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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쪽 | A5
ISBN-10 : 8991186114
ISBN-13 : 9788991186118
열정과 기질 중고
저자 하워드 가드너 | 역자 임재서 | 출판사 북스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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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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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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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 : CREATIVE MIND (창조적 마인드)
현대를 있게 한 20세기의 기라성 같은 창조적 거장들의 삶을 통해 창조성의 조건을 면밀히 분석한 책. 인간의 마음 깊이 잠복해 있는 성적이고 공격적인 무의식의 동기와 충동을 밝힌 프로이트, 영원한 아이의 감성으로 베일 속의 근원적인 과학 법칙을 찾아낸 아인슈타인, 현실의 충실한 재현 기법을 해체하고 추상 미술의 토대를 마련해준 피카소, 기존의 단순한 리듬법을 벗고 격렬하고 충격적이며 복합적인 리듬을 창조한 스트라빈스키, 무용에 혁명적인 포맷을 도입한 마사 그레이엄, 폭력이 난무하던 시절 비폭력이라는 당시로서는 선뜻 수용하기 힘든 저항 형식을 주창한 간디 등 일곱 명의 인물을 통해 저자는 창조성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다중지능 이론의 창시자인 저자가 실제 인물들의 삶에서 밝혀낸 창조성에 관한 빛나는 역작이다.

저자소개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1943~) 하버드 대학의 교육심리학과 교수이자, 보스턴 의과대학의 신경학 교수이기도 한 저자는 그 유명한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 이론의 창시자이다. 교육과 인간에 대한 철학적 개념을 바꾼 역작 <마음의 틀>을 통해 다중지능 이론을 처음 제기하면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저자는, 다중지능 이론 발표 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미 많은 나라에서 그의 이론을 받아들여 기존의 교육 체계를 가드너 식으로 바꾸었으며, 그의 이론에 관한 수많은 연구소와 단체가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하버드 대학교의 프로젝트 제로(Project Zero) 연구소의 책임자이자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가드너는 줄곧 인간의 정신능력 발달과 교육에 관한 일관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프로젝트 제로는 인간의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능력의 발달 과정을 근본적으로 파헤치는 인간개발에 관한 야심찬 연구기관이다. 가드너는 25년이 넘게 이 연구소를 이끌어오면서 지능과 창조성, 교육방법론, 두뇌개발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성과들을 통해 인간의 창조적 기질에 관한 기본 틀을 제시하였다. 다중지능 이론이 세상에 나온 이래로, 현대의 거장들에 초점을 맞추어 창조성의 조건이 가장 방대하고 심오하게 분석되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저자의 그동안의 연구의 최종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의 틀>, <20세기를 움직인 11인의 휴먼 파워>, <다중지능 이론>, <다중지능: 인간지능의 새로운 이해>, <비범성의 발견> 등 18권이 있다.

목차

제1부 창조성은 어떻게 길러지는가?

1 취리히에서의 우연한 만남
일곱 명의 창조적인 사색가 / 이 책의 목표 / 구성적 주제 33 / 동시대인들에 관한 연구 / 한 시대의 조명 / 현대

2 창조성의 연구 방법
창조성 연구와 지능 연구 / 창조성에 대한 인지적 접근 / 성격과 동기부여의 관점 / 역사계략학의 관점 / 창조성에 대한 나의 접근법 / 구성적 주제-재론 / 구성적 틀 / 경험적 조사 문제 / 새로 발견한 주제

제2부 현대의 창조적 거장들

3 지그문트 프로이트 - 세상에 홀로 맞선 사람
첫 제자들 / 성장 배경과 유년 시절 / 프로이트의 다재다능함 / ‘최초’의 경력: 신경학 / 샤르코와 정신의학에의 길 / 고독, 그리고 친밀한 친구들 / 프로이트가 창조적 도약을 이루기 직전의 심리학 분야와 장(場) / 프로이트 혁명의 주요 개념 / 꿈의 해석: 1900년의 프로이트 / 빈의 배경 / 지도자로서의 프로이트: 조직의 확대

4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영원한 아이
어린 시절의 수수께끼들 / 분야의 전문 지식 익히기 / 과학적 배경: 갈릴레오에서 로렌츠까지 / 아인슈타인의 ‘객체 중심적인’ 정신 / 특수 상대성 이론이 나온 특별한 해 / 상대성 이론: 즉각적인 운명 /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되다: 두 가지 특징 / 일반 상대성 이론 / 물리학의 주류를 거부하다 / 직관적 지혜와 성찰적 지혜

5 파블로 피카소 - 신동과 천재
신동 / 신동 피카소 / 파리의 젊은 예술가 / 「아비뇽의 처녀들」: 실험적인 양식을 향해서 / 입체주의를 낳은 동반자 관계 / 입체주의 이후: 유명 인사로서의 삶 / 피카소 스스로 걸작으로 인정한 작품 「게르니카」 / 노년기에 이른 신동

6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 음악가이자 정치가
예술 창조의 정치적 측면 / 러시아인의 유년기 / 중심지의 음악 / 초창기의 성공과 운명적인 만남 / 발레곡의 거장이 되다: 「불새」와 「페트루슈카」 / 「봄의 제전」: 새로운 세기의 시작을 알린 소리 / 「봄의 제전」: 공연과 그 여파 / 시학에서 정치로 / 「결혼」: 또 다른 종류의 걸작 / 과거의 음악으로부터 얻은 신선한 자극 / 사고와 인격의 성숙 / 마지막 업적

7 T. S. 엘리엇 - 경계선에 위치한 거장
『황무지』의 재발견 / 엘리엇의 성장 배경 / 하버드 대학교와의 불화 / 새로운 삶 / 두 시인이 힘을 합치다 / 유럽에 정착하다 / 『황무지』: 작시(作詩) 과정과 배경 / 『황무지』에 대한 반응 / 공인으로서의 엘리엇 / 중년의 문학인 / 만년의 엘리엇

8 마사 그레이엄 - 무용계에 혁명을 몰고 온 여자
세기 전환기의 무용 분야 / 세기 전환기, 마사 그레이엄의 미국 / 새로운 경력 / 새로운 무용 / 현대 무용의 애매성 / 현대 무용을 장려한 장(場) / 공동작업 시도 / 1930년대 초반의 마사 그레이엄의 무용 / 미국적 무용을 창조한 시기 / 인생의 굴곡과 부침 / 무용가의 삶 / 쇠퇴와 갱생 / 그레이엄의 업적

9 마하트마 간디 - 신념을 실천한 정치 지도자
영국 통치하의 인도 / 도덕적인 소년 간디 / 선택의 연속 / 남아프리카에서의 성숙 / 인도의 현지 사정을 알아가기 / 사티아그라하의 원칙 / 간디의 개인적인 측면 / 민족과 세계의 지도자 / 만년의 간디: 인간과 전설

제3부 창조성의 조건
10 다양한 분야의 창조성
구성적 틀: 재론 / 전형적인 창조자의 초상 / 주요 쟁점 - 재론 / 비동시성 평가 / 새로 발견한 주제 / 남은 문제들

에필로그 / 옮긴이 후기 / 부록

책 속으로

프로이트는 다양한 과학적 견해와 임상 방법을 터득하고 이를 종합하여 정신분석학을 창안한 인물이다. 물론 홀로 자신의 꿈을 분석하여 처음으로 정신분석을 시도했던 것도 그만큼 중요한 일이었다. 시대를 통틀어 프로이트만큼 전인미답의 영역을 고독하게 개척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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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는 다양한 과학적 견해와 임상 방법을 터득하고 이를 종합하여 정신분석학을 창안한 인물이다. 물론 홀로 자신의 꿈을 분석하여 처음으로 정신분석을 시도했던 것도 그만큼 중요한 일이었다. 시대를 통틀어 프로이트만큼 전인미답의 영역을 고독하게 개척했던 탐구자는 없었다. - p. 41 아인슈타인이 어린 시절에 품었던 수수께끼는 훗날 그의 가장 혁신적인 과학적 업적을 탄생시킨 원동력이었다. 유년기에 흔히 품기 마련인 문제와 정교한 지적 분야에서 제기되는 까다로운 도전 사이에 펼쳐지는 지속적인 변증법적 관계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아인슈타인이다. - p. 42 피카소가 주창한 입체화는 기존 화단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하나의 장난짓거리에 불과했다. 그러나 결국 장(場)은 그를 인정할 수밖에는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10년을 주기로 작품 세계를 쇄신하는 놀라운 창조력을 보여주었다. 피카소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교육학적 관점은 어느 한 분야에서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진 신동도 10년 가까이 기본을 철저하게 터득했다는 점일 것이다. - p. 251 T. S. 엘리엇의 사례는 사회적 여건에 대한 문제의식을 더욱 자극한다. 거장을 수용할 수 있는 사회와 버거워하는 사회, 그 경계에서 고뇌하는 젊은 창조자, 그래도 끝까지 자신의 창조성을 지속하려는 몸부림. 엘리엇은 소외된 감정과 목소리를 담아내며 저자가 도출해낸 창조성의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언어 예술가였다. - p. 407 당대의 플롯 중심의 고전 발레에 실험적 형식을 도입하며 맨발로 춤을 추며 기존 형식의 해체를 주도한 무용계의 이단아는 이사도라 던컨이었다. 그런데 그레이엄은 이러한 던컨의 방식을 다시 한 번 파괴한 가히 혁명을 몰고 온 여자였다. 그레이엄은 오로지 무용을 통해 시대적 고뇌와 사회적 모순을 고스란히 표출해냈다. 언어와 소리로 표현하기 힘든 인간세의 절규를 그녀는 철저하게 연출해냈던 것이다. - p. 520 간디는 그가 몸소 관여해서 폭넓게 검토하고 세심하게 실험하면서 인간의 갈등을 폭력 없이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다. 그가 주창한 사티아그라하(satyagraha. 眞理把持)는 소모적인 대결과 비열한 복종, 그리고 폭력에 대한 호소 없이 귀중한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는 방도를 찾는다. 간디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상적 영향을 미쳤는데, 좀더 인상적인 사실은 몸소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에게 행동의 귀감이 되었다는 점이다. - p. 590 거장들은 마치 강력한 자석의 힘에 이끌리듯 젊은 시절에 모두 유럽과 북미의 주요 도시로 이주했다. 그들은 이 책의 맨 앞에 인용한 미워시의 시에 나오는 ‘젊은이들’이었다. 이런 도시들에서 미래의 거장들은 취향이 비슷한 젊은이들을 만나고 공부 모임이나 예술 혹은 과학 회합을 결성하고 인습파괴적인 잡지를 발간하거나 공연을 기획하면서, 훗날의 창조적인 도약을 낳게 되는 지적 잉태 기간을 보냈다. - p.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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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창조적 거장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가? 어린아이의 감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조적인 인물들은 유년기의 통찰과 감정, 경험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면에서 두드러졌다. 창조자들은 어린시절에 품었던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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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거장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가? 어린아이의 감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조적인 인물들은 유년기의 통찰과 감정, 경험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면에서 두드러졌다. 창조자들은 어린시절에 품었던 의문점과 문제의식, 섬세한 감수성을 그대로 간직한 채 어른이 되자 이를 창조적인 자본으로 활용했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아인슈타인으로 그는 어릴 적의 감성과 호기심으로 베일 속의 과학법칙을 발견해냈다. ◆창조성은 혁명적 기질의 다른 표현이다 창조자들은 자신들이 활동하는 분야의 체계를 처음에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만 거기에는 부적절한 면이 있음을 곧 발견하게 되고, 오직 근본적인 방향전환을 통해서만 그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이 때 창조자들은 용기를 발휘해야 하는데 혼자서라도 관습적인 체계를 모두 뜯어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아무런 보상도 없는 반복적인 실패도 꿋꿋하게 버텨내곤 한다. 그러한 경로를 거쳐 결국 창조자들은 자신들의 작품(일)을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평가할 수 있는 장(場)에 내놓고 전문가들은 이를 평가하는데, 이 때 그들의 업적은 처음에는 많은 반대와 반발에 부딪치지만 이내 인정을 받기에 이르고 결국 창조적인 결과물이 세상에서 빛을 보게 된다. ◆재능과 일과 주변 사람 지원 등이 고루 맞아들었다 저자가 창조성의 본질을 밝히는 도구는 [재능을 가진 개인]과 [작품, 일] 그리고 [창조자의 주변인물 - 타인]이라는 창조성 소재모형이다. 재능을 가진 사람(개인)이 그 분야의 기존의 관습을 해체시킬 만한 작품(일)을 만들어내면서 주변 인물들(타인)의 격려와 성원을 받아 창조적 거장의 위치에까지 오른다는 분석이다. 그 과정에서 창조자들은 그들의 특출한 재능과는 동떨어진 사회적 평가나 경험을 하기도 하고, 자신의 원만한 삶을 비롯한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자신의 일에 매진하려고 하는 파우스트적인 거래도 서슴지 않는다고 한다. ◆10년마다 새로운 일과 작품을 선보인다 저자가 일곱 명의 인물들을 분석하며 밝혀낸 창조적 업적의 주기는 10년이다. 창조자들은 10년 동안 완전히 그 분야의 기본을 터득하고, 다음 10년간 이를 획기적인 창조적 혁신으로 창출해내며, 다음 10년간 또 다른 분야에서 창조적 위업을 이루어낸다는 것이다. ◆지능과 창조성은 무관하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창조적인 인물은 모든 분야가 아닌 어느 한 분야에서만 창조적일 수 있다고 전제한다. 지능이 다중적이라면 창조성은 훨씬 더 다중적이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따라서 창조 행위는 어느 한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게 당연하며, 이를 평가하는 장(場)의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을 때에만 창조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생산적인 비동시성(fruitful asynchrony) 그림은 잘 그리지만 학교 공부는 형편없던 피카소나 프로이트의 인성 지능이 당시의 과학 분야에 어울리지 않았던 것이나, 학위를 따고도 교사직을 얻지 못한 아인슈타인처럼 창조자가 지닌 재능과는 무관하게 평가나 현실이 따라주지 못하는 것을 저자는 비동시성이라고 표현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비동시성이 생산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점이다. 비동시성이 너무 정도가 지나쳐 압도되지 않을 만큼이라면 이는 생산적인 창조성에 매우 유용하다는 것이다. ◆창조적 도약에는 주변사람의 지원이 필요했다 창조자들은 자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의 정서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자신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해할 수 있는 인지적인 지원도 필요로 한다. 창조자들의 창조적 도약 주위에는 언제나 강렬한 사회적, 정서적인 지원과 힘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파우스트적인 거래도 각오했던 사람들 창조자들은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심지어는 원만한 인생을 포기하면서라도 자신의 일에 매진하려고 하는 파우스트적 거래를 기꺼이 단행함으로써 자신의 재능을 오랫동안 발휘하고 싶어 한다. 금욕적인 삶을 다짐하고(프로이트, 엘리엇, 간디), 고립을 자초하고(아인슈타인, 그레이엄), 다른 사람을 노골적으로 이용하거나(피카소), 공평한 태도를 버리고 주변사람들과 끝없이 마찰을 빚는(스트라빈스키) 등의 극단적 행동을 보인다는 것이다. ◆창조자들이 살았던 시대적 특성 창조자들의 시대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꿀 창조성에 대한 우호적인 사회적 문화적 여건이 존재했다. 전세계적으로 문화와 정치의 중심에 자리했던 1900년을 전후한 당시의 유럽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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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열정과 기질 | ro**suck | 2009.02.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현대의 거장7인을 조명한 책으로 거장들의 창조성에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현대의 거장...

     이 책은 현대의 거장7인을 조명한 책으로 거장들의 창조성에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현대의 거장들은 하나같이 같은 특징을 보였는데...그것은 창조성이다...창조성이 뛰어나려면 동심을 가지고 있어야 했는데

     

    여기에 나열된 7인(프로이트, 아인슈타인, 피카소, 스트라빈스키, 엘리엇, 그레이엄, 간디) 동심으로 세상을 보며 각자의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이다...결국 저자는 이 두꺼운 책에서 동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순간에는 비판을

     

    받을지라도 묵묵히 자기 일을 밀고나가면 약 10년 후에는 명성을 얻고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의 권위자로 서게된다고 말을한다....

                                                             

    여기 7인은 자신의 분야를 시작한지 약 10년후에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고로 창조력과 끈기를 가지고 열심히 하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본문에 이런 내용이 있다. "공전의 성공을 거듭하는 가운데서 이례적인 실패를 맛보았다는 점은 꼭 알아두어야 할 사실이다. 아무리 창조성이 뛰어난 혁신가라 해도 길을 잘못 들어설 수 가 있는 법이며, 이들은 본래부터 오류 따위는 범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니라 다만 그 실패를 딛고 재기하는 방식이 보통 예술가와는 다름 사람들이라는 점을 새삼 일깨우는 사실인 까닭이다."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거장들도 실패를 하는데 하물며 나는 말 할 것도 없다...다만 중요한것은 실패를 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며 인내하는 모습이 나에게도 있었느냐고 내 자신에게 되묻게 된다.

     

     

  • “기어이 읽을 테다.” 책을 받은 날, 서명을 하고 다짐처럼 적어둔 말이다. 쉽게 읽히지 않을 것을 짐작해서 써둔 말일 테지만...

    “기어이 읽을 테다.”
    책을 받은 날, 서명을 하고 다짐처럼 적어둔 말이다.
    쉽게 읽히지 않을 것을 짐작해서 써둔 말일 테지만
    그런 우려가 크게 빗나가지 않아 두 달 반이 지나서야 어렵게 책을 덮을 수 있었다.

    우리는 흔히 천재와 창조성이라는 말을 섞어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왜곡된 교육환경의 탓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똑똑한’ 아이는 무엇이든 잘해낼 수 있으리라는 암묵적인 믿음이나 기대를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천재와 창조성은 지식과 지혜의 차이만큼이나 그 간극이 크고 넓다. 지식이 지혜를 담보하지 못하듯, 천재와 창조성 역시 태생적인 결합이라 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 세상에 홀로 맞선 사람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영원한 아이
    파블로 피카소 : 신동과 천재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 음악가이자 정치가
    T.S. 엘리엇 : 경계선에 위치한 거장
    마사 그레이엄 : 무용계에 혁명을 몰고 온 여자
    마하트마 간디 : 신념을 실천한 정치 지도자

    하나같이 20세기가 낳은 걸출한 인물들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1차세계대전이라는 특정한 시대적 배경과 해당 인물에 대한 풍부한 기록의 유무, 그리고 저자가 개인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인물이라는 부가적인 설명이 없었다면, 인물 선정의 기준에 대해 의문이 생길 수도 있었다.

    다중지능이론의 창시자이기도 한 저자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1943~)는 이들 거장 7명의 삶을 통해 창조성의 본질을 밝히는 한편, 그들이 창조적인 대가가 될 수 있었던 원인과 조건을 분석한 뒤, 창조성이란 단지 한 개인의 탁월한 재능만으로 실현되거나 발휘되는 것이 아니라 “재능이 갖춰진 아이와 그 분야에 우호적인 문화, 그리고 풍부한 사회적 지원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고 있다.

    이들 창조적인 대가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읽혀지는 것들을 꼽아보자면 먼저 어떤 분야에 대해 대가가 될 만한 소질을 싹으로 갖고 태어나야 하며, 그러한 소질을 심화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체험기회를 필수적으로 가져야 하고, 이 과정에서 가족이나 친구, 경쟁자, 후원자 등 타인으로부터 격려와 지원을 받는 의미 있는 인간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배경으로 제안된 것이 “창조성의 10년 법칙”이다. 즉, 초기 10년의 견습기간을 거치는 동안 창조성이 무르익고, 다음 10년 동안에 혁신적인 도약이 이루어지며, 그 다음 10년에는 보다 폭이 넓고 종합적인 두 번째 도약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또 하나 창조성의 대가들이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다는 점에서는 특별하지만 이들은 그런 재능을 잃지 않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르거나 모종의 파우스트적인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는데, 그렇다면 많은 경우의 대가들에게서 나타나는 공중 또는 가족과의 불편한 관계 형성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그들이 지향하는 방향으로의 몰입을 위한 필요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이들 창조성의 대가 대부분이 대도시 외곽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젊은 시절을 마치 강력한 자석의 힘에 이끌리듯 유럽과 북미의 주요 도시로 이주해 보냈다는 사실 또한 의미하는 바가 심장하다.
    세속적인 출세와 성공의 키워드들이 대도시에 몰려 있고, 그래서 신동이나 천재가 성장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곳으로 도회지를 꼽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만한 창조성은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힘”에서 나온다는 말을 따르자면, 아이들을 키우는 동안만이라도 도시를 떠나 우리 삶의 시원(始原)에 좀더 가까운 형태가 살아 있는 곳(자연)으로의 회귀를 주창해볼 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꺼번에 읽어내기가 쉽지 않고, 읽는 중간중간 해당 인물의 전기를 읽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개인적인 삶의 역정을 들여다보기 위함이 아니라 ‘창조성의 발현’이라는 한정된 주제를 갖고 집필한 책이라는 생각을 떠올리며 페이지를 넘겼다.

    개인적으로는 피카소와 그의 그림에 대해 두 눈 가운데 한 쪽의 반 정도는 눈을 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T.S 엘리엇과 마사 그레이엄, 그리고 간디의 이야기를 더 흥미 있게 읽었다. 과학 방면보다는 문학 쪽을, 듣기보다는 보는 것에 더 익숙해 있는 취향 때문일 것이다. 

    천재나 거장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럴 수 있는 일도 아니지만 혹시라도 당장의 창조성 육성이나 발현을 위한 책을 찾는 사람들은 집어 들지 말아야 할 책이다. 쉽게 읽혀질 책도 아니거니와 감춰진 비법을 전수하는 책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 천재들의 삶 엿보기 | ma**275 | 2005.08.01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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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명의 천재들의 삶. 그 삶속에서 창조력의 시원을 밝히려 든 책. 그러나 독자에겐 그다지 선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책. 천재들의 삶에 대하여 약간은 다른 시선으로 접할 수 있었던 데에 가치를 둘만한 책. 나의 창조력 양성?회복?습득?과는 좀 거리가 있는 듯...
  • 7명의 창조적인 인물이라고 불리우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연구를 통해 창조성이 길러지는 배경과 역사적 상황,그리고 인물자체의 특수...
    7명의 창조적인 인물이라고 불리우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연구를 통해 창조성이 길러지는 배경과 역사적 상황,그리고 인물자체의 특수성에 관련되어 자세하게 설명을 해줌으로써 창조성의 탄생의 경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창조성의 비밀의 통로를 어느정도는 거꾸로 되짚어가는 또 다른 심리학 기본전서 로 보아도 좋을둣 싶다. 특히 본인의 경우는, 간디에 대해서 그전에는 표면적으로 사회적 배경속의 그의 업적만으로 존경했다면 , 이책을 읽은 후로 보다 그 당시 시대적 상황과 간디의 일생그 자체에 춧점을 맞추어 이해하게 되었고, 이것이 바로 이책을 통해 의식의 구조를 조금씩 변화시키는 창조적 마음가짐을 스스로 느끼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절대 쉽게 읽히지는 않는 책이며. 다소 지루한 감도 있으나, 유명인물들의 심리를 따라가며 읽는다면 가드너 연구서를 함께 한다는 기쁨을 누릴수 있음.
  • 7명의 창조적인 인물이라고 불리우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연구를 통해 창조성이 길러지는 배경과 역사적 상황,그리고 인물자체의 특수...
    7명의 창조적인 인물이라고 불리우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연구를 통해 창조성이 길러지는 배경과 역사적 상황,그리고 인물자체의 특수성에 관련되어 자세하게 설명을 해줌으로써 창조성의 탄생의 경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창조성의 비밀의 통로를 어느정도는 거꾸로 되짚어가는 또 다른 심리학 기본전서 로 보아도 좋을둣 싶다. 특히 본인의 경우는, 간디에 대해서 그전에는 표면적으로 사회적 배경속의 그의 업적만으로 존경했다면 , 이책을 읽은 후로 보다 그 당시 시대적 상황과 간디의 일생그 자체에 춧점을 맞추어 이해하게 되었고, 이것이 바로 이책을 통해 의식의 구조를 조금씩 변화시키는 창조적 마음가짐을 스스로 느끼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절대 쉽게 읽히지는 않는 책이며. 다소 지루한 감도 있으나, 유명인물들의 심리를 따라가며 읽는다면 가드너 연구서를 함께 한다는 기쁨을 누릴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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