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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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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1130603253
ISBN-13 : 9791130603254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 2 중고
저자 김만기 | 출판사 다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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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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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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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 제2권.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중국을 공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를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재미있는 소설로 보여주는 책이다. 중국 문화와 중국인을 모르고 사업에 도전한 홍 대리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공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렸다.

저자소개

저자 : 김만기
저자 김만기 교수는 중국투자전문가로 한중수교가 되던 해인 1992년 무일푼으로 중국 땅을 밟아 한국인 최초로 베이징대학 유학생이 되었다. 영국 런던대학에서 중국학 석사를 취득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중국 사업을 시작했다. (주)헤럴드차이나 대표로 재직하면서 중국투자 컨설팅을 했고, 이후 중국 사모펀드를 조성하여 (주)랴오닝하이리더투자개발을 설립해 직접 중국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중국 심양의 랜드마크가 된 거대한 쌍둥이 빌딩은 그가 성공시킨 대표적 투자 사례다.중국 지방정부 경제 고문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고, 베이징대학 한국 총동문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 경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 사업가와 교육자로서의 삶을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과 대만에 번역 출간된 『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2011, 위즈덤하우스)가, 옮긴 책으로는 『차이나스리더스』(2002, 예담차이나)가 있다. 현재 아내 박보현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탄영이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중국을 잘 아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믿음으로 딸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중이다. 이들은 언젠가 세 식구가 배낭을 메고 광활한 중국 대륙 곳곳을 함께 돌아보는 행복한 꿈을 꾸고 있다.

저자 : 박보현
현재 남편 김만기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탄영이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중국을 잘 아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믿음으로 딸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중이다. 이들은 언젠가 세 식구가 배낭을 메고 광활한 중국 대륙 곳곳을 함께 돌아보는 행복한 꿈을 꾸고 있다.

목차

등장인물

1장 따라 하기의 한계
적에게서 배운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외상투자산업지도목록’을 활용하라
어설픈 벤치마킹은 어설픈 결과를 낳는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디테일한 숫자로 대화하라 / 영어가 안 통하는 중국 비즈니스, 중국어는 필수
사람이 답이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값싼 노동력 제공처에서 인재 강국으로 변화하는 중국
중국 비즈니스,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5

2장 사람을 얻어라
떠우지아? 그게 뭐야?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홍바오 문화와 직원 관리
‘지금’ 필요한 전략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브랜드 네이밍의 경쟁력
누구를 뽑아야 하나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지역별 접근법을 달리하라!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직원들과의 감정싸움은 그만! / 칭찬은 매출과 직결된다
진심에는 국경이 없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상표권 등록
중국 비즈니스,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6

3장 맞춤 전략
운명이 걸린 나흘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현지화 / 중국, 새로운 IT 강국
반격의 시작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100년 브랜드, 라오쯔하오
카운터펀치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하찮은 관시란 없다
중국 비즈니스,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7

4장 중국식 협상
마지막 퍼즐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협상 시에는 모호하게 답하고 명확하게 물어라
승부수를 던지다
홍 대리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 협상 카드는 다양하게 준비하라 / 정확한 통역을 위해 전문 용어나 외래어는 풀어서 전달하라
중국 비즈니스,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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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좋은 장소는 부동산 회사를 통하기 전에 이미 아는 사람들끼리 거래가 됩니다. 그래서 정부와의 관시도 필요하죠. 여러 경로를 통해 관시가 있어야 좋은 장소도 구할 수 있고 임대할 때도 바가지 안 씁니다. 특히 대형 쇼핑몰 같은 데는 토지 거래부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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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장소는 부동산 회사를 통하기 전에 이미 아는 사람들끼리 거래가 됩니다. 그래서 정부와의 관시도 필요하죠. 여러 경로를 통해 관시가 있어야 좋은 장소도 구할 수 있고 임대할 때도 바가지 안 씁니다. 특히 대형 쇼핑몰 같은 데는 토지 거래부터 인?허가 모두 정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정부 측 관시를 통해 쇼핑몰 회사인 개발상을 소개받는다면 임대에 유리하죠.”
그때는 거래 터주고 관시 비용을 챙기려고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막상 현장에서 부딪쳐보니 쉬타오의 말이 옳은 것 같았다. 이럴 때면 자신이 불합리하다고 열을 내던 그 관시라는 게 간절했다. 하지만 홍 대리는 지금 관시라고 할 만한 게 전혀 없는 실정이었다.
홍 대리가 어수룩해 보인 걸까? 부동산 업자가 소개하는 물건들은 왠지 위치도 별로고 가격도 높은 것 같았다. 간혹 마음에 쏙 드는 위치의 적당한 건물을 발견했지만, 여지없이 식겁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가격이었다.
_pp.73~74

중국에서는 중국에 맞는 가치를 더할 줄 알아야 한다. 와하하(娃哈哈)그룹은 “와하하 음료수를 마시면 어린이들 밥맛이 좋아진다”라는 광고카피로 중국 최대 음료업체가 됐다. 어린이 전문식품이 없었던 중국에서, 일가구일자녀 정책 때문에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끔찍한 부모들은 음료로 밥맛까지 좋게 해준다는 말에 엄청난 호응을 했다. 중국과 중국인의 특성을 잘 겨냥한 가치를 더해 대히트를 친 것이다.
_p.88

“다음으로는 발음을 살리는 방향이 있다네. 예를 들어 맥도날드의 중국 상호는 ‘마이땅라오(???)’로, 발음은 본래 상호와 유사하지만 별 의미는 찾아볼 수 없지.”
“결과는 어땠나요?”
홍 대리의 질문에 금탄영 박사는 또 웃음을 터뜨렸다. 그가 본 인간 홍규태의 신기한 면에는 바로 이런 모습도 포함됐다. 모든 일 하나하나에 분통을 터뜨리거나 환호하는 걸 보면 과정을 중시하는 것 같다가도, 이렇게 직설적으로 결과부터 따지고 들어오는 걸 보면 ‘결과로 말한다’는 마인드를 가진 것 같기도 했다.
“질문에 답하기 전에, 우선 ‘덕을 기본으로 한다’는 뜻의 컨더지(肯德基)를 상호로 사용하는 KFC의 예를 들어보지. 하지만 컨더지의 ‘지(基)’는 닭을 뜻하는 ‘지(?)’와 발음이 같아, 이름만 들어도 닭을 연상시킬 수 있으니 좋은 뜻과 브랜드를 알리는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취한 네이밍인 셈이지. 발음도 ‘켄터키’와 유사하고 말일세.”
홍 대리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들에 신기하다는 듯 몰입해 있었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맥도날드보다 KFC가 더 성공을 거두고 있다네. 꼭 네이밍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분명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지.”
_pp.102~103

‘농장의 경비 아저씨도, 차이란 경리님도 나에게는 훌륭한 관시다. 비록 큰 결정을 내려줄 수 있는 사람들은 아니더라도 결국은 그들이 모여 나에게 절호의 기회를 주었다.’
‘위치를 알려주지 말라’는 왕궈중의 지시가 있었음에도 경비는 홍 대리에게 차이란이 입원한 병원을 알려주었고, 차이란은 왕궈중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홍 대리가 부정적으로만 보았던 관시, 그중에서도 특히 하찮게 여길 수도 있는 위치의 사람들이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이다.
‘세상에 하찮은 관시란 없는 거로군.’
_p.256

“중요한 협상일 경우 나도 통역을 부탁하기도 한다네.”
금탄영 박사는 중국에서 대학을 다녔고, 직접 사업도 하고 있는 사람이다. 홍 대리가 중국어를 잘한다고 해도 금탄영 박사에 비하면 초보 딱지를 갓 뗀 수준일 것이다. 그런 금탄영 박사가 통역을 쓴다니, 언뜻 이해가 되질 않았다.
“크게 두 가지 이유일세. 첫째, 중국인들의 협상 언변을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에 통역인이 통역을 하는 동안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지. 둘째, 훌륭한 통역인이라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도 있네. 에티켓에서 어긋나는 경우 미리 언질을 줄 수도 있고, 예의에 어긋나는 발언은 먼저 차단을 해줄 수도 있거든.”
그 말을 들으면서, 통역을 쓰더라도 자신이 중국어를 잘해야 더 유리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실제로 홍 대리는 중국에서 사업에 실패하고 돌아간 한국인을 많이 봐왔는데, 그들은 대부분 중국어를 거의 하지 못했다. 중국어를 잘한다고 반드시 중국에서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중국어를 모르는 사람은 결코 성공하지 못했다.
_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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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중국은 기회이자 미래 그 자체다!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 중국을 공략하라! 대한민국 최초 소설로 읽는 중국 비즈니스의 모든 것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우뚝 섰다. 중국 사람들이 초콜릿에 입맛을 들이자 국제 코코아 가격이, 소고기를 소...

[출판사서평 더 보기]

중국은 기회이자 미래 그 자체다!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 중국을 공략하라!
대한민국 최초 소설로 읽는 중국 비즈니스의 모든 것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우뚝 섰다. 중국 사람들이 초콜릿에 입맛을 들이자 국제 코코아 가격이, 소고기를 소비하기 시작하자 전 세계 맥도날드의 햄버거 가격이 상승했다. 중국에는 신사복 단일 브랜드로 중국 내에서만 2조 원에 이르는 연간 매출을 올리는 회사도 있다. 얼마 전 일가구일자녀 정책이 완화됐다는 점과 중국의 중산층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중국의 소비시장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 이제 중국은 세계 소비시장에 있어 그 자체로 가장 큰 기회이자 미래가 됐다.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전 2권)』는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중국을 공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를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재미있는 소설로 보여준다. 이 책에는 중국 문화와 중국인을 모르고 사업에 도전한 홍 대리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공해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기존 중국 관련 책들이 ‘투자’의 관점에서 알아야 할 ‘정보’를 나열하는 데 그쳤다면, 이 책에는 중국에서 20년간 성공적으로 사업을 해온 김만기?박보현 저자의 ‘진짜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들은 흥미진진한 소설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팁과 칼럼을 통해 중국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들은 물론 중국과 중국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까지 다룬다. 중국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뿐만 아니라 중국을 알고 싶은 사람들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중국 시장이 곧 세계 시장이다
돈을 ‘오랫동안’ ‘많이’ 벌고 싶다면
지금 당장 중국 비즈니스를 시작하라!

로저스홀딩스의 대표이자 퀀텀펀드를 설립해 10년간 4200%라는 경이적 수익률을 기록한 전설적 투자자 짐 로저스는 “중국이 미래다!”라고 소리 높여 말한다. 실제로 짐 로저스는 자신의 딸이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싱가포르로 이민을 갔고, 중국에 대한 투자 역시 점점 높여가고 있다. 최근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두 딸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한국에서도 자녀들을 어린 시절부터 중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대기업 CEO나 고위 임원들이 늘고 있다. 한 연구조사 결과, 2020년이면 중국의 ‘구매력이 있는’ 중산층이 전체 인구의 51%인 7억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이제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해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도 중국 진출은 큰 기회다. 한국의 게임회사인 스마일게이트(SMILE GATE)는 국내에서 빛을 보지 못하다가 중국 회사 텐센트(騰訊)를 만나 중국 시장에 진출해 연매출 1조 원이 넘는 게임회사로 성장하기도 했다. 이제 중국 진출은 선택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필수 전략이 됐다.

최고의 중국 전문가가 전하는 중국 비즈니스의 모든 것
비즈니스는 번지르르한 이론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중국 사업을 성공시킨 한 기업가의 진짜 노하우

중국 시장의 가능성을 아는 사람들도 막상 쉽게 진출 결정을 내리지는 못한다. 수많은 기업들이 진출을 시도했다가 실패하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 시장을 두드려보기로 마음먹었다 하더라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모른다. 책을 찾아봐도 모두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들만 다루고 있어 막상 실제 비즈니스에서 써먹기 어렵다. 이는 책을 쓴 사람 대부분이 중국 관련 학자이거나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진짜 중국 비즈니스의 ‘속’이 아닌, ‘겉’으로 드러난 정보만을 다룬 것이다.
하지만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는 다르다. 이 책의 저자 김만기 교수는 대학 교수이자 중국 사업가, 중국 비즈니스 컨설턴트로도 이름이 높다. 한중수교가 시작되던 해에 대한민국 최초의 한인 유학생 신분으로 중국 베이징대학을 졸업 후 중국에서 사업체를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저자는 중국 비즈니스의 핵심을 ‘사람’이라고 말한다. 즉, 중국을 돈벌이 장소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중국과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야만 사업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생생한 사업 경험에서 알게 된 노하우들을 이 책에 녹여냈다. 예를 들어 기존 책들이 중국 사업에서 ‘관시’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데 그쳤다면, 김만기 교수는 관시를 ‘깊은 관시’와 ‘얕은 관시’로 나누어 이를 어떻게 형성하고 관리할 것인가를 보여준다. 또한 중국 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해야 하지만 그와 별도로 계약서를 철저히 작성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을 설명하기도 한다.
이렇듯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에는 단순히 중국을 공부한 학자들은 해줄 수 없는, 중국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실제로 중국에서 사업에 성공해본 사람만이 해줄 수 있는 알토란같은 노하우들이 넘쳐난다.

2권 줄거리
직원들의 무더기 무단퇴사와 중국 최대의 커피전문점인 판다커피의 견제, 돌파구라 믿었던 푸얼커피농장과의 원두 계약 실패, 매출 하락……. 쓰라린 실패를 겪고 초심으로 돌아가기로 한 홍 대리는 정신적 지주인 오승진 상무의 권고로 최고의 중국 전문가 금탄영 박사를 만난다. 그리고 ‘중국 비즈니스의 핵심은 중국 문화와 중국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라는 금탄영 박사의 조언에 따라 중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중국인을 존중하려 노력한다.
서서히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홍 대리는 천신만고 끝에 중국 진출의 운명이 걸린 푸얼커피농장 동사장과의 협상 기회를 얻게 되는데……. 과연 홍 대리는 상황을 역전시키고 빈하우스의 중국 진출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까?

추천사
한마디로, 보기 드물게 ‘나쁜 책’이다. 예로부터 ‘나쁜 책’은 잠을 빼앗는다고 하는데, 추천사를 쓰기 위해 책을 잡은 후 도로 놓을 수가 없어서 새벽까지 다 읽었다. 이 책은 우리가 왜 중국 사업에서 고전하는가에 대한 핵심을 너무 재미있게 설명한다. 탁월한 통찰과 읽는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흔치 않은 책이다. 중국 비즈니스와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다.
- 전영민_롯데인재경영연구소장, 경영학박사

현재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 대상국이다. 그리고 교역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그런데 우리는 중국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 김만기 교수는 중국에서의 풍부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것들을 재미있는 소설로 풀어냈다. 이 책을 통해, 실제로 부딪혀본 사람만 아는 ‘진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박진형_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사장

중국은 모든 분야에서 우리와 매우 밀접하다. 그런데 우리가 중국인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지는 않을까? 김만기 교수는 이런 편견을 깨는 과정을 재미있는 소설로 그려냈다. 읽다 보면 홍 대리가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관념을 정립하는 과정에 녹아들게 된다. 중국의 ‘속’이 궁금한 독자는 이 책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 권도하_한국무역협회 중국실장

‘아는’ 것과 ‘써먹는’ 것은 다르다. 어떤 지식과 이론도 경험으로 체득해야만 진정한 ‘내 것’이 된다. 이 책은 기존의 중국 관련 책들보다 친근하게 다가와 상황에 맞게 재구성해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똑똑하고 자신만만한 홍 대리가 깨지고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을 통해 21세기 ‘진짜’ 중국을 볼 수 있다. - 최윤경_삼성전자 신입사원

[ 책속으로 추가 ]

사람의 마음을 얻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다. 그리고 이해와 존중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중국과 한국은 기업문화는 물론이요 직원을 대하는 상사의 태도도 다르다. 직원 500여 명을 거느린 사장이 말단 직원을 조수석에 앉히고 직접 운전하며 공장을 안내하거나, 1조 원 매출의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이 함께 해외 출장 온 부하직원들을 위해 사진사가 되어주고 가방도 들어주는 모습. 한국에서라면 상상도 하기 어려운 장면이지만, 이는 내가 실제로 본 중국인 사장들의 이야기이다. 중국은 직급 체계가 있더라도 조직문화는 수평적이다. 즉, 서로 하는 일이 다를 뿐 모두 동등한 조직의 구성원이라는 ‘분공’ 개념이 강하다.
이는 어느 쪽이 옳고 그른가를 떠나, 단지 문화가 다를 뿐이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중국의 조직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중국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때로는 수직적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 대등관계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_p.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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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1편에서 한국과 중국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극복하지 못한 실패를 보여주었다면, 2편에서는 사람을 중심에 둔 중국 문화의 특...

    1편에서 한국과 중국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극복하지 못한 실패를 보여주었다면, 2편에서는 사람을 중심에 둔 중국 문화의 특성을 최대한 받아들이고 중국화한 성공을 보여주고 있었다. 중국이 싫다면 중국이 나와 맞지 않는다면 중국에 가지 않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성공하고 싶다면, 중국에서는 중국법을 따르라고 말하고 싶다. 그것은 단순히 표면적인 법을 따르는 것만이 아니라, 마음 깊이 중국을 이해하고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여야지만 가능한 것이었다. 중국에서 중요하게 여긴다는 꽌시는 단순한 따라하기 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문화적 특성의 가장 중심을 찾아들어가 보면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었다. 중국만의 특이한 문화이기도 하고 중국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꽌시 역시 그 안에는 사람을 중시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조직 안에서의 수평적인 관계도 사람을 중시하는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신뢰를 쌓는다는 것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또 시간이 길다고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사람의 마음은 마음으로 얻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심이 담겨 있지 않은 마음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중시하는 중국에서, 중국에 대한 이해 없이 중국인들의 마음을 얻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중국인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당연히 중국에서 성공할 수도 없을 것이다. 한국 사람들이 중국과 중국 사람들에게 갖고 있는 편견을 한국 사람인 나는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 사람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중국 사람이니까. 아마 다른 나라 사람들도 한국 사람을 온전히 다 이해하지는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해할 수 없다면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하지 싶다. 중국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말이다.

     

    중국으로 매년 출장을 가는 신랑. 신랑도 한국 사람으로서 중국에 갖는 편견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읽으라고 권하긴 했지만 신랑이 이 책을 열심히 읽을 때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신랑이 읽은 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신랑이 왜 이 책을 재미있어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우리 신랑도 어떤 면에서는 홍 대리 같은 사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신랑은 홍대리의 모습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중국 출장을 가기 전에 1편에 이어 2편까지 모두 읽은 신랑. 이번에 간 중국 출장에서는 다른 어느 때보다 편안해보이고 즐거워 보이기까지 했다.

     

    세상에 누구도 혼자서 모든 걸 다 해낼 수는 없는 법이니, 사람을 얻게. 이게 바로 내가 오늘 말해주고 싶었던 세 번째 이야기이자, 중국 비즈니스의 핵심이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중국에서는 특히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네.”

    - <중국 천재가 된 홍대리2> p107 중에서  

    그동안 저 혼자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하려 했다는 사실이 못내 부끄럽습니다.”

    전에도 말하지 않았는가. 사람은 그렇게 성장하는 걸세.”

    저는 제가 상당히 열린 마음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을 깔보고 무시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겠네요.”

    금탄영 박사는 고개를 끄덕였다.

    중국에서 사업하는 한국인들 다수가 겪는 실수지. 자신들이 무슨 실수를 했는지도 모르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자네에게는 시행착오가 된 것 같군.”

    박사님이 아니었다면 저 역시 그랬을 겁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그래도 방향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금탄영 박사는 홍 대리의 어깨를 두드렸다.

    내가 한 건 아무것도 없네. 자넨 원래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자네 편으로 만들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거야. 다만 수직적인 구조가 분명한 한국 사회와 기업에서 지내다 보니 직원을 아랫사람으로만 여기는 습관이 몸에 밴 거지. 중국을 우습게 보는 한국 사회의 편견도 그런 잘못된 생각에 일조를 했을 걸세.”

    홍 대리는 그 이야기에 크게 공감했다.

    그런데 중국 사람들은, 특히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서로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 같더군요.”

    그게 바로 분공이라는 걸세.”

    -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2> p152 중에서  

    홍 대리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였다. 단순 서빙 직원과 그 식당의 핵심인 요리사의 위치가 같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단 말인가?

    그게 바로 분공일세. 각자 하는 일이 다를 뿐, 한 조직 내에서는 모두 동등하다는 거지. 한국처럼 서열이 낮다고 해서 무시하지 않는다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한국에서는 계급이 낮으면 인간적인 대우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무시당하는 일이 다반사임을 부정할 수 없었다.

    - <중국 천재가 된 홍대리2> p154 중에서  

    작은 시골 마을 출신의 가난한 사람에서 지금은 중국의 대표 음식점 사장이 된 하이디라오 창업주 장용에게 어떤 기자가 성공의 비결을 물었네. 그랬더니 장용은 아주 간단하게 대답했어.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우해주는 것이 전부라고.”

    -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2> p156 중에서  

    자네부터 그들을 믿게.”

    ?”

    신뢰란, 믿음이란 본래 그런 걸세. 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일방적으로 주는 믿음이란 맹신에 가깝지. 내가 자넬 믿지 않는다면 자네도 날 믿지 못할 걸세. 마찬가지로, 자네가 날 믿지 않는다면 나도 자넬 믿기 어려울 거야.”

    홍 대리는 잠시 정신이 아득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들을 믿게. 그들의 말을 듣는것이 아니라,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게. 그들을 단지 설득하고 지시할 게 아니라, 그들과 대화하게

    - <중국 천재가 된 홍 대리2> p228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잘 모르면서 중국을 판단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이기 때문에 중국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한 나머지 굳이 중국에 대해 알려고 하지고 않았고, 우리랑 다를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저 우리의 기준으로 그들을 판단해 왔을 뿐이었다. 마치 연애를 오래 하고 결혼했지만, 막상 결혼해서 생활해보니 서로 자라온 환경이 너무 다름에도 서로를 이해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은 채 하루하루 싸우면서 지내는 것처럼 말이다. 서로의 다름을 틀리다 여기지 말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는 것이 서로간의 이해의 시작이지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제야 알았다. 중국이 우리와 정말 많이 다르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중국이 아무리 우리와 다르다 한들, 중국 역시 사람이 사는 곳이다. 사람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만 있다면 서로 이해하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싶다. 중국에 대해 좋다 싫다를 말하기 이전에 중국에 대해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계기로 중국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중국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중국은 이미 세계시장의 중심이 되어 있고, 중국 시장 없이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하니 없던 관심도 만들어야 한다 싶다. 그동안 왜 사람들이 그렇게 중국, 중국 하는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었다.






    - 연필과 지우개 -

  • 드디어 2권을 읽게 되었다. 중국 천재 1권을 읽고 급하게 다른 책들을 읽는다고 2권을 못 읽었었는데, 이렇게 2권까지 읽게 ...

    드디어 2권을 읽게 되었다. 중국 천재 1권을 읽고 급하게 다른 책들을 읽는다고 2권을 못 읽었었는데, 이렇게 2권까지 읽게 되어 기쁘다.

    중국 천재가 된 홍대리 1, 2권은 중국 비즈니스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낸 책으로,

    중국 비즈니스에 1도 관심 없는 나로서는 별 필요가 없는 책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표지에 적힌 것 같이 중국인,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에 대해 적혀있는 이 책은
    갑작스럽게 중국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내 마음에 쏙 들었고,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던 책이다.

    1권에 이어 2권은 중국 진출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지침인 '외상 투자 사업 지도' 목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작한다.

    미국에서 MBA까지 마친 내 방식이 최고고, 최고인 내 방식을 무조건 너희가 따라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졌던 홍대리
    멘토인 오승진 팀장과 금탄영 박사,

    홍규태 대리를 믿고 따라주는 리리, 정진중, 딩관제 등의 직원

    그의 학창시절 친구이자 전략기획실장직을 맡은 미래의 사장 이준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만드는 제임스 장 총경리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나만의 방식이 최고가 아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도울 때 비로써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느낀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내용은 가히 기적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한순간에 사람이 저렇게 바뀔 수 있나...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ㅋ

    또,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성공법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네이밍(naming)의 중요성, 현지화의 단계, 지역별 접근법, 분공, 상표권 등록, 꽌시에 대한 내용 등

    예를 들어가며 조목조목 설명해줘서 이해하기도 쉽고,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보는 기회도 되었다.


    그렇지만 중국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꼭 집어 말하는 이 책은 세상 어느곳이든 사람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사고에 대해 다시금 강조를 해주었다.


    무튼!!!!!!!!!!!!!!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중국의 상황에 대해, 중국의 문화에 대해 자세하고 앉은 자리에서 체감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으로 작성된 재미난 이야기책이다. 홍대리 시리즈야 뭐, 다 재밌지만,

    정말 급하게 중국에 대해 알아야 할 상황이거나, 심심한데 재밌는 거 없는가??? 하는 마음이 있다면 당연 이 책을 추천하겠다.

     
  • 중국 천재가 된 홍대리2 | yo**yss1 | 2014.07.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중국 천재가 된 홍대리 두번째 이야기를 권한다. 1권은 홍대리가 중국에 진출하여 겪은 고전과 실패담이라면, 2권은 이를 만회하...

    중국 천재가 된 홍대리 두번째 이야기를 권한다. 1권은 홍대리가 중국에 진출하여 겪은 고전과 실패담이라면, 2권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깨달음과 성공이야기이다.

     

    동시에 싹트는 경리담당 리리씨와의 사랑. 과연 이 사랑이 성공할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역시 중국 사업에 중요한 점은 사람. 그리고 꽌시! 꽌시도 돈으로 엮인 얕은 꽌시가 아닌 철저히 사람을 사귀는 깊은 꽌시를 강조하고 있다.

     

    꽌시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꽌시 없이 되는 일은 없다는 중국식 사업접근법을 아는 것만으로도 좋은 책인 것 같다.

     

    중국어는 필수! 중국어를 잘한다고 중국 사업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어를 모르고 중국 사업에 성공한 이는 없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중국 사업에 있어 주의할 점을 쉽게 잘 풀어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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