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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콘의 음모
198쪽 | A5
ISBN-10 : 8989938589
ISBN-13 : 9788989938583
네오콘의 음모 중고
저자 오타 류 | 역자 민혜홍 | 출판사 아이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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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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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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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인간 목장을 획책하는 네오콘의 정치와 종교철학, 세계 지배전략을 분석한 책. 이 책의 저자는 현재 미국의 패권주의적 국제 활동이 네오콘의 영향하에서 등장하게 된 것이며, 네오콘은 전 세계의 단일 정부와 과두 지배계급이 다수의 인간을 가축과 같이 지배하는 극단적인 독재형태를 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네오콘의 철학적 지주로서 미국의 정계에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고 레오 스트라우스 교수와, 2차대전이후 포스트모더니즘의 거장으로 알려진 사람들을 가르쳤던 헤겔의 정신현상학 교수 알렉상드르 코제프를 들어 그들의 철학을 위와 같은 가정 하에서 분석하고 네오콘의 세계 지배 전략을 파헤쳤다.

저자소개

오타 류(太田龍) | 지은이 1931년 생. 현재 일본천수(天壽)학회, 문명비평학회, 주간일본신문, 역사수정연구소를 주관하고 있다. 《300인 위원회》 의 저자로 잘 알려진 존 콜먼 박사(Dr. Jhon Coleman)의 존재를 일본에 알리기 위해 그의 저술을 감역하는 등 여러모 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가 일본에 소개하고 감역한 책으로는《유대인과 그들의 거짓》《가면을 벗긴 탈무드》등이 있고, 《피투성이가 된 영국 왕실》《유대 국제 비밀의 힘》《원 월드‘인류 가축화 계획’》《기만의 외교, ‘속(續) 300인 위 원회’》등의 저서가 있다. 민혜홍 | 옮긴이 1962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마쳤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틈틈이 번역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 으로는《Get과 Give만으로 영어는 통한다》《뇌졸중으로 죽지 않기 위한 36가지 지혜》《아침형 인간의 초고속 공부법》 《인생을 황금으로 만드는 유머형 인간》등이 있다.

목차

서문
1.네오콘의 원류
2.레오 스트라우스와 네오콘
3.네오콘의 전략-전 세계를 민주화하는 영구혁명
4.300인 위원회에 직속해있는 네오콘 일당
5.네오콘의 원천 마키아젤리
6.포스트모던이란 무엇인가
7.레오 스트라우스와 유대교 카발라학
8.네오콘의 속셈-인간의 절멸과 로봇인간화
후기
참고자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 이 책의 출간 배경 | 미국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출범할 때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시 행정부에 대한 미국인의 선택 여부도 관심 사항이지만, 전 세계인에게 몹시 심한 스트레스를 주었던 부시 일파가 ...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이 책의 출간 배경 | 미국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출범할 때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시 행정부에 대한 미국인의 선택 여부도 관심 사항이지만, 전 세계인에게 몹시 심한 스트레스를 주었던 부시 일파가 재집권에 성공하여 온 세상 사람들을 전쟁의 위협과 테러의 공포로 다시 벌벌 떨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서도 두려운 마음으로 촉 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다. 부시의 배후에는 네오콘이 있다. 이 책을 쓴 지은이의 말마따나 어느 날 우리 앞에 갑자기 성큼 다가온 네오콘에 대해 우리는 얼마만큼 알고 있 을까? 간단하게는 미국 내 신보수주의 그룹 정도로, 다소 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미국 내 유대인들이 보수적인 공화당을 개조시키기 위해 침투한 단체에서 비롯됐다는 정도일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네오콘은 뿌리가 매우 깊고 방대하다. 그들의 주장은 다음의 한 마디로 요약된다. NWO(New World Order), 즉‘새로운 세계 질서’가 그것이다. 새로운 세계 질서.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네오콘은 간단해 보이지만 그 내면은 복잡하다. 처음부터 단일 노선에 의해 형성되었다기보다는 시대에 따라 여러 그룹이 모이고 모여 하나의 거대한 실체가 형성된 것이다. 그러나 그 이면을 관통하는 가공할 원리가 존 재한다. - | 네오콘의 정치 철학 | 네오콘의 정치 철학을 마련한 사람은 크게 보아 다음의 두 사람을 든다. 하나는 레오 스트라우스라는 인물이 고, 다른 하나는 알렉상드르 코제프이다. 이 둘은 절친한 친구 사이이자 평생의 학문적 동지로 알려져 있다. 먼저, 레오 스트라우스의 정치관을 살펴보자. “스트라우스는 지배자가 될 자격을 가진 사람은 도덕이라는 것이 필요 없는, 우월자(優越者)가 열패자(劣敗 者)를 지배할 권리가 유일한 자연권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p. 38)이라고 한다. 아울러“스트라우스 식의 지배체제는 인민에게 적의 존재를 믿게 하는가, 아닌가에 그 유지 여부가 달려 있다. 따라서 외부의 적이 존재 하지 않을 때에는 내부에서 적을 만들어내야 하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늘 싸워야만 한다. 평화는 후퇴와 폐허 로 이끌 뿐이다.”(같은 페이지) 스트라우스는 유대인 출신의 학자로 시카고대학에서 근무했다. 그가 끼친 미국 내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가는 다음 기사로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타임》지가 미국의 정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전면적인 평가를 한 결과, 1950년대 와 1960년대에 시카고대학에서 정치철학을 강의한, 독일에서 망명한 고(故) 레오 스트라우스이다.”( 《타임》, 1996.6.17/ p. 15) 그는 젊은 시절 유대교의 카발라학을 공부했고, 마키아벨리를 현대로 이끌어내어 네오콘의 정치철학을 개발 한 인물이기도 하다. 따라서 시카고학파는 근본적으로 마키아벨리를 원조로 하는 정치적 일파이자 학문적 일 파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스트라우스 제자들의 저서를 보면 뚜렷이 알 수 있다. 결국 네오콘의 정치적 근원 은 마키아벨리인 셈이다. 알렉상드르 코제프는 러시아계 프랑스인으로 헤겔 철학의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헤겔과 니체 그리고 고대 그리스의 디오니소스적 운명관을 정밀하게 결합시킨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제프는 헤겔과 니체의 융합을 명확하게 승인하고‘역사의 종말’에 관한 디오니소스적 이론과 자신의 이론 을 결부시켰다. 바꾸어 말하면 무서운 괴물을 풀어놓고 모든 국민, 모든 민족이 궁극적으로 완성될 악 의 신 앞에 엎드리도록 꾸민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니체가 말하는 슈퍼맨(超人)이다. 이것이 헤겔이 은밀한 니체의 역사철학, 다시 말해 국가철학에 있어서 지고한 영웅이기도 한 이유다. 이런 의미에서 코제프의 헤겔 독해는 정확한 것이었다.”(p. 89) “코제프는 역사란 하나의 비극이라고 생각했다. 인간은 그 비극 중에서 자기가 바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투 쟁한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게 되면, 자신도 수동적인 가축화된 동물로 평가되는 그런 세계를 만들어버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코제프는 역사의 종말과 인류의 죽음을 선고하는 것이다.”(p. 120) “코제프는 역사의 종말과 인간의 죽음을 고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참화를 태연하게 끊어야 한다 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성과 과학의 전 세계적 승리의 불가피한 결과이기 때문이다.”(p. 171) - 코제프는 1930년대 헤겔의 정신현상학 강의로 서구 지성계에 선풍을 일으킨다. 그리고 그의 강의를 들은 사 람들은 2차 대전 후 프랑스 철학계와 유럽의 사상계를 장악하게 된다. 그 인물의 면면들이 사르트르, 바티유, 푸코, 라캉, 데리다, 레이몽 아롱, 부루디외, 크노, 퐁티, 들뢰즈, 알튀세르 등이다. 이들 중 일부는 포스트모더 니즘의 주창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지은이는 이들 네오콘의 본질을 꿰뚫는 말로서 시나키즘(synarchism)이라는 개념을 등장시키고 있다. 그는 이 말이 아나키즘(anarchism)에 반대되는 용어(p. 190)이며 네오콘이 추구하는 궁극의 목적이라고 주장한다. 아나키즘이 개인의 절대적 자유를 원리로 하는 정치체제라면, 시나키즘은 국가가 모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제로로 만드는 정치체제라고 말한다. 따라서 지은이의 견해에 따르면 이 시나키즘은‘궁극적인 전체주의, 혹 은 통합적인 정치체제’이고, 그것의 본질은‘전 인류를 가축인간으로 만들어 중앙집권적.일원적으로 관리하 는 체제’(p. 191)인 것이다. | 네오콘의 예상되는 행동들, 그리고 그에 대한 비판 | 네오콘 이론가인 마이클 레딘은 세계를 지배하고 관통하는 원리로‘유니버설 파시즘’을 내세운다. 즉 네오콘 은 보편적인 파시즘을 시행해야 하며, 그것을 미국이 주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의 미국 헌법을 대폭 수정하여 인민의 주권과 저항권을 강조한‘권리장전(Bills of Right)’의 폐기 또는 교체를 부르 짖는다. 또 현 부시 행정부의 법무장관인 애시크로프트는 2003년 7월《WAR》(White Aryanes Resistance)지와의 인 터뷰에서, 만약 제2애국법이 미 법사위원회에서 통과된다면“미국 내 비애국적 시민 텐스 오브 밀리언스를 격 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어림잡아 2천만 명 이상을 격리시켜야 한다는 그들의 과감한 주장은 무엇에 기인하 는 걸까? 이는 선과 악의 이원론에서 비롯된다. 그들은 선택받은 자들로서 인류를 지배해야 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먼저 미국의 국가권력을 그들의 요구 에 맞게 개조하여 엄청난 자본력과 군사력으로 악마의 세력(?)을 일거에 초토화시켜 제거해나간다. 그 제거 대상에 이슬람 세력이 놓여 있고, 먼저 아프가니스탄에서 시작하여 이라크, 이란, 북한, 팔레스타인 등의 순으 로 행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하여 전 세계에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거대 자본의 논리가 막 힘없이 관철되는 자유시장 경제체제를 만들어, 전 인류에 대해 지배계급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하는 것, 이것이 그들의 목표이며 이는 곧 하느님의 뜻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이런 논리를 반박하기 위해 지은이는 서구의 학자 및 이론가들 외에, 일본에서 활동한 중국의 사상가 호란성 (胡蘭成)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 사람은 서양의 문명은 文明이 아니라 無明이라면서, 그것을‘악마주의’라고 단 정한다. 악마주의란 약육강식주의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힘이 곧 정의로 치환되는 이데올로기다. 이 논리의 최초 표현형태가 야생동물의 가축화(家畜制度)로, 이것이 점점 발전하면서 자연을 인간과 합일하는 대상이 아 니라 정복대상으로 본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가축제도가 인간사회에 받아들여지면 승자는 주인, 패자는 노예 가 되고 만다. 넓은 의미에서 서양의 역사는 노예가 더 비인간화하여 가축인간이 되는 과정이다. 다시 말해 서양의 역사는 인류가 초인과 가축인간으로 분열해가는 과정이며, 따라서 서양의 악마주의는 근본적으로 이런 역사과정을 관철해나가는 이데올로기라고 주장한다. - | 네오콘의 세계 지배전략 | 그러면 네오콘은 어떤 방식으로 자기의 철학을 구현하는가? 그 방식은 전쟁이다. 그들은 1,000년 전에 유럽세계가 시도했던 십자군전쟁을 자연스럽게 떠올린다. 그래서 기독 교적 원리를 주장하면서도 교의와 세계관이 다른 유대교와 뿌리가 같다는 이유로 손잡고 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종 교적 차이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이스라엘은 그들의 파라다이스가 된다. 전쟁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지 관심을 안 가질 수 없다. 전쟁을 개시하기에 앞서 그들은 미국군대의 근본적인 변혁과 본질적인 변형을 추구한다. 그것이 RMA(Revolution in Military Affairs)로 체니와 럼스펠드가 주도하는 군대변혁 프로그램이다. 이 RMA의 본질은 단적으로“적을 죽이는 기 술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p. 86). 다시 말해‘고도로 효율적인 살상능력’을 말한다.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오늘날 미국병사는 더 이상 병사가 아니다. 전장의 비디오게임 플레이어일 뿐이다. 이 공상적인 군사시스템은 과연 누 가 고안해낸 것일까? 우리에게《투명인간》의 저자로 잘 알려진 H. G. 웰스라는 사람이 있다. 지은이는 이 사람과 함께 버트런드 러셀을 지목 한다. 러셀은‘선제 핵공격 이론’을 고안해낸 인물이고, 웰스는 핵무기의 공포심으로 각 민족국가가 국가주권을 버리 게 하여 세계정부의 일부로 만드는 과정을 문학작품으로 형상화한 사람이다. 지은이에 따르면, 웰스는 1928년에 출간된《공개된 음모》(Open Conspiracy)에 이미 핵무기, 생물무기, 고엽제 등이 사용될 것을 예고했다고 한다. 이들은 세계정부의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면서, 예방적(선제공격 적) 핵전쟁이라는 개념을 개발해냈다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무서운 괴물을 풀어놓고 모든 국민, 모든 민족이 악의 신 앞에 엎드리도록 꾸민 것이다. 오늘 날 체니가 실행하고 있는 것처럼. 이것이 니체가 말하는 슈퍼맨(超人)인 것이다.”(p.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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