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매일 500원 복돋움 캐시
[VORA]첫글만 남겨도 VORA가 쏩니다
숨겨진독립자금을찾아서
  • 교보손글쓰기대회 전시
  • 손글씨스타
  • 세이브더칠드런
  • 교보인문학석강
  • 손글씨풍경
위풍당당 왕이 엄마
| 규격外
ISBN-10 : 8963193497
ISBN-13 : 9788963193496
위풍당당 왕이 엄마 중고
제조자 / 수입자 박현숙 | 출판사 북멘토
정가
11,500원 신간
판매가
6,000원 [48%↓, 5,5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20년 3월 18일 제조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6,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6,000원 아나크로니즘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새 상품
10,350원 [10%↓, 1,15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6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246 신속한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hin*** 2020.10.20
245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viert*** 2020.10.13
244 잘 받앗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ubinh*** 2020.10.08
243 도서상태와 신속한 배송에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al*** 2020.10.07
242 꼼꼼하게 포장해주셔서 감사해용! 손편지와 함께 간식도 넣어주시고 책 너무 상태 깨끗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당 5점 만점에 5점 iiiiii*** 2020.09.23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 해당 상품의 상세구성정보를 준비중입니다.
 
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53mm X 210mm X 15mm, 296g
제조일자
2020/3/18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박현숙
재질
이미지참조
A/S책임자&연락처
북멘토 / 02-332-4885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종이에 베이거나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품질보증기준
잘못된 책은 바꾸어 드립니다.

세상이 뒤집어져도 새엄마는 새엄마일 뿐,
우리 엄마가 될 수 없어요!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의 신간!
왕이와 새엄마가 진짜 가족이 되어 가는 시간을
아슬아슬하고 유쾌하게 그리다 ‘수상한’ 시리즈로 아이들의 생생한 삶을 그리는 박현숙 작가가 이번에는 열 살짜리 남자아이와 외국인 엄마가 가족이 되어 가는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위풍당당 왕이 엄마』를 선보인다.
아빠와 새엄마가 사는 집으로 온 지 한 달째, 왕이는 ‘새엄마’가 하는 건 전부 마음에 안 든다. 밥 먹는 모습도 싫고, 어눌한 한국말은 정말이지 속이 터진다. 그런데 이번 일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왜 하고 많은 분식점을 놔두고 왕이 학교 앞에 있는 분식점에서 일을 하냔 말이다. 이건 골탕 먹이려고 작정한 게 분명하다. 이에는 이, 골탕에는 골탕으로 맞서야 하는 법! 왕이는 새엄마가 분식집에서 짤릴 수 있는 묘수를 생각해 낸다.
바퀴벌레를 찾아내고, 개똥까지 주워 모으고, 친해지고 싶지 않았던 ‘새 짝꿍’ 미진이의 도움까지 받아 간신히 성공했다! 하지만 마음이 시원하지 않다. 아니, 오히려 새엄마 눈치를 더 보게 되고,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마음도 든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

저자소개

저자 : 박현숙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수상한 도서관』, 『기다려』,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닭 다섯 마리가 필요한 가족』, 『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 『몸짱이 뭐라고』, 『마트로 가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뻔뻔한 우정』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그림 : 서영경
대학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으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잘못 뽑은 반장』, 『오총사협회』, 『노는 게 공부야!』, 『누가 우모강을 죽였을까』, 『도서관에서 사라진 아이들』, 『어떻게 숨을 쉴까?』 등이 있습니다.

목차

‘새’ 자 붙은 건 다 싫어! 7 / 나랑은 상관없어 20 / 집도 나갈 거야 32 / 애완 곤충 45 / 동영상이 필요해 58 / 이제 어떡하지? 72 / 개똥이 필요해 79 / 지구가 멸망했으면 90 / 너도 독립해 103 / 꽉 잡아 113 / 글쓴이의 말 130

책 속으로

“왕이.” 그때 새엄마가 왕이를 발견하고 손을 번쩍 들었다. “왕이 왜 왔어? 공부 안 해?” 왕이가 떡볶이집으로 다가갔다. “여기서 뭐 해?” 왕이는 퉁명스럽게 물었다. “취직했다. 일한다. 돈 벌어.” 새엄마가 가슴을 쭉 펴고 당당하게...

[책 속으로 더 보기]

“왕이.”
그때 새엄마가 왕이를 발견하고 손을 번쩍 들었다.
“왕이 왜 왔어? 공부 안 해?”
왕이가 떡볶이집으로 다가갔다.
“여기서 뭐 해?”
왕이는 퉁명스럽게 물었다.
“취직했다. 일한다. 돈 벌어.”
새엄마가 가슴을 쭉 펴고 당당하게 말했다. 환하게 웃는 새엄마를 보니 왕이는 더 화가 났다.
“왜 하필 우리 학교 앞이야? 일부러 여기로 온 거지? 나를 골탕 먹이려는 거지?”
왕이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쏘아붙였다. _35쪽

“나쁜 어린이요?”
새엄마가 되물었다. 발음이 아주 좋았다.
“예, 나쁜 어린이요. 그러니까 사과해야지요.”
선생님이 또박또박 대답했다.
“왕이 나쁘지 않아요. 착해요.”
새엄마 발음은 오늘따라 조금의 흠도 잡을 수 없을 만큼 완벽했다. 선생님이 놀란 눈으로 빤히 쳐다봤다. 새엄마가 그렇게 말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 같았다. 놀라기는 왕이도 마찬가지였다. 당당해도 너무 당당했다.
“때린 거 나빠요. 하지만 나쁜 말을 한 것도 때린 거랑 같아요. 나쁜 말 들으면 마음 아파요. 진규도 사과해야 해요. 둘 다 사과해야 해요.” _100쪽

“네가 전화해 보려고? 전화해도 소용없어.”
아빠는 다 귀찮다는 듯 돌아누웠다.
“아빠 나빠요. 분식집 아줌마가 그러는데 복이 엄마가 많이 아프대요. 아빠는 그것도 모르고 병원 안 간다고 화만 냈잖아요. 같이 병원에 가 보자고 말한 적 없잖아요.”
왕이는 쏟아지는 눈물을 손등으로 훔쳤다. 새엄마가 아픈데 꾀병을 부린다고 생각하고 새엄마를 골탕 먹일 궁리만 했던 자신도 아빠와 똑같다고 느껴졌다.
“복이 엄마는 내 편이었어요. 선생님 앞에서도 무조건 내 편이 되어 주었다고요. 복이 엄마가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천안에 가서 말할 거예요. 같이 병원도 가고 약도 사다 줄 거라고요. 아프면 일하지 말라고도 말할 거예요.”
왕이 목에서 뜨거운 것이 울컥 넘어왔다. 아빠는 말없이 왕이를 바라봤다. _115쪽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아이의 '마음' 성장을 묵묵하게 응원하는 박현숙표 동화 박현숙 작가의 작품 속 아이들은 좌충우돌 사건을 겪으며 어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성장한다. 어른들은 그 옆에 조용하지만 듬직하게 존재할 뿐이다.이 동화에는 결핍 많은 어른들 틈에서 누구보다도 보...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이의 '마음' 성장을 묵묵하게 응원하는 박현숙표 동화
박현숙 작가의 작품 속 아이들은 좌충우돌 사건을 겪으며 어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성장한다. 어른들은 그 옆에 조용하지만 듬직하게 존재할 뿐이다.이 동화에는 결핍 많은 어른들 틈에서 누구보다도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라는 걸 스스로 깨닫고 인정하기까지의 과정이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겨 있다.
왕이에게 할머니는 가족의 전부였다. 자신을 놓고 집을 나가 버린 친엄마도, 할머니 손에 맡기고 전화 한 통 없는 아빠도 왕이에게는 가족이 아니었다. 삶의 모든 지표는 할머니에게 배웠다. 그런 할머니의 부재는 왕이 삶의 커다란 구멍이었다. 아빠 집으로 와 새로 생긴 엄마와 동생이 있어도 왕이의 상실감을 채워 주지 못했다.
새엄마는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좋은 구석이 없었다. 요리도 못하고, 하지 말란 건 잘도 하고, 꼭 해 줬음 하는 건 해 주는 법이 없었다. 투정을 부리면 받아 주기는커녕 놀리기까지 한다. 그런데 왕이의 마음 따윈 아랑곳하지 않았던 새엄마가 학교에서 모두가 왕이의 잘못이라고 할 때 왕이 편을 들어 준다. 이를 계기로 왕이 마음의 빗장이 서서히 열리고, 왕이는 새엄마의 자리에 서서 그 마음을 헤아려 볼 만큼 성장하게 된다.

여리고 약한 존재들이
당당함으로 연대하다
왕이는 적응할 것 투성이다. 새로운 집, 새엄마, 새 학교, 새 담임 선생님, 새 짝꿍 등등. 익숙하고 따뜻한 할머니의 손길을 떠나 낯설고 어려운 것으로 가득찬 삶을 시작한다. 할머니처럼은 못해도 자신을 돌봐 줘야 할 존재인 ‘아빠’나 ‘새엄마’는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사실 왕이 엄마도 마찬가지다. 말도 생김새도 다른 나라에서, 툭하면 아프다고 일을 쉬는 남편과 다섯 살 아들 그리고 갑자기 생긴 열 살짜리 아들은 왕이 엄마에게도 큰 부담이었다. 하지만 왕이 엄마는 내색하지 않는다.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며 삶을 개척해 나간다. 남편이 돈을 제대로 벌어오지 않으니 직접 돈을 벌고, 자신을 탐탁해하지 않는 의붓아들에게는 똑같이 툭툭거리며 응대한다.
어린 왕이가 어른인 새엄마의 아픔을 깨닫고, 아빠에게 소리치며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당당함은 그간 새엄마가 보여준 당당함에서 비롯된 연대이다. 그리고 그 연대의 힘은 자신 역시 외롭고 약한 존재라고 스스로 인정하며 새엄마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진짜 가족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수상한 시리즈의 박현숙 작가님의 신간 위풍당당 왕이엄마에요

    다문화가정의 왕이엄마인 새엄마와 왕이가 따뜻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책이에요

    처음엔 다문화 가족 이야기라 생각하고 어렴풋 내용을 짐작했었는데 ;;

    아이들과 보는 내내 왕이를 생각하며 슬픈장면 재밌는장면 참 재밌게 읽었네요

     

     

    2.jpg

    왕이는 한살때 친엄마가 집을 나가고 아빠는 할머니 품에 왕이를 맡겨두고 고향을 떠났다

    연할머니와 단 둘이 살다 할머니께서 병으로 돌아가시면서

    육년동안 열굴 한번 못보고 열년에 전화 한두통 하던 남과같다 생각하던 아빠에게로 가게된다

    그곳엔 아빠와 결혼한 외국인 엄마와 동생 복이도 살고있었다

    낯선 아빠와 외국인 새엄마 그리고 동생..

    전학까지 가게되면서 낯선 환경에 처한 왕이..

    새엄마가 너무 싫은 왕이

    밥먹는 모습도, 어눌한 말투도 다 싫었다

     

     

    3.jpg

    엄마라 부르지도 않고 아줌마, 복이엄마라 부르며 고군분투하는 왕이

    그러던 어느날 새엄마는 왕이가 다니는 학교 앞 분식집에서 일을 하고있다는걸 짝 미진이에게 듣게 된다.

    믿을수 없다는듯 뛰쳐나가 간 분식집 안엔 새엄마가 일을 하고있었다.

    왕이는 다른나라 엄마의 모습이 친구들에게 놀림이될까 챙피해하며

    엄마가 학교앞 분식집에서 일을 못하도록 장난을 친다.

     

     

    4.jpg

     

    5.jpg

    그러다 어느날 학교에서 왕이는 친구와 새엄마의 일로 싸움을 하게되고

    학교폭력위원회까지 열리게 될 상황이라 선생님이 새엄마를 학교로 부르신다.

    선생님은 왕이가 친구와 싸우고 때린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왕이가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왕이 엄마는 선생님앞에서 조금도 주늑들지 않고

    왕이는 착하고 좋은 아이라며 감싸주며 왕이의 편을 들어준다

     

    6.jpg

    왕이는 새엄마의 마음을 알고 새엄마에게 마음을 연다..

    겉으론 무뚝뚝하고 못된아이 같아 보이지만..알고보면 정깊은 아이인 왕이

    새엄마도 할머니처럼 세상을 떠날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며 어찌나 안쓰럽던지

    왕이가 처한 모든것이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들속에 저라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위풍당당 왕이엄마를 읽으며 생각해봤어요

    제 주변에도 다문화 가정이 많거든요

    같은 엄마로서 육아 소통도하고 다 똑같더라고요

    저도 아이는 오히려 그아이는 외국어를 더 잘해서 부럽다하며 늘 생각했는데^^;;

    위풍당당 왕이엄마는 다문화가정과 새엄마의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나와서

    왕이의 입장을 생각해보며 아이와 같이 울컥하면서 읽은 책이네요

    왕이가 새엄마와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저도 아들과 가족에 대한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 해보았네요

    감동과 슬픔 재미가 모두있는 위풍당당 왕이엄마

    역시 믿고보는 북멘토 가치동화네요^^

     

     

     

     

     

  • 위풍당당 왕이엄마 | cl**n7501 | 2020.03.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가족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가족은 혈연관계로 만들어진 형태이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가족의 형태도 많이...
    가족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가족은 혈연관계로 만들어진 형태이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가족의 형태도 많이 있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할 책은 가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비록 처음부터 한 가족은 아니었지만 두 가족이 결합하여 진짜 한가족으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북멘토에서 출판된, 북멘토 가치동화 시리즈 37번째 이야기《위풍당당 왕이엄마》입니다.

    왕이네 특별한 가족 이야기가 담겨져 있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로 왕이는 아빠와 새엄마가 사는 집으로 오게 되었어요. 이제 한달이 되어가지만 왕이를 할머니에게 맡기고 고향을 떠나 육년 동안 한번도 찾지 않았던 아빠도 싫고 다섯살 복이를 데리고 온 외국인 새엄마는 더더욱 마음에 들지 않아요. 더군다나 새엄마가 왕이를 골탕먹이기라도 하려는 듯 학교 앞 분점에서 일한다고 하네요. 왕이는 새엄마가 분식집에서 잘리기를 바라는 마음에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바퀴벌레를 이용해서 곤란하게 만들 생각을 하고, 개똥을 새엄마 신발에 발라놓아 창피하게 만들려 합니다. 어찌되었든 새엄마는 더이상 분식집에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왕이의 마음이 그리 좋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왠지모르게 걱정되는 마음이 드는건 도대체 왜일까요? 새엄마는 더이상 견디기 힘들다며 떠나버리고 맙니다. 왕이는 동생 복이를 데리고 새엄마를 찾아 나서게 되지요.


    《위풍당당 왕이엄마》는 열 살짜리 남자아이와 외국인 새엄마가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왕이는 친엄마에게도 일찍부터 버림받으며 오래토록 아빠의 관심밖에 있었던 채로 할머니에게서 키워진 결핍이 많은 아이였어요. 하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어쩔수없이 아빠와 살게 됩니다. 하지만 아빠는 새엄마랑 결혼을 했어요. 새엄마라는 존재도 왕이는 받아들이기 힘들텐데 말도 어눌한 외국인 엄마는 더더욱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아빠와의 관계도 제대로 회복되지 않는 상태로 새엄마와 관계를 맺어간다는게 열 살 아이에게는 참 버거울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학교 생활도 적응하기 힘들었겠지요. 속사정을 모르는 학교 선생님은 이해해주지 않는것 같아서 싫어질테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런 왕이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모두가 왕이의 잘못이라고 얘기할때 왕이의 엄마만은 자신의 편이 되어주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왕이는 서서히 새엄마에게 자신의 마음을 열게 되지요. 누구 한사람이라도 자신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에게 더더욱 그런 어른이, 그런 부모가 꼭 필요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왕이가 새엄마를 받아들이고 가족으로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하면 물론 왕이도 힘들었겠지만 말도 잘 통하지 않는 타지에서 툭툭거리는 새아들과 조금 무책임해보이는 남편을 바라보는 새엄마도 무척 적응하기 힘들었을것 같아요. 하지만 왕이엄마는 자신의 주워진 상황을 잘 받아들이고 기죽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요. 때린 왕이도 잘못이었지만 먼저 시비를 걸었던 상대아이에게도 당당하게 사과를 받아내는 모습속에서 진짜 엄마의 모습을 찾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왕이 옆에서 듬직한 엄마의 모습으로 버텨준 덕에 왕이도 제대로된 가족을 찾게 될것 같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결핍된 아이들과 다문화 가족들고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박현숙 작가는《위풍당당 왕이엄마》를 통해 왕이와 새엄마가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잘 그려내고 있었답니다.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시리즈' 도 아이들의 생생한 삶을 그려서 유명하다던데 기대가 되고 꼭 한번 읽어보고싶네요.


  • 위풍당당 왕이 엄마 | ra**401 | 2020.03.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

     

    글 - 박현숙

    그림 - 서영경

    북멘토

     

     

     

    까무잡잡한 얼굴에 긴 머리 휘날리며

    "W" 무늬의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여인!!

    그 여인은 바로 위풍당당 왕이 엄마!!

    맨 앞에 서서 모두가 우러러 보는

    당당한 포스의 왕이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지는 책이다.

     

     

    친 엄마, 친 아빠는 집을 나가고 할머니 곁에서

    자란 어린 왕이는 할머니께서 돌아가시자

    재혼한 아빠와 살게된다.

    하지만 왕이는 외국에서 온 새엄마가 왠지 싫기만 하다.

    어린 동생 복이, 그리고 철부지 아버지.

    새로운 환경, 새로운 가족, 새로운 학교에서의 생활

    이 모든 새로움이 왕이에겐 버겁고 힘들었을 것 같다.

    새엄마 역시 낯선 타국에서 적응하며 사는 것도  힘든데

    생각지도 못했던 큰 아들이 생겼으니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아직은 서로 거리를 두고 상대방을 탐색하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왕이는 떡볶이 속에 있는 바퀴벌레를 왜 찍고 있는걸까?

    새엄마가 하필이면 왕이 학교 앞에 있는 분식집에서

    일을 하게 되자 일을 그만두게 하기 위해 왕이는 작전을 짠 것이다.

    "그런데 왕이야! 먹는 음식에 장난치는 건 안돼!"

     

     

    왕이가 친구와 한바탕 다툼을 하게되고

    선생님은 왕이 엄마를 불러 자초지종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가만히 듣자하니 왕이만 나쁜 아이가 된것 같다.

    이 때 왕이 엄마가 한 말은 정말 공평하면서도

    사랑하는 자식을 위한 마음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었다.

     

    "때린 거 나빠요. 하지만 나쁜 말을 한 것도 때린 거랑 같아요.

    나쁜 말 들으면 마음 아파요. 진규도 사과해야 해요.

    둘다 사과해야 해요." -P 101-

     

    무뚝뚝하기만 했던 엄마가 나를 위해 해준 말,

    당당하게 내편이 되어 준 엄마의 모습에

    왕이는 얼마나 어깨와 가슴이 쫙 펴졌을까?

    과연 아슬아슬한 심리전을 펼치고 어색하기만 한

    왕이와 새엄마 사이는 어떻게 될까?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것에 대해 물어봤다.

    "......."

    "몰라!"

    "음...... 새 핸드폰 빼고 다 싫어."

    평소 엄마에게 불만도 있을것이고

    자신에게 무조건 잘 해주는 새엄마가 생긴다면 좋아할 법 한데

    선뜻 "좋아'라고 대답하지 않는 것에서

    역시 우리 가족이 최고라는 걸 아는 것 같다.

    왕이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

    무능력함과 철부지 같은 아버지에게

    실망과 원망이 많았을 것 같다.

    새로운 가족을 만나 성장하면서 왕이도

    가슴으로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읽어냈으리라 생각이 든다.

    어른들 사이의 일이

    어린아이들에게 마음에 상체기를 크게 냈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선

    부모의 역할이 참 큰 것 같다.

    생명을 책임지고 한 가정을 이루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인내하고 이해해야 할 부분이 얼마나 많고 큰지를

    알게 해주는 것 같다.

    다문화 가정의 고충, 재혼가정의 고충

    가족 모두가 함께 이겨내야 할 것이며

    사회 역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 위풍당당 왕이 엄마 | je**linic | 2020.03.2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나에게 만약 엄마를 무시하고, 반항하는 왕이 같은 아들이 ...

     

     

     

    나에게 만약 엄마를 무시하고, 반항하는 왕이 같은 아들이 있다면?

    내 남편이 무능력하다면?

    내 몸이 아프다면?

    가족들이 다 나에게 무관심하다면?

    나도 왕이 엄마처럼 위풍당당할 수 있을까? ....


     

     

    <위풍당당 왕이 엄마>는 10살짜리 남자 아이와 외국인 엄마가 주인공이다.

    난감한 조합이다.

    10살짜리 남자 아이와 외국인 엄마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일을 안 하는 아빠 때문에 

    자주 싸우는 가정이라 집 안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을 정도다.

    아빠는 몸이 아파서, 새엄마는 무능력한 남편 때문에, 왕이는 새엄마가 싫어서 불행하다.

    마음을 헤아려주지도 않고, 

    대화도 없는 가정에서 보호받아야 할 어린 왕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모두 다 고단해 보인다.


     

    무책임한 남편을 대신해 결국 생활력이 강한 새엄마가 분식집에서 일을 하게 된다.

    아들 입장은 생각지도 않고, 

    자신이 다니는 학교 앞 분식집에서 일하는 새엄마를 그만두게 하려고 

    왕이가 사고를 쳤다.

    이 일로 분식집 주인아주머니는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런데 책임을 지게 하거나 벌을 주지도 않고, 너그럽게 그냥 넘어간다.

    미션 실패!

    분식집 주인아주머니 짱!






    친구랑 싸워서 결국 새엄마가 학교에 오게 되었다.

    선생님은 왕이가 친구를 때렸으니 사과를 해야 일을 수습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한국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새엄마가 당당하게 왕이 편을 든다.

    지구가 멸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무섭고 두려웠던 왕이에게 

    새엄마의 존재가 얼마나 든든했을까!




     

    갑자기 새엄마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왕이가 싫어서 아니면 아빠 때문에 속상해서 집을 나간 걸까?

    휴대폰도 받지 않고, 분식집에도 없다.

    새엄마를 미워했던 것을 후회하고, 동생과 함께 새엄마가 있는 천안으로 갔다.

    멀리서 동생과 만나고 있는 새엄마를 향해 왕이가 큰소리로 당당하게 “엄마!” 라고 외친다.

    새엄마가 아니 엄마가 과연 왕이랑 함께 집으로 돌아갈까?

     

     

     

    다문화 가정들이 많이 증가했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상담기관,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위풍당당 왕이 엄마>를 추천하고 싶다.

     또, 위풍당당함을 배워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고,

     내 이웃들과 다양성을 가진 우리 가족들의 심리를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싶은 

    소박한 마음을 가진 학부모에게도 추천한다.





  • 새벽 3시까지 아이와 함께 잠들지 못하고 엄마와 눈물 콧물 범벅되어 울며 읽은 책. 중간중간 폭포처럼 왈칵 쏟을까 봐 몇 번을 멈추고 심호흡해야 하던 책이다.             사내아이고 아직 9살이기에 엄마만큼 감동을 못 느낄 테지만 콧잔등이 시큰해지던지 누워있다 몇 번을 벌떡 일어나 "이거 왜 이렇게 재밌는 거야~", "왜 이렇게 감동이야~"하며 머쓱했다.   ...

    새벽 3시까지 아이와 함께 잠들지 못하고

    엄마와 눈물 콧물 범벅되어 울며 읽은 책.

    중간중간 폭포처럼 왈칵 쏟을까 봐

    몇 번을 멈추고 심호흡해야 하던 책이다.

    KakaoTalk_20200326_233632171.jpg

     

     

     

     

     

     

    사내아이고 아직 9살이기에

    엄마만큼 감동을 못 느낄 테지만

    콧잔등이 시큰해지던지 누워있다 몇 번을 벌떡 일어나

    "이거 왜 이렇게 재밌는 거야~",

    "왜 이렇게 감동이야~"하며

    머쓱했다.

      <o:p></o:p>

    왕이가 외국인 새엄마에게

    못되게 행동할 땐

    아들은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냐며

    조금 격앙된 목소리로 씩씩거렸다.

    (어릴 때부터 인권에 관련된 그림책을 많이 접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비로소 그 힘이 발휘되는 걸까?)

        KakaoTalk_20200326_233632171_01.jpg<o:p></o:p>

    주인공 왕이는 한 살 때 친엄마가 집을 나가고

    할머니께 맡겨져 아빠 얼굴도

    모른 채 지내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들이 있는 것도 숨기고

    외국인 엄마와 재혼을 한 아빠와

    새엄마, 그 사이에서 태어난 동생과 함께 살게 되면서

    새 학교로 전학을 와 새 선생님, 새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새엄마가 싫어 '' 자가 들어가는 모든 것들이 무조건 싫은 왕이.

        KakaoTalk_20200326_233632171_02.jpg<o:p></o:p>

    새엄마가 밥 먹는 모습도,

    웃는 모습도 보기 싫은 왕이.

    그렇게 싫은 새엄마가

    학교 앞 분식집에서 일하게 되는데

    너무 창피해 분식집을 그만두라며 펄쩍펄쩍 뛴다.

    그래도 돈을 벌어야 한다며 새엄마가 그만두지 않자

    주인아주머니 몰래 떡볶이에 바퀴벌레를 넣어

    엄마가 잘리길 바라며 계획을 세운다.

        KakaoTalk_20200326_233632171_03.jpg<o:p></o:p>

    그러던 중 분식집 바퀴벌레 영상을 친구에게 보낸 일에 엮여

    친구와 몸싸움이 벌어지고

    학폭위가 열릴 수 있는 위험에 처한다.

      <o:p></o:p>

    새엄마가 선생님 앞에서

    평소보다 또박또박 한국말도

    잘하고 너무나 위풍당당하다.

    무조건 왕이 편을 들어주는 새엄마.

      <o:p></o:p>

    어느새 점점 새엄마가 좋아지는 왕이,

    하지만 몸도 아프고

    무능한 남편, 속썩이는 아들까지

    지칠 대로 지치고 엄마가 어느 날

    집을 나갔다.

      <o:p></o:p>

    용기를 내 왕이는 동생과 엄마를

    찾아 나서며 새엄마가

    어느새 자신의 진짜 엄마가 되어있음을 깨닫게 된다.

      <o:p></o:p>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온전히 한 사람으로,

    엄마의 소중함으로,

    가족의 큰 힘을 느낄 수 있던

    '위풍당당 왕이 엄마'

      <o:p></o:p>

    감동이 있는 재밌는 책을 찾는 초등학생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

    (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너무 재밌어~ㅠㅠ)

      <o:p></o:p>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아나크로니즘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