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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모닝] 2021 나를 기록하다
  • 교보인문학석강 민은기 교수
  • 2020 손글쓰기캠페인
  • 제61회 한국출판문학상
  • 교보인문학석강 민은기 교수 - 유튜브
  • 교보아트스페이스
  • 북모닝 책강
고양 원더스 이야기
272쪽 | 규격外
ISBN-10 : 8959755001
ISBN-13 : 9788959755004
고양 원더스 이야기 중고
저자 김은식 | 출판사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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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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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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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더스’가 만들어낸 작은 기적의 드라마! 승자독식 세상에 던지는 패자부활 선언 『고양 원더스 이야기』. 이 책은 국내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보낸 1년간의 여정을 기록한 것으로 탄생 비화부터 2013년 시즌을 준비하는 지금의 상황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돌이켜본다. 고양원더스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 그들의 노력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고양 원더스'가 보낸 1년과 김성근 감독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선수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고민의 흔적들을 꼼꼼하게 재구성해 그들의 도전이 어떤 성과를 얻었고 어떤 한계에 부딪혔는지 잠시 정리하며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보낸 1년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어주었고 지지와 공감을 얻은 이야기를 들어보며 프로야구 선수라는 꿈을 향해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선 고양 원더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저자소개

저자 : 김은식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글에 담아 왔다. 특히 그 중에서도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쥐어짜 도전하며 희로애락, 성공과 실패와 희열과 좌절 등을 압축적으로 경험하는 야구 선수들의 인생에 매력을 느끼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와 여러 포털에 연재했던 《야구의 추억》을 세 권의 책으로 묶었고, 《두산 베어스 때문에 산다》등 네 권의 ‘한국 프로야구단 시리즈’와 《한국 프로야구 결정적 30장면》, 《마지막 국가대표》등을 썼으며, 테드 윌리암스의 《타격의 과학》을 번역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01 꿈의 구장
02 최초의 독립야구단
03 열세 번째 도전
04 프로팀 수준의 코칭스태프
05 마흔네 개의 도전
06 전주. 훈련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다
07 창단식
08 고치. 시합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다
09 강훈련의 효과

2부
10 첫 시즌
11 높은, 벽
12 벽을 넘은 담쟁이
13 좌충우돌 악전고투
14 외인부대 4인방
15 전력질주
16 독립야구단의 속살
17 최초의 원더스 출신 프로야구선수
18 원더스 랠리
19 실패한 목표, 5할

3부
20 다시 한 번 도전
21 또다른 도전
22 재계약
23 김성근 감독
24 새출발
25 ‘비선수출신’ 선수
26 2013년
27 메이드 인 원더스
28 팬과 함께 달리다
29 성공, 그리고 남겨진 것들

에필로그

책 속으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해 왔어요. 하지만 뭔가 부족했습니다. 지금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랑스러운 일을 하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민. 고양 원더스 구단주. 원더홀딩스 대표이사) 21p.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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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해 왔어요. 하지만 뭔가 부족했습니다. 지금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랑스러운 일을 하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민. 고양 원더스 구단주. 원더홀딩스 대표이사) 21p.

11월 23일부터 28일 사이에 다섯 차례에 걸쳐 고양 원더스의 첫 번째 선수 공개모집 테스트가 진행됐다. 원래 3일로 예정했지만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340명의 참가자를 소화하기 위해 이틀을 연장할 수밖에 없었다. 프로팀의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채 야구 인생의 막다른 길목에 몰렸던 이들도 있었고, 프로선수가 되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방출의 쓴맛을 본,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고 결심한 이들도 있었다. 그리고 프로 무대는 감히 넘보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야구선수의 꿈에 도전 한 번 해보지 않고 접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며 마지막 도전을 시도하는 이들도 있었다. 52p.

고양 원더스 선수들에게 지난 1년은 많이, 아주 많이 힘든 시간이었다. 갑자기 엄청나게 많아진 양의 훈련을 소화하느라 몸이 피곤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한순간 한순간이 고민과 갈등과 선택의 순간들이었기 때문이다. 더 해야 하는가, 아니면 이쯤에서 그만 두고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하는가. 누구도 확실하게 답해줄 수 없었기에 선수들 각자는 자신의 내면을 향해 물어야 했고, 그 답은 아주 애매하고 산만하고 순간순간 달라지는 불확실한 메아리로 돌아오곤 했다. 119p.

사흘 뒤인 7월 9일 오후 4시, 이희성 선수를 떠나보내기 위한 환송식이 열렸다. 동료 선수들이 축하 메시지를 적어 모은 공을 전달했고, 이희성 선수가 ‘지난 8개월간 너무 많은 것을 배웠다. LG에서도 원더스 정신을 잊지 않고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이희성 선수의 유니폼은 앞으로 만들어질 ‘원더스 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해 반납되었다. 그 자리에서 허민 구단주는 사비로 마련한 축하 격려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그날 박상열 코치는 환송식이 진행되던 고양 야구장 한쪽 구석에서 손수건을 꺼내 붉게 충혈된 눈에서 배어나오는 눈물을 연신 훔쳐내고 있었다. 174~175p.

사실 고양 원더스의 창단과 그 이후에 이루어진 구단 운영에 대한 모든 구상은 김성근 감독에게서 나왔거나, 혹은 김성근 감독을 염두에 두고 이루어졌다. 김성근 감독이 아니었다면 프로팀 수준의 코칭스태프가 갖추어진 팀일 수 없었고, 해외 전지훈련을 다니는 팀일 수도
없었으며, 그래서 애초에 예상했던 예산의 너댓 배를 지출하는 구단일 수가 없었다. 그것은 당연하게도 퓨처스리그에서 5할에 가까운 승률을 기록하며 대등하게 맞서는 전력의 팀일 수 없었고, 또 한 해 만에 다섯 명이나 되는 프로선수를 배출하는 팀일 수 없었다는 말도 되는 것이다. 220~221p.

세상 사람들은 ‘첫해 다섯 명의 프로선수 배출’과 ‘5할에 육박하는 승률’이라는 스포츠 기사 제목으로 고양 원더스를 기억할 것이다. 혹은 ‘야신’ 김성근 감독의 팀, 혹은 ‘괴짜’ 허민 구단주의 팀으로 기억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물론 그것과 서로 떨어진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폭넓고 깊숙한 차원에서 연출된 기적이 고양 야구장에 있었으며, 그 과정을 세심하게 지켜본 이들이라면 어느 수준 높은 경기, 어느 극적인 승부에서도 느낄 수 없는 근본적인 삶의 용기와 자극을 얻게 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28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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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야구 인생 마지막 승부에 도전하다!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그 1년의 기록 《고양 원더스 이야기》는 국내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보낸 1년간의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고양 원더스의 탄생 비화부터 2013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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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인생 마지막 승부에 도전하다!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그 1년의 기록


《고양 원더스 이야기》는 국내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보낸 1년간의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고양 원더스의 탄생 비화부터 2013년 시즌을 준비하는 지금 현재 상황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되돌아보며 그들이 보낸 1년과 김성근 감독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선수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고민의 흔적들을 꼼꼼하게 재구성했다.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은 한국 프로야구의 화려한 무대 뒤편에 그곳에 오르기 위해 무수한 땀방울을 흘리는 수많은 도전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다. 그러나 프로야구 선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십수 년간 운동장에서 고된 훈련으로 보냈던 많은 이들이 프로 문턱을 넘는 데 실패하거나 프로팀 유니폼을 입었다가 방출된 후에는 어떤 인생을 살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
7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최전성기에 “열정에게 기회를”이란 캐치프레이즈로 프로야구판에서 낙오된 이들의 존재를 재조명하며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준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의 출발은 불공정한 경쟁이 만연하고 승자 독식 구조로 변해버린 세상에서 힘겹게 살아가던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어주었고 지지와 공감을 얻었다. 고양 원더스가 공식적인 깃발을 올린 후 이제 한 시즌을 보낸 지금, 그들의 도전이 어떤 성과를 얻었고 어떤 한계에 부딪혔는지 잠시 정리하며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보낸 1년의 의미를 되새겨볼 시점이다.
어쩌면 사람들은 ‘창단 첫해 프로선수 다섯 명 배출’이나 ‘5할에 육박하는 승률’이라는 스포츠 기사 제목으로 고양 원더스를 기억할 지도 모른다. 혹은 ‘야신’ 김성근 감독의 팀, 혹은 ‘괴짜’ 허민 구단주의 팀으로 기억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극적으로 연출된 기적이 고양 원더스에게 일어났으며, 어떤 극적인 승부에서도 느낄 수 없는 근본적인 삶을 향한 용기와 자극을 그들로부터 얻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프로야구 선수라는 꿈을 향해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선 고양 원더스의 열정에 박수 치고 격려하기 위한 순수한 마음이 담겨 있다. 우리 사회에 재도전과 패자부활의 기회가 더 늘어나야 한다는 점에서, 그들의 노력을 지지하고 응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 이 책의 판매를 통해 얻어진 인세 일부는 고양 원더스 선수들을 위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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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7,156,157 ....   위숫자는 2012 한국프로야구 관중수이다... 이는 30년역사를 자랑하는 한국프로...
    7,156,157 ....
     
    위숫자는 2012 한국프로야구 관중수이다...
    이는 30년역사를 자랑하는 한국프로야구에서 한시즌 최다관중을
    동원한 총수이며 단일스포츠종목으로도 최다관중을 동원한 기록이다.
    한국프로야구는 그야말로 현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스포츠이다.
     
    2012년에 총532경기가 치러졌는데 이는 게임당 평균 13,451명이 들어찬 경우가
    되겠고 2011년에는 이미 통산관중 총 1억명을 동원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한국프로야구 KBO에서는 2013년 올해는 총 750만명돌파를
    목표로 하고있다.
    넥센, 기아, LG, 롯데, 한화, 두산, NC, 삼성, SK...
    이 단 9개팀이 한국최고의 프로스포츠인 프로야구를 이끌고 있으며 이 9개팀의
    물고 물리는 경기가 750만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은 30개팀, 일본도 12개팀이나 되는데...
     
    아무튼 WBC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하고 2008 북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한국프로야구는 국제대회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리고잇다.
    1982년 프로야구출범시에도 <어린이에게 꿈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개막전 MBC청룡과 삼성라이온즈경기에서 이종도선수가 극적인 홈런을 터드리며
    역전승, 야구흥행에 불을 당긴이후로 한국프로야구는 숱한 스타플레이어를
    낳았다.
     
    박철순, 최동원, 선동렬, 이승엽, 양준혁, 심정수, 장종훈, 이만수, 장효조,
    송진우, 김동주, 이강철, 이대진, 이종범, 김성한, 이순철, 유두열, 류현진...
     
    숱한 스타플레이어가 명멸하고 사라진 곳이 프로야구였다.
     
    또, 박찬호, 김병현, 서재응, 김선우, 봉중근, 최희섭, 추신수, 류현진 등 숱한
    메이저리거들을 배출한게 한국프로야구이다.
     
    나도 가끔 목동구장을 찾아 야구경기를 관람하는데 언젠가 넥센 대 두산의 경기는
    박진감 넘쳐 아주 재밌게 관람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못하는 팀이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땀흘리는 선수들이 있다.
    그것은 첫째, 언젠가 1군무대에서 뛰기를 희망하는 2군선수들이 있고 둘째는
    프로야구무대에 선보이는걸 목표로 오늘도 땡볕아래에서 훈련하고있을
    초중고대학교 선수들이 있을 것이다,
     
    또 한팀이 있다.
    그들이 바로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선수들이다.
     
    나는 처음엔 고양원더스가 어떤 팀인지는 몰랐다.
    근데, SK와이번스팀을 한국시리즈에 3번이나 진출시키고 두번이나 우승케한
    명장 김성근감독님께서 고양원더스팀의 감독으로 부임하신다고했다.
     
    그래서 관심을 갖게됐는데 구단주가 게임 던전으로 유명한 허민대표라고 한다...
    오직 허민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구단은 운영된다고 한다.
    야구를 워낙 좋아하는 허민구단주의 그 적극적인 지원과 김성근감독님의 헌신적인
    지도에 힘입어 마침내 꿈의 무대인 한국프로야구에 5명이나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한다.
     
    나는 이대목에서 저절로 박수를 치게되었고 정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문득 80년대 최고의 만화 이현세작가의 초베스트셀러 <공포의 외인구단>
    이 생각났다.
    사회에서 낙오되고 관심없던 그들이 한데 똘똘 뭉쳐 최고의 프로야구단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만화로서 나중에 이장호감독이 최재성주연으로
    영화화해서 괄목할만한 흥행성적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그만화에서도 고된 훈련을 묵묵히 이겨내는 초인적인 그들의 훈련과정이
    잘그려져있고 마침내 최강의 프로야구단으로 우뚝 서는 모습이 눈물겹게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이명대사가 지금도 생각나고 남녀주인공인 설까치와 엄지의 그멋진 캐릭터는
    지금도 생각이 난다.
     
    그런데, 고양원더스팀은 참으로 이시대 새로운 희망과 꿈의 아이콘이
    되었다고 본다.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침체되있고 사회적으로도 한번 낙오되면 재기가 힘든게
    현재의 사회구조이다.
    하지만, 한번 패배자들에게도 다시한번 재기할 수 있는 패자부활전이 필요한
    것이고 프로야구 2군선수들도 아니고 무조건 2군선수라도 되고싶은 고양원더스
    선수들의 무서운 투혼과 열정의 이야기인 이책 <고양원더스이야기>는 이시대를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한번은 꼭읽어봐야할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고 본다.  
     
    그래 인생은 끊임없는 도전과정이라는건 허먼 멜빌의 명작 <모비딕>에 나오는
    에이협선장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그현대적인 의미의 에이협을 바로 고양원더스팀에게서 고양원더스선수들에게서
    다시 확인할 수가 있었다...
  • 고양원더스이야기 | ki**rice | 2013.04.2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SK와이번스의 팬인나는 당연히 김성근 감독님을 존경하고 좋아하며, 그결과 고양원더스도 열심까지는 아니더라도~ 응원하고...
    SK와이번스의 팬인나는
    당연히 김성근 감독님을 존경하고 좋아하며,
    그결과 고양원더스도 열심까지는 아니더라도~ 응원하고, 성원을 보내고
    뉴스나,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관심을 기울여 듣고 하는편이다
    오늘도 야구장을 다녀왔지만, 야구장에서 고양원더스의 져지를 입고오는사람도
    꽤많다 (일단 문학구장에 ㅎㅎ 다른구장은 잘모르겠지만~)
    아무든 그런연유로 선뜻 읽히게 되는책 고양원더스 이야기,
    나는 야구선수를 다시보게 된것이
    "불타는 그라운드"라는 OBS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보게 된것인데
    그게 재미도 있지만! (일단 SK팬이라면 한번쯤보는것 강추)
    얼마나 야구선수가 힘들고 고되고, 엄청난 살인적 스케쥴과 ...또한 노력, 경쟁
    1군과 2군, 주전경쟁, 부상, 재활 모든걸 이겨내야 정말 이름을 알릴수있는 선수가 됨을
    운동선수 정말 힘들다. 왜냐면, 많이들 1등만 기억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1군경기도 주로 보고
    요즘 SK는 2군경기가 더 잼나보이긴 하다만 ㅎㅎㅎ
    이렇게 1군에서도, 2군에서도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한 선수들은 방출되거나
    또한 방출의 이전에 프로지명도 안되는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선수들이 모인곳이 고양원더스
    그런데 책을 읽고보니 고양원더스에 관해 모르는것을 많이 알게되었다.
    이렇게 운영자금이 많이 들어가는지도 몰랐고, KBO와 어떤 이야기가 오가서 만들게 된것인지
    그리고 선수들은 어떻게 뽑았는지,
    첫 프로로 배출시킨 LG의 이희성선수가 얼마나 큰의미이고 값지고 소중히 생각하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많은 시련들을 겪은 선수들이다보니 정신교육도 매우 중요했을텐데
    그러한 면에서 김성근감동의 영입 (엄청난 삼고초려의 결과였겠지?)은 정말 성공적인 것이었터.
    아직도 2군에서 정식경기가 아닌 교류경기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지만
    언제한번 꼭 퓨쳐스와 와이번스2군 경기 한번 꼭 보고싶다. 김성근 감독님도 뵙고 싶고..
    여기 계실때도 소중했지만, 정말 떠나고 나서 요즘 선수들이 멍~한 게임보여줄때면
    그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책을 읽는내내 정말 김성근감독님 존경스럽고
    거기서 감독님을 잘 따르고 이겨내는 선수들 응원하고 싶고
    이런 일을 현실로 만들어준 허민 구단주, 이게 바로 노블리제 오블리제의 좋은! 예!
    열정에게 기회를 준 고양원더스 화이팅!
  • 고양 원더스, 잘 모르지만 궁금했다. 국내 최초의 독립 야구단이라는 점과 SK의 전설적인 수장이었던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곳....

    고양 원더스, 잘 모르지만 궁금했다. 국내 최초의 독립 야구단이라는 점과 SK의 전설적인 수장이었던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곳. 과연 어떤곳일까?

     


    나는 야구를 잘 알지 못한다. 스포츠에는 전여 문외한이었기 때문이었고, 주위에 야구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정작 내가 야구에 관심을 갖기에는 결정적인 계기가 없었다. 그러다 한화를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만나 야구장에도 가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으며 야구에 관해 어설프게나마 알게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김성근이 SK이 감독자리에서 물러난 뒤 고양원더스의 감독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이 고양원더스가 프로야구팀에 소속되어있지 않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라는 말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그렇게 잠깐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금새 잊어버리고 말았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

     


    마치 한편이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했다. 프로야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들을 보며,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감독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야구의 길은 험난하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 성과가 보이지 않을수도 있다. 쉴틈없이 연습하더라도 경기에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다면 그 성과가 무의미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그 성과가 보일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그들은 매일 연습한다.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프로구단에 입단한 선수가 나올수 있던게 아닌가 한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고양원더스의 고통과 희망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 우리가 이들에게 해줄수 있는것은 따뜻한 관심일 것이다.

  • 고양 원더스 이야기 | bo**ybuddy | 2013.04.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고양원더스. 2012년 야구계에서 숱한 화제를 낳았고, 많은 관심을 끌었던 독립야구단이다. 사실 대부분의 야구팬들이 독립야구단에 대해 생소했을 것이다. 나 역시 독립야구단의 존재를 김병현 선수가 메이저를 떠난 뒤 잠시 독립야구단에 잠시 몸담았다던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김병현 선수에게 관심이 있어서 기사를 읽었을 뿐, 여전히 독립야구단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진 못했다.   ...
    고양원더스. 2012년 야구계에서 숱한 화제를 낳았고, 많은 관심을 끌었던 독립야구단이다. 사실 대부분의 야구팬들이 독립야구단에 대해 생소했을 것이다. 나 역시 독립야구단의 존재를 김병현 선수가 메이저를 떠난 뒤 잠시 독립야구단에 잠시 몸담았다던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김병현 선수에게 관심이 있어서 기사를 읽었을 뿐, 여전히 독립야구단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진 못했다.
     
    프로팀도 아닌 독립야구단의 창단 기사를 접하면서 몇 가지 의문을 갖게 되었다. 먼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가였다. 돈을 벌어야 선수와 코치진들, 프런트 연봉을 줄 수 있을테니 말이다. 야구단이 존재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초적인 의문이었다. 이와 더불어 구단주 허민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원래 온라인 게임이나 여타 게임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편이라 더 허민이라는 구단주에 대해 몰랐었다. 마지막으로 한 개 밖에 없는 독립야구단이 어떻게 운영될 것인가였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품었던 고양 원더스에 대한 궁금증들은 모두 해소되었다. 구단은 전적으로 구단주의 사재에 의존하고 있었고, 야구를 끔찍이 사랑하는 수 천억원 대 자산가인 구단주의 일종의 부의 사회 환원격인 ‘기부’를 통해 구단 운영을 위한 재원을 조성했다. 구단주 허민은 던전 앤 파이터라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큰 부를 이루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를 통해 그 부를 사회에 돌려주고 싶어 한 것이다. 구단 운영은 전적으로 야신 김성근 감독에게 맡겼고, 프런트는 물심양면 코치진과 선수가 야구에만 몰두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만 했다. 경기는 퓨처스 리그에서 교류전 형식(기록에 남지 않는 경기)으로 연간 48경기를 치루고 있다.
     
    구단의 취지는 실패한 선수들에게 한 번 더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것이다. 야구 인프라와 선수층이 얇은 우리나라이지만 여전히 프로무대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매년 쏟아져 나오는 선수들의 10%도 채 안 된다.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사라지는 수 많은 ‘야구만’ 해 온 청춘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은 것이 허민 구단주의 마음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꽤 자주 눈시울이 붉어졌던 것은 바로 큰 별에 가려져 있었던 별이 되고 싶은 암석들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뛰어난 선수 조련사 김성근 감독이 팀을 맡았다는 소식에 기대가 많았다. 아니나 다를까 많은 사람들의 부정적인 예상과는 달리 무려 5명의 선수를 프로로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말 드라마와 같은 일이었다. 멋지고 화려한 무대에서만 감동이 있는 것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 지금 뭔가 실패하고 있다면, 감동이 필요하다면, 야구를 좋아한다면 이 책을 읽으라고 추천한다. 다시 열정을 가지고 삶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 고양원더스이야기 | lo**lymmb | 2013.04.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요즘 야구에 대한 열풍이 대단하다. 요즘 말로 살아있네~살아있어.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야구는 100년이 훌쩍 ...
    요즘 야구에 대한 열풍이 대단하다. 요즘 말로 살아있네~살아있어.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야구는 10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스포츠 중에 하나이다. 우리나라에는 고교야구로 인기를 끌다가 프로야구가 출범이되고 그 인기는 정말 대단하였다. 야구는 스포츠이면서 새로운 기업의 마케팅으로도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인 야구에 대한 책이지만 고양 원더스 야구단에 대한 관심은 실로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프로야구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SK야구단은 플레이오프에 빠짐없이 진출하는 명실상부 최강야구단이었다. 그 팀의 감독이 바로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어지는 김성근 감독님이시다. 김성근 감독님은 우리나라 프로야구와 함께 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이시며 우승도 수차례나 이끌어내셨다. 그러한 김성근 감독님께서 프로야구를 떠나 독립야구의 시작인 고양원더스의 감독직을 맡는다고 했을때 언론에서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감독님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야구구단인 고양원더스 팀을 통해서 자신의 야구인생에 새로운 도전이라는 말로서 우리들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고자 하셨다. 다양한 경험과 아직은 프로가 되지 않는 아마선수들을 통해서 현재는 9구단이 자리잡은 프로라는 세계에 자신의 제자들을 하나하나씩 진출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되었다. 지난 1년동안 5명의 제자를 프로선수로 배출해냈으며 그들을 본받아 많은 후배들이 피땀흘려 노력을 하고 있다.
     
    어디든지 똑같겠지만 프로와 아마추어의 대우는 확연히 다르다. 연봉도 타 선수들보다 적을 뿐더러 많은 팬층을 얻기가 쉽지가 않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뛰어야 한다. 감독님은 아마도 미국의 선진야구시스템처럼 독립야구가 잘되어야 현재가 아닌 미래가 밝다고 강조하고 계신다. 건물의 지하부터 기초가 튼튼해야 무너지지 않듯이 우리나라 야구미래를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쳐 드리고 싶다.
     
    고양원더스의 모습을 비추어 새로운 독립야구구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야구팬으로서 올해는 야구장에도 직접 찾아서 경기를 관람해보고 그 속에 있는 많은 이들과 하나라는 공동체의식을 찾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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