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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에서 온 아이
| 규격外
ISBN-10 : 1165810166
ISBN-13 : 9791165810160
장진호에서 온 아이 중고
제조자 / 수입자 이규희 | 출판사 스푼북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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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5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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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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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53mm X 221mm X 13mm, 284g
제조일자
2020/6/25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이규희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주식회사 스푼북 / 02-6357-0050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아이들이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여름이면 장진호에서 수영을 하고, 겨울이면 썰매를 타던 해맑은 소년 강우, 강우는 하루아침에 전쟁이라는 소용돌이에 휩쓸리며 고향을 떠나게 되는데……. 전쟁의 처연한 흔적 속에서 상처 입은 존재들을 향한 섬세하고 부드러운 위로가 1950년의 그때 그 소년 소녀들, 그리고 그 나이대의 지금의 어린이들을 찾아갑니다.

저자소개

저자 : 이규희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나와 사서교사를 지냈으며,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 〈연꽃등〉이 당선되어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어린 임금의 눈물》 《독립군 소녀 해주》 《할머니의 수요일》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아버지가 없는 나라로 가고 싶다》 《사람을 품어 나라를 세우다》 《악플 전쟁》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윤석중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림 : 백대승
대학에서 만화예술학을 전공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의 아트 디렉터로 일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서찰을 전하는 아이》 《다산, 조선을 바꾸다》 《호랑이 꼬리 낚시》 《안녕, 태극기!》 《동물원이 된 궁궐》 《나무 그늘을 산 총각》 등이 있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끌려가는 형
하갈우리에 들어온 미군
중공군이 나타났다!
한밤중에 나타난 손님
우리가 구해줄게요!
장진호를 떠나는 미군
고토리에 별이 뜨다
흥남항으로 가야 한다
기적의 메러디스 빅토리호
거제 장승포에 도착하다
파란 구슬을 찾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950년, 기적의 배를 타고 온 사람들 6·25 전쟁 70주년 기념 역사 동화 《장진호에서 온 아이》 1950년 겨울, 개마고원의 장진호 일대까지 진격해 갔던 유엔군이 12만 명에 이르는 중국군에 포위되어 격전을 벌인 ‘장진호 전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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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기적의 배를 타고 온 사람들

6·25 전쟁 70주년 기념 역사 동화 《장진호에서 온 아이》

1950년 겨울, 개마고원의 장진호 일대까지 진격해 갔던 유엔군이 12만 명에 이르는 중국군에 포위되어 격전을 벌인 ‘장진호 전투’가 있었습니다. 영하 35~40도, 흘린 피가 얼어붙을 정도의 강추위와 싸우며 치열한 전투 끝에 유엔군이 흥남으로 철수한 ‘흥남철수작전’도 있었지요. 이때 퇴각하는 한국군과 미군을 따라서 북한 지역에 살던 10만여 명의 주민들도 대거 남쪽으로 피란해 내려왔습니다. 특히 군수 물자를 운송하기 위해 투입되었던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싣고 있던 화물을 버리고 피란민을 태워 한때 가장 많은 난민을 태우고 항해한 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지요. 이 ‘장진호 전투’와 ‘흥남철수작전’은 《장진호에서 온 아이》의 서사적 배경이 되었습니다.

교과서의 짧은 줄글이나 영화, 게임만으로 전쟁을 접해 본 어린이에게 전쟁의 고통과 슬픔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보호자들마저도 직접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인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앗아가는 전쟁을 설명하기 어려운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이 결합된 역사 동화 《장진호에서 온 아이》는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역사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돕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강우는 6·25 전쟁으로 가족과 친구를 잃고, 한가로이 뛰놀던 고향 하갈우리를 떠나 거제도에서 생활을 일구어야 합니다. 하지만 비극적이고 참담한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도 이웃의 도움, 친구의 격려, 가족 간의 사랑 등 희망의 빛과 따스한 바람이 불기도 하지요. 어린 독자들은 당시 장진호 전투를 경험한 소년 강우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반드시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역사를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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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장진호에서 온 아이 | kk**dol8 | 2020.07.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

     






    맑은 고딕"; font-size: 11pt; line-height: 32.6px;">6.25가 일어난지 어느 덧, 70주년이 흘러버렸다. 1989년 분단되었던 독일이 통일되었을 때만 하여도,대한민국도 통일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였다.그러나 30년이 더 지난 현재 통일은 될 듯 안 될 듯, 남한과 북한은 서로 평행선을 긋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이해관계가 남한과 북한 사이가 더 어색하게 만들고 있으며, 평화와 냉전을 오가고 있었다. 소위 앞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통일이란 1국가 2체제의 정치 체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는 내다보고 있었다.


    이 소설은 6.25 전투에서 중요한 전투로 손꼽고 있는 장진호 전투에 대해서 느끼게 된다. 실제 전투는 1950년 11월 26일에서 12월 11일까지 2주 동안 일어난 전투이며, 남한과 북한의 운명,중공군과 미 해병대의 운명을 바꿔 버리게 된다. 소설 속 주인공 강우네는 북한의 함경도 인근 개마고원 주변에 살고 있었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던 함흥 목재를 인민군은 국가 소유로 바꾸고자 하였고, 강우네 식구들에게 압박을가하게 된다. 즉 사유재산을 국가소유로 바꾸는 것이 공산주의 사상의 실체였다. 아버지 신필재와 할아버지, 그리고 동생 강희와 형 강식까지 , 대가족을 형성하였던 강우네 식구는 중공군과 미군의 대치속에서 피난길에 올라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소위 영하 40도의 엄동설한에 그들은 유담리,하갈우리, 고토리, 진흥리,흥남부두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전투와 철수 작전이 나타나게 된다. 소위 우리의 역사 속에 장진호 전투와 흥남부두 철수까지 이어지는 역사의 굴레 속에서 ,전쟁 피난길을 떠나게 되는 강우 가족의 슬픈 역사와 마주하게 된다.살아가기 위한 치열함이 느껴지는 동화였다.

    맑은 고딕"; font-size: 11pt; line-height: 32.6px;">

  • 2020-07-08 23;20;12.jpg

  • [장진호에서 온 ...



    [장진호에서 온 아이]

    글 이규희 / 그림 백대승

    스푼북





    2020년 올해는 6·25 전쟁이 일어난지 70주년이 되는 해랍니다.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모두가 편안한 주말을 보내고 있었을 그 때,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인 38선 전역을 넘어 남침하며 한반도에 전쟁을 일으켰었죠.


    하지만 저도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이니 할아버지, 할머니께 들었던 이야기나 다큐멘터리 등으로 그 실상을 전해들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니 아이들도 6·25 전쟁 70주년이 사실 크게 와닿지는 않을지도 몰라요.


    그렇기에 이번에 만나 본 책이 읽는 독자로 하여금 전쟁을 겪었던 그 때 그들의 아픔과 슬픔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나누면 좋을 책인 것 같아 이야기하려 해요.




    01.JPG

     



    스푼북 출판사에서 출간되고 있는 「큰 스푼 시리즈」 는 초등 고학년 어린이를 위한 문학 시리즈에요.

    한 권 한 권의 다양한 세계를 접하면서 생각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죠.


    이번   「큰 스푼 시리즈」 로 나온 것은  6·25 전쟁을 기억하자는 의미의 역사 동화인, 

    [장진호에서 온 아이] 에요.




    02.JPG



    [장진호에서 온 아이]는 6·25 전쟁 당시, 1950년 11월 함경도에 있던 미군들이 인해전술로 밀고 내려온 중공군과 벌였던 '장진호 전투'와 '흥남 철수 작전'을 배경으로 그려지고 있어요.


    한여름이라 장진호에 모여 수영을 하며 신나게 보내는 강우와 길수가 사는 하갈우리 마을은 평화롭네요.

    비록 전쟁 중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전쟁을 눈 앞에서 목격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학생이던 강우의 형이 인민군으로 끌려가 전쟁터에 강제로 보내지게 되고

    형을 전쟁터로 보낼 수 없어 말리던 아버지까지 함께 경찰서로 끌려가 고문을 당한 뒤, 

    강우는 전쟁의 무서움을 조금씩 느끼게 됩니다.




    03.JPG



    그런 하갈우리에 미군이 주둔하게 되고 강우 아버지는 미군들에게 막사를 세우는데 필요한 물품을 구할 방법을 알려주게 되네요.

    하지만 이 일은 이후 중공군이 전쟁에 참여하면서 다시금 활개를 치던 인민군들에게는 잡아갈 빌미가 되어 버립니다.

    그로 인해, 아버지가 잠시 몸을 피해 있기로 하면서부터 강우네 집은 물론 

    미군이 후퇴하기로 하면서부터 하갈우리 마을에는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하네요.




    04.JPG



    인민군을 피해 자신이 살아온 전부인 고향을 떠나게 되는 이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우리가 직접 겪지 않은 일이기에 그 마음을 모두 헤아리지는 못할거에요.

    하지만 극한의 추위도 피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아 둘 수 없을 정도로 절박했던 그들의 마음을 

    주인공 '강우'를 통해서 그 슬픔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콩군은 [장진호에서 온 아이]를 읽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답니다.

    이렇게 참혹한 전쟁을 왜 겪어야 하는지, 전쟁으로 친구들까지 이유없이 적대 관계가 되며, 

    더욱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어처구니 없이 이별해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없을 그 때의 많은 사람들이 생각나서 말이죠.



    '강우'를 통해서 바라 본 전쟁의 모습을 내가 겪은 일처럼 전해지니 참 안타까웠고, 

    그로 인해 6·25 전쟁을 조금 더 가까이 기억하고 새길 수 있을 기회가 되었네요.

      


    중공군이 개입하며 버티지 못한 유엔군이 '흥남 철수 작전' 중에 

    군수물자를 버리고 1만4천여명의 피난민을 태워 대피시킨, 

    가장 큰 규모의 구조 작전을 성공해서 기네스북에 등재된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으니 

    [장진호에서 온 아이] 이야기를 꼭 읽어보면 좋겠어요.




    05.JPG



    [장진호에서 온 아이]를 읽는 내내 콩군은 얼마 전 함께 본 영화 『국제시장』이 생각났다 하더군요.

    이 영화에서도 '흥남 철수' 때의 이야기를 담고 있거든요.

    영화를 봤을 때엔 단순히 슬펐다는 감정만 있었는데, 

    을 읽으면서 그 때 그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니 참으로 먹먹했다면서 

    영화보다 책이 더욱 깊이 남을 것 같다 하네요.



    전쟁을 겪었던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곱씹어내며 기억해야할 역사인 6·25 전쟁!!

    이 전쟁의 아픔을 왜 겪어야 하는지도 모른 체 짊어져야 했던 

    고통을 간직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그 때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장진호에서 온 아이] .


    그런 이유로 역사적 사실을 담은 동화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읽어내야 하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나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내가 겪지 않았어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이 땅에서 분명 일어났던 참담한 역사의 기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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