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이북]삼성북드림
나만의기프트카드
  • 손글씨스타
  • 북모닝 책강 라이브
  • 손글씨풍경
  • 교보인문학석강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손글쓰기대회
홈리스 중학생(양장본 HardCover)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19쪽 | A5
ISBN-10 : 8993208158
ISBN-13 : 9788993208153
홈리스 중학생(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타무라 히로시 | 역자 양수현 | 출판사 씨네21
정가
9,800원
판매가
3,000원 [69%↓, 6,800원 할인]
배송비
3,000원 (판매자 직접배송)
5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08년 10월 2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3,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3,000원 아단문고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3,000원 강민혁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3,500원 bblong2... 새싹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중급
  • 7,500원 realist...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8,820원 [10%↓, 98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 중고서점 아단문고는 빠르고 안전한 우체국택배를 이용합니다 ^^ ** ** 군부대,교도소,도서산간지역,제주도 추가요금 없습니다. ** **부록CD등은 부록있음에 체크된 경우에만 있습니다. 미포함인 경우가 많습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53 주문 하루만에 받았습니다. ?끗합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pedy*** 2020.07.30
152 좋은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ubw*** 2020.07.28
151 판본은 구판본이나 완전히 새책이어서 가격 대비 매우 만족함 5점 만점에 5점 drcho*** 2020.07.23
150 새책에 빠른 배송 감사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time3*** 2020.07.22
149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 5점 만점에 5점 bhj*** 2020.06.27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13살 소년이 전하는 삶의 희망!

일본의 개그맨 타무라 히로시의 자전적 일대기를 담은 빈곤 자서전『홈리스 중학생』. 2007년 9월에 출간된 이후 일본에서 20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만화판에 이어 TV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집 근처의 공원에서 노숙 생활을 시작하게 된 중학생 타무라 히로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종업식 날, 여느 때와 변함없이 집에 돌아온 소년 히로시는 중대한 일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차압이 들어온 집에서 더 이상 살 수 없게 된 가족들. 아버지는 가족들을 일렬로 세워놓고 느닷없이 '해산' 선언을 한 채 어디론가 사라진다.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히로시는 13살의 나이에 노숙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은 갑자기 닥친 불행으로 인해 공원에서 노숙 생활을 했던 일본 개그맨의 실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13살 소년에게 찾아온 불행의 첫 시작부터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개그맨의 길을 걷기까지를 진솔한 문장으로 그려내었다. 특히 거품 경제가 꺼진 뒤 극심한 빈부 격차에 시달렸던 현대 일본 사회의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다. [양장본]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개그 콤비 '기린'의 멤버인 타무라 히로시는 빈곤 개그를 트레이드마크로 삼고 있다. 이 책에는 빈곤 개그의 탄생 배경이 된 홈리스 생활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 이웃의 도움으로 형제들과 함께 독립한 이야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개그맨의 길을 택하게 되기까지의 여정이 담겨 있다.

★『홈리스 중학생』UCC 보기 → 클릭

저자소개

저자 타무라 히로시(田村裕)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종업식 날,
아버지의 가족 '해산' 선언으로 난데없이 홈리스가 되었다.
이후 공원 생활 시작. 똥귀신 소리를 듣고, 풀과 골판지를 뜯어먹으면서
꿋꿋하게 삶을 연명. 타고난 긍정적인 성격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개그맨으로 데뷔.
현재 일본 내 유명 개그맨으로 활동중이다.
인생 그 자체가 드라마! 그의 뷰티풀 라이프는 여전히 현재 진행중.

옮긴이 양수현
동아대 일문과를 졸압하고, 일본 효고현립대학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프레젠트> <아미빅> 등이 있다.

목차

I
충격적인 해산극
공원 생활의 시작
엄마가 지켜주었다
똥 귀신이 되다
똥개와의 한판 승부
빨래와의 전쟁
깨져버린 풋사랑

II
공원과의 이별
형과 누나의 고생담
아버지와의 어이없는 만남
입양될 뻔하다
삼형제가 함께 살 집이 생기다
잊지 못할 수학여행
망가진 영웅

III
행복했던 엄마와의 생활
엄마가 쓰러졌다
엄마의 죽음
불행의 연속
엄마의 죽음을 실감하게 되다
삶의 의미를 잃다
선생님의 편지
형의 배려

IV
버블시대의 종언
맛의 저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다
사상 최초의 바보 학생회장 탄생
2박 3일간의 가출
아버지
10킬로미터 여자의 정체
개그맨 양성소에 들어가다
파트너 카와시마와의 만남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

후기
옮긴이의 말
홈리스 10계명

책 속으로

아버지는 우리 셋을 2층으로 데려가 엑스자 모양으로 쳐진 테이프 앞에 나란히 세우고, 마치 관광명소를 안내하는 버스 가이드처럼 손바닥을 테이프 쪽으로 펼치며 이렇게 말했다. “보는 바와 같이 무척 유감스럽게도,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책 속으로 더 보기]

아버지는 우리 셋을 2층으로 데려가 엑스자 모양으로 쳐진 테이프 앞에 나란히 세우고, 마치 관광명소를 안내하는 버스 가이드처럼 손바닥을 테이프 쪽으로 펼치며 이렇게 말했다.
“보는 바와 같이 무척 유감스럽게도,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매정하다는 건 알지만, 앞으로는 각자 알아서 열심히 살아 주세요.…… 해산!!”
해, 사, 안? 소풍이 끝날 때 말하는 그 해산? 그렇다면 집에 돌아가면 되는 건가? 방금 집에 못 들어간다고 했는데?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아버지는 그 말만 하고 곧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남겨진 우리 삼형제는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 의논했다.

--------------------------------------------------------------------
먹을 것도 하나 없고 궁지에 몰려 있을 때, 눈에 들어온 것은 공원의 풀.
그 풀을 먹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었지만 뭐라도 입에 넣지 않으면 기다리는 것은 죽음뿐이다.
일단 풀을 먹어보았다.
풀은 쓰고, 풋내가 나고, 맛도 없었다.
야채와 별 차이가 없을 텐데, 아무도 먹지 않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걸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맛있는 풀의 정보만 남겨준 것이었다.
조상님들, 감사합니다.
풀만 먹는 날도 있었다.
풀은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고 금방 질려서, 보기만 해도 몸서리가 쳐졌다.
그 때 눈에 들어온 것이 박스였다. 어쩌면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박스를 뜯어먹은 적도 있다.

--------------------------------------------------------------------
“타무칭, 오늘 자고 가도 돼. 오늘만 아니라, 계속 우리집에 있어. 아니, 그냥 여기서 같이 살아.”
믿을 수 없었다.
한끼를 얻어먹은 것만으로도 적잖은 폐를 끼쳤는데, 그런 폐를 앞으로 매일 끼쳐도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요시야는 기쁘지만 그런 말이 쉽사리 통할 리도 없고, 사정을 전혀 모르는 요시야의 부모님이 허락하실 리 없었다.
그 말을 듣고 요시야의 엄마가 말했다.
“그런 법이 어딨니, 당연히 안 돼.”
순간 기대해버린 내가 잘못이었다. 역시, 그런 일이 용납될 리 없는 것이다.
“물론이에요. 밥 정말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나는 말했다.
“요시야의 엄마가 내 말을 가로막듯 말했다.
“타무치! 우리 집에서 살려면 제대로 사정을 설명하렴. 사정을 모르면 나도 돌봐줄 수 없어. 하지만 집이 없어져서 곤란한 거라면, 해줄 수 있는 건 해줄 테니 확실히 이야기해보렴.”
또 기적이 일어났다.

--------------------------------------------------------------------
인생의 의욕이 사라졌다.
점점 인생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형과 누나가 행복해진다면 그걸로 충분했다.
만약 형과 누나에게 불행이 닥칠 예정이라면, 전부 나에게 돌려 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했다.
자살할 용기는 없었지만, 언제 죽어도 상관없었다. 어차피 죽는 거라면 이 목숨을 대신해 누군가를 도와준 뒤 죽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죽어서 엄마라를 만날 때, 엄마가 칭찬해줄 만한 모습으로 죽고 싶었다.
죽어서 엄마를 만날 수 있다면, 죽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했다.
15년으로 충분하다. 인생에는 괴로운 일이 더 많다. 이제 아무것도 경험하고 싶지 않다.

--------------------------------------------------------------------
“맛이 없어지고 나서 그냥 삼킬까 하다가 계속 씹어봤더니 맛이 났어! 진짜 한순간이었지만 갑자기 확 맛이 났어!! 맛이 났다고!!”

너무도 행복해 하는 누나의 말에 반신반의하면서 나와 형도 씹어보기로 했다.
그러자 확실히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뭔가 맛이 나는 게 아닌가! 아무래도 믿기 힘든 사실이었으나, 골은 사실 스타트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 셋은 일심불란하게 밥알을 씹었다.
확실히, 확실히, 갑자기 한순간 확, 맛이 나는 순간이 있었다.
진지한 마음으로 밥을 믿고 쉬지 않은 채 씹은 사람만이 도착할 수 있는, 순간적인 맛의 번쩍임.
이것을 우리는 ‘맛의 저편’이라 불렀다.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우동 한 그릇>의 감동과 <공중그네>의 유쾌함을 뛰어넘는 ‘휴먼 스토리’! ● 책소개 이 책은 일본에서 2007년 9월, 출간되었다. 최근 일본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개그맨 자서전의 일종으로 출간된 이 책은 출간 2달 만에 100만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동 한 그릇>의 감동과 <공중그네>의 유쾌함을 뛰어넘는 ‘휴먼 스토리’!

● 책소개

이 책은 일본에서 2007년 9월, 출간되었다. 최근 일본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개그맨 자서전의 일종으로 출간된 이 책은 출간 2달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한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이를 시작으로 200만부를 거뜬히 넘기고, <2007년 단행본 실적 부수 1위>, <2008년 상반기 가장 잘 팔리는 책>으로 선정, <2008년도 일본 이색히트상품>으로도 선정되었다. 단행본의 흥행에 힘입어, 만화판 아동판이 출간되어 독자층이 일반 성인층에서 아이들에게까지 확산되었다.

또한 올 대학입시 문제로도 출제된 바 있다. 니가타 경영대학 경영정보학부는 국어과목 시험문제로 이 책의 본문을 제시하고, 본문의 요점 기술 및 필자의 의도를 파악하라는 문제를 출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올 7월에는 일본 후지TV에서 단막극 형식으로 드라마가 방영되어 높은 시청률(관동 18.8%, 관서 26.0%, 홋카이도 19.1%)을 기록했다. 드라마 방영 후 책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되었다. 드라마에 이어 오는 10월 25일, 일본 아이돌 배우 코이케 텟페이를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책은 이미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평소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일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즐겨보던 마니아들 사이에서 차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다, 최근 영화의 주제가를 우리나라 가수 <천상지희>가 부르면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일본에서 이토록 큰 화제가 되고,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바로 현대 일본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탄탄한 중산층을 거느리고 있던 일본은 거품 경제가 꺼진 뒤, 극심한 빈부 격차에 시달렸다. 이러한 빈부 격차는 자식에게 되물림되기 시작했다. 부모의 소득 격차는 자식들의 교육 격차를 낳았고, 그에 따라 취직, 결혼까지 영향을 미쳤다. 자본주의 사회 구조상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점점 승자만이 살아남는 각박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일본 현대인들에게 <홈리스 중학생>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13살 소년이 가난을 극복할 수 있었던 힘, 그것은 바로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주변인들의 따뜻한 관심이었다.

● 이 책에 대하여

<홈리스 중학생>은 작년 일본 서점가를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작이다. 유명 소설가의 신작도 인기 연예인의 사진집도 아닌 한 개그맨의 자전적 일대기를 담은 이 책은 그해에만 2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고, 올해만 해도 만화판이 출간되고 후지TV 드라마로도 제작되는 등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작품의 실제 무대인 오사카의 ‘마키훈 공원’은 독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집 근처 공원에서 노숙생활을 시작하게 된 중학생, 얼핏 황당하고 만화적인 설정으로 들리는 이 이야기가 이토록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타무라 히로시가 활동하는 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개그 콤비 ‘기린’은 ‘빈곤 개그’를 트레이드마크로 삼는다. 일본 텔레비전의 개그 프로그램을 챙겨 보는 팬이라면 배가 고픈 나머지 종이박스와 공원의 풀을 뜯어 먹었다는 경험을 재현해 보이거나 ‘맛의 저편’과 ‘해산’ 이야기 등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른바 자학 개그의 일종이라고 할까? <홈리스 중학생>이 너무 크게 히트하는 바람에 정작 텔레비전에서는 더 이상 이 개그가 먹히지 않는다는 불평도 하지만, 책의 성공과 함께 적잖은 액수의 인세를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짧은 머리에 수더분한 옷차림으로 명품 ‘빈곤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막 철들기 시작할 무렵 연달아 닥친 집안의 불행, ‘홈리스’로 생활한 공원에서의 갖가지 에피소드, 이웃의 도움으로 형제들과 함께 독립한 이야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개그맨의 길을 택하게 되기까지의 여정 등, <홈리스 중학생>에는 그런 ‘빈곤 개그’가 탄생한 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타무라 히로시의 이야기가 주위에서 흔히 듣는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고생담보다 어딘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그의 주위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인정’의 기운 때문일 것이다. 공원 생활을 청산하게 해준 친구 부모님을 비롯해,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선뜻 돈을 모아 형제들이 살 거처를 마련해준 이웃들, 자칫 비뚤어질 뻔한 중학교 시절에 마음이 담긴 한 장의 편지로 슬럼프에서 구해준 선생님 등,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그의 이야기에는 항상 포근하고 소박한 ‘사람 냄새’가 감돈다. 조금은 서툴게 보이지만 꾸밈없이 진솔한 문장들을 읽다보면, 설령 개그맨인 그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그가 전하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무척이나 단순한, 초등학교 시절부터 당연한 듯 배워왔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잊고 지내온, 주위 사람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다.

빈곤의 기준이야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누가 봐도 궁핍하기 그지없는 10대를 보낸 타무라 히로시의 이야기는 적절한 개그 센스도 합세해 꽤나 색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홈리스 중학생>뿐 아니라 최근 일본에서는 개그맨이 쓴 자전적인 에세이들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이 책을 계기로 투박하지만 구수한(?) 매력을 지닌 오사카 출신 개그 콤비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불어 고생 끝에 낙이 온 다무라 히로시에게 이 한국어판의 인세도 크나큰 보탬이 되면 참 좋겠다.

옮긴이 양수현

● 줄거리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종업식 날, 히로시는 여느 때처럼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달라져 있었다. 그리고 아버지는 자식들을 일렬로 세워놓고 느닷없이 “해산!” 선언을 한다.

“보는 바와 같이 무척 유감스럽게도, 집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매정하다는 건 알지만, 앞으로는 각자 알아서 열심히 살아주세요. …… 해산!”

그렇게 히로시는 13살의 나이에 홈리스 생활을 시작한다. 잠은 공원의 미끄럼틀에서 자고, 먹을 것이 없어 골판지와 풀을 뜯어먹으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계속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친구를 만나 친구 부모님의 배려로 홈리스 생활을 접고, 떨어져 살았던 형과 누나와 한집에 살게 된다.

집을 얻고 형제와 한집에 살게 된 기쁨도 잠시, 히로시는 심한 슬럼프를 겪게 된다. 삶의 의욕을 잃고, 결국에는 세상을 떠난 엄마에게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이때 학교 담임선생님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로 히로시는 다시 힘을 내고 열심히 살아간다.

끝까지 자신을 믿어주는 형과 누나, 그리고 세상을 떠났지만 항상 곁에서 히로시를 지켜준 엄마의 존재 덕분에 히로시는 일본 최고의 개그맨 양성소 요시모토 흥업에 들어가 개그맨의 길을 걷게 된다.

● 추천사

개그맨들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어린시절에 힘든 과정을 스스로 이긴 사람들이 되는 모양이다. 나를 비롯해 우리 후배 중 다수는 어린시절 가난을 딛고 일어서 지금의 인기를 누리는 대단한 개그맨들이 돼 있으니 말이다.
일본의 개그맨이 쓴 글이라 해서 얼마나 재미있을까, 기대를 가지고 읽어보았다.
저녁에 책을 펴고 조금만 읽다 자야지 하다가 끝까지 다 읽고 말았다.
담담하고 솔직한 묘하게 가슴을 적시는 이야기였다.
누구든, 힘든 과정에 있는 분이나, 용기가 필요한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용기를 얻으실 거다.
더불어, "맛의 저편"을 경험해 보시고, 맛의 저편이란 이런 맛이더라, 이웃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

** 김미화 _ 방송인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일본에서 홈리스를 많이 목격했던 기억이 난다. 그들은 주로 공원 근처에 상자를 가지고 만든 간이 거처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홈리스를 많이 목격했던 기억이 난다. 그들은 주로 공원 근처에 상자를 가지고 만든 간이 거처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먹을 것은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하고, 편의점 등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도시락등을 버리는 시간을 맞춰서 먹을 것을 얻어오곤 하는것을 봤다. 동경역 안에서 그런 노숙자들을 많이 목격했었는데, 동생이랑 같이 잠시 열차를 기다리다가 잠깐 가방을 두고 간 사이에 동생의 가방이 없어졌던 그런 씁쓸한 기억이 있기도 하다. 분실신고를 했더니 나중에 화장실 안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 귀중품은 없었지만, 워크맨 하나가 없어진채로 말이다. 선진국이라고 일컫는 나라에서도 노숙자가 많았던 것이 당시에는 꽤나 충격이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타무라 히로시’는 중학교 2학년의 나이에 갑자기 홈리스가 되었다고 한다.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고 실화라고 해서 더욱 충격이었다. 잘 살았던 가정이었으나 엄마가 직장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빠마저 같은 병으로 치료를 받게 되고, 회사에서 실직을 당하게 되고, 버블 경제가 무너지면서 더 이상 같이 살 수가 없는 상황까지 되어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의 ’해산’이라는 선고를 듣고 바로 형과 누나와 떨어져 혼자 집 근처에 있었던 이름도 요상한 ’마키훈 공원’에서의 노숙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참으로 기가 막혔다. 그런데도 그의 이야기에는 그 상황을 비관하거나 누군가에게 바로 의지하거나 하려고 하지 않고, 형과 누나에게는 친구네 집에서 같이 지낸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혼자서 살아보려고 애쓴다. 게다가 책 속에서 그는 아버지에 대해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고 있었다.

    그렇게 힘겨운 노숙생활 중에 우연히 초등학교 시절 친구였던 동료를 만나게 되고 그 집에 초대되면서 홈리스 생활을 마감하는데, 그러던 그가 일본에서 개그맨 양성소로 유명한 요시모토 코교에 들어가게 된다.

    어쩐지, 이 책이 좀 유머러스 하다는 느낌을 받았더니, 요시모토 특유의 유모어가 있어서 그런 것이었다.

    대개 요시모토 코교에 들어가는 연예인들은 초기에는 무척이나 가난하고 힘겨운 생활을 하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개그를 만들어내고, 성공하는 사람들을 TV에서 많이 봤었다.

    이 책의 저자는 더욱 특별했던 자신의 힘겨운 옛 생활을 빈곤 개그로 승화시킨 그의 삶이 참으로 긍정적이었다. 빈곤한 생활때문에 풀을 먹고, 상자를 뜯어서 물에 불려서 먹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지만, 지금의 그가 있기까지 인생을 참으로 긍정적으로 살아왔던 모습이 느껴져서 존경스러웠다. 나 같았으면 인생을 비관했을지도 모르는데, 정말 장하다.

    일본에서 살아가는 젊은이의 이야기지만, 경제난 속에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용기를 줄 것 같은 책이다.



  • 홈 리스 중학생 | rn**udnsxh | 2010.02.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타무라 히로시 지음   내가 원한 표지는 이 표지가 아닌데..흠- 무튼 저 커버를 열면- 미끄럼틀 위에 남자혼자...

    타무라 히로시 지음

     

    내가 원한 표지는 이 표지가 아닌데..흠-

    무튼 저 커버를 열면- 미끄럼틀 위에 남자혼자 서있는 표지가 나온다.

    참 인상깊었던 표지[

     

    커다란 미끄럼틀 위에 혼자 서있는.

    현재 일본 개그맨 타무라히로시는 자신의 자전적인 소설을 냈다.

     

    어느날..집이 없어졌다.

    정말로... 모두 경매로 넘어가버리는 노란딱지만 덕지덕지..

    그리고 그날 아버지는 말했다. 해산.

    그들은 해산을 당했다. 일방적으로.

    형과 누나..그리고 나는 공원으로-

    그날 부터 집이 없는 그는 공원에서 생활을 한다.

    큰 미끄럼틀이 그의 집.

     

    정말 제목대로..책이 사라진 그.

    그는 자살을 하고싶고 죽은 엄마가 생각이 나고 학교생활도 때려치고싶지만

    주위의 친구들 형제들 선생님들로 그는 전교회장까지 되고만다.

     

    그리고 그는 왜 개그맨을 택했을까?

    왜 많은 직업중에 개그맨이었는지-

     

    한번쯤봐도 괜찮을 책이었다.

     

    일본에서는 작년에 200만부가 팔렸고 드라마와 영화가 만들어졌다던데-

    드라마도 챙겨보고싶다-

  • 홈리스 중학생 | aa**436 | 2010.02.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홈리스 중학생! 제목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이 책은 일본 개그맨 ‘타무라 히...

    홈리스 중학생! 제목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이 책은 일본 개그맨 ‘타무라 히로시’의 자전적 일대기를 담은 일종의 자서전이다. 발매되자마자 일본 각지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TV드라마화, 만화화, 영화화까지 되었다는 이야기에 ‘그래? 어디 한번...’ 이라는 생각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하루아침에 3남매가 노숙사신세로 전락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남매 중 막내인 히로시는 형과 누나에게 짐이 돼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친구 집에서 지내겠다고 거짓말을 해두고 혼자서 마키훈 공원에서의 홈리스생활을 시작한다. 겨우 중학생이... 공원에서 노숙생활을 한다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겁이 없어도 너무 없다. 남자애라 그런가? 여자애였다면 정말 그런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텐데. 아무튼, 나라면 절대 불가능했을 일이었기에 부러움이 조금 섞인 (흥미진진할 것 같아서) 심정으로 히로시의 이야기를 읽어나갔다.

    노숙 생활에서 제일 힘든 것은 역시나 배고픔. 돈이 없으니 뭘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는 히로시. 배고픈 히로시가 박스를 물에 적셔먹는 장면에서는 ‘뜨악’ 하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여태까지 히로시를 조금이나마 부러워했던 내가 정말 한심해졌다. 이건 소설이 아닌, 실화잖아! 지금 재미있어 할 때가 아니라고! 장면 장면을 상상할 때마다 어쩐지 꽁트의 한 장면 같아서 웃고 싶어지지만 실화라는 사실을 떠올릴 때마다 숙연해지고 만다. 정말 이래저래 난감했다.

    하지만 결국 히로시는 홈리스 생활 끝에 마음씨 좋은 친구네 가족에 더불어 살게 되고, 주변 이웃들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3남매만의 집도 가지게 되고, 히로시는 무사히 꿈인 개그맨이 되었다는 아주 교훈적이고(?) 훈훈한 이야기로 끝이 난다. 아... 정말 말 그대로 훈훈하다. 내 주변에도 과연 이렇게 친절하고 마음씨좋은 사람들이 있을까, 나는 과연 그런 사람들과 인연이 있는 존재인가 하고 문득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겉으로는 작가 자신의 홈리스 시절 생활에 대한 궁상맞은 이야기지만 알고 보면 속은.. 어려울 때 자신을 도와줬던 많은 인연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이 담긴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 책을 처음 책장에서 꺼냈을 때 책은 똥모양의 미끄럼틀 위에 사내가 서있을 분 저자의 이름도 책의 이름도 없었다.(나중에...

    이 책을 처음 책장에서 꺼냈을 때 책은 똥모양의 미끄럼틀 위에 사내가 서있을 분

    저자의 이름도 책의 이름도 없었다.(나중에 검색해보니 도서관에서 띠를 뺀거 같았다.)

    뭐지? 싶어 책장을 넘겨보니 첫페이지에

    "보는 바와 같이 무척 유감스럽게도, 집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매정하다는 건 알지만, 앞으로 각자 알아서 열심히 살아주세요. ......해산!!"

    정말 뭔가 싶어 읽기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히로시는 여름방학 종업식에서 돌아오자 아버진 위와 같은 말을 하곤 사라져

    형, 누나와 대책을 간구하지만 갈 곳이 없어 형, 누나에게 친구집에서 지낸다고 거짓말을 하고

    공원에서 홈리스 생활을 시작한다. 물론 홈리스 생활 후에도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지만

    히로시는 참 바르게 큰다.

     

    난 타무라 히로시란 사람을 이 책으로 처음 접했다.

    그가 개그맨인지도 이 책이 그의 에세이인지도 모르고.

    어처구니없는 소설이라 생각하며 읽다가 설마가 역시가 된 경우다. 적어도 나한텐.

    어린 나이에 홈리스 생활이라니. 실제로 나와 한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 이 사람이

    나와 너무 다른 삶이었기에 지금의 모습도 너무나 다른 거 같다.

     

    나와 같은 시기 같은 고민을 했던 적도 있었다. 자살할 용기는 없어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

    되도록이면 빠르면 좋겠다. 그때 그는 고마운 선생님을 만나 되도록이면 멋진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 노력 끝에 지금의 개그맨이 되었고 이 책은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다.

    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더니!

     

    히로시의 바람대로 돌아가신 어머니나 형, 누나가 그를 자랑스러워할거라 믿는다.

    같은 상황에서 그 누구보다 잘 이끌었기에. 한편으론 후기에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한페이지 가득 적을 수 있다는 게 그의 삶이 얼마나풍성한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더 풍생해지길 바라며.

     


     

     

     

     

     

     

     

     

     

  • 홈리스 중학생 | am**01 | 2009.12.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학교 도서관에 있길래 읽어봤는데 가족이 해체되고 중학생이였던 타무라 히로시가 집이 없어서 똥모양 미끄럼틀이 있는 놀...

    학교 도서관에 있길래 읽어봤는데


    가족이 해체되고 중학생이였던 타무라 히로시가 집이 없어서

    똥모양 미끄럼틀이 있는 놀이터에서 살고

    친구집에서 얹혀 살고 이런이야기인데

    개그맨이 되기까지 있었던 일을 적었다.

    내용이 뭔가 참신하고 일본개그맨 타무라 히로시가 

    실제 겪었던 일이여서 더욱 흥미로웠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아단문고
판매등급
우수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4%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