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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암탉 치키 (햇볕은 쨍쨍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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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쪽 | A4
ISBN-10 : 8900137514
ISBN-13 : 9788900137514
슈퍼 암탉 치키 (햇볕은 쨍쨍 11) 중고
저자 펠릭스 미터러 | 역자 안영란 | 출판사 두산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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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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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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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아홉 살 된 슈퍼 암탉 치키. 치키는 그냥 암탉이 아니에요. 말도 하고, 글씨도 쓰고, 신문도 읽을 줄 아는 걸요! 하지만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주인 아저씨와 착한 아저씨의 아이들 뿐이랍니다. 그리고 치키는 닭들의 대장이구요.
그런데 어느 날, 못 보던 건물을 발견한 치키는 친한 친구 바르틀에게서 그 건물이 양계장이라는 건물이고, 무려 팔천 마리의 닭들이 그 안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답니다. 닭 대장 치키가 가만 있을 수 없지요.
슈퍼 암탉 아줌마의 람보 못잖은 모험기를 들어 볼까요?

저자소개

지은이 펠릭스 미터러(Felix Mitterer) -. 1948년 2월 6일 아헨키르히(티롤) 출생. -. 출생 후 농부인 미터러 부부에게 입양됨. -. 키츠뷔헬과 키르히베르크에서 성장 -. 1962년 인스부르크 사범학교 입학, 1966년 중퇴. -. 이후 10년간 인스부르크 세관에서 근무. -. 1970/71년부터 방송국, 신문과 문학잡지에 글을 쓰기 시작. -. 1977년부터 프리랜서 작가로 티롤 주에 거주. -. 첫 번째 희곡인 ≪바보들이 설 자리는 없다≫의 공연에서 200회가 넘게 주역을 직접 연기했고 그 이후로 작가로 활동하는 외에 연기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1995년부터 아일랜드 캐슬라이온스 (Castlelions)에 살고 있다. 그린이 박순용 일본 교토 세이카대학교 디자인과를 졸업하였고, 지금은 홍익대학원 시각디자인과에서 공부하고 있다. 요미우리 만화대상전에서 가작에 당선, 코이치 만화대상전에서 입선했다. 2001년 한국출판미술대전 그림동화 부문 특선, 2002년에는 은상을 받았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옮긴이 안영란 이화여대 독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 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 뮌스터대학교 독문과를 수료하고, 1992년부터 2년간 마인츠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쳤다. 번역서로는 《나의 사랑 슈테가르딘》, 《수학악마》, 《마법사 모야와 보낸 이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림형제 동화》 등 다수입니다.

목차

1. 치키, 나는 누구일까?
2. 끔찍한 일을 알게 되다!
3. 갇혀 있는 친구들을 만나다!
4. 신문사로 편지를 보내다!
5. 농림부 장관과 클로칭어 씨는 한패였다
6. 드디어 나의 친구들을 풀어 주다
7. 친구들을 산으로 데려가다
8. 클로칭어 씨와 싸움이 시작되다
9. 헬기를 동원하다!
10. 나에게 복수하다!
11. 그 후에 있었던 일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독일에서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창작동화이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작가 또한 화려한 경력을 가진 독일에서 아주 유명한 작가이다. 《슈퍼 암탉...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 책은 독일에서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창작동화이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작가 또한 화려한 경력을 가진 독일에서 아주 유명한 작가이다. 《슈퍼 암탉 치키》는 단순히 동물들의 습성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음식으로 먹는 달걀, 알을 낳는 닭 그리고 그들이 처해 있는 상황들을 알려 준다. 그래서 닭을 통해 동물의 생명도 소중함을 알려 주고, 비좁은 양계장에 갇힌 채 큰 알, 많은 알만을 낳기를 알게 모르게 강요받으며 살고 있는 닭이 곧 이 시대에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같아서 커다란 공감을 얻기도 한다. 그리고 말 못하는 동물일지라도, 우리의 먹거리가 되는 가축일지라도 제대로 된 친자연적인 환경과 동물들의 주어진 삶을 파괴하지 않는, 최소한의 생명에 대한 고귀함을 잊지 않고 동물을 사육한다면, 동물들 역시 따뜻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우리 인간들에게 건강한 삶을 되돌려 줄 것임을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동물 입장에서 인간을 바라봄으로써 동물, 그러니까 이 책에서 다루어 주는 닭이 얼마나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느냐만 생각하는 아주 냉정하고 잔인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오로지 돈을 추구하는 우리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물질 만능주의에 이 시대가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여러 가지의 생각과 고민 그리고 깨달음을 가질 수 있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바깥세상을 전혀 모르는 양계장 속의 닭들이 맨 처음 땅을 내딛는 순간에 비틀거리는 닭들의 모습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느껴보는 흙의 촉촉함 산 너머로 올라오는 붉은 태양과 자연의 모습을 보며 감탄하는 닭들을 통해 매일 볼 수 있는 자연현상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한편, 여우의 본성을 조절하지 못하고 사육됐던 닭을 먹고 이상한 맛이 나 내뱉는 장면은 인간이 엄청나게 쏟아붓는 의약품들로 변질된 닭의 몸, 그리고 지금 우리가 그 닭을 먹고 있다고 생각해 보면 슬프기도 하고 끔찍하기도 하다. 이렇듯 이 책은 분명 어린이들에게 아무 생각없이 먹었던 닭과 달걀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 주고, 인간이 오로지 돈만 추구하는 삶이 행복하고, 좋은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 준다. 그리고 더욱 재미있고 친근한 도서로 만들기 위해 따스하고도 친국한 국내 작가 그림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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