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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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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쪽 | A5
ISBN-10 : 8935208868
ISBN-13 : 9788935208869
권력의 기술 중고
저자 제프리 페퍼 | 역자 이경남 | 출판사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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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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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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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단순한 인간의 욕망이 아닌 생존의 필수불가결 도구! 『권력의 기술』은 시대를 뛰어넘어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권력의 법칙을 탐구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권력을 획득했지, 권력자의 자질은 무엇인지, 권력은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권력 추구를 향한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권력은 더 이상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한’ 선택이 아닌 ‘사느냐, 죽느냐’를 가늠하는 생존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그렇기에 권력의 본질을 인지하고, 동시에 권력 추구에 대한 욕망에 대해 솔직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다양한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정치적 역량’을 갖춘 사람이 높은 업무 평가를 받고, 영향력 있는 자리에 오른다는 것을 보여주고, 나아가 어떻게 조직 내에서 권력을 거머쥘 것이며, 이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제프리 페퍼
저자 제프리 페퍼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로 조직행동학을 가르친다. 카네기멜론 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포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리노이대학교와 UC버클리대학교에서 경영학 교수를,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교환교수를 지냈다. 인재 경영의 창시자로 불리우며 조직행동, 리더십, 인사관리 등 경영학의 핵심 영역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풍부한 사례와 근거를 들어가며 비즈니스 관행들을 비판하고 있으며, 학계에서 리더십과 조직성과 연구에 대한 재점검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27개국에서 최고경영자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고, 전 세계 경영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관리자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강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여러 학술 저널의 편집위원도 겸하고 있다. 이 책은 세계적 석학 제프리 페퍼의 또 하나의 업적이다. 수십 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놀라운 통찰력을 남김없이 펼쳐 보인다. 그는 이 책에서 왜 인간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싸워야 하는지, 무엇이 승자와 패자를 가름하는지 등 파워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저서로는 《사람이 경쟁력이다》, 《권력의 경영》,《숨겨진 힘, 사람》(공저),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공저) 등이 있다.

역자 : 이경남
역자 이경남은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 <한국일보> 취재부 차장과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경제경영서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조셉 머피 마음 수업》, 《CEO처럼 나를 경영하라》, 《애덤 스미스 경제학의 탄생》, 《노박 씨, 이럴 땐 어떻게 하나요?》, 《아마티아 센, 살아 있는 인도》, 《내가 다섯 살이 되면》, 《슬로 푸드》, 《좋은 아침》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권력에 대한 삐딱한 시선을 거둬라

1부 파워 게임에 기꺼이 뛰어들라
1장 실력만으로는 부족하다
뛰어난 실적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 자신의 성과가 돋보이도록 하라 / 잘하는 것에 주력하라 / 상사의 관심사를 직접 묻고 파악하라 / 권력자들의 자존심을 살려주어라

2장 권력자의 핵심 자질을 습득하라
누구나 권력자의 자질을 개발할 수 있다 / 자신을 날카로운 눈으로 평가하라 / 권력 획득에 필요한 7가지 핵심 자 질 / 똑똑한 사람들이 빠지는 함정

3장 첫발을 들여놓은 곳이 미래 권력을 결정한다
조직의 출세 코스는 따로 있다 / 매의 눈으로 차별화된 곳을 포착하고 선택하라 / 권력의 소재를 파악하라 / 새로 운 기회의 완벽한 영역을 택하라

4장 둥근 돌이 아닌 모난 돌이 되라
두려워 말고 대담하게 접근하라 / 거침없이 과감하게 행동하라 /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 쓰지 마라

2부 조직을 지배하는 권력의 기술
5장 조직 안팎의 자원을 장악하라
자원을 확보한 권력은 스스로 강해진다 /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

6장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디자인하라
실제 이면의 네트워크까지 통제하라 / 네트워킹 능력이 일의 성패를 좌우한다 / 선순환의 고리를 구축하라 / 인적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개선하라 / 모든 관계의 시작은 관심이다 / 지위가 높은 사람들과 교제를 넓혀라 /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이 오가는 길목을 지켜라 / 조직 형태에 따라 접근 전략을 달리하라

7장 자신 있게 말하고 대담하게 행동하라
자신감 넘치는 행동의 원리 / 세상을 당신 편으로 만드는 말의 기술

8장 좋은 이미지와 평판이 현실의 힘이다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단계별 전략 / 구축하려는 이미지에 따라 전략을 세워라 / 미디어를 이용하여 지명도 를 높여라 / 당신을 대신해 선전해줄 사람을 활용하라 / 부정적 이미지를 역으로 이용하라 / 스스로 세력을 강화하는 평판의 위력

9장 적과 여우처럼 싸우고 곰처럼 품어라
반대파와의 파워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기술 / 수세를 공세의 기회로 만들라

10장 모든 권력은 반드시 대가를 요구한다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더 조심하라 / 권력을 유지하려면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 때로는 냉혈한이 되어라 / 권력의 혜택과 대가 사이에서 균형잡기

11장 어떻게 권력을 유지할 것인가
자만하지 말고 자기 균형감각을 유지하라 / 타인의 말을 쉽게 믿지 마라 / 먼저 지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 피로를 관리하는 것도 경쟁력이다 / 조직과 주변 환경 변화에 둔감해지지 마라 / 영향력을 계속 행사하려면 점잖게 떠나라

3부 권력의 진정한 주인이 되라
12장 권력을 효과적으로 행사하기 위한 기술
모든 조직에는 우위를 향한 경쟁이 있다 / 영향력과 정치력을 갖추기 위한 기술 / 위계적 권위와 정치적 시스템을 활용하라

13장 권력은 실천하는 자의 것이다
나에게 맞는 환경을 선택하는 방법 / 당신을 걸고 권력을 추구하라

책 속으로

권력을 획득하는 데 장애가 되는 세 번째 큰 요인은 바로 ‘자신’이다. 가장 큰 적은 자신이라는 말도 있듯이, 이는 권력을 쌓는 문제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자신을 좋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자신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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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획득하는 데 장애가 되는 세 번째 큰 요인은 바로 ‘자신’이다. 가장 큰 적은 자신이라는 말도 있듯이, 이는 권력을 쌓는 문제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자신을 좋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자신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 이런 현상을 ‘자기불구화’ 또는 ‘구실 만들기’라고 하는데 이에 관한 연구 자료는 실로 방대하다. (…) 마찬가지로 애써 권력을 추구하지 않으면, 권력을 얻지 못했을 경우 어떤 개인적인 결함이나 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라고 둘러댈 수 있게 된다. (들어가는 글, p29)

탁월한 업무 실적이 승진을 보장하기는커녕 오히려 불리한 상황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대형 금융기관에서 일하는 젊고 재능 있는 관리자인 필은 까다로운 IT 구현 프로젝트를 주어진 예산 내에서 정해진 날짜에 차질 없이 해내는 뛰어난 수완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직속 상사는 필 덕분에 많은 수익을 창출했다. 이에 상사는 필에게 금전적으로 보상하려고 했다. 하지만 필이 다른 자리로 옮겨 경험을 쌓게 해달라고 하자 그는 이렇게 짧게 대답했다. “자네는 보내줄 수 없네. 자네가 내 일을 너무 잘해주기 때문일세.” (1장 실적만으로는 부족하다, p44)

직장 생활을 ‘어디에서 시작하느냐’ 하는 문제는, 얼마나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느냐 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얼마나 빨리 원하는 자리에 오를 수 있느냐 하는 문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캘리포니아대학의 두 캠퍼스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학과의 영향력 정도에 따라 교수들의 호봉이 올라가는 속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좀 더 힘 있는 학과에 몸담고 있는 교수들의 급여가 더 빨리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장의 모든 부서들이 권력을 쥘 수 있는 기회를 똑같이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쯤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일이고, 여러 연구 결과도 이 같은 판단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 조직에서 가장 핵심적인 업무 부서는 재능이 가장 뛰어난 경쟁자와 맞닥뜨릴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이고, 가장 기반이 튼튼한 사람이 거치는 코스이기 때문이다. (3장 첫발을 들여놓은 곳이 미래 권력을 결정한다, pp 92, 94)

1986년 미 해병대 중령 올리버 노스는 이란 콘트라 사건에 연루되어 당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직위 해제되었다. (…) 그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당당히 책임을 졌고, 자신의 행위나 그 행위에 대한 해명을 위해 출두하는 문제에 대해 “당혹스러울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그의 말투에는 힘이 실려 있었다. 노스 중령이 사람들에게 각인시킨 인상은 사건의 ‘희생자’가 아니라 ‘책임자’라는 사실이었다. 그로부터 7년 후, 노스는 증언 과정에서 얻은 명성과 대중의 동정심을 이용하여 버지니아 상원의원에 출마했다. (7장 자신 있게 말하고 대담하게 행동하라, pp 188~190)

문장 구조 역시 언어를 설득적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2004년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일리노이대학의 스탠리 피시 교수는 학생들에게 조지 부시와 존 케리 두 후보의 연설을 비교 검토하라는 과제를 내주었다. 정치적 견해와 관계없이 학생들은 부시의 연설이 더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부시는 짤막한 선언적 문장으로 연설을 시작하곤 했기 때문이다. (…) 피시의 지적대로 “물론 반복적인 소리와 주장의 건전성 사이에 논리적인 관계는 없지만, 특정 소리를 능숙하게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논리적인 핵심을 부각시키고, 심지어 내용이 없어도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7장 자신 있게 말하고 대담하게 행동하라, pp 216~217)

어떤 조직이든 권력과 정치는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권력과 정치는 어떤 특정 산업체나 민간 부문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미국만의 특징도 아니다. 조직이 있는 곳이면 조직정치학도 있다.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그러나 사실이다. 인간의 심리적 속성을 고려할 때 조직생활에서 권력과 정치가 사라질 가망은 거의 없다. 하지만 조직생활의 원리와 규칙을 터득하고 그것을 이행할 의지만 있다면 살아남는 것은 물론 성공할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문제에 관한 이야기다. 혼자 힘으로 권력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가는 법에 관한 수많은 사례와 아이디어와 연구 결과를 밝히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13장 권력은 실천하는 자의 것이다, p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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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왜 누구는 가지고 누구는 가지지 못하는가” 조직에서 권력을 거머쥐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권력의 정의와 방법론 17-18세기의 도덕철학자들은 ‘자기애’라는 보편적 감정에서 생겨나는, 이익을 향한 각 개인의 감정은 사회적으로 무해한 것이라...

[출판사서평 더 보기]

“왜 누구는 가지고 누구는 가지지 못하는가”
조직에서 권력을 거머쥐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권력의 정의와 방법론


17-18세기의 도덕철학자들은 ‘자기애’라는 보편적 감정에서 생겨나는, 이익을 향한 각 개인의 감정은 사회적으로 무해한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면서도 ‘권력 추구의 욕망’ 같은 감정은 유해한 것으로 보았다. 개인의 이익 추구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권력 추구는 인간의 보편적 특성이 아니며, 심지어 해로운 것이라고 여기는 이런 생각은 오늘날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듯하다. 사람들은 여전히 ‘권력’이란 누구나 추구하는 가치가 아니라 일부 개인, 즉 있거나 가진 자들이 추구하는 것으로 여긴다. 개인의 행복을 만드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묻는 설문조사라도 하면 권력은 항상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이 그 반증이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정치권과 재벌가의 권력 다툼 소식은 차치하더라도 매일매일 직장에서 줄 서기 바쁘다고 한탄하는 비즈니스맨의 무수한 행보나 명절이며 기념일에 권력자들에게 날아드는 선물 같은 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세계적인 석학 제프리 페퍼가 편견의 대상이던 ‘권력’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정면으로 반박을 하고 나섰다. 신간 『권력의 기술(원제: The Power)』을 통해서이다. 그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권력 추구를 향한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권력은 더 이상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한’ 선택이 아닌 ‘사느냐, 죽느냐’를 가늠하는 생존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그는 인간과 그를 둘러싼 조직이 존재하는 한, 조직 내 권력 싸움은 존재할 수밖에 없으며, 그렇기에 권력의 본질을 인지하고, 동시에 권력 추구에 대한 욕망에 대해 솔직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다양한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정치적 역량’을 갖춘 사람이 높은 업무 평가를 받고, 영향력 있는 자리에 오른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이 같은 현실을 직시하라고 조언한다. 나아가 어떻게 조직 내에서 권력을 거머쥘 것이며, 이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낱낱이 소개한다.

인재경영의 창시자, 세계적인 석학 제프리 페퍼가 밝히는 권력자의 조건
“똑똑한 사람이 권력자가 되지는 않는다. 정상에 서는 사람의 자질에 주목하라!”


이 책 《권력의 기술》의 저자 제프리 페퍼는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 교수로 인재 경영의 창시자이자 조직행동, 리더십, 인사관리 등 경영학의 핵심 영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그는 경영학을 전공하는 교수나 학생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역할모델이자 우상으로 꼽히곤 한다. 이는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그가 경영학의 다양한 영역에서 놀라운 연구 성과를 내놓으며 기존 경영학 이론의 전반적인 흐름을 바꿔놓았기 때문이다. 1970년대에는 당시를 풍미하던 리더십 이론에 반기를 들며 리더십의 개념이 잘못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리더십과 조직의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199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사람이 경쟁력’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기업 조직에서의 인재 경영, 구성원의 상호 관계, 즉 권력 구조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시해오고 있다. 그에게 있어 경영의 핵심은 바로 사람이며, 이 사람들이 어떻게 조직 내에서 상호작용하는가는 제프리 페퍼 권력론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이 책은 오랜 기간 이처럼 인재와 리더십, 즉 조직 내에서 권력 구조와 권력을 거머쥐고 있는 자에 대해 연구해온 제프리 페퍼 연구 성과의 정수만을 모아놓은 결정체이다. 이 책에서 그는 당위적으로 ‘권력’이 무엇인지, 혹은 권력을 왜 가져야 하는지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시대를 뛰어넘어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권력의 법칙을 탐구하고, 관심의 초점을 ‘성공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권력을 획득했는가?’, ‘권력자의 자질은 무엇인가?’, ‘권력은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맞추고 있다. 그렇기에 그의 제안은 상당히 구체적일 뿐 아니라 실제적이다.

- 왜 권력을 탐해야 하는가?
제프리 페퍼는 기본적으로 세상이 호락호락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공평하지 않다고 말한다. 권력을 외면하고 자세를 낮추어 그저 주어지는 것에만 만족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그 어떤 것도 얻을 수 없고, 조직 내에서 경쟁이란 피해갈 수 없는 당면과제이며 여기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권력의 원리를 이해하고 쟁취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프리 페퍼는 권력을 가지면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어 건강도 좋아지고 수명도 늘어날 뿐 아니라 새로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금전적인 능력도 생기고, 명성도 높아지고, 조직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도 생긴다고 말한다. 설사 현재 자신이 누리던 지위를 벗어나도 권력과 권력을 통한 지명도를 통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다는 것이다. 유명인들이 자신을 브랜드 내세워 상품을 론칭하거나 책을 써서 인세 수익을 내는 것 등이 모두 권력의 영향력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권력은 리더십의 일부일 뿐 아니라 스스로의 발전,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서라도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런데 무엇보다 권력을 추구해야 할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실력이나 실적이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제프리 페퍼는 ‘실적이 높으니까 괜찮다’거나 ‘권력에 야합하지 않아도 나 혼자 할 수 있어’, 혹은 ‘내가 똑똑하기 때문에 괜찮아’라고 생각하는 것은 엄청난 착각이며, 그런 생각이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며 경계할 것을 주문한다. 예컨대 홈데포Home Depot를 설립해 대형 주택 개량 전문회사로 키워낸 아서 블랭크와 버나드 마커스가 핸디댄에서 해고된 바 있고, 애플Apple의 공통 설립자로 지금은 신화처럼 여겨지는 스티브 잡스도 존 스컬리와의 권력 다툼에서 밀려나 애플에서 쫓겨난 적이 있지 않은가 말이다.

- 어떻게 권력을 얻을 것인가? 제프리 페퍼가 말하는 권력자의 7가지 자질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권력을 거머쥘 수 있을까? 제프리 페퍼는 누구나 권력을 가질 수 있는 자질을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스키를 탈 줄 몰랐더라도 배우면 탈 수 있는 것처럼 꾸준한 노력과 학습을 통해 그런 자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오랜 연구 결과 권력자에게서 다음과 같은 7가지 핵심 자질을 발견해냈다.

야망 - 집요할 정도로 한 가지 목표를 완수하고자 노력하는 의지.
에너지 -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더 열심히 일할 시간을 만드는 힘.
초점 - 특정 분야, 직무, 스킬에 집중한다.
자기 이해와 반성 - 자신을 체계적으로 돌아보고 학습함으로써 성장한다.
신감 - 자기 주장에 확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요구하고, 밀어붙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공감적 이해 능력 -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봄으로써 서로 윈윈하여 실리를 얻어낸다.
갈등을 인정하는 능력 - 힘겨루기를 해야 할 때 이성을 잃지 않고, 위축되지 않는다.

파워 게임에서 똑똑하게 승리하기 위한 전략과 전술
“권력에 대한 삐딱한 시선부터 거둬라!”


제프리 페퍼는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연구하면서 권력이 가진 보편적 특질, 어떤 조직에서든 권력을 거머쥐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전략이 몇 가지 형태로 모아진다는 것을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권력을 거머쥐는 기술을 찾아냈다.
그가 제시하는 지침은 이외로 단순하다. 그 처음은 앞서 밝힌 것처럼 ‘세상이 공정하다는 믿음을 버리는 것’ 즉 권력을 왜 추구해야 하는지 스스로 인지하는 것이다. 권력자의 핵심 자질을 습득하고, 권력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이 부분에서 굉장히 구체적인 조언을 하는데 흔히 회계나 재정, 인사 등 조직 내의 중요 부서만을 선호하지만 그런 곳일수록 더 탁월한 경쟁자들이 많으며, 빛나는 별들 중에 하나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다음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부서, 혹은 별 볼일 없어 보이는 부서일지라도 자신의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부서를 날카롭게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재미있는 것은 ‘모난 돌이 되라’는 전략이다. 한국인들의 정서에서는 ‘튀지 않는 것’이 미덕인 양 여겨지지만 그의 조언을 들으면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무엇보다 두려워하지 말고 대담하게 접근하라고 말한다. 흔히 상사에게 무언가 부탁하거나 요구해야 할 때 망설이지 말 것을 조언한다. 부탁을 하면 상사는 부하직원이 자신을 인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훨씬 호의적이 된다고 한다. 업무적으로 도움을 받으면서 권력을 가진 사람을 내편으로 만들 수 있는 묘수인 셈이다. 반면 무언가를 두고 경쟁하거나 싸움을 벌여야 할 때는 거침없이 상대를 제압하는 한마디를 날리라고 말한다. 쭈뼛쭈뼛 제 할 말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라는 것.
이 외에도 어떻게 해야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고 장악할 것 수 있는지, 좋은 이미지와 평판을 쌀을 수 있는지, 자원을 어떻게 장악할 것인지, 수세를 공세로 만드는 위기 대처법은 무엇인지 등을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소개해준다.
한 사람만 예를 들어보자. 한 벤처회사의 여성 CEO 이야기다. 그녀가 CEO가 되는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은 제프리 페퍼가 말하는 권력으로 가는 전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MBA 출신인 그녀는 동료들이 공대 쪽으로는 눈도 돌리지 않을 때 실리콘밸리에 관심을 가지고 공대의 각 프로젝트 팀을 인터뷰해 가능성을 포착해냈다. 다면화된 인터뷰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한 끝에 새로운 팀에 소속된 그녀는 자신의 가치를 계속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팀의 홍일점으로, 기술자가 아닌 유일한 인물이었기에 팀원들은 그녀를 무시했지만 그녀는 자신이 가진 장점을 십분 보여주었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사람이 그에게 관심을 기울이진 않았다. 시장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는 팀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도 번번이 무시당하기 일쑤. 하지만 그녀는 맞서지 않았다. 대신 투자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팀원들 스스로 깨우치게 만들었다. 그런 뒤에 자신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서 마침내 투자를 받아냈다. 한편 앤은 경영대학원을 졸업할 즈음 유명 컨설팅회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는데 그 사실은 넌지시 팀원들에게 알렸다. 그런 한편으로는 엔지니어들에게 프레젠테이션 준비, 재무계획 등을 세워보게 하였는데 자신이 능숙하게 처리해온 일을 해보게 함으로써 그 일이 쉽지 않다는 걸 알린 것이다. 결과적으로 팀원들은 앤의 능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팀이 회사를 설립했을 때, 결국 CEO가 되었다.
이 책에는 권력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자신을 홍보하고, 구성원들의 신임을 얻음으로써 권력을 움켜쥘 수 있었던 앤의 사례처럼 각 전략에 따라 성공을 거둔 이들이 어떻게 권력을 거머쥐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는지의 실제 사례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한편 제프리 페퍼의 내공이 빛나는 지점은 바로 ‘권력을 어떻게 유지할 것이며,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다.
그는 권력을 가진 뒤에 우리가 흔히 빠지기 쉬운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필요한 균형감각에서 주변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할 방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정점일 때 권좌에서 내려옴으로써 더 오랫동안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예컨대 전 GE의 CEO인 잭 웰치가 퇴임 후 칼럼니스트, 작가, 경영학 강사로 활약하는 것, 메드트로닉의 전 CEO 빌 조지가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로 경력을 이어가는 것처럼 말이다. 그는 ‘파티가 끝나기 전에 떠나라’고 말하면서 품위 있게 자리에서 물러나면 두고두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 외에도 절대 자신의 권력을 포기하지 말라는 조언이나, 자기 이익을 위해 싸우라는 조언을 통해서는 당신이 가진 권력을 노리는 사람들을 예의 주시할 수 있는 방법, 그리하여 자신의 것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이 책의 마지막에서 제프리 페퍼는 권력을 키우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보다 효율적인 유일한 방법은 실천이라는 사실을 덧붙인다. “배웠으면 실험해보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하라. 소개하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 즉 권력자를 모델로 삼아라, 배운 것을 실천함으로써 그것을 자신의 천성으로 만들라.”
이 책 『권력의 기술』은 이런 저자의 말처럼 권력을 가지고 싶어 하는 이들과 현재의 권력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완벽한 지침서이다. 당신이 지금 피우지도 않는 담배연기를 맡아가며 사람들의 대화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면, 치열한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실적 쌓기에만 연연하고 있다면 혹은 입사동기보다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도 승진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며, 가장 훌륭한 멘토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권력의 진실! 제프리 페퍼는 신선할 정도로 솔직담백한 문장으로 조직에서 권력을 구축하고 유지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명석한 통찰력으로 풀어놓는다. _ 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 저자
제프리 페퍼는 ‘권력’이란 주제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자로 이 책에서 그만이 갖고 있는 지혜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_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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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권력의 기술 | ne**oer | 2011.10.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흥미로운 사실..권력은 건강과 장수의 문제와 직결된다. 상황을 장악하지 못한...
     
    흥미로운 사실..권력은 건강과 장수의 문제와 직결된다. 상황을 장악하지 못한 사람(권력을 갖지 못한 자)은 스트레스를 받고 무기력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힘없고 낮은 지위에 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지만 반대로 권력과 그에 따른 통제력을 가지고 있으면 수명이 늘어난다는 것이 임상실험 결과 드러났다.
    둘째, 권력에 따른 지명도와 능력은 부를 가져다 준다고 한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시 수중에 돈이 별로 없었고 수백만달러의 갚아야 할 돈이 있었으나 권력의 핵심에 있으면서 구축했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퇴임후 강연, 저술 등으로 돈을 버는데 큰 역할이 되었다 한다.
    셋째, 권력 추구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성취욕이나 만족도 측면에서 인간의 기본적 충동이라는 것이다.

    <권력의 기술>은 직장 등 자신이 몸 담은 조직 내에서 개인이 왜 권력을 잡아야 하는지, 어떻게 권력에 접근해야 하며 권력을 추구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해 주는 책이다.
    그리고 순진한(?) 생각을 갖고 있는 독자들, 즉 권력에의 욕심이 없이 조용하게 또는 무난하게 직장생활이나 조직생활을 해 나가겠다는 이들에게 세상은 공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마인드는 부질없음을 충고한다.

    특히 뛰어난 실적이나 실력이 조직 내에서 자신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도입부에 주장함으로서 권력에의 추구가 마치 자신과 어울리지 않거나 무언가 부패한 이들의 파워게임으로 치부하려는 이들의 이목을 끈다.

     저자는 권력의 중심부로 가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충고한다. 이미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의 핵심 자질(야망, 에너지, 초점-전문화된 역량을 갖추고 특정 분야 활동이나 기능적 기술의 집중화, 자기이해와 반성, 자신감, 공감적 이해능력, 갈등을 인정하는 능력)을 파악하여 이를 권력을 얻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조건으로 언급한다.

    권력을 잡기 위해 파워게임은 필수, 특히 자신의 출세를 보장하는 조직내 부서에 첫발을 들여 놓는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다. 특히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직장내 처세, 즉 적을 만들지 말고 둥글둥글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자신을 드러내고 과감하게 행동함으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는 것이 권력을 잡는데 유리하다고 충고한다.

    이와 함께 조직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 가져가기 위해 인적 네트워크의 확보, 이미지를 통한 좋은 평판 구축, 높은 자리로 올라 갈수록 더욱 자신을 돌아보고 조심해야 하며 쉽게 타인을 믿지 않고 결코 자만하지 않으며 인내심을 가지고 권력을 유지할 것을 조언한다.

    <권력의 기술>은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느낌을 갖게 하는 책이다. 아부하고 자신의 능력 개발은 제껴둔 채 권력에만 집착하는 것은 소인배의 행동이라는 생각은 유교적 문화에 익숙한데 기인한 것은 아닐까? 세상은 공정하지 않기에 자신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권력의 기술을 연마하는 것은 결코 무시되거나 폄하될 순 없을 것이다.
  •  누구나 권력에 대해 큰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누구도 밑에 있는 것보다 위에 서길 원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정치에서도, 경제에서도,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모든 곳에서 권력은 발생하게 되어있다. 이 권력에 대해 어떻게 기술적으로 나열하고 그것을 어떠한 사례로 이끌어가는지 큰 궁금증이 생겨서 접하게 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누구나 권력에 대해 큰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누구도 밑에 있는 것보다 위에 서길 원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정치에서도, 경제에서도,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모든 곳에서 권력은 발생하게 되어있다. 이 권력에 대해 어떻게 기술적으로 나열하고 그것을 어떠한 사례로 이끌어가는지 큰 궁금증이 생겨서 접하게 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3부로 되어 있다. 그리고 각 부마다 세부 챕터로 나누어지는 구조를 띄고 있다. 1부에서는 파워게임에 기꺼이 뛰어들라라는 주제로 과감하게 진행시켜야 되는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밀고, 그리고 첫발을 들여놓을 곳을 잘 선정해서 결정해야하고, 둥근 돌이 아닌 모난 돌이 되라고 말하고 있다. 솔직히 나에게 있어서는 다른 부보다는 1부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이 가장 내가 가진 형태에 접목시키기에 근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좀 더 보자면 다음과 같다. “뛰어난 실적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라는 말은 정말 정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뛰어난 실적보다는 사람자체가 눈에 띄는 형태의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면, 중요한 일이 발생했을 때 그 눈에 띄는 사람을 활용하려 들것이다. 이 기회를 확실하게 이용하여 자신의 입지를 더욱 굳히는 형태로 지속적으로 올라가야 한다. 조용히 묵묵히 자기 일만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중간관리자급까지는 올라갈 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큰 힘을 갖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권력 획득에 필요한 7가지 핵심자질은 다음과 같다.
    야망
    에너지
    초점
    자기이해와 반성
    자신감
    공감적 이해능력
    갈등을 인정하는 능력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내용일 수 있지만, 행하기에는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부에서는 조직을 지배하는 권력의 기술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올라갔을 때 밑을 관리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자만하지 말고 자기 균형감각을 유지하라.”란 말이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권력의 진정한 주인이 되라라는 주제로 권력을 활용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부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권력은 실천하는 자의 것이다.”란 말처럼, 항상 나에게 맞는 환경으로 선택하고 맞춰서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 선호도에 관해 냉철하게 정직해야 한다. 그리고 군중심리의 덫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자리를 고르려면 자신에 관해서만이 아니라 그 직책과 위험도와 기회에 관해서 객관적인 시선을 가져야 한다. 누구나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부분은 권력이라는 힘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갖는 것보다는 유지하는 것이 더욱 힘들다는 것을 새삼 다시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최대한 자신에게 맞춰야 하고, 객관적 분석 및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해보고, 계속적인 수정과 관리가 필요하다. 누구나 권력을 갖기를 원하지만, 그 권력을 갖게 되었을 때 제대로 행하고 내 것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게 된 기회가 된 책이라 하겠다.
     권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라 하겠다.
  • 권력을 원하나요? | li**x00 | 2011.09.1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저자의 전작인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를 읽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또다른 신작이 나왔다.(여기서 신작은 국내 출간 기준..^...
    저자의 전작인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를 읽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또다른 신작이 나왔다.(여기서 신작은 국내 출간 기준..^^;)
    전작에서는 누구나 해야 할 것에 대한 메시지였다면, 이 책은 조금은 무섭다.
    적이 없으면 좋겠지만, 적들에게는 절대로 보여주고 싶지 않은 책이다.
    권력의 속성이란 것이 공유할 수 없는 것이기에, 그리고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차이가 너무 크기에 더욱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닌지..
    조직에 관한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은 분위기다.
    하지만, 내가 읽지 않는다고 좋아하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좋아할 사람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ㅎㅎ
     
    이 책은 무척이나 방대한 양의 저서를 인용하고 있다.
    마지막에 있는 참고문헌만 20여 페이지에 달한다.
    그것도 한 번은 봤을 책부터, 처음 들어보는 논문까지..
    그만큼 권력에 대한 저자의 관심이 깊음을 알 수 있다.
    권력지향적이지 않은 분들에게는 그리 좋게 들리지 않는 메시지도 있다.
    나도 약간은 그런 성향이 있고...
    권력이란 단어에 대해 약간의 원천적인 거부감이 있고, 수직보다는 수평적인 구조를 좋아하지만, 큰틀에서 볼 때 완전히 수평적인 구조는 없다.
    적어도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예전의 완전 수직적인 구조가 상당히 완화된 수직적인 구조로 변한 것일뿐, 여전히 수직 구조는 존재하고, 앞으로도 없어질 확률은 거의 제로다.
     
    총 13장 중 무려 10장이 권력의 쟁취-너무 직선적인 단어의 표현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권력을 갖기 위해 우리가-공유할 수 없는 것이기에 '내가'로 정정해야 할까- 갖추어야 할 자질과 노력을 말하고 있다.
    적극적인 이너서클에서의 파워게임에 참가하라.
    성과가 돋보이게 노력하라
    잘하는 것에 주력하라
    권력자들이 자존심을 살려주어라
    조직이 출세코스는 따로 있다
    권력의 소재를 파악하라
    지위가 높은 사람들과 교제를 넓혀라
    반피파와의 파워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기술
     
    위는 각 장이 몇몇 부제목이다.
    단지 제목만을 본다면, 실력보다는 처세를 강조하는 듯한 분위기다.
    하지만,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우리가 무척 싫어하는 처세가 될 수도 있고, 노력해야 할 정치적인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저자의 관점은 조금 애매하기는 하지만 후자라고 생각하고 싶다.
     
    마지막 3장에서는 획득한 권력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렇게 어렵게 획득한 권력을 어떻게 유지할 것이며, 그 권력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권력을 노리는 분들에게는 앞부분이 매력적으로 보이겠지만, 권력보다는 내가 가진 권한을 어떻게 행사해야 하는 것인지가 더 궁금했던 나에게는 못내 아쉬웠던 부분이였다.
    이 부분에 대한 저자의 조금 더 깊고 많은 배려가 있으면 좋았을텐데...
     
    권력..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권력없는 세상에서 살기는 힘들 것이다.
    사회적 동물이기에 혼자 무인도에 살지 않는 이상은 크고 작은 권력의 힘에 이끌리며 살 수밖에 없다.
    작게는 가정에서부터 크게는 회사, 국가까지...
    그렇다면 권력에 휘둘리기 보다는 권력을 잡고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이상적인 조직을 이끄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렇기에 때로는 심각한 부작용과 그리 좋지 않은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이 권력을 잡으려고 하고 있고...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잘 못 사용한다면 좋지 않은 것이다.
    어쩌면 가장 좋은 예가 바로 이 권력일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부디 좋은 방향으로 이 엄청난 힘을 잘 사용하여 주길 바란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권력의 기술~! | js**577 | 2011.09.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권력이라고 하는 말은 왠지 강한...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권력이라고 하는 말은 왠지 강한 것을 대변하는 것만 같다..그러다 보니 스스로 강하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권력을 차지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생기는 것 같고..그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온갖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것을 보게 된다..그렇다면 과연 우리의 삶 속에 권력이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최근 조직의 서열을 정리하는 1인자, 2인자 등의 말들을 많이 하고는 하는데..과연 권력을 쟁취하여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또 올바른 권력사용은 무엇인지 궁금했다..약육강식의 논리를 펴며 무작정 힘으로 다른 사람들을 억압하는 것이 권력이 아니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하지만 현실은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는 자들에 의해 불평등한 분배가 이루어질 뿐이다..
     
    가끔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가진 자로서의 사회에 대한 올바른 베품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자세이다..사회로부터 부여받은 특별한 혜택등을 사회에 환원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사회가 유지될 수 있는 일종의 약속과도 같은 윤리라고 할 수 있다..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권력에 대한 가치와 기준은 무엇으로 정하게 될 것인가를 질문해 보았다..그리고 초반에 기록돼 있는 문장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권력을 도모하고, 그 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조직에서 살아남는데 유용한 기술이다'(p.16)라고 정의하고 있는 권력의 명제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쉽게 현실을 선택하는 현시대의 자화상을 보여주는 것만 같았다..
     
    불공정한 세상 가운데 혼자 정의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한다..이 책은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권력의 장점들을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서술해 주고 있다..어떻게 보면 일종의 처세술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권력이라고 하는 것을 혼자만의 힘으로 차지할 수 있는 그런 시대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다..기업간의 M&A 가 활성화되고 더불어 이해관계에 의해 힘의 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그에 따라 권력도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들을 읽으면서 힘에 의해 지배당하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차지할 수 있느냐에 대한 노하우를 적용시켜 보려 하였다..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권력은 어떻게 차지하느냐 보다 어떻게 사용하고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개인만을 위한 권력은 독재라는 오명을 쓰게 될 것이고..그로 인해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그러므로 권력에 대한 욕심을 품기보다는 주어진 것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것이 더 좋은 삶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 권력 | kh**e9 | 2011.09.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권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이라는 것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잖아요.그토...
    권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이라는 것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잖아요.
    그토록 많은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싸움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권력.
    이런 파워 게임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까요?
    즉, 권력의 기술을 통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조직에서 권력을 거머쥐기 위한 13가지의 전략을 통해서 똑똑하게 승리하는 걸 말하고 있어요.
    무조건 열심히 하고, 실력이 있다고 권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또한 권력자가 가져야 할 자질도 있을테고, 조직에서 어떻게 해야 권력을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사실 똑똑하다고 해서 권력자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권력자를 통해서 어떻게 해야 권력을 쥘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하지 않겠어요.
    사실 권력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수많은 경쟁을 해야하고 조직 내에서 성공하고 인정을 받으려면 당연히 권력을 가져야 하지 않겠어요.
    그러면서 저자는 권력자가 가져야 핵심자질에 대해서 야망, 에너지, 초점, 자기 이해와 반성, 자신감, 공감적 이해 능력, 갈등을 인정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해요.
    그동안 우리들이 알고 있던 권력이 아닌 진정한 권력의 진실을 찾고, 인간이라면 그토록 원하는 권력에 대한 욕망이 아니라 진정으로 권력을 이해하고 그 치열한 파워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갖추고 사실 권력게임이라는 것은 항상 존재하고 있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이긴다면 어떨까요?
    사실 권력의 달콤함을 느끼고 싶기도 하지만 그보다 어쩌면 권력은 바로 성공을 다른 이름이 아닐까요?
    권력을 가진다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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