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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는 봄날, 영원한 꽃이 되고 싶다
| | 127*188*8mm
ISBN-10 : 118912954X
ISBN-13 : 9791189129545
너 없는 봄날, 영원한 꽃이 되고 싶다 중고
저자 이창훈 | 출판사 꿈공장플러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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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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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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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많은 걸 가져야만 더 행복할 수 있다고 큰소리로 외치지만
사랑은 많은 걸 주어야만 진정 행복할 수 있다고 침묵으로 속삭인다.
그 사랑의 목소리에 들려 바람 부는 길을 걷고 있는 사람.
이창훈 시인의 세 번째 사랑시집이다.

‘더 많이 사랑받으려는 욕망’이 아니라 ‘온 마음으로 사랑하려는 욕망’이 바로 사랑의 본질임을 깨달은 자. 그렇기에 사랑하는 자의 내면이 외로울 수밖에 없음을 시인(是認)하는 자. 그런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시들이 이 집 안에 있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손쉬운 언어로 한 땀 한 땀 새겨져 있다.

지나가시다 망설이지 말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오시라.
오셔서 한 가난한 영혼의 독백에 잠시 마음의 귀를 열어주시라.
그러다 부디 사랑이 당신을 부르거든 주저 없이 따라나서시라.

10. 출판사 서평 :
인스턴트 시대는 인간의 감정마저 일회성 소모품으로 만들어 버리는 시대.
인간의 아름다운 감성 ‘사랑’조차 복잡한 계산을 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깊고 깊은 사랑의 감정은 사치와 촌스러움으로 절하되기도 합니다.
그런 가벼움이 깊게 파고들수록 진정한 사랑의 감정은 더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마음으로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 사람. 바로 이창훈 시인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의 곁에는 따스함이 자리 잡고 있으며, 기꺼이 사람 냄새를 맡으며 사는 사람.
이창훈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너 없는 봄날, 영원한 꽃이 되고 싶다〉는 ‘온 마음으로 사랑하려는 욕망’을 깨달은 사람의 언어로 만들어졌습니다.
따스한 마음이 필요한 여러분께 살포시 건네고 싶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창훈
끊임없이 바람 부는 먼 섬 제주에서 태어남.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감동과 전율 때문에
주저없이 그 작가가 다녔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들어감.

월간 문학바탕 신인상(2009년)과
계간 시인정신 신인문학상(2012년)을 받음.
‘돈끼호테’를 비롯한 10편의 시를 세계적 시인초대석에서 발표함.

현재 남양주시 심석고등학교에서
어린 벗들과 함께 여전히 문학을 공부하며 꿈꾸고 있음.

목차

시인의 말 8

제1부: 너 없는 봄날 너에게 영원한 꽃이 되고 싶었다
음악 12
조화(造花) 13
서러움의 이유 14
사랑의 길 15
도마 16
폭우 17
작별 18
통증 19
독감 20
꽃 21
이별 22
사랑의 길 23

제2부: 가시는 내 안의 뿌리에서 돋아난 것이다
고슴도치 26
산(山) 27
섬 28
철로 29
활 30
여행 32
사랑이라는 말 33
연애 34
분수(噴水) 35
연애 36
봄날은 간다 38
병(病) 39

제3부: 길은 멀리 뻗어있고 해는 저문다
화양연화 42
가난에 대한 사색 45
독작(獨酌) 46
봄날 47
수도꼭지 48
눈부처 49
소설(小雪) 50
이 사랑 51
베아트리체 52
나무 54
저물 무렵의 연가 56
심장 58
부메랑 59

제4부: 누군가를 한 생을 다해 기다려 본 적이 있냐고
눈 오는 날의 사랑노래 62
나무 77
뒤 78
시인 81
신발 82
자살 84
호모 비아토르 85
다리 86
눈사람 89
플라토닉 러브 90
오뚝이 91
타클라마칸 92
런닝머신 94

제5부: 이 별에 우리는 사랑하려고 왔다
생일 98
조르바 99
악마와 천사 100
첫눈 101
12월 102
지갑 103
스마트폰 104
나무 105
엘리베이터 106
교실 107
의자-교실일지 108
종례 110
종례 111
희주-교실일지 112
나태주의 풀꽃 116
섬 118
닳다 121
분필 122
의자 124
추천의 글 126

책 속으로

사랑의 길 (P.15) 너를 보내는 것이 내 사랑이어야 한다면 그 길을 걷겠다 지워졌지만 가슴에 새겨진 그 번호 전화 걸지 않겠다 보고 싶어 찾아가던 그 집 앞 아직도 서성거리는 모든 발걸음을 거두겠다 나여야만 한다고 믿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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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길 (P.15)

너를 보내는 것이
내 사랑이어야 한다면
그 길을 걷겠다

지워졌지만 가슴에 새겨진 그 번호
전화 걸지 않겠다
보고 싶어 찾아가던 그 집 앞
아직도 서성거리는 모든 발걸음을 거두겠다

나여야만 한다고 믿었던 네 곁에
나 아닌 누군가가 있어
나에게 기댔던 것처럼 네가 기대고
나를 보던 것처럼 네가 그윽히 바라본다면
그 사람 그 사랑 기꺼이 축복하겠다

너를 보내는 것이
너를 사랑하는 길이라면

너를 진정 사랑하는 길이
너에게서 떠나가는 것이라면
그 길을 가겠다

가난에 대한 사색 (P.45)

살아오면서
살아가면서
?
결핍이란
늘 이 생을 따라다니는 그림자였지
?
부족함이란 어쩌면 영원한 환상幻想
멈추어 서서 뒤돌아 보며
정말 참회해야 할 일이란
?
나의
당신의
우리의 가슴 안에
사랑이 없었다는 것
?
그것이 바로
유일한 가난

호모 비아토르 (P.85)

뿌리가 없어요
뿌리 내릴 흙이 없는 세상이구요
?
나무가 부럽다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풀을 뜯으며 달릴 준비를 하는 말이 있진 않아요
그렇다고
'포데로사' 그 낡은 오토바이가 있진 않아요
그 흔해 빠진 한 집에 한 계좌처럼
성능 좋은 승용차는 더욱 없지요
?
오직
두 다리
뿌리 대신 두 다리가 숨 쉬고 있어요
?
가 닿을 수 없는
저 밤하늘 별 아래
끊임없이
?
너를 향해 떠나
나에게로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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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창훈 시인의 세번째 시집. <너 없는 봄날, 영원한 꽃이 되고 싶다> 그리움과 상...

    P20200807_210040377_DD0C0C7E-DFEB-44FC-A0F7-46929A3C3AC1.jpgP20200807_210127661_14CFA9F6-CC7D-4774-95A3-38379C2961B6.jpg

     

    이창훈 시인의 세번째 시집. <너 없는 봄날, 영원한 꽃이 되고 싶다>

    그리움과 상대방의 대한 이해와 배려가 가득 묻어난 시집.


     

    P20200807_210215781_CF9F4711-6F8E-48C9-81E6-EBF933B8750B.jpgP20200807_210223579_85D76F60-6729-4F26-A5EC-0FAA8F5814CB.jpg

     

    시가 가지고 있는 함축적인 의미들이 좋아서 시집을 읽기 시작했다.

    주로 현대시, 문학시를 읽다보니 주제가 대부분 비슷한 것들을 읽게 된다. 

    책을 받자마자 친필로 써주는 글귀에 한번 더 감동 받았고, 인스타에 들어가 피드를 살펴보니 

    졸업한 학생들과도 두루두루 안부묻고 존경을 표하는 모습에 한번 더 인상깊이 보게 되었다.

    (그만큼 사람이 좋다는 뜻이지 않을까?) 

     

     

    P20200812_165047877_EC033148-0922-44DF-B2B7-1C0A6B432870.jpgP20200812_165647976_63751910-7013-4218-AC2E-35A956B93F84.jpg

     

    제자들도 시들을 모아 시집을 출간한 걸로 알고 있는데, 문학인으로서 지도인으로서의 모습을 두루 갖추신 이창훈 시인의 다른 시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다른 북리뷰에서 종종 보았는데, 인생시집이라고 할 정도로 시집이 맘에 들고 내용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

    <너 없는 봄날, 영원한 꽃이 되고 싶다>를 읽어보니 왜 그런말들이 나왔는지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은유나 비유보다는 가끔은 직설적인 표현이 더 와닿는 법. 

    이 시집에서는 그런 표현법이 많이 들어있어서 맘에 들었다. 

     

    봄날은 이미 지나갔지만, 곧 다가올 계절인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읽어보면 정말 좋을 시집이다.

  •     이창훈 작가님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이라는 책을 보고 감동을 받아 이 작가의 학교까지 들...

    1너없는봄날앞.JPG 2너없는봄날뒤.JPG

     

    이창훈 작가님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이라는 책을 보고 감동을 받아 이 작가의 학교까지 들어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남양주에 자리잡은 고등학교에서 시인의 길을 걸으며 학생들에게 문학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계신다고 합니다.

     

    책을 우편으로 받았는데 펼친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첫 페이지를 열어봤어요.  작가님의 친필 메세지가 적혀져 있었습니다.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글자 하나하나엔 이 책으로 마음에 따뜻함을 얻었으면 좋겠다 라는 저의 메시지로 바꾸어 생각 하였습니다. 

     


    음악.jpg

     

    너 없는 봄날, 영원한 꽃이 되고 싶다 의 내용이 시작되는 첫 시입니다. 이 시를 읽다가 저도 눈을 감았습니다. 

    더 이상 볼수 없어서 눈을 감고 듣는다고 합니다. 감각이 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아련함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그래서 다시 한번 더 읽어 보았습니다.

     

    수능을 한참 공부해야 할 시기에 책에 빠졌던 적이 있었는데 직장인이 되어서는 만화책은 커녕 책과 거리를 두고 살았습니다.

     바쁘다는 핑계였고 책을 읽기 했지만 주로 자기계발 위주의 책으로 저의 머릿속을 그렇게 채워 나갔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자기계발서를 쓴 작가분들은 잘 살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의 의문점이 들면서 책과 멀어 졌습니다. 

    책의 내용을 보면서도 마음에 와 닿질 않았고 저의 몸과 마음이 피폐 해지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이대로 해야 내가 성공 할수 있다 라는 생각에서 였을까요?

     

    이창훈 작가님의 시집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피식 웃었습니다. 사랑과 이별로 끝에는 학교에서의 생활을 시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시를 읽다 보면 경험적인 부분이 다소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느낌이예요.

     

    이제는 책보다 컴퓨터로 보게 되었고 더 발전되어 휴대폰으로 보는 세상이 열렸습니다. 지금보다 더 자극적이고 더 복잡해지고 그런 세상 말이지요.

    마음이 닫히니 머리가 닫히고 내가 주었으니 너도 주어야 한다는 삭막한 관계를 끊어 낼 수 있는 아주 따뜻한 시였습니다. 

    그냥 보고 있어도 따뜻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리고 아재개그도 느끼고 싶으시다면 5부의 이 별에 우리는 사랑하려고 왔다 의 ‘섬’ 이라는 시를 읽어봐주세요. 피식 거리고 웃게 될 겁니다. 

     

  • 이창훈 시인님의 첫 시집 '문앞에서(2011)'를 시작으로 '내 생의 모든 길은 너에게로 뻗어있다(2013)', 그리고 새 시...

    이창훈 시인님의 첫 시집 '문앞에서(2011)'를 시작으로 '내 생의 모든 길은 너에게로 뻗어있다(2013)', 그리고 새 시집, '너 없는 봄날, 영원한 꽃이 되고 싶다(2020)'까지
    최고로 좋아하는 시집입니다.
    (사적이 감정 모두 제외하고도 정말 최고로 좋아합니다!!)

    평소 시집을 보며 힐링을 하고, 마음의 위안을 찾는 저자입니다.
    시집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는데, 이창훈 시인님의 시집은 절대 빠뜨리지 않고 소장하고 있습니다.
    한 문장 문장에 감동과 여운이 느껴진달까요...
    저도 평소 일기장에 시적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끄적끄적 시를 씁니다(부끄러워서 어디가서 보여주지는 못할 것 같네요.ㅎㅎ).
    그러기에 이창훈 시인님이 얼마나 많은 고뇌의 시간과 고민의 시간을 거쳐서 시집을 내셨는지 조금은 헤아려볼 수 있었습니다.

    지친 현대인들에게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우리 인생에도 따뜻한 봄날이 오길, 그리고 누군가를 절실히 사랑하는 삶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이 리뷰를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이창훈 시인님!
    평소 스승으로써, 멘토로써, 그리고 시인으로써!!
    많은 부분에서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학창시절, 수업시간마다 직접 쓰신 시 한편을 읽어주셨을 때.
    그 감흥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운문의 매력에 사로잡힌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 편찬해주신 출판사 담당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이창훈 시인님의 최애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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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줄 알았지만, 다시 발생하게 되네요. ㅠㅠ 아직 코로나가 끝난 것은 아니니 다들 청결 잘...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줄 알았지만, 다시 발생하게 되네요. ㅠㅠ


    아직 코로나가 끝난 것은 아니니 다들 청결 잘 유지하시고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이런 질병으로 인해 다들 여유가 없으실 겁니다.


    그러한 순간 시집을 통해 여유로움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시집은 사랑을 잘 표현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집의 제목은 ‘너 없는 봄날, 영원한 꽃이 되고 싶다’ 입니다.


    시집을 보며 공감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사랑에 대해

    이 시집은 저자가 사랑에 대해 마음을 다해 글을 써 내려간 것을 느꼈습니다.


    나무를 표현 할 때도 사람처럼 표현하며 이것이 사랑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별한 내용인 듯 하나 그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그것이 진짜로 사랑이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자의 시적 표현은 감정을 잘 담아낸 글로 써 내려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아름답게 감정을 표현한 시로 보입니다.


    ◆ 행복이란?

    사람들은 많은 것을 가져가야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가지고 있는 게 많으면 행복한 것일까요?

    하지만 행복은 사람이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예를 들어 돈이 많아지면 행복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돈이 많아지면 행복해지리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모으기만 한다고 행복해지진 않습니다.


    받기만 하고 모으기만 한다고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사람의 욕심엔 끝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진짜 행복한 사람은 베풀면서 살아갑니다.


    나는 베풀고 있는지 돌아보면 행복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베풀 수 있는 것은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끝이 없는 모으는 일을 하기보단 베풀 수 있는 여유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음의 여유를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해주는 시집이었습니다.


    끝으로 시집은 함축적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사랑에 대한 좋은 의미를 알고 계신다면 시를 써보시길 추천합니다.


    시 쓰는 것을 해보면 표현력과 감수성도 풍부해질 것입니다.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시집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 오랜만에 시집을 읽으며 산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어 든 책이 '너 없는 봄날, 영원한 꽃이 되...

    오랜만에 시집을 읽으며 산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어 든 책이 '너 없는 봄날, 영원한 꽃이 되고 싶다'인데요, 요즘 코로나블루때문에 집에 있는 편이라 봄은 이미 지났고 꽃도 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봄의 향기를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제게 꽃이 되어 저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저자 이창훈 시인은 쓸쓸하고 외로울 때면 시를 쓰고 또 ̍고, 마치 편지를 읽듯 고백을 하듯 어린 벗들에게 들려주기도 하며 이 책은 집필했다고 했는데 시의 구절 하나씩을 읽어 내려가며 정말 다양한 시상들이 저의 마음을 채워주었습니다. 총 5부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는 이 책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이 가득해졌습니다. 정말 다양한 시들이 저를 감동시켰는 데요, 그 중에서 저는 '런닝머신'이란 시가 인상 깊었습니다. 운동을 별로 안좋아하는 저에게 런닝머신은 정말 지루한 유산소 운동이라서 시로 만나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가속도가 붙는 그리움의 힘으로 힘차게 땀흘려 달리고 달리면 거을 속의 너를 안을 수 있을 거라 되뇌었다'라는 구절은 깊은 공감이 되어서 다이어터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애절한 시였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시도 읽을 수록 뭔가 애절한 느낌이 들어서 계속 따라 읽게 되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마음 먹어도 점점 더 멀어지는 거리'라는 표현을 통해 점점 언택트 시대에 빠져 사는 우리들의 일상을 쓸쓸하고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바람부는 대로 문득 떠나는 게 아니다 불어오는 바람 속으로 결연히 들어가는 일이다'라는 '여행'이란 시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람이란 단어를 정말 좋아하는 데 이 시에서는 더욱 바람이 느껴져서 여행과 바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나무, 엘리베이터, 악마와 천사, 눈사람, 눈부처'등의 아름다운 시들이 가득하기에 지난간 봄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분들이 꼭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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