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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글씨풍경
문재인이 드립니다
272쪽 | A5
ISBN-10 : 8901149362
ISBN-13 : 9788901149363
문재인이 드립니다 중고
저자 문재인 | 출판사 리더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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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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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한국전쟁의 전체적인 윤곽을 잘 알 수 있도록 해주는 도서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joylee2*** 2020.10.30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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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벗어나도 괜찮아, 당신은 청춘이니까! 꿈을 놓아버린 이 땅의 청춘들을 위한 포토에세이『문재인이 드립니다』. 저자가 자신의 스무 살에게 보내는 편지를 쓴다는 마음으로 써내려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대권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 들려주는 내일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격려와 인간으로 어떤 삶을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담고 있다.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아온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아픈 청춘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최악의 실패가 있다면 그것은 실패가 두려워 시작하지도 않는 것뿐이라는 것, 누군가의 청춘을 부러워할 나이가 되기 전에 최대한 많이, 최대한 자주, 최대한 높이 뛰어오를 것, 내 주위의 정담하지 못함에 분노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등의 이야기를 통해 암울한 현실 속에 꿈조차 잃은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준다.

저자소개

저자 : 문재인
저자 문재인은 “책을 좋아합니다. 책 냄새를 좋아합니다. 개와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개와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고양이를 품에 안는 것을 좋아합니다. 야구를 좋아합니다. 공 하나에 혼신을 다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밤을 좋아합니다. 밤에 듣는 느슨한 음악을 좋아합니다. 영화를 좋아합니다. 안성기의 그 넉넉한 연기를 좋아합니다. 남의 얘기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용조용히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내와 나란히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행을 좋아합니다. 낯선 곳에 홀로 놓인 내 모습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을 좋아합니다. 내 일을 좋아합니다. 어떤 간섭도 받지 않고 일에 몰입하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좋아합니다.”문재인은 평생을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어왔으며, 이제 그에게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정치인이라는 낯선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953년 거제도 피난민 수용소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연탄배달을 도울 만큼 가난했지만 교육열이 높은 부모님 덕에 명문 경남중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학창시절 학과 공부보다는 도서관에서 책 읽는 것을 즐겼고, 경남고학 시절에는 학우들과 술 담배를 하다가 정학을 당하기도 했다. 입시에 실패한 뒤 재수 끝에 경희대 법학과에 입학했으나 민주화 운동에 가담하여 제적, 구속 후 특전사로 강제집집을 당했다. 1980년 ‘서울의 봄’을 맞아 복학, 사법시험을 치렀지만 다시 구속되어 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중 합격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시위 경력이 문제가 되어 검사에 임용되지 못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부산에서 인권변호사를 시작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2012년 대한민국 제 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6월 17일 대권출마를 선언했다.

목차

1장 지금 서 있는 곳이 한없이 초라하다면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가난입니다 l 특전사에서 배운 것 l 문이 닫히면 문이 열린다 l 최악의 실패 l 내 얼굴에 비친 아버지 모습 l 가장 고마운 사람 l 서울의 봄 l 나를 사랑하라 l 말하기와 듣기 l 부자 되는 법 l 수염 기르기 l 외로움 나누기 l 직업을 대하는 태도 l 히말라야 걸음걷기 l 짝퉁을 들고 있는 그대에게 l 차 한 잔의 가르침 l 같은 세계에 속한 사람 l 시끄러운 세상을 사는 법 l 마음과 몸 l 바둑의 가르침 l 외로움 덕분에 l 원래라는 말 l 패배하지 않는 법

2장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십니까?
꿈을 지우는 법 l 지금 어떤 꿈을 꾸고 계십니까? l 시선을 고정할 곳 l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낄 때 l 겨울을 보내는 방법 l 토요일의 식탁 l 뛰어도 뛰어도 어제와 같은 자리라고 생각될 때 l 지금 가장 절박한 것이 무엇입니까? l 문재인의 좌우명 l 내가 꿈꾸는 자유 l 길 l 스펙 쌓기 l 꾸민다는 것 l 벽을 허무는 건 l 진정한 힘을 얻는 법 l 따뜻한 성공 l 옳은 일 l 돈을 버는 이유 l 고마움을 저축하십시오 l 버릴수록 얻게 되는 것들 l 무대 위에 서고 싶다면 l 내 자리를 만드는 법 l 내가 선택한 길

3장 청춘에게
무모한 도전 l 넘어야 하니까 인생이다 l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식 l 어머니의 손 l 행복의 조건 l 청춘에게 l 진짜 우정 l 욕심 부려야 할 것 l 아름다움에 대하여 l 젊음의 상처 l 행복한 사람 l 친구의 높이 l 사랑의 종류 l 가슴이 시키는 일 l 원칙의 기준 l 지나침과 못 미침 l ‘적당히’와 ‘충분히’ l 패자부활전 l 성공과 성장 l 다음 행복을 기다리기 전에 l 당신은 좋은 사람 l 청춘과의 대화

4장 길에서 벗어나도 괜찮다
불행 끝에 붙어있는 것 l 위축되는 이유 l 길에서 벗어나도 괜찮다 l 때로는 지식보다 직관 l 지금 혼자라면 l산을 좋아하는 이유 l 용서하면 얻게 되는 것 l 화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 l 손해 보는 법 l 완벽주의자로 산다는 것 l 나이에 대하여 l 느슨한 여행 l 박수치는 인생 l 상처를 치유하는 법 l 권위에 대하여 l 쉼표를 찍는 인생 l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면 l 넥타이 단상 l 끝은 시작입니다 l 빚을 빛으로 바꾸는 법 l 눈높이 l 장점과 단점

5장 오늘을 사는 법
참 근사한 일 l 박수 받는 법 l 좋은 사람 l 마음에 굳은살 박기 l 바위에게 배울 것 l 선택의 이유 l 오늘을 사는 법 l 미남에 대한 정의 l 문재인과 유머감각 l 존중에 대하여 l 진실의 힘 l 충고하는 사람에게 드리는 충고 l 문재인의 라이벌 l 문재인과 고스톱 l 못질 l 부부 사이에 있어야 할 한 가지 l 자랑스러운 친구의 기준 l 다이어트 l가족에게 남기는 편지 l 상대의 마음을 바꾸는 기술 l 항구적 소수파 l 인제 l 리더의 조건 l 정말 못 버리겠더라 l 외로운 시간 l 계산기를 두드리기 전에

6장 우리가 만들어야 할 세상
정치와 당신과의 거리 l 분노하라 l 오래된 미래에서 찾는 우리의 미래 l 함께라면 달라집니다 l 관행을 고치려면 l 얽매이지 않는 정신 l 가장 가치 있는 일 l 나는 불평합니다 l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l 소주 한잔 합니다 l 자녀교육에 대한 조금 다른 생각 l 적을 대하는 태도 l 혼자 남는 법 l 존재의 이유 l 침묵하는 이유 l 가르친다는 것 l 선택에 대한 예의 l 무한도전의 가르침 l 60년 세월이 흘렀지만 l 갈등 해소법 l 착한 생각 l 깨어있는 시민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인간 문재인이 이 땅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편지 노력해도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지치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좌절하며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에 분노하는 대한민국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문재인의 응원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인간 문재인이 이 땅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편지

노력해도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지치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좌절하며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에 분노하는
대한민국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문재인의 응원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청춘들은 고달프다. 과거 생존하기 위해 싸웠고, 행복해지기 위해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했던 기성세대가 그토록 갈구했던 풍요와 자유는 몇몇 선택받은 이들의 몫일 뿐, 대다수의 청춘들은 과거 어느 세대보다 아프고 불안하다.
이 책은 대권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의 문재인이 암울한 현실 앞에 좌절하고 있는 이 땅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희망의 편지이다. 내일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격려와, 인간으로 어떤 삶을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담았다.
그는 유년시절 어머니의 연탄배달을 도와야 했을 만큼 가난했고, 인권변호사로 살며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 갈등했으며, 대권주자이기 전에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왔다. 책에서 그는 말한다. 학벌이나 돈보다 중요한 것은 시련 앞에서 당당해지는 법, 꿈을 꺾지 않고 당당히 나아가는 힘을 깨우치는 것이라고.
그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아온 문재인의 이야기는 암울한 현실 속에 꿈조차 잃은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줄 것이다.

“청춘과 마주앉고 싶었습니다. 위로해주고 싶었습니다. 어깨도 한번 툭 쳐주고 싶었습니다. 아픈 청춘이지만 그래도 지금 들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값진 보물인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쓴소리도 해주고 싶었습니다. 희망도 쥐어주고 싶었습니다. 제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인생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청춘이었을 때 하지 못했던 일을 대신 해달라고 부탁하고도 싶었습니다. 이런 마음을 담아 이 작은 책을 냅니다. 스무 살의 문재인에게 편지를 쓴다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머리말 중

▶ 시련에서 시작하라

막노동을 하는 아버지와 계란행상을 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문재인. 어렸을 적 고민은 대부분 ‘밥’이었다는 그는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가난이었다”고 말한다. 시련을 시련으로 남겨두지 말고 시련에서 시작해보라는 것. 내 눈 앞에 놓인 문이 꽉 닫혀 도저히 열 수 없을 때 닫힌 문에서 한걸음 물러나 주변을 돌아보면 또 다른 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도 내일을 알 수는 없습니다. 희망이라는 말은 내일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생겨난 말인지도 모릅니다. 오늘 포기하지 않으면 내일을 달라집니다. 분명한 것은 열정과 노력을 배신하는 내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당신에게도 봄은 옵니다. ­‘서울의 봄’ 중

▶ 일탈하고 방황해도 괜찮다

문제가 없어서 오히려 문제인 사람, 문재인. 원칙주의자로 알려진 문재인은 실은 학창시절 보기와 다르게 문제아였다. 고등학교 때 술 담배를 배웠고, 학교 뒷산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정학을 당하기도 했다. 대학생 때는 시위로 제적도 당했고, 통행금지를 어겨 구류를 살기도 했다. 그는 책에서 고백한다. 자랑스러운 기억은 아니지만, 규격화되지 않은 이런 경험들이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보는 감수성을 키웠다고 말이다.

­방황, 일탈. 젊은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일입니다. 지금 당신이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해도 너무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문제는 방황과 일탈이 아니라 방황과 일탈을 절망과 포기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방황하십시오. 일탈하십시오. 하지만 절망과 포기는 걷어차 버리십시오. 젊음의 상처는 빨리 아뭅니다. 젊음은 실패할 권리가 있습니다. ­ ‘젊음의 상처’ 중

▶인생의 첫 번째 의무, 나 자신을 사랑하기

내 노력이 부족해 취업이 안 되는 것은 아닌가? 내 스펙이 너무 보잘 것 없는 것은 아닌가?
요즘 젊은이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열등감과 자책감이다. 암울한 현실 앞에 모든 것을 자신의 능력이 부족해서라 생각하고 자책한다. 이에 문재인은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과거 그 어떤 세대보다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치열하게 인생을 고민하고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반론을 제기한다. 문제는 열등감과 자책감에 사로잡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스스로 가혹한 평가를 내리는 것이다. 그는 책에서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수록, 또 남의 시선이 부담스러울수록, 오히려 스스로 칭찬하라고 조언한다.

­실패해 넘어지고 맨 땅에 뒹굴어도 나를 사랑하기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 온 몸이 흙투성이가 되어도 내 자신을 깊이 사랑하면 언젠가는 길이 보입니다. 그때 흙을 툭툭 털고 일어나 걸어가면 됩니다. 인생에서 첫 번째 할 일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라’ 중

▶ 분노하고 행동하라

인권변호사 시절, 세상의 부조리를 온몸으로 체험한 문재인은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려면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커져야 한다고 말한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크고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고, 주위의 정당하지 못함에 분노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서 그는 세상이 결코 바뀌지 않는다고 체념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젊은층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모아 행동하면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결국은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수갑을 풀어 주십시오. 포승을 풀어 주십시오. 의자에 앉게 해 주십시오.”
재판받는 피고인의 인권을 무시하는 관행에 대해 저는 이렇게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그 관행은 하나씩 고쳐졌습니다. 나쁜 관행, 불편한 관행은 시간이 가면 고쳐지는 게 아니라 누군가 목소리를 내야 고쳐집니다. 다음에 들려올 그 누군가의 목소리는 당신의 목소리였으면 좋겠습니다. ­ ‘관행을 고치려면’ 중

▶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세상

당장 먹고 살기가 어려운 사람에게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문재인은 “돈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돈에 대한 이런 가치관은 어릴 적 가난이 자신에게 준 선물이며, 변호사의 길을 걸었던 것도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서가 아니라, 남을 도울 수 있어서였다고. 정말 행복한 꿈은 그 중심에 사람이 있는 것이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세상도 사람이 우선인 세상이라고 강조한다.
당장 눈앞에 닥친 현실 때문에 우리 모두가 궁극적으로 만들어가야 할 세상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왕 마시는 커피, 아동 노동력을 착취하지 않고 공정한 가격에 거래되는 커피면 더 좋겠지요. 이왕 입는 스웨터, 네팔 어느 마을 여성의 자활을 돕는 스웨터면 더 좋겠지요. 이왕 하는 세수, 이주여성들이 농장에서 재배한 천연허브로 만든 비누로 하면 더 좋겠지요. 이왕 먹는 두부, 농약 한 번 치지 않은 우리 콩으로 만든 두부면 더 좋겠지요.
이왕 하는 소비, 모두가 이렇게 착한 생각으로 착한 소비를 한다면 세상은 몰라보게 착해지겠지요.
­‘착한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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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문재인이 드립니다. | ne**608 | 2020.09.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담담하면서도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한 문장이 좋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발췌해보았다 .   마...

    담담하면서도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한 문장이 좋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발췌해보았다 .

     

    마음에 굳은 살 박기

    사법고시를 앞두고 전남 대홍사에 들어가 공부를 했습니다. 매일 공부할 목표를 정해두고 이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멀리서 친구가 찾아와 밤새 술을 마시기도 했습니다. 집 생각에 마음이 뒤숭숭한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때마다 생각했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마쳐야 한다고. 그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내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책상 앞에 앉아있는 동안 엉덩이와 허벅지에 굳은 살이 박였습니다.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수료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저를 보고 머리가 좋다고 했습니다. 엉덩이와 허벅지에 굳은살이 박인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당장이라도 절을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살을 부비고 싶은 마음과싸운 시간들은 몸이 아니라 마음에도 굳은살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꿈이 있고 목표가 있습니다.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지만 또 누구나 지칠 때가 있습니다. ̧서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순간, 이렇게 생각해보십시오. 나는 지금 여리고 약한 내 마음에 한 겹 한 겹 굳은 살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꿈과 목표를 이루게 하는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닙니다. 마음에 굳은 살이 단단해질수록 꿈과의 거리도 가까워집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012년 대권에 도전했을 무렵에 나왔지만 이번 2017년 제19대 대통령 당선 이후 다시...

    문재인 대통령이 2012년 대권에 도전했을 무렵에 나왔지만

    이번 2017년 제19대 대통령 당선 이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책이다.

     

     

    노력해도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지치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좌절하며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에 분노하는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문재인이 드립니다.

     

    마침 응원이 필요했기 때문인지

    표지 상단 왼쪽에 적힌 문구가 한눈에 들어왔다.

     

    정치인, 대통령으로서 문재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 문재인의 이야기가 궁금했었는데,

    마침 이 책이 그런 내용이라 참 좋았다.

     

    저자 소개도 그러하듯

    (문재인 대통령의 약력을 대신하여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쭉 소개)

    본인의 성공 스토리를 연도별로 나열하는 식의 내용은 전혀 없고

    문재인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여러 생각들을 담은 데다

    퍼스트 캣 찡찡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비롯,

    문재인 대통령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들을 함께 담아서 더 좋았다.

    참 여러모로 사람냄새 나는 책이다.

     

     

    청춘들을 위한 포토에세이라고는 하지만

    청춘이었던, 곧 청춘을 맞이할, 한창 청춘인 사람들 모두에게 좋을 것 같다.

     

    p.103

    나이가 든다는 건 꿈과 무모함 사이, 그 간극을 줄여간다는 것.

    청춘이란 그 간극 따위는 두려워하지 않고 맘껏 무모해질 수 있다는 것.

    문재인 대통령의 표현을 빌리자면,

    꿈과 무모함 사이, 그 간극 따위는 두려워하지 않고 맘껏 무모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나는 부분이다.

     

    내게도, 겪지 않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런 일을 겪음으로서 결과적으로는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순간들이 있다.

    당시에는 나를 곤경에 처하게 한 상황과 사람들이 참 원망스럽고

    0 +는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것 같이 느껴졌었지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순간들이 지나고나니

    그때 깊게 추락한 만큼 더 올라올 수 있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참 씁쓸하고 아팠다.

     

    이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말이

    이렇게 아팠던 적은 없는 것 같다.



    이밖에도 좋은 문장들이 많았지만, 소개하지 않기로 한다.

    내가 전하기보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춘들에게 하려는 이야기,

    꿈을 잃어가는 대한민국 청춘들을 향한 따듯하면서도 진솔한 메시지를

    직접 느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p.267 우리나라는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대학도 수도권으로, 사람도 수도권으로, 기업도 수도권으로, 돈도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치란 이렇게 한쪽으로 과다하게 집중된 것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울과 지방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모습, 제가 가장 그리고 싶은 그림입니다.

    시간이 좀 많이 걸리더라도,

    분명 문재인이 그리고 싶어 하는 그림은 언젠가 완성될 거라 생각한다.

    그 그림을 간절히 원하고 또 그 그림을 그리기 위해 힘쓰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한.

    오늘 밤 꿈에는 그런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날이다.

  • ϻϻ사실 문재인이 드립니다. 포토 에세이라고 소개되어 있음에도 책을 읽기 전까지는 정치적 성향이 강한 ...
    ϻϻ사실 문재인이 드립니다. 포토 에세이라고 소개되어 있음에도
    책을 읽기 전까지는 정치적 성향이 강한 책이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혹시라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내가 읽고 느낀 바, No 라고 대답해 줄 수 있다.

    문재인이 드립니다' 는 여러 감성적인 사진과
    또 덤덤하게 저자의 이야기가 풀어져 있다.

    어릴 적, 대학 시절, 인생 전반에 걸쳐 느낀 바를
    지인에게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설명하고 권유한다.
    꿈을 놓아버린 청춘들을 위한 에세이,
    라는 부제목처럼 청춘들에게 좀 더 청춘다우라고 권한다.

    또 한가지 나도 용기를 얻었던 부분은
    요즘 길을 찾지 못하고
    또 취업이 힘들어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본인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고
    이런 사회를 만들어 미안하다고

    모든 것을 자기 탓이라고 자책감에 빠져있는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
    나 역시 그랬던 것처럼-

    문재인이 드립니다' 는 포.토 에세이이다.
    책 속 사진들의 공톰점은 따뜻하다는 점.

    따뜻한 사진과 따뜻한 이야기가
    에세이를 읽는 내내 
    잘 어우러져 거부감이 없다.

    사진이 너무 좋아서
    책에 실린 사진만도 자꾸 사진을 찍게 되는 책.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청춘,
    또 잔잔하고 수더분한 이야기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따뜻한 사진과 함께 -
    한 나라의 대통령이 아닌
    인생의 경험이 많은 따뜻한 어른의 이야기,
    그리고 완곡한 권유 그 뿐일 수 있는.

    물론 책만 보고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책에서 오는 이 따뜻한 느낌의 리더라면
    국민들의 이야기도 듣고 공감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으로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ϻϻ
  •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그에게도 마찬가지로.  -  어느 순간부터 우리 세대의 청춘은 치열함의 끝에 내밀려있...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
    그에게도 마찬가지로.
      -
      어느 순간부터 우리 세대의 청춘은 치열함의 끝에 내밀려있는 존재로 인식되어 왔다. 틀린 말 하나도 없다. 흔히들 말하는 ‘자소서’에 써야 할 것들은 태산이고, 내 스펙은 어쩐지 남들보다 뒤쳐지는 기분이다. 말 그대로 아직 청춘일 뿐인데, 신경 써야 할 것들은 도를 넘어섰다. 여행도 가고 싶은데 그럴 시간도 돈도 없다. 우리는 취업을 해야 하고, 성공한 ‘멋진’청춘이 되어야 하니까.
     
      청춘이라는 단어는 듣는 것 만으로도 가슴 설렌다. 그런데 어쩐지, 우리 청춘에게 가슴 설레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 것만 같다. 그런 청춘들에게 제 19대 대통령 문재인이 한 포토에세이를 선물했다.


    "청춘이 아픕니다. 아프지만 아프다, 힘들어 죽겠다 말할 시간도 없습니다. 아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청춘과 마주앉고 싶었습니다. 위로해 주고 싶었습니다. 어깨도 한번 툭 쳐주고 싶었습니다. 아픈 청춘이지만 그래도 지금 들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값진 보물인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 책에는 이런 문재인 대통령의 따뜻한 위로들이 담겨있다. 언뜻 생각해보면 누구나 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처럼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지지하고 존경하는 대통령님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니 더 깊게 와닿았다.

     "행복할 때 행복해 하십시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말씀대로 하나를 이루면, 또 하나를 원하고 또 원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인생의 목표가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지만, 그 때문에 행복을 놓지고 살 ˖가 많은 것 같다. 나 또한 대학에 들어오면 모든게 해결될 줄 알았는데, 또 해야할 것들이 쌓이고 다시금 걱정에 휩쓸리곤 했다.목표를 가지는 것은 좋지만, 그것만 바라보고 사는 것은 오히려 나의 행복을 방해한다는 이야기가 참 와닿는다.


    "최대한 많이. 최대한 자주. 최대한 높이."
    그렇게 많은 것들을 이뤄놓고도 청춘들의 무한한 가능성의 시간이 부럽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니, 내가 가진 현재의 시간이 꽤 소중하긴 한가보다. 현재의 나를, 현재 우리의 상황을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행복에 집중하고, 내가 가진 시간들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진짜 청춘을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책 <문재인이 드립니다>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따뜻하면서도 진솔한 메시지들이 가득하다. 한 때 청춘이었던 그가, 현재의 청춘들에게 바치는 글.
    대한민국의 지친 청춘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 지난해부터 우리나라는 태풍의 눈과 같은 폭풍우 속 갈대였기에그리고 아직도 그 여파가 남아있기에,정치색을 띤 책을 읽는다는건 사...
    지난해부터 우리나라는 태풍의 눈과 같은
    폭풍우 속 갈대였기에
    그리고 아직도 그 여파가 남아있기에,
    정치색을 띤 책을 읽는다는건 사실 쉽지 않았다.

    말도 안되는 비리 속에,
    우리나라 대부분 국민들의 염원으로
    판이 뒤집혔지만 이 혼란이 언제쯤 잠잠해질지
    앞으로도 계속 걱정일테다.

    그래서 '문재인이 드립니다'는 새로웠다.
    새롭지 않은 대통령을, '답'없는 문제속에
    '그나마 가까운 답'으로 꼽힌 그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세상 막막한 청년들에게
    그는 새로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일까.
    그를 지지하던 지지하지않던
    새 수장으로 뽑힌 우리 대통령을 알고 싶어졌다.

    '문제인이 드립니다'는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줄줄히 나열하며 극복을 강요하는 여느 그런저런 자서전이 아닌,
    SNS에 올라올만한 그런 소박하고 담담한 사진들과 함께하는 포토 에세이 형식이다.
    따뜻한 사진들 옆에 문대통령의 일기가,
    읽는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짧은 문체로 덤덤히 쓰여있다.

    자기자랑도, 아니면 자기연민에서 일어난 자기고백도 아닌
    그저 그가 걸어온 길을 짤막하고 소소하게 풀어나간다.

    절벽 끝에 핀 꽃이 가장 아름답듯,
    힘든 고비를 거쳐 자리잡은 지금 정부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그저 올바른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주길.

    아파도 아프다고 할 수 없는 청춘들에게,
    가장 아름답게 꽃 필 날이 여지 없이 올것이라
    위로를 안겨주는 책.

    문재인대통령이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꿈을 잃어가는 청춘들에게 희망을 쥐어주는 메세지.

    그리고 이런 마음들을 잊지않는,
    따뜻한 대통령이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라본다.

    '괜찮습니다.
    당신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성장했을 것입니다.
    이제 곧 성장이 성공으로 바뀔 것입니다.

    규칙에 어긋날까 너무 전전긍긍 하지 마십시오.
    안정적이고 규격화 된 삶만 쫓지 마십시오.
    한 발짝 벗어나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이고,
    또 다른 내가 보입니다.'


    #문재인 #포토에세이 #문재인청년 #문재인이드립니다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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