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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철학자의 문장 하나쯤
288쪽 | | 120*187*24mm
ISBN-10 : 1161659285
ISBN-13 : 9791161659282
좋아하는 철학자의 문장 하나쯤 중고
저자 데니세 데스페이루 | 역자 박선영 | 출판사 지식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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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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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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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철학자, 사유의 시간
하루에 한 명씩, 철학하는 시간 『좋아하는 철학자의 문장 하나쯤』은 인기 철학자 67명을 한 권에 모았습니다. 인문학과 철학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야 할지 막막할 것입니다. 중요하다는 철학자는 왜 또 그렇게 많은지, 어떤 철학자의 책부터 읽기 시작해야 할지조차 갈피가 잡히지 않아 답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 철학자의 문장 하나쯤』은 그런 고민에 빠진 분들에게 탁월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 67명의 핵심적인 말과 문장을 엄선하여 담았습니다. 단 몇 개의 문장만으로 한 명의 철학자를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중요 철학자들을 한눈에 훑어보기 좋습니다.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가볍게 맛보면서 “좋아하는 철학자 있으세요?”라는 물음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아나가길 바랍니다.

저자소개

저자 : 데니세 데스페이루
스페인의 유명 희곡 작가 겸 감독이다.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나 세 살 때부터는 스페인에서 거주하기 시작했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 있는 대표적인 극장에서 아홉 개의 연극 작품을 선보였고, 화려한 수상 이력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역자 : 박선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어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중남미 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스페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 인생 최고의 명언』, 『빛은 내 이름』, 『과르디올라 리더십과 축구 철학』 등이 있다.

목차

A
테오도르 아도르노 Theodor Adorno
아우구스티누스 Augustinus
루이 알튀세르 Louis Althusser
아낙사고라스 Anaxagoras
한나 아렌트 Hannah Arendt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eles

B
프랜시스 베이컨 Francis Bacon
롤랑 바르트 Roland Barthes
장 보드리야르 Jean Baudrillard
시몬 드 보부아르 Simone de Beauvoir
발터 벤야민 Walter Benjamin
제러미 벤담 Jeremy Bentham
앙리 베르그송 Henri Bergson
조지 버클리 George Berkeley

C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
에밀 시오랑 Emile Cioran
오귀스트 콩트 Auguste Comte

D
아서 단토 Arthur Danto
질 들뢰즈 Gilles Deleuze
자크 데리다 Jacques Derrida
르네 데카르트 Rene Descartes
디오게네스 Diogenes

E
엠페도클레스 Empedocles
에피쿠로스 Epicurus
에라스무스 Erasmus

F
뤽 페리 Luc Ferry
미셸 푸코 Michel Foucault
지그문트 프로이트 Sigmund Freud
에리히 프롬 Erich Fromm

H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Hans Georg Gadamer
게오르크 헤겔 Georg Hegel
마르틴 하이데거 Martin Heidegger
헤라클레이토스 Heraclitus
토마스 홉스 Thomas Hobbes
막스 호르크하이머 Max Horkheimer
데이비드 흄 David Hume

K
임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
쇠렌 키에르케고르 Søren Kierkegaard
토마스 쿤 Thomas Kuhn

L
질 리포베츠키 Gilles Lipovetsky
존 로크 John Locke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JeanFrancois Lyotard

M
니콜로 마키아벨리 Niccolo Machiavelli
칼 마르크스 Karl Marx
모리스 메를로퐁티 Maurice Meonty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N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

P
피타고라스 Pythagoras
플라톤 Platon
칼 포퍼 Karl Popper
프로타고라스 Protagoras

R
장 자크 루소 JeanJacques Rousseau
버트런드 러셀 Bertrand Russell

S
장 폴 사르트르 JeanPaul Sartre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Arthur Schopenhauer
세네카 Seneca
게오르크 짐멜 Georg Simmel
피터 싱어 Peter Singer
소크라테스 Socrates
바뤼흐 스피노자 Baruch Spinoza

T
탈레스 Thales
토마스 아퀴나스 Thomas Aquinas

V
볼테르 Voltaire

W
막스 베버 Max Weber
시몬 베유 Simone Weil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Ludwig Wittgenstein

Z
슬라보예 지젝 Slavoj Zizek

INDEX
철학자 시대순으로 보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좋아하는 철학자의 문장 하나쯤』은 원전의 생생한 문장을 엄선하여 담았습니다 『좋아하는 철학자의 문장 하나쯤』은 해설을 일체 배제하고, 철학자들의 저술에서 뽑은 날것 그대로의 문장을 독자가 직접 읽어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원전’이라는 말에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좋아하는 철학자의 문장 하나쯤』은 원전의 생생한 문장을 엄선하여 담았습니다

『좋아하는 철학자의 문장 하나쯤』은 해설을 일체 배제하고, 철학자들의 저술에서 뽑은 날것 그대로의 문장을 독자가 직접 읽어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원전’이라는 말에 덜컥 겁부터 내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해설 없이 스스로 읽어내야 해서 조금 불친절할 수는 있지만 우리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내어줄 생각들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또한 오리지널 문장인 만큼 철학자들의 생각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좋아하는 철학자의 문장 하나쯤
마음에 품을 수 있다면
삶이 아주 조금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요?

『좋아하는 철학자의 문장 하나쯤』은 곁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느긋한 마음으로 펴보길 권합니다. 이해되는 몇 문장만큼만 음미하면 충분합니다. 그러다 어느 한 문장, 어느 한 사람이라도 가슴으로 파고든다면 그 철학자의 다른 책으로 옮겨가 조금 더 깊은 사귐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사실 좋아하는 철학자 같은 건 없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좀 더 알고 싶어지는 철학자가 한 명이라도 생긴다면, 그래서 마음에 좋아하는 철학자 한 명쯤 품을 수 있다면 삶이 아주 조금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요?

좋아하는 철학자 있으세요?
라고 물을 때 대답하기 좋은 책

철학하는 시간을 손에 쥐다!
탈레스부터 슬라보예 지젝까지, 한 권에 담은 서양철학자 67인

언제든 곁에 두고 철학자와 산책을!
“이 문장들을 곁에 둘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가치 있다.”

내 인생을 위해 철학자 한 명쯤은
내 사유를 위해 명문장 하나쯤은

철학의 큰 맥락을 훑어보고 싶다면,
어떤 철학자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했다면,
하루 한 명씩, 사유하는 시간을 길러보세요.
하루 10분, 철학하는 시간으로 삼아보세요.
조금씩 철학과 친밀해지게 될 것입니다.
조금씩 사유의 시간이 늘어날 것입니다.

“예쁘기도 하고 알차기도 하다.” _**03
“인기 철학자 67명의 명언 모음집. 독서 시간보다 사유 시간이 더 필요한 책!” _*리
“가까이 두고 자주 꺼내볼 수 있는 철학자들의 한마디” _***dal26
“잘 모르던 철학가에 대한 호기심,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_**나무
“심심할 때마다 한 구절씩 읽어보기 좋다.” _min***
“철학에 관심 있지만 막막했던 사람들을 위한 책” _푸른**

인문학과 철학에 관심은 있지만 수없이 많은 철학자와 사상들, 주눅 들게 하는 두꺼운 책들까지…. 도대체 누구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까? 『좋아하는 철학자의 문장 하나쯤』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 67명의 생각을 한 권에 담았다. 머리만 복잡하게 하는 해설은 일체 배제하고, 그들의 저술에서 뽑은 몇 개의 핵심 문장들만 실었다. 철학의 큰 맥락을 훑어보고 싶다면, 어떤 철학자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했다면, 이 책이 가장 빠른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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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다시 만난 철학자들 | jw**ry | 2020.07.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에 소개된 67인의 철학자들 중에 여성은 한나 아렌트, 시몬 드 보부아르, 시몬 베유 세 명뿐이다. 64인의 남...

    이 책에 소개된 67인의 철학자들 중에 여성은 한나 아렌트, 시몬 드 보부아르, 시몬 베유 세 명뿐이다. 64인의 남성 철학자들이 죄다 훌륭한 인물인가 하면 그렇지 않아 보이는 사례가 왕왕 보인다. 


    가령 루이 알튀세르라는 프랑스 철학자는 1980년에 자신의 아내를 교살하여 기소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정신착란 상태에서 저지른 범죄임이 증명되어 풀려났다(23쪽). 제러미 벤담은 이런 말을 남겼다. "여성은 오직 결혼을 통해서만 사랑의 즐거움을 비롯해 풍부한 감정을 느끼고 이중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작은 왕국을 만들 수 있지 않은가." (61쪽) 


    에라스무스는 말했다. "프랑스인은 프랑스어로, 영국인은 영어로, 독일인은 독일어로, 인도인은 인도어로 말하듯 자신의 모국어로 복음서를 읊는 것이 왜 나쁘다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무학자들과 여자들이 뜻도 모르는 라틴어로 앵무새처럼 시편과 주기도문을 웅얼거리는 모습이 훨씬 더 우스꽝스럽다." (114쪽) 내가 보기에는 인류의 절반인 여성을 남성과 같은 인간으로 보지 않는 자들이 인간, 철학 운운하는 것이 더 우스꽝스럽다.


    책장을 쭉 넘기다가 존 스튜어트 밀의 장에서 손이 멈췄다. 내가 알던 존 스튜어트 밀이 맞나. 이제까지 나는 존 스튜어트 밀 하면 <자유론>을 쓴 영국의 공리주의자로만 알았는데, 이 책에 적힌 소개글에 따르면 그는 여성 참정권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노예 제도의 철폐에도 앞장섰다고 한다. 그를 다시 보게 된다.


    사회적 자연적 조건들은 한결같이 여성이 남성의 권력에 맞서 집단으로 대항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 여성의 처지는 종속 상태에 놓인 다른 계급의 하인들과는 전혀 다른데, 주인을 떠받드는 일은 물론이고 그보다 많은 것을 요구받기 때문이다. 여성의 복종만으로 만족할 줄 모르는 남성은 여성이 자신의 감정에 소유권을 행사하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는다. (실로 짐승 같은 자들을 제외한) 모든 남성은 같이 사는 여성이 노예로서 복종하길 원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만족시키는 사랑스러운 오달리스크가 되어주길 바란다. 따라서 남성은 여성의 영혼을 비천하게 하는 동시에 그녀의 육체를 아름답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그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다. - <여성의 종속> (199쪽)


    영국인들은 여왕의 존재에 의문을 느끼지 않는데 이는 이미 그러한 상황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영국인들은 여성이 군인이 되거나 의회의 의원 혹은 장관이 되는 것은 자연에 반하는 일이라 믿는다.


    (자식을 예외로 하면) 여성은 법원에서 불의의 희생자임이 밝혀져도 또다시 부당한 폭력을 행사한 죄인에게 인계되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래서 여성 대부분은 매우 오랫동안 끔찍한 학대를 당해왔으면서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법에 호소하지 못한다. (201쪽)


    버트런드 러셀도 새롭다. 영국을 대표하는 보수주의자로만 알았는데, 여성에 대한 인식은 현대인들보다 훨씬 진보적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문장은 이렇게 고쳤으면 좋겠다. "그 대가는 아이들이 치르게 되는 것이다. "가 아니라 "그 대가는 여자들이 치르게 되는 것이다."로.


    남성들은 여성들이 비이성적인 공포에 사로잡히는 것이 매력 있는 일이라 생각해왔다. 그들에게는 이 점이 아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도 여성들의 보호자를 자처할 기회가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남성들의 자식들은 어머니로부터 두려움을 이어받는다. 이는 분명 자신의 아버지가 여성을 경시하기로 마음먹음으로써 초래된 결과인데, 그 대가는 아이들이 치르게 되는 것이다. - <러셀의 교육론> (227쪽)


    탈레스에 관해서는 전부터 재미있는 일화를 많이 들었는데 오늘 새로운 일화를 추가한다. 언젠가 써먹어야지.


    어머니가 장가를 가라며 탈레스를 다그치자 그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둘러댔다고 한다. 몇 년이 흐른 뒤 더욱 다급해진 어머니가 한층 줄기차게 몰아세우자 그는 이제 너무 늦었다고 대답했다. (260쪽)


  • 여러 철학자를 다루고 있고 어떤 특징을, 어떤 말을 했는지를 알 수 있어 유용하다. 관련하여 이런저런 얕은 지식이라도 뽐내고...
    여러 철학자를 다루고 있고 어떤 특징을, 어떤 말을 했는지를 알 수 있어 유용하다.

    관련하여 이런저런 얕은 지식이라도 뽐내고 싶을 때, 꼭 필요한 책이다. 

     

    요즘 취향에 맞게 철학자가 선택되어 있고, 이 속에서 내 취향대로 좋아하는 철학자를 골라서 볼 수 있다. 

    딱! 폈을 때, 오늘 나의 철학자가 선택되는 점괘(?) 처럼도 읽을 수 있다.  

     

    알고싶지만 어려운 내용 이는데, 무겁지 않고 간단간단하게 정보/지식을 습득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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