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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마니아 바이블
558쪽 | A5
ISBN-10 : 8988601939
ISBN-13 : 9788988601938
오디오 마니아 바이블 중고
저자 황준 | 출판사 돋을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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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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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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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디오 바이블

<오디오 마니아 바이블>은 오디오를 좋아하되, 오디오에 빠지지 않고 오디오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오디오에 깊게 빠지지 않고 스스로 자신을 조절해가면서 취미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디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정확하고 솔직한 시각으로, 좋은 소리만을 추구하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오디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오디오 초보자를 위해 기초 지식부터 차근차근 단계별로 접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소리의 취향에 따라 수많은 오디오의 매칭을 통해 좋은 소리를 찾아가는 즐거움의 길을 알려준다. 어떤 앰프에 어떤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는지, 한 번의 매칭이 아닌 여러 가지를 연결해 보고 직접 듣고 느낀 것을 비교하여 어떤 매칭이 가장 좋은지 등을 각 기기별로 소개한다.

또한 오디오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 번은 들어보았을 메이커들의 소개와 연보를 수록하였다. 각 기기별 특징을 다룬 '좋은 오디오 100선'과 어떤 장르의 음악에 어떤 오디오가 어울리는지 등 오디오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다.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내며 오디오에 대한 전문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저자소개


▶ 황 준
1966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1989년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였다. 공간건축연구소, 이로재, 高松伸建築設計事務所(日本), 삼우설계, 金禹盟建築設計有限公司(北京)를 거쳐 현재 황준도시건축연구소를 설립하여 건축설계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 시절, 우연히 오디오라는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된 이후,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오디오를 직접 들어보고, 성능에 대한 ‘기기별 점수’를 매기고, ‘기기간 매칭표’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오디오 매칭표>와 같은 애당초 불가능한 목표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릅답다’라는 신조로 8, 90년대 오디오 시장의 주무대였던 세운상가, 대림상가, 용산전자상가를 누비고 다닌 덕분에 얻게 된 경험들로 오디오 지침서를 만들어,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이 진정한 마니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목차

오디오 마니아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책
머리말

01. 취미로서의 오디오
오디오를 모르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즐거움
어른이 가지는 취미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오디오 마니아가 되는가?
내 마음속 궁극의 시스템
오디오 바꿈질을 위한 변명
오디오 생활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오디오 사치
기기를 탐하지 말고 음악을 듣자고?
오디오의 '生' 기초

02. 오디오를 듣는다는 것
음악은 좋은 오디오로만 들어야 하나?
오디오에서 음절 판정하기
오디오 매칭
오디오의 음질을 제대로 판단하기 위한 조건
음악 듣기 좋은 계절 - 가을
음악 듣기 좋은 계절 - 겨울
간단한 소리 개선법
아침에 듣는 음악
지금 시스템으로 더 좋은 소리 듣기
오디오에 대한 예의 지키기
오디오 관리하기 1
오디오 관리하기 2
오디오하다가 생긴 황당한 일 1
오디오하다가 생긴 황당한 일 2
에이지ㅏㅇ의 중요성
자작 시스템
'뽕짝'을 이해하다
자기 오디오 기기의 객관적 평가의 어려움
나에에 따라 소리의 취향이 변하는 것에 대하여
작게 듣는 즐거움
직결로 음악 듣기
첼로 소리가 좋은 스피커

03. 오디오 잡설
명필은 붓을 가린다
저희 집은 오디오 구입 대환영입니다
아는 만큼 듣는다
고상한 클래식으로 오디오를 평가하지 말라
오디오쟁이는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
오디오 평론가에게 바란다
모든 물건은 임자가 따로 있다
옛날 옛날에
높은 산에 오르니 다른 산이 내려다보인다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피커
나의 오디오 유산 답사 노하우
남편이 오디오 마니아가 되면 아내가 좋아하는 점
여자와 오디오의 공통점
자신도 믿지 않는 오디오쟁이의 멘트
혈액형에 따른 오디오 마니아의 분석

04. 오디오를 통해 배운 삶
오디오쟁이의 최대의 적은 누구인가?
오디오 경거망동
진실은 현장에 있다
떠난 버스는 다시 잡을 수 없다?
명기란 무엇인가?
오디오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오디오 마니아들의 행간 읽기
중용, 중심을 잡아야 한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집착을 버리면 소리를 얻는다
짚신도 짝이 있다
오디오는 가격이 중요하지 않다
외관으로 성능을 판단하지 말라
가장 좋은 오디오의 조건
오디오 관상 보기

05. 오디오 구입하기
처음 오디오를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예산 분배 및 선택 순서
중고 오디오를 사는 즐거움
중고 오디오의 기기별 확인 사항
인터넷 장터에서 중고 오디오를 구입하는 실전 노하우
첫번째 업그레이드를 위한 조언
오디오는 상표가 중요하다
충동구매 방지법
오디오 마니아는 왜 서브 시스템을 가지려 하는가?

06. 메이커별 오디오 이야기

1. 매킨토시
- 푸른빛 파워메타의 설레임
- 진공관 매킨토시의 소리 개선
- C-20, C-22, C-22(신형)의 비교
- 침묵의 자신감
- 매킨토시 튜더 MR-67 vs MR-71
- 매킨토시 버블 없애기
- 중고 매킨토시 구입할 때 알아야 할 사항
- 구형 매킨토시 TR 앰프와 가장 매칭이 좋은 스피커는?
- 꿈의 오디오, 매킨토시와 무한한 에너지의 원천, 크렐
- 마란츠와 매킨토시 프리 비교

2. JBL
- WEST COAST의 푸른 하늘
- WE, ALTEC, JBL의 관계
- 구형 JBL 인클로우저의 향기
- 4343, 4344 상사병
- JBL 43 시리즈 구입시 유의사항
- JBL 43 시리즈는 어떤 음악에 어울리는가?
- 4343과 4344의 비교
- 4343의 매력
- L-65 재평가
- JBL 유닛의 매력
- 중저가 JBL 스피커의 점수 매기기

3. 브리티시 사운드
- 브리티시 사운드의 매력
-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 나름대로 영국 스피커 분석
- 꼬마 하이엔드 네임 오디오
- 탄노이, 아덴

4. 기타 빈티지 메이커
- 진정한 빈티지 오디오를 위하여
- 마란츠 리시버
- 마란츠 인터 앰프
- AR-3
- AR-3a
- 피셔 TR 리시버
- 피셔 160T와 보스 301-II
- 피셔 250T
- 일텍
- 일텍 604-E / 604-G / 604-H / 604-K
- 다이나코
- SCOTT 인티 앰프
- 빈티지 스코트 프리 앰프
- 스코트 튜너
- 보스는 하이엔드가 아닌가?
- 보스 301
- 크렐 파워 점수 매기기
- SILK WHITE
- '산수이'의 추억
- '파이오니아' 전성시대
- 켄우드

5. 기기별 성능 비교
- 마크 레빈슨과 크렐(구형을 기준으로)
- 'Less is More'
- 프리 앰프 성능 비교
- 오디오 리서치 프리 앰프에 대하여
- 오디오계의 작은 거인들 : 앰프 편
- 오디오계의 작은 거인들 : 스피커 편
- 분리형을 능가하는 인티 앰프 20선
- AR 앰프 vs 피셔 구형 TR 앰프

매킨토시 연보
마란츠 연보
JBL 연보
로저스 연보
하베스 연보
스펜더 연보
KEF 연보
셀레스천 연보
네임 오디오 연보
AR 연보
알텍 연보
다이나코 연보
크렐 연보
산수이 연보
파이오니아 연보
켄우드 연보
마크 레빈슨 연보

07. 진공관 오디오
진공관 오디오를 사용할 때 알아야 할 기초 사항 25선
진공관 프리 앰프 분류하기
대표적인 출력관
6DJ8
12AT7, 12AU7, 12AX7은 무엇이 다른가?
진공관 6L6의 종류와 음질 변화
- EL84/6BQ5관을 사용한 앰프
진공관은 수명이 다 되었을 때 가장 좋은 소리를 낸다
진공관 기초 용어

08.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
앰프의 출력에 대하여
스피커 선택의 주의점
임피던스, 출력, 음질의 관계
오디오의 스펙에 대한 허상
스피커 케이블에 대한 단상
간단한 케이블 처리로 음질을 향상시키는 방법
업그레이드를 반대하는 마눌님에 대한 대처법
저역이 과한 경우 간단한 대처법
멀티 앰핑에 대하여
전원의 극성 간단 확인법
오래된 파워 앰프 전원 끄기
오디오 전원 끄기
오디오 숍 주인이 많이 쓰는 전략 멘트 10선
빈티지 기기의 볼륨 스위치
마란츠 22 시리즈 램프 교환하기
출력석 교체 여부를 수비게 알 수 있는 법
접점 개선제의 사용
스피커 내부 석면/유리솜
초기형이라고 더 좋은가?
오디오 전기 먹이기
알리코와 페라이트
오디오쟁이가 일반적으로 하기 쉬운 오해들
오디오 개조/부품 교체에 대하여
완전한 파워 앰프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란츠 앰프 개발에 사용된 스피커
빈티지에는 빈티지 선재를
오디오 이사하기
룸 튜닝에 대하여
오디오 기기의 세팅
턴테이블 침압 맞추기
앰프 닦고 광내기
시디플레이어에 딸 음질의 변화가 있을까?
장마철 오디오 대책
좋은 오디오 웹 사이트

09. 기타
간단히 정리한 재즈
빌리 홀리데이 'SWINGS'
재즈에서의 연주자 수와 편성에 대하여
재즈 초보 음반 20선
우리 시대 최고의 음악가는 누구인가?
이 한 장의 사진
완벽함, 완전함에 대하여
설계자가 건축주에게 설계를 배우다
오디오 용어 정리
나의 오디오 방황기

10. 좋은 오디오 100선

책 속으로

이 책은 오디오를 좋아하되, 오디오에 빠지지 않고 오디오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오디오 마니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니아’라는 것은 어떤 일에 몹시 열중한 나머지 도를 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이들 ‘마니아들’은 사리 판단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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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디오를 좋아하되, 오디오에 빠지지 않고 오디오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오디오 마니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니아’라는 것은 어떤 일에 몹시 열중한 나머지 도를 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이들 ‘마니아들’은 사리 판단을 정확히 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서, 오디오에 있어 ‘마니아 수준’이 되어버리면, 자신은 무척이나 행복해도 주변의 사람들인 가족이나 친구들, 이웃에게 뜻하지 않은 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디오라는 것이 취미로 즐기는 것이 되어야지 그것에 빠져서 다른 중요한 것들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지요. 주변 사람들, 특히 가족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오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고, 이웃집과 다툼이 생겨서는 오디오가 바른 취미생활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적을 알아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보다도 적의 동태, 전략, 사정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디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디오라는 존재가 가지는 마력, 참을 수 없는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 업그레이드를 바르게 하는 방법 등을 미리 알고 이에 올바르게 대처한다면, 오디오에 빠지지 않고(마니아가 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을 조절해가면서, 취미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오디오 마니아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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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음향기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전문지식을 겸비하고 있는 국내에 몇 안되는 전문가. 그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 가다 보면 당신도 근사한 음악공간을 꾸밀 수 있을 것이다 - 정지연 광원건설 CEO,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음향기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전문지식을 겸비하고 있는 국내에 몇 안되는 전문가. 그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 가다 보면 당신도 근사한 음악공간을 꾸밀 수 있을 것이다 - 정지연 광원건설 CEO,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인천음악애호가협회 부회장

자기 주장이 강한 오디오 마니아 세계에서,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서로 다름을 충분히 이해하고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책입니다. 오디오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 권쯤은 소장하고 있어야 할, 바이블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책입니다. - 주대원 치과의사/ 가야치과병원 원장

오디오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오디오 매뉴얼! - 문보승 (주)상상이상 대표/ JBL클럽 시샵

음악으로 하루를 열고 싶은 이들은 라디오를 켠다. 음악이 있는 집에 살고 싶은 사람들은 『오디오 마니아 바이블』을 읽는다. - 황정민 KBS 아나운서/ FM대행진 DJ

건축가 황준이 오디오를 통해 들려주는 인생과 삶의 이야기. 오디오에 관한 책이지만 오디오에 관련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읽혀지는 것이 흥미롭다. - 김동욱 교수/ 경기대학교 건축과

외톨이 스피커에게 짝을 찾아 주던 날의 설레임. 생명이 꺼져가는 순간에 내는 진공관의 간절한 울림… 집 짓는 남자 황준이 세상의 모든 오디오들에게 바치는 사랑의 고백이 아름답다. - 이미애 방송작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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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우선 나는 오디오 바꿈질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마니아가 아니다. 그래도 오디오에 관심은 많아서 틈나는 대로 정보...
     
    우선 나는 오디오 바꿈질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마니아가 아니다.

    그래도 오디오에 관심은 많아서 틈나는 대로 정보를 모으는데
    이 책을 읽다 보니 바꿈질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방대한 정보 때문에 아주 딱딱한 책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저저가 유머러스한 사람인지 내용을 말랑말랑하게 잘 풀어 놓았다.
    기기 자체가 구현하는 음질만큼이나 매칭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오디오 마니아들의 세계를 흥미롭게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편집에는 좀 문제가 있는 책이었다.
    읽다 보니 앞에 나왔던 내용이 그대로 반복되는 부분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높임말을 쓰고 기기 정보만 나열할 때는 반말을 쓰는데
    어떤 부분은 그런 규칙을 어기고 한 단락 안에서 높임말과 반말이 섞여 나오는 등
    읽는데 거슬리는 부분이 꽤 많았다.
     
    사진이 너무 작아서 기기 모양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것도 아쉽다.
    컬러 사진으로 좀더 크게 실어주었으면 훨씬 도움이 되었을 텐데...
     
    그래도 나중에 혹시 내가 오디오 바꿈질을 하게 된다면
    이 책을 다시 볼 것 같다.
     
     
     
  • 이 책의 부제는 오디오마니아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는 오디오의 길로 빠져버렸다. ...

    이 책의 부제는 오디오마니아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는 오디오의 길로 빠져버렸다.

     

    내가 오디오를 처음 시작한건 인켈콤포넌트를 장만한 군대제대후였다.

    그걸고 몇개인가의 LP를 듣고 오디오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참후 결혼할때 집사람이 장만해온 에로이카 콤포넌트가 두번째 기기였고 그걸로 다시 오디오 생활을 시작했다.콤포넌트이긴 하지만 LDP까지 있던,당시로는 꽤나 고가의 기기였다.

     

    2002년 가을 집을 장만하고 AV를 통해 본격적으로 오디오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리고 한참 후에 이 책을 만났다.

     

    내가 이 책을 만났을 즈음이 AV와 HIFI를 분리하기 위해 인켈의 AX7R시리즈를 구입하여 고민하고 있었던 그때였다.

    이 책의 수많은 팁들과 그리고 유명한 기기설명에 잠자고 있던 지름신이 마구 작동을 해서

    정신을 차렸을 무렵에는 이 책에 소개된 몇개의 기기들이 거실의 오디오랙을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의도하지 않던 빈티지의 길로 접어들었다.

     

    지금 내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인티앰프 맥킨토시 MA6200

    CDP       소니 X555ES

    데크        티악  R909

    튜너        맥킨토시  MR78

    턴테이블  데논 59L

    스피커     JBL 4343B

     

    턴테이블과 데크를 제외하면 모두 이 책에서 명품이라고 나를 마구 꼬드겼던 그런제품들이다.

    그리고 그후 나의 소스는 CD와 LP를 합쳐서 3,000장에 이르게 되었다.

     

    나를 오디오의 길로 끌어들인 이책을 원망해야 할까,아님 고맙다고 해야 할까. 

     

     

  •  "오디오 마니아 바이블"을 들고 부산 출장길에 올랐다.   오디오 마니아가 되지 않도록 해 주는책 ...

     "오디오 마니아 바이블"을 들고

    부산 출장길에 올랐다.

     

    오디오 마니아가 되지 않도록 해 주는책 이란 부제가 붙은

    이책의 저자가 건축을 전공한 분이라는 것이 이책의 부제와 함께

    궁금증을 더해 준다.

     

    ktx를 타고 오고 간 6시간동안 첫 페이지 부터 끝까지 한다름에 다 읽었다.

     

    사람에게 취미란 무엇인지....

    한동안 오디오에 관심을 갖았던 나도 혀를 내두를 만한 마니아의 기록이다.

     

    대학을 다니기 전부터 무려 20여년을 세운 상가와

    대림상가, 용산전자상가에 이르기까지

    그가 섭렵한 오디오 숍의 기록과 느낌이 그리고, 그의 말대로 마니아가 되기까지의 기록이

    절절하다.

    건축설계사무소의 휴일 찾기 힘든 업무를 잘아는데

    그런 중에 

    메모지를 들고, 다니며 기기 별로 듣고 기록 하였을 저자의 기행(?)이 눈에 삼삼하다.

     

    이번달은 파워 엠프를...이번달은 프리엠프, 스피커,소스,를 섭렵한 마니아

    누구나 마니아가 되기는 쉬워도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기란 쉽지 않은 터인데....

    558쪽에 이르는 거대한 기록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책 속의 내용을 전부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그 기록 정신에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이런 저런 취미를 갖고 오늘에 이른 나도

    그 좋아하는 디카의 메뉴얼을 얼마 전에야 읽으며

    이~~!! 이런게 있었네...하며 웃음 지은 나와는 너무나 대조적이다....ㅎㅎㅎ

     

    그가 건축을 전공하고 한국의 유명한 설계 사무소를 거쳐

    독립을 했다고 하니

    조만간 그의 기록 정신에 버금가는 건축물을 만나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07.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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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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