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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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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쪽 | 규격外
ISBN-10 : 8962805901
ISBN-13 : 9788962805901
제4차 산업혁명 중고
저자 클라우스 슈밥 | 역자 송경진 | 출판사 새로운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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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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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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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언하다! ‘다보스 포럼’이란 명칭으로 익숙한 세계경제포럼은 올해 46주년을 맞이했다. 이 포럼의 창시자이자 회장,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인 클라우스 슈밥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로 과학기술 분야 주제를 주요 의제로 채택했다.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우버,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등 오늘날 혁신기업은 유비쿼터스와 모바일 인터넷,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세상에 내놓았다. 과학기술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탄생한 새로운 파괴적 혁신은 세상을 급속도로 바꾸고 있다. 지금 우리 앞에 세상을 뒤흔들 대물결이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전 세계를 관통하는 새로운 화두, 제4차 산업혁명, 새로운 시대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의 1부는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챕터에는 제4차 산업혁명의 개요를 담았고, 두 번째 챕터에서는 변화를 불러오는 주요 과학기술을 소개한다. 세 번째 챕터에서는 새로운 혁명의 영향과 정책적 도전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그리고 2부에서는 이 엄청난 변화를 가장 잘 수용하고 형성하며, 그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 방안과 해법들을 제안한다.

저자소개

저자 : 클라우스 슈밥
저자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스위스 세계경제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 1938년 독일의 라벤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프리부르대학교(University of Fribourg)에서 경제학 박사, 스위스 연방공과대학교(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공학 박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공공 정책 대학원(Kennedy School of Government at Harvard University)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2년 제네바 대학교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된 바 있다. 클라우스 슈밥은 학자이자 기업가,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 45년간 세계 경제 발전에 헌신하고 국제 분쟁 해결에 노력해왔다.
1971년 클라우스 슈밥이 창립한 세계경제포럼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민관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에 걸쳐 비즈니스, 정부, 시민사회까지 다양한 이해 그룹의 리더들이 세계의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함께 공동의 의무를 다 할 수 있도록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플랫폼 역할을 한다. 포럼의 방향성은 1971년 클라우스 슈밥이 창시한 다중이해관계자 이론(multistakeholder theory)에서 파생되었고, 이로 인해 사회 참여자 누구에게나 신뢰를 주는 국제기구로 거듭날 수 있었다. 그의 리더십하에, 세계경제포럼은 다양한 협력과 국제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조정 및 화합을 이끌어왔다.

-ABOUT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
세계경제포럼은 독립적 국제기구로서 비즈니스, 정치, 학회 및 사회 리더들과 함께 국제적, 지역적, 산업적 어젠다를 구축하여 세계의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기구는 중립적이고 공정하여, 그 어떤 정치적 이익이나 국익에 무관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하나의 목적만을 갖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에서 살펴볼 수 있다.
www.weforum.org

역자 : 송경진
역자 송경진은 세계경제연구원 원장.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보스톤대학교에서 교육학으로 석사 학위를, 캔자스주립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청와대 대통령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보좌관,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위원장 특별보좌관, 재정경제부 외신대변인, 한국무역협회 회장 특보, ITUC(국제노총) 아시아태평양지역 여성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현재 세계경제연구원 원장으로, 국내외 경제ㆍ사회 현안에 관한 대외 협력과 연구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_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속도로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서문_ 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1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Chapter 1. 제4차 산업혁명의 정의
역사적 의의
새로운 시대의 서막

Chapter 2.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
메가트렌드(Megatrend)- 물리학(Physical) 기술
메가트렌드(Megatrend)- 디지털(Digital) 기술
메가트렌드(Megatrend)- 생물학(Biological) 기술
2025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Chapter 3.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
경제(Economy)- 성장 가능성
경제(Economy)- 노동력의 위기
경제(Economy)- 노동의 본질
기업(Business)- 파괴적 혁신과 기업
기업(Business)- 고객 기대의 변화
기업(Business)- 빅 데이터를 활용한 품질 향상
기업(Business)- 협력을 통한 혁신
기업(Business)- 신(新) 기업 운영 모델
국가ㆍ세계(NationalㆍGlobal)- 정부의 역할
국가ㆍ세계(NationalㆍGlobal)- 세계 체제의 개편
국가ㆍ세계(NationalㆍGlobal)- 국제안보 문제
사회(Society)- 불평등과 중산층
사회(Society)- 권력을 얻은〔잃은〕 시민
개인(The Individual)- 정체성, 도덕성, 윤리
개인(The Individual)- 휴먼 커넥션(Human Connection)
개인(The Individual)- 공공 및 개인 정보 관리

2부. 제4차 산업혁명의 방법론
체내 삽입형 기기
디지털 정체성
새로운 인터페이스로서의 시각
웨어러블(Wearable) 인터넷
유비쿼터스(Ubiquitous) 컴퓨팅
주머니 속 슈퍼컴퓨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저장소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
스마트 도시
빅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과 의사결정
인공지능과 화이트칼라
로봇공학과 서비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공유경제
정부와 블록체인
3D 프린팅 기술과 제조업
3D 프린팅 기술과 인간의 건강
3D 프린팅 기술과 소비자 제품
맞춤형 아기(Designer Beings)
신경기술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하여

감사의 글_ 신新 산업혁명으로 더 나은 세계를 기대하며

주note
색인index

책 속으로

신기술의 발전과 수용을 둘러싼 엄청난 불확실성 때문에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렇지만 과학기술의 복잡성과 여러 분야에 걸친 상호연계성 면에서는 정·재계 및 학계, 시민사회를 포함한 지구촌의 모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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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의 발전과 수용을 둘러싼 엄청난 불확실성 때문에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렇지만 과학기술의 복잡성과 여러 분야에 걸친 상호연계성 면에서는 정·재계 및 학계, 시민사회를 포함한 지구촌의 모든 이해관계자stakeholder들이 이 새로운 기류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서로 협력할 의무가 있음을 시사한다.
- ‘서문_ 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중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수혜자는 이노베이터innovator, 투자자, 주주와 같은 지적·물적 자본을 제공하는 사람들이다. 이에 따라 노동자와 자본가 사이 부의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노동자들은 향후 평생 동안 실질소득을 높일 수 없다거나 자녀와 후손이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절망에 빠질지도 모른다.
- 'Chapter 1. 제4차 산업혁명의 정의’ 중에서

이번 챕터에서 소개할 모든 혁신은 디지털 능력을 기반으로 구현되고 성장했다. 일례로 유전자 염기서열분석은 연산력과 데이터 분석의 발전 없이는 불가능했다. 첨단로봇도 인공지능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으며, 인공지능 또한 그 자체가 연산력에 기반하고 있다.
이러한 메가트렌드megatrend를 정확히 이해하고,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과학기술 요인들을 조망하기 위해 물리학 기술, 디지털 기술, 생물학 기술로 분류했다. 이 세 분야 모두 서로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각 분야에서 이루어진 발견과 진보를 통해 서로 이익을 주고받는다.
- '물리학(Physical) 기술’ 중에서

제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는 더욱 건강하고 오래, 보다 더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선진국에서 태어나는 아이 4분의 1 이상의 기대수명이 100세인 시대에서, 우리는 이제 생산가능인구와 은퇴, 개인의 인생 설계와 같은 이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현재 많은 국가가 이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보인다는 것은, 우리가 아직 변화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사전에 준비하려는 태도를 갖추지 못했다는 반증이다.
- '성장 가능성’ 중에서

파괴적 혁신으로 민첩하고 혁신적인 역량을 갖춘 기업은 연구, 개발, 마케팅, 판매, 유통 부문에서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품질, 속도 그리고 가격 개선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거대 기업을 추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 '파괴적 혁신과 기업’ 중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다양하고 강력한 영향력을 감안했을 때, 기업은 자신의 운영 모델에 대해 다시 한 번 재고할 필요가 있다. 이에 부응해 더욱 빠르고, 민첩한 기업 운영이 이상적 모델로 떠오르면서, 기존의 전략적 기획이 도전을 받고 있다.
- '신(新) 기업 운영 모델’ 중에서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급속한 변화로 인해 규제 당국은 한 번도 겪지 못했던 수준의 문제에 직면했다. 오늘날 정치, 입법, 규제 당국은 기술 변화의 속도와 그것이 시사하는 바의 의미에 대처하지 못한 결과, 중요한 사건들에 의해 난관에 봉착한 상태다.
- '정부의 역할’ 중에서

제4차 산업혁명은 국가 간 관계와 국제안보의 본질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해 좀 더 특별히 다루고자 하는 이유는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모든 중대한 변화들 가운데 안보는 정부 및 방위산업 분야 외에는 공공 영역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 '국제안보 문제’ 중에서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행동양식뿐 아니라 정체성도 변화시킨다. 제4차 산업혁명이 개인에게 미칠 영향은 다양하다. 정체성뿐 아니라 프라이버시와 오너십에 대한 개념, 소비패턴, 일과 여가에 할애하는 시간, 경력을 개발하고 능력을 키우는 방식 등 정체성과 관련된 여러 측면에도 영향을 끼친다. 또한 우리가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쌓는 방법과 사회적 계급, 그리고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게 증강인간human augmentation을 실현해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다.
- '정체성, 도덕성, 윤리’ 중에서

결국 모든 것은 사람과 문화, 가치의 문제로 좁혀진다. 문화와 국가, 소득계층을 넘어 모두가 제4차 산업혁명과 그것이 가져올 문명사회의 문제점에 대해 배워야 할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 ‘2부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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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계 경제 중심에 있는 다보스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언하다! 매년 초 세계 40여 개국 정상 및 경제ㆍ비즈니스ㆍ학계ㆍ시민사회 리더가 스위스 다보스(Davos)에 모여, 그 해 세계 경제의 최대 화두와 주요 어젠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세계 경제 중심에 있는 다보스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언하다!


매년 초 세계 40여 개국 정상 및 경제ㆍ비즈니스ㆍ학계ㆍ시민사회 리더가 스위스 다보스(Davos)에 모여, 그 해 세계 경제의 최대 화두와 주요 어젠다를 통해 경제 향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외 언론을 통해 ‘다보스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익숙한, 이 국제적 플랫폼이 바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the FORUM”)’이다. 올해로 46주년을 맞이한 이 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로 ‘과학기술’ 분야 주제를 주요 의제로 채택했다.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그 배경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
클라우스 슈밥을 비롯해, 세계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지도자들은 유비쿼터스Ubiquitous, 모바일 슈퍼컴퓨팅mobile supercomputing, 인공지능 (로봇)Artificially-intelligent (robot), 자율주행자동차, 유전공학Genetic editing, 신경기술, 뇌과학 등 다양한 학문과 전문 영역이 서로 경계 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파괴적(기존의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낼 정도의 위력) 혁신’을 일으켜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창출함으로써, 좁게는 개인의 일상생활부터 넓게는 세계 전반에 걸쳐 대변혁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한다. 즉 과학기술이 이끌어낸 변화가 주류사회를 강타해,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를 구축하고 그 안에 정보와 아이디어,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움직이며 서로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계속해서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변해간다는 것이다.
책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해 저자 클라우스 슈밥은 이 극적인 변화의 서문은 사실 ‘이미’ 열렸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뤄질 변화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속도와 범위, 깊이를 봤을 때 앞서 일어난 제1~3차 산업혁명과는 달리, 우리가 새 시대의 문이 열렸음을 미처 알아채기도 전에 이 변화의 거대한 물결은 세상 곳곳을 순식간에 덮치고 말 것이라고 말한다.

이 시대 가장 뜨겁고 강렬한 화두, 제4차 산업혁명!
전 세계 사회ㆍ산업ㆍ문화적 르네상스를 불러올 신新 혁명을 최초로 논하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에 담긴 이야기는 명확하다. ‘제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공익을 위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네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1부는 총 세 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의 개요와 이 시대의 변화가 불러오는 주요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 영역에 기반을 둔) 과학기술, 그리고 그 영향과 정책적 도전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2부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변화를 잘 수용하고 형성하며, 그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 방안과 해법을 담았다.
이를 위해 2015년 말 세계경제포럼 내 기업, 정부, 시민사회 및 청년 리더들로 이뤄진 글로벌 네트워크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조사 및 연구, 논의를 빠르고 긴밀하게 진행했다. 이때 진행된 각종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통해 수렴되고 축적된, 현존하는 그 어떤 것보다 가장 뜨겁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 지혜가 집약된 크라우드소스(crowd-sourced) 도서가 바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이다. 각 분야 및 영역의 선구자격에 해당하는 지식인과 기업인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그에 대한 고민과 준비를 시작한 이들의 생각과 전략이 클라우스 슈밥의 목소리를 통해 이 책에 온전히 담겨 있다.
책의 각 장마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류가 마주하게 될 기회와 도전과제를 보여주고 있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 시대가 이끌어낼 변화는 절대 우리에게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경제, 기업, 국가ㆍ세계, 사회, 개인 영역에 걸쳐 구체적 사례와 뚜렷한 서술을 통해 전달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변화는 모두 우리 삶의 안위와 관련된 이야기다. 그것도 지금 바로 여기의 이야기다. 경제ㆍ국가ㆍ세계와 같은 중요 영역이 어떻게 발전, 전개되고 또 우리 삶에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만들어낸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선택과 합의에 의한 결과라는 사실 역시 통렬하게 체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시대에 들어선 상황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 생산성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을 측정하여 생산성을 파악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과중한 부채와 고령화사회와 같은 구조적 요소와 새로운 플랫폼과 온디맨드 경제의 등장, 한계비용 감소에 따른 영향력 증대 등과 같은 시스템적 요소의 결합으로 그간의 경제 논리를 재정립해야 할 때가 왔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새 시대가 가져올 다양하고 강력한 영향력을 감안했을 때 기업은 자신의 운영 모델에 대해 다시 한 번 재고할 필요가 있으며, 정책입안자들과 규제 기관의 경우 소비자와 공공의 이익을 함께 지키는 동시에 혁신을 억압하지 않으면서 기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민첩한 통치 시스템의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기업 및 공공 부문 리더가 지금 바로 고민해야 할 도전과제에 대해 시사한다.

“미래는 우리 안에서 변화하기 위해 훨씬 전부터 우리 내부에 들어와 있다”
인류의 미래는 지금 우리에게 달려 있다!


그렇다면 클라우스 슈밥은 왜 지금,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일까? 이 책은 2015년 말 내한했던 클라우스 슈밥이 카이스트(KAIST) 학생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고민했던 원고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그가 완성했던 원고는 ‘인류사회에 미치는 파괴적 혁신의 영향력’이었다. 주제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며 클라우스 슈밥이 느꼈던 것은 이 새 시대를 이끄는 것은 더 이상 각계각층의 지도자 차원이 아닌, 관련 이해관계자라고 할 수 있는 ‘우리 모두’라는 사실이었다.

“제4차 산업혁명이 주는 기회가 강렬한 만큼 그것이 불러올 문제점 역시 벅차고 무겁다. 그러므로 모두가 함께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과 효과에 적절히 대비하여, 도전을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세상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초연결사회가 되어 더욱 복잡해지고 분열되겠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우리의 미래를 설계해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절호의 기회다.” (p.258)

새로운 시대 변화의 징후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체감하는 것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노동력의 위기와 빅 데이터 및 분석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기업 모델의 등장, 클라우드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 채널을 통한 초연결성 강화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파괴적 혁신 기술의 영향력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정부와 기업 차원에 있어서도 이 급격한 변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뿐 아니라 혁신의 전파를 관리하고 혼란을 완화시키는 데 필요한 제도적 체계가 부족하거나, 최악의 경우 아예 부재한 현실이다. 사회 전반에 걸쳐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인지)와 보편적인 담론조차도 형성되지 않은 채, 새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번영이 아닌 쇄락일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은 우리 개인의 일상 전반에 스며들어 삶 대부분을 지배하게 되지만, 기술이 가져올 방대한 변화가 우리의 자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제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 단계다. (…) 기술이 우리에게 던지는 문제에 대해 모두가 정확히 인지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야만 제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행복을 파괴하기보다는 향상시킬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pp.166~167)

이에 클라우스 슈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을 제시한다. ‘상황 맥락contextual 지능(정신)’, ‘정서emotional 지능(마음)’, ‘영감(inspired) 지능(영혼)’, ‘신체(physical) 지능(몸)’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모두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특성에 기반한 것이다. 이 네 가지 능력을 강조한 배경은 클라우스 슈밥이 인용한 독일 시인 마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 문구인, "미래는 우리 안에서 변화하기 위해 훨씬 전부터 우리 내부에 들어와 있다"라는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그는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인류시대(human age)로써 지구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의 활동이 지구의 모든 생명유지 시스템을 형성하는 제1세력이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새 시대의 시작도, 끝도 모두 우리가 이끌어내는 이야기며,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가리켜, 세계 각 분야 리더 및 전문가들조차 ‘예측 불가능한 미래’라고 말한다. 그러나 초연결사회가 구축할 높은 상호연결성을 통해 우리는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나가며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고 또 같이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클라우스 슈밥은 이를 위해 거듭 긍정적이고 포괄적이며 희망찬 공동의 담론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렇게 새로운 과학기술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적응하고), 또 책임감 있게 구축해나간다면 훨씬 더 커진 세상의 일부가 되었음을 체감하게 해줄 새로운 문화적 르네상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인류의 또 한 번의 진화이자, 진정한 글로벌 문명사회로의 진입일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있어서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혁신적 개발 능력과 면모를 보이며, 특히 대중적으로 가장 민첩하게 반응하며 적응해가는 한국 독자들에게 있어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은 매우 흥미롭고 유의미한 이야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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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새로운 현재>
    2018.12.12 ****



     세계미래보고서 2019를 먼저 접한 나는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바뀔것인지 그리고 우리는 거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의 기술로 인해 어떤 것들이 새로 생겨나고 그 영향으로 인간들의 삶은 어떻게 바뀔지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윤리적인 여러가지 방면으로 예측한 것들을 제시한다.
     제 4차 산업혁명이 보다 효과적으로 실현되기를 막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두가지 있다. 하나는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 정치,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어마어마해서 재고해볼 필요성이 큰데 전 분야에 대해 요구되는 리더의 수준이 낮고 이 급격한 변화에 대한 이해력 또한 낮다. 두번째는 산업혁명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에 일관성 있고 긍정적이고 보편적인 담론이 부족한 실정이다. 


     산업혁명을 이끄는 세가지 축은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이다. 무인운송수단, 3D 프린팅, 첨단 로봇과학, 신소재가 물리학에 속하며 사물인터넷이 디지털 주요 기술 중 하나이다. 생물학의 혁명은 유전자를 편집하는 바이오프린팅을 들 수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의 특징
    *속도: 제 1~3차 산업혁명과는 달리, 제4차 산업혁명은 선형적 속도가 아닌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전개 중이다. 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다면적이고 서로 깊게 연계되어 있으며, 신기술이 그보다 더 새롭고 뛰어난 역량을 갖춘 기술을 만들어냄으로써 생긴 결과다.
    *범위와 깊이: 제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다양한 과학기술을 융합해 개개인뿐 아니라 경제, 기업, 사회를 유례없는 패러다임 전환으로 유도한다. '무엇'을 '어떻게'하는 것의 문제뿐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해서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시스템 충격:제4차 산업혁명은 국가 간, 기업 간, 산업 간 그리고 사회 전체 시스템의 변화를 수반한다.


     사회가 고령화시대가 되고 생산과 소비가 축을 이루는 경제시스템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제는 열심히 일해서 생산성을 높이는 게 아니라 스마트하게 일을 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게 된다. 온디맨드 경제 체제로 효율성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생산성 또한 증가한다. 가격 경쟁으로 승부내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 기업들은 파괴적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야 한다.


    "구조적 요소(과중한 부채와 고령화사회)와 시스템적 요소(새로운 플랫폼과 온디맨드 경제의 등장, 한계비용 감소에 따른 영향력 증대 등)의 결합으로 그간의 경제 논리를 재정립해야 할 때가 왔다. 제 4차 산업혁명은 경제적 성장을 고취시키고, 우리 모두에게 닥친 일부 세계적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부정적 영향, 특히 불평등, 고용, 노동시장에 관련된 문제들을 제대로 인식하고 다룰 필요가 있다."         -본문 64쪽


     인간 직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직업들이 제일 먼저 인공지능에게 자리를 내어줄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노동력과 진화하는 노동의 본질에 걸맞은 새로운 형식의 사회계약과 근로계약을 만들어야 한다. 인공지능이 현실화되면 제일 먼저 노동력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다. 그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되는 많은 사람들이 발생할 것이다.


    "장벽이 사라지고 사람들의 욕구가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일과 삶의 균형뿐 아니라 일과 삶의 조화로운 상태다. 다만, 직업의 미래가 오직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일과 삶의 조화를 허용하게 될까 우려된다."                -본문 85쪽


    "법과 규제 환경이 연구자, 기업 그리고 시민들이 사용자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투자하고 도입하는 방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새로운 과할기술과 혁신적 사업은 많은 사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반면, 우리가 피하고 싶어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광범위한 실직과 불평등의 심화, 자동화 무기 시스템의 위험성, 그리고 새로 등장하는 사이버 위험 요인까지 이 모든 것이 여기에 속한다."                -본문 108쪽


     우리가 인공지능에게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기고 그들의 영향력이 우리의 삶에서 커져 간다면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빠르게 현상을 예측하여 그에 걸맞는 법과 규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제일 시급하다.

     제3차 산업혁명은 단순한 디지털화였지만 4차 산업혁명은 다른 분야와의 융합과 결합으로 새로운 기술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복잡하게 서로 얽혀져 있는 형태이다. 그렇기에 기존의 체제를 고수하면서 이 급격한 변화를 따라올 수 없다. 기존 질서에 도전하고 새로운 업무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 기업은 지속적으로 혁신을 도모해야 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고객들의 필요와 빈도등을 수치화해서 그 자료를 의미있게 분석하여 마케팅과 광고에 사용한다. 빅 테이터를 활용하면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끝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현재의 기업 형태가 아닌 인터넷 상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새로운 운영 모델이 등장한다. 이에 새로운 기술이 요구되고 인적자원 영입이 중요하다. 


    "인재가 전략적 우위의 주요한 형태이기 때문에, 조직의 구조적 특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우연한 계층 문화와 직원의 성과를 측정하고 보상하는 새로운 방식, 그리고 능력력 있는 인재를 영입하고 유지하는 새로운 전략이 기업의 성공을 좌우하게 된다."                 -본문 102쪽


    4차 산업 혁명 시기에 정부의 역할은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혁신이 번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디지털 기술에는 국경이 없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탄탄한 제도와 삶의 질이 입증된 국가로 몰릴 수도 있다. 또한 사이버 전쟁이나 자율전쟁의 형태로 나라간의 경쟁, 갈등이 나타날 수 있다. 


    "권력이 국가에서 비국가 세력으로, 저명한 기관에서 느슨한 네트워크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부는 수용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과 사회적 집단, 그리고 이들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실제로 누구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모이제스 나임은 이를 두고 "21세기에는 권력을 얻기는 더 쉬워지고, 발휘하기는 어려워졌으며 잃기는 매우 쉬워졌다"라고 말한다."             -본문 113쪽

     
    사회에서는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불평등이 심화되고 중산층에게 있어 기회를 제한하는 승자독식의 체제의 시장경제는 사회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민주주의에 대한 불만과 포기를 조장할 수 있다. 개인들이 인터넷의 플랫폼을 통해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그것이 영향력을 발휘하여 엄청난 파급효과를 낳는 경우도 있다. 그것이 하나의 권력을 갖게되는 것이다. 그에 반해 그것의 영향으로 인해 권력을 잃은 시민들도 나타나게 된다.


    "인공지능의 영향력은 단기적으로는 누가 통제하느냐에 달렸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인공지능이 통제될 수 있을 것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혜택을 누리고 위험은 피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본문 158쪽


    "완벽에 가까운 진단 성공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로봇 의사와 상담하는것이 좋을까. 아니면 오랜 시간 알고 지내며 환자에 대한 따뜻한 태도를 갖추고 있는 인간 의료진에게 맡기는 것이 좋을까?"                -본문 160쪽


     개인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정보의 풍요는 집중력의 결핍으로 이어지게 된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허버트 사이먼


     "가속화의 시대에서는 느리게 가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 집중을 방해하는 일이 많아진 시대에서 집중하는 것만큼 사치스러운 것은 없다. 계속 해서 움직이는 세상에서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큼 시급한 일도 없다."             -본문 164쪽


    "우리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여러 기기를 통해 편리함을 취하는 대가로 기꺼이 사생활을 제공하려는 경향을 점점 더 보이고 있다."           -마이클 샌델(본문 165쪽)


    "의심은 불쾌한 일이지만 확신은 어리석은 일이다."       -볼테르 


    혁신적인 기술의 매력은 편리함과 생산성의 효율이지만 그것에 대한 문제는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바닷 속 깊숙이 숨어있는 빙산처럼 다가올 것이다.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은 우리가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깊이 알고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한 방면으로만 치우친 이해가 아니라 모든 분야에 걸쳐 칸막이식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좀 더 넓고 깊게 이해되어야만 할 것이다. 상호연계되어 있는 것들이기에 다방면으로 담론이 활성화 되어야 하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구조와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더 이상 머나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곧 닥쳐올 우리의 미래다. 앉아서 가만히 그 변화의 수용돌이에 휩쓸려 가느냐 아니면 그것의 변화를 예측해서 그 변화무쌍한 파도를 유연하게 타느냐는 우리의 태도와 이해에 달려있다. 


  • 매년 초 스위스의 다보스에 모여 세계 경제 흐름에 관한 화두와 이슈를 논하는 자리인 세계경제포럼에서 포럼의 창립자인 클라우스...

    매년 초 스위스의 다보스에 모여 세계 경제 흐름에 관한 화두와 이슈를 논하는 자리인

    세계경제포럼에서 포럼의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밥이 제4차 산업혁명을 주요 의제로

    채택했다.

     

    이 책은 이미 도래한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얘기하고 있는 책이다.

     

    총 4개의 챕터로 나누어 1, 2부는 제4차 산업혁명의 개요와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 등

    변화를 불러올 주요 과학기술에 대하여 3부는 이러한 혁명이 경제와 기업,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개인에게 미칠 영향력에 대하여 마지막 4부는 어떠한 기술과 변화들이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

     

    막연히 알고 있던 4차 산업혁명이 이전의 1~3차 산업혁명과 무엇이 다르며, 그저 급격한

    기술의 발달이 아닌 물리학과 디지털 그리고 생물학의 경계가 점차 없어지는 현 상황에서

    개인과 사회, 국가와 기업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점들을 생각해 봐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4부의 방법론은 4차 산업혁명의 메가트렌드 기술들이 우리 주변의 곳곳에서 어떻게

    그 변화의 기술들을 보일지 예측해보고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클라우스 슈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4가지 능력인 상황맥락

    지능, 정서지능, 영감지능, 신체지능은 인간만의 고유한 특징으로서 이러한 지능을 골고루

    갖출 수 있도록 하여 결국 인간의 필요에 의해 인간이 만들어 낸 기술들을 주체적으로

    끌어가고 책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라 예측조차도 불가능한 미래라고는 하지만 초연결사회의

    긴밀한 연결성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유하며 또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모색

    한다면 다가올 거대한 혁명과 진보의 발전 뒤에 숨은 어두운 그림자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다가올 미래의 모습과 변화하 궁금한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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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궁금함으로 이 책을 시작하게 되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궁금함으로 이 책을 시작하게 되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제4차산업혁명이 뭔데?'

                 '그래서 뭘해야 하는 건데?' 란 궁금함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거란 생각에 그냥 외면했지만,

    몰라서 외면당하기 보단, 알고서 외면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론에서도, 이 책에서도 '제4차산업혁명' 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고 한다.

    어느 나라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했고, 

    과거의 산업혁명들을 참고하기엔 변화의 속도가 다르기에 비교 할 수가 없고 한다.

     

    아무래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기에 내용의 한계는 있었다.

    그래도 지금 현재 상황에서 예상할 수 있는

    '제4차산업혁명'의 영향이 미칠 분야와, 과학기술들을 이 책을 통해 가늠해 볼 수 있었다.

    흥미로운 부분들도 많았지만, 인상이 찌푸려지는 부분들도 있었다.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 도시, 맞춤형 아기!!!등,,,,

    이런 변화들의 예상 장,단점들이 개인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고 결과의 방향이 달라질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준비하고 진행해야 할 부분이 크다고 생각되었다.

    그렇기에 더더욱 시민 모두의 이러한 변화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4차산업혁명을 어떻게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도록 잘 활용할 것 인가이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기대감으로 바꿀 수 있었다.

    잘 살아 보자!!!

     

     

    - 다가올 파괴적 변화라는 현실과 그 영향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인간의 무력함을 뜻하는 거은 아니다.

      정책 선정의 기준이 되는 공통의 가치를 확립해,

      제4차 산업혁명이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변화가 되도록 이끄는 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다.

     

  • 나는 원래 이런 미래 예측 류의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1년마다 내용이 갱신된다는 한계도 그렇지만, 미래 예측을 하는 사람들은...
    나는 원래 이런 미래 예측 류의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1년마다 내용이 갱신된다는 한계도 그렇지만, 미래 예측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이다. 예측을 한 뒤에 그것이 맞든 안 맞든 상관은 없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류’의 책이다. 분야 별로 미래의 전망을 예측한 것을 정리해 놓았다. 이 책은 내용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다. 저자가 세계경제포럼 회장이기 때문에 내용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한계는 쉽게 보였다. 엄청나게 많은 분야의 미래 전망을 담고 있기 때문에, 맥락이 없고 깊이가 없다. 많은 정보가 담겨 있지만, 다 기억하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도 이 책에서 괜찮은 부분은, 2부의 방법론이다. 2부에서는 여러 티핑 포인트의 개념과 장점, 단점을 정리해놨는데, 꽤 깔끔하고 기억하기 좋게 정리되어 있다.
    이런 류의 책을 싫어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읽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클라우스 슈밥 지음 / 송경진 옮김 / 2017년 7월 3일 초판 2...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 지음 / 송경진 옮김 / 2017년 7월 3일 초판 29쇄 / 287쪽 / 펴낸곳 새로운 현재


    분야: 경제/경영

     

    저자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스위스 세계경제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으로 프리부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스위스 연방공과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공공 정책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2년 제네바 대학교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었고, 학자이자 기업가,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 45년간 세계 경제 발전에 헌신하고 국제 분쟁 해결에 노력해왔다.
       1971년 클라우스 슈밥이 창립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민관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로, 비즈니스, 정치, 학회 및 사회 리더들과 함께 국제적, 지역적, 산업적 아젠다를 구축하여 세계의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기구는 중립적이고 공정하여, 그 어떤 정치적 이익이나 국익에 무관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하나의 목적만을 갖고 있다.
       포럼의 방향성은 1971년 클라우스 슈밥이 창시한 다중이해관계자 이론(multistakeholder theory)에서 파생되었고, 이로 인해 사회 참여자 누구에게나 신뢰를 주는 국제기구로 거듭났다. 그의 리더십 하에, 세계경제포럼은 다양한 협력과 국제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조정 및 화합을 이끌어왔다.
     

    책 속 한 줄

     
       프랑스 계몽시대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볼테르는 의심은 불쾌한 일이지만, 확신은 어리석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제4차 산업혁명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우리가 안다고 확신한다면 지나치게 순진한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방향일지에 대한 공포와 불확실성으로 얼어붙는다면 이 역시 순진한 행동이다. (중략) 4차 산업혁명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그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만드는 우리의 능력에 달려 있다.
      <258>
     

    내용

     
       제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라는 용어는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아직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정확한 개념도, 실체도 아직 없다.
       산업혁명이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산업구조의 재편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계관이 경제체제와 사회문화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저자는 이러한 정의에 의하면 오늘날 우리는 이미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한 제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에 와 있으며, 유비쿼터스 모바일 인터넷, 더 저렴하고 작고 강력해진 센서,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이 제4차 산업혁명의 특징이라고 설명한다(25).
       이 책의 내용은 비교적 명확하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정치경제사회 체제를 재고해야할 필요성이 큰 데 반해, 이러한 전 분야에 걸친 리더십의 수준과 이 급격한 변화에 대한 이해력이 낮기 때문에 제4차 산업혁명의 급진적 변화와 방향에 대한 이해와 대비가 필요하며, 다양한 개인과 집단에게 힘을 실어주고, 근본적 변화에 대한 대중의 반발을 방지하기 위해 일관성을 갖춘 긍정적이고 보편적인 담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다양한 기술을 설명과 함께 이러한 기술들이 경제기업국가와 세계사회개인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하여 기술하면서 국가기업개인이 각자 이러한 변화와 영향력을 받아들이고, 고민하고, 대비하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제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변화와 방향에 따른 부작용 또한 적지 않을 것이므로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과 효과에 적절히 대비하여 도전을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하며, 지금이 바로 이를 준비할 기회라는 것이다.
     

    단점

     
       교양서적과 학술서적의 중간 정도 수준의 내용으로 전문 용어와 기술적 내용이 많아서 경제과학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이는 이해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가상화폐와 관련한 설명에서 ‘“분산원장방식인 블록체인은 거래 기록과 승인이 이루어지기 전에 컴퓨터 네트워크상에서 참여자들 공동의 검증을 받아야 하는 보안 프로토콜이다. 블록체인은 서로 모르는 사용자들이 제3의 관리나 중앙원장과 같은 중립적 중앙당국의 개입 없이 공동으로 만들어나가는 시스템이라 믿을 수 있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블록체인은 암호화된 보안으로 모두에게 공유되기 때문에 측정 사용자가 시스템을 통지할 수 없고, 참여자 모두에게 검증을 받아야 하므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거래 원장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블록체인의 구조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읽어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설명은 아닐 것이다.
       모 매체에서 가상화폐와 관련하여 읽어볼만한 책에 이 책을 올려놓았는데 그 기사를 작성한 사람이 이 책을 모두 읽고 바르게 이해했는지가 의문스러울 정도.
      이 외에도 적층가공, 플랫폼 산업, 바이오프린팅, 온디맨드 경제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많은 용어들이 등장하여 독서의 속도를 더디게 만든다
     

    만족도 ★★★☆☆
    추천도 ★★☆☆☆

                 독서 편향성이 없고 기본지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책.
                 기본지식이 없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추천하기 적합지 않음.


    총평

     
       전반적으로 경제 및 기술 산업에 대한 기본 이해가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지만 앞으로 다가올 혹은 이미 진행 중일지 모를 제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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