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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문명과 잠시 작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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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쪽 | 규격外
ISBN-10 : 8959248975
ISBN-13 : 9788959248971
아프리카에서 문명과 잠시 작별하다 중고
저자 김귀욱 |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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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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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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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동안 여행업계에 종사해왔으며 현재 주식회사 셀라비여행사 대표로 있는 저자 김귀욱의 아프리카 여행기. 지금까지 서른 번 넘게 아프리카를 여행한 저자가 아프리카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아프리카의 야생동물과 대자연을 고스란히 담았다.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세렝게티 국립공원, 케이프 타운 등 대자연이 살아숨쉬는 아프리카의 풍광을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20여 년 동안 여행 업계에 종사해온 김귀욱은 전북 부안군 위도에서 태어나 전주 제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했다. 해외여행이 자율화되면서 유럽전문 여행사 씨에프랑스 초창기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 최초로 다양한 유럽 상품을 기획하여 유럽 패키지여행 활성화를 주도했다. 2000년에는 SBS 뷰티풀라이프 <80일간의 세계일주>와 SBS 모닝와이드 예멘 편에 여행전문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는 셀라비여행사 (www.clvtour.com)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아프리카 전문 여행가로 많은 사람들을 아프리카로 이끌며 그 자신도 틈만 나면 아프리카를 안방처럼 들락거리고 있다.

목차


암보셀리 국립공원 사보나의 아침
DNA의 기억이 만들어낸 귀향
문명의 힘은 약하다
타조들이 찍는 로맨틱 영화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하늘아래산에 오르다
표범은 왜 산으로 갔을까?
코카콜라3병, 위스키3병
겸허한 존재는 아래를 향해 걷는다

마사이 족 그래도 삶은 계속되고...
로마 병사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라이터는 NO, 시계는 YES
하늘나라로 돌아가는 패스워드

아루샤 하늘에 세워진 방향표
사바나에는 철조망 국경이 없다
신의 뜻을 전하는 콜로부스 원숭이
문명과 잠시 작별하다

응고롱고로 자연보호구역 신이 만든 동물원
거대한 구멍, 응고롱고르
‘세계의 배꼽’에서 하루를 살다
엄격한 초원의 법칙
플라밍고에 물든 호수

올두바이 협곡 태초에 사람이 있었다
인류가 기억하는 첫 번째 풍경
360만 년 전에 천천히 왼쪽을 돌아보다
자연이 남긴 역사 기록, ‘두개의 탑’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누구나,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는 그곳, 아프리카… 우리에게 아프리카는 동쪽이나 서쪽 어느 쪽으로 방향을 잡든 두 개의 대양을 건너야만 갈 수 있는 아주 먼 곳이다. 하지만 멀어서 더욱 신비로운 매력이 있고...

[출판사서평 더 보기]

누구나,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는 그곳, 아프리카… 우리에게 아프리카는 동쪽이나 서쪽 어느 쪽으로 방향을 잡든 두 개의 대양을 건너야만 갈 수 있는 아주 먼 곳이다. 하지만 멀어서 더욱 신비로운 매력이 있고, 가보기 어렵기에 더욱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아프리카’라는 말에서는 대지의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드넓은 사바나 초원은 그 끝을 알 수 없고, 이름조차 생소한 온갖 동식물이 가득하며,‘잠보(안녕)!’하고 소박한 인사를 건넬 줄 아는 자연에 조화로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 그리고 미개와 야만으로 치부할 수 없는 장대한 인간의 역사를 간직한 곳, 아프리카. 제대로 된 여행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 바로 아프리카다. 이 책은 아프리카를 평생의 여행지로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들을 흥분과 설렘으로 잠 못 이루게 할만한 아프리카의 진수를 담고 있다. 책을 펼치면 당장이라도 떠나고픈 충동에 흥분된 가슴은 더욱 뛸 것이다. 아프리카 전문 여행가가 들려주는 아프리카 이야기 한두 번의 여행으로 쉽게 여행기를 써내는 세태에서 아프리카 전문 여행가로 서른 번 넘게 아프리카를 안방처럼 들락거린 저자가 겸손하게 들려주는 아프리카 이야기는 매우 특별하다. 단순히‘보기에 좋았다’식의 감상문이나 이색 문물에 대한 풍물기가 아니라 아프리카에 대한 열띤 애정과 깊은 이해를 가지고, 사실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이야기한다. 암보셀리 국립공원,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마사이 족 마을, 아루샤 국립공원, 응고롱고로 자연보호구역, 올두바이 협곡,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세렝게티 국립공원, 몸바사, 나이로비, 빅토리아 폭포, 케이프타운. 모두 11곳의 여행지를 저자의 발길과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프리카의 구석구석과 만나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아프리카는 화석처럼 굳어진 하나의 이미지가 아니다. 남과 북이 다르고, 대서양쪽과 인도양쪽이 다르다. 단지 지형과 기후만이 아니라 사람 ? 역사 ? 문화도 다르다. 고대 기독교 전통과 중세의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며 고풍스런 멋을 뽐내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마을도 있지만 선진국 어느 도시 못지않게 잘 가꿔진 도시도 있다. 황량한 사막도 있지만 아름답고 푸른 바다도 있다. 거대한 폭포와 눈 덮인 산이 있고 깊숙한 정글과 야생동물의 보고 사바나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문물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그리고 이것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꾸밈없는 삶과 지혜가 있는 곳. 아프리카는 이렇게 여러 가지 풍부한 표정을 지닌 곳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생동하는 대자연과 사람들을 만난다 저자가 직접 포착해낸 생생한 사진은 책을 보는 사람이 직접 아프리카에 지금 서 있는 듯한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사바나의 광활한 지평선은 책장 밖으로 뻗어나가고, 초원을 훑고 지나가는 바람과 그 바람에 묻어오는 야생의 냄새 그리고 동물의 울음소리까지 담아낸 듯 생동하는 풍경은 우리의 눈과 마음을 잡아끈다.‘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오직 기억으로 남길 수밖에 없는’ 풍경을 애써 카메라에 담아낸 노력이 곳곳에서 빛난다. 열띤 애정으로 써내려간 글은 사진과 어우러져 아프리카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깊은 이해를 보여준다. 무조건적인 찬사도 아니고, 살짝 비틀어보기도 아닌 있는 그대로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시선과 진중한 관찰은 대상을 이해하는 진지함과 깊은 성찰을 엿보게 한다. 그리하여 아프리카를 제대로 이해하고 느끼기 위해 열린 자세로 만나는 법을 우리에게 마음으로 전한다. 이렇게 한 걸음씩 사진과 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프리카에 대한 그리움의 열병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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