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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학습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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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쪽 | 규격外
ISBN-10 : 1195594941
ISBN-13 : 9791195594948
거꾸로 학습코칭 중고
저자 정형권 | 출판사 더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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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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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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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학습코칭』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르친다는 것을 “아이에게 뭔가를 집어넣어주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이들이 원래 가지고 있는 알고자 하는 근원적인 열망을 끌어내주는 것”이 진정한 가르침이며, 따라서 “우리는 가르침에 대한 생각의 방향을 거꾸로 뒤집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오랜 코칭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거꾸로 뒤집어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왜 지금 우리는 교육을 거꾸로 뒤집어 봐야 하는지’, ‘무엇이 아이들의 배움을 가로막고 있는지’, ‘어떻게 아이들의 학습 의욕을 끌어낼 수 있는지’ 등을 구체적인 코칭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거꾸로 뒤집어야 할 학습코칭의 방향과 스킬을 정리하였고, 이를 ‘거꾸로 학습코칭’으로 체계화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정형권
저자 정형권은 학습코칭 전문가. 해외 진출 1호 학습코치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중국에 전파하여 우리나라 못지않게 교육열이 높은 중국 학부모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저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교육과 학습법을 고민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시키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열정과 비전을 교육자와 부모들과 나누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같은 작업의 중심에는 현재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거꾸로 교실’이 있는데, 저자는 거꾸로 교실 열풍의 이유와 의미를 체계화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더불어서 거꾸로 공부의 핵심인 콘텐츠 생산을 위한 융합형 글쓰기 코칭을 진행하며 연간 수백 차례의 교육 강연을 하고 있다.
진로와 학습, 책쓰기를 전파하는 〈행복한 공부발전소〉와 〈드림트리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많은 코치와 부모의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거꾸로 교실 거꾸로 공부》 《자기주도학습의 모든 것》 《정형권의 몰입 공부법》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 나를 대신하는 책쓰기》 《학습코칭 다이어리》 등이 있다. 《학습코칭 다이어리》는 중국에서 《我的孩子我來敎》로 출간되어 중국 10대 가정교육 도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목차

들어가며: 덜 가르치면 더 잘 배운다

PART 1 공부를 키우는 힘
1. 공부 욕망을 깨우는 코칭
2. 잠재력을 끌어내주는 학습코칭
3. 다르게 바라보기

PART 2 학습코칭의 기술
1. 핵심도구
2. 특별한 능력
3. 질문과 본질
4. 믿음으로 바라보기
5. 특별한 존재
6. 제안과 조언

PART 3 배움의 열망
1. 선량한 본능
2. 공부를 하는 이유
3. 큰 그림
4. 가상의 시나리오
5. 느낌과 통제권
6. 내부의 힘
7. 정신의 성숙
8. 공통된 비결

PART 4 슬로리딩 플러스
1.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변화시킨 독서
2. 아는 만큼 보인다
3. 지름길을 찾아서
4. 책 읽어주는 남자
5. 오해와 편견
6. 지혜의 기술
7. 게임의 규칙
8. 명백한 증거

PART 5 거꾸로 학습
1. 표현하는 공부
2. 생각과 몰입
3. 시간의 주인이 되는 공부
4. 자연스러운 공부
5. 과정중심의 공부
6. 시험 피드백과 코칭

에필로그: 가르침 없이 배우기

책 속으로

무엇보다 가르친다는 것을 아이에게 뭔가를 집어넣어주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잠재되어 있는 것을 끄집어내줄 수 있을까’라는 방향으로 고민의 색깔을 바꿀 필요가 있다. 생각의 방향을 거꾸로 뒤집어야 하는 것이다. 학습에서 당...

[책 속으로 더 보기]

무엇보다 가르친다는 것을 아이에게 뭔가를 집어넣어주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잠재되어 있는 것을 끄집어내줄 수 있을까’라는 방향으로 고민의 색깔을 바꿀 필요가 있다. 생각의 방향을 거꾸로 뒤집어야 하는 것이다. 학습에서 당연하다고 믿었던 것들에는 뒤집어보고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 수없이 많다. 이러한 오해와 편견을 과감하게 버릴 때 아이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로 나아갈 수 있다.
-[머리말: 덜 가르치면 더 잘 배운다] 중에서

원래 교육을 뜻하는 education의 어원은 라틴어 educo인데 이는 ‘잠재력을 이끌어낸다’라는 뜻이다. 이렇게 본다면 지식을 주입하고 전달만 하는 수업은 교육과는 거리가 한참 먼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교사가 주도하는 교사주도학습으로는 학생의 잠재능력을 이끌어내기 어렵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코칭을 해주어야 한다.
-[파트1 공부를 키우는 힘] 중에서

학습코치는 학생에게 지식을 열심히 설명해줄 것이 아니라 학생이 공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스킬을 이용하여 학습에 대한 시각과 관점을 디자인해주어야 한다.
-[파트1 공부를 키우는 힘] 중에서

사실 이 시대는 들어주지 않는 시대다.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일단 들어만 달라는 데도 학교든 회사든 국가기관이든 들어주는 이를 만나기 어렵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들어주는 일이다. 학생들이 하는 말을 들어주어야 한다. 이끌어내는 사람인 코치는 먼저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코치이(코칭을 받는 피코치)가 어떤 말을 하던 먼저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파트2 학습코칭의 기술]

자존감과 자아효능감이 높은 아이가 지속적으로 공부를 잘할 수 있다.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부족한 경우에는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부모님들 중에는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지만, 특별한 동기부여 기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자녀의 작은 성취를 인정하고 어려울 때 격려를 해주는 것이 강력한 동기부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자녀의 공부 환경에서 제일 중요한 요인은 부모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파트2 학습코칭의 기술]

성적만으로 학생에게 피드백을 하는 것은 학생들을 좁은 틀에 가두는 것과 다름없다. 새롭고 효과적인 측정도구와 기준을 가지고 피드백을 할 수 있다면 좀 더 유익한 코칭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매일 공부에 집중한 시간을 측정한다든지, 실제 공부한 양을 비교한다든지, 공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든지, 읽기에 집중하는 시간을 재본다든지 하는 등의 성적 이외의 다른 기준으로도 얼마든지 평가가 가능하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들은 공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수 있다.
-[파트2 학습코칭의 기술]

공부하는 이유와 목적은 스스로 찾아야만 한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고 있지만 정작 공부하는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보고 정립하고 있는 학생은 거의 없다. 내가 지금까지 만난 대부분의 학생들은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 10분 이상 고민해본 적이 없다고 대답하였다. 그것은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한 고민도 그만큼 빈곤하다는 방증일 것이다. 이처럼 고민없이 하는 공부는 의무적인 공부, 할 수 없이 하는 공부가 되고 만다. 이렇게 되면 공부가 참기 힘든 고된 노동이 되고 만다.
‘너, 지금 공부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한다’라고 말하기보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고 1주일 후에 나한테 얘기해줄 수 있겠니?’ 등으로 스스로 공부의 이유를 생각하도록 이끄는 것이 필요하다.
-[파트3 배움의 열망] 중에서

꿈을 갖는 방법과 꿈의 종류를 아는 것 그리고 각 단계마다 꿈을 꾸는 방법을 아이들은 알아야 한다. 또한 아이들이 꾸는 꿈은 자기 자신만의 꿈이어야 한다. 주입식 공부보다 더 나쁜 것이 꿈을 주입시키는 것이다. 주입된 꿈은 자기의 꿈이 아니므로 최선을 다할 수가 없다. 학습에서도 자기가 주인 노릇을 못하면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파트3 배움의 열망] 중에서

따라서 코치는 학생이 목표를 정했을 때 그것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하도록 도와야 한다.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적어 보게 한다면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만약 그러지 않고 목표를 정하는 것에 그친다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이것이 반복되어 실패 경험이 쌓이게 되면 동기를 강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파트3 배움의 열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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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책소개 왜 지금 당장 ‘거꾸로 학습코칭’을 해야 하는가 지금 가르침에 대한 생각의 방향을 바꿔라 저자는 가르친다는 것을 “아이에게 뭔가를 집어넣어주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이들이 원래 가지고 있는 알고자 하...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책소개

왜 지금 당장 ‘거꾸로 학습코칭’을 해야 하는가
지금 가르침에 대한 생각의 방향을 바꿔라


저자는 가르친다는 것을 “아이에게 뭔가를 집어넣어주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이들이 원래 가지고 있는 알고자 하는 근원적인 열망을 끌어내주는 것”이 진정한 가르침이며, 따라서 “우리는 가르침에 대한 생각의 방향을 거꾸로 뒤집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오랜 코칭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거꾸로 뒤집어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왜 지금 우리는 교육을 거꾸로 뒤집어 봐야 하는지’, ‘무엇이 아이들의 배움을 가로막고 있는지’, ‘어떻게 아이들의 학습 의욕을 끌어낼 수 있는지’ 등을 구체적인 코칭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거꾸로 뒤집어야 할 학습코칭의 방향과 스킬을 정리하였고, 이를 ‘거꾸로 학습코칭’으로 체계화하고 있다.

저자의 오랜 코칭 경험과 강연, 컨설팅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변화하고 있는 교육환경에서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해 어려워하고 있는 많은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아이가 공부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왜, 아이는 엄마 마음을 그렇게 몰라주는 걸까?’
‘우리 애는 공부에 소질이 없는 걸까?’


아이를 둔 엄마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이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아이를 다그치는 상황이 반복된다. 결국 아이와 갈등이 많아지고 사이도 안 좋아진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우리는 단지 아이에게 뭔가를 억지로 구겨 넣으려고 애쓰면서 문제를 만들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그래서 아이가 가지고 있는 ‘알고자 하는 근원적인 열망’을 애써 누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 책은 바로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와 학습코치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책이다.

왜 지금 당장 ‘거꾸로 학습코칭’을 해야 하는가
지금 가르침에 대한 생각의 방향을 바꿔라


저자는 가르친다는 것을 “아이에게 뭔가를 집어넣어주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이들이 원래 가지고 있는 알고자 하는 근원적인 열망을 끌어내주는 것”이 진정한 가르침이며, 따라서 “우리는 가르침에 대한 생각의 방향을 거꾸로 뒤집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오랜 코칭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거꾸로 뒤집어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왜 지금 우리는 교육을 거꾸로 뒤집어 봐야 하는지’, ‘무엇이 아이들의 배움을 가로막고 있는지’, ‘어떻게 아이들의 학습 의욕을 끌어낼 수 있는지’ 등을 구체적인 코칭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거꾸로 뒤집어야 할 학습코칭의 방향과 스킬을 정리하였고, 이를 ‘거꾸로 학습코칭’으로 체계화하고 있다.

덜 가르치고 더 많이 배우는 법

〈파트1 공부를 키우는 힘〉에서는 ‘공부 욕망을 깨우고’, ‘잠재력을 끌어내주고’, ‘사물을 다르게 바라보도록 이끄는 것’ 등의 진정한 코치의 역할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파트2 학습코칭의 기술〉에서는 경청, 질문, 믿음, 조언 등 아이들의 안에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는 코칭 기술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파트3 배움의 열망〉에서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배움의 열망으로 이끌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담았고, 〈파트4 슬로 리딩 플러스〉에서는 모든 공부의 기초이며 또 공부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읽기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실감나게 다루고 있다. 이들을 바탕으로 〈파트5 거꾸로 학습〉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아이가 주인이 되어 자신의 공부를 주도해 갈 수 있도록 이끄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다.

저자의 오랜 코칭 경험과 강연, 컨설팅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변화하고 있는 교육환경에서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해 어려워하고 있는 많은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머리말
덜 가르치면 더 잘 배운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잘 가르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들의 고민은 날마다 계속된다. 아이가 공부를 하기 싫어하면 ‘무엇이 문제일까?’ 하고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무슨 책을 읽는지 안테나를 바짝 세운다. 아이가 다닐 학원도 알아보고 상담도 받아본다. 하지만 엄마가 열심히 노력할수록 아이는 반대로 가기 일쑤다. 시험이 코앞인데도 천하태평이다. 보다 못해 옆에 끼고 직접 가르쳐본다. 하지만 아이는 듣는 둥 마는 둥 집중을 하지 않는다. 아이 공부가 아니라 엄마 공부가 돼 버렸다.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온다.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하는 걸까?’
‘왜, 아이가 내 마음을 이렇게 몰라주는 걸까?’
‘우리 애는 공부에 소질이 없는 걸까?’

별의 별 생각이 다 든다. 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아이를 다그치는 상황이 반복된다. 결국 아이와 갈등도 많아지고 사이도 안 좋아진다.
아마 많은 부모들이 이런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와 학습코치들을 위해 적절한 해결책을 찾고, 아이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코칭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열심히 잘 가르치기만 하면 아이는 잘 배우게 될 것이라는 믿음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교육은 아이에게 무엇을 자꾸 집어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안에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주는 것이어야 한다.
돌이켜보면 아이는 어릴 적 ‘호기심 천국’이었다. 아이는 자발적으로 움직였다. 매일 실수를 반복하면서 빠르게 배워 나갔다. 걸음마를 배울 때 엄마가 특별 과외를 시킨 아이는 없다. 넘어졌을 때 야단치는 부모도 없다. “괜찮아”, “옳지” 같은 엄마의 격려를 받으며 아이는 일어나 다시 한 발을 내딛는다. 이렇듯 걸음마를 배울 때에 아이는 자기 안의 동기를 발현시켜 스스로 땅을 딛고 일어섰다. 아이는 자기 힘으로 걸으며 만족스런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보았다. 말을 가르칠 때도 마찬가지다. 아이에게 말을 가르치기 위해 선생님을 부르는 엄마도 없고, 때려가면서 말을 가르친 부모도 없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모두 훌륭한 코치였다.

하지만 아이가 학교를 다니면서부터 모든 상황이 변한다. 엄마는 더 이상 “괜찮아”, “옳지”라며 격려해주지 않는다. 칭찬도 줄어든다. “더 열심히 해야 해”, “이 정도로는 어림도 없어”라며 다그치기 일쑤다. 불과 얼마 전까지 보았던 훌륭한 코치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이도 더 이상 자신의 속도와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할 수가 없다.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

어릴 적 걸음마와 말을 가르치던 그 마음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모든 엄마가 원래 훌륭한 코치였듯이 그 자리로 다시 돌아가면 된다. 하지만 아이도 나이를 먹었고 배워야 할 내용도 복잡해졌다. 그래서 좀 체계적인 학습코칭의 철학과 기술이 필요하긴 하다.
무엇보다 가르친다는 것을 아이에게 뭔가를 집어넣어주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잠재되어 있는 것을 끄집어내줄 수 있을까’라는 방향으로 고민의 색깔을 바꿀 필요가 있다. 생각의 방향을 거꾸로 뒤집어야 하는 것이다. 학습에서 당연하다고 믿었던 것들에는 뒤집어보고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 수없이 많다. 이러한 오해와 편견을 과감하게 버릴 때 아이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거꾸로 뒤집어야 할 학습코칭의 방향과 스킬을 정리하여 ‘거꾸로 학습코칭’으로 체계화하였다. 많은 이들이 ‘가르침의 종말 시대가 왔다’고 한다. ‘잘 가르치면 잘 배울 수 있다는 믿음’에서 벗어나야 할 때다. ‘가르침의 종말 시대’에는 적절한 피드백을 통한 동기 강화가 부모와 코치에게 더욱 중요한 덕목이다. ‘거꾸로 학습코칭’을 통해 가르침을 넘어서 자발적이며 조직화된 학습이 건강하게 뿌리 내기를 소망해본다.

[책속으로 추가]

이 같은 태도의 차이가 모든 것을 가른다. 성장 마인드 셋을 갖춘 아이들은 여러 번의 실패에서도 다시 자신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간다. 아이들이 (학습)능력은 타고나거나 고정된 것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마음속에 확고하게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트3 배움의 열망] 중에서

많은 경험과 고난을 겪고 성취를 이루어 내거나 많은 책을 읽고 생각을 깊게 하면 내면의 스키마가 커진다. 즉, 내공이 깊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내공이 깊어져서 스키마가 커지면 문제 해결 능력이나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좋아진다. 따라서 스키마의 확장을 위해서 독서력을 키워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파트4 슬로 리딩 플러스] 중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이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다른 학생들에 비최상위권 학생들이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높은 이유는 메타인지 능력이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메타인지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판단하고 구분하는 것’을 말한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은 기억력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메타인지 능력은 차이가 많이 난다. 메타인지 능력이 발달한 학생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분할 줄 안다. 모르는 것을 정확히 알기 때문에 모르는 것에 집중할 수 있고 결국 모르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
말하기 공부법은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고 활성화해 사고력을 확장시키므로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어떤 것을 말로 설명해보면,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 명확하게 구분된다. ‘설명’은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요구한다. 알고 있는 것은 말하는 과정에서 더욱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각인되어 기억에 오래 남고, 잘 모르는 것이나 오개념은 보완학습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게 된다.
-[파트5 거꾸로 학습]

아이들을 공부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는 좋은 학원을 소개해 주면 될까?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흥미진진함이 학습 의욕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이 된다. ‘앎의 욕망’을 자극하고 ‘사랑’으로 다가서라는 페낙의 말을 기억하자. 페낙 안에 잠들어 있던 잠재력을 깨웠던 구원자들의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자. 지식을 잘 설명해 주는 것이 최고의 공부 방법은 아니다. 이제는 가르침 없이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어떻게 코칭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때다.
-[에필로그: 가르침 없이 배우기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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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거꾸로학습코칭 | 20**jey | 2016.06.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이들을 초등학교에 보낸 이후 학교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수 없다.학교에서 공부한 부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자기것으...
    아이들을 초등학교에 보낸 이후
    학교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수 없다.
    학교에서 공부한 부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자기것으로 만들수 있을지
    하라하라고 하는 수동적인 공부는 더이상 공부가 되지 못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스스로 하게 할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 보아야 한다.

    이책은
    학교공부를 하기 이전 교육에 관한 의미를 한번 짚어본다.

    열심히 잘 가르치기만 하면 아이는 잘 배우게 될 것이라는 믿음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교육은 아이에게 무엇을 자꾸 집어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안에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주는 것이어야 한다.
    -p5-

    어떻게 해야 아이 안에 있는 잠재력을 끌어낼수 있게 도와줄수 있을까?
    요즘 교육의 현주소를 보면,
    학교에서의 주입식교육, 학교를 파하면 교문앞에 학원차들이 줄을 서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아이들은 이학원 저학원을 전전하며 배운것들을 다시 학습고,
    학원가 주위에는 부모들의 자가용들이 아이들을 실어가기 위해 줄을 서있다.
    우리나라의 공부는 좋은 대학에 맞춰져 있는듯하다.
    원래 아이들은 배움을 좋아하게 되어 있고, 배움을 즐기는 공부가 진짜 공부이라고
    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공부에 지쳐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
    이책에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내 주기 위하여 경청, 믿음, 꿈을 이루기위한
    장기적인 인생목표 설정 방법들을 설명한다.
    아이들은 모두 비슷한 발달상황을 거칠 것이고, 비슷한 경로로 성장할 것이다.
    하지만, 그 아이들의 잠재력을 얼마나 끌어내어 줄지, 어떤 목표를 설정할 동기부여를
    만들어 줄지는 결국 부모가 얼마나 많은 인내를 가지고 지켜봐 주느냐에 있는것이다.
    공부를 하기 이전에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찾아봐주고 그것을 기화로
    공부와 연결시켜주는것, 어찌보면 참 어렵고 관심이 필요한 일일테지만,
    아이가 공부잘하기를 원한다고 하라고만 시키는방법이 아닌, 그런 예민한 코칭이
    필요한 일이다.
    또, 아이에게 고난이나 역경을 겪어보게 함으로써 스스로 내적으로 성숙할 기회를
    주기를 권한다.

    이책을 읽고
    아이의 교육에 관한 고민을 해 볼수 있었다.
    얼마나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 일인지, 얼마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일인지,
    아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먼저인것도 알게 되었다.
    또, 공부를 위한 전제조건인 독서도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바램이겠지만,
    그 공부가 대학이 목표가 아닌, 배움을 즐길수 있도록 코칭해 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것도 느껴볼수 있었다.

    삶의 태도가 진지해진 아이가 게임이나 오락으로 자신의 시간을 전부
    채우지는 않을 것이다.
    좋은 직장에 취직하거나 돈 벌어서 잘 살기 위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하면
    아이를 설득하는 데 한계가 있다.
    아이의 마음속에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현명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 정형권 -


  • 거꾸로 학습코칭 | ba**bashon | 2016.06.1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가르치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한다. 현재는 누구도 가르침을 받고자 하지 않는다. 아이도 어른도 가르침 받는 것을 가장 싫어하...

    가르치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한다. 현재는 누구도 가르침을 받고자 하지 않는다. 아이도 어른도 가르침 받는 것을 가장 싫어하고 심지어 혐오하기도 한다. 저자는 가르치지 말고 코칭하라고 한다. 관찰하고 격려하라는 것이다. 그가 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라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여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저자는 그 기술을 조금 보여준다.

    적절한 질문과 경청하는 자세 그리고 인정과 격려, 제안과 조언 등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도록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본을 보이는 것이고 때로는 함께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학습을 독서에서 찾는다. 슬로우 리딩으로 시작해서 반복해서 읽는 동안 내용을 파악하고 이것을 말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시킨다. 저자는 스키마를 키우는데 독서를 활용한다. 스스로 수많은 경험과 역경을 극복하거나 간접적으로 경험인 독서를 통해 스키마를 키우고 확장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습하도록 유도한다. 이럴 때 집중력이 생기고 학습능률이 향상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거꾸로 학습법이라고 이를 명명하고 있다. 어릴 적 아이가 걸음마를 배울 때 했던 것처럼 오직 격려와 따뜻한 말로 아이를 지켜봤듯이 학생이 되어도 무언가를 집어넣으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의 기대를 아이에게 강요하거나 밀어붙이는 것에서 방향을 틀어 아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어떻게 끄집어낼까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거꾸로 끄집어내어 다시 반복해서 생각해 보도록 한다. 이 책은 이러한 것들을 모아 학습코칭의 방향과 스킬을 적어 놓았다. 어쩌면 똑똑한 부모들은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일 것이다. 다만 인내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아이와 눈을 맞춰 가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막내와 함께 걸어가는 길을 선택했다. 천천히 책을 읽고 반복해서 책을 읽고 그가 깨닫고 이해하기 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리라. 그러나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고 학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저자가 말하는 가르침의 종말시대에는 적절한 피드백을 통한 동기부여와 부모의 코치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동감한다.

    자식은 부모의 얼굴이라고들 말한다. 나의 살아온 모습이 가장 많이 투영되기 때문이리라. 많은 일을 하고 스티브 잡스처럼 인류에 큰 흔적을 남겨도 자식에게 남긴 유산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진면모가 숨겨져 있다. 그것에 투자하는 것은 어쩌면 또 하나의 중요한 가치관이고 축복이라는 생각을 한다. 부모로서 인생의 한 부분을 보람되게 보내길 기원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책을 천천히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

  • 거꾸로 학습코칭 | sa**ngrmh | 2016.06.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책만 읽어 주었다. 초등학교 입학했다고 해서 학습이 들어간 사교육은 하고 있지 않지만, 아이 스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책만 읽어 주었다. 초등학교 입학했다고 해서 학습이 들어간 사교육은 하고 있지 않지만, 아이 스스로 학습하게 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다. 누군가 억지로 만들어 놓은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계획을 실천하게 해 주고 싶은데,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런지 모르겠다. '학습코칭'이라는 말을 들은지 몇 년 된 것 같다. 아이들의 교과서는 내가 배웠던 30년 전 교과서와 전혀 다르다. 하나의 정답만이 있었던 우리 때와 다르게 우리 아이는 하나의 답이 아닌 여러 개의 답을 말하고 있다. 그렇기에 아이를 교육 하고자 하는 게 쉽지 않게 여겨진다.

    '덜 가르치고 더 많이 배우는 법'

     

    교육은 아이에게 무엇을 자꾸 집어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안에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주는 것이어야 한다.

    -p. 5

    이 책에서는 거꾸로 뒤집어야 할 학습코칭의 방향과 스킬을 정리하여 '거꾸로 학습코칭'으로 체계화하였다.

    - p. 7

    <들어가며_ 덜 가르치면 더 잘 배운다> 중에서 -

    난 시골에서 자랐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남들 다 가는 그 흔한 학원을 다녀 본 기억은 고등학교 이전엔 없다. 그래서 그런걸까? 난 아이에게 학습과 관련된 학원에 보낼 생각이 없다. 그렇기에 아이가 스스로 학습 할 수 있게 해 주고 싶다.

    무엇인가 자꾸 집어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잠재력을 끌어내주는 것. 내가 우리 아이에게 시도하고 싶은 교육이다.

    <거꾸로 학습코칭>은 공부를 키우는 힘, 학습코칭의 기술, 배움의 열망, 슬로 리딩 플러스, 거꾸로 학습의 5part로 되어 있다.

     

    <거꾸로 학습코칭>은 아이들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싶은 욕구를 끌어 내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코칭을 해 줘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제시된 예시들로 인해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다. '거꾸로 학습 코칭 포인트'를 통해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짚어 주니 더 이해하기가 쉬웠던 것 같다.

    큰아이 기말고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지난해는 첫 시험이어서 한 달 전부터 문제집을 사 풀리는 엄마들이 많았던 것 같다. 올해는 아이들이 스스로 부족하다 느꼈던지, 엄마들이 아이가 부족하다 느껴서인지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우리 아이는 여전히 집에 오면 숙제만 하고, 본인이 보고 싶은 책을 본다. 아직 저학년이기에 시험에 큰 비중을 두진 않고 있는데, 이제 슬슬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 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은 해 보게 된다.

     

    과정없이 이뤄지는 결과는 없으므로 자신의 목표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뤄나갈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정을 구체적으로 그려볼수록 결과에 대한 이미지도 선명하게 그려진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동기가 필요한데 하나는 결과를 향한 '시작 동기'이고, 다른 하나는 그 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유지 동기'이다.

    -p. 95 <PART 3 배움의 열망> 중에서 -

    고등학교 때 스스로 학습 계획표를 세웠었다. - 그 당시 교장 선생님의 감시하에 - 공부할 책을 꺼내고, 하루 학습량을 정했다. 시간과 공부량을 정하고, 제대로 지켰는지 지키지 못했는지에 대한 결과도 표시를 해야 했다. 잘 지켜지지 못했을 경우는 변경된 계획을 다시 세우기도 했다. 그 때는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결과를 확인하는 게 싫었는데, 그게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이라는 것을 이제서 알았다.

    난 내 스스로 원해서 했던 게 아니었지만, 우리 아이는 스스로 원해서 자신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싶다.

     

  • 윈윈 전략 | db**r0601 | 2016.06.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지성 작가님의 '당신의 아이는 원래 천재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을 읽고 저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는데요, 원래 타...

    이지성 작가님의 '당신의 아이는 원래 천재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을 읽고 저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는데요, 원래 타고나길 모두가 천재로 태어났는데 길러지는 과정에 그 잠재력을 다 잃게 된다는 내용이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하면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어 그들이 타고난대로 천재로 살아갈수 있게 도와줄수 있는지에 관해 서술한 책이예요.

    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아이들을 공부라는 잣대로만 몰아부치는 부모들을 어리석다 생각했었죠. 그런데 막상 낳아 기르다보니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겠더라구요. 비교라는 어리석은 행동을 저도 무의식중에 하게 되었고, 아이가 출중하면 내가 좋은 엄마로 인정받을수 있으리라는 헛된 기대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런 헛된 마음이 제 속에 들어차면 저는 어김없이 육아서나 교육서를 읽어요. 대부분의 육아서들은 '아이 그 자체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부모의 욕심을 내려놓으라'는 주제지요. 그 단순한 주제를 내 마음에 새기고 새겨야 겨우 비교로부터 멀어지더라구요.

     

    저는 기본적으로 교육도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많은 지식을 넣어주는 것은 눈에 보이는 부분이죠. 아이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긍정성을 가지는 것이 바로 보이지 않는 부분인것 같아요. 

    좋은 학원에 가서 수준 높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해나간다면 더없이 좋겠죠.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에게 여유를 주고 의욕을 불어넣어줘야해요. 혹시 지식을 넣어주거나 좋은 선생님을 붙이거나, 비싼 학원에 보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모르긴 몰라도 그렇게하면 당장은 아이의 지식은 느는것처럼 보일지라도 즐거워서 하는 스스로 공부는 안될거예요.

    이 책 '거꾸로 학습코칭'은 정확하게 제가 나아가고자하는 방향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 읽는 내내 공감했답니다. 학습코칭을 해주는 저자는 공부에 의욕없는 아이들을 무수히 만나 코칭을 해주었죠. 가시적인 결과를 원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공부를 위해서는 마음의 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하곤해요. 그저 정해진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면 될것처럼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도 무언가를 할때 즐거워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목표를 가질 여유도 중요하죠.

     

    이제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아이의 잠재력에 집중해야겠어요. 그리고 아이의 잠재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계속 인지시켜야겠어요. 지식을 넣어주기보다 타고난 잠재력이 자연스럽게 발현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코칭이야말로 부모도 아이도 지치지 않는 윈윈 전략이 아닐까요?

    아이들은 그저 놔두면 스스로 잘커요. 문제는 인위적으로 부모의 욕구에 맞게 끌고 나가려는 욕심이겠죠?

  • 거꾸로 학습코칭 | ia**is | 2016.06.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현명한 부모는 가르치지 않는다 덜 가르치고 더 많이 배우는 법 거꾸로 학습코칭...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알게...
    현명한 부모는 가르치지 않는다
    덜 가르치고 더 많이 배우는 법
    거꾸로 학습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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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알게 되고 찾을 때까지 누군가 안내하고 이끌어주어야 하며 
    또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과 공부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 돕는 행위가 바로 코칭이다.(p.14)

    학습코칭은 정답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과정에서 학생은 자존감이 올라가고, 자아정체성을 찾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자립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p.16)

    운전은 가족에게 배우면 안 된다는..
    공부에도 종종 적용되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내 아이의 학습코치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스스로 방법을 찾고 깨우칠 때까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학습코칭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익히고 아이에게 적용해야 합니다.

    IMG_8579.JPG
    칭찬은 코칭의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
    적절하지 못한 칭찬은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코치와 부모는 이런 부분에 유의해야 한다.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고 '지능보다 노력'을 칭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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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사람의 공통된 비결은 과연 뭘까?
    그것은 바로 그릿(Grit)이다!
    그릿은 "때론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p.120)

    당장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얼마나 발전했는지에 의미를 두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학습능력은 타고나거나 고정된 것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코치 스스로 믿고 아이들이 이해하고 확고히 믿는다면 그릿(grit)을 키워 줄 수 있을 것입니다.

    IMG_8582.JPG
    캘리그래피 강의는 매킨토시의 아름다운 서체의 바탕이 되었다.
    이처럼 현재의 순간순간은 끊임없이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미래의 목표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필요하다.
    오늘 하루가 모여 나의 미래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게 되고, 
    오늘 경험한 것들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기 위해서 노력하게 된다.(p.208)


    저자의 학습코칭 사례들은 나의 어릴적 모습이었으며 또한 지금의 많은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남들이 다 하니까 따라 학원에 아이를 내몰지 말고
    공부의 즐거움을 깨닫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 하는 것이 오늘의 부모의 숙제입니다.

    [거꾸로 학습코칭 / 더메이커 / 정형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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