가 되길 원한다면 먼저 통섭적 인생을 살기 위한 태도를 갖춰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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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박명예 님 2013.12.05

    생태계는

  • 민선아 님 2013.08.29

    당신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 민선아 님 2013.08.29

    나에게 주어진 소박한 일들을 열심히 해 나가면 언젠가는 앞서 가는 아인슈타인의 등이 보이지 않겠느냐”는 말에 공감이 간다

회원리뷰

  • 통섭적 삶의 권유 | ka**2494 | 2016.03.1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1
    "3번 지고 한 번 이겼는데, 이것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   씽긋 웃던 이세돌의 함박 웃음을 보...

    "3번 지고 한 번 이겼는데, 이것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

     

    씽긋 웃던 이세돌의 함박 웃음을 보며 나까지 기쁨이 전염되어 왔다. 이세돌이 알파고에 진 것이지, 인간대표가 인공지능에 진 것은 아니라며 마음을 다잡던 그의 말은 곧 현실이 되었다.

     

    기술이 인간을 위협하는 시대가 되었는가.

    단지 기술만이라고 하면 어불성설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영화 <아바타>에서 영화 제작에 참여한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중에는 한국 사람이 여럿 있었다. 기술을 다룰 수 있는 뛰어난 전문가는 우리도 보유하고 있지만, 문제는 컴퓨터 기술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

    결국엔 과학 시술뿐만 안라 인문학이 필요하고, 신화를 꿰뚫어야 한다는 것. 덧붙여 말한다. 이 영화 내 전문분야인 생태학도 좀 알아야 만들 수 있는 영화인걸.

     

    배움의 스펙트럼을 넓혀라

    통섭형 인재가 이것저것 조금씩 잘하는 팔방미인을 뜻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자기만의 고갱이는 하나씩 가지고 있되, 다른 전문 분야에도 충분한 소양을 갖춰 그 분야 사람들과 공동 연구를 할 수 있는 인재를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서도 전략적으로 기획해서 해야 하고, 실용서와 지침서보다는 인문학은 자연과학을, 자연과학도는 인문학을 접하며 조금씩 자신의 경계를 넓히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왜 통섭인가?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으로 남들이 범접할 수 없는 학문의 경지를 이룬 반면, 피카소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하는 다작 끝에 좋은 작품을 얻었다. 아인슈타인 같은 인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할 지라도 피카소처럼 살면서 공이 들어올 때마다 방망이를 휘두르고 단타를 치다보면 운 좋게 2루타도 치고, 홈런도 때릴 수 있는 법이다. 나에게 주어진 소박한 일들을 열심히 해 나가면 언젠가는 앞서가는 아인슈타인의 등이 보이지 않을까.

     

    무엇보다 에필로그의 그의 말이 와닿는다. 세상 모든 일의 끝은 글쓰기라는 것.

    지금까지 살아오며 이런 저런 일을 하다 보이 종국에는 반드시 글쓰기가 있었다. 똑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가 얼마나 설득력 있게 논문을 쓰느냐에 따라 최고의 저널에 실리느냐가 결정된다.

     

    혹시 수학을 전공한다고 글쓰기를 소홀해도 되는가. 아니다. 수학 논문일지라도 공식과 공식 사이를 연결해주는 것은 결국 논리적인 ''이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는 기안을 해야 한다. 무슨 말인지도 못알아들을 기획서를 쓴다면, 상사는 보지도 않고 집어던질 지도 모른다.

     

    하여 그는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신이 배운 것을 돌려주는 것을 사회에 화답하는 방법이라 말하며 받은 만큼 돌려주는 '자연의 법칙'을 알려주는 사람. 알면 사랑하고, 사랑하면 표현하게 되나니 통섭의 길은 그리 멀리에 있는 게 아닌지 모른다. 지속가능한 발전, 생태학이라는 키워드도.

  • 최재천의 실용성! | he**kmh | 2013.05.16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생물학 박사 최재천을 수식하는 표현으로 “사회 참여형 학자” 혹은 “통섭/인문학자” 등...
    생물학 박사 최재천을 수식하는 표현으로 사회 참여형 학자혹은 통섭/인문학자등이 있는데, 이는 익히 널리 알려진 바 일 거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특히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고 있는 젊은 학자라고 할 수 있을까나.
    그가 다소 평이한 책을 썼다. 변화가 많을 21세기를 준비하고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아니 오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위기 앞에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한다. 그의 말이 가볍게 들릴 수도 있지만, 엄중히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생태계 문제 그리고 복지에 대한 내용에 있어서 말이다.
    한편, 젊은 사람들에게는 융합이라는 어휘가 한때 인기를 끌었듯이, ‘기획 독서라는 표현이 와 닿았을 거다. 70%는 전공 분야, 나머지는 비전공 분야로 계획성 있게 독서하라는 것이다. 한 우물을 파면서, 다른 우물을 파는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라는 거다. 절대 쉽지 않은 작업이다. 그야말로 수학 능력을 개선한다는 말일 것이다.
    한편, ‘윤리적 소비를 권장하며, ‘생태 발자국혹은 푸드 마일리지라는 용어를 거론한 것은 소비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좋은소비자가 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소비자가 바뀌면 생산자의 태도와 작업 내역이 바뀔 거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귀결되었는데, 실현가능성은 둘째치더라도 반성하게 되는 대목이었다.
    아무튼 이 책은 실용서. 추상적으로나마 일상 속에서 어떤 삶을 구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권면이다. 방향성에 대한 얘기다. “자연에서 배워라라고 했는데, 어디 한번 토론장이라는 자연에서 배움과 토론의 장을 신나게 펼쳐보자!
  • [서평] 최재천 저 <통섭적 인생의 권유 : 최재천 교수가 제안하는 희망 아젠다>를 읽고 / 2013. 03., 2...
    [서평] 최재천 저 <통섭적 인생의 권유 : 최재천 교수가 제안하는 희망 아젠다>를 읽고 / 2013. 03., 236쪽, 명진출판

    저자인 최재천 교수는 오랫동안 한국 사회에 ‘통섭(統攝,Consilience)’의 개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그래서 어떤 이들은 그를 ‘통섭의 대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통섭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지만, 대체로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학문적인 노력쯤으로 이해하며 우리 삶과는 별 상관없는 개념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최재천 교수는 이번 책을 통해 삶의 방식과 태도의 개념을 담은 ‘통섭적 인생’을 우리에게 권유한다. 그는 통섭적 인생을 "자연의 일부가 되어 더불어 사는 삶, 사물을 달리 볼 줄 아는 능력, 깨어 있는 마음으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삶의 태도"라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삶의 방식임을 주장한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오랜 관찰과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신의 '통섭적 사고'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그의 발언을 12개의 항목으로 분류해 제시한다. 
    생물 다양성, 그린 비즈니스, 의생학(자연을 표절하는 학문), 미래형 인재, 기획 독서, 여성 시대, 경계를 허무는 삶 등 최재천만의 독특한 시각이 담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통섭적 인생’이란 과연 어떻게 사는 삶인지,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를 맛보게 될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통섭적으로 산다는 것"의 첫 번째 의미는 자연의 법칙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사람도 결국엔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받은 만큼 돌려주는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인간다운 삶이라고 그는 말한다. 
    두 번째 의미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피카소의 삶에서 발견할 수 있다. 피카소는 엄청난 다작을 통해 천재성을 발휘했다. 최재천 교수 또한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시도했던 피카소의 삶을 실천해 왔다. 한 우물만 파지 말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다양한 분야에 몸을 담그다 보면 어느새 통섭적 인생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21세기는 융합형 인재, 즉 통섭형 인재를 원하며, 그러한 인재가 되길 원한다면 먼저 통섭적 인생을 살기 위한 태도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의 사회적 발언은 자연과학의 내용과 과학적 방식을 적용하지 못하는 인문사회계열 전공자와 출신자들에게 많은 시사점과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실사구시 없는 학문이나 정치경제는 사상누각일 뿐이니까.
    그리고 그가 한 말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대목은 "알면 사랑하고, 사랑하면 표현한다"이다. 무엇인가를 알게 되면 사랑하게된다는 것이며, 특히 보통은 무신경하게 흘려보내는 자연과 동식물, 어떤 사람이나 집단, 직업이나 활동을 구체적으로 잘 알게 되면 사랑하게 되고 그러면 표현하고 행동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내가 본 최재천 교수의 '통섭적 인생'의 긍정적인 면은 여기까지다. 나는 그가 자연과학자로서 부족한 인문학적 소양이 아직 일정 수준에 오르지 않았다고 평가한다. 그런 평가를 내리는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사용하는 몇 가지 단어와 논리 때문이다.

    그는 지구 생태계 전체가 다양성과 상호의존성으로 개체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함을 역설하면서도 '21세기 성공학'을 내세운다. 그리고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궁극적인 원인으로 이미 이론적으로 폐기된 맬서스의 '인구론'을 제시한다. 
    나는 남보다 앞서 나가거나 더 많이 소유하거나 더 높은 지위로 올라가는 것을 '성공'이라 부르는 논리가, 인간 사회에서 '근대적인 성공과 패배'가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고 생각하는 근대적인 세계관이라 감히 말한다. 저자가 주장하는 생물학적 세계관, 통섭적 세계관은 다양성과 상호의존성이 적용되는 인간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즉 다양성과 상호의존성(공생)에 기여하는 삶이 인간다운 삶이자 성공하는 삶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맬서스의 '인구론'은 잘못된 전제와 논리적 허점이 가득하다. 인구가 많아서 제3세계 10억 인구가 굶어죽는 것이 아니고 생물 다양성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엄청난 식량생산이 잘못된 사회경제구조로 인하여 일부 계층에게 독점되기 때문이고 사람이 아닌 사육용 동물의 먹이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생물 다양성은 '값싸고 다량의 동식물'을 기르기 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다국적 금융자본 때문인 것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나타난 세대 갈등의 징후에 대해 저자가 내놓은 해법에도 무언가 미진하다. "눈앞에 놓인 모든 것을 일단 거머쥐었다가 슬며시 조금씩 내놓는 50~60세대와는 달리, 20~30세대는 자신이 필요한 곳이라면 따지지 않고 달려가는 공감의 세대다. 20~30세대여, 앞 세대가 아닌 세계와 상대하라." 
    50~60 세대 중에서도 '모든 것을 거머쥔' 계층이 있고 단칸방에서, 지하에서, 실업자로, 국민연금도 없이 고통받는 계층이 있다. 세대간 갈등을 부추기는 듯한 그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20~30 세대는 앞 세대를 상대하지 않는 게 아니라 앞 세대와 공감하고 상생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이해하고 협력해야 하는 것이다. 국내에서 계층간에 화해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서 세계에 나가 다른 국가의 20~30 세대와 경쟁하라는 것이 과연 통섭적 인생관인지 잘 모르겠다.

    [ 2013년 5월 03일 ]
  • '통섭'이란 개념을 우리에게 처음 소개한 최재천 교수가 최근에 발간한 자전적 에세이인 '통섭적인 인생의 권유'는 정신...

    '통섭'이란 개념을 우리에게 처음 소개한 최재천 교수가 최근에 발간한 자전적 에세이인 '통섭적인 인생의 권유'는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며 사는 본인같은 평범한 직장인에게 마치 매일 먹는 저녁 식사에 상큼한 향기와 산뜻한 맛을 입맛을 돋구는 화이트와인 같이 느꼈다. 

     

    일반인에게 통섭이란 어려운 주제를 저자 자신이 그 동안 고민하고 연구해온 분야에 관해서 책을 읽는 누구나 어렵지 않고 심각하지 않게 그러나 주제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한번쯤은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것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책 표지에 적힌것 처럼 "후회없는 삶을 위해서는 자연의 법칙을 따르라"는 것이다. 저자 주장하는 자연법칙은 무엇인가? 다소 억지스럽고 비논리적으로 생각되지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독자에게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생물다양성의 문제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 '환경과 먹을거리 관련 사항, '반려동물' 등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책 읽는 독자 자신이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으면 비록 우리 세계에서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이지만 흥미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다음 장에서는 우리와 직접적인 연관이 높은 교육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로 독자의 시선을 끈다. 특히 '의생학'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순수과학과 인문학의 통합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의생학이란 우리 생활에 적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자연에서 얻어 그것을 발전시켜는 것인데, 흔히 우리의 의식주와 관련된 제품에 응용하는 유용하다고 한다. 그 다음은 교육과 인재에 대한 저자의 언급이다. 당연히 교육은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함께하도록 교육시켜야하고 그런 환경에서 성장한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통합형 사고를 가진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미래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우리 개인들에게 다소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팁을 알려주는데, 개인적으로 눈길이 가는 것은 바로 '독서와 제2인생'에 대한 부분이다. 독서는 반드시 '기획독서' 즉, 특정분야를 정해서 깊이 있는 독서를 할 것을 주장하고 그러한 독서를 통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무엇인가를 만들라고 주문한다.. 그러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인문학과 과학서적을 탐독해야한다고 저자는독자들에게 강조한다. 그리고 에필로그에도 현재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현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는데 그중에서 글쓰기의 중요성과 그러한 능력배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다시한번 강조한다..이 부분에서 많이 동감했다.

     

    아무튼 현재의 우리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임에 틀림없다. 독자로 하여금 책은 가볍지만 중량감 있는 내용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책 속에서 찾은 핵심주제 >
    1. 인생에서 중요한 한가지는 바로 글쓰기 능력
    - 모든 분야에 적용가능
    - 글쓰기 능력 배양방법은 기획독서를 통한 다독다원진화론에서 비롯된 다윈 지능/지혜를 통해서 본능에 가까운 인간의 행동/행위에 대한 원인을 규명한 행동/신경 경제학의 기틀이 되었다
    -->진화론에서 심리학과 경제학을 아우르는 새로운 가치의 학문을 만들어내는 창조성이 돋보인다.  
    3. 동물적 삶이 우리의 인생을 풍부하게 만든다. 
    -->자연에 순응하는 환경친화적인 삶이 이제는 미래세대를 위해서 필요한 시기이라는 점을 인식시켜준다. 
    4. 배움의 7:3 법칙을 준수하라
    -->선택과 집중을 하되 한곳에 100% 집중하지말고 70%만 그리고 나머지는 30%를 투자한다..
    -->나머지 30%가 자신를 최고로 만드는 필살기가 될 수도 있다.
    -->30% 투자할 때는 한가지 방법은 " 이런 거 정말해도 되는거야?"라는 생각이 드는 분야/부분이다.
    -->1등은 한가지만 잘해서는 1등을 유지할 수 없다. 30%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Only One이 되기 위한 방법에서 7:3법칙을 활용해야 한다. 결국 통섭적인 배움을 통한 사고를 갖춰야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독서도 마찬가지     
    >>>이 부분에서 독자인 나 자신은 지금까지 해왔던 학습(독서를 통한)에 대한 방법에 확신이 생겼으며 다시한번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
    >>>> 비록 책 내용은 분량은 작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책이다..     
     
    <책 속에서 찾은 좋은 내용>
    - 자연의 즐거움을 받아들이는 행동으로 억지스럽고 부자연스러움에  벗어날 때 자유로운 인간이 된다.
    - 제2인생, 잉여인간이 아닌 당당히 맞서는 시니어로 거듭나기
    --> 단순한 근욱의 힘이 아닌 지식(경험)과 지혜로 그자신의 영역을 확장
    - 진정한 여성시대에 남자는 성선택 이론에 근거하여 더 편해질 수 있다
    --> 여성의 역활과 남성의 자신감을 되찾게 해줘야 한다.
    - 기획독서는 취미독서가 아니고 서재등 환경을 바꿔야한다. 분야를 정한 후 집중독서-> 철학/과학 등 
    - 자기계발는 거부해라, 그 이유는 요령만 알려주기 때문이다.
    -->반론: 이 책도 자기계발서와 성격이 비슷하다. 그 이유는 인문학 분야의 가벼운 내용과 소개 위주..
    -->와인으로 보면 Sweet/ Light body, 약간 신맛이 있는, 식품으로 말하면 정제된 백미, 백설탕, 백색밀가루 등 
    -통합형인재를 위한 미래교육을 제시한다.
    -배움의 스펙트럼을 넓혀라.복잡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길은 멀티플레이어가 되는 것이다.

  • 통섭적 인생을 권하다 | 5f**10 | 2013.04.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통섭적 인생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삶의 태도이다. 첫째는 '받은 만큼 돌려주는' 자연의 법칙대로 사는 태도이다. 두 번째...
    통섭적 인생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삶의 태도이다. 첫째는 '받은 만큼 돌려주는' 자연의 법칙대로 사는 태도이다. 두 번째는 '피카소'처럼 사는 태도이다.
     
    인간도 결국 지구 위의 작은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다른 동물도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겸허한 자세로 자연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운 삶이다. 또한, 엄청난 다작多作을 통해 천재성을 발휘했던 피카소처럼 우리도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시도하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이루어보자.
     
    인간은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우주를 구성하는 아주 작은 한 점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도 엄연한 동물이며 진화의 산물이다. 더구나 모든 진화의 산물 중 인간이 막내라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에 모습을 나타낸 것은 20~25만 년 전이다. 그런데, 지구의 역사가 46억 년이라는 사실에 견준다면 이는 찰나의 짧은 기간일 뿐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데는 두 가지의 방식이 있다. 아인슈타인 방식피카소 방식이 그것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두 천재의 행보는 다르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이라는 결정적인 한 방으로 감히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반면, 피카소는 엄청난 다작을 통해 자신의 천재성을 발휘했던 것이다. 
     
     
     
     
    "통섭은 '줄기'란 뜻의 한자 '통統'과 '잡다'는 뜻의 한자 '섭攝'이 합쳐진 말로 '전체를 도맡아 다스리다'라는 뜻으로 정의할 수 있다. 최근 통섭이 미래 학문의 바람직한 형태 중 하나로 거론되면서 점차 '자연과학과 인문, 사회과학 지식의 융합'이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추세다. 세상은 갈수록 복잡해진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도 어느 것 하나 간단하지 않다. 한 사람의 힘으로 풀 수 있는 성격의 것도 아니다. 이런 문제에 접근하려면 결국엔 통섭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
     
    최재천 교수는 생물학자이자 생태학자이면서 '사회참여형 학자'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이 시대의 특별한 지식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1999년 동강댐 건설을 막기 위해 당시 김대중 대통령에게 호소글을 보내 '댐 건설 전면 백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헌법재판소에서 '자연계호주제가 있다면 암컷'이라는 전문가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호주제 폐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성 최초로 '2004년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은 최 교수가 한국에서 15년 동안 발언해 온 어젠다를 정리한 책이다. 그가 하고자 했던 말은 바로 "사회 구성원들에게 통섭적 인생을 권유하는 것"이었다. 인간의 이해, 생물 다양성, 환경 살리기, 반려 동물, 그린 비즈니스, 의생학, 21세기 교육, 미래형 인재, 기획 독서, 여성 시대, 제2의 인생, 경계를 허무는 삶 등 12개의 어젠더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우선 그의 방망이 이론을 들어보자. 즉 공이 날아올 때마다 재지 말고 방망이를 휘두르다 보면 단타도 치고 때로는 만루홈런도 치게 된다는 것이다. 휘두르다 보면 물론 삼진을 당할 수 있겠지만, 방망이를 휘둘러봐야 이후 어떤 구질을 어떻게 쳐야 할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다작의 피카소 방식과 일맥상통한다. 이렇듯 한 우물만 파지 말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다양한 분야에 몸을 담그다 보면 어느새 통섭적 인생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미래에는 어느 한 곳만 비추는 레이저 빔형이 아닌 지적 시계가 360도 자유자재로 돌아가는 전구형 인재가 필요하다'
    신시아 샤피로, 미국 인사관리 전문 컨설턴트
     
     
    저자는 통섭적인 삶을 살기 위한 방법으로 독서를 제시하고 있다. 학문이란 인간이 문과, 이과 나누듯 편의대로 분류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한 우물만 파다가는 나무만 보고 숲은 못 보게 된다. 따라서, 학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나아가 독서는 취미 대신 일처럼 하는 '기획 독서'를 하라고 말한다. 모르는 분야를 붙들고 씨름하다 보면, 처음엔 당연히 안 읽히지만 꾹 참고 여러 번 시도하면 책장이 넘어간다. 신문을 읽다 보면 그 분야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처럼 몇 가지 분야를 정해 놓고 계획성 있게 공략하는 독서가 필요하다.
    인간들은 지식이 엄청나다고 믿고 있지만, 수많은 동물이 진화의 과정에서 깨우친 노하우들이 훨씬 방대하다. 자연은 뛰어난 아이디어의 보물창고다. 가방과 옷에 많이 사용하는 '찍찍이'는 스위스의 조르주 드 메스트랄이 동물의 털에 들러붙는 식물의 씨를 흉내내서 만든 것이다.
     
    강철 섬유는 거미가 집을 짓기 위해 뽑아내는 거미줄을 모방해 만든 것이고, 태양 전지는 광합성을 하는 식물의 잎을 흉내냈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던 김상배 연구원이 발명한 '끈적이로봇'(2006년, 올해의 발명품으로 선정)은 도마뱀붙이의 발 구조를 모방한 것이다.
     
    "앞으로는 자연을 흉내 내고 생물을 모방하는 것에서 나아가 궁극적으로 자연계의 섭리를 배워야 한다. 동물들은 어떻게 사는지, 그들의 사회를 연구하면 인간 사회를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계적인 석학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문명의 붕괴>에 의하면, 한때 화려했지만 지금은 사라져 버린 마야, 바이킹, 이스터 등의 문명이 몰락한 이유를 분석하고 있다. 몰락한 문명은 한결같이 자연환경을 파괴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인간들은 지금 우리의 허파이자 간이요 젖줄인 갯벌, 하천, 산림 등을 무차별적으로 파헤치고, 끊어 내고, 할퀴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이 광란의 자살 행위를 막아야 한다.
     
    "생물학자들은 현재 수준의 환경 파괴가 계속된다면 2030년 경에는 현존하는 동식물의 20퍼센트가 절멸하거나 조기 절멸의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추정한다. 그리고 21세기 말에 이르면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저자는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밟던 1980년대 내내 중남미 열대 우림을 드나들었다. 그는 코스타리카 고산 지대의 몬테베르데 운무림 보존 지구에서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오렌지색 황금두꺼비를 보았다. 족히 스무 마리가 넘는 수컷 두꺼비를 숨소리마저 죽이며 관찰했다고 한다.
     
    1960년대 중반 이를 처음 발견한 생물학자는 마치 오렌지색 에나멜페인트 통에 담궜다 꺼낸 것으로 의심했다고 한다. 과학자들이 이들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1989년 5월 15일이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국제자연보호연맹은 2004년 멸종으로 분류했다. 
     
    환경이 밥 먹여 준다!
    그린 비즈니스는 기업에
    돈 벌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넥스트 소사이어티>에서 미래 사회를 '고령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젊은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다른 사회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2017년이 되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15세 미만 어린이 인구보다 많아진다. 기형적인 가분수 사회가 도래한다.
     
    저자는 우리의 삶을 '번식기''번식 후기'의 두 인생으로 나눠 살 것을 제안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거의 30년에 이르는 번식 후기를 살고 있다. 곧 인생 100세 시대를 맞으면 번식 후기가 번식기와 거의 비슷해진다. 잉여 인생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시인 고은
     
    번식도 하지 않으면서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언뜻 보면 자연과 진화의 순리에 부합하지 않아보인다. 고래나 영장류 중에도 번식기가 지난 후 한동안 생명을 유지하는 개체들이 있지만, 인간처럼 번식을 멈추고도 몇십 년을 더 사는 동물은 자연계 어디에도 없다. 생물이라면 모름지기 번식을 하는 것이 존재의 이유이다. 인간은 스스로 생물이기를 거부하는 셈이다.
     
    그러나 앞으론 생명과학의 발달로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이 계속 늘아날 것이다. 머지 않아 60대는 말할 나위도 없고 70대와 80대도 지금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한번 추수했다고 다시 추수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통섭적 인생이란 '동물스러운 삶'이다.
     
     
    '통섭적 인생'이란 동물처럼 자연의 일부가 되어 더불어 사는 삶, 사물을 달리 볼 줄 아는 능력, 깨어 있는 마음으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말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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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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