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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상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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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쪽 | A5
ISBN-10 : 8935654825
ISBN-13 : 9788935654826
중국인의 상술 중고
저자 강효백 | 출판사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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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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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가격도 저렴하고 책상태도 매우 좋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inty2*** 2019.12.10
230 추천합니다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giant6*** 2019.12.10
229 배송도빠르고, 책도 새책이내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uil7*** 2019.12.07
228 좋은 책들 감사합니다. ^^ 5점 만점에 5점 koans*** 2019.12.06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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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인 외교관인 저자가 오늘날 중국대륙을 움직이는 중국 상인들의 이야기를 풀어쓴 책. 개혁개방 20년을 넘긴 중국 각지의 상인들과 성공한 기업인들, 중소업체의 경영비결 등을 취재하면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한데 묶어 중국인의 상인 기질과 상술, 그들의 성공비결을 낱낱이 써내려갔다.

저자소개

목차

장사에는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 ... 19

중국은 지금 사두마차가 달린다 ... 25
정치는 멀고 돈은 가깝다 - 광둥상인1 ... 39
지하경제도 경제다 - 광둥상인2 - 53
술책을 모르는 통 큰 장사꾼 - 산둥상인1 ... 65
일은 술잔을 통해 성사된다 - 산둥상인2 ... 77
..
..
가족을 내치고 기업을 살리다 - 천진이2 ... 187
만만디가 아니라 콰이콰이다 - 천진페이 ... 195
관시를 알면 사업이 풀린다 - 우이지엔1 ... 209
..
..
민난상인들의 후예 ... 317
근성의 한국상인 다루기 ... 327
빨리빨리의 한국상인 다루기 ... 337
중국의 인사동 리우리창의 몰락 ... 349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상인의 나라 중국(中國) | we**y | 2004.07.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흔히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칭한다. 이 말속에는 우리 눈에 보이는 심리적, 지리적 여건도 들어 있겠지만 그만큼 ...
    흔히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칭한다. 이 말속에는 우리 눈에 보이는 심리적, 지리적 여건도 들어 있겠지만 그만큼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우리들의 연구와 공부 부족도 한 요인일 듯 싶다. 그렇다면 중국은? 그 동안 국내에 소개된 중국관련 서적은 일본 서적에 비하면 적었다. 최근에 들어서야 중국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책들이 출판되고 있는 실정이다. 1992년의 한중수교를 거쳐 중국의 WTO가입, 베이징 하계올림픽 유치, 세계박람회 유치 등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을 연거푸 따내면서 중국의 위상 또한 급상승하고 있다. 물론 중국에 장밋빛 미래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갈수록 커져만 가는 빈부 격차, 관료들의 부패 등은 이미 전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개혁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미 「차이니즈 나이트1,2」을 통해서 강효백의 중국 이야기가 담긴 글을 접했으니 이번이 그의 중국 이야기를 두 번째 듣게 되는 셈이다. 이번에 그가 관심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중국인의 상술(商術)이다. 13억의 거대 인구에 넓디 넓은 땅을 가지고 있는 중국. 중국에 비한다면 정말 아담한 땅과 적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우리 한국에 지역적인 특색이 담겨 있는 사투리와 독특한 지방색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중국 역시 이와 비슷하리라는 예상을 하게 된다. 현재 중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는 4개 핵심 지역을 경주마의 습성에 따라 분류한 선행마 광둥, 자유마 상하이, 선입마 창장 델타, 추입마 베이징 4개로 분류한 모습은 꽤 일리 있어 보이며 경주마에 비유한 점이 특히 흥미로웠다. 이를 통해서 저자는 4개의 경제 성장 핵심 지역을 세분화하여 독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돈을 많이 벌고 큰 이문을 남기는 것이 인생 제일의 목표라는 광둥 상인은 정치를 멀리하고 싫어하며, 광둥은 개혁개방적이고 경제가 제일인 분위기가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다. 이에 반해 산둥 상인은 신용과 정직을 생명처럼 여기고 있으며, 중국의 수도가 위치해 있으며 자금성과 만리장성이 있는 베이징의 상인들은 정치지향적 성향과 관료적 태도가 아직까지도 큰 흐름을 타고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대표적 상인집단 소개에 이어서 오늘날 까지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유구한 세월을 당당히 지켜 나가고 있는 업체들이 소개되는데 대표적으로는 '리우삐쥐(六必居)', '동인당(同仁堂), '두이추(都一處)'의 에피소드와 철저하게 지켜내려온 기업 철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준다. 그 다음으로는 성공한 기업가들의 성공 원인과 면면을 하나, 둘 소개시켜 주었는데 천진이, 천진페이, 리우용하오, 양난 등이 모습을 보였다. 책의 말미에 가서는 중국인의 눈을 통해 바라본 객관적인 한국 상인들의 성격, 협상태도 등 전반적인 한국인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서 들여다 볼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은 이제 너무 많이 들어 오히려 지겨울 만하다. 하지만 이 말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어느 상황이건 간에 절실히 필요하며 요구되어지는 말도 없을 듯 싶다. 개혁, 개방 이후 죽의 장막을 힘차게 걷어 나오며 욱일승천(旭日昇天)하려는 중국과 중국인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은 중국에 대해 보다 폭넓고 깊은 이해가 필요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략적이라도 중국 상인에 대해 살펴보고자 원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은 적잖은 도움이 될 듯 싶다. 다만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본문에 실린 흑백사진이 뿌옇고 흐릿해서 명료함이 떨어진다는 점일 게다.
  • 중국관련 서적 3번째로 선택한 책이다. 우선, 앞서 읽은 두 권의 책을 통해 중국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의...
    중국관련 서적 3번째로 선택한 책이다. 우선, 앞서 읽은 두 권의 책을 통해 중국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의 중국진출이 우격다짐이나, 부화뇌동식으로 이뤄져왔음을 알 수 있었다. 앞서 두 권의 책 중 '상경'의 경우 이 책의 저자는 신랄하게 비판을 가하고 있기에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뉴 차이나 그들의 속도로 가라'라는 책에 비해서는 다분히 주관적이고, 즉흥적으로 쓰여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러나, 정보는 취사선택하면 되는 것이므로, 보다 많은 정보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였다. ========================================================== 부자는 3대를 넘기기 어렵다는데 500년 전통의 리우삐쥐의 장수비결은 무엇일까? -직계비속, 방계존속, 외가와 처가의 점포안 출입을 불허했다는 것이다. 우리의 기업들이나, 사업하는 사람들이 간과해서는 안될 점이다. '후계자는 오너의 친인척이 아닌, 종업원 가운데서 선발한다.' 직원들에게 선사하는 희망의 메세지다. 덕은 외롭지 않아 반드시 이웃이 있다. 선행을 쌓는 자는 의외의 좋은 일이 반드시 있다. - 논어 / 명현집 남이 없으면 나는 있고, 남이 있으면 나는 우수하다 - 중국전통상술을 얘기할 때 맨 먼저 거론하는 잠언 중의 하나 위엄이 겉으로 풍기는 것은 속의 덕이 넘친 걸세 - 시경 당신이 사업가라면 식욕이나 성욕보다 성취욕이 백배는 강해야 한다. 필승의 신념만이 승리를 거둔다. 내 인생에서의 곤란은 곤한이 아니라 기회다. 기회를 잡으면 즉각 실천하라. 창업의 낙을 누리지 못하는 인생은 헛되이 이 세상에 태어난 생명이다. 인, 지, 용, 신, 엄의 다섯자로 그 생명을 끊임없이 단련시키는 자만이 승리의 쾌락을 맛볼 자격이 있다. - 천진이 - 참고로 이 부분은 사관학교 시절 탐독했던 병서에서 자주 언급되는 장수의 요건과 일치한다. 어느 조직이나 그 수장이 갖추어야 할 필수 요소는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사람을 가르치는 것은 시간 아른다운 얼굴이 추천장이라면 아름다운 마음은 신용장이지요. 20대의 용모는 신이 주고 30대의 용모의 절반은 자기가 주고 40대 이후의 용모는 100퍼센트 자기가 자신에게 준다는 말도 있어요. 외모보다 내모가 나이를 먹을수록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 다음에 할머니가 되면 사람들로부터 '저 여자 참 곱게 늙었구나'라는 평을 듣는게 소원이에요 - 중국 최고의 MC / 사업가 양란 사람이 오직 첫번째 성공에만 도취해 있으면 인생의 두번째 영광을 맛보기 힘들겁니다. 또 휘황찬란한 빛발 속에서 부단히 몸을 빼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자야말로 진정한 성공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비는 애벌레의 모습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을 만큼 절실히 날기를 원할 때 가능합니다. - 중국 최고의 MC / 사업가 양란 지금 세계는 대량생산위주의 산업사회로부터 지식 위주의 지식산업사회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지식의 90퍼센트는 불과 30년 전에 창출된 것이며 앞으로 10~15년이 지나면 지식의 양은 지금의 2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급격히 증가하는 지식을 적절히 활용하는가가 사업의 성패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위헙을 무릎쓰고 그것을 사업화하고 사업에 반영하는 의지와 행동은 개인과 기업의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경제발전의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중국 최고의 MC / 사업가 양란 좋은 기획은 줄줄이 사탕처럼 성과를 계속해서 이끌어줄 끈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 투자한 것보다 많은 이익이 생기게 하는 것이 기획의 요체이지만, 더욱 훌륭한 기획의 관건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또 다른 프로젝트로 연결시켜 사업을 장기적, 입체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예비 끈을 얼마나 길고 건실하게 마련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 끈은 '성공의 컴퓨터'를 클릭할 때 없어서는 안 될 마우스의 줄 같은 것이다. - 왕즈강의 '책획선풍' 중에서 ============================================================ 이상의 글들은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구절이나 나중에 사업을 할 때 다시금 되새겨봐야 할 것 같은 부분들을 적어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상경의 호설암이 나중에는 알거지로 죽었으며, 위에서 언급된 천진이의 경우도 사업이 기울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존경의 대상이었던 김우중씨가 현재는 도피중이다. 이유는 서로 다를지라도, 오너의 철저한 기업관과 리더로서의 책임의식이 부재시 기업이 어떻게 변모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특이한 것은 양란의 경우 일류 코스를 거쳐 명 MC로 자리를 굳힐 무렵 중국에서 유학 중 현재의 남편을 만나 서로 인연임을 직감한다. 결국 각자 이혼을 하고 재결합을 하게 된다.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지만, 양란은 인터뷰를 이 말로 대신했다고 한다. 기억에 남기에 적어본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결혼을 하고 헤어지기도 하지만, 사랑을 위한 결혼은 불가피하게 비극을 초래하는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은 중국 진출시 주의할 점이나 고려해야 할 사항위주라기보다는 중국에서 성공한 기업들을 중점으로 분석한 중국인의 상술이 주 내용이다. 물론, 제목과는 일치한다. 당연히 내가 책을 잘못 고른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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