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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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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쪽 | A5
ISBN-10 : 8992647646
ISBN-13 : 9788992647649
나비의 꿈 중고
저자 박성혁 | 출판사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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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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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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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축제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 낸 어느 시골 마을 이야기! 매년 5월이 되면, 전라도 함평에서는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진다. 바로 나비와 자연을 소재로 펼쳐지는 ‘나비축제’이다. 1999년 첫 나비축제 이후 10년 간 함평을 찾은 관람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섰을 만큼 이미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과연, 나비축제는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이토록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었던 성공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나비의 꿈』은 ‘할 수 있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기적을 이뤄낸 외딴 시골마을의 일화를 소개한다. 독특한 경영이론이나 마케팅 방법론도 없이, ‘틀림없이 된다’는 뚝심과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10년을 달려온 사람들의 눈물어린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나비축제라는 단 하나의 키워드에 마을 사람들 전체가 몰두하여 불가능을 현실로 이끌어 낸 모습은, 시련을 겪고 있는 기업이나 사람들로 하여금 ‘하면 된다’는 용기와 희망을 안겨준다.

이 책은 무엇보다 함평을 성공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던 요인을 함평군수의 리더십에서 찾는다. 그는 사람들에게 ‘어차피’가 아니라 ‘오히려’라는 말을 사용하라고 제안함으로써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만든다. 또한 자유로운 회의분위기를 조성하여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이끌어 낸다. 평범한 사람들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인재로 거듭나게 만든 함평군수의 리더십을 통해,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될 덕목과 자질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양장본]

저자소개

저자 : 박성혁
전라남도 함평에서 자란 함평 토박이다. 초ㆍ중ㆍ고교 내내 나비축제를 보고 느끼고 경험하며 축제와 함께 자랐다. 볼거리, 만질거리, 체험거리로 가득한 나비축제는 호기심 많은 소년에게 천국이나 다름없었다. 1회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나비축제에 풍덩 빠져 각별한 애정을 쌓아온 그는, 나비축제 때문에 함평사람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웠고, 나비축제는 그에게 ‘살아 있는 교과서’나 다름없었다.
결국 그는 이 모든 기적을 이루어낸 마을사람들의 땀과 눈물을 빠짐없이 기록해두자고 결심했고, 그 일념 하나로 무작정 자료를 모으고 사람들을 만나 나비축제 풀스토리를 취재하기 시작했다. 20,000장이 넘는 자료를 수집하고 100회도 넘는 인터뷰를 하면서, ‘마음’이 달라지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얼마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는지, 그 스스로 다시 한 번 커다란 감동과 교훈을 얻었다고 한다.

목차

프롤로그 - 지금, 당신의 나비는 꿈꾸고 있습니까?

Part 1. 젊은 군수의 고민
아무것도 없는 동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그냥 가만히 있기나 하쇼!”
“애송이 군수가 뭘 안다고”
말만 바꾸어도 마음이 달라진다
떠나가 버린 과거에 건배!
단 하나의 키워드
절망이 깊을수록 절실함도 깊다
쌀을 살리자니 소가 울고…
“그래, 짓밟을 테면 더 짓밟아봐라!”
‘적당히 잘’이 아니라 ‘최고 중의 최고’
온 몸을 전율케 할 단 하나의 키워드
운명적 조우, 천군만마를 얻다

Part 2. 나비, 알을 깨고 나오다
긴 잠에서 깨어난 사람들
“나비축제 합시다!”
“제가 이 자리를 내놓겠습니다”
간절함도 전염된다
아이디어 회의도 축제처럼
‘안 되는 이유’가 아니라 ‘될 방법’을
프레임을 바꾸다
남들이 못하는 것을 잡아야 진짜
때론 새 판을 짜는 것이 더 쉽다
씨앗 나비를 잡아라
사람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
못 말리는 현장의 초짜들
간절함으로 달아오르다
숨 막히는 축제 전야

Part 3. 나비, 날아오르다
나비, 날개를 펴다
절대 안 된다 vs. 틀림없이 된다
드디어 막이 오르고
절체절명의 아찔한 순간
감격스러운 피날레
좀 더 멀리, 좀 더 높이
아직은 절반의 성공
뼈아픈 지적은 입에 쓴 보약
‘없는 바닷물’ 타령 대신 ‘있는 갯벌’로
자만이 불러온 아픔
청와대에서 나비를 날린다?
나흘간의 황홀한 열병

Part 4. 나비, 세상을 휘감다
꿈의 마을이 펼쳐지다
단 한 사람도 들러리는 없다
백년 뒤에도 번창하는 마을이 되려면
“아빠 소원 좀 들어주면 안 되겠니?”
연필 27자루의 와신상담
나비, 천지에 날다
세상을 향해 날아오른 나비
꿈의 축제, 이제 우리의 무대는 세계다
꿈을 잉태하는 기회의 땅
우리가 만든 것이 바로 ‘기적’이었다!
고맙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에필로그 - 나비축제는 살아 있는 교과서였다
부록 - 나비축제와 함께한 함평, 기적의 10년

Festival Report 1. 9년 동안 아이디어 노트만 17권
Festival Report 2. 안 되면 되게 하고, 없으면 새로 만들고
Festival Report 3. 5월의 함평은 언제나 즐거운 몸살
Festival Report 4. 함평에선 경찰관도 나비전사?
Festival Report 5. 앞모습보다 뒷모습에 더 신경 써라
Festival Report 6. 권한과 책임으로 무장한 아이디어 리더들
Festival Report 7. 모두가 내 집에 온 손님처럼
Festival Report 8. “함평에는 명절이 세 개여!”
Festival Report 9. 열린 조직문화가 만들어낸 위대한 결실
Festival Report 10. ‘함평=나비’에서 ‘나비=함평’으로
Festival Report 11.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나비엑스포

책 속으로

절망을 떨쳐내고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보려는 사람들에게 하늘과 세상은 가혹하고 냉정했다. 하지만 ‘어차피’와 결별을 선언한 사람들도 이번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꿈의 마을’을 만들어보자고 결심한 사람들은 주먹을 쥐고 독기를 품었다. 쓰디쓴 소주잔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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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떨쳐내고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보려는 사람들에게 하늘과 세상은 가혹하고 냉정했다. 하지만 ‘어차피’와 결별을 선언한 사람들도 이번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꿈의 마을’을 만들어보자고 결심한 사람들은 주먹을 쥐고 독기를 품었다. 쓰디쓴 소주잔을 눈물로 꺾으며 어떻게든 해내고야 말겠다며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악다구니를 해댔다.
“좋아, 어디 한번 덤벼봐! 그래, 하늘도 우리가 만만했겠지. 허구한 날 주저앉아 한숨만 내쉬는 꼬락서니가 구경할 만도 했겠지. 그래도 당신! 두 번은 너무했어. 적어도 한 번쯤은 꼭 한번 잘 살아보고 싶다는 시골 아낙네의 기도를 들어주었어야지!”
“온갖 손가락질 다 받으면서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발악하는 건데…. 우리가 그렇게 꼴사나워 보여? 그래서 이렇게 비를 뿌려대는 거야? 그래, 두고 봐. 어디 누가 이기나 해보자고. 더는 싸움 앞에 비겁하게 숨지 않을 거야. 두렵지도 않아. 우린 더 잃을 것도 없잖아? 진흙탕에서 구르고 땡볕에서 결판을 내보자고! 더 이상 우리가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걸 똑똑히 보여주겠어!”
- 62쪽

“우리는 항상 지레 짐작으로 뭐든 할 수 없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할 수 없다고 넘겨짚었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제 발로 알아서 찾아오는 기회는 하나도 없더군요.”
실무 담당자는 왼쪽 눈가에 맺힌 눈물을 얼른 오른손으로 훔쳐냈다.
“그리고 바보같이 아무런 일도 새롭게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어제가 오늘 같았고, 내일에 대한 기대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더더욱 그걸 해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여봐라, 우리가 해냈다! 우리도 이렇게 멋지게 해낼 수 있지 않느냐.’ 하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84쪽

“대신 우리는 놀이동산과 비교해도 전혀 빠질 것 없는 축제를 만들어내면 됩니다.”
제대로 된 축제를 만들어 내놓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만 되면 기간이나 입장료는 고민할 필요도 없는 것들이다. 사람들은 이미 제대로 된 축제를 만드는 데 슬슬 자신이 붙기 시작한 터였다.
‘그래, 좋아! 가장 많은 축제가 몰려 있는 어린이날에 정정당당하게 한번 붙어보자. 우리는 다른 축제와는 경쟁하지 않는다. 우리의 경쟁자는 최대 규모의 놀이동산, 에버랜드다!’
순식간에 프레임이 바뀌어버렸다.
- 115쪽

번데기가 나비로 변태하는 과정에서 나비는 살이 찢어질 것만 같은 극한의 고통을 겪는다. 통통한 번데기의 몸집에서 바늘구멍만 한 구멍으로 비집고 나와야 하니까. 이때 안쓰러운 나비를 위해 가위로 구멍을 잘라 구멍을 크게 내주면, 불행하게도 그 나비들은 평생을 날지 못한다. 힘없이 바닥에서 뒹굴 뿐이다. 날개의 무늬가 심하게 훼손되는 것은 물론이다. 나비가 작은 구멍을 힘겹게 빠져 나오려고 애쓰는 동안 그 몸통에서 나온 액체가 날개를 적시고, 그렇게 단련되고 훈련된 날개라야 날 수 있는 것이다.
- 139쪽

모두들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함평에서 평생을 보낸 어느 할머니는 ‘이런 장관은 처음 봤다’며 혀를 내둘렀다. 축제 준비로 시커멓게 그을린 얼굴들 위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사실 우리가 정말 해낼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누군가가 입을 열자 어둠 속에서 조용한 ‘끄덕임’들이 이어졌다.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마냥 두렵기만 했습니다. 딴 나라, 딴 세상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죠. 하지만 꼭 한 번 해내고 싶었습니다.”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우리는 기어이 해냈다’는 자부심이 담긴 힘찬 박수였다.
- 155쪽

찾아와주는 사람들이 너무 고마워서, 그들 덕에 무럭무럭 자라나는 마을의 ‘나비의 꿈’, 이 꿈이 밟고 디디는 계단 하나하나가 믿을 수 없는 기적 같아서…. 그래서 줄 수만 있다면 뭐든 주고 싶은 ‘축제의 대장님’들이었다.
가슴 벅찬 변화는 끝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마을을 휘감아 도는 맑은 기운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특별한 변화였다. 사람들의 얼굴엔 자신감이 넘쳤고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는 긍정적인 아우라를 온몸으로 발산했다.
‘꿈의 마을’에는 365일 찾아드는 사람들과 이들을 맞이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그저 구경만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외롭고 쓸쓸하던 과거의 그늘 역시 그 어디에도 없었다.
- 2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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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나비' 한 마리가 불러온 기적! 이 세상 어떤 사람들이 이토록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낸 적이 있는가? 빚투성이 불모의 땅에서 2,000억의 기적을 일군 감동의 리얼 스토리! 이 책은 아무것도 없던 불모의 땅에서 오로지 ‘할 수 있다’는 신념...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나비' 한 마리가 불러온 기적!
이 세상 어떤 사람들이 이토록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낸 적이 있는가?
빚투성이 불모의 땅에서 2,000억의 기적을 일군 감동의 리얼 스토리!


이 책은 아무것도 없던 불모의 땅에서 오로지 ‘할 수 있다’는 신념 하나로 10년간 땀과 눈물을 쏟으며 달려온 어느 시골마을의 기적 같은 변화를 담은 이야기이다. 물론 실화다. 사람들은 쉽게 기적이라고들 말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그 때 이야기만 나와도 코끝이 빨개지고 눈가가 촉촉이 젖어온다. 이들에겐 거창한 경영이론이나 방법론도 없었다. 그저 ‘기본에서 출발하자’, ‘하면 된다’는 뚝심만으로 이 세상 어떤 조직도 이루어내지 못한 기적을 창출해냈다. 그곳은 바로 전라남도 함평군이다.

이 마을에서 여는 ‘나비축제’를 찾은 관람객 수는 무려 1,000만 명을 넘어선다. 우리나라 사람 4명 중 1명이 이곳을 다녀간 셈이다. 전국 최우수축제로 뽑혔고, 무려 2,00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냈다. 각종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만 해도 무려 1,000억 원이 훌쩍 넘는다.
또한 2006년과 2007년에는 글로벌경영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이석형 군수는 2008년에 전국최고자치단체장 1위로 뽑혔다. 같은 해 일본능률협회가 수여하는 ‘글로벌 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까지 거머쥐었다. 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이다.
나비축제 이야기는 그저 한 지방자치단체의 이야기, 공무원들 이야기라고 흘려 넘길 만한 일이 아니다. 학자들은 이들의 놀라운 성공에 관해 서둘러 연구논문을 발표했고, 최고의 대기업들조차 그들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려고 달려갔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함평군은 대한민국 사람 열에 아홉은 어디 붙어 있는지도 몰랐던 외딴 시골이었다. 속출하는 폐교들처럼 마을 전체가 체념과 좌절, 무기력에 빠진, 유령 마을 같았다. 하지만 오늘날의 함평은 즐거움과 열정으로 몸살이 나는 동네다. 함평 골프 고등학교 졸업생인 신지애 선수가 LPGA에서 펄펄 날고, ‘나비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승승장구하며, 함평산 농산물 역시 프리미엄급으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어떻게 이런 기적이 일어난 걸까?


'마음' 하나만 바뀌어도, 얼마나 놀라운 기적이 벌어지는가
이처럼 드라마틱한 변화와 성공의 과정을 함평 토박이의 눈으로 생생하게 써내려간 땀과 눈물의 기록이 바로 《나비의 꿈》이다. 대한민국 함평군에서 벌어진 100% 리얼 스토리를 한 편의 영화처럼 때론 위트 있고 유쾌하게, 때론 콧등이 시큰해지게 만드는 감동 코드로 풀어가고 있다.
거창한 이론이나 방법론은커녕, 더 이상 아래로 내려갈 수도 없는 밑바닥에서 분연히 떨쳐 일어난 사람들, 벼랑 끝에 매달린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것은 고작 ‘간절한 결심’뿐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오히려 아무것도 없는 그 척박한 환경을 무기로 삼았다. 그리고 ‘마음’ 하나가 달라지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놀라운 기적이 벌어질 수 있는지를 가슴 절절하게 보여주었다.

구성원들에게 감동과 신뢰를 심어준 이석형 군수의 뚝심 리더십부터 전대미문의 ‘하이컨셉’을 창조해낸 구성원들의 노력, 세계적인 축제를 기획해낸 창의적 발상의 노하우, 부정과 비난만 일삼던 마을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 응집력까지…. 서로에게 끊임없이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며 하나의 비전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 나간 이들의 이야기는, 불황으로 침체된 조직에 봄날 같은 희망과 열정을, 개인에게는 체념과 무기력을 뿌리 뽑고 가슴 뛰는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자극제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이야기는 픽션 형식을 차용한 기존의 스토리텔링 자기계발서와 비즈니스 팩션이 채워주지 못했던 리얼리티가 감동을 배가시킨다. 소설적 재미가 살아 있는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서술로,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이나 《겅호》를 능가하는 한국형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인정받고 있다. 활력 없는 조직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잠들어 있던 열정에 다시 불을 지펴줄 리얼 스토리의 감동에 빠져보자.


추천사

지난해 직접 확인한 나비축제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33만 마리의 화려한 나비보다 내 눈을 더 사로잡았던 것은,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던 공무원들의 반짝이는 눈빛이었다. 거기서 나는 평범한 군청직원들을 그 누구보다 창의적인 인재로 탈바꿈시켜놓은 함평군수의 리더십을 보았다. 아이디어 하나로 신화를 만들어낸 그들의 위대한 도전이 담긴 이 책은, 지도자의 꿈과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우리에게 확인시켜준다.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함평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냈다. 그 힘은 무엇일까? 그것은 무엇인가의 기원(origin)이 되겠다는 강렬하고도 애절한 꿈에, 나비에 대한 깊은 지식을 더해서 ‘나비도시’라는 전대미문의 도전적인 ‘하이컨셉’을 상상해낸 덕분이다. 함평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운명을 바꿔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창조사관학교’다.
- 강신장 전무, 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실장



함평사람들의 얼굴엔 항상 자신감이 넘친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는 긍정적인 기운이 충만하다. 이 책도 그런 함평사람들과 꼭 닮았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주먹이 꽉 쥐어졌다. 조직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활력과 긍정을 가득 채워주는 책이다.
- 신지애 프로골퍼, 함평골프고등학교 졸업생


한마디로 나비축제는 감동적인 팀플레이의 승리다. 구성원들의 ‘헌신’과 ‘몰두’를 이보다 더 찡하게 보여주는 리얼 스토리가 있을까? 인생이든 스포츠 경기든 기(氣) 싸움에서부터 먼저 상대방을 제압하려면, 적당히 잘하는 것으로는 턱도 없다. ‘나비전사’들만큼 지독하고 치열하게 자신의 100%를 불태웠는지 자문해야 할 때다.
- 김성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일단 해보자’, ‘하면 된다’ 정신 아닐까? 책상머리에 앉아서 재고 따지며 전략을 짜고 이론을 공부하는 사이에 경쟁자들은 이미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쳐가며 ‘날것 그대로’의 생생한 지식을 체득해 나가고 있다. 그 어떤 경영학 서적에도 나와 있지 않은 땀 냄새 나는 현장의 열기, 시커멓게 그을린 얼굴 위로 흘러내리는 함평사람들의 뜨거운 눈물들을 생각하니 울컥하는 기분에 콧등이 시큰했다. 그들은 위대한 승리자였다.
-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


불가능한 꿈을 현실로 만든 사람들, ‘함평 나비축제’의 놀라운 성공은 공무원 사회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인들에게도 신선한 충격과 숙연한 감동을 준 일대사건이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 기업들이 잊고 있었던 가장 중요한 근본을 깨닫게 해줌과 동시에, 많은 조직들이 벤치마킹해야 할 정답을 정확하게 제시해준 훌륭한 역할모델이다. 모든 이들에게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
-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뭔 놈의 나비랑가? 미친 군수랑께.” 식은 재처럼 싸늘하고도 어둡던 함평, 그러나 군수의 꿈이 주민의 꿈이 되면서 함평은 나비천지로 바뀌었다. 군수와 하나 된 공무원과 주민들, 그들이 일구어낸 최고의 성과는 세상 어디에 가서도 ‘내 고향은 함평이랑께!’ 하고 자랑하게 만들었다. 이 책이 감동을 주는 이유는 온몸으로 쓴 드라마와도 같은 기록이기 때문이다.
- 강형기 충북대 교수, 전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변화’란 이토록 즐거운 것이고, ‘성취’란 이토록 한 번 중독되면 쉽사리 헤어 나올 수 없을 만큼 황홀한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역작이다. 나비축제를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한 함평주민인 작가가 써내려가서 그런지 더욱더 생생하고 뭉클하다. 많은 이들이 읽고 그 열정에 감염되기를 바란다.
- 이태근 고령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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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조직에 긍정의 날개를 .. | VI**ORY35 | 2009.08.30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함평은 나비, 나비 하면 함평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대축제를 만들어낸...

      함평은 나비, 나비 하면 함평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대축제를 만들어낸 이군수. 방송pd 출신의 젊은 군수가 패배주의가 팽배한 함평에 와서 제일 먼저 변화하고자 했던 것이 마을에 지배하고 있는 부정적인 마음의 뿌리를 뽑는 것이었다. 그리고 성공했다. 그 다음이 필요한 것이 함평의 아이콘을 찾는 것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그 아이콘을 나비로 찾고 열심히 준비한다. 물론 중간에 좌절의 고난도 여러 번 겪지만 끝내는 나비 축제를 이룩해 낸다. 그것이 끝이 아니다. 축제가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한다. 촌에서 빠져나가는 학군을 지키는 것.(골프학교를 세워 신지애 선수를 필두로 골프계 스타들을 배출하며 유명세를 타, 학생들이 저절로 촌으로 들어오게 됐다.) 그리고 가을 축제인 갯벌축제를 여는 것. 이는 함평의 경제를 도약시키고 서민경제에 일조하여 모두가 잘 사는 동네를 이루어 내기에 충분했다.

      머리에 새겨 둘만 한 점은, 어떤 문제 앞에서 한 발짝 물러나 발을 담그기를 두려워 하기 전에 “하자”라는 말만 해보도록 하기를 실천해 보련다. 그리고 안양점에 있는 내 직장만의 아이콘이 무엇인가 고민해 본다. 안양점은 우리 회사의 어떤 아이콘을 갖을 것인가! 매장의 변화가 끊임 없었던 우리내 마을. 그 안에서 이리 저리 바꾸느라 항상 분주하고 시간이 없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 우리의 아이콘은 “변태”가 아닐까 한다. ^^ 킁.킁.(=후후..) 순화하자면 교보문고의 변화리더?쿠쿠 변화리더들의 집단체제 하에 멋진 일들을 일구어 내고 싶은 욕심 많은 나를 발견하는 순간이었다.

      무언가 하려는데 협력이 잘 안되거나 부정적인 사람들의 입김이 샐 때 읽히게 하면 좋을 듯 하다.

  • 청도군에서 열린 국제소싸움축제를 다녀온적이 있다. 4만명도 안되는 군민으로 축제기간에 50만명 관광객을 맞이하는 축제를 보...

    청도군에서 열린 국제소싸움축제를 다녀온적이 있다.

    4만명도 안되는 군민으로 축제기간에 50만명 관광객을 맞이하는 축제를 보면서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뿐만이 아니라 지역민들의 자긍심도 높겠구나 생각했었다.

     

    나비의 꿈

     

    이 책은 함평군이 10년만에 일구어낸 기적같은 성공스토리를 담고 있다. 39살의 젊은 나이에 취임한 이석현 군수가 관광자원 특산물 그 무엇도 없어 자포자기만이 가득한 함평군민을 어떻게 하면 긍정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으켜세울 것인가 고민한다.

     

    그의 포기할 수 없는 리더십은 잠들어있던 함평군청 공무원을 깨우고 더 나아가 냉소적이던 군민들까지 동참하게 만든 힘이 된다.

     

    이 책의 저자도 특별한 작가는 아니지만 어릴적부터 함평군의 나비축제를 지켜보며 그 역사를 기록하고 싶어하는 마음 하나로 발로 뛰어다니며 온몸으로 쓴 책이다.

     

    아무튼, 세상의 변화를 위해서는 거창한 구호가 아닌 리더 스스로의 변화가 가까운 사람들을 바꾸고 군민들을 동참케 하여 세계를 놀라게 하는 창조(나비축제, 갯벌축제, 국화축제 등)를 낳게 하는 것 같다.

     

    귀한 책이다.

     

    요즘처럼 뭐가 어렵고 뭐가 힘들기만 하다고 투덜대는 국민들에게 보리고개시절보다 더 힘드냐고 묻고 싶을만큼 긍정과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꼭 필요한 처방약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21호 (2009/05/27)<‘어차피’ 병과 ‘오히려’ 처방>“여러분에게 많은 걸 ...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21호 (2009/05/27)

    <‘어차피’ 병과 ‘오히려’ 처방>

    “여러분에게 많은 걸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단 하나, 이제 ‘어차피’, ‘차라리’라는 말은 절대 입에 담지 않겠다고만 약속해주십시오.
    대신 누군가 그런 말을 하면 이렇게 얘기하십시오.
    ‘오히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내키지 않더라도, 그냥 속는 셈치고 그렇게 해주십시오.
    아시겠습니까? 하루에 열 번만 이렇게 말해주십시오.
    ‘오히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라고요.”
    (박성혁, <나비의 꿈>에서)

    *****
    ‘나비축제’ 하나로 2천 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일구어낸 전라남도 함평의 이야기입니다.
    이석형 군수님은 주민과 공무원들 사이에 뿌리깊이 박혀있는
    ‘어차피 안될 것이다.’는 패배의식을 치료하기 위해
    ‘오히려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처방전을 내립니다.

    그동안 함평의 경제 사정이 좋지 못했던 병의 원인을
    천연자원이나 관광자원, 산업자원이 없는 3무(無)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차피 우리는 안돼!’하는 체념과 포기로 점철된 부정적인 사고에 있다고 진단한 것입니다.

    병의 원인에 대한 진단이 올바르면 올바른 처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무엇이 없어서 병이 생긴 것이 아니라, 체념하고 포기하는 정신 때문에 병이 생겼다면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을 심어줘야 치료가 됩니다.
    ‘어차피’를 버리고 ‘오히려’를 심는 처방은 아주 적절한 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함평군 공무원의 말입니다.
    “우리는 항상 지레 짐작으로 뭐든 할 수 없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할 수 없다고 넘겨 짚었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제 발로 알아서 찾아오는 기회는 하나도 없더군요.
    그리고 바로같이 아무런 일도 새롭게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오늘 같으니 미래에 대한 기대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더더욱 그걸 해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말에는 긍정의 기운이 실리고,
    부정적인 말에는 부정의 기운이 실립니다.
    생각과 의식은 사용하는 언어의 지배를 받게 마련입니다.

    ‘어차피 우리 조직은 안돼.’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오히려 우리 조직에는 그것이 기회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으면 합니다.
    오늘 아침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말을 버리고,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심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  유명해진 것들에 대한 서술은 한정된 단어 사용 때문에 진부하게 흐르기 마련이다....
     유명해진 것들에 대한 서술은 한정된 단어 사용 때문에 진부하게 흐르기 마련이다. 함평군의 나비축제를 담은 ‘나비의 꿈’ 또한 이런 범주를 크게 넘어서지 못하리라 가늠하여 관심을 갖지 않았던 터에 지인의 권유로 우연히 읽게 되었다.


     사회(조직)가 다른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혁신은 필수이다. 하지만 기득권의 저항으로 혁신이라는 것이 쉽지 않다. 따라서 나라를 세운 사람들은 이전의 기득권을 처단하고 천도를 단행함으로서 혁신을 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통일신라에서 고려로, 고려에서 조선왕조로 넘어갈 때 혁신과 혁명에 따르는 희생은 백성들에게 한 곳을 바라보게 하기 위해서 필수였다.


     이런 희생의 치루지 않고 같은 곳을 바라보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더군다나 지자체가 시행되면서 단체장 선거후 민심의 분열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울 터다.


     ‘나비의 꿈’을 읽으면서 그 희망을 찾았다. 친환경의 연상케 하는 곤충을 소재로 축제를 만들어 흩어진 민심을 친환경농업이라는 목표를 바라볼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다음은 49쪽의 내용이다.

    “그들을 달려 나가게 할 그 무엇이 필요했다.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응집력을 이끌어내는 것, 같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가게 할 뜨거운 에너지의 원천, 미래에 대한 선명한 그림, 흔들리지 않은 하나의 목표, 함평의 비전이었다.”  


    공무원은 물론이고 조직을 현명하게 이끌어 가려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로 권한다.

  • 어느 자치단체 축제 또한 애절한 에피소드나 힘든 역경이 있을 것이나, 탁상행정 운운하며 경쟁력 없다는 공무원과 함께한...

    어느 자치단체 축제 또한 애절한 에피소드나 힘든 역경이 있을 것이나, 탁상행정 운운하며 경쟁력 없다는 공무원과 함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자기책질을 통해 성공궤도에 오른 함평나비축제의 면모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었다.

    축제를 치르고 있는 지자체의 모든 이가 한 번 읽어봄직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기개발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높여가는 또다른 함평이 다른 지자체에도 늘어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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