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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아이디어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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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쪽 | A5
ISBN-10 : 8987095851
ISBN-13 : 9788987095851
투자 아이디어 에볼루션 중고
저자 피터 L. 번스타인 | 역자 강남규 | 출판사 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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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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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책이 조금은 비싼 가격이지만 구해서 좋아연 5점 만점에 5점 ksm970*** 2020.02.14
170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impl*** 2020.02.07
169 정말 읽고싶었던 책인데 상태도 양호하고 배송도 빠르고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airr*** 2020.02.03
168 압! 절판된 중고 책인데 새책 같아요! 5점 만점에 5점 kdhmig*** 2019.12.04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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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자 아이디어> 후속편 책의 뒷부분에 미국ㆍ한국 역대 증시 그래프와 주요 사건을 부록으로 수록해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제학자이자 투자전문가인 피터 L.번스타인은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자 아이디어>를 통해 상아탑에서 태동한 금융(투자) 이론 등이 금융시장의 본성, 투자 결정에서 불확실한 미래가 갖는 의미, 투자 수단(기법)을 어떻게 혁명적으로 바꿔놓았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그 후편 격으로 그 전략(기법)이 현재 어떻게 진화했는지 보여준다.

현대 금융(투자) 이론을 개척한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학자들은 요즘 금융 현장에 뛰어들어 새로운 전략과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들의 이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현실에 적용해 경이로운 수익을 지속적으로 거둬들인 인물들과 그들의 전략을 자세히 소개한다.

저자는 전권과 마찬가지로 유명한 인물들을 등장시켜 그들의 삶과 생각을 통해 이론을 풀어 설명한다. 전권에 등장했던 해리 마코위츠, 로버트 C.머튼, 로버트 실러, 윌리엄 샤프 등이 1990년 이후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투자자문가로, 금융회사 고문으로, 새로운 금융 실험가로 변신한 그들이 젊은 시절 주창한 이론을 현재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저자 : 피터 L. 번스타인
Peter L. Bernstein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신들에 대항하여(Against the Gods)>(한국어 판 제목 『리스크』)와 <황금의 지배(The Power of Gold)> <뮤추얼펀드에 대한 상식(Common Sense on Mutual Funds)>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자 아이디어(Capital Ideas:The Improbable Origins of Modern Wall Street)> 등을 저술한 경제학자 겸 투자자문가로서 이 시대 최고의 금융 전문 저술가이자 투자업계에서 가장 존경받은 인물이었다. 경제학자의 정확한 분석력과 역사가의 뜨거운 열정을 겸비했다고 평가받은 피터 번스타인은 특히 금융 분야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거시적인 통찰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하버드 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저널 오브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The Journal of Portfolio Management)> 창간호 편집장을 지냈으며,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 컨설팅 회사 피터 L. 번스타인(Peter L. Bernstein, Inc.)의 대표를 역임했다. 투자이론과 리스크에 관한 지식과 통찰에 있어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피터 번스타인의 책은 기업가들의 필독서로서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고 있다.

역자 : 강남규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 대학에서 머니, 뱅킹 & 파이낸스를 공부했다. 현재 중앙일보 경제부문 기자(중앙SUNDAY 국제경제 담당)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금융투기의 역사』(에드워드 챈들러) 『현명한 투자자』(벤저민 그레이엄) 『월스트리트 제국』(존 스틸 고든) 『신용카드 제국』(로버트 D. 매닝) 『위험한 시장』(도미니크 버튼 외) 『돈 그 영혼의 진실』(버나드 리테어) 『CEO의 두 얼굴』(레너드 세일즈, 신시아 스미스) 『금융제국 JP모건』(론 처노)『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자 아이디어 』(피터 L. 번스타인) 등이 있다.

목차

서문:21세기 투자 아이디어가 진화하고 있다

1부 행태주의 투자법의 대반격

합리적인 인간의 비합리적인 투자 결정
1 최적의 투자 결정을 방해하는 요인
행태주의 투자법의 패러독스
2 비정상적인 가격에 존재하는 고수익 기회

2부 돈을 벌 수 있는 이론

월스트리트의 철학자, 폴 새뮤얼슨
3 순식간에 사라지는 황금어장

3부 기관투자가 분석

금융 시스템을 재디자인하는 로버트 머튼
4 기관투자가의 혁신적인 투자법
적응적 시장가설의 앤드루 로
5 증시는 랜덤 워킹하지 않는다
대중을 위한 리스크 관리자, 로버트 실러
6 자산 가격의 변동을 측정하다

4부 환상적인 금융 엔지니어

윌리엄 샤프의 은퇴경제학
7 미래를 추정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해리 마코위츠, 현실을 감안한 효율적 투자선
8 최적의 포트폴리오
마이런 숄즈의 오메가 게임
9 리스크를 사고파는 전략

5부 경이로운 금융 플레이어

시장 평균을 능가한 바클레이스 글로벌 인베스터스
10 알파 기회를 포착하는 투자전략

데이비드 스웬슨의 투자원칙 포트폴리오
11 안정성과 고수익을 동시에 실현한 예일 대학기금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델(CAPM)Ⅱ
12 환상적인 알파 머신
빌 그로스와 마빈 댐스머 알파 이전 전략
13 알파 수익을 옮겨라
마틴 레이보위츠의 내재적 알파 수익
14 고수익과 리스크의 원천
고수익과 리스크를 한 바구니에 담은 블랙?리터먼 모델
15 골드먼 삭스의 공격적인 리스크 관리

6부 투자 아이디어의 진화

초과 수익을 향한 투자 아이디어의 진화
16 눈부신 발전, 그리고 재탄생

부록 - 미국ㆍ한국 역대 증시 흐름과 주요 사건

책 속으로

“다윈의 『종의 기원(The Origins of Species)』에는 생명체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적응하는지 잘 그려져 있다. 연속적인 시행착오를 거쳐 살아남은 종은 계속 생존하고, 적응하지 못한 종은 결국 종적을 감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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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종의 기원(The Origins of Species)』에는 생명체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적응하는지 잘 그려져 있다. 연속적인 시행착오를 거쳐 살아남은 종은 계속 생존하고, 적응하지 못한 종은 결국 종적을 감추게 된다. 따라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한시도 멈추지 않고 변화하며 미래에도 끊임없이 바뀔 수밖에 없다. 생물의 종과 증권시장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1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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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월스트리트의 요다*’ ‘투자론의 전설’로 불리는 피터 번스타인의 마지막 걸작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자 아이디어』그 이후 21세기 월스트리트의 진화를 조명하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게 되면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월스트리트의 요다*’ ‘투자론의 전설’로 불리는 피터 번스타인의 마지막 걸작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자 아이디어』그 이후 21세기 월스트리트의 진화를 조명하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게 되면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투자논리를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또한 지나온 변화의 과정을 알면 앞으로의 방향과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투자 아이디어 에볼루션』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발을 담고 있는 사람들이 느긋하게 시장 전체를 내려다보면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로움과 같은 것이다.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주) 대표이사

이 책은 금융(투자) 이론이 금융시장의 발전에 미친 영향을 잘 보여준다. 피터 번스타인이 금융을 공부하는 학생뿐 아니라 교수, 펀드매니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걸작을 다시 내놓았다.
-앙드레 페롤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금융 담당 교수

∵허튼소리로 취급되던 투자이론이 금융시장을 바꾸다

이론이 과연 현실에 적용할 만한 것인가를 두고 이론과 현실은 인류의 역사에서 늘 긴장 관계에 있었다. 현장에서 치열하게 생활하며 생존을 이어가야 하는 사람들은 추상적인 논리를 맹신하지도, 달가워하지도 않았다. 이런 점에 비춰볼 때 월스트리트가 1954년부터 1972년까지 상아탑에서 개발된 추상적인 금융·투자 이론을 보고 처음에 ‘허튼소리’로 취급했다는 점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 이론을 만들어낸 사람들 가운데 다섯 명이 노벨경제학상을 받으면서 그것은 더 이상 허튼소리가 아니었다.
수시로 바뀌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위험한 자산관리 방법으로 인식되어온 주식투자를 상아탑의 경제학자들이 안정적이고 수익이 높은 방식으로 바꿔놓았다. 지금은 금융 현장에서 상식으로 통하는 포트폴리오 전략, 인덱스 펀드, 옵션 투자, 주가 전망 프로그램 등의 전략이 이 위대한 이론가들의 머리를 거쳐 나온 것이다.
피터 번스타인은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자 아이디어(Capital Ideas:The Improbable Origins of Modern Wall Street)』를 통해 상아탑에서 태동한 금융·투자 이론이 금융 현장인 월스트리트를 거쳐 세계 금융시장으로 어떻게 퍼져나갔는지를 보여주고, 그 결과 금융시장의 본성과 투자 결정에서 불확실한 미래가 갖는 의미, 투자 수단과 기법 등이 혁명적으로 바뀌었음을 살펴보았다. ‘가치투자’와 ‘포트폴리오 투자’, ‘인덱스 펀드’, ‘프로그램 매매’, ‘주식 가치’, ‘시장 전망’이라는 일상적인 개념이 언제 어디서 누가 왜 쓰기 시작했고,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를, 그것을 처음 만든 사람들에 대한 에피소드와 함께 알려주었다.

∵월스트리트로 내려온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의 신묘한 투자전략

2009년 6월 아흔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피터 번스타인은 2006년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자 아이디어』의 후편 격으로 『투자 아이디어 에볼루션(Capital Ideas Evolving)』을 발표했다. 피터 번스타인은 현대 금융·투자 이론을 개척한 학자들을(대니얼 카너먼, 리처드 탈러, 폴 새뮤얼슨, 로버트 머튼, 앤드루 로, 로버트 실러, 윌리엄 샤프, 해리 마코위츠, 마이런 숄즈―고딕체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직접 만나 그들로부터 설명 들은 것을 토대로 이 책에서 포트폴리오 선택이론과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델(CAPM), 멀티팩터 모델(multifactor model), 옵션가격결정 모델 등 그들이 내놓은 이론과 전략, 기법이 어떤 변화를 거쳐 현재 금융 현장에 적용됐는지를 보여준다.
상아탑에서 이론을 만들어낸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은 금융 현장에 뛰어들어 새로운 전략과 기법, 상품을 개발해 내놓았다. 그러나 이들은 거센 비판을 받는데, 『투자 아이디어 에볼루션』은 행태주의 금융이론가들이 그들을 공격한 내용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행태주의자들은 인간이 기존 이론이 상정한 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 즉 시장 참여자가 합리적이라고 한 가정이 너무나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한다. 일례로 한 실험에서 사람들은 호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베팅하는 쪽을, 반대로 돈이 없으면 확실하게 돈을 챙길 수 있는 쪽을 선택했다.(42쪽) 이것은 종잣돈이 많으면 보수적으로 투자하고, 종잣돈이 적으면 베팅해야 한다는 투자 교과서의 주장과 배치된다. 하지만 상아탑 학자들은 앞선 연구자의 이론을 비판하며 더욱 진화시켜나갔다. 마치 낮은 곳의 폭포수에 높은 곳의 폭포수가 더해지듯이.
앤드루 로는 인간의 행태와 경험을 수학적이고 과학적인 모델로 바꿔 증시는 랜덤 워킹하지 않는다는 논리를 증명했다. 로버트 실러는 주가가 너무 높을 때와 낮을 때를 진단하는 변동성이라는 지표를 이용해 미래의 자산 가격을 측정했다.(실러 편에서는 우리나라 상명대학교 정지만 교수와의 공동 연구가 소개되어 있다.(139쪽)) 윌리엄 샤프는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델(CAPM)과 해리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선택 이론을 현실에 맞게 수정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바탕으로 자산의 가격을 책정하는 프로그램과, 자신이 선택한 운용 방법으로 미래에 어느 정도의 자산을 갖출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은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실러는 집값이 급등락하는 사태를 해소하는 방법(주택지수 선물시장)을 비롯해 일상적인 투자에서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를 헤지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실제 금융 현장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것들로서 이론이 금융시장의 형태를 바꾸고 발전시킨 실례라고 할 수 있다.

∵시장 평균 수익을 뛰어넘은 환상적인 플레이어

이어서 피터 번스타인은 그들의 이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현실에 적용한 기관투자가(바클레이스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블레이크 그로스먼, 예일 대학기금의 데이비드 스웬슨, 핌코의 빌 그로스, 아모코 오일의 마빈 댐스머, 교직원연금(TIAA-CREF)의 마틴 레이보위츠, 골드먼 삭스의 로버트 리터먼) 들의 아이디어와 전략을 자세히 소개하고, 자산운용사와 연기금 등이 이론가들의 학설을 어떻게 이용해 고수익을 좇고 리스크를 관리했는지를 보여준다.
인덱스 기법 등 상아탑의 투자이론을 금융 현장에 끌어들인 바클레이스(영국 바클레이스 은행의 자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산운용사로서 가장 큰 인덱스펀드와 외환시장 펀드를 설정해 운용하고 있다. 바클레이스의 주 고객은 미국의 석유회사 엑손과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 소니, 런던 비즈니스 스쿨 등이다. 바클레이스는 마코위츠와 샤프, 모딜리아니?밀러, 블랙?숄즈 등의 모델을 이용한 상품으로 주식과 채권, 외환 시장 등에서 공격적으로 자산을 배분해 고수익을 거뒀다.
예일 대학기금(데이비드 스웬슨)은 상아탑 금융 교과서에 등장하는 이론을 바탕으로 짠 포트폴리오 구조와 투자전략으로 원금을 유지하면서 대학 예산의 35퍼센트를 담당하며 상당한 기여를 해 고수익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그 밖에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핌코(빌 그로스)와 아모코 오일(마빈 댐스머)은 지수선물로 플레이를 벌이는 상품으로 초과 수익을 거뒀다. 미국 최대 연기금인 교직원연금(마틴 레이보위츠)과 골드먼 삭스(로버트 리터먼)는 다양한 자산으로 분산 투자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기법으로 경이로운 투자 실적을 올렸다.
이론적인 아이디어를 금융 현장에 적용해 경제적으로 성공을 거둔 그들은 놀라운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발휘해 스스로의 힘으로 금융 현장의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한때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주목받았던 알파(시장 평균을 초과하는 수익)와 베타(시장 평균 수익)라는 개념이 어떤 과정을 통해 등장해 우리에게 다가왔는지 알 수 있다.
실로 이론과 역사를 아우르는 작업의 결정체인 이 책은 현대 금융 지형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개인·이론·논쟁을 실감나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오늘날 투자의 세계가 어떤 모습인지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고수익과 리스크 관리를 향해 투자 아이디어는 계속 진화한다

피터 번스타인은 한 인터뷰에서 “리스크가 없으면 수익도 없다(No risk, no return). 미래를 알지 못하는 한 리스크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론가들은 ‘투자란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베팅’이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포트폴리오 편성과 운용의 핵심적인 개념으로 끌어올렸다.
경이로운 수익을 거둔 투자자들 혹은 투자기관이 가장 핵심적으로 다루는 것은 바로 리스크 관리이다. 그리고 가장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기법은 분산투자이다. 따라서 이들의 자산은 주식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 부동산, 헤지펀드, 원목 같은 원자재 등을 편입해 분산 효과를 높였다. 일반 자산보다 리스크가 크지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으로 분산 효과를 극대화했다. 투자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변수는 리스크이고,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산을 분산해야 한다는 원칙은 시장 상황이 아무리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원칙이다.
투자(금융)이론은 이제 실전 투자와 리스크 관리에서 눈부신 혁신을 일으키는 지적 토대가 됐다. 투자이론이 상아탑을 떠나 미국 항공우주국의 통제실을 떠올릴 만큼 컴퓨터로 가득한 금융회사 트레이딩룸으로 옮겨가면서 이론의 형태와 내용이 혁명적으로 바뀌고 있다.
고수익의 원천과 리스크를 관리하는 신묘한 투자전략의 바탕이 된 투자이론은 시장 평균 수익률을 좇는 보수적인 인덱스펀드를 운용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는다. 공격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거나 남보다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투자이론이 창조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그 밖에 알파(alpha, 리스크를 감안한 수익이 S&P500지수나 월셔5000지수와 같은 벤치마크를 초과한 수익)를 노리는 투자전략에까지 쓰이고 있다.
슘페터가 말한 대로 “수익은……기본적으로 찰나적이다. 치열한 경쟁과 적응 과정 때문에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러나 투자이론의 진화로 인해 이전 시대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투자전략과 도구들이 탄생하고 있다. 수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투자이론을 활용해 금융 수단을 개발하고 일정한 수준의 리스크에서 최대한의 수익을 얻기 위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 있다. 따라서 투자이론의 진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국내 처음 정리한 미국과 한국의 역대 증시 흐름과 주요 사건

역사상 증시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원서에 없는 부록을 추가했다. 미국의 경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근거로 1895년부터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까지, 한국의 경우 코스피 지수를 근거로 1980년부터 2009년까지(1920년 주식시장이 설립된 때부터 1979년까지는 연표로 대체) 10년 단위로 그래프를 그리고 주요 사건을 실었다. 이 그래프는 역대 증시의 흐름뿐 아니라 증권시장의 역사와 아울러 경제와 금융, 정치를 총망라한 주요 사건들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피터 번스타인이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자 아이디어』를 쓴 1992년 이후 세계 금융시장은 급변했고, 다행히 그가 다시 펜을 들어 그 변화를 책으로 담아냈다. 신묘한 파생상품, 현란한 헤지 기법, 막대한 거래 규모 등을 바탕으로 한 변화가 어떤 의미인지 알기 쉽게 설명한 그의 책은 어떤 연대기적인 기록으로도 빛을 잃지 않을 걸작이다.
-존 C. 보글(John C. Bogle), 인덱스펀드 전문 자산운용사 뱅가드 그룹 창업자, 『존 보글의 투자 정석』 지은이

베르길리우스가 없었다면 단테가 지옥의 문턱에서 살아남지 못했듯이 피터 번스타인이 없었다면 현대 투자자들이 캄캄하고 복잡한 금융시장에서 갈피를 잡기 어려웠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월스트리트가 어떤 학설 덕분에 진화했는지를 번스타인만큼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번스타인이야말로 미래에 대한 최고의 가이드이다.
-제이슨 츠바이크(Jason Zweig), 투자 전문 『머니(Money)』 칼럼니스트, 『머니 앤드 브레인』 지은이

피터 번스타인이 다시 필독서를 내놓았다. 친절하고 실감나는 문체로 상아탑 이론이 펀드 운용에 미친 영향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다. 유장하게 잘 씌어졌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 책은 국제 금융시장 참여자들에게 많은 정보와 지식,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모하메드 A. 엘에리언(Mohamed A. El-Erian),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핌코(PIMCO) 부회장, 하버드 매니지먼트 컴퍼니 CEO/하버드 대학교 재무 부책임자/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역임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책이다. 금융(투자) 이론을 개척한 사람들을 너무나 소상하게 알고 있는 덕분에 피터 번스타인은 자칫 딱딱한 학설사로 흐를 뻔한 주제를 체온이 느껴지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린다 B. 스트럼프(Linda B. Strumpf), 포드 재단 부사장

피터 번스타인이 우리를 투자계의 거물들이 살아 숨 쉬는 세계로 이끌어 그들이 어떻게 자산운용을 혁명적으로 바꿔놓았는지 친절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돈과 추상적인 투자 모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인간과 그들의 이론이 갖는 힘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이다.
-엘로이 딤슨(Elroy Dimson), 런던 비즈니스 스쿨 투자이론 담당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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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투자 아이디어 | ja**shez | 2013.03.05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이 책은 현대의 금융투자 이론들이 어떻게 발생하고 발전해왔는지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투자역사에서 일획을 그은 인물들이 어떻게...
    이 책은 현대의 금융투자 이론들이 어떻게 발생하고 발전해왔는지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투자역사에서 일획을 그은 인물들이 어떻게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그것을 이론화 했는지를 밝히고 있다. 그런데 저자도 그렇지만 여기에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 이론에 너무 치우친 학자타입이라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현실과는 맞지 않는 여러 미흡한 가정을 설정하고 있다. 다시말해 이 가설 위에서만 존립할 수 있으며, 이 기반이 무너지면 투자자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해가 바로 2008년에 시장을 엄습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다.

    필자가 숙독한 결과 문체도 그렇고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다. 왜냐하면, 이 책은 같은 저자에 의해서 출판된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아이디어' 라는 서적의 속편격이라서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어보인다. 일종의 후기 내지는 독후감이라고나 할까? 그나마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이러한 헛똑똑이 학자들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행동경제학을 다룬 챕터다. 이 새로운 경제학파는 70년대에 태동을 해서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된다. 이후 학문적으로 여러개의 분파가 새로 생겨나게 되는데, 그 산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마도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면서 자신의 전작을 보완하고자 이 분야를 다룬 것 같다. 그런 이유에서 때문인지 전반부를 행동경제학으로 할애하고 후반부를 현대 금융투자이론으로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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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주희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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