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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구두를 신어라(멋진 인생을 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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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쪽 | A5
ISBN-10 : 8950946750
ISBN-13 : 9788950946753
불타는 구두를 신어라(멋진 인생을 원하면) 중고
저자 김원길 | 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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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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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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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열정으로 꿈을 이뤄라! 멋진 인생을 원하면『불타는 구두를 신어라』. 열여덟의 나이에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뒤 구두를 향한 열정하나로 꿈을 이뤄낸 안토니의 김원길 대표가 스스로 선택한 중졸 학력으로 사회에 뛰어든 지 16년 만에 콤포트 슈즈 업계 매출 1위의 기업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명문 대학, 대기업 직장이라는 간판에 끌려 다니며 ‘내가 선택한 삶’에 대한 열망을 숨긴 채 청춘을 마감하는 젊은이들의 가슴속에 다시 꿈을 북돋우고, ‘꿈다운 꿈 없는 청춘들’에게 가슴 터질 듯이 흥분되는 일을 꾸미라고 조언한다. 꿈을 향한 열정으로 시작해 나눔의 정으로 이어진 그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청춘들이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원길
저자 김원길은 1961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다. 그곳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산의 작은아버지 제화점에서 구두 만드는 일을 시작한 게 오늘에 이르렀다. 원래 손재주가 좋았던 그는 구두 만드는 일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였고 ‘이왕 시작한 일 끝을 보자’는 생각으로 18세에 가방 하나 달랑 메고 상경했다. 영등포의 작은 구두 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그는 ‘연탄가스를 마셔도 출근’하는 성실함과 최고가 되겠다는 열망으로 꾸준히 기술을 연마했다. 198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제화부분 동메달을 수상한 이후 구두 기술자로 전성기를 달렸다. 그 후 관리 업무와 영업 업무까지 거치면서 구두회사 경영의 모든 프로세스를 습득하게 됐다. 1990년에 독립한 그는 신규 브랜드라는 한계와 IMF 등을 겪으면서 부도 위기 상황을 맞기도 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구두’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뒤 지금까지 11년째 흑자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직원 수 200명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콤포트 슈즈 업계 확고부동한 1위다. 김원길의 꿈은 이제 시작이다. 2010년 명품 구두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에 수출을 시작했고, 2011년에는 세계적인 브랜드 바이네르 상표권을 가져왔으며, 15년 안에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실 김원길 대표가 유명해진 것은 사실 ‘매출 1위’ 등과 같은 눈에 보이는 성과 때문이 아니다. 그는 ‘행복한 회사 만들기’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더 유명하다. 그는 직원들에게 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과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이고 승마, 수상스키, 최고급 스포츠카 타기 등 다른 회사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취미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이탈리아 밀라노 등 세계적인 구두 도시 연수 기회도 만들어주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은 더 많다. 안토니장학회를 만들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골프 꿈나무를 키우고 있으며, 매년 5월이면 수도권 지역 독거노인을 초대해 효도잔치를 열기도 한다. 그 외에 박애원, 벧엘의 집 등 수많은 복지시설에 물품과 지원금을 보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인생 백지 수표에 ‘꿈’ 액수를 적어라
꿈다운 꿈을 가져라 │ 가슴이 터질 듯이 흥분되는 일을 꾸며라 │ 실천하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

행동강령 1 운명에 굴복하지 마라
1. 물에 빠져도 물고기 건져 나와라
성공은 성적순이 아니다 │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결정한 즉시 실천하라
밥값은 하고 살아라 │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2. 자기 앞에 놓인 사다리 오르기
‘인생의 의미’를 고민하고 고민하라│ 인생 사전에 ‘결근’은 없다
성실하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 큰물에서 놀라
3. 바람과 파도처럼 도전하라
대한민국 최고의 구두 기술자가 되겠다 │ 빨리 이루기 위해서 때론 천천히 가라
용기가 곧 성공이다 │ 내 운명은 내가 만든다│시련은 예고가 없다 │ 실패와 좌절은 다르다

행동강령 2 오뚝이처럼 일어나라
1. 사랑한 만큼 할 수 있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 │ 돈보다 중요한 것을 택하라 │ 가고자 하는 길을 가라
2. 일찍 뛰어들어라
100퍼센트로 살아라 │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라 │ 목표는 무조건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
3. 일희일비하지 마라
리듬을 탔으면 그냥 밀어붙여라 │ 잘나갈 때 조심하라 │ 경쟁자도 자산이다
4. 돈에 지지 마라
게임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 죽을 각오로 다시 덤벼라
고생이 최고의 보약이다

행동강령 3 전심전력을 다하라
1. 콤플렉스를 극복하라
학벌과 집안 배경의 굴레에서 벗어나라 │ 사업에 도전하라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하게 만들어라 │ 평생 공부하라
2. 곳곳이 승부처다
작은 기회도 놓치지 마라 │ 늘 자신 있게 말하라 │ 위기는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라
3. 가치를 정립하라
인생의 정의를 세워라 │ 성공의 정의를 세워라 │ 공부의 정의를 세워라 │ 정의 내린 것들을 실천하라
4. 꿈은 본래 비현실적이다
꿈은 최대한 크게 꿔라 │ 꿈을 현실로 만들어라 │ 다시 더 큰 꿈을 꿔라

행동강령 4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하라
1. 믿을 건 실천력뿐이다
고민하는 만큼 답을 얻는다 │ 목이 마르면 우물을 파라 │ 성실함과 끈기로 승부하라 │ 최선을 찾아라
2. 세계를 무대로 삼아라
보물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벼라 │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마라
재료가 생명이다 │ 글로벌 기준에 맞춰라
3. 새로워지고 또 새로워져라
매일 아침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라 │ 매일 아침 한 글자 한 글자 각오를 문자로 찍어라
최고의 무대에서 경쟁하라 │ 미래에 투자하라
4.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바이네르는 이제 우리 브랜드 │ 담판을 지어라 │ 생각을 뒤집어라
처음 성공에 머물지 말라 │ 작심삼일形 vs 작심평생形
5. 축복을 위해 일하라
플러스를 이기는 마이너스 전략 │ 장인정신으로 승부하라 │ 사소한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여라

행동강령 5 즐겁지 않다면 일할 필요가 없다
1. 즐겁고 재미있게
계획을 세워 놀아라 │ 놀면서 일 생각하는 게 정상이다 │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처럼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
2. 환경에 지배당하지 마라
불황은 없다 │ 위기 돌파력은 바로 소통에서 나온다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3. 묻고 또 물어라
몰라서 묻는데 무엇이 창피한가 │ 많이 묻고 스스로 답하라 │ 판단은 스스로 해야 후회가 없다
4. 1등 이후를 준비하라
내 목표는 늘 ‘세계 1등’이다 │ 답은 언제나 ‘우리’ 안에 있다 │ 성공 경영이란 성공적인 인재 경영이다
5. 노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라
노는 게 일만큼 중요하다 │ 행복지수를 높여라 │ 직원들이 희망이다

행동강령 6 타인의 성장을 도와라
1. 치어리더가 돼라
무한 신뢰를 보내라 │ 즉각 칭찬하라 │ 성과를 나누어라
2. 인사 효과
긍정은 밝은 미소에서 나온다 │ 조직에서는 아침 인사가 중요하다 │ 수평으로 소통하라
3. 약속은 무조건 지켜라
신의를 중요하게 여겨라 │ 오픈 마인드가 중요하다 │ 인재는 키우면 된다
4. 최고의 선물을 준비하라
함께 먹어라 │ 가족까지 챙겨라 │ 따뜻하게 위로하라

행동강령 7 나누고 더하라
1. 이웃을 돌아보라
나누는 사람이 이긴다 │ 땀 흘려 벌어서 멋지게 써라 │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당장’ 개선하라
2. 복은 귀인이 가져다준다
세상 모든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있다 │ 스스로 행복한 일을 만들어라
지금 만난 사람이 귀인이 될 수 있다 │ 사람의 가치를 생각하라 │ 성공의 열쇠는 사람에게 있다
3. 항상 씨앗을 뿌려라
미래를 위해 새싹을 돌보라 │ 야망이 없는 청춘은 모두 유죄다 │ 늘 새로워라
4. 선의는 배신당하지 않는다
자녀 키우기가 인재 키우기보다 힘들다 │ 마음을 열기 위해선 정성을 들여야 한다
문제 아들, 멋진 아들이 되다 │ 아들이 내게 준 기쁨

에필로그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두 개의 유산 │ 일하는 게 즐겁다 │ 소나무에게 배우다 │ 어느 바보의 고백

책 속으로

‘연탄가스가 새나?’ 혹시 몰라서 방문을 10센티미터 정도 열어놓고 잠을 잤다. 그 짐작은 틀리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깨질 듯 아팠다. 가스가 들어온 것이다. 당시는 연탄가스로 사망하는 사건은 신문 기사에 실리지도 못할 만큼 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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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가 새나?’
혹시 몰라서 방문을 10센티미터 정도 열어놓고 잠을 잤다. 그 짐작은 틀리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깨질 듯 아팠다.
가스가 들어온 것이다. 당시는 연탄가스로 사망하는 사건은 신문 기사에 실리지도 못할 만큼 흔했다. 지난밤 열어두었던 방문 틈새가 나를 살린 것이다. 자칫 큰일을 치를 뻔한 순간이었다.
밖으로 뛰쳐나와서 신선한 공기를 마구 들이마셨다. 정신이 조금씩 맑아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질 않았다. 이
미 중독된 상태였다. 그 와중에도 머릿속에는 출근 걱정뿐이었다.
‘출근해야 해. 오늘 만들어야 할 구두가 열 켤레가 넘어.’
방에 들어가기가 겁나서 자고 일어난 복장 그대로 회사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발이 제대로 옮겨지지 않았다. 잠깐 가다 쉬고 잠
깐 가다 쉬고 꼭 100세 노인 걸음이었다. 나중에는 양손으로 벽을 번갈아 짚어가며 한 걸음씩 발을 옮겼다. 10분 거리에 있는 회사까지 가는 데 한 시간도 더 걸렸다.
“사장님! 저 이제 출근했어요. 가죽 주세요.”
사장은 허옇게 뜬 내 얼굴을 보더니 주려던 일감을 팽개치고 나를 부축해 자리에 뉘었다.
“무슨 일이냐? 어디가 아프냐?”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더니 사장이 더 놀라면서 얼른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 나는 그 소리를 듣고 나서야 병원에 가서 누웠다.
나는 ‘결근’이라는 걸 모르고 살았다. 아무리 아파도 회사에 갔고 회사로부터 허락이 떨어져야 쉬었다. 회사에 잘 보이려고 그런
게 아니다. 단지 나는 늘 일을 앞에 두고 살았을 뿐이다.
- 31~32쪽


태종대 주변을 한참 동안 배회하다가 등대 밑 포장마차에 앉았다. 꼼장어를 시켜놓고 먹을 줄 모르는 소주를 들이켰다. 쓰디썼
다. 그래도 마셨다. 석 잔도 안 마셨는데 이내 취기가 올라왔다. 시간은 밤 10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술에 취해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눈앞에 광경이 이리저리 흔들거리고 있는데 불현듯 기암절벽이 눈에 들어왔다.
‘멋있네. 이걸 누가 만들었을까? 이걸 만드는 데 얼마나 걸렸을까?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을까?’
혼자 공상을 시작했다.
‘바람과 파도가 만들었겠지. 그럼 몇 년이나 걸렸을까?’
여기서 공상이 멈췄다. 1,000년 2,000년 5,000년…… 도저히 계산이 안 됐다. 아마도 수만 년이 걸렸을 것이다.
‘바람과 파도는 무엇 때문에 이토록 오랫동안 바위를 갈고닦는 것일까?’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갑자기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지는 것을 느꼈다. 하늘의 기술을 가진 바람과 파도는 언제 완성된다는 기
약 없이도 수만 년 동안 그저 묵묵히 바위를 다듬고 있는데 겨우 70일 훈련해놓고 신세 한탄이나 하는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진
것이다. 정신이 바짝 들었다.
‘다시 일해야 한다.’
열망이 불같이 솟아올랐다. 손에 쥐었던 소주잔을 버리고 그 길로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다시 도전한다.’ ‘무던
하게 노력할 것이다.’ ‘바람과 파도처럼 다시 도전할 것이다.’ 수백 번도 더 되풀이했다.
- 44~45쪽

“왜 결과가 그렇게밖에 안 나왔어?”
“막내 사원이 아직 잘 몰라서 이것밖에 못 했습니다.”
“막내 사원? 막내라고 부르니까 결과가 늘 그런 거 아냐? 이름을 바꿔.”
“이름이요? 뭐라고요?”
“킹카라고 불러.”
우리 회사에서는 신입 사원을 킹카라고 부른다. 우리도 예전에는 다른 회사처럼 신입 사원을 ‘막내 사원’이라 불렀다. 사람 인생
이름 따라간다고 막내라고 불러서 그런지 결과가 영 신통치 않았다. 자기 마음은 그렇지 않아도 ‘막내’ 소리를 계속 듣다 보면 자의식이 사라지고 독립의지가 약해진다. 막내부터 시작해서 언제 ‘맏이’가 되겠는가? 그래서 아예 킹카라고 명칭을 바꾸라고 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먼저 부서 팀장들이 부하직원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킹카라고 부르기 시작하니까 일도 그렇게 시키게 되
더라고 말한다. 신입사원들 스스로도 변화를 시도했다. 정말 왕처럼 자기 생각을 펼치기 시작하더니 이내 회사의 인재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호칭 하나 바꿨을 뿐인데 말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낀다. 누구든 조직에서 어떤 임무를 부여받고 어떤 직책이 주어지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질수 있다. 이건 일종의 믿음이다. ‘내가 너를 이만큼 신뢰하고 있으니 이 일을 꼭 완수해 달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의미는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더 잘 알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대답한다.
“저를 믿어만 주신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 190~1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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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불타는 열정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꿈을 이룬다! 콤포트 슈즈 매출 1위를 넘어 세계 최고로 행복한 기업을 향해 질주하는 안토니 김원길 대표의 열정 사용법! “젊은이들의 목표가 왜 이렇게 현실적일까? 성공에 대한 열망도 약하고 그저 ‘돈 걱...

[출판사서평 더 보기]

불타는 열정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꿈을 이룬다!
콤포트 슈즈 매출 1위를 넘어 세계 최고로 행복한 기업을 향해 질주하는
안토니 김원길 대표의 열정 사용법!


“젊은이들의 목표가 왜 이렇게 현실적일까? 성공에 대한 열망도 약하고 그저 ‘돈 걱정 안 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인다. 왜 세상을 감동시키고 깜짝 놀라게 할 만한 꿈을 꾸지 않는 걸까? 왜 충분히 젊은 나이에 벌써 ‘대기업 입사’ 같은 ‘간판’에 집착하는 걸까?”

하숙집에서 연탄가스가 새는 바람에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오늘 일을 미룰 수 없다는 집념으로 출근한 청년이 있다. 열여덟의 나이에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뒤 구두를 향한 열정 하나로 꿈을 이뤄낸 안토니㈜의 김원길 대표다. 스스로 선택한 중졸 학력으로 사회에 뛰어든 지 16년 만에 콤포트 슈즈 업계 매출 1위의 기업을 이끌고 있다. 김원길 대표는 『불타는 구두를 신어라』를 통해 명문 대학, 대기업 직장이라는 간판에 끌려다니며 ‘내가 선택한 삶’에 대한 열망을 숨긴 채 청춘을 마감하는 젊은이들의 가슴속에 다시 꿈을 지핀다. 그는 ‘꿈다운 꿈 없는 청춘들’에게 가슴 터질 듯이 흥분되는 일을 꾸미라고 조언한다.

불가능은 없다 그러니 실천하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

지금은 세계 최고로 직원들이 행복한 기업을 꿈꾸며 멋진 인생을 살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의 길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혈혈단신 서울로 올라와 구둣방에서 월급도 없이 일하고 산장에서 허드렛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구두만을 생각했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온갖 시련 속에서도 ‘내 앞에 놓인 사다리를 오르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열정을 불태웠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런 그가 구두 만들기를 멈췄던 것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구두 기술자로 전성기를 달리고 있을 때였다. 그가 일하던 회사는 구두 숫자로만 돈을 따지는 도급제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품질이 좋을 수가 없었다. 품질을 위해서는 구두 산업 전체를 봐야한다는 판단이 섰다. 그래서 월급이 4분의 1로 줄어드는 것을 감수하고 그는 관리와 영업의 길로 들어섰다. 바느질 선의 작은 흔들림에도 불량 판정을 내리고 마는 꼼꼼함 덕에 100명에 달하는 기술자들이 파업을 일으켰지만 품질에 대한 믿음 하나로 버텼고 곧 시장에서의 좋은 평판으로 이어졌다. 어렵사리 뚫고 들어간 백화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을 때도 월 매출 600만 원을 한 달 만에 1억 1,000만원으로 끌어올렸다. ‘험난한 환경은 그저 나를 더욱 빛내주기 위한 것’이라는 그의 멈출 줄 모르는 도전 정신이 이룬 결과였다.

바람과 파도처럼 도전하라

저자는 다시 태어나도 ‘내가 선택한 삶에 도전할 것’이라고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말한다. 성공한 기업가이니 그렇게 이야기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의 인생에는 고비도 많았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았고 꿈을 향한 열망으로 가득 찬 도전은 실패하더라도 보석을 남긴다는 것을 깨달았다.

1984년 저자가 몸담은 회사의 사운은 그가 출전한 전국기능경기대회의 금메달에 달려 있었다. 천신만고 끝에 얻어낸 출전의 기회였지만 결과는 ‘억울한’ 동메달. 울분을 참고 도망치듯 부산 태종대를 찾았다. 그때 회한의 눈물로 흐릿한 그의 눈앞에 불현듯 바다 위 기암절벽이 나타났다. 정확히 말해 그가 본 것은 영겁의 세월 동안 기암절벽에 헌신한 바람과 파도의 손길이었다. 그길로 서울로 올라가면서 그는 수백 번도 더 되뇌었다. 바람과 파도처럼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그 후 그는 도전을 거듭한 끝에 수많은 경쟁자와 싸워 이겨야하며 엄청난 자금 압박에서 밤잠을 설치는 고된 사업가의 운명을 선택했다. 그런데 그는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일들을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가를 몽상가라고 말한다. 사업가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을 수도 있고 가장 아름다운 다리도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현실적인 꿈을 꾸고 그것에 도전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일까? 그가 꿈에 대한 불타는 열정으로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할 때 그것은 야망 없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고하는 전언이 된다.

세계 최고로 행복한 회사 만들기라는 또 하나의 꿈

저자의 또 다른 꿈은 이제 시작이다. 2010년 명품 구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 수출을 시작했고 15년 안에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그가 꿈꾸는 성공은 외형적인 성공만이 아니다. 자타공인 ‘멋진 인생’인 그의 삶에는 나눔의 가치가 있기에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직원들에게 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과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내 승마장 운영, 최고급 스포츠카 타기 등 다른 회사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취미활동을 지원한다. 셋째를 낳으면 1,000만 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사내 복지 혜택도 있다. 갤럽 조사에서 우리나라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보다도 만족도가 더 높게 나왔다. 사회공헌 활동은 더 많다. 안토니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골프 꿈나무와 비즈니스 꿈나무를 지원하며 매년 5월이면 수도권 지역의 독거노인을 초청해 효도잔치를 연다. 사업은 사람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는 사람의 마음을 여는 일에는 정성이 필요하다는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는 경영자다. 꿈을 향한 열(熱)에서 시작해 나눔의 정(情)으로 이어지는 그의 성공 스토리는 청춘들에게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가라며 부추기고 격려하는 ‘열정 멘토링’이 돼줄 것이다.

추천사
나는 김원길 대표를 좋아한다. 처음에는 당당함에 반했는데 나중에는 사회와 나누고 나눔과 더불어 성장하는 모습에 더 반했다. 김원길 대표 같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 정운찬 전 총리

그는 어려운 일을 쉽게 처리한다. 그래서 원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 김미경 아트 스피치 연구원장
‘사양 아닌 사업 없고 불황 아닌 때가 없다’고 말하며 묵묵히 사업을 펼쳐온 김원길 대표의 뚝심 있는 삶이 책에 잘 녹아 있다.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다.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종학력 중졸. 하지만 사회에 헌신하는 기업가 정신은 그 어떤 박사 출신 CEO, 대기업 CEO보다 훌륭하다. 이 책은 비즈니스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의 필독서이다.
- 오경환 조선일보 본부장

‘모르면서 묻는 것은 순간의 수치요 알면서 묻지 않는 것은 영원한 수치다.’ 35년 전에 가르친 이 말을 가슴에 품고 멋들어진 사업가로 성장한 제자 김원길이 자랑스럽다.
- 김진영 면천중학교 교장

이 책은 기업을 경영하는 데 CEO의 철학과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행복한 직원 만들기’를 실천하며 직원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다.
- 유관희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

그의 삶은 한마디로 실천하는 삶이다. 생각해보니 그는 늘 그랬던 것 같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걸 꼭 실천했다. 이 책을 통해 새삼 깨달았다. ‘실천보다 중요한 게 또 있을까?’
- 이장우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

중소기업은 매출의 한계 때문에 직원 연봉을 대기업만큼 주지 못한다. 하지만 대기업 직원 이상으로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주는 김원길 대표의 노력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 김기찬 중소기업학회 회장

워낙 성격 좋고 웃음이 많은 사람이어서 실패 없이 이 자리까지 온 줄 알았다. 이 책을 통해 역시 성공은 무던한 노력과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 이종욱 서울여대 경제학부 교수

김원길 대표는 고향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큰 자랑거리다. 우리가 그를 자랑하는 내용은 사업의 크기가 아니다. 늘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이다. 바다보다 생각이 넓은 친구다.
- 박성관 대성실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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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이윤호 님 2013.07.21

    나는 다시 태어나도 내가 선택한 나의 길을 갈 것이고 삶을 주도해나갈 것이고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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