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소셜리딩 프로모션
북모닝실천플랜
매일 선착순 2,000원(바통터치)
  • 교보아트스페이스
숨겨진 야수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574쪽 | A5
ISBN-10 : 8993094586
ISBN-13 : 9788993094589
숨겨진 야수 중고
저자 로테 하메르,쇠렌 하메르 | 출판사 폴라북스
정가
14,800원
판매가
8,000원 [46%↓, 6,800원 할인] 반품불가상품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2년 1월 7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8,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8,000원 성공할갱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000원 청계천헌책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3,320원 스떼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3,320원 우주책방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3,320원 [10%↓, 1,48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3 깨끗한 책과 빠른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ljhlet*** 2018.09.06
2 책도 깨끗하고 배송도 빨라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1883*** 2017.01.10
1 책이 깨끗해서 넘 맘에 듭니다. 5점 만점에 5점 kimsu*** 2016.06.16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사회적 처벌과 개인적 복수, 정의는 무엇인가? 덴마크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사회파 범죄소설 『숨겨진 야수』. 복지국가 덴마크의 뒷면을 고발하는 범죄소설 시리즈 「콘라드 시몬센」의 제1편으로, 콘라드 시몬센 총경과 살인전담팀의 활약이 펼쳐진다. 끔찍하게 살해당한 시체 다섯 구가 학교 체육관에서 발견되면서 덴마크는 충격에 휩싸이고, 콘라드 시몬센 총경이 살인전담팀을 지휘하게 된다.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학교 건물관리인 페르 클라우센이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해 풀려난 그는 경찰을 조롱하듯 종적을 감춘다. 게다가 사건의 희생자가 소아성애자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언론과 군중마저 경찰 수사를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로테 하메르
저자 로테 하메르Lotte Hammer는 덴마크의 남매 작가다. 전직 간호사와 초중등학교 수학교사였으며, 경찰 총경 콘라드 시몬센과 그의 팀이 활약하는 범죄 소설 시리즈로 덴마크 최고의 인기 작가가 되었다. 이 시리즈의 첫 권 『숨겨진 야수』와 두 번째 권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16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세 번째 권인 『외로운 영혼 클럽』이 최근에 덴마크에서 출간되었다. 콘라드 시몬센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저자 : 쇠렌 하메르
저자 쇠렌 하메르SФren Hammer는 덴마크의 남매 작가다. 전직 간호사와 초중등학교 수학교사였으며, 경찰 총경 콘라드 시몬센과 그의 팀이 활약하는 범죄 소설 시리즈로 덴마크 최고의 인기 작가가 되었다. 이 시리즈의 첫 권 『숨겨진 야수』와 두 번째 권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16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세 번째 권인 『외로운 영혼 클럽』이 최근에 덴마크에서 출간되었다. 콘라드 시몬센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역자 : 안미란
역자 안미란은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킬 대학교 언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인형의 집』 『오래 슬퍼하지 마』 『바다의 학교』 『이상한 집에서』 『의사소통적 교수법』 『쓰기 교수법』 『공부의 비결』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소녀는 공기 중의 냄새를 몇 번 맡았다. “너 방귀 뀌었니?” “아니야. 나 그 죽은 사람들이 싫어. 그 사람들 상처가 있어.” 소녀는 놀라서 벌떡 일어나 남동생을 끌며 체육관으로 향했다. 남자 다섯 명이 각각 천장에서 밧줄에 매달려 있었다....

[책 속으로 더 보기]

소녀는 공기 중의 냄새를 몇 번 맡았다.
“너 방귀 뀌었니?”
“아니야. 나 그 죽은 사람들이 싫어. 그 사람들 상처가 있어.”
소녀는 놀라서 벌떡 일어나 남동생을 끌며 체육관으로 향했다.
남자 다섯 명이 각각 천장에서 밧줄에 매달려 있었다. 나체로 소녀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속이 뒤집어지지?”
“응.”
소녀가 대답하며 문을 닫았다. 그러고 남동생을 팔로 안았다.
“이제 축구할 수 있어?”
“아니. 축구 못 해. 어른을 찾아야 돼.” - 14쪽

“개? 뭘 찾는 건가?”
“손 열 개를 찾습니다. 다른 것도 없는 게 있고요.”
“제길.”
“정말 욕이 절로 나오죠.”
“체육관에 들어가보았나?”
“아닙니다. 문간에 서있었어요. 그러니까, 두 번 갔지요. 말씀드린 것처럼, 첫 번에는 속이 불편해졌습니다. 우주복을 입고들 돌아다니더군요. SF영화처럼 보이지요. 저는 거의 숨도 못 쉬었지만 범죄 현장 오염에 대해 연설을 한바탕 들었죠. 누가 그랬을지 맞혀보세요. 이건 히스테리예요.”
“그런 일에 히스테리를 부리는 게 과학수사 책임자가 해야 할 일 아닌가. 엘방은?”
- 30쪽

“자네는 바보야. 그따위 헛소리를 믿는 총경을 국가가 먹여 살리다니, 생각만 해도 한심하네. 부끄러운 줄 알고 양동이나 가지고 오게.”
“양동이는 뭐 하러요?”
“자네의 신참이 아직도 인간적인 반응을 통제하는 기술을 못 익혔으니까.”
경고는 너무 늦었다. 몇 초 후 파울리네 베르는 몸을 굽히고, 만약의 경우를 위해 손에 들고 있던 비닐봉지는 사용하지도 못하고 바닥에 토하고 말았다. 아르네 페더센은 더러워진 자신의 신발을 바라보더니 손수건을 꺼냈다. 흰 천연실크로 된 손수건이었고 아직 보송보송했다. 그가 간신히 한쪽 발을 들었을 때 백작 부인이 손수건을 낚아채더니 파울리네 베르에게 건넸다. 그녀는 감사하다는 듯이 그를 바라보더니 다시 토하기 시작했다.
- 47쪽

“아까부터 안 듣고 계셨죠? 맞죠?”
사실이 그랬다. 콘라드 시몬센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었다. 신체의 미학과 교향악적 안무로부터는 떠난 지 오래였다. 머릿속으로 그는 무엇이 사람으로 하여금 다섯 명을 전기톱으로 자르고는 나체로, 다른 곳도 아닌 학교에 매달게 했을까 상상하려 애쓰고 있었다. 증오, 광기, 무감각, 이상주의? 이런 가능성 중 어떤 것도 잘 들어맞지 않았다. 기껏해야 여기저기에 부분적으로만 들어맞을 뿐. - 54쪽

노래는 사라졌고 간호사도 사라진다. 어둡고 조용하며 무섭다. 그녀는 머리를 개에게 묻는다. 발소리가 들린다. 그녀는 너무나 작고 발소리는 너무나 무겁다. 공황장애에는 정신과 치료나 심리 치료가 도움이 된다.
공포는 요법을 보면 겁이 나서 달아난다. 개는 베른하르 삼촌을 보면 겁이 나서 달아난다.
축축한 호흡이 그녀의 목에 와 닿는 것이 느껴진다. 그의 포마드 냄새가 난다.
그가 숨을 헐떡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녀를 여는 그의 손가락이 느껴진다.
헬레 스미트 외르겐센은 비명을 지르지 않는다.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 - 87쪽

“처형과 살인의 차이는?”
이 문장은 시몬센 자신에게 던진 것이 분명했으므로 아무도 대답을 시도하지 않았다.
“처형은 합법적이지만 살인은 불법이지. 국가는 국민을 죽일 권리가 있어. 국민은 서로에 대해 그런 권리가 없고. 행동 자체는 결국 동일하고, 죽는 사람 본인에게는 자신이 형리에게 목이 잘렸건 이웃 사람에게 목이 졸렸건 별 차이가 없긴 하지만 법적, 사회적인 관점에서는 천지차이지. 형리는 사회 질서를 유지시키지만, 옆집에 사는 살인자는 그 질서를 무너뜨려. 그러니 키워드는 질서야.” - 180쪽

아르네 페더센 역시 이 나라 법무부 장관에게 수식어를 붙여줄 사명을 느꼈다.
“문장 하나하나가 따뜻하고 보들보들하지만, 그래도 결국 하려는 말이 뭔지는 분명하지. ‘민주주의라는 건물을 국민의 취향에 맞추어 꾸민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반인의 분노를 통제하기 위한 엄격한 법률의 나사’, ‘경찰이 다시 보통 사람들의 것이 되도록 평소의 명령체계로 복구’. 얼어 죽을.”
그는 비꼬며 말했다.
“‘가루비누처럼 주문할 수 있는 아이들. 우리는 그것을 보았고 혐오감을 느꼈습니다.’ 정말 개돼지들에게 말하는 법을 아는 군. 그 뒤에 있었던 다섯 건의 살인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이 말이야. 입 좀 닥치지.” - 417쪽

‘당신은 수치를 겪지 않아. 그들이 수치를 겪어야지. 당신은 숨을 필요 없어. 그들이 숨어야지. 두려워하지 마. 그들이 두려워해야지.’ - 477쪽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수치스러워하지 마. 숨을 필요 없어. 두려워하지 마. 수치를 느끼고 숨고 두려워해야 하는 건 그놈들이야. 덴마크 베스트셀러! 콘라드 시몬센 총경과 살인전담팀의 활약이 펼쳐지는 사회파 범죄소설 시리즈 1탄! 덴마크에서 선풍적인 인기...

[출판사서평 더 보기]

수치스러워하지 마. 숨을 필요 없어. 두려워하지 마.
수치를 느끼고 숨고 두려워해야 하는 건 그놈들이야.

덴마크 베스트셀러!
콘라드 시몬센 총경과 살인전담팀의 활약이 펼쳐지는
사회파 범죄소설 시리즈 1탄!


덴마크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범죄소설 콘라드 시몬센 시리즈의 제1편 『숨겨진 야수』가 폴라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숨겨진 야수』는 첨예하게 대립하는 정의와 질서의 딜레마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사회파 소설이다. 법적으로 충분한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범죄자들, 법망을 피해가는 범죄자들을 개인이 단죄해도 되는 것일까? 폭력을 추방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범죄를 저질러도 되는 것일까? 현대는 범죄자에게는 숨을 그늘을, 피해자에게는 맘대로 복수할 수 없는 족쇄만 선사한 것인가? 어린 시절에 당한 범죄의 악몽은 어떻게 해야 사라질 수 있을까? 추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얼마큼 참회를 해야 용서받을 수 있는가? 『숨겨진 야수』는 이러한 본질적이고 논쟁적인 주제를 설교하거나 강요하는 일 없이 소설답게 보여줌으로써 독자의 판단을 유도한다.
전체적으로 『숨겨진 야수』는 잘 짜인 오락물의 요소를 고루 갖춘 범죄소설이기도 하다. 수사를 하는 경찰들 또한 현실적이면서도 친근한 인물들로, 자신이 하는 일에 염증을 느끼거나 확신을 잃기도 하고, 딴청도 피우고, 일이 아닌 개인적인 감정에 고뇌하기도 하는 등 매우 인간적이다. 그러한 인물들이 협동해서 수사의 큰 그림을 만들어나가거나 작전을 하나하나 진행시키고, 인물끼리 역학관계를 형성하며 이리저리 부딪치는 것을 보는 맛이〈CSI〉 〈크리미널 마인드〉 〈콜드 케이스〉 〈NCIS〉 등 인기 범죄 미드를 보듯 쏠쏠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영화적인 연출 감각으로 짧고 강렬한 장면을 다각도로 배치함으로써 지루할 틈이 없는 동시에 독자에게 생각할 여지를 준다. 자칫 심각하다 못해 지루해질 만한 타이밍을 포착해 삽입한 유머로, 독자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노련한 연출을 선보이기도 한다.
한마디로, 『숨겨진 야수』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지만, 그럴 때 빠지기 쉬운 함정을 성공적으로 피함으로써 오락물의 본분을 잃지 않은 작품이다. 수학교사와 간호사였던 하메르 남매의 전문성 또한 본문에 녹아있어, 무거운 사회적 주제와 전문성, 오락성 사이에 균형을 잘 잡은 범죄소설을 탄생시켰다.

■ 줄거리

월요일 아침 일찍, 두 아이가 학교 체육관 천장에 매달린 시체 다섯 구를 발견한다. 시체들은 끔찍하게 훼손되어있었고, 사형대에 오르는 처형의식 후에 살해당했다.
잔혹하고 충격적인 사건에 덴마크 전체가 뒤집어지고, 휴가 중이던 콘라드 시몬센 총경이 코펜하겐으로 불려와 살인전담팀을 지휘하게 된다. 이런 충격적인 모습을 만들어놓은 동기도, 시체의 신원도 파악할 수 없는 가운데, 알코올 의존증 병력이 있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학교 건물관리인 페르 클라우센이 용의선상에 오른다. 그러나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풀려난 페르 클라우센은 경찰을 조롱하듯 종적을 감춘다. 이 사건의 희생자가 소아성애자라는 루머가 퍼져나가면서 언론과 군중마저 경찰 수사를 방해하기 시작하고…… 콘라드 시몬센과 살인전담팀은 불확실하고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

■ 인물소개
▶ 경찰 측 인물


콘라드 시몬센 : 코펜하겐 지방경찰청 소속 총경. 남.
살인전담팀 보스이며 뛰어난 추리력과 지휘력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언론과 사이가 좋지 않고, 너무 바빠서 가족에 소홀하고 건강이 악화된 불쌍한 아빠이기도 하다.
나탈리에 폰 로센 : 코펜하겐 지방경찰청 범죄수사국 살인전담팀 소속 경관. 여.
통칭 '백작 부인'이라고 더 자주 불린다. 콘라드 시몬센에게 연정을 품고 있다. 그녀 자신도 능력 있는 수사관이다.
아르네 페더센 : 코펜하겐 지방경찰청 범죄수사국 살인전담팀 소속 경관. 남.
콘라드 시몬센 다음가는 능력자로 팀내에서 인정받고 있다. 도박을 좋아하고 불륜을 저지르는 등 인간적인 결함이 많지만 미워하기 어려운 인물이다.
포울 트로울센 : 코펜하겐 지방경찰청 범죄수사국 살인전담팀 소속 경관. 남.
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성격이 꼼꼼해서 브리핑하다가 동료들을 지치게 만들지만, 그 성실성과 꼼꼼함 때문에 나이가 많아도 여전히 믿음직한 수사관이다.
파울리네 베르 : 코펜하겐 지방경찰청 범죄수사국 살인전담팀 소속 경관. 여.
살인전담팀의 막내로 젊을 뿐만 아니라 매우 아름답다. 아르네 페더센과 관계를 가지거나, 수사에서 자기 역할에 확신을 잃고 헤매는 등 좌충우돌하는 편이지만 젊은 여자로서 자기만의 강점도 지니고 있다.
카스페르 플랑크 : 콘라드 시몬센의 전임 상사. 남.
은퇴한 후에도 독보적인 추리력과 번뜩이는 직관으로 수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사람을 잘 다루고 장난기가 많아 주위 사람을 곤혹스럽게 만든다.
헬메르 하메르 : 총리실 심의관. 남.
이 작품의 사건으로 살인전담팀과 처음 인연을 맺은 정치인. 유능하고 일 처리가 시원하여 많은 도움을 준다.
말테 보룹 : 전산 업무 담당 직원. IT 천재. 남.
백작 부인이 거듭 윗선에 요청한 결과로 살인전담팀에 합류한다. 컴퓨터 외의 다른 일에는 문외한에 가깝다.
아르투르 엘방 : 의학박사. 범죄 병리학자이자 검시관. 남.
병리학과 검시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학자이나 나이가 많고 괴팍해서 함께 일하기가 쉽지 않은 인물이다.
쿠르트 멜싱 : 코펜하겐 지방경찰청 과학수사부장. 남.
과학수사에 일가견이 있는 능력자이지만 혈흔에 너무 집착해서 긴 강의를 늘어놓는, 경찰들이 모두 질색하는 버릇이 있다.

▶ 그 외 인물
아나 미아 : 콘라드 시몬센의 딸.
젊지만 의젓하고 활달하며 아버지의 건강을 매우 걱정한다.
아니 스톨 : 《일간지》 신문사 기자. 여.
특종에만 매진하여 불법적인 정보 취득이나 사회적인 여파를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악명이 높으나 사실 굉장히 유능한 기자이다. 콘라드 시몬센과 견원지간이다.
아니타 달그렌 : 《일간지》 신문사 견습기자. 여.
아니 스톨 밑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한 젊은 기자로, 아니 스톨의 유능함을 인정하긴 하지만 악독함에 치를 떤다.
페르 클라우센 : 랑에베크 학교 건물관리인. 남.
수학적인 면의 천재였으나 이혼이나 딸의 죽음 등 파란만장한 일들을 겪고 나서 학교 건물관리인에 알코올 의존증 환자로 전락했다.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카리스마가 있는 인물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숨겨진 야수 | yj**0320 | 2016.09.05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우리에겐 익숙하지않은 나라의 스릴러 덴마크 출신작가인데다 남매간 공동집필이라는 다소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들 일단 시놉이 당...

    우리에겐 익숙하지않은 나라의 스릴러

    덴마크 출신작가인데다 남매간 공동집필이라는 다소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들

    일단 시놉이 당시 내 맘을 끌어 사놓기만 하고 언제 산건지 기억에는 없지만 일단 이 작가들 이름으로 동시에 나온 책을 덜컥 두권다 동시 구매했다 이번에 읽으면서 좀 후회를 했다.읽어보고 살껄하고...

    전체적으로 어수선하고 왠지 직역을 한듯한 느낌이 강해 읽기에 매끄럽지않아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져 같은 부분을 몇번씩 읽어야 겨우 이해가 되기도 하고 우리와 다른 감각의 유머인지 동료간의 대화에서 무슨말인지 모를때도 있어 내가 제대로 이해를 못한건가 살짝 고민도 했었다

    일단 내용을 보자면 학생들의 체육관에서 목매달려 죽은 나체의 시신 5구가 발견되었는데 그 사체의 상태가 마치 처형당한듯한 모습을 하고 있을뿐 아니라 단순한 죽음이라고 하기엔 시신의 훼손상태가 심각해 경찰뿐 아니라 덴마크 전체가 충격에 빠지게 된다.

    잔인한 짓을 한 범인을 잡기 위해 휴가중이던 콘라드 시몬센 총경마저 호출되어와 살인전담팀을 지휘하지만 사체의 훼손으로 인해 희생자의 신원조차 알수 없어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학교 건물관리인의 수상한 행동이 포착되어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잠깐 방심한 사이 자취를 감춘뒤 자살해버린다.

    그리고 누구로부터 시작한건지 모르지만 죽은 사람들이 소아성애자라는 소문이 퍼지고 경찰에서 이 사실을 숨긴다는 루머가 언론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순식간에 분위기는 전환되어 희생자들은 희생자의 신분에서 죽어 마땅할 뿐 아니라 가해자의 신분이 되어 국민모두의 분노를 사게 되고 경찰은 범인을 잡기 위해 범인의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그들의 행동을 옹호하는 국민들까지 상대해야하는 최대의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처음부터 범인이 누구인지를 밝히고 시작하는 `숨겨진 야수`는 그야말로 이 모든 살인을 계획하고 지시한 사람따로,이 지시에 따라 조직적으로 행동하는 사람 따로,그리고 이 모든 살인을 실행한 사람이 각자 따로인 상태라 그야말로 범인을 찾기가 힘든 상황인데 범인들은 심지어 가해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 피해자들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오히려 모든 국민들로부터 응원을 받게 되면서 점차 경찰수사는 어려워지는 가운데 진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교묘하게 언론을 통제하고 사람들의 감정을 이용해서 소아성애의 피해자들을 위한 법을 개정하기 위한 범인들의 치밀하기 그지없는 작전이 그야말로 경찰들도 어떻게 할수 없을 정도로 조직적이고 대중의 심리를 꿰뚫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몇 수 앞을 내대보며 짠 작전이기에 경찰은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는데다 결정적으로 피해자라 불리우기도 아까운 그 들은 모두 사람들이 혐오하는... 아이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해 원하는 바를 얻었던 인물이기에 더더욱 동정의 여지가 없었다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소위 선진국이자 복지국가라 불리우는 덴마크에서 생각보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과 폭행이 빈발할뿐 아니라 심지어 법으로도 그 아이들을 보호하는 장치가 미흡해서 재발방지는 커녕 소아성애자들에게 적은 형량을 줌으로 써 면죄부를 주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

    책에서도 이런 피해자들이 법을 바꾸기 위해 이런 극단적인 짓을 벌여 모든 국민들을 각성하게 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데 아마도 작가는 개인적으로 그들이 죽을만큼 나쁜 짓을 저질렀음에는 분명하나 개인적인 복수나 처단은 다른 문제라고 이야기하고 싶은듯하다

    경찰과 범인의 언론을 이용한 치열한 작전을 보는 재미는 제법 좋은듯하지만...역시 매끄럽게 읽히지는 않는다는게 결정적인 흠이 아닐지...

  • 잔인하게 훼손된 다섯 구의 시체가 모두 손목이 잘리고 서로 대칭을 맞춘 채, 교수대를 세워 학교 체육관 천장에 나...
    잔인하게 훼손된 다섯 구의 시체가 모두 손목이 잘리고 서로 대칭을 맞춘 채, 교수대를 세워 학교 체육관 천장에 나체로 매달린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을 시작으로, 코펜하겐 지방경찰청 범죄수사국 살인전담팀은 학교 건물관리인 페르 클라우센을 용의선상에 올리지만 교묘하게 경찰들의 감시를 벗어나 종적을 감춘다. 그리고 페르 클라우센은 하루만에 학교 휴게실에서 주검으로 발견된다. 


     
    『숨겨진 야수』는, 모든 소아성애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폭력과 처형을 정당화시키고 여론을 일으키는 한 아버지(페르 클라우센)의 처절한 복수 과정에서 시작된다. 또한, 군중의 공격성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는 오히려 가장 심각한 공포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덴마크 시민들의 마음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히 놀랍다. 사이비 교주에 버금가는 설득력과 비상한 지략을 소유한 인물이기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관철시킨 것이 아닌가. 이러한 동기 이면에는 소아성애자에 의해 더럽혀진 자신의 가여운 딸이 있었고, 죽음을 선택한 그녀 뒤를 따르는 애끓는 부성애가 있었다. 더더욱 놀라운 건, 페르 클라우센이 자살을 한 뒤로 군중을 끌어들였다는 점이다. 미리 예약제도를 이용해서 해야할 일을 마치기도 했지만, 그의 충성스런 동료들에게 미션을 맡겨두고 떠난 셈이다.
     
     
    공신력 있는 통신사를 포함해 50만 개의 캠페인성 메일이 전달되면서 여론은 삽시간에 들끓기 시작했다. 내용인즉, 아동성추행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이에 따른 죄악을 공공연히 허용하는 덴마크의 현실, 덴마크 정부가 아동 포르노물 수출을 보호하기 위해 코펜하겐에서 처형된 다섯 남자가 소아성애자라는 사실을 감추었다는, 진실여부를 판독하기 힘든 내용이었다. 그러나 처음부터 예상했던 부분이지만, 다섯 구의 시체는 소아성애자들이고, 그들의 손목이 잘려나간 이유는 범죄 경력을 추적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에 있었다. 경찰이 상호 참조 시스템으로 일치점을 찾아낼 시간을 늦추기 위함이었고,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 캠페인으로 점점 막강해가는 여론에 편승하여 경찰의 수사에 훼방을 놓기 위함이었으며, 무엇보다도 개인이 저지른 살인의 부당성을 정당하게 만들려는 그릇된 설득력에 있다는 것이다. 개인이 범죄자를 단죄한다는 것은 살인이고, 그 또한 처벌받아야 할 명백한 범죄다. 결코 윤리적으로 타당하지 못한 타협안이다. 반면, 국가는 법과 사회적인 관점에서 처벌할 이유가 명백하다.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함이고, 우리는 국가에게 그 책임과 권리를 이양했기 때문이다.
     
     
    평화로운 복지국가라고만 믿어왔던 덴마크에서도, '덴마크판 도가니'가 횡행하고 있다는 것에 조금은 의아했다. 이 책의 원제가 『Svindehunde』이며, 액면 그대로 해석하면 '개 돼지'라는 뜻이란다. 옮긴이의 말을 빌리자면, 인간 안에 있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공격성은 이 책에서 '처형'을 당하는 소아성애자들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그들에 대한 개인적이고 불법적인 복수를 묵인하고 이에 동조하거나 적어도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일반 대중이 모두 가지고 있는 공격성이다.
    라고 표현했다. 소위 '개 돼지만도 못하다', '짐승만도 못하다'라는 표현을 빌려온 것같진 않은가? 난 인간의 숨겨진 공격성이 아닌, 이기심 속에 그 짐승이 숨어있다는 생각이 든다.
     
    "흠, 요건 어때요? 신사 분 마음을 끄는 상품이 없나요?"
    "그럼 저 꼬맹이 3번을 맛보기로 하죠."
    "메뉴에 아이들이 올라간 차림표지." - P249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성공할갱
판매등급
새싹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3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0%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