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북캉스 선물주간(8월)
내가 만든 카드로 BOOK FLEX
  • 교보인문학석강 정혜신 작가
  • 손글씨스타
  • 교보아트스페이스 7-8월 전시
  • 손글쓰기캠페인 메인
  • 손글씨풍경
럭스플로전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447쪽 | A5
ISBN-10 : 8989263697
ISBN-13 : 9788989263692
럭스플로전 중고
저자 라다 차다 | 역자 김지애 | 출판사 가야북스
정가
20,000원
판매가
3,000원 [85%↓, 17,0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2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07년 7월 15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1,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1,000원 달콤지현 우수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000원 토리북스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최상 내형 중급
  • 2,000원 책여행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000원 모카골드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500원 쿠모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3,000원 지리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3,000원 인생책방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3,000원 지리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3,200원 yesBut 전문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4,700원 중고서적 자고...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8,000원 [10%↓, 2,0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평일 오후 4시 이전 주문건은 당일 발송처리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제주 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335 Very good thanks 5점 만점에 5점 an*** 2020.08.06
334 너무 이쁘고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loverik*** 2020.07.24
333 중고장터는 항상 옳은것 같아요. 좋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fo*** 2020.07.16
332 책들이 모두 깨끗하고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hi*** 2020.07.11
331 연필 밑줄이 많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6.30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명품에 열광하는 아시아인에 관한 보고서! 명품열풍의 진실!

적금 들 여유는 없다면서도 백화점에서 명품 핸드백을 사는 여성들. 이제는 단지 여성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명품 선호 대열에 빠지지 않는다. 명품 브랜드의 대부분이 서구권인데 비해 최근 아시아에서의 명품 열풍은 대단하다. 원산지보다도 먼저 신제품의 출시를 알고 있으며, 서구권과 비슷한 명품거리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 책은 아시아의 강력한 명품 열풍을 Luxury와 Explosion의 합성어인 '럭스플로전(Luxplosion)'이라 정의내리며, 럭셔리 브랜드가 아시아에서 강력한 열풍을 일으키게 된 원인과 명품열풍 현상을 분석하였다. 일본, 싱가포르 등 명품 선진시장부터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까지 아시아의 명품 문화가 어느 정도까지 깊숙이 침투해 있는 것인지 살펴본다.

그리고 브랜드 기업이 자사 제품의 신분 상징 기능을 과장하고 이를 일반 대중을 타깃으로 몰아붙이는 행위의 모순점, 브랜드가 명품추종자 계층을 형성시키는 방식, 진품과 구분이 힘든 짝퉁의 실태, 경제적·사회적 변형으로 인한 아시아 정체성의 해체 과정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도 같은 신흥 시장이 나아갈 방향도 예견하였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일본, 홍콩, 대만,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한국 등 아시아인들의 명품열풍을 낱낱이 해부하였다. 명품열풍을 개인의 욕망에 국한하지 않고, 그 내면에 숨겨진 큰 의미까지 파헤쳤기 때문에, 이를 통해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며 명품의 대중화를 선도할 아시아의 미래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예측할 수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라다 차다(RADHA CHADHA)

탁월한 아시아 마케팅과 소비자 부문 전문가이다. 그녀는 JWT를 비롯해 오길비 앤 매더, 그레이 월드와이드와 베이츠 아시아 같은 유명 광고 대행사에서 일한 후 2000년 홍콩에 기반을 둔 브랜드 컨설팅 회사를 설립했다(www.chadha-strategy.com). 그녀는 전략기획 담당선임을 역임하면서 HSBC,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영국 항공,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만다린 오리엔탈 등의 브랜드 전략을 담당했다. 현재는 중국 베이징에 있는 청화대학교와 오길비 앤 매더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인 ‘청화­오길비 브랜딩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인도 뉴델리의 세인트 스티븐스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한 후 인도 경영 인스티튜트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MBA를 취득했다.

지은이 폴 허즈번드(PAUL HUSBAND)

유능한 아시아 유통망 기획·개발 컨설턴트이다. 그는 1988년 홍콩에 도착해 이 지역에서 가장 성공한 유통센터로 알려진 퍼시픽 플레이스의 마케팅 매니저로 일했다. 폴과 그의 회사는 홍콩, 싱가포르, 대만, 중국, 한국, 인도, 필리핀 그리고 태국의 클라이언트들을 상대하며, 중국 시장의 럭셔리 브랜드 성장에 관한 연간 보고서도 출간한다. 그는 쇼핑센터 국제위원회 회원이자 미국 워싱턴에 기반을 둔 도시토지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옮긴이 김지애

덕성여대 서반아어과 및 홍익대 예술학과를 졸업했다. 바르셀로나 대학 부설의 어학 및 문화 과정을 비롯해 마드리드 미술?골동품 학교의 미술품 감정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SBS 번역대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예술의 노예』,『여성이 세상을 지배한다면』등이 있다.

목차

1부 어떻게, 왜
1장 명품 열풍
2장 루이뷔통 가방의 의미 발견

2부 무엇이, 어디서
3장 일본_명품을 향한 끝없는 욕망
4장 홍콩 대만_명품의 음과 양
5장 중국_인민복에서 아르마니까지
6장 한국_명품에 빚지다
7장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_계절과 명품의 상관관계
8장 인도_미래의 중국

3부 열풍의 이면
9장 럭스플로전
10장 '짝퉁'의 출현
11장 명품의 미래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아시아, 명품에 사로잡히다 대학생 이모(24)씨는 지난달 시내 백화점에서 200만 원짜리 셀린느 원피스를 샀다. 이씨는 루이뷔통 핸드백처럼 150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핸드백을 10개쯤 가지고 있다. 한 달 용돈 70만 원을 서너 달씩 모았다가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시아, 명품에 사로잡히다

대학생 이모(24)씨는 지난달 시내 백화점에서 200만 원짜리 셀린느 원피스를 샀다. 이씨는 루이뷔통 핸드백처럼 150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핸드백을 10개쯤 가지고 있다. 한 달 용돈 70만 원을 서너 달씩 모았다가 명품 구매에 쓴다. 명품이 없으면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소외되기 일쑤다. 이씨는 “명품 핸드백 서너 개씩 가지고 있는 대학생도 주변에 많다.”며 “너무 흔한 브랜드 대신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대기업에 다니는 박모(29)씨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오메가를 포함해 면세점 세일기간에 구입한 태그 호이어 등 명품 시계 3개를 가지고 있다. 박씨는 “명품이 다소 비싸지만 디자인이나 질이 좋아 국내 브랜드보다 더 찾게 된다.”고 말했다

“쇼풍을 즐기세요.”―교외형 명품 아웃렛 시대의 막이 올랐다. 지난 6월 1일 ‘명품 최저가’를 표방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문을 열었다. 여주아울렛은 오픈 4일만에 19만 명이 몰렸고 요즘에도 평일 만 명 이상, 주말에는 5만 명 정도가 찾는다고 한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는 주변 곳곳에서 명품의 대중화 현상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한국에서 명품의 역사는 1996년 유통시장 개방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소비부진 속에서도 연 10% 이상씩 브레이크 없는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롯데백화점 하성동 해외명품매입팀장은 “한국 명품 시장은 매년 12% 정도 성장을 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7~8위 규모의 시장으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국내 명품 시장의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으나 백화점과 브랜드의 가두점, 면세점 같은 정상적인 유통경로를 거친 판매를 2조 원대로 추산하고 있다.”면서 “해외 여행객이 들여오는 명품 물량 1조 원을 더하면 3조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성장률이 세계 평균을 훨씬 앞지르는 수치라고 보도된 바 있다.
이런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뿐 만이 아니다. 홍콩은 뉴욕이나 파리보다 더 많은 구찌와 에르메스 매장을 자랑한다. 중국의 명품 시장은 현재 의미심장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4년이면 단연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다. 이제 막 명품에 손을 뻗친 인도조차도 인기 있는 명품 아이템은 3개월 대기자 명단이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열풍의 진원지인 도쿄에는 20대 여성의 94퍼센트가 루이뷔통 가방을 갖고 있다. 이처럼 800억 달러 세계 명품 산업의 절반가량을 아시아 소비자가 차지할 정도로 아시아의 명품 열풍은 강력하기만 하다.

아시아 명품 열풍에 관한 첫 보고서

이 책의 저자, 라다 차다와 폴 허즈번드는 오랫동안 아시아 마케팅과 소비자 부문 전문가와 유통망 기획?개발 컨설턴트로 활약해왔다. 그들은 이와 같은 아시아의 강력한 명품 열풍을 ‘럭스플로전(Luxplosion, Luxury+Explosion의 합성어)’이라고 새롭게 정의내린다.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가 아시아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용한 공식 즉, ‘럭스플로전 모델’을 통해 아시아의 명품 열풍을 낱낱이 해부한다.
저자들은 오늘날 아시아에서는 개인이 무엇을 입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대변한다고 말한다. 즉, 명품이 단지 취향과 허영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정체성과 자존심―새로운 사회계급 구조를 정의한다는 것이다. 샤넬 슈트와 까르띠에 시계 등이 각각의 다른 계층을 구분하는 기준이 됨과 동시에 사회적 위치를 재정립하기 위한 상징물이 된 탓에 우리는 더욱 더 명품에 집착하고 열광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브랜드 기업이 자사 제품에 대해 신분 상징의 기능을 과장하는 동시에 이를 다시 일반 대중을 타깃으로 몰아붙이는 행위의 모순점과 이들 브랜드가 어떠한 방식으로 열렬한 명품 추종자 계층을 형성시키는가에 대한 내막을 파헤친다. 또한 일본이나 홍콩 같은 선진 시장에서 명품이 어떻게 퍼져 나가는가를 설명하는 모델을 제시하는가 하면 중국과 인도 같은 신흥 시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예견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은 진품과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의 ‘짝퉁’이 등장해 브랜드에 손실을 주고 있는 실태에 대해서도 정확한 분석을 내린다.
이와 같은 실태를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라다 차다와 폴 허즈밴드는 150여 명에 이르는 브랜드 산업 전문가?소비자와의 인터뷰를 비롯해 10여 개국에 대한 시장조사와 아시아에 대한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더불어 오늘날의 경제적, 사회적 변형으로 인한 아시아 정체성의 해체 과정을 목도하는 한편, 명품의 대중화를 선도할 아시아의 미래를 조심스럽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왜 명품에 열광하는가

대통령에서부터 일반 직장 여성에 이르기까지, 대 실업가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또 부유한 사회계층에서부터 수산시장에 직접 나가 생선을 사는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아시아 각국은 사회계층을 막론하고 서구의 럭셔리 브랜드에 푹 빠져있다. 심지어 일본에서는 생선을 판매하는 상인들조차 루이뷔통 가방에 영수증을 보관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다. 도쿄의 도심을 거닐다 보면 루이뷔통 가방을 매고 다니는 중산층 여성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상하이에 있는 유명한 나이트클럽의 주위를 둘러보면 샤넬이나 디올, 프라다 가방을 들고 있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이제 서울에 가서 지하철을 타보자. 루이뷔통과 구찌 가방을 당당히 맨 다수의 여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홍콩은 어떨까?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학부모를 대충만 지켜보고 있어도 최신식의 따끈따끈한 브랜드 제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베이징에서는 제냐의 슈트나 번쩍이는 까르띠에 금시계를 차고 있는 공무원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러한 명품이 한때 유럽 귀족사회의 전유물이었다는 사실은 상상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이처럼 아름답게 공들여 만든 옷가지나 액세서리 제품은 실제로 오직 유럽의 부유한 계층의 몸치장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어떤가? 루이뷔통이나 에르메스, 샤넬과 까르띠에 그리고 수없이 많은 럭셔리 브랜드 매장이 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이러한 고급 브랜드들이 성공을 거둔 열쇠가 이처럼 열성적인 아시아 시장의 팬들 덕분이라는 사실은 아이러니하다. 브랜드 제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일본인을 비롯해 떠오르는 경제 대국인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아시아는 서구의 명품을 소비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우뚝 서고 있다.
아시아에서 명품 문화는 어느 정도까지 깊숙이 침투해 있는 것일까? 일본에서는 대략 성인의 25%가 명품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동양 국가에서는 그 수준이 일본의 절반 정도이다. 마켓 리서치 회사인 시노베이트(Synovate)사의 조사에 따르면 홍콩과 한국, 싱가포르에서 지난 6개월간 동양인의 12~15%가 럭셔리 브랜드 제품을 구매했다고 한다.13 또한 같은 조사를 통하여 브랜드 핸드백에 대한 동양인의 열풍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으며, 홍콩에서는 명품 소비자 가운데 64%가 지난 6개월간 명품 피혁 제품을 구매한 일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아시아인에게 있어 럭셔리 브랜드는 정체성과 사회적 지위를 재정립하기 위해 입는 현대적 방식의 상징물로 작용한다. 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경제적 능력의 과시와 개인의 정체성?자존심을 과시하기 위해 럭셔리 브랜드에 열광한다. 아울러 아시아 국가에서는 집단의 한 일원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이 형성되며 따라서 이들은 자신이 속해 있는 그룹의 시각과 목표를 강조한다. 따라서 럭셔리 브랜드가 만일 사회의 규범이 된다면 집단주의자적 성향이 강한 동양은 마땅히 그것을 따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세계화의 시대의 아시아인은 국제적인 상징을 가치 있게 생각한다. 이는 단지 서양 브랜드가 그들을 유혹하기 때문이 아니라 이들이 국제적일 뿐더러 이미지와 질적인 면에서 최고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현재 유럽의 명품은 이러한 점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기에 소비자가 이들을 추종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상황은 언제나 변화 가능하다.

명품 선진 시장 일본 싱가포르부터 신흥시장 중국 인도까지

* 일본_명품을 향한 끝없는 욕망
떠들썩하고 억척스럽기까지 한 일본인의 소비 행동 뒤에는 상당히 수동적인 가치 기준이 작용한다. 이는 사회 집단에 자신을 끼워 맞춰야 하는 저항하기 힘든 의무로 설명할 수 있다. 동조는 어린 시절부터 일본인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이후 교육과정 전반을 거쳐 더욱더 깊숙이 이들의 정신세계에 뿌리를 내렸다. 아울러 동조를 통해 사회적인 조화를 이끌어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는 극심한 정도에 이르게 된다.
일본에 명품 열풍이 불어 닥친 이유는 다음의 세 가지의 주요한 사회적인 힘이 함께 기능했기 때문이다. 첫째, 공간 부족으로 인해 값비싸면서도 크기가 작고, 개인의 경제적인 부를 쉽게 인식시켜줄 만한 것이 필요했다. 둘째, 기생하는 독신 현상은 생활비를 지출하는 대신 명품에 모든 돈을 쏟아 붓는 결과를 초래했다. 마지막으로 동조에 대한 압력은 모든 이들이 같은 명품 매장으로 떼 지어 몰려들게 만들었다.

* 홍콩 대만_명품의 음과 양
홍콩의 명품 열풍은 홍콩 소비자로부터 시작된 것인가 아니면 홍콩 유통시장에서 이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마치 닭이 먼저인지 병아리가 먼저인지에 대한 물음처럼 무의미하다. 그 답이 무엇이든 간에 럭셔리 브랜드는 홍콩사람 대부분에게 삶 그 이상의 역할을 하며 때때로 다른 사회가 보기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과소비를 이끌기도 한다. 하지만 홍콩에서는 이에 대해 누구 하나 눈 깜짝 하지 않는다.
명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는 것이 이상해 보이지 않는 곳도 오직 홍콩뿐이다. 일례로 홍콩의 주부들은 특히 에르메스 켈리 백이나 버킨 백을 구하지 못해 안달이 나 있는데 이 현상은 일본의 경우와 별반 다르지 않다. 혹시 대기자 명단에라도 이름이 올라있다면 3년 후에는 그 핸드백을 손에 넣게 되지만 명단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다면 그냥 포기하는 편이 낫다.
한편 ‘브랜드 길잡이’가 존재하는 나라 역시 오직 홍콩뿐이다. 실제로 사교계 명사 유니스 램(Eunice Lam)은 사람들이 브랜드 명칭을 올바로 발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브랜드 길잡이를 책으로 엮어 CD와 함께 내놓았다. 적어도 자신이 갈망하는 에르메스를 헤르메스로 잘못 발음하지 않고 정확히 발음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대만 정부가 수입 정책을 완화함에 따라 럭셔리 브랜드는 1988년, 상대적으로 늦은 시기에 대만 사회에 등장했다. 그리고 한창 붐을 이루던 경제 상황 속에서 명품 문화는 개인의 생활 속에 급속도로 번져나갔다. 현재 대만은 명품 유행 시기 중 네 번째 ‘동조’의 단계를 겪으며 많은 이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럭셔리 브랜드 제품을 소지하려 들고 있는 상황이다.

* 중국_인민복에서 아르마니까지
중국 역시 럭셔리 브랜드가 소비자의 경제 수준을 드러내는 상징물이 되면서 부를 이룬 개인들을 부각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예컨대 이들에게 있어 디올 부츠가 키 큰 여성에게 더 잘 어울린다는 사실이나 루이뷔통을 제대로 발음해야 하는 문제 등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가 자신의 성공을 남에게 인식시켜줄 만한 상징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 한국_명품에 빚지다
한편에서는 수입 럭셔리 브랜드를 추종하는 무리들이 한도를 넘을 정도로 신용카드를 남발하며 무절제한 소비 행위를 일삼는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미디어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에 주목하며 과소비에 대항한 쓴소리를 내뱉고 수입 상품을 구매하는 행위를 치욕적인 것으로까지 몰고 가기도 한다. 이렇듯 구찌와 페라가모 등 럭셔리 브랜드를 구매하는 이들은 도덕성과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일본이 느긋한 소비 사회를 형성하고, 홍콩이 ‘다다익선’의 철학을 추종하는 반면 한국 사회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들과는 정반대의 현상을 나타낸다. 한편 한국의 수입 명품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해 31억 달러 수준으로 홍콩과 비슷한 규모에 이르렀다.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_계절과 명품의 상관관계
동남아시아 국가는 럭셔리 브랜드의 국제적인 전략상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존재다. 이들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닌 개별적인 독립국가이지만, 이들을 하나로 묶을 경우 색다른 느낌의 앙상블이 된다. 이들 가운데 싱가포르는 선진국 수준의 경제 성장을 이루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가장 큰 보석으로 빛나고 있다. 한편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그리고 필리핀은 지속적으로 발전해감에 따라 더욱더 큰 틈새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우 10년 만에 다수 동남아시아 국가는 1997년의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 4억의 인구로 구성된 신흥 시장으로 부상했다. 이는 급속도로 성장한 중산층과 스타일에 굶주린 소비자들이 의복과 액세서리 그리고 최고급 화장품에 더욱더 많은 돈을 지출함에 따라 나타난 결과다. 이 지역 럭셔리 브랜드 시장은 이미 15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기대한다면 그 성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 사실상 최근 몇 년간 이들 국가의 GDP는 평균 4~5퍼센트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사방에 퍼져나가고 있는 브랜드 매장은 장차 명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 인도_미래의 중국
오늘날 명품 산업이 인도에 주목하게 된 것은 중국에서 럭셔리 브랜드가 이례적인 성공을 거둔 사실과 관련이 있다. 십 년 전 중국은 브랜드 시장으로 적절해 보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명품업계에 이른바 사랑스런 존재로 급부상했으며 루이뷔통의 경우처럼 시장 형성 초기에 용감무쌍하게 들어온 기업들은 오늘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8퍼센트 이상의 놀라운 경제 성장과 함께 등장한 부유층이 바로 이들의 번성에 한몫한 주인공들이다. 이제 인도 경제는 중국과 비슷하게 맹렬히 성장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주머니 두둑한 소비층은 자동차와 휴대폰, 가전제품을 마구잡이로 사들이면서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명품 기업들은 십 년 전 중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도를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럭스플로전의 출발점은 바로 유행을 이끄는 훌륭한 도구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 첫 번째 도구는 바로 ‘사회적 네트워커’이다. 사회의 주요 인사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인사를 기용하고, 이들이 브랜드를 홍보하게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 도구는 ‘프레스 컬렉션’으로 기삿거리를 제공할 만한 핸드백과 구두, 기성복, 액세서리 등 시즌을 대표하는 제품을 마련하는 것이며, 세 번째는 기자단에게 건네줄 달콤한 이야깃거리를 준비하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이러한 도구들을 열풍 촉매제 역할을 할 만한 사람들에게 적용하는 것이다. 즉,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버즈를 생성시킬 만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선택해 보균자 역할을 맡긴다. 그리하여 브랜드 파티에 초청받은 유명인사나 패션, 사회면 편집기자 그리고 VIP 고객은 가장 강력한 세 가지 촉매제로 꼽히게 되었다. 위와 같이 성공적으로 일을 마쳤다면 이제는 도시 전체가 떠들썩해질 정도의 버즈가 창출될 것이다. 우선 해당 브랜드에 대한 언론의 기사가 쇄도할 것이고 사람들은 이에 대해 쉼 없이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이다. 버즈는 사회 전반에서 만들어진다. 즉 모든 이들이 그 시즌에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에 집중하고 유명인사들이 입고 있는 의상을 찾아내 똑같은 브랜드 의상을 구매하며 친구나 동료와 함께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유명인사와 사교계 명사로부터 대중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현상은 거침없이 퍼져나가면서 이번 시즌을 위한, 이 브랜드를 위한, 이 나라를 위한 유행이 만들어진다. 그리하여 루이뷔통이나 페라가모, 에르메스와 구찌 등 모든 브랜드는 유행의 정도와 소비자층을 달리하며 럭스플로전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이 버즈를 쫓아 행동하며 자신의 지갑을 열고 명품을 구매하면서 열풍을 이끈다. 그로 인해 똑같은 옷과 똑같은 구두, 똑같은 가방을 들고 다니는 이들이 사방에 깔려 있다. 대다수 인구가 럭셔리 브랜드 기업이 홍보하는 제품과 스타일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열풍을 이끄는 과정이 최고점에 이르고 매출이 극에 달하면 비로소 열풍을 이끌게 된다.
사실상 21세기는 이미 가장 큰 럭셔리 브랜드 시장을 끌어안고 있는 아시아의 손에 맡겨졌으며 더욱이 이들 앞에 놓인 미래는 분명 현재보다 거대할 것이다. 아시아 지역의 가능성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며 현재 이들 수백만 아시아 소비자는 더욱더 큰 명품 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따라서 아시아 경제 성장과 더불어 명품의 대중화는 감히 예측할 수 없는 규모로 퍼져나갈 것이다.
일본은 완전하게 마지막 단계에 이른 유일한 나라로 기복이 있기는 하나 매해 막대한 명품 매출량을 기록하며 단연 거대한 소비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홍콩과 싱가포르는 거의 일본과 비슷한 단계에 이르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중국의 경우 요란스러울 정도로 과소비를 하는 듯해도 명품의 영향력은 아직까지 이들 인구의 1퍼센트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상 일본인이 자국의 전체 인구 중 25퍼센트, 홍콩과 싱가포르는 각각 15퍼센트, 한국 소비자는 12퍼센트 가량 명품을 소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현재 중국의 위치는 이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이들의 인구가 일본의 열배나 된다는 사실에서 이들이 장차 세계에서 가장 큰 명품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를 품는 것이다. 더욱이 중국의 전철을 밟고 있는 인도를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으로 구성된 동남아시아 국가 또한 명품의 미래를 밝혀줄 긍정적인 요소들이다. 심지어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베트남조차 이제 루이뷔통과 까르띠에, 몽블랑 매장을 개점하며 명품에 눈을 뜨고 있다. 이렇듯 명품에 목말라하는 수백만 아시아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다보면 명품 산업은 머지않아 이곳에서 쾌재를 부르게 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의미가 있다. | sa**tmt | 2007.10.23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의미가 있다. 특히 아시아 전반에 부는 명품바람을 각국별로 특히 동양삼국을 주로하여 비교한것은 매양 명품열광현상에 적잖이 당황...

    의미가 있다. 특히 아시아 전반에 부는 명품바람을 각국별로 특히 동양삼국을 주로하여 비교한것은 매양 명품열광현상에 적잖이 당황하는 우리에게 좀더 넓은 시야를 볼수있게한다.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시아가 서구에 대한 때론 맹목적이까지 보이는 집착에 대한 현상을 넓게 보고, 그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끔한다.

     

    저자는 그것이 일본이 그랬고, 조금더 지나면 한국도 명품의 일상화가 될것이라 보면서, 그것에 대한 긍정부정의 판단보다는 사회현상으로 보고오히려 그것을 즐기라고 하고있다. 그러나 그러한 쇼핑에의 열광이란 단순한 개개인의 기호나 선택의 문제를 벗어나면, 아직도 서세동점의 시대를 우리는 살고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행태이다.

     

    근세이전에 영국은 차를 수입하기위해, 도자기나 향신료를 수입하기 위해 신대륙의 금은을 쏟아붓고, 식민지지배에서 수탈한 각종재화를 아낌없이 투자했다. 그러다가 그것이 국가전체나 유럽대륙전체에 얼마나 큰 악영향(절대왕정의 몰락을 부르는)을 보면서, 그들을 아편으로 차나 향신료의 댓가를 지불하였다. 좀더 지나서 공업생산된 면류를 가져오면서 우리네 쌀을 가져간 일본의 모습을 보면, 이다지도 어리석은 무역을 하고있는지를 조금은 개탄스러울 정도이다.

     

    의미가 없다. 물론 저자가 경제학자나 사회학자가 아니기에 그러한 넓은 시각을 바랄수는 없을것이다. 그러나 지극히 작은 개인이라도 어떤 현상이나 붐을 일으키는 것에 대한 나름의 판단을 가질수는 있는것이다. 자신이 지금 바닷물속인지, 강물속인지도 모른채 지금 먹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물색깔이 좋다고하는것과 다를게 없다. 즉 아시아에서 노동을 제공하고 값싼 공산품을 배로 실어그들의 나라에 보내고, 얻는것은 그들의 역사에 의한 브랜드, 마케팅에 의해 확고해진 거품의 가치를 몇배를 주고 사들이는 것이다. 시장이 작았던 예전에야 수입하는 국내업체라도 배불렷겟지만, 시장이 커진 지금엔 직접들어온 그들이 그 몫조차 자기것들로 만들어버린것을 보면서,명품 소비가 가져올 국가적 폐해에 대해 한번도 생각하지않고, 그것을 이야기하면 마치 국수주의자쯤으로 여기는 어리석은 평가에 의해 소리없이 우리의 잃어버린것들을 한번더 찾아야할것이다.

     

    단순히 얼마로 표현되는 달러의유출이 문제가 아니라, 문화사대주의, 물질숭배주의, 문화종속의 결과들 모두가 후세에겐 참혹하게 비판받을 소재꺼리이다. 그렇게도 좋다는 명품을 그 생산나라에선 어떻게 소비되는가를 찾아보면,일부계층 즉 귀족층이나 연예인층을 중심으로한 부류가 그것들을 걸치고 다닐뿐, 건전하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은 그져 오늘도 패션하고먼 옷을 입고다닌다.

     

    이책을 통해 보듯 아시아전체가 빠진 무역의 잘못된 고리를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할지가 못내 고민스럽다. 우리한국만의 현실이 아니라, 서구명품에 의해 지배된 아시아 시장과 무역을 어떤 대상물을 가지고 그 불균형을 잡아야하는지 답답하기도 하다. 영국이 그러했듯이 서구에 아편을 팔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다르게 서구인들이 열광하게끔 하는 무엇을 만들어 그 균형을 바로잡아야할런지 바닷속에 작은 물고기를 찾는 심정이다.

    아마도 그답은 찾는것은 국가들의 자각의 순위에 달리기도한것이지만, 개인적으로도 꽤나 시간이 걸리는 일일것이다.

  •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시장을 휩쓸고 있는 '루이비통'으로 대변되는 명품바람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시장을 휩쓸고

    있는 '루이비통'으로 대변되는 명품바람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

    왜 사람들은 명품브랜드에 목숨을 걸고 신용카드를 남발하고

    흥청망청대는 것일까?

     

    이 책은" 럭셔리 브랜드는 동양인의 정체성과 사회적 위치를

    재정립하기 위한 현대적 상징물"이기 때문이라고 설파한다.

     

    아시아에 불고 있는 명품 바람은 성장기에 접어든 아시아시장이

    부를 창출해 내면서 새로운 권력층으로 등장한 신부유층들이

    자신의 신분과 Identity를 드러내기 위해 시작되었고, 이를 추종하는

    계층들이 동조현상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2차대전과 태평양전쟁의 화마에서 벗어

    날 수 없었고, 모두 피폐한 전후 후유증을 겪었다. 이제 전후

    60년을 지나  일본을 필두로 홍콩의 성장, 한국과 대만의 비약적

    성장, 중국의 변신 등 이제 아시아 시장은 모든 글로벌 기업이

    자신들의 미래를 걸만큼 성장했고 부를 축적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소수 부유층에서 시작된 부의 상징으로서의

    명품 구매열풍은 '정복→경제성장→과시→동조→일상화의

    과정을 겪으며 아시아의 시장을 잠식하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우리가 명품 열풍으로 여겨온 현상을 단계별,

    계층별,국가별로 살펴보고, 명품 기업이 어떠한 전략이

    성공을 거두어 왔는가를 현장감있게 전달하고 있다.

     

    거기엔 trading-up/down현상과 identity, 새로운 계층(계급)의
    형성과 그 문화적 과시,여기에 명품기업 들이 열풍을 만들어내는

    전략까지 사회.경제.문화적 요소가 깊숙히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양 명품에 매달리는 사람들을 보며 감정적으로 바라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시각과 이면을 들여다 보는

    깊이를 제공해 준 것이 이 책이 가진 큰 장점이다.

    특히, 한국의 외모 지상주의, 신용카드의 남발, 비교/경쟁심리

    에 의한 동조 현상에 대한 진단은 뼈아프지만 우리의 실상을

    실감나게 보여주어 이 책의 의미를 돋보이게 한다.

     

    (같이 읽으면 좋은 책) 트레이딩업, 생활명품산책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지리산.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5%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