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숨겨진독립자금을찾아서
명강의빅텐이슬아
  • 교보인문학석강
  • 교보아트스페이스
  • 손글씨스타
  • 교보 손글씨 2019
  • 손글씨풍경
노동인권수업을 시작합니다
212쪽 | 규격外
ISBN-10 : 8969150706
ISBN-13 : 9788969150707
노동인권수업을 시작합니다 중고
저자 양설,최혜연,김현진,장윤호,주예진 | 출판사 학교도서관저널
정가
16,000원 신간
판매가
11,800원 [26%↓, 4,2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제주도 추가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지역 추가배송비 : 5,000원
배송일정
지금 주문하면 3일 이내 출고 예정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2020년 5월 1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1,800원 다른가격더보기
  • 11,800원 이차우마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새 상품
14,400원 [10%↓, 1,6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양호한 상태로 간직 된 도서입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43 배송이 아주 빨라요.. 5점 만점에 5점 kjh*** 2020.11.18
42 빠른배송과 책상태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oak2*** 2020.11.13
41 잘 받았습니다~ 책이 깨끗해서 남에 듭니다. 5점 만점에 5점 jfk121*** 2020.09.10
40 새책이 온줄 알았네요.. 감사히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woghk*** 2020.08.19
39 좋은책,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inta*** 2020.07.12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프로젝트 - 너는 나다 6권. 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노동교육을 진행해 온 다섯 교사가 경험한 다양한 노동인권수업이 담겨 있다. 그림책, 영상, 카드게임, 뉴스 기사 등을 이용해 노동과 노동자의 의미를 바로잡고, 최저시급, 최저생계비, 근로계약서 작성 등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동인권수업을 알려 준다. 또한 이미지 표현하기, 창작시 쓰기 등 노동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수업법도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양설
경기도의 중·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며 현재는 초월고등학교 소속이다. 서로에게 배우고, 그 배움이 삶에서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수업을 하는 데 노동인권교육만큼 좋은 소재는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 : 최혜연
신현고에서 근무하고 있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인권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에서 노동인권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저자 : 김현진
신규 발령받은 김포제일고에서의 경험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고양중을 거쳐 청림중에서 노동인권교육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 노동인권교육이 자연스럽게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저자 : 장윤호
안양공고, 산본공고를 거쳐 이천제일고에서 근무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권리와 노동환경이 좋아진다면, 우리 사회가 좀 더 행복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저자 : 주예진
미양고등학교 교사. 세상을 지혜롭게 살 수 있는 실마리를 아이들의 삶에서부터 찾아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자 노력한다.

목차

머리말
전태일의 삶과 정신 - 인간의 존엄을 향한 영원한 불꽃

책읽기와 사회참여수업으로 배우는 노동인권
책을 읽고 공유하는 노동인권수업
사회참여수업으로 이해하는 전태일
직접 보고 느끼는 전태일기념관

예비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인권 감수성
카드게임으로 시작하는 노동인권수업
시를 통해 기르는 노동인권 감수성

우리 사회는 노동자를 어떻게 바라볼까?
우리 사회의 노동 인식
미디어 속 노동과 프레임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전태일

특성화고 노동인권수업 도전기
학교 속으로 들어온 노동인권교육
아르바이트생도 노동자일까?
한 달 동안 필요한 최저생계비
노동조합은 나의 힘!
사회는 노동자를 어떻게 대하고 있나?
사람이 먼저다, 노동자도 사람이다

삶으로 스며드는 노동인권수업
그림책으로 높이는 노동인권 감수성
노동인권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수업
학생들의 삶에서 시작하는 노동인권수업

책 속으로

전태일은 의무교육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의 수기에는 행간마다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갈망이 절절하게 배어 있었지요. 그런데 자신은 다녀 본 적이 없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훗날 ‘전태일 수업’을 할 거라고 상상이나 해 보았을까요? 많은 선생님들...

[책 속으로 더 보기]

전태일은 의무교육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의 수기에는 행간마다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갈망이 절절하게 배어 있었지요. 그런데 자신은 다녀 본 적이 없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훗날 ‘전태일 수업’을 할 거라고 상상이나 해 보았을까요? 많은 선생님들 덕분에 오늘날 학생들은 교실에서 전태일을 만나고 있습니다. - 전태일의 삶과 정신

‘노동인권 도서 설명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수업이 어려울 것이며 아이들도 어렵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 같이 책 읽어 볼까?” 하며 친근하게 다가갔더니 아이들은 생각보다 훨씬 쉽게, 그리고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노동인권이 ‘사회문제’ 혹은 ‘타인의 일’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나 부모님의 일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약자를 짓밟는 무자비한 권력과 제도에 함께 분노했다. 교사가 작은 물꼬를 터 주기만 해도 아이들은 스스로 길을 만들고 달려간다는 것을 이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배웠다.
- 책읽기와 사회참여수업으로 배우는 노동인권

몇 년의 실패 끝에 게임으로 학생들을 유혹할 방법을 찾았고, 몇 번의 실패와 수정 끝에 카드게임이 하나 완성되었다. 카드게임을 이용한 수업은 기초적인 노동권을 지식으로 학습하는 데 최적화된 것이다. 물론 이 수업으로 학생들이 감동을 느끼거나, 노동인권의 의미와 중요성이 마음 깊이 와닿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학기말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효율적인 지식 학습을 완성할 수 있다.
- 예비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인권 감수성

‘노동’을 가르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이런 변화가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다. 노동을 소재로 한 수업을 해 온 지도 벌써 6년이 지났다.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소수의 선생님들 외에는 학교에서 ‘노동’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때였다. 청소년, 학생이 노동 현장에 발을 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지만 그들은 어디서도 자기 권리에 대해 배울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기본 교양 차원의 노동인권교육이 많은 지역과 선생님들에 의해 실시되고 있다.
- 우리 사회는 노동자를 어떻게 바라볼까?

우리 주변에 있는 노동자들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내가 어떤 불편함을 느끼게 될까를 상상하며 노동자에 대한 고마움을 느껴 보고, 노동이 실제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친숙하다고 생각되는 환경미화원, 아이돌 가수, 급식실 조리사, 국회의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택배기사, 버스운전사, 교사, 의사, 경찰을 제시했고, 이들이 한 달 동안 일을 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까 적어 보라고 했다.
- 특성화고 노동인권수업 도전기

그림책 활용 수업은 학생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 정치학이나 법학에서 나오는 어려운 용어들보다는 일상에서 쉽게 쓰이는 말로 은유적으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은 그림을 보는 것에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림체나 색감, 인물과 풍경의 묘사가 그림책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책마다 고유의 특징들을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교사가 의도했던 그림이나 글 이외에도 세심하고 날카롭게 노동인권문제와 연결 지어 설명하는 몇몇 학생들의 나눔이 수업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 삶으로 스며드는 노동인권수업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아르바이트생도 노동자인가요? 교실에서 청년 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정신을 만나다! 우리 사회에서 ‘노동’이라고 하면 땀을 흘리며 일하는 육체노동이나 외국인 노동자를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학생들이 노동이 힘든 일을 하...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르바이트생도 노동자인가요?

교실에서 청년 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정신을 만나다!
우리 사회에서 ‘노동’이라고 하면 땀을 흘리며 일하는 육체노동이나 외국인 노동자를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학생들이 노동이 힘든 일을 하는 것이며, 사회에 나갔을 때 노동자가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인식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이다.
사전에서 노동자는 고용주에게 정신적, 육체적 노동력을 제공하고 임금을 받는 사람으로 의사, 경찰을 비롯해 전문직도 노동자에 포함된다. 고용되어 임금을 받는다면 누구나 노동자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과거 노동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부정적인 면으로만 그려져 왔다. 그래서인지 교육 현장에서도 노동교육은 활발히 진행되지 못했다.
오늘날은 노동인권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청소년의 경제 활동 증가 등으로 교실에서도 ‘노동’을 가르치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되어 가고 있다. 『노동인권수업을 시작합니다』는 교육 현장에서 다섯 교사가 고군분투하며 진행해 온 다양한 노동인권수업법이 담겨 있다. 영상 시청, 그림책 읽기, 카드게임, 사회참여수업 등 여러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수업법을 알려 준다.

청소년들을 위한 재미있고 실용적인 노동인권수업
『노동인권수업을 시작합니다』는 노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어렵다고 느끼고 거부감을 드러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민하고 좌절하며 노동교육을 이어 온 다섯 교사의 귀중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V 수업 준비, 수업 활동, 수업 후기 등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수업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V 교사와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읽고 수업의 효과와 보완점을 알 수 있다.
V 다양한 수업법 중에서 학생들의 수준과 상황에 맞는 수업을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
V 다섯 교사의 경험이 축적된 활동지와 활용법을 제공받을 수 있다.

노동인권수업에서는 노동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은 어떠한지, 미디어가 노동에 어떤 프레임을 씌워 기사를 전달하는지, 학생들이 민원 신청을 통해 바꾸어 나갈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50년 전 전태일이 바란 것은 무엇인지, 오늘날 청소년의 노동환경은 어떠한지에 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 거부감 없이 노동 의미를 알아보고,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항거한 전태일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기도 한다. 그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끼는 수업은 최저시급이나 근로계약서 작성 등이다. 자신들의 현실과 닿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저시급 인상의 장단점이나 한 달 동안의 생계비, 주휴 수당, 근로 계약서를 작성할 때 유의해야 할 점 등은 교육과정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부당한 상황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동교육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섯 교사들의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많은 교실에서 노동인권수업이 시작되기를 기대한다.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프로젝트 ─ 너는 나다
전태일이 보여준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열한 개 출판사가 우리 시대 전태일을 응원합니다.

1. 여기, 우리, 함께
─ 오래도록 싸우고 곁을 지키는 사람들, 그 투쟁과 연대의 기록
희정 글 | 갈마바람 펴냄
2. 무조건 기본소득 ─ 모두의 자유를 위한 공동의 재산
다비드 카사사스 글 | 구유 옮김 | 리얼부커스 펴냄
3. 우리들은 정당하다
─ 중국 여성노동자 삶, 노동, 투쟁의 기록
뤼투 글 | 고재원·고윤실 옮김 | 나름북스 펴냄
4. 작은 너의 힘
조영권 글 | 방윤희 그림 | 비글스쿨 펴냄
5. 어느 돌멩이의 외침
유동우 글 | 철수와영희 펴냄

6. 노동인권수업을 시작합니다
양설ㆍ최혜연ㆍ김현진ㆍ장윤호ㆍ주예진 글
| 학교도서관저널 펴냄
7.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
─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한국 진보정치사
이창우 글ㆍ그림 | 산지니 펴냄
8. 태일과 함께 그늘을 걷다
─ 청년들과 함께하는 노동 인문학
강성규 글 | 한티재 펴냄
9. JTI 팬덤 클럽 ─ 전태일 문학상 수상자 창작 소설집
김인철ㆍ김주욱ㆍ이종하ㆍ최경주ㆍ최용탁ㆍ홍명진 글
| 북치는소년 펴냄
10. 읽는 순서 ─ 편집자가 쓴 『전태일 평전』 독후감
노정임 글 | 김진혁 그림 | 아이들은자연이다 펴냄
11. 스물셋
이종철 만화 | 보리 펴냄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학급에서 노동인권수업을 한 사례집이다. '노동'을 가르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사회가 되어 ...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학급에서 노동인권수업을 한 사례집이다. '노동'을 가르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지금 정부도 역대 정부와 비교했을 경우 노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도 청소년들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노동자의 권리, 노동에 대한 감수성,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교과와 연계하여 수업에 응용하고 있는 추세다. 법적인 용어들이 많다보니 청소년들이 꺼리는 부분이 많다. 현직 교사인 저자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노동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이 흥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업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전태일기념관을 다녀오는 프로젝트 수업을 전개한 수업 사례도 있고, 전태일재단과 연계한 전태일 바로 알기 수업도 학생들에게 인상깊었던 수업 사례였다. 청소년의 흥미 진작을 위한 카드게임 형식으로 노동현장의 문제와 해결방법을 매칭시키는 수업 사례는 현직 교사이기에 가능했던 사례가 아닌가 싶다. 사회 교과와 국어 교과가 함께 융합된 '시' 쓰기 수업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으로 확장되었고 실제 노동자들이 차별받는 기사들을 수업자료방에 탑재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사를 선택하여 자신의 생각을 시로 표현하게끔 한 것은 톡톡 튀는 수업 사례로 보인다.

     

    수업의 확장을 위해 교사들이 수업 시간에 청소년들에게 읽힌 책들은 '노동' 에 관한 추천 도서로 손색이 없어 보였다. 고등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들이 봄직한 그림책을 적용한 것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의 숨은 의도가 내재된 수업의 한 방법으로 보인다.

     

    활동 위주의 수업 속에서 '노동'에 대한 철학적 깊이가 있는 질문을 던져 청소년들이 깊게 사고할 수 있는 장치를 곳곳에 배치해 둔 것이 눈에 띈다.  가령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노동인권교육을 할 때 권리 교육보다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에방점을 두어야 한다는 수업 목표을 설계한 교사의 기획 의도를 보자.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은 다른 사람의 삶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권력을 행사한다. 한 명 한 명의 권리 행사의 결과가 크진 않지만 그것이 모이면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으로서정치적 의사결정을 내려야할 학생들이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 예의를 갖추고, 직장에 나가서도 아이 걱정에 안절부절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으로자라나기를 바란다" (78)

     

    사회가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그 사회의 성숙도와 수준을 알 수 있다고한다. 고용주가 노동자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고용주의성숙도와 수준을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자녀들도 결국은 노동자의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크다. 내 자녀가 노동자로서 법에 명시된 대우를 받지 못하고 노동 학대를 받고 있다면 세상의 그 어떤 부모가 참고 인내할 수 있겠는가? 이 땅의 노동자들을 내 자녀요, 내 누이요, 내 형제로 생각한다면 임금을 체불하고 근로기준을 어기면서까지 노동을 시키지 않을 것이다.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동 교육'이 보편화 되어 있다고 한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부터 노동자의 권리, 산재교육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사용자와 노동자 간의 노사협의에 관한 법도 상세히 배운다고 한다. '노동 교육' 만이라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가슴 아픈 노동자의 죽음이 더 이상 이 땅에 발을 못 부칠 것이다.

     

    우리가 매일 소비하는 모든 것은 누군가의 노동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보건대 이것들이 만들어지는 노동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어떤 사람이 물건을 만들다가 희생되었다면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는 연대 의식도 가져야 하는 것이 당연지사다. 누군가의 노동의 결과물이라면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써야 하지 않을까? 노동은 하챦은 것이 아니다. 심지어 노동을 신성한것으로 여긴 시대도 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노동을 부정적으로 취급하거나 아주 낮은 계급의 사람들이 하는 것 모양 하대해서는 안 된다. 잘못된 생각은 올바른 교육을 통해 재정립해야 한다.

     

    타인에 대해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이차우마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22%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