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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사이언스: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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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쪽 | 규격外
ISBN-10 : 8956059896
ISBN-13 : 9788956059891
아날로그 사이언스: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 중고
저자 윤진 | 출판사 해나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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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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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최고입니다최고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gotsla5*** 2019.11.10
54 새책처럼 깔끔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gnag*** 2019.11.09
53 새책 처럼 ?끗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ug0*** 2019.11.08
52 이쁜 새책같은 중고도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of*** 2019.10.16
51 아주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ukga2***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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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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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사이언스: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은 쉽게 양자역학을 설명해주는 친절하고 감성적인 과학 카툰 책이다. 양자역학이 왜 등장했는지, 양자역학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왜 아인슈타인과 보어가 격렬한 논쟁을 펼쳤는지 등을 과학사 속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낸다.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에 담백하고 친절한 설명을 보태, 난해하기로 소문한 양자역학을 부담 없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슬릿 실험,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 슈뢰딩거 방정식, 슈뢰딩거의 고양이, 스핀, 양자 얽힘 등 양자역학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쟁점들을 두루 짚어낸다. 보통 사람도 가벼운 마음으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양자역학 책.

저자소개

저자 : 윤진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한화도시개발에서 일하고 있다. 과학이 재미있어 과학 글을 쓰다 이솔을 만나, 2014년부터 지금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올에 과학 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를 연재하는 중이다. 이솔과 함께 다음Daum 스토리볼, 빅이슈, 한겨레 사이언스온에 과학, 여행 글을 연재하였으며, 쓴 책으로 『아날로그 사이언스: 그냥 시작하는 과학』 『만화로 배우는 블록체인』이 있다.

그림 : 이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것이 지상 최대 과제인 어머니 밑에서 성장해 어렸을 때부터 과학책을 읽을 기회가 많았다. 인도를 시작으로 파키스탄, 티베트 등 20여 나라를 여행했다. 취미 삼아 여행지에서 그림을 그리곤 했는데, 윤진을 만나 줄곧 과학 만화를 그리고 있다. EBS <한 컷의 과학>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아날로그 사이언스: 그냥 시작하는 과학』 『만화로 배우는 블록체인』이 있다.

감수 : 최준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이론물리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1992년 이후 현재까지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행복한 물리 여행』 『소리를 질러 봐』 『양자역학』 『양성자 구조에 대한 현대적 이해』 『수리물리학』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6

1부 이상한 양자 세계
1화 알파-베타-감마 12
2화 원자를 들여다보다 24
3화 원자 모형 36
4화 모든 곳에 존재하는 전자 48
5화 이중슬릿 실험 1 62
6화 이중슬릿 실험 2 76
7화 본다는 건 뭘까? 90
8화 문제는 자연이 아니라 인간 100

2부 불확정성 원리
9화 슈뢰딩거 116
10화 슈뢰딩거의 고양이 128
11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축구공 140
12화 우주 만물이 관찰할 때 154
13화 하이젠베르크 164
14화 보어와의 만남 176
15화 꽃가루 알레르기 190
16화 배타 원리 202
17화 파울리 효과 218
18화 두 눈을 뜨면 230
19화 불확정성 원리 240

3부 보어와 아인슈타인
20화 솔베이 회의 254
21화 신에게 명령하지 말게나 266
22화 2차 방어전 278
23화 광자 상자 290
24화 EPR 역설 302
25화 스핀 312
26화 유령 작용 322
27화 문제없음 336

4부 양자역학과 해석들
28화 존 스튜어트 벨 350
29화 결정론 vs. 비결정론 362
30화 베르틀만의 양말 378
31화 혹등고래와 호사도요 392
32화 알랭 아스페 406
33화 우주란 무엇인가: 실체가 없거나 비국소적이거나 418

에필로그 434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역학을 만화로! 가벼운 마음으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양자역학 책 아인슈타인, 보어, 슈뢰딩거, 하이젠베르크, 파울리… 양자역학을 둘러싼 세기의 논쟁, 최후의 승자는 누구? 도대체 양자역학이 뭐길래, 아인슈타인과 보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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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역학을 만화로!
가벼운 마음으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양자역학 책
아인슈타인, 보어, 슈뢰딩거, 하이젠베르크, 파울리…
양자역학을 둘러싼 세기의 논쟁, 최후의 승자는 누구?

도대체 양자역학이 뭐길래, 아인슈타인과 보어는 그토록 뜨겁게 논쟁했을까? 『아날로그 사이언스: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은 난해하기로 소문난 양자역학을 감성적인 카툰으로 아주 쉽고 친절하게 소개해주는 책이다. 흥미로운 과학사적 에피소드와 함께, 양자역학이 등장한 배경, 양자역학의 근본적인 개념, 양자역학을 둘러싼 격렬한 논쟁을 두루두루 소개하고, 아직 풀지 못한 문제들까지 짚어낸다. 보어,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 아인슈타인, 파울리 등 양자역학의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들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책.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에 단백하면서도 친절한 설명을 곁들였다. 아날로그 음악처럼 편안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양자역학 만화책이다.
양자역학은 원자를 다루는 학문이다. 양자역학은 원자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이론인데, 이 이론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중첩, 간섭, 얽힘 등 난해한 개념들과 본격적으로 씨름해야 한다. 그러면 도대체 양자역학은 원자의 세계를 어떻게 파악할까?
이 책은 원자 모형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알파 입자를 발견함으로써 원자가 텅 비어 있다는 것을 알아챈 어니스트 러더퍼드, 전자가 궤도를 도는 식으로 원자 모형을 제안한 닐스 보어, 전자로 이중슬릿 실험을 진행한 클린턴 데이비슨과 레스터 저머 등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이 책에서는 이중슬릿 실험을 매우 자세하게 소개하는데, 이 실험은 양자역학을 소개할 때면 단골손님처럼 등장하는 매우 중요한 실험이다. 이중슬릿에 공을 던지면 이중슬릿 뒤에 세워놓은 벽에 두 줄의 무늬가 만들어진다. 그런데 전자들이 튀어나오게 만든 전자총으로 전자를 쏘면 간섭 무늬가 생기는 현상이 나타난다. 간섭 무늬는, 당시 과학자들로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었다. 전자는 입자인데 왜 입자의 무늬가 아니라 파동의 무늬가 그려지는 것인가! 이 책은 보어와 하이젠베르크가 제안한 ‘코펜하겐 해석’이 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주는지 소개한다. 코펜하겐 해석은, 하나의 전자가 2개의 구멍을 동시에 지나고 중첩된 궤적을 지나며 파동처럼 행동한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이 책은,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 관측할 때는 입자처럼 행동하다가 관측하지 않을 때는 파동처럼 행동하는 전자 이야기,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기묘한 사고실험을 고안한 슈뢰딩거 이야기 등 양자역학을 설명할 때마다 등장하곤 하는 주제들도 모두 소개한다.
양자역학을 놓고 세기의 논쟁의 벌인 보어와 아인슈타인의 논쟁은 이 책의 클라이맥스에 해당한다. 다양한 사고실험을 고안해 양자역학을 반박하려는 아인슈타인과 상대성이론으로 아인슈타인의 논리를 무너뜨리는 보어의 논쟁은 흡사 정상급 권투 선수들의 혈투를 연상케 한다. 물리학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이 진검승부는 도전, 반전, 좌절, 대역전이 이어지는 한 편의 드라마다.
또한 책의 뒷부분에 소개되는 EPR 역설, 스핀, 얽힘, 숨은변수이론, 벨 부등식 등은 양자역학의 주요 쟁점들을 두루 조망할 수 있게 안내한다. 존 스튜어트 벨은 코펜하겐 해석이 ‘벨 부등식’을 만족하지 못하면 코펜하겐 해석이 옳다는 주장을 내놓았는데, 이 주장은 훗날 알랭 아스페의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양자역학은 우리의 감각으로 느끼기 어려운 원자의 세계를 다루는 이론이다. 이 책의 두 주인공은 양자역학을 이해하기 위해 무모할 만큼 용감하게 원자의 세계로 뛰어는데, 주인공들의 노력들이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서 양자역학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흡인력, 미소를 짓게 하는 유머, 알차고 유익한 내용 등 흥미를 느낄 만한 요소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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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양자역학에 관한 책을 끝까지 제대로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은 PASS! <아날로그 사이언스>는 쉽고 유익한 감성 과학 카툰...

    양자역학에 관한 책을 끝까지 제대로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은 PASS!

    <아날로그 사이언스>는 쉽고 유익한 감성 과학 카툰이에요. 즉, 만화책이란 거죠.


    "양자역학, 그게 뭔지 살짝 들여다볼까?"라는 사람들을 위한 책.


    궁금하지만, 왠지 어려울 것 같아서 망설여진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길.

    "오호, 읽을만한대~"라는 느낌.

    역시 만화는 무슨 주제든지 쉽게 접근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먼저 양자의 세계로 들어가면 영국의 핵물리학자 어니스트 러더퍼드에 대한 이야기부터 들려줘요.

    과학이 어려운 거지, 사람 이야기는 늘 재미있지요.

    리더퍼드는 덩치가 크고 목소리도 커서 외모가 학자처럼 보이지 않았나봐요.

    오죽하면 <뉴욕 타임스> 리포터는 그를 오스트레일리아 농부로 생각했대요. 이런,,, 사람들의 편견이란 쯧쯧...

    그는 실험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밝혀냈고, 노벨 화학상까지 수상했으니 뛰어난 과학자임을 스스로 증명했네요.

    러더퍼드는 가이거와 함께 실험을 통해 1911년,

    원자 내부가 대부분 텅 비어있고, 양전하를 띤 무거운 덩어리가 가운데 있는 원자 모형을 만들었어요.

    신기하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원자의 세계를 실험으로 알아낸다는 것이 너무나 놀라워요.

    러더퍼드의 원자 모형은 처음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닐스 보어가 이 모형을 이용해 전자의 궤도를 만들어 원자의 스펙트럼을 설명하면서 대표적인 원자 모형이 된 거예요.

    자, 이 사람을 주목하시라~

    닐스 보어는 나중에 아인슈타인과 맞짱 떠서 이긴 과학자예요.

    책 표지에 이소룡 복장으로 겨루고 있는 두 사람이 바로 보어와 아인슈타인이에요.

    과학자들끼리(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불꽃 튀는(이 또한 눈에 안보이지만) 치열한 논쟁을 통해 과학이 발전해온 거예요.

    학교에서 배워야 할 과학 지식이 점점 많아진다는 뜻? 

    과학을 억지로 해야 하는 공부로 생각하면 지루하고 싫지만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도구로 여기면 완전 다른 것 같아요.

    뭔가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세계랄까, 암튼 재미있어요.

    이 책은 양자역학의 세계를 유쾌하고 간결한 그림으로 설명해줘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보어,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하이젠베르크, 파울리, 케너드, 솔베이, 포돌스키, 로젠, 봄, 에딩턴, 펜지어스, 윌슨, 벨, 베르틀만, 아스페, 차일링거...

    꽤 많은 과학자들이 등장해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건 알기 쉽게 기본 개념과 주요 쟁점만 알려주기 때문이에요.

    복잡하고 어려우면 끝까지 볼 수 없잖아요.

    누구나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양자역학 책이라는 점에서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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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학이나 화학같은 것은 줄곧 이해하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아마도,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으로 본다.  그중에서 양자역학은 참 어려운 학문인 것 같다.  양자역학이하는 단어 자체가 나같은 사람에게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동의어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것을 어느정도는 이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전에는 양자역학이란 개념을 이해하기 위하여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잘 이해가 안가면 접곤 했었다.  이번에는 '아날로그 사이언스 -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윤진 글/이솔 그림/최준곤 감수)'라는 책이 눈에 확들어온다.  저간에 이해가기 어렵다는 점에 비례하여 이해하고 싶은 욕구가 강했다.  잘 쓰여진 이론서라면 아마도 별관심을 끌지는 못했을 것 같다.  나같은 문외한을 위한 책이라고 해야 하나, '만화'로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책일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그래서, 선택하여 읽어 본다.  읽자마자, 2/3를 금방 넘겼다.  일단, 술술 넘어간다.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그냥 통과하며, 읽어내려갔다.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낸 사람들과 이 이론에 대한 논쟁을 벌이는 과정을 통해서 쟁점이 분명해지는 과정을 쉽게 역사적으로 짚어주는 과정이 맘에 든다.  단어를 듣는 순간부터 지레 겁을 먹었던 나로서는 일단 선방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다.  이 책 '아날로그 사이언스 -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의 끝 부분을 먼저 이야기를 해야겠다. 33화에 나오는 이야기기도 하지만, 우주는 실체가 없거나, 비국소적이거나..하다고 상상을 하는 장면은 어릴적 나의 궁금증과 맞닿는다.  더운 여름 평상에 누워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보면서 저 광활한 우주라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곤 했다.  이내 나의 상상력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것은 이 괄활한 공간의 정체였다.  이 땅의 모든 것은 다 끝이 있는 이 우주의 끝은 있기나 한 것일까.  마침내는 물리학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아마도 우리는 어떤 거대한 나무아래의 작을 돌속에 있는 아주 작은 존재여서 어느 날 지나가던 다를 사람이 이 돌을 발로 차면 그냥 그날로 끝장일 것이라는 상상을 하면서 깔깔 거리던 기억이 있다. 

    이 책은 러더퍼드의 방사선 연구 및 원자모형 그리고 이중 슬릿 실험을 통하여 전자의 특성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을 한다. 양자의 발견과정, 양자에 관한 불확정성의 원리, 슈뢰딩거, 양자가 입자인지 파동인지에 대한 논란 등 현재의 양자역학에 대한 이론과 반론에 대하여 쉽게 설명을 하고 있다.  양자역학에 대한 확실한 답을 제시하는 책은 당연히 아니다.  양자역학에 대한 이론과 반론 그리고 그 중심에 서있는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  역시,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보어와 아이슈타인의 논쟁이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아인슈타인과 '신에게 명령하지 말게나.'라고 말하는 보어의 논쟁은 흥미진진하다. 두 사람이 보는 견해의 확실한 차이가 양자역학이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게 해준다.  뭔가 확실한 것이 있는데 우리가 모를 뿐이라는 아인슈타인과 불확정성의 원리를 주장하는 보어와의 대결과 정확히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각종 이론들이 있다.(이해하기 어려운 이론은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가도 이 책의 목적은 달성하는 것 같다.) 에필로그에도 나오지만 '양자역학으로 계산하면 우주는 정확히 맞아떨어진다'는 이 말이 있어도 오히려 이것 때문에 더욱 더 우리가 모르는 이 우주의 존재에 한 없이 궁금할 뿐이다.  보어가 상보성의 원리로 노벨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보어의 가족 문장을 보면 (이 책의 끝 부분), 우리나라의 태극기 음과 양에 대한 한 상징과 같은 문양이 나온다.  보어는 주역에 빠졌었다고 한다.  가족의 문장에도 이 태극마크를 그려넣었으니 말이다. 보어가 노벨상을 타게된 계기가 상보성원리라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주역의 음양이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 점에서 볼때 물리학이하는 것이 가설과 실험을 통하여 검증해 내는 과정도 분명 중요하지만,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하여 이론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떤 '철학적'인 사색도 분명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 아날로그 사이언스 | fl**y1 | 2019.02.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의 제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앞과 뒤에 '쉽고 유익한 감성 과학 카툰'이란 말과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이란 말이 ...

    이 책의 제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앞과 뒤에 '쉽고 유익한 감성 과학 카툰'이란 말과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이란 말이 덧붙여져 있다. 과학이란 영역이 결코 재미있거나 쉽지만은 않을 텐데 만화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하니. 더구나 그 어려운 양자역학에 대해서라니. 양자역학의 내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들어는 봤어도 쉽게 이해하기는 힘든 것이 '양자역학'이 아닌가. 나 또한 몰라도 그만이라며 외면했던 양자역학인데 이번에는 꼭 알아보고 싶었다. 그 이유는 작년 수능시험 중 국어영역에서 엄청난 논란을 가져온 비문학 독해 문제 때문이다. 문제에 대한 오류는 없으나 전문적인 과학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라서 독해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한다. 이를 보면서 요즘에 요구되고 있는 통합적 사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모든 분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배경 지식을 쌓는다면 영역을 뛰어넘어 사고를 확장하거나 수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거란 걸 또 한번 느끼게 된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내 아이도 양자역학이라는 과학적 지식을 재미나게 받아들이고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책의 첫 페이지를 열었다.

    만화로 되어 있다고 하지만 설명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 줄글로 나와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말 그대로 만화로 된 책이었다. 어려운 이론을 설명해야 하는 책이기에 그림은 단순했고 실존인물들인 과학자들은 세밀하게 그려놓았다. 과학실험 또한 그 과정을 그림으로 그려놓았는데 단순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그려놓아서 읽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하이젠베르크, 보어 등 유명한 과학자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양자역학에 대한 그들의 치열한 논쟁과 실험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을 거 같다. 그 첫 단계 실험으로 이중슬릿 실험이 있었는데 그림과 설명을 통해 이해는 하겠으나 왜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다. 과학에 불분명한 조건이나 원인이 존재한다는 건 있을 수 없을 거 같은데 그렇게밖에 설명이 안 된다 하는 과학자가 있고 그 주장이 받아들여진다는 게 참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끊임없이 실험하고 연구하며 정확한 이유를 밝히려 하는 그들의 노력은 이 책에 고스란히 잘 담겨 있었다. 특히 아인슈타인과 보어의 설전은 과학자로서의 자존심이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니란 걸 알게 했다. 상대방의 논박에 대응하려고 밤새 연구하여 근거를 찾아내는 그들의 열정이 지금의 발전된 과학을 가져오지 않았나 싶다. 아직도 확실한 결론에 도달하지 않은 양자역학! 그 시작과 과정을 들여다 보며 좀더 알아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양자역학이라고 하면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나 아니면 과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나 읽는 분야의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만화...

    양자역학이라고 하면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나 아니면 과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나 읽는 분야의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만화로 만나니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아 좋네요. 지난번에 그래도 양자역학에 관련된 책을 한 권 접했다고 이번엔 비교적 더 쉽게 이 책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지난 번에 제가 읽은 책도 저자가 같은 책이여서 더욱 반갑네요. 같은 저자가 쓴 책을 두 권 접하고 나니 이제야 양자역학이 이런거구나 하는 것이 머릿속에 더 잘 남네요.

     

    양자역학이라고 하면 다들 많이 어려워 할텐데 이 책은 전혀 그 분야에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접할 수 있도록 만화로 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답니다. 책은 두꺼워 보이지만 만화로 되어 있어서 책장이 술술 넘어갑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이론을 찾아내고 서로 반박하고 또 다시 자신의 이론이 맞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과정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대부분 위대하다고 인정하는 아인슈타인도 보어의 이론을 매번 공격하고 보어는 또 다시 이를 방어하고 했다는 부분에서 알 수 없는 아인슈타인의 집요한 면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과학 시간에 배웠지만 그냥 흘려 듣기만 했던 것 같은 내용들이 이 책에서 확 와닿았답니다. 입자와 파동은 물론이고 실제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이론들이 무엇이며 그리고 그 이론이 어떻게 반박을 받아왔는지를 말이죠. 저는 특히 이 책에 나오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이 흥미로웠습니다. 실험 장치를 마련해 두고서도 상자 안에 있는 고양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사이언스타그램'이라고 해서 우리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 형식을 빌려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댓글 형식으로 주고 받는 부분이 재미있었습니다. 아인슈타인 같은 위대한 과학자도 죽어서까지 자신의 이론에 대한 공격 받고 다시 인정 받는 세상에 저처럼 비전문가가 양자역학을 어려워했던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니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물리학을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책 두 권 읽었다고 해박한 지식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만화로 비교적 쉽게 양자역학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두고 싶네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책으로 이 분야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 나는 문과생이다. 뼈속까지 문과생인 나는 고등학교 수...

    나는 문과생이다.

    뼈속까지 문과생인 나는 고등학교 수준의 물리도 너무나 어렵다.

    이런 나에게 양자역학이라니?

     

    사실 양자역학이라는 말도 처음 들어본다.

    백과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양자역학이란 ‘전자·양성자·중성자·원자와 분자를 이루는 다른 원자구성입자들의 운동을 다루는 수리물리학의 한 분야.’라고 기술되어 있다.

     

    나는 가끔 평소 읽지 않던 완전히 새로운 분야의 책을 읽는데, 그 이유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보는 시선을 알게 됨으로써 기분전환과 사고의 전환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양자역학이란 말도 처음 들어보는 내가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은 만화책이다. 내가 책을 고른 이유이기도 하다.

    만화책이면서 그림이 듬성듬성 하고 글자가 빽빽하지도 않다.

    나같은 문과생이 양자역학을 읽으려면 이렇게 많은 여백의 미가 꼭 필요하다.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곰곰히 생각을 하는데 그 넉넉한 여백이 심리적인 안정을 주었다면 이과생들은 이해할 수 있을까? ‘천천히 생각해.’ 라는 듯한 그 여백들 덕분에 나는 마음이 좀 느긋해 져서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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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양자역학에 관련된 학자들부터, 이 분야가 어떤 논란을 거쳐 완성되어 왔는지의 역사가 담겨져 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원자의 세계가, 굉장히 거대한 우리 태양계의 모습과 닮아 있다는 것은 정말 신기하다. 또 전자를 관측할 때, 전자가 빛에 영향을 받아파동이나 간섭무늬로 나타나는 것에서는, 빛이 전자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에 대해( 그렇다면 어쨌든간 빛에도 질량이 있다는 것인가?) 생각하게 되어 평소 아무 생각 없었던 빛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양자얽힘이나 불확정성의 원리, 스핀업-다운 등의 개념이 정말 신선하고 재밌었다.

     

    전자의 크기인 10-15 의 크기 개념은 머릿속에서 상상하기도 힘들다.

    (반대로 태양계 행성의 크기 역시 머릿속에서 상상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내가 사는 세계가 이런 크기의 입자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해 보는 것이,

    눈에 보이는 세계가 다가 아닌 세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래서 양자역학을 다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이 책을 읽는 유익이 충분하다.

     

    나처럼 과학이나 수학개념이 약한 사람들에게 이런 만화형식의 책은 거부감이 덜하고 접근하기 쉽다.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일수록 쉽게 풀어주는 책들이 절실하다. 덕분에 나도 양자역학과 가까워진 기분이다. 더 많은 책이 이렇게 쉽게 읽을 수 있는 만화로 만들어지면 좋겠다. 이 글의 저자분들과 출판사에 감사하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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